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23 00:35:47

키테레츠 대백과/등장인물/기타

1. 개요2. 그 외
2.1. 플레시오사우루스 모자2.2. ?2.3. 동물 키우는 아줌마2.4. 우타가와 히데마루2.5. 피아노 학원 선생(츠카다)2.6. 로버트 에플게이트2.7. 유키노2.8. 아리타 전무2.9. 오오누마2.10. 민고은2.11. 민고은의 할머니2.12. 지훈, 지섭2.13. 정수빈(하마나카 이즈미 / 浜中いずみ)2.14. 임꽃님, 임열매(안즈, 쿠루미)2.15. 선녀(오토히메)2.16. 초복이(오미요)2.17. ???(톤키치)2.18. 요시미츠2.19. 이대찬(타무라 다이고로)2.20. 카나코2.21. 와카츠키2.22. 무면허 운전자들2.23. 장수 할아버지2.24. 류자키 루리코2.25. 오소영(이가라시 아케미)2.26. 김호민(이가라시 아츠시)2.27. 김대죽(사사조)2.28. 죽순(타케히코)2.29. 똑똑이2.30. 닉2.31. 그레이스2.32. 바론2.33. 춘풍 프로덕션 2인조2.34. 아이자키 타츠야2.35. 용식(류)2.36. 김문조(호소야)2.37. 설쭉이2.38. 트레이시2.39. 미희(오타에코)
3. 빌런
3.1. 욕심쟁이 3인조 3.2. 벤의 옛 주인3.3. 날치기범3.4. 베지터블3.5. 쵸로키치3.6. 보석강도 2인조3.7. 사자 밀수꾼 2인조3.8. 폭주족들3.9. 캬쿠니 3형제3.10. 조3.11. 따오기 밀렵꾼 3인조3.12. 키테레츠 대백과 외전 사용자 2인조3.13. 산적단3.14. 강도3.15. 사기꾼3.16. 빈집털이3.17. 부호와 고용인들3.18. 도둑3.19. 관군들

[clearfix]

1. 개요

키테레츠 대백과의 등장인물들을 소개하는 문서.

2. 그 외

2.1. 플레시오사우루스 모자

나중에 새끼는 자산가에게 잡히지만 다행히 그 자산가가 착한 사람인데다[1] 기태 일행의 설득으로 어미 곁으로 돌아간다.

2.2. ?

평화섬의 주민으로 평화섬의 부흥을 위해 공룡을 찍는 게 목적이다. 그 이유가 도시로 돈벌러 떠난 엄마를 위해서라고.

삐죽이의 나풀거리는 입과 본인이 직접 목격한 걸로 공룡의 실존을 확실하게 되었고 영상을 담아 방송국에 보낼려고 한다.[2][3]

2.3. 동물 키우는 아줌마

동물들을 염색시키는 주인이다. 기태 일행의 질책에도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하지만 이후 닭 부부로 부터 질책을 듣고 본인의 행동을 반성한다.

2.4. 우타가와 히데마루

===# 4차원의 주민들 #===
44화에 등장한 인물들.[]이때 배경음악이나 4차원의 주민들의 모습들이 아동이 보기에는 정말로 기괴하다. 목소리 또한 기계음이 첨가된 이상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래도 주민들의 성격은 의외로 친절해서 4차원에 와서 기절해 있던 초롱이를 잘 보살피고 있었다.]어느 날 갑자기 4차원 공간으로 떨어진[5]알 수 없는 이유로 생겨난 4차원으로 통하는 틈에 초롱이가 빠져버려서 4차원으로 떨어지게 된다.] 초롱이를 눈여겨보고 있었다. 그래서 기태가 4차원으로 들어갈 방법을 찾아보다[6] 키테레츠 대백과에 먹칠이 되어 있는 페이지를 눈여겨보고 그 먹을 지워보니 거기에는 다차원 검에 관한 정보가 적혀 있었고 그것을 발명해서 4차원에 들어온 기태 일행과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4차원의 비밀을 알게 된 그들을 순순히 돌려보낼 수 없다며 다차원 검을 빼앗는다.

다차원 검 없이는 원래 살던 차원으로 돌아갈 수 없기에 일행들은 고립무원이 된 상황. 그런데 돼지고릴라가 무심코 챙겨온 자석이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었고[]초롱이가 기절해서 누워 있던 곳.] 다차원 검을 찾는 데에 성공. 그렇게 다시 차원의 틈을 만들어내서 기태일행이 돌아가려는 찰나 그들은 4차원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기태일행의 기억 속에서 4차원에 관한 기억을 모두 지워버린다.

이들이 등장하는 해당 에피소드는 여러모로 꽤 논란이 있었는데 어린이들이 시청하기엔 굉장히 기괴하고 해괴한 여운을 남기는 에피소드였다.[8] 여담으로, 기태는 초롱이를 찾을 단서를 찾던 중, 그동안 전세계 나라들에서도 같은 사례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9] 이때 사라진 사람들도 4차원 세계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기태 일행이 4차원에 방문했을 때는 아무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때 배경음악이나 4차원의 주민들의 모습들이 아동이 보기에는 정말로 기괴하다.

2.5. 피아노 학원 선생(츠카다)

성우는 스즈키 토미코.

54화에 등장. 초롱이가 다니는 피아노 학원의 선생님으로 콩쿠르를 앞둔 초롱이의 레슨을 봐주고 있었다. 그런데 상당히 엄격하고 완고해서인지 초롱이는 긴장한 나머지 연달아 실수를 연발하고 계속 지적을 받는다.

자초지종을 들은 코로스케는 감동의 종으로 분위기를 가라앉히려 하지만 감동의 종이 망가지는 바람에 오히려 초롱이의 화만 더 돋구게 되고 초롱이가 되려 선생님과 싸워 학원을 관두는 사태가 벌어진다.

다시 고친 후 초롱이를 설득하여 학원에 보낸 후 둘을 화해시키려 하지만 어째서인지 본인한테는 감동의 종이 전혀 효과가 없고 오히려 초롱이만 더 상처받는다. 나중에 기태도 찾아와서 감동의 종을 울려 보지만 역시나 효과가 없는데 음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청각이 예민해져서 특이한 소리를 흘려보내는 특징이 생긴다고.[10][11]

나중에 초롱이가 스스로 연습을 하게 되고 그걸 듣고서 비로소 더 좋아졌다고 인정. 그리고 본인이 초롱이를 엄격하게 대한 것도 초롱이가 스스로 실력을 올리길 바랬기에 그런 거라고 이유를 밝히고 비로소 초롱이랑 화해한다.

2.6. 로버트 에플게이트

72화에 등장. 성우는 하세 산지.

한지수의 큰할아버지 젊을 적 친구. 전쟁이 끝나갈 무렵에 안면을 트게 되었다. 미군과의 교전 중 무승부가 되어 낙하산을 타고 탈출하여 무인도에 착륙하다가 만났고 적군으로 만난 것도 싹 잊고 나무에 걸려 추락사하기 직전이었던 것을 한지수의 큰할아버지가 구해준 것.

그렇게 전쟁이 끝날 때까지 무인도에서 같이 생활하게 되고 본인이 아플 때마다 쿠마이치로가 준 벌꿀로 건강을 보전하기도 했다. 그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면 꿀벌을 사겠다고 얘기했고 미국의 배에 발견되고 다시 일본으로 오면 양봉을 시작하겠다 다짐하며 헤어졌다.[12]

그렇게 44년의 세월이 흘러 쭉 소식이 없다가 기태 일행이 사는 마을로 들어와 기태네로 맨 처음 찾아와서 벌꿀을 잔뜩 선물하고 간다. 그 외에도 여러 마을 사람들마다 벌꿀을 선물하고 다녔으며 쿠마이치로랑 마침내 재회.[13] 그 약속대로 힘낸 덕에 미국 제일의 양봉업자가 되었다고.

2.7. 유키노

73화에 등장.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카페 일을 돕는 소녀. 역 앞에서 카페 홍보용으로 성냥을 무료로 뿌리던 중 기태 일행과 안면을 트게 된다. 카페에 손님이 많이 오지 않아서 기태가 손님을 불러일으킬 도구를 만들려고 하나 할아버지가 엄격하고 완고해서 접근이 쉽지 않았다. 그러다 기태네에 전화를 걸어 코로스케를 통해 기태한테 크리스마스 날만이라도 카페가 고객이 가득 찰 수 있도록 부탁한다.[14] 그렇게 기태가 발명한 눈 모자를 활용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서 고객을 유도하나 역시나 할아버지의 완고한 태도 때문에 실패하나 싶었지만 아버지가 나타났고 가게를 폐업할 뻔했으나 여전히 이곳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받아 이곳에 계속 남게 된다.

여담이지만 키만 빼면 서유리를 복붙한 외모다.[15]

2.8. 아리타 전무

78화에 등장.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기태네 아빠의 직장상사. 업무 관련해서 잠깐 기태네가 살고 있는 마을에 왔는데 시간이 남으면 기태네에 들르려고 하나 언제 나타날 지 몰라서 기태가 이 사람을 닮은 모습의 행방불명 연을 만들었으나 가발을 쓰고 안경도 바꾸고 수염도 깎아서 별 효과를 못 봤다. 강득수도 처음 봤을 때 딴 사람이 사칭한다 착각했으나 목소리로 기억해낸다. 그래도 웃어넘겼으니 그건 다행. 이후 기태한테서 해당 발명품을 빌려 외국인 바이어가 나타났을 때 제 때 찾아가는 데에 도움을 받았다.

여담이지만 원래 외모를 보면 번개 할아버지랑 많이 닮았다.

2.9. 오오누마

82화에 등장. 성우는 시오야 코조.

돼지고릴라 아빠의 지인. 젊을 적 일이 잘 안 풀려 동물원에서 곰 우리에 떨어져 잡아먹히려고 했으나 돼지고릴라의 아빠가 이를 뜯어말렸다. 이후에는 출세해서 홋카이도에 펜션을 세워 운영하고 있으며 돼지고릴라 부자를 초대하기도 했다. 곰을 한 마리 맡아 두고 있었으며 그 곰한테 코로스케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다.

2.10. 민고은

성우는 이소은.

채소짱의 CM송! 미완성 교향곡!란 에피소드에 등장한 강발명의 제자 강팔봉의 후손이다. 귤 택배를 보내야 하는 걸 소라로 되어있는 축음기 같은 걸로 잘 못 보내서 나중에 기태와 코로스케, 초롱이, 지수가 박호구의 차를 타고 강원도까지 가서 돌려주는데 그 집에서 일행들이 강발명 이야기를 하자 자신의 할머니가 자신들의 가문을 고생시켰다며 쫓아내서 서둘러 사과를 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소라 녹음기로 오해를 풀어서 가문을 극복하여서 할머니와 함께 기뻐하는 걸로 끝난다.

여담으로 외모가 복희와 판박이며 심지어 한국판에선 성우도 동일하다.

2.11. 민고은의 할머니

성우는 임은정.

처음에는 택배를 잘 못보내서 기태 일행한테 사과를 하지만 일행들이 강발명의 이야기를 듣고는 경찰 부르기 전에 당장 나가라며 고함을 지르고 강발명 때문에 자신의 가문이 고생했다고 하지만 그와중에 코로스케가 반발을 해서 때를 듯이 일어서고는 내쫒는다.

젊을 시절에 해녀 일을 하면서 살았다고 하며, 나중에 바다에서 기태와 코로스케 초롱이가 강팔봉이 만든 거북선 유형 잠수함을 타고 바다에 가라앉아 버려 익사할 위기에 처했을때 주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바다에 다이빙하면서 뛰어들어 그들을 구해 줄 정도로 탄력이 대단하다.

마지막에 소라 녹음기에 나오는 음악[16]을 듣고는 그 음악은 자신의 할머니[17]가 자주 부르던 노래라고 하고는 자신의 할머니의 어린시절에 있었던 목소리까지 나오자 가문을 극복하고 일행들을 용서를 해준다.

2.12. 지훈, 지섭

성우는 임은정, 이소은.

고은이의 친구이며 둘다 명란젓 입술이 특징이며 쌍둥이로 보인다. 삐죽이가 돼지고릴라를 찾는다고 방송을 하는 걸 듣고는 바로 달려와 찾아온 돼지고릴라를 실컷 놀려 대는 걸로 등장.

이후 바다에 삐죽이가 발견한 강팔봉의 거북선을 보고는 일행들한테 그 배는 위험하니까 타지 말라고 당부하며 강팔봉이 만든건 멀쩡한 게 하나도 없다고라고도 덧붙였다. 이들도 고은이와 예전에 이 배를 탓다가 바다에 빠져 죽을 뻔 했다고 한다.

기태와 코로스케 초롱이가 바다에 가르앉혀지자 걱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2.13. 정수빈(하마나카 이즈미 / 浜中いずみ)

성우는 미타 유코/한국판은 이소은

289화에서 등장한 인물로 기태일행들이 다니는 학교의 6학년 1반 학생으로 일행들보다 1년 선배다.

코로스케가 기태한테 초롱이가 기태를 위해 스웨터를 짜고 있다고 해서 기태는 기분이 좋아서 코로스케한테 크로켓을 사주기로 했지만, 그 스웨터는 기태의 것이 아니라 돼지고릴라의 것이라는 것을 알아버려서 결국 침울해진 기태가 안쓰러웠던 코로스케는 박호구와 같이 계획을 짜 박호구가 일하는 옷가게에서 기태한테 맞는 스웨터를 골라서 코로스케는 기태한테 "어떤 여자가 너한테 스웨터를 전해주라고 했다오 "라고 거짓말을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기태는 좋아했다.거기에 기태를 좋아하는 여자가 생긴줄 알고 좋아서 춤추는 부모님은 덤

그런데 다음날 기태는 한참 친구들한테 스웨터를 보여주고 있던 참에, 자신이 창문밖 멀리서 그 스웨터를 입고 있는 기태를 바라 보며, 쉬는 시간에 초롱이를 만나는데 초롱이한테 기태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는 얻었고, 일요일에 기태는 수빈과 만나기로 한다. 그렇게 만나고 수빈은 기태를 자신의 엄마의 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가서 마실것도 사주는 등 매우 친밀하게 대했다. 그리고 여기서 밝힌 결과 기태가 입고 있는 스웨터는 사실 자신의 할머니가 떠준거이며, 색과 디자인이 남자꺼 같아서 입기 싫었지만, 기태가 입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다시 갖고싶다고 해서 기태한테 돈까지 돌려주겠다며 부탁해서 기태한테 돌려받는다. 결국, 코로스케와 박호구가 한 계획이 들통나버리고[18] 기태는 분노한 얼굴로 집으로 돌아오고 컴퓨터 메모장에 코로스케를 욕하는 말을 적고는 주저앉아 버린다. 그리고, 코로스케와 초롱이가 오고는 초롱이가 밝힌 결과 자신이 전에 뜨고 있었던 스웨터는 돼지고릴라가 아닌 자신의 시골 할머니[19]한테 떠줄 스웨터 였으며 만약 성공하면 기태의 것도 떠주기로 한다고 말해서 기태는 기운을 차렸다. 그리고, 그날 저녁 수빈의 스웨터는 수빈이 키가 너무[20] 커서 옷이 작다고 해서 다시 돌려주려고 했지만 기태가 짜리몽땅 상자라는 발명품으로 옷을 늘려줘서 다음날 입을 수 있게 되어서 기태한테 웃으며 고맙다고 말했다.

돼지고릴라와 삐죽이는 은근히 여기에 질투했다. 또한, 초롱이의 경우에는 평소에 기태가 다른 여자와 친하게 지내는 거에 대해 매우 질투했으나 이번화에선 질투하는 감정이나 눈길이 안 보였다. 스웨터를 떠줬다는 사람이 이름도 전화번호도 모르는 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워 그런 관계는 아니라고 확신을 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2.14. 임꽃님, 임열매(안즈, 쿠루미)

성우는 야나세 나츠미/한국판은 이소은.[21]

306화에서 등장한 인물로 코로스케에게 펜레터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자 코로스케는 엄청나게 좋아했는데 그로부터 직접 코로스케의 집으로 가던 도중 한지수에게 발견되는데 어이없게도 귀여운 모습에 당황한 한지수가 그만 코로스케의 이름을 사칭하고 직접 본인의 집으로 향하게 된다. 이 사실은 알게 된 코로스케가 분노하여 따지지만 되려 한지수에게 안 좋은 말만 듣게 된다. 다시 되찾으려는 코로스케 앞에 쿠루미가 서 있자 코로스케는 다시 키테레츠의 집으로 데려간다. 그러나 뜻밖의 사실이 밝혀지는데 둘은 쌍둥이로 한지수가 데러간 사람은 그녀의 동생인 안즈로 본인의 이름을 사칭하고 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드디어 모두 진실을 알게 된 키테레츠 일행을 둘을 키테레츠의 집에 머물며서 떠나다. 그러나 다음날 코로스케에게 새로운 남자가 생겼다는 팬레터를 보내게 된다. 이를 보게 된 코로스케는 크게 실망하게 된다.

2.15. 선녀(오토히메)

성우는 한일 둘다 돼지고릴라랑 똑같은 오오타케 히로시/타츠타 나오키/최석필.

기태와 코로스케가 무로마치 시대로 가서 만나게 된[22] 돼지고릴라를 닮은 캐릭터. 시종일관 기태를 볼 때면 마구 찝적대서 기태가 학을 뗀다.[23] 심지어는 모종의 이유[24]로 다시 무로마치 시대로 찾아온 기태를 안 놓치겠다는 명목으로 기태와 코로스케를 감금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기태와 코로스케가 동물변신 망치를 놓고 갔을 때는 그걸로 어깨를 두드리며 무심결에 학이 되고 싶다고 하다가 진짜로 학이 되기도 했다.

오작동으로 인하여 무로마치 시대에 떨어진 시간여행기를 타고 기태 일행이 사는 시대로 넘어와서도 온갖 트러블을 일으키는데[25] 문제는 본인이 돼지고릴라를 닮은 탓에 동네 사람들이 죄다 돼지고릴라가 이상한 옷을 입고 추태를 부리는 것으로 알고 비웃게 되는 촌극이 벌어진 것이다.

돼지고릴라가 정식으로 안면을 갖게 되자 그녀한테 반하는(!!!) 모습을 보인다(...)[26]채소짱 간판도 기울어지는(...) 연출이 압권.] 그러나 돼지고릴라와는 다르게 채소를 싫어하고 고기를 좋아해서 돼지고릴라를 멀리하려 한다.[27]

그러다 TV에서 디스코 클럽을 눈여겨보고 거기에 매료되었는지 기태를 졸라서 그곳에 가게 된다. 그러나 거기서 건달들과 잘못 엮여서[28] 한바탕 싸움판을 벌이게 된다. 일이 꼬일 대로 꼬이자 기태는 시간여행기로 선녀가 오기 전의 시간대로 넘어가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켜 그녀를 무로마치 시대로 돌려보낸다.

한참 후에는 본인의 결혼 문제로 또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원하지 않는 남자 상대로 억지로 결혼하게 되었다고. 심지어 이전 현대 문물을 접해본 영향으로 방안을 디스코 클럽처럼 꾸미는 기행을 선보이고는 나아가 기태를 닮은 쇼군의 아들의 얼굴에 안경 무늬를 그리기까지 한다(...) 그녀가 요시미츠와 결혼하게 된 사연은 약초를 캐던 중 멧돼지를 사냥하던 그랑 마주하게 된 것. 활을 다루는 모습에서 강해 보이는 인상이 쇼군 가의 눈에 들어서 그리 된 것. 이후 요시미츠 앞에서 볼품없는 모습을 보였다며 혼례는 파탄. 사실 그녀가 해당 혼례에 불편함을 느꼈던 건 식사를 마음놓고 못 해서 그렇다고.

2.16. 초복이(오미요)

성우는 우에무라 노리코.

선녀를 모시는 하녀. 초롱이를 닮았다. 대부분 선녀를 보좌하는 모습으로 나오나[29] 206화에서는 기태를 향해 선녀의 결혼을 막아달라고 겨울날 찬물을 끼얹으며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약간의 비중을 챙겼다. 기태를 보자마자 기태한테 안기는 걸 보면 본인 역시 기태를 좋아하는 듯하다.당연히 초롱이가 질투하는 건 덤

2.17. ???(톤키치)

성우는 삐죽이처럼 미츠야 유지/윤세웅.

선녀와 남매지간. 삐죽이를 닮았다.[30] 사실상 기태가 선녀한테 시달리는 만악의 근원 격. 다만 딱히 악의는 없고 어디까지나 본인의 거북이를 기태가 구해준 데에 대한 사례를 하려고 했을 뿐인 데다 기태를 감금시킨 것에 대해 찔리는 듯한 태도를 보면 성격이 모난 건 아니다.

2.18. 요시미츠

206화에 등장한 인물. 성우는 기태처럼 후지타 토시코.[31]

기태를 닮은 쇼군의 아들. 선녀하고는 사냥을 하던 도중 마주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실은 굉장히 심약하고 눈물이 많은지라 요시미츠의 부모는 요시미츠를 남자답게 하기 위하여 그와 선녀의 결혼을 주선하게 된다.

2.19. 이대찬(타무라 다이고로)

성우는 사토 유키

94화에 등장한 인물. 고향에서 개최되는 씨름 경기를 앞두고 실종된 것을 돼지고릴라의 큰할아버지가 이상하게 여겨 돼지고릴라한테 그 사정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기태 일행은 그의 고향으로 가는데 그가 다니는 씨름 교습소에는 그의 짐들이 그대로 있었다. 뭔가 이상하게 여긴 기태는 곧바로 발명품을 만들어 그의 소재를 파악. 여전히 고향에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의 짐 속에는 구관조가 찍힌 사진이 들어 있었는데 그의 동창들의 말에 의하면 2년 전 여름, 바다에서 놀던 중 바다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했고 그 때 마차를 몰던 할아버지의 구관조, 피스케가 그를 구해준 것이었다.

그 할아버지의 집에 가 보니 역시나 그곳에서 피스케를 돌보고 있었다. 피스케가 아픈데 피스케의 주인인 할아버지도 앓아 눕고 있어서 본인이 돌봐야 한다 생각하여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도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몰래 돌보고 있었다.[32] 이 사실을 알게 된 할아버지가 돌아가라고 설득해도 안 가겠다 고집을 부리나 호구가 씨름이 무서워져서 도망친 거냐 일침하고 본인이 장수생으로 지낼 때의 썰을 풀어서까지 설득을 했고 곧이어 할아버지의 일침을 듣고 비로소 마음을 다잡고 돌아가 경기에 참가. 이기는 것으로 마무리.

2.20. 카나코

102화에 등장. 성우는 무라타 히로미.

2.21. 와카츠키

113화에 등장. 성우는 시오자와 카네토.

리틀 리그의 코치로 돼지고릴라의 야구 실력을 눈여겨보고 리틀 리그에 스카우트해서 그를 훈련시킨다. 어느 공터로 데려가 연습을 시키나 돼지고릴라가 공을 쳐서 그 근처에 사는 노부부의 집의 유리창을 깨는 바람에 도중에 도망친다. 초롱이의 오빠하고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의 선후배라고 언급된다. 다시 예의 그 공터로 와서 연습을 하던 중 다시 공이 그 집으로 넘어가자 코로스케한테 공을 갖고 오라 시키고 도망간다. 사정을 들은 기태가 망원볼을 그 집에 던져서 상황을 알아보는데 알고보니 그 집의 노부부하고는 어릴 적부터 아는 사이. 그 집의 할아버지가 요즘 기운이 없어 보여서 옛날에 근처의 말썽피우는 아이들을 내쫓을 때의 상황을 연출하려고 돼지고릴라를 이용하려고 스카우트한 것.

2.22. 무면허 운전자들

122화에 등장한 무면허 운전자들.

차를 타고 가던 중 기태 일행이 하교 시간이 되자 마중 나가는 코로스케와 부딪혀 사고가 나 코로스케가 기절하자 그를 차를 태우고, 운전하던 한명은 다쳤으면 병원에 데려가자고 하지만, 옆칸에 탄 친구는 병원에 데리고가면 그가 무면허 운전을 한 걸 발각 될까봐 두려워 결국, 코로스케를 두고 서로 다투다가 코로스케가 움직이는 걸 보고 놀라 과속을 하다가 코로스케가 다시 기절하더니 그를 인근 숲속에 두고 달아난다.

후에 코로스케의 행방을 찾던 기태와 돼지고릴라, 박호구한테 걸리고 말았고 묶인 채로 코로스케를 찾는걸 돕고, 코로스케를 버린 숲속으로 안내했다. 그러다, 숲속에서 멧돼지한테 공격을 받아 크게 다치고 말았고 더이상 움직이기 어려워지고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서 그냥 보내지게 된다.

악역으로 보여지는 인물들은 아니지만, 무면허 운전으로 인해 기태 일행과 코로스케를 고생하게 만든 인물이다.

2.23. 장수 할아버지

2.24. 류자키 루리코

186화에 등장. 성우는 야마자키 와카나.

허영숙의 대학 시절 동창. 허영숙이 언급하길 십수년전 산에서 조난당해 죽었다고 하는데 삐죽이가 그녀를 대면하고 갑자기 사라지는 모습에 유령이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심지어는 돼지고릴라네 집에 가정교사로 찾아왔는데 오나리가 준비한 간식을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소리도 없이 사라져서 기태 일행은 그녀가 유령이 되어 나타났다고 점점 확신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 그녀는 유령이 아니었다. 그녀가 밝히길 살고있던 아파트에서 쫓겨나게 되고 정처없이 이곳저곳 떠돌며 대학 동창들마다 신세를 지는 것으로 생활해 왔던 것이고 그 과정에서 행방불명된 것이 본인이 조난당해 죽은 것으로 소문이 와전된 것. 사정을 알게 된 기태네 가족이 돼지고릴라네에 부탁해 돼지고릴라의 가정교사 일을 할 겸해서 그녀를 하숙시킬 것을 간청해서 해결.

2.25. 오소영(이가라시 아케미)

216화에 등장. 성우는 아오바 미요코.

어느 날 채소짱에 와서 채소를 주문하는데 이미 채소짱 가족들을 알고 있다는 듯 자연스레 다가선다. 하지만 돼지고릴라가 그녀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덥썩 주문을 받아 버리는 바람에 채소 배달을 가는 데에 난항을 겪게 된다. 마침 그녀의 아들이 장난 전화를 초롱이네에 걸고 초롱이는 사전에 기태한테서 받은 자기소개 북으로 그녀의 거처를 알아낸다. 코로스케하고도 이미 면식이 있었는데 이전에 봤을 때보다는 엄청 마른 몸매여서 코로스케도 알아보지 못했다. 돼지고릴라가 배달을 늦게 오는 바람에 화가 나서 돼지고릴라가 겨우 찾아왔을 때 들여보내지 않으려 했으나 다른 일행들도 같이 찾아와서 들여보내 주고 늦게 배달한 책임으로 돈은 받지 않겠다 해서 넘어간다. 지금의 모습이 된 건 잠깐 파리에서 거주했을 때 에스테를 받아서 그렇게 된 것이다.

여담이지만 외모가 신오월과 은근히 닮았다.

2.26. 김호민(이가라시 아츠시)

216화에 등장. 성우는 시마카타 준코.

오소영의 아들로 코로스케와는 동네에서 자주 만나며 놀던 아이. 한동안 해외에서 거주하다 귀국했을 때 초롱이네에 장난전화를 걸기도 했다.

2.27. 김대죽(사사조)

220화에 등장한 에도 시대의 도적. 성우는 시오야 코조.

돼지고릴라의 꿈속에서 채소짱의 소쿠리를 훔쳐가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코로스케가 시간여행기를 잘못 다뤄 에도 시대로 떨어졌을 때 체포되려는 찰나 코로스케를 인질로 잡으나 코로스케와 결투를 벌이고 우여곡절 끝에 현대까지 찾아온다. 사실 대나무 소쿠리 장인의 아들이며 그래서인지 대나무 소쿠리를 다루는 데에 일가견이 있어 당분간은 현대 시대에 남아 죽순한테 대나무로 소쿠리 만드는 기술을 전수하기로 한다. 도적이긴 해도 대나무를 다루는 연장을 무기로 쓰는 짓은 안 하는 걸 보면 최소한 대나무 소쿠리 장인의 아들로서의 도리는 지키는 편인 듯.

2.28. 죽순(타케히코)

220화에 등장. 성우는 타카토 야스히로로 추정.

대나무 장인의 손자로 할아버지가 남긴 소쿠리의 소문을 듣고 그 행방을 쫓아 전국을 돌다가 그게 채소짱에 있다는 것을 알고 어느날 밤 몰래 훔쳐낸다.

그걸 훔친 이유는 번듯한 직업이 없어 가업이라도 잇고자 할아버지가 만든 대나무 소쿠리의 비법을 알고 싶어서라고. 마침 현대로 넘어온 도적이 대나무 장인의 아들인지라 제자로 입문하여 어찌저찌 메데타시.

2.29. 똑똑이

247화에 등장. 성우는 토마 유미 / 이소은 - 더빙판 기준 말투는 ~다요.

코로스케의 여동생 포지션으로 만들어진 로봇. 코로스케보다 인기가 많아서 코로스케가 질투했다. 대신 살짝 덜 떨어진 부분도 있었다.[33]

2.30.

264화에 등장한 인물. 성우는 미타 유코.

복희가 미국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동안 알게 된 친구. 교환학생 자격으로 잠깐 한국(일본)으로 왔을 때 돼지고릴라 집에 하숙하게 된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친근감의 표시로 입맞춤을 하는 특징이 있다. 특유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 덕에 채소짱의 장사에도 기여하기도 했다.

본인이 복희랑 사귀는 줄 알고 돼지고릴라가 열폭하여 골탕을 먹이려 하나 실패. 그래도 마지막엔 친해진다. 여담이지만 신문 배달 알바를 해서인지 주력이 좋고 개한테 친근하게 다가가는 등 여러모로 비범한 친구다.

2.31. 그레이스

271화에 등장한 인물.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로 추정.

기태와 코로스케가 시간여행기를 점검하던 중 과거 시대로 날아와서 어느 배 속의 창고에 본의 아니게 밀항하게 되자 만난다. 그들이 배고프다는 걸 알고 음식을 갖다 주나 갑자기 배가 흔들리고 그 여파로 시간여행기가 오작동을 일으키자 그들은 곧바로 원래 시대로 돌아간다. 그런데 애완견인 바론이 그들을 따라가는 바람에 기태일행은 그레이스한테 바론을 돌려보내려 하나 문제는 기태와 코로스케가 그녀를 만난 시열대가 1912년 4월 14일, 즉, 역사상 최악의 인명피해를 낸 해상사고였던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날짜였고, 다시 말해 그들이 떨어진 선내는 타이타닉이였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그레이스와 바론은 생존했으나 바론이 해가 뜰 무렵 그레이스를 구해준 것으로 나온 것이기에 무턱대고 바론을 그레이스한테 돌려줄 수 없는 상황. 기태와 코로스케는 역사에 어떤 개변이 일어날 지 장담은 못했으나 다행히 바론이 현대의 기록대로 해뜰 무렵에 바다 위를 떠다니는 그레이스를 구해내서 역사가 바뀌는 일은 면했다.

애완견 이름을 바론이라고 지어준 것을 보면[34] 당시 시대상으로도 손에 꼽히는 부잣집 아가씨였던 듯하며 이로 미루어보면 1등실 승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35]

2.32. 바론

위의 그레이스가 데리고 다니는 애완견으로 골든 리트리버 종으로 보인다. 타이타닉이 빙산에 부딪친 여파로 시간여행기가 오작동을 일으키자 거기에 휘말려 기태와 코로스케가 사는 시대로 따라오게 된다. 기태일행과 지내는 동안 고기가 있는 곳이면 나오는 족족 먹으려고 달려들어서 기태일행이 애를 먹는다. 이후 기태와 코로스케가 다시 1912년으로 돌아가지만 이미 타이타닉은 완전히 가라앉은 뒤. 하지만 배의 판자 위에 매달려 떠내려가던 그레이스를 발견해 그녀를 구출해서 해피엔딩.[36]

2.33. 춘풍 프로덕션 2인조[37]

272화에서 등장한 인물들. 각각 이름은 니시무라와 노구치. 성우는 각각 에가와 히사오토타니 코지. 조폭같이 생긴 인상에 등장부터 시종일관 수상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복희가 홈스테이를 마치고 미국에서 귀국하던 중 그녀의 캐리어랑 본인들의 캐리어가 뒤바뀌어 복희네에 전화를 거는 것을 시작으로 기태 일행들의 집마다 차례대로 전화를 건다.[38]

그런데 그 캐리어에는 권총이 들어 있어서 기태 일행은 그들이 조폭일 거라 의심해[39] 본인들이 위험해질 것이라 불안에 떨게 된다.

그러나 사실 그들은 춘풍 프로덕션이라는 연예 기획사 직원들로 그 캐리어 주인인 노구치는 매니저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 캐리어를 찾는데 급급했던 것은 본인이 야뇨증이 있어서(...) 야뇨증 방지를 위한 물품들을 넣어뒀기 때문에 누가 보면 창피해지니까 빨리 찾으려 한 것이었다. 거기 들어 있던 권총도 사실은 가짜였다.[40]

기태 일행한테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 무사히 캐리어를 회수해간다.

2.34. 아이자키 타츠야[41]

272화에 등장한 인기 배우. 복희랑 비슷한 시기에 귀국했다.

2.35. 용식(류)

275화에 등장. 성우는 시마다 빈.

2.36. 김문조(호소야)

314화에 등장. 성우는 이이즈카 쇼조.

설인 설쭉이를 거둬준 경비원. 대학 시절 동아리 활동으로 히말라야를 등반하던 중 설쭉이를 발견하게 된 것. 무리에서 떨어져 나간 설쭉이를 정성껏 돌봐줬으나 세월이 갈 수록 커져 가는 그 덩치를 당해낼 재간이 안 되고 나아가 설쭉이의 존재로 인해 설인의 존재가 세간에 알려져 동족들이 위험해질 것을 염려해 본인이 경비원으로 일하는 스키장에 몰래 데려와 돌봐 주고 있었다. 호구한테는 설쭉이에 관해 계속 함구하고 있었으나[42] 기어이 기태 일행이 진실을 알게 되어 설쭉이를 무사히 고향인 히말라야로 돌려보내 준다.[43]

2.37. 설쭉이

2.38. 트레이시

319화에 등장한 인물. 복희가 미국에서 살면서 알게 된 지인. 50년 전, 멸종되었다고 알려진 여행 비둘기를 거두어들여 마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키우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대부호가 그 비둘기를 탐내고 거금을 들이대면서까지 내놓으라고 협박하나 거절하고 쫓기는 몸이 된다. 하지만 기태 일행이 마사를 치료해주고 그 대부호의 고용인들을 내쫓은 덕에 위기는 넘겼다.

2.39. 미희(오타에코)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김서현.[44]

강발명의 가정부로 최종화에 등장. 강발명이 지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 되는 바람에 키테레츠 대백과를 쓰고 있을 때 간병하고 있었다.

기태일행이 과거로 날아오자 그들 사이에 있는 코로스케를 보고 단번에 알아보고 그들을 강발명한테 데려간다.

마지막에 코로스케, 강발명과 함께 공간을 이어주는 테이프를 통해 피신한다.

외모가 이복희랑 닮았다. 돼지고릴라도 이를 알고 "역시 복희처럼 생긴 사람은 다 착하다니까"라고 너스레를 떤다.

3. 빌런

3.1. 욕심쟁이 3인조[45]

키테레츠 대백과의 기념비적 최초의 빌런들로 1화 B파트에 등장. 성우는 각각 다나카[46], 다나카 카즈미, 사토 유키. 국내판에서는 윤세웅, 유호한이 담당.

기태 일행이 사는 동네의 뒷산에 멋대로 출입금지 푯말을 세워놓고 뒷산에 묻힌 보물을 찾으려고 파헤치고 있었다. 돼지고릴라를 묶어놓았으나 기태가 발명한 지하탐험선에 제대로 농락당하고 초롱이와 삐죽이가 경찰을 데리고 찾아오자 꽁지 빠지게 도주한다.

3.2. 벤의 옛 주인

2화 B파트에 등장. 성우는 시오야 코조.

벤의 옛 주인으로[47] 성질이 상당히 더러우며 매번 화풀이로 벤을 괴롭혀댄다.[48] 이를 못마땅하게 본 코로스케는 벤한테 동물 조종기를 이용해서 골탕을 먹이나 되려 더 화만 내서 벤을 버린다. 곧이어 동네 개들이 떼거지로 덤벼들자 당황하지만[49] 벤이 옛 주인에 대한 최소한의 정이 있기에 본인을 지켜주자 마음을 고쳐먹는다. 이후 벤은 떠돌이로 지내다 중후반부 즈음 호구가 거두어들인다.

3.3. 날치기범

15화 A파트에 등장.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작중 언급으로는 기태네 아빠가 퇴근하는 길에 이놈과 마주쳐서 가방을 빼앗겼다고 한다.[50]

이를 들은 기태는 경호인형을 만들지만 이놈의 인상착의를 몰랐던 탓에 경호인형을 이놈한테 넘기는 실수를 하고 만다. 그래도 빈틈을 노려 경호인형을 되찾고 그놈을 포박. 이후에는 체포되었을 것이다.

3.4. 베지터블

18화에 등장. 기태 일행이 에디슨이 살던 시대[51]로 찾아와서 대면하게 된 갱단. 여기 두목이 일본(한국)에 가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일본어(한국어)에 능통하다. 시간여행기를 잘못 다뤄서 에디슨이 살던 연도로 떨어진 돼지고릴라와 삐죽이를 끌어들여 갱스터로 만들려다 기태일행과 조우해서 빠져나가려는 걸 알고 죽이려 하나 에디슨의 재치로 골탕먹고 기태일행을 놓치게 된다.

3.5. 쵸로키치

26화에 등장. 성우는 긴가 반조

기태가 발명한 암행어사 마패를 눈여겨보고 그걸 빼앗아 은행을 털려고 하나 도로 마패를 빼앗겨 순순히 체포된다.

3.6. 보석강도 2인조

39화에 등장한 인물들로 각각 토야마, 킨타라는 이름의 지명수배자. 성우는 각각 타츠타 나오키, 마츠오 긴조

삿포로(안동)발 북두성에서 기태와 돼지고릴라, 코로스케가 붙인 공간을 이어주는 테이프를 훔쳐 센다이(수원)에 있는 자기네들 아지트에 붙였다. 그렇게 훔친 테이프를 통해 그곳에 떨어진 기태 일행을 인질로 잡았으나 초롱이와 삐죽이가 나타나 재치를 발휘해 그들을 교란해 경찰행.

3.7. 사자 밀수꾼 2인조

65화에 등장한 인물들로 각각 아키모토, 하루타라는 이름의 사자 밀수꾼들. 성우는 각각 타나카 카즈미, 시오야 코조.

새끼 사자가 도망치자 그것을 찾으려고 기태 일행이 사는 마을을 뒤지고 다녔다. 그러다 돼지고릴라와 삐죽이를 만나 사자같이 생긴 고양이라고 속여 찾으면 사례금을 주겠다고 꼬드긴다. 하지만 이들이 밀수꾼임을 알게 된 기태 일행은 새끼 사자를 아프리카로 돌려 보내기로 한다. 그렇게 공간을 이어주는 테이프를 써서 아프리카로 넘어가려는 찰나[52] 그들을 덮치려 하나 잽싸게 기태 일행이 아프리카 쪽으로 넘어가고 테이프 간의 연결을 끊어버려 놓친다. 그러고 등장 끝.

지금까지 등장한 키테레츠 대백과의 빌런들 중 결말이 가장 모호하게 처리되었다.

3.8. 폭주족들

66화에 등장. 성우들은 각각 카케가와 히로히코, 사토 코이치.

마을 내에서 폭주운전을 하던 중 현대로 넘어온 선녀랑 대립. 차가 부서지면서 거하게 선녀한테 털린다. 이후 디스코 클럽에서 다시 선녀랑 마주치고 차 값을 물어내라며 선녀한테 덤비나 돼지고릴라도 합세하는 바람에 난장판. 결국 전원 다 선녀와 돼지고릴라한테 털렸다. 이후 기태가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켜 선녀를 원래 살던 시대로 보내버려 이들과 싸움판을 벌인 일은 없던 것이 되어버렸다.

3.9. 캬쿠니 3형제

75화에 등장한 인물들로 이름은 각각 테드, 톰, 해리. 성우는 형제들 순서대로 시오자와 카네토, 히라노 마사토, 사토 유키.

기태 일행이 서부 시대의 미국으로 갔을 때 마주한 갱 형제들로 인근 주민들의 개척지를 폭력으로 빼앗는 만행들을 일삼고 있었다.

기태 일행이 잠시 신세지고 있던 스미스라는 인물의 집과 개척지를 빼앗으려고 덤벼들었다. 그러다 밭을 망치고 집까지 불태운 데다 킬러까지 고용하는 도를 넘는 만행을 자행하고 이에 분노한 기태 일행과 대치하고 패배한다.

3.10.

위의 갱 삼형제가 고용한 킬러. 성우는 토타니 코지.

기태 일행이 저 삼형제를 농락한 것을 눈여겨보고 그들을 죽이려고 총을 쏘나 기태가 사용한 발명품, 느리게 안경을 이용하여 일행들이 모두 피하자 초롱이를 인질로 잡고 느리게 안경을 내놓으라 협박하는 비열한 수법을 쓰기까지 한다. 그러나 스미스가 나타나 격퇴된다.

3.11. 따오기 밀렵꾼 3인조

81화에 등장한 인물들. 성우는 사토 유키, 타나카 료이치, 마치 유지.

에도 시대에 살던 밀렵꾼들로 박제 명인이 쓰고 있던 순간 박제광선을 훔쳐서 따오기들을 박제해 비싼 값에 팔아넘기려던 작자들. 허나 그 박제 명인은 강발명의 지인이었고 순간 박제광선이 따오기 밀렵에 쓰이고 있다는 걸 알자 쫓아온 강발명과 대치.[53] 마침 기태일행도 따오기의 사진을 찍기 위해[54] 에도 시대로 찾아왔고 동물변신망치를 써서 따오기로 변신한 코로스케의 대활약으로 박제광선을 강발명한테 도로 빼앗겨 되려 본인들이 박제되어 체포되는 최후를 맞이한다.

3.12. 키테레츠 대백과 외전 사용자 2인조

이놈들!! 이게 안 보이당가?!!

101화에 등장. 2인조 중 교수인 놈은 나가이 이치로가 담당. 그 부하의 담당 성우는 시오야 코조로 추정.

강발명이 남긴 편지에 따르면 키테레츠 대백과 외전이 있는데 그것은 나쁜 자들에 손에 넘어가면 재앙을 일으킬 수 있어 절대 나쁜 자들한테 넘기면 안 되는 거라 태워버리라고 하였다.[55] 하지만 그것도 모르고 큰아버지는 그 외전과 신통경을 전당포에 넘겼다. 그리고 이걸 가지고 간 나쁜 발명가[56]는 외전을 통해 만든 '뭐든 용서하는 패'를 이용해 범죄를 저지른다.[57] 더 나아가 큰 장군인형으로 세상을 지배하려 했다. 코로스케를 눈여겨보고 접근하다가 들켜서 뭐든 용서하는 패로 기태 일행을 저지하고 근두운으로 도주. 하지만 그 발명품들은 완벽하지 못했기에 뭐든 용서하는 패는 빨리 망가졌고 거대 장군인형도 붕괴[58], 결국 반격한 기태일행에 의해 경찰에 검거되고 외전도 불태워진다.

3.13. 산적단

152화에 등장.

3.14. 강도

183화에 등장. 성우는 시마다 빈.

기태 일행이 사는 집마다 아무도 없는 집이면 죄다 열쇠를 따고 들어가 물건들을 훔치고 있었으며 코로스케를 속여 주사키로 범행을 더 크게 저지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역에서 기태 엄마와 호구와 마주쳐 붙잡히고 기태와 코로스케, 돼지고릴라한테 제압당해 경찰에 신고당한다.

3.15. 사기꾼

키테레츠 대백과 190화에 등장.

오나리의 첫사랑을 사칭하며 채소짱에 나타난 사기꾼. 그러나 기태네에도 똑같은 짓을 하다가 되려 경찰에 체포된다.[59][60]

3.16. 빈집털이

257화에 등장. 성우는 아소 토모히사.

돼지고릴라네가 계약할 예정인 별장에 숨어든 빈집털이. 코로스케와 삐죽이 모자한테 관리인이라고 뻥카를 쳐서 그들을 납치 및 포박했으나 기태와 호구, 돼지고릴라의 재치로 격파.

3.17. 부호와 고용인들

319화에 등장. 트레이시 할아버지가 여행비둘기 암수 두마리를 발견하고 정성을 다 해서 키웠고 새끼까지 부화 시키는데 성공하지만 깡패 고용인이 주인인 부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그 부자는 돈으로 여행비둘기들을 팔라고 제안을 했지만 트레이시 할아버지는 거절했고 결국엔 부호의 지시를 받은 고용인들이 여행비둘기들의 집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렸으며 복희를 비롯한 트레이시의 지인들을 감시하기에 이른다.[61] 그러자 트레이시 할아버지는 자신의 친구에게 두 마리의 여행비둘기를 맡겼지만 그 역시 일본으로 가던 도중 부자의 부하들에게 공격을 받아 여형비둘기를 잃어버렸고 나중엔 그중 암컷 여행비둘기가 기태 일행들에게 오게 되자 아이들을 감시하고 쫓아오며 폭력까지 쓰면서 협박까지 한다. 이 과정에 수컷이 죽어버렸다. 한마디로 완전히 인간 말종들이자 천하의 개쌍놈들인 셈이다. 이후 기태가 날린 여행비둘기 색깔의 비행기를 비둘기로 착각해 쫓아가는 걸로 출연 종료.

이 뒤에 복희 가족들과 트레이시도 잘 살고 있고 그들 역시 더이상 등장이 없는 걸로 보아 FBI한테 전원 구속된 듯 보인다.[62] 미행+협박+살인미수+아동학대+폭행+타국가 무단 입국 등을 저질렸으니 미국으로 감안하면 재산몰수 및 수십년 징역은 확정이다. 물론 여담으로 외국일수록 이런 죄들은 아주 엄벌에 처하니 제 아무리 자산가라 해도 후에 어마어마한 형량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에선 저런 게 발생하면 타국의 불법침입, 살인미수, 협박, 아동 학대만으로도 전원 무기징역에서 최대 사형이 가능하다.[63]

단 이건 추측일 뿐이지 이들 역시 사자 밀수꾼 2인조처럼 지금까지 등장한 키테레츠 대백과의 빌런들 중 결말이 가장 모호하게 처리되었다.

3.18. 도둑


기태엄마와 코로스케가 호구 집에 청소하려간 사이 비어있는 기태네 집에 들어와 키테레츠 대백과와 기태의 발명품을 훔쳐간 도둑으로, 사실상 키테레츠 대백과의 엔딩을 찝찝하게 만드는데 일조한 원흉이다.[64] 기태네 집에서 훔친 물건을 가지고 가던 도중 키테레츠 대백과를 펼쳤는데 대백과에 아무것도 안 적혀있어 백지인줄 알고[65] 쓰레기 차에 던지는 만행을 저질렀다.[66] 그래도 돼지고릴라 아빠가 그의 얼굴을 봤으니 이후 검거되었을 것으로 추정.

3.19. 관군들

키테레츠 대백과의 최후의 빌런.

성우는 코노 요시유키/원종준

강발명을 이상한 물건이나 만드는 나쁜놈으로 몰며 그를 지명수배해서 쫓고 있었다.[67] 키테레츠 대백과를 받기 위해 과거로 날아온 기태일행도 강발명과 엮였다는 이유로 모두 죽이려 했다. 하지만 돼지고릴라와 코로스케한테 골탕먹고 끝에는 코로스케, 강발명, 미희가 몰래 피신하여 그들을 소탕하는 데에는 실패. 기태 일행을 쫓으며 강발명은 괴상한 물건을 만들어 세상을 어지럽히는 극악인이라 끝까지 닥치는 대로 모욕을 퍼붓고 강발명이 있는 곳이면 이 세상 끝까지 따라가겠다 떠들지만 되려 강기태가 몰고 온 시간여행기에 머리를 부딪쳐 꼴사납게 쓰러지는 것으로 등장 끝.[68]

그렇게 기태 일행은 코로스케와 작별하고 무사히 미래로 돌아가면서 키테레츠 대백과는 막을 내렸다.

[1] 그 사람이 착했을 망정이었지 만약 그 여행비둘기를 노리는 부호 같은 인간 말종이였다면 어미도 포획할려고 했을거다.[2] 하지만 기태 일행은 이에 탐탁치 않은 표정이었다.[3] 순전히 자기 욕심에 불과하다.[] [5] 기태일행이 어느 테마파크에 놀러가서 미로를 돌고 있었는데[6] 이 때 컴퓨터를 조사해보는데 기태의 언급에 의하면 키테레츠 대백과의 모든 정보가 여기 저장되어 있다고.[] [8] 잘 안 알려진 사실인데 이 에피소드는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아닌 잡지에 연재됐던 에피소드다. 키테레츠 대백과가 첫 단행본으로 나올 때 이 에피소드 포함한 몇몇 에피소드가 미수록 된 바람에 로스트 미디어로 남을뻔 했으나 몇 년 뒤 미수록 에피소드 까지 수록된 완전판이 발행돼서 그것까진 면할 수 있게 되었다.[9] 한 남자가 동굴에 들어갔다가 실종되었다던지, 집 앞에서 놀던 아이가 아버지가 보는 눈 앞에서 사라졌다던지.[10] 사실 망가진 상태로 들었을 때의 표정을 잘 보면 전혀 변화가 없었다. 초롱이가 화를 내는 와중에도 본인은 시종일관 똑같은 태도와 표정을 유지하고 있었다.[11] 덜 고쳐져서 그런가 싶었지만 직후 돼지고릴라가 그걸 듣고 효과를 낸 걸 보고 확신하게 된다.[12] 그 때 준 벌꿀 병도 이 둘의 우정을 상징하게 되었다. 다시 재회한 그 순간까지도 계속 갖고 있었다.[13] 둘이 살아서 고향에 돌아가면 뭘 하고 싶냐는 로버트의 질문에 쿠마이치로는 요코하마에 있는 빵집에 찾아가 벌꿀 잔뜩 바른 빵을 먹고 싶다 얘기했고 로버트도 언젠가 다시 이 나라에 오면 그 빵을 먹어보겠다고 한다.[14] 아버지가 홋카이도로 전근 갔는데 크리스마스날 상태를 보러 오겠다 했고 가게 상황이 좋지 않으면 유키노를 데려가겠다고.[15] 공교롭게도 유리도 이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호구의 말에 의하면 이 카페의 단골이라고.[16] 가사가 "일어나서 냉이와 산삼을 캐고 사과 따고 오가피로 육수를 내서 칠곡 넣고"까지 들리는데 나중에 할머니가 그 다음 가사가 "팔색나물에 고구마도 먹어보세"라고 말한다. 즉 숫자 노래인 것. 일본 원판에서도 숫자 노래였으니 초월번역인 것이다. 돼지고릴라는 이 노래에 채소들이 나오고 숫자도 10 뒤로 계속 무한하니까 이 노래야말로 채소짱의 미완성 교향곡이라고 좋아한다.[17] 이름은 순복.[18] 이와중에 박호구는 아예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이상한 말만 해댔다.[19] 할머니가 돼지고릴라와 몸매가 비슷해서 돼지고릴라의 치수를 잰거였다고 한다. 돼지고릴라는 당연히 끝까지 착각하고 있다.[20] 못 본사이에 키가 컸다고 말한걸로 보면 작년에 짠걸로 보인다.[21] 둘 다 서유리와 중복. 단, 야나세 나츠미는 310화에서만 담당했다.[22] 우라시마타로 연극서 거북 역을 맡게 된 것에 불만을 품어 거북을 주역으로 바꾸겠다는 의도로 찾아간 것.[23] 어지간히도 PTSD였는지 이후 에피소드에서 돼지고릴라가 여장한 모습이 선녀랑 너무 닮아서(...) 기태가 경기를 일으켰다.[24] 실수로 동물변신 망치를 그 시대에 놓고 오는 바람에 역사 개변이 발생하고 말았다.[25] 심지어 초롱이한테는 초면부터 초복이로 착각해 옷차림이 그게 뭐냐고 지적하여 초롱이한테 불쾌감을 안긴다. 그리고 초롱이가 보는 앞에서도 어김없이 기태한테 찝적대서 초롱이가 삐져서 기태한테 최저라고 폭언을 날리고 자릴 뜨기도.[26] 이런 돼지고릴라의 이상한 미적 감각을 보고 일행들이 어이없어서 단체로 꽈당쇼를 벌인다(...) 심지어[27] 이것 때문에 돼지고릴라는 업종을 정육점으로 변경하겠다는 실없는 소릴 한다(...)[28] 현대로 넘어와서 맨 처음 만난 그 건달들이다. 선녀 때문에 자기네들 차가 망가져서 벼르고 있었다.[29] 한번은 선녀가 학이 되어 잠시 행방불명이 되었을 때 해고될 뻔한 적도 있다.[30] 그러나 정작 선녀는 현대로 넘어와서 삐죽이를 본 적이 있음에도 본인 오빠를 연상시키는 묘사가 없다.[31] 해당 에피소드가 국내 미방영이라 더빙판 성우가 없다.[32] 피스케를 걱정하는 상태에서는 이길 자신이 없어서 그런 것.[33] 엄마에게 가방을 만드는 학원 숙제를 도와주고 나서 돼지고릴라의 숙제 심부름을 봤다가 숙제 하나 키워드만을 공통으로 인식해서 공책을 잘라서 가방을 만들어 버렸다.[34] 남작을 의미하는 단어인 그 바론이다.[35] 참고로 타이타닉이 침몰하여 살아남은 1등실 승객 중 당시 승선한 1등실 아동 승객은 6명이었고 그 중 1명만 사망했다는 것이 공식 기록이다. 거기다 당시 생존자는 약 700명이었고 침몰 직후 추가 생존자는 고작해야 세 명 정도 나왔다.[36] 정말 기적적인 구출이었다 봐도 무방한데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타이타닉호 침몰 직후 북대서양 특유의 엄청나게 낮은 수온 때문에 1시간 내에 1000명 이상의 승객들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 탑승했던 12마리의 애완견 중 3마리만 생존했는데 나머지 한마리는 견종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진 바가 없어서 바론의 견종으로 적당히 땜방했던 것으로 보인다.[37] 원판 기준 하루카제 프로덕션. 미방영 에피소드라 편의상 한자 표기대로 서술.[38] 전화번호가 죄다 거기 들어 있었다.[39] 더 정확히는 거기 같이 들어 있던 약통 때문에 삐죽이가 그걸 마약이라 생각하여 모두 단체로 당황한 것.[40] 그런데 돼지고릴라가 가짜라는 사실에 잔뜩 들떠 그걸 쏘고 삐죽이가 물감탄을 맞았는데 진짜 피인줄 알고 돼지고릴라가 삐죽이를 쏴버렸다며 잠시 동안 모두 패닉에 빠져 난리가 났다.....[41] 본 에피소드가 국내 미방영이라 현지화명 없음.[42] 자꾸 설인에 관해 얘기하면 경비 알바 해고라는 초강수까지 뒀다.[43] 그 덩치 때문에 어떻게 데려갈 지가 난제였으나 이는 축소광선으로 해결.[44] 둘다 이복희랑 중복.[45] 기태가 욕심쟁이들이라 해서 편의상 이렇게 서술.[46] 크레딧에 남자 A로 나오며 성우 이름이 다나카라고만 표기되어서 풀네임 불명.[47] 대략 기태 일행과 또래로 보인다.[48] 이유도 가관인 게 지 시험 점수가 나빠서 엄마한테 혼났다고 저런다. 아마 이전에도 이런 억지스런 이유로 벤을 괴롭혀 온 듯.[49] 물론 이는 코로스케가 벤을 도와주려고 동네 개들마다 동물 조종기를 연결시켜 둔 것.[50] 때문에 가족들 간식으로 산 케이크도 그대로 NTR.[51] 에디슨이 신문팔이를 하던 시기.[52] 아프리카 쪽에는 삐죽이 아빠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아프리카 지사 쪽을 이용해서 해결.[53] 이 때문에 강발명은 순간 박제광선을 키테레츠 대백과에 기록하지 않았다.[54] 현대에 남아있는 두 마리의 따오기가 원인 불명으로 기운이 없다는 걸 뉴스로 접하고 기운을 차리게 하려고 사진을 찍고자 찾아왔다.[55] 본인의 자손일지라도 절대로 보지 말라는 당부는 덤.[56] 전당포 주인 말에 따르면 발명가들을 연구하는 어딘가의 교수라고. 특징은 오사카벤을 구사한다고.[57] 저걸로 은행강도짓을 했다고 언급됨.[58] 부품 부족으로 인해 완성이 더뎌진 것이 천만 다행. 설령 완성되었어도 어차피 외전에 기록된 만큼 결함이 발생해 날뛰다가 되려 망가져서 다른 의미로 위험해졌을 것이다.[59] 이는 기태 엄마가 여학교를 다녔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 독이 된 것이다.[60] 여담으로 그 경찰이 오나리의 첫사랑.[61]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의 도입부는 돼지고릴라가 복희의 꿈을 꾸는 것인데 꿈의 일부 내용과 어느 정도 일치되는 예지몽이 된 셈. 해당 꿈의 내용은 복희와 그녀의 어머니가 그 고용인의 총에 맞아 죽는 모습인데 꿈인 걸 감안해도 굉장히 잔인하게 연출된다. 특히 272화에서 삐죽이가 가짜 총을 맞았을 때처럼 복희가 총을 맞고 쓰러져 피가 흐르는 묘사가 살짝 나온다. 물론 어디까지나 꿈속에서 나온 것이라 논외지만. 아무튼 그대로 내보내기엔 너무 잔인하고 자극적이라 판단했는지 국내 더빙판에서는 이 씬을 흑백 처리하고 최대한 줌 인했다.[62] 이에 대해 그들이 완전히 포기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이 낮은 게 그 부호의 여행비둘기를 향한 집착이 상당히 집요했다. 오죽했으면 미국에서 일본까지 왔을 정도. 만약 쫓아가서 잡은 게 여행비둘기 색깔의 비행기인 걸 알면 또 다시 기태 일행과 복희 가족을 미행해서 협박할 게 뻔하다. 그런데도 이들 앞에 나타나지도 않고 협박이나 감시 또한 없는 걸로 봐선 구속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정황상 그때 습격받은 트레이시의 친구가 신고한 듯.[63] 아마 약물주사형이나 가석방 없는 종신형에 처해질 듯하다.[64] 어떻게 보면 잘잘못을 따지면 박호구도 원흉이라 볼 수 있지만 이건 기태 엄마가 박호구 집의 꼴을 못 보겠다면서 청소를 자원해 해준 것이기 때문에 마냥 박호구의 잘못은 아니다. 그래도 자기 때문에 이 일이 벌어졌다고 계속 자책했다.[65] 키테레츠 대백과는 신통경 없이는 볼 수 없는 잉크로 쓰여있기 때문이다.[66] 원작에선 기태엄마가 저지른다. 사실 애니판도 기태엄마가 본의 아니게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셈이기도 하다.[67] 맹렬한 일가의 억지 원한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68] 그렇게 본인이 괴상한 물건이라고 모욕한 강발명의 발명품인 시간여행기에 꼴사납게 쓰러지는 것이 아이러니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