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ッス / Kiss
1. 개요
모험왕 비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2. 작중 행적
비트가 수행을 위해 「안크루스 마을」을 떠난 동안 함께했던 오랜 친구이며, 다섯 속성의 천격(天撃)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세계 제일의 실력을 가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비트와 헤어진 뒤에는 따로 전사단에 들어갔으나, 자신과 함께 한 전사들에게 배신당해 버려진 뒤 오히려 마인들에게 정정당당하고 용기있는 자세와 신사적인 태도를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그리니데에게 붙잡혀 같이 있게 되었으며, 본인 또한 인간을 불신하고 증오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터라 그리니데를 도와주게 되었다. 이후 2년의 시간이 지난 뒤 비트와 재회해 자신의 원래의 마음가짐을 되찾아 다시 인간의 편에 서서 반델과 싸우게 되었다.
다소 마음이 여리고 눈물이 많은 성격으로, 여성적인 말투와 행동을 보인다.[1] 머리가 매우 비상하며, 다섯 속성의 천격(天撃)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천재적인 두뇌를 활용해 사용하는 천격의 사용 방법을 항상 궁리하며 매우 강력한 공격을 선보인다.
이 기본 천격은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기술로, 모든 공격의 형태가 화살깃, 혹은 제비의 모습으로 가다듬어져 있어 착탄 직전까지 무슨 속성인지 알 수가 없다! 때문에 상쇄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활용도에 따라선 엄청난 두뇌싸움을 연출할수 있는 능력.
필살기인 「천청의 빙결파」는 상위 반델이 사용하는 명격의 위력을 넘어설 정도. 단 아무래도 이쯤 되면 속성을 숨기는 건 무린지 기술명이나 형상을 보면 척봐도 알 수는 있다. 다만 이는 비트와의 연계로 커버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혹은 연계기이기 때문에 은폐를 행하지 않는 것이다.
버릇인지 캐스팅 모션의 일종인지는 알 수 없으나 주문 도중 손가락에 가볍게 키스를 한 뒤 천격을 날린다.
가로뉴트를 쓰러뜨린 이후에는 메달 형태의 투척 무기인 광렬반(光裂盤)을 무기로 사용한다. 역시 이 때도 가볍게 츄♡.
미르파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며, 스레드에게는 오리라고 불린다.
[1] 하지만 본인은 이를 자각하지 못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