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생체병기.
1. 개요
대전쟁 시대, 루인과 신인류혁신동맹의 일시적 동맹으로 만들어진 생체병기.10대~20대의 인간 여성의 몸을 하고 있다.[1] 작가 인터뷰에 따르자면, 원래는 남성, 여성 개체가 모두 생산되었고, 그 때도 피아 구분 없이 많이들 날뛰었다고 한다. 다만 누군가의 아이디어로 여성 개체만 단일화했을 때 불평이 잦아들어 이후 이것이 유지된것으로 보인다. 특징은 좌우관자놀이에서 나온 양갈래 뿔. 원래 단기로 적 기지나 도시에 침투시켜서 그대로 폭주시킨 뒤 그야말로 무차별 살상을 가하게 하는 용도로 휴먼 얼라이언스를 베이스로 번성한 현 인류에게 키메라는 지금도 공포의 상징. 콜드 히어로 중엔 실제로 키메라와 싸워본 경험이 많은 영웅들도 꽤 있다.
개체 수는 억 단위 이상으로 심할 정도로 대량으로 양산되었다. 게다가 키메라 자체가 값이 싸서 매 전투마다 천~만 단위로 쓸려나가도 끝없이 등장하는 것이다.
2. 상세
외견만 놓고보면 인간을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본래 키메라는 법률상 인간이 아니어야 해서 인간의 조직이나 육체를 사용해 제작하면 불법이라 인간을 베이스로 만든 13번 - 카오스 서틴을 제외하면 인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키메라는 동물 수준의 지성을 가지고 있어서[2] 약간의 회화 등의 의사소통은 가능하다. 의외로 수치심도 있고 승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등 일단 기본적인 인격은 있다. 하지만 약물을 쓰면 그 지성조차 말살시키고 자신의 세포조직마저 에너지로 변환시키며 폭주시킬 수도 있다. 다만 양산형이 아닌 오리지널 키메라들은 키메라 특유의 종속성을 제외하면 정상적인 인간과 동등한 지능과 인격을 지니고 있으며, 자의로 폭주할 수도 있고 폭주 상태에서도 자기 컨트롤을 잃지 않는다. 블루혼이 제어를 잘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건 자기 자신도 인식하기 힘들 만큼 빠르고 강했기 때문이지 지성이 날아간 건 아니었다.
폭주나 낮은 지능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일단은 에너지 드레인을 통해, 단신으로 전함급 화력을 뽑아낼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전략병기로서 가치를 가질 뿐 제대로 된 전투유닛으로는 써먹기 힘들다. 더구나 근처에 흡수할 에너지가 없으면 양산형이라서 잡몹화 할 뿐이다. 루인사는 비밀리에 키메라를 계속 양산하고 있었으며[3] 한번 기사단에 걸려서 된통 깨진적이 있다.
도시만 희생시킬 각오만 있다면 폭주시켜 자멸하게 두면서 치고 빠지고만 반복하면 생각없이 설치다가 스스로 죽을 단순 병기이다. 뇌구조가 일반적으로 인간과 다르며 감정과 자아를 제한하고 맹수같이 공격성만 극대화시켜 명령자에 대한 충성심에만 증폭시켜 죄책감없이 무언가를 죽이는데 최적화된 사이코패스라 감정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는 그나마 사람같아 보이는 오리지널 키메라들도 동일하며, 이쪽은 오히려 높은 지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더더욱 끔찍하다.
지나칠 정도의 박애주의자 앤 마이어가 키메라와 루인을 극도로 증오하게 된 것도 이 때문인데, 오코넬리 전에서 방금 전까지 협력했고 사람을 치료하거나 결혼식에 초대되는 게 기대된다고 하는 등, 누가 봐도 평범한 사람처럼 굴었던 오리지널 키메라들이 루인의 명령 하나 때문에 웃으면서 그 치료받던 사람들이나 결혼식에 초대하던 미넬의 목을 베어버리면서 죄책감 하나 없는 모습을 보이거나, 괴수의 명령을 따르던 하위 키메라들이 명령권자가 루인 측으로 바뀌자 즉각 따르는 등, 구제할 도리가 없는 그냥 사람 형상을 한 병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앤 마이어에게 제대로 각인 시켰기 때문이다[4]. 이후 이 오코넬리 전에서 오거, 블랙슈거가 명령대로 앤을 공격하려 했으나, 그 앤에게 놀러온 프레이가 끼어들었고, 결과야 뭐......[5]
결국 명령만 떨어지면 전 명령권자도 아무 죄책감 없이 죽이는데다가 명령을 지켰다는 충족감과 공격성이 감정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작중 설명으로는 단일 생식도 불가능하고 성결정권도 인간에게 있어서 단일생명으로는 존재가 불가능하며 인간의 사회화 시스템 없이는 생존 유지도 사회화도 불가능한 가축 이하에 가까운 의존공성생명체. 상기한 오코넬리 전 묘사가 문 2부에서 등장한 뒤로는 독자들마저도 앤이 이해된다는 반응이 많아졌다.
이후 기사단에서 윤리적 문제로 연구자료를 압수했으나 프레이편 이후 AL체제로 전환한 드라이가 양산을 부탁했고 또 한편으로는 앤이 자료를 가지고 있다가 토르 박사에게로 넘어간다. 이 자료는 키메라 제작이 아니라 키메라 카운터에 활용됐다.
모습이 모습이다 보니 애정주고 평범한 사람처럼 살 수 있게 만드는 시도들이 몇번 있었지만 애초에 전쟁용이라 파올로가 주운 양산형처럼 주요기관인 뿔과 폭주시 자동 사망장치같이 안전장치들을 걸어도 대부분 실패했다..
폭주 후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뜯어먹은 사람의 시체를 보고 멘붕하는걸 보면, 지능이 낮은, 짐승에 가까운 하위 키메라일수록, 역으로 감성은 인간에 가까우며, 지능이 높은 상위로 올라갈수록 감성이 인간에서 멀어지는 모순적인 생명체. 어떤 의미론 나이트런에서 제일 비극적인 종족이라 할 수 있겠다.
대중의 인식도 최악이다. AL의 중심지인 에덴에서 조차 민간인 학살에 사용되었다는 과거 때문에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는 등 여전히 키메라에 대한 여론이 안좋다. 덤으로 키메라를 생산하는 루인의 여론까지 앤때문에 최악이라 과거 보다 더 심해졌다. 거기에 AL과 연합의회의 공동 군사협의에서 AL의 키메라 폐기안 법안이 발의 중이라 종족 자체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면 키메라는 전투인형으로 대체되고 전량 폐기처분되며 생산 또한 금지당한다.
몇몇 양산형들의 경우 엉덩이가 다 보이는 노출이 심한 범용전투을 입고 있는데 이는 엉덩이가 근육층이 많아 생체장갑이 강도가 높아서라고 한다.[6]
3. 제어
키메라는 특유의 종속성과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서 '인형'처럼 특정인(마스터)에 의한 통제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 스스로 독립한 키메라는 단 1체 밖에 확인되지 않았다.[7]마스터 외에도 오리지널 키메라들 또한 뿔을 통해 광범위한 일대의 하위 키메라들을 통제하는 게 가능하다. 다만 제각기 제어 능력에 차이가 있으며, 모든 키메라들을 통제가 가능한 것은 1번 오리지널 키메라 뿐이라고.[8][9]
AL의 기사들은 머리에 장비한 장치를 통해 스퀘어 오브젝트와 중계로 전장의 키메라를 통제하며, 기지 내부에서도 별도의 '제어기'를 통해 아군 키메라를 통제하는 경우가 확인되었고, 전함에도 무언가 장비를 통해 현장의 키메라를 통제하는 게 확인되었다.
폭주의 원인은 주로 에너지 드레인 때문이므로, 제어가 용이하게 만들어진 타입은 뿔을 작게 만드는 게 특징.
4. 능력 - 에너지 드레인
빔 흡수 | 실드 흡수 | ||||||||||||||||||||||||||||||||||||||||||||||||||||||||||||||||||||||||||||||||||||||||||||||||||
접촉을 통한 에너지 흡수 | |||||||||||||||||||||||||||||||||||||||||||||||||||||||||||||||||||||||||||||||||||||||||||||||||||
뿔을 이용한 포격 |
키메라의 뿔은 에너지 드레인 기관으로서,[10] 주변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게 가능하다. 이 에너지는 배리어나 빔포를 가리지 않으며, 직접 맞닿아있다면 함선이나 요새와 같은 시설에서도 에너지를 흡수하는 게 가능하다.[11]
일반 양산형 키메라들의 포격 | 일회성의 자폭성 포격 |
그리고 이렇게 흡수한 에너지로 신체를 강화하거나, 고출력 빔포로 발사하는 게 가능. 이 빔포는 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 양산형의 경우 에너지만 충분하다면 대형 전함급 출력을 낼 수 있다. 에너지만 충분하면 소형개체의 한계를 초월한 대출력 빔을 난사하는 게 가능하지만 반대로 에너지가 없으면 빔 한번 쏘기 힘들어하는 잡몹이 된다. 에너지를 흡수할 수 없는 순수 물리공격과 실탄계에 대한 방비는 거의 없기 때문에 기사나 실탄계 병기가 약점이다.
심지어 생체조직을 섭취, 에너지로 변환시킬수도 있다. 이걸 위해 전투시 근처에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가 있으면 생명체들을 먹어치워 에너지로 바꾼다.[12]
이 능력은 흡혈종이 지닌 '라이프 드레인'[13]에게서 유래된 능력이다. 키메라가 다른 생명체를 잡아먹는 것도 본질이 흡혈종에게서 갈라져나온 인공생명체이기 때문이다.
에너지 드레인 외에도 우주에서 맨몸으로 활동 가능하다거나, 타입에 따라서는 비행 능력을 갖추는 경우도 있다.
5. 분류
5.1. 오리지널 키메라
키메라의 상위종. 사실 양산형은 오리지널의 마이너 카피본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오리지널 키메라 문서 참조.
5.2. 양산형
5.2.1. 일반 타입
평소 | 폭주 상태 |
처음 공개된 양산형. 전원 금발[14] 쭉빵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고, 한쌍의 거대한 뿔을 가지고 있다. 복장으로는 하이레그 슈츠를 입고 대낫을 무기로 사용한다. 입고 다니는 이 하이레그 슈트는 범용전투복으로 토르 공방에서 제작했으며 디자인은 토르 취향이다. 엉덩이만 노출된 이유는 엉덩이가 근육층이 많아 생체장갑이 강도가 높다고 한다. 초기 범용전투복의 디자인은 붉은 색이었고, 지금보다 노출이 심했다. 맨발에 엉덩이뿐만 아니라 가슴골 노출도 있었으나, 너무 노출이 많아 지금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외형이나 무장을 보면 1번을 모델로 만들어진 모양.
성격은 개과. 충성심이 강해 주인이라 생각되면 잘 달라붙으나, 기본적으로 맹수라 수틀리면 주인이고 뭐고 문다고 한다.
문편쯤이 되면 구형타입으로 분류된다.
특수강화타입이 존재하며 나이트폴 41화에서 파올로를 지원한 2마리의 키메라들이 이 타입이다. 특수 타입이라 지능도 높으며 특이하게 감성도 강하다고 한다. 인간에의 공격성을 낮춘 대괴수 타입들이라 식인 습성에 오작동이 심해 정신오염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물론 그래봐야 키메라라 명령이라면 전 명령권자도 아무 죄책감없이 죽이고 명령을 지켰다는 충족감과 공격성이 감정의 대부분인 사이코패스들이지만. 폭주 후 정신을 차린 개체가 자신이 뜯어먹은 사람의 시체를 보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나, 파울로가 자신을 인정해주자 행복하게 웃으며 죽는 장면을 보면 지능은 짐승에 가까울지언정, 키메라들 중에서는 감성이 제일 인간에 가깝다.
5.2.1.1. 부스티드 에디션
평소 |
폭주 상태 |
일반 양산형에 수명을 줄이고 화력을 늘린 타입. 출력은 일반형의 5배. 부스트를 시작하면 뿔과 머리색이 분홍빛으로 빛나며, 존재하는 것만으로 강렬한 열기를 발산해 주변을 녹여버린다.
외관은 일반형과 똑같으나 피부색이 좀 더 어둡고 아주 약간 포동포동하다고. 부스티드의 영향인지 성격도 약간 자유분방해서 같이 있으면 일반 타입이 주눅든다고.
5.2.1.2. AL-C-01
비욘드에 탑재된 1억 5천 마리의 키메라 |
AL, 레온하르트, 기사단, 루인의 계열사 등 총 14개 메이커가 동원되어 합동생산하고 조정한 개체들로, 문 공략을 위해 AL이 이민선 비욘드에 1억 5천 마리를 준비해 왔다. 외견은 일반 양산형과 다르지 않으며, 다른점이라면 슈츠의 색상이 흰색이다. 나이트폴 76화 미리보기 부록에서 드라이가 여론도 있으니 복장을 바꾸려 했지만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모양.
가장 큰 특징은 에너지 축적 한계치가 여타 키메라들 보다 높다.
그렇기에 행성병기가 된 화성처럼 에너지가 많은 곳이면 요새급 화력마저 투사가 가능해지며, 소피아의 행성과 결계로 연결된 상태면 함대급 화력 투사가 가능해진다.
구형타입처럼 강제폭주코드가 있어 폭주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5.2.2. 4식 유니콘
대 기사용 특수 키메라. 모델은 6번째 오리지널 키메라인 식스타임.
일반 양산형보다 제조 코스트가 높은 대신 훨씬 더 강하다. 완력은 기사 이상이며 반사신경 역시 말도 안되는 수준, 지능 역시 높다. 근접전용 무장은 대낫이 아닌 2개의 붉은 단검. 세븐 다음으로 자의식이 강해 고민도 할 줄 아는 식스가 원형이어선지 4식 역시 다른 양상형 키메라에 비해 자아가 강해 감정이 강하고 말도 잘 안 듣는다.(...) 루인측에서 실패작으로 분류할 정도.[15]
양산형과는 달리 하얀 슈츠에다 흑발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천진난만한 표정을 주로 짓는 양산형과는 다르게 이쪽은 색기를 풍기거나 가학심이 묻어난다. 투입될때도 왠지 모르게 자기들끼리 키스를 하고 있었다. 전장에 풀려나기 전까지 쭉 하고 있었을지도... 기본적인 성격은 고양이과. 만지는거 싫어하고 잘 삐지지만, 자기가 만지는건 괜찮다고.
DT 드라이브의 인양 기능 | 4식 특유의 포격 |
유니콘이라는 식별 명처럼 이마에 커다란 뿔 하나만이 솟아있으며, 이 뿔이 양갈래로 열리면서 빔이 나간다. 일반형과 같은 포격 외에, 빔을 압축해 참격 형태로 쏠 수도 있다. 이 참격의 위력은 키메라 대적용 전차인 아지다하크의 보아닉 실드가 한방에 뚫리고 그대로 옆구리쪽이 패일 정도.
허리쪽에 달린 반투명한 천은 'DT 드라이브'로, 이것으로 비행은 물론 다른 키메라들의 인양도 가능하다. 비행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
노심기 로커스트에 탑승하는 4식 |
루인의 신형 노심기 로커스트는 4식이 조종한다. 소형 노심의 에너지를 에너지 드레인으로 통제하는 식이라고. 여담으로 이 4식들은 검은 옷을 입고 있다.
5.2.3. 위장 부대용 키메라
일반병사로 위장하는 키메라들. 민간에 들여온 위장 물자를 지키거나, 비밀 용병부대인 13과에서 작전을 수행하거나 한다.
뿔이 상당히 작은 게 특징으로, 전신을 덮는 강화복과 일반 화기를 사용한다.
5.2.4. AV-8
폭주가 억제된 특수 군사 행동용 키메라.
그런만큼 제어가 용이해 집단전에 적합하다. 성격도 냉정하고 명령에 철저하게 따르는 성격이며, 이러한 이미지의 연장인지 스타일도 일반 타입보다 얌전해졌다.[16] 무기도 집단전에 적합한 장창.
그 대신 에너지 드레인이 다소 약한 편으로, 뿔도 상당히 작다.[17] 디자인 초기에는 가면을 쓸 예정이었으나 얼굴을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5.2.5. 타입 458
독특한 포격 방식 | 타입 458의 에너지 드레인 특유의 자색 곡옥 |
특수능력 대응 키메라. 무려 레온하르트의 염화능력마저 흡수가 가능하며, 모든 공격에 내성이 있다고 한다.[18]
일반형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뿔이 붉은색이고 머리도 생머리라는 게 차이점. 장비도 녹색과 검은색이 섞인 디자인의 전용 슈츠가 따로 있으며, 무기도 낫만 쓰던 일반형과 달리 여러 종류가 있다.[19]
특이사항으로, 모든 키메라 중 유일하게 이 타입만이 남성형이 확인되었다.
디자인 컨셉은 "그냥 무섭고 쎈 키메라".
5.2.6. 위저드
상위 영식 제압용 특수 키메라. 양산형 중 최고의 성능을 지닌 루인의 최신작.
위저드를 통한 에너지 전달 방식 |
이들은 전함으로부터 에너지를 전송받아, 그것을 그것을 전장의 키메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막대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신체의 스펙도 양산형 중에서 가장 높다고 한다. 그리고 4식처럼 스스로 비행이 가능하다.
다른 키메라보다도 제어가 까다로운지 평소에는 헬멧 형태의 구속구를 씌워서 운용하나, 직접 전투에 들어갈때에는 이를 벗어제낀다.
원거리 드레인 |
에너지 드레인이 상당히 강력한지, 상대 기체의 에너지를 원거리에서 드레인하는 모습도 보인다.
특이하게도 무기를 쓰는 대부분의 키메라들과 달리, 근접전에서는 손톱으로 싸운다.
5.2.7. 교활한 검은 고양이
식스타임(2대)을 모델로 만든 양산형 키메라. 당연히 외형은 식스타임과 똑같이 생겼다.
스펙 중시의 기존 설계 사상을 버리고, 식스타임을 본받아 전략과 전술 위주로 만들어진 테크니컬 타입. 부족한 스펙은 마테리얼 슈츠로 보완하고, 높은 지능과 학습 능력으로 싸우며, 식스타임이 총괄하는 네트워크로 지휘되는 부대. 제작에 식스타임의 인격동기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양산형 치고 제작이 쉽지 않은 편이다. 루인이 최후에 만든 비장의 군단이라고 앤은 평가 했다.
키메라임에도 자의식과 지능이 높아서 키메라와는 격이 다르다고 언급되며, 아마도 식스타임만이 컨트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식스타임은 이러한 키메라들을 통솔하기 위해 상위 키메라의 제어기관을 모방한 왕관과 그에 연결된 네트워크를 이용한다.
이들은 키메라 최초로 에너지를 주 화력으로 사용하지 않고 창술로만 싸운다. 열화 되었지만 원본인 식스처럼 음양기를 구사한다. 식스타입 정도는 아니지만 위협적인 음양기를 구사하며 집단으로 싸우기에 대기를 거의 다 사용해 쓴 앤과 산반의 합동기 풍인을 단체 음양기로 반수이상이 살아남았다. 단순히 숫자와 음양기가 다가 아니라 앤은 식스처럼 집념을 지녀 강하다고 평했다. 사실상 근접전이라면 양산형들 중에서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키메라들.
* 사용 기술 목록
- 다중 음양창술진 : 4명의 키메라 사용하는 진.
- 음양(陰陽) : 방어 기술로 , 작중 교활한 검은 고양이보다 육체스팩이 높은 라라의 발차기를 방어했다.
- 음양진 중진성 : 모든 교활한 검은 고양이들이 창을 한곳에 모아 중심에 힘을 집중해 사용하는 방어 기술. 작중 앤이 만들어낸 난회전 풍인과 4명의 산반이 사용하는 4개의 풍인을 섞은 기술을 방어할 때 사용했다. 일반적인 행성에 비해 대기가 부족한 시작의 땅이라 위력은 떨어졌지만 대기가 찢어지는 공격이기에 반수 이상이 살아남았으나, 반 이상이 전멸했다.
5.2.8. 유사 마신 키메라 모자이크
평소 | 근접 모드 상태 |
시작의 땅의 기지와 케이블로 연결해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시작의 땅 한정으로 마신화된 오리지널 키메라의 화력 재현이 가능하다. 얼굴에는 포격 제어 보조기를 쓰고 있다. 포격 제어 보조기의 과열로 더 이상 포격이 힘들어지면 모자이크 근접모드로 전환한다. 오리지널 마신 생체 파츠를 최대로 활성시켜 5분 정도라면 레젠드 키메라 파워 수준으로 근접전이 가능하다.
그 실체는 긴 시간 배양한 레젠드 키메라의 예비 생체 파츠와 특수 키메라의 뼈대에 이어 맞춰서 기지 방어용으로 만든, 말 그대로 레젠드 키메라의 모자이크 키메라이다.
5.2.9. 실패작[20]
이름 그대로 실패작인 양산형 키메라들로 여러 키메라들의 몸을 누더기 레벨로 이식해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시작의 땅의 기지 엔진 방어를 위해 사용된다.다기능을 위해 다른 키메라들의 신체와 장기를 이식하고 강화 파츠를 부착했다. 하지만 개조에 실패한 실패작들이라 불안정하며 전투본능 밖에 없다.[21] 이때문에 비상 박스에 동결시켜 놓았으며, 침입자가 시작의 땅의 기지 엔진에 가까워지는 비상 상황시 303 권한에 의해 비상박스에 나와 침입자를 공격한다.
개조에 실패한 실패작이지만 몇가지 성능을 극한까지 높혀 놓았기에 아이기스제 레이븐 슈츠의 복합장갑 실드를 부술 정도로 강하다. 맷집도 좋아서 실드 없는 현용 병기를 무리없이 부수는 특수탄에 맞고도 덤벼든다. 대인전, 괴수전 전부 다 해본 상성상 우위[22]에 있는 다인의 베테랑 부대조차 밀린다고 평가할 정도다. 하지만 지나친 개조의 부작용으로 인해 몸 상태는 엉망진창이다. 호흡도 힘든 구강구조에, 억지로 붙힌 장기로 인해 관절과 신경계가 통증을 느끼며, 뇌까지 과부하됐다. 어떤 키메라는 감당 못할 에너지를 억지로 이식받아 마치 임산부처럼 배가 부플었으며, 언제나 고열에 시달린다. 또 다른 키메라는 한계를 풀어버려 머리가 고장났다.
5.3. 괴수 혼종
5.3.1. 104번
히어로편 4화에서 앤에 의해 처음 언급됐다.루인이 기사단에게 빼앗긴 1번의 명령권에 벗어난 키메라를 만들기 위해 영식 리리오를 이용해 만들어 졌다. 외견은 갈색 피부에 뿔의 색은 연보라색. 다른 양산형 키메라와는 달리 뿔이 아래로 향해있다. 영식 리리오의 영향인지 날개가 생겼다.
오코넬리전이 인간들끼리의 내전에 괴수까지 뒤섞인 개판이 된 원인. 이 개체가 폭주하여 괴수로 변해 워프마커를 생성하였고, 불러들인 영식 라리오를 비롯한 괴수군단과 침식된 키메라들, 그리고 104번이 네트워크로 지휘하는 하위 키메라들이 오코넬리전 시발점이 되었다.
레젠드 키메라들을 방패 삼은 앤과 프레이, 레이 넬슨 등의 기사들에 의해 토벌된다.
5.3.2. 이브 자일
제작시에 괴수인 아담 뿐만 아니라 키메라의 유전정보도 들어갔다고 한다. 분류를 따지면 키메라에도 포함이 되는 셈.5.4. 인간 혼종
융과 코로나는 본인들이 원해서 된 것은 절대 아니고 워낙 중상이라 손상된 장기들을 대체하기 위해 13번 - 카오스 서틴의 장기를 이식해야 했다. 키메라의 장기를 이식하는 바람에 부작용으로 머리에는 키메라같은 뿔이 자라나며 인간을 잡아먹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인다. 앤의 경우 이마에 식스의 뿔이 박혔고, 블루혼으로 만든 의수의 키메라 세포에 침식되었지만 프레이가 심은 사상정보체 덕분에 융합과 제어에 성공했다.6. 작중 행적
드라이가 앤이 나서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위해서 루인사와 연합, 키메라를 사용하러 한다는 언급이 프레이편 마지막에 잠깐 스쳐간다. 이후 히어로편 때 관측자인 댄의 수하로서 2기가 등장. 오코넬리 전 때 앤에게서 생존한 개체로 보이며 높은 육체성능에 비에 패턴이 뻔하다며 다죽어가는 앤에게 그대로 목이 따여서 사망. 콜드히어로인 오리지널 키메라 말고도 또다른 오리지널 타입 키메라가 등장했다. 나이트폴 편에서는 북부가 아린에서 농성을 시작하자 드라이가 사용을 결심하는 걸로 등장이 예고되었고 40화에서는 4기의 키메라가 등장, 2기씩 나누어져 죽을 위기에 처한 소피와 파올로를 구해낸다.
소피 쪽에 갔던 2명은 한명은 다른 한명과 소피를 미하일/마리아 쪽에 날려보내고 정황상 린치로 사망. 소피를 따라간 1명은 마리아의 발차기로 끔살당했고 파올로쪽에 갔던 2명 중 1명은 레미나에 꿰뚫렸을때 근성으로 레미나를 붙잡고 있다가 파올로에 의해 레미나와 함께 산산조각 나는데 파올로에게 자신이 지금 잡고있을때 자신 채로 박살내라고 떠듬떠듬 말한데다가 죽기 직전 활짝 웃는 연출을 보여줬다. 파올로도 그전까진 미물 취급했는데 나름대로 동료로 인정하면서[23] 조각난 그녀의 유해를 일부러 갑옷에 받았을 정도. 나머지 1명은 올케 아린전에서 살아남았지만 너무 오염되었다고 폐기처분될 예정이었다. 그러다가 지나가던 파올로가 변덕을 부려서 양뿔을 파괴한 뒤 본인 운전기사 겸 비서로 쓰고있다.(...)
그리고 사실 아린전에 참전한 프로토타입 레틴함 2기에 엄청난 양의 키메라를 적재하고 있었다는 게 공개되었다. 디오라시스 4세에 의한 무원의 성이 소환되자 방출. 무원의 성에 의해 행성 에너지를 직접 공급받으면서 에너지 공급이 없으면 별거 없다라는 단점이 해결, 북부의 함대를 오히려 화력으로 압도했다. 레오타드 형식의 복장[24][25]을 부끄러워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곧 레벨3으로 강제폭주해서 그런거 없이 닥치고 포격. 하지만 리아 자일이 내려오면서 폭풍관광의 연속.
스퀘어 오브젝트의 대 상위괴수 포메이션 |
스퀘어 오브젝트를 통한 행성 방위 시스템에서도 기사를 보조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역시나 기사를 위한 고기방패 역할.[26] 덕분에 기사들의 생존률이 크게 올라 기사들의 가용인원풀이 견습기사까지 증가했다고 한다.
등장할 때마다 대량학살 당하는걸 보면 개체수는 종류마다 백만 이상으로 보인다.
비욘드에 탑재된 1억 5천 마리의 키메라 |
문 공략을 위해 만들어진 이민선 비욘드에는 아예 1억 5천 마리에 달하는 키메라가 탑재되는 것이 확인되었다.[27] 이들 키메라는 생긴건 일반 양산형 개체와 흡사하지만 실제 제작에는 AL, 레온하르트, 기사단, 루인의 계열사 등 총 14개 메이커가 동원되어 합동생산하고 조정한 개체들로, 그 화력이 드러나는데 최대 화력이 요새급이다. 오리지널 키메라중에서도 손꼽히는 출력인 세븐이 노튼급 함대급이니 1기 1기가 레전드 키메라를 상회하는 출력인 것. 물론 현실적으로 보면 이게 정상이다. 오리지널 키메라들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루인을 비롯한 인류 최대급 세력들이 합동해서 전쟁용으로 만든 양산형이 구식 원 오프 타입에 밀리면 그게 더 이상하다.
문 2부 52화에서 앤에 의해 만들어진 6개 성계 연합과 찬성 협력국가 18개국이 조정안을 발의해 AL의 키메라 폐기안이 AL과 연합 의회 공동 군사협의에 법안으로 상정되어 에덴에서 회의가 진행 중 이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키메라는 전투인형 대체되며 생산 자체가 금지된다. 즉 키메라라는 종족 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문 2부 54화에서 본격적으로 키메라에 대한 회의가 열린다.
키메라 유지측은 기도 전쟁의 후유증으로 경제가 어려워져 가격이 싼 키메라를 가격 효율 목적으로 도입되었고 안그래도 AL의 분담금이 높아 더 이상의 지출이 생기는 걸 원하지 않아 한다. 하지만 바로 중립측에서 반론 의견이 나왔다. 줄어든 괴수의 숫자와 스퀘어 오브 프로젝트 제조 단가 하락, 그리고 아이기스의 인형이 고성능이라 배치수를 줄리는 게 가능해 추가로 군비가 지출 가능성이 낮다고 한다. 거기에 루인과 키메라 여론이 앤과 6개 성계 연합 덕분에 최악이라 다음 선거도 생각해야하는 정치적이유까지 나왔다.
결국 회의에서 중립측에 의해 기존에 만들어 버린건 냅두고 일정수를 인형으로 대처하는 걸로 결정났다. 법안 발의는 하지만 여론이 흘러가는걸 보고 나중에 세부 사항을 결정하는걸로 끝났다. 앤과 6개 성계 연합측도 지금은 루인덕분에 여론이 좋지만 전쟁을 일으킨건 맞아서 중립측에게 이쪽 편을 드는건 정치적 리스크가 있다는 말을 들었고 본인들도 납득했다.
키메라 자체가 지금 당장 없어지는건 피했지만 분노한 시민 단체등이 키메라 제조 시설로 들어가서 냉동된 키메라들을 토막내 죽이고 꼬챙이에 꿰뚫어 길거리에 전시하고 불태우고 있다. 게다가 이걸 막아야 할 정치인들도 사람만 안다치면 대중의 스트레스 해소라며 몇백체 태워도 싸니까 상관없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랄프가 데리고 온 키메라도 분노한 대중에게 살해당하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앤은 시작의 땅을 점령하고 시작의 땅에 남아 있는 수백 이상의 냉동된 키메라들을 명령 프로토콜 영구폐기를 각인시키고 시작의 땅의 행성으로 강하시킨다. 이를 본 가웨인은 문명을 세우지 않는 이상 행성 밖으로 나오지도 못 하고 정비도 못 받아서 얼마 못 가 전부 전멸한다며 비아냥 거렸다. 앤은 0.01%도 안되지만 식스처럼 자신의 의지로 살아갈 존재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며, 희망을 걸어보려 하지만 가웨인은 꿈같은 소리라며 반박한다. 가웨인은 모모의 의견대로 살아남은 키메라들이 인간에게 적대적일 때를 위해 원격으로 작동되는 핵탄두들을 행성 곳곳에 배치한다.
신세계편 시점쯤 되면 앤의 뜻대로 인형으로 대체된 것인지 키메라와 섞인 코로나를 키메라로 착각한 시민이 그런 위험한 것을 아직도 쓰냐고 말한다. 또한 인식은 더 떨어졌는지 고스트솔져들은 키메라와 섞였다는 이유로 융과 코로나를 회색과 동급 취급했다.
7. 투입 방식
일반 양산형의 캡슐 | AV-8의 캡슐 | ||||||||||||||||||||||||||||||||||||||||||||||||||||||||||||||||||||||||||||||||||||||||||||||||||||||||||||||||||||||||||||||||||||||||||||||||||||||||||||||||||||||||||||||||||||||||||||||||||||||||||||||||||||||||||||||||||||||||||||||||||||||||||||||||||||||||||||||||||||||||||||||||||||||||||||||||||||||||||||||||||||||||||||||||||||||||||||||||||||||||||||||||||||||||||||||||||||||||||||||||||||||||||||||||||||||||||||||||||||||||||||||||||||||||||||||||||||||||||||||||||||||||||||||||||||||||||||||||||||||||||||||||||||||||||||||||||||||||||||||||||||||||||||||||||||||||||||||||||||||||||||||||||||||||||||||||||||||||||||||||||||||||||||||||||||||||||||||||||||||||||||||||||||||||||||||||||||||||||||||||||||||||||||||||||||||||||||||||||||||||||||||||||||||||||||||||||||||||||||||||||||||||||||||||||||||||||||||||||||||||||||||||||||||||||||||||||||||||||||||||||||||||||||||||||||||||||||||||||||||||||||||||||||||||||||||||||||||||||||||||||||||||||||||||||||||||||||||||||||||
4식의 캡슐 | 부스티드의 캡슐 |
- 생체병기답게, 현장에서 전함이 캡슐을 쏘아 전장으로 투입되는 게 특징. 각 키메라마다 쓰이는 캡슐에 차이가 있으며, 부스티드의 경우 요새 내부 침투용으로 만들어진 특수한 캡슐을 쓰기도 한다.
8. 관련 문서
[1] 458 타입중에 몇몇 개체가 남성형이 확인되었다.[2] 그래도 지능이 낮은 건 결코 아니다. 지능이 대놓고 낮아보이는 오리지널 키메라만 봐도 머리 좋은 개나 돌고래, 못해도 유아 수준은 될듯. 물론 성숙한 인간 수준의 지능은 극소수다.[3] 괴수의 조직을 합성하기도 하는 등 상당히 위험한 연구였다. 괴수의 조직을 이용한 키메라의 경우 괴수화되어 버렸고 거기서 시작된게 등장인물들이 가끔씩 얘기하는 더러웠던 전투인 오코넬리 전이다.[4] 이때 식스타임은 좀 다른 반응을 보였는데, 유일하게 감정적으로 기사단과 접촉하지 않으려들거나 고개를 돌리고 면목없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5] 이 때 간접적으로 앤과 프레이가 얼마나 이 나이트런이라는 만화의 파워 밸런스 최강자 자리를 잘 잡고 있는가가 나오는데, 독백으로 우리는 세상의 모든 강함 위에 있었다라는 패기 넘치는 대사가 나온다.[6] 나이트폴 76화 미리보기 부록.[7] 이 외에 식스타임도 독립에 가까운 자율적인 모습을 보인다.[8] 12기의 모든 능력을 가졌다는 13번 카오스 써틴도 1번처럼 모든 키메라를 제어할 수 있는 모양.[9] 666화(문 2부 50화)에서 결함 양산개체 출신인 식스타임 더 스피어 마스터가 스스로 변이를 일으켜 1번과 같은 키메라 전체의 통솔능력을 얻었으나, 이미 아이기스에 의해 휘하 키메라가 전멸한 뒤라 통솔할 개체가 없어 공허함을 느끼는 것이 나온다.[10] 개체에 따라서는 이 뿔이 레이더 역할도 겸하는 경우도 있다.[11] 특수 타입의 경우에는 레온하르트의 염화 능력까지 흡수하는 모습을 보인다.[12] 오리지널 키메라(1번)의 경우 같은 키메라조차 먹기도 하며, 이 경우 먹힌 쪽의 유전자를 해석, 자기쪽에 해당 기관을 재현하는 것도 가능.[13] 흡혈종인 모모의 경우, 키메라처럼 에너지를 흡수하지만 이걸로 빔을 쏘는 것이 아니라, 재생능력과 육체활성화에 사용해 불사를 재현한다.[14] 야성적인 느낌을 살리려했는지, 정돈되지 않은 거친 산발이다.[15] 그리고 이러한 실패작들 중에서 최약의 실패작이 현재의 식스타임이다. 폐기처분 되려던 걸 전대 식스타임이 보고 그녀를 거둬준 것.[16] 머리 스타일도 잘 정리된 짧은 금발이고, 입고 있는 녹색 슈츠도 노출이 일절 없다. 다만 활동성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팬티스타킹과 신발이 합쳐진 무언가를 다리에 신고 있다.[17] 그런데 이 작은 뿔이 이전까지의 비대한 뿔과 비교해 더 예쁘다는 의견들도 있다.[18] 물론 내성이 있다는거지 무적은 아니다. 베이는 것에도 내성이 있다지만 실제로는 한계가 넘는 힘에는 그냥 베였다.[19] 대검, 소검, 창 등등. 공통적으로 다들 붉은색인게 특징.[20] 작중 실패작이라고 불림.[21] 전투본능 밖에 없다고 하지만 이들도 감정이 있기에 전투중 울먹이며 아픔을 호소한다.[22] 레이븐 슈츠 덕분에 기사급 능력을 지녔으며, 키메라의 약점인 실탄 그것도 실드 없는 현용 병기를 무리없이 부수는 특수탄으로 무장했다.[23] 적이며 한낱 미물로 생각했었지만... 그대의 '의' 확실히 내 가슴에 받았다. 수고했다.[24] 사실 레오타드보다 심한 게 엉덩이가 다 노출되어 있다. 소피: 이거 입힌 놈 누구야 키메라: 김성민이요[25] 사실 네이버북스본 미리보기에서 토르의 디자인이라는것이 밝혀졌다.[26] 달려드는 적을 키메라들이 물고 늘어지며 기사가 공격하거나 회피할 시간을 벌어주는 것으로 보인다.[27] 키메라의 특성상 지구에 대한 외우주인들의 증오심을 엿볼 수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