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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5 19:32:41

키리타니 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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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1352C><colcolor=#fff> 키리타니 초초
[ruby(桐谷, ruby=きりたに)][ruby(蝶々, ruby=ちょうちょ)] | Chocho Kiritani
파일:kiritanichocho.jpg
출생 1월 15일
출신 도쿄도
직업 내레이터, 성우
신체 165cm[1], A형
애칭 초초상(蝶々さん),
초촛상(ちょっちょさん)
배우자 호리 타이키(堀大希)
소속사 프리랜서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Ameba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2]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3. 주요 출연작
3.1. 애니메이션3.2. 게임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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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내레이터여성 성우. 2013년 3월까지 라무즈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이후로 프리랜서. 주로 내레이션 활동이 많다. 리우 올림픽 일본 TBS 테레비 중계의 내레이션을 맡는 등 스포츠 경기의 내레이션도 은근히 많은 편. 최근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별방송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관련 사이트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고 성인 계열에서는 아리하라 호타루(在原ほたる) 명의를 사용한다.

2018년 4월 7일, 본인의 블로그를 통하여 같은 내레이터인 호리 타이키와의 결혼을 발표하였다. 이로서 밀리언 라이브 39 프로젝트 성우들 중에서는 세번째로 유부녀 반열에 올랐다. [3]

원래 한국에 대해 별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진 않았지만, 2020년 2월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 감사제 in 한국에 출연하게 되면서 한글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행사 후 한국의 이미지에 반해 본격적인 친한파가 되었다. 해당 성우의 트위터를 보면 2020년 2월 이후로 한국의 문화에 대한 우호적인 글을 많이 남기고 있다.

2020년 8월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실황을 시작했다. DEAD BY DAYLIGHT, Fall Guys 등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한다.

철권 시리즈에도 소소하게 관심 정도는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하라다 카츠히로를 팔로우 하고 있기도 하며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방송에 DONUTS USG팀이 출연해서인지 한국인 프로게이머인 랑추도 팔로우 중에 있다.[4]

2.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

연기하는 아이돌은 미야오 미야. 처음 오디션을 본 아이돌은 로코로 제안된 십수명의 밀리언 라이브 아이돌 캐릭터 중 외견으로만 살펴 귀여워 보였던 것이 로코였다고. 이어서 나카타니 이쿠, 미야오 미야의 오디션을 차례로 본 뒤 최종적으로 발탁되었다. 밀리언 팀에 소속된 성우들 중에서는 나레이션의 영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유일한 성우에 가까워[5] 다른 작품에서 키리타니의 목소리를 들어본 이들은 많지 않은 편. 그렇기에 더욱 자신이 맡게된 미야에 대한 애정 역시 남달라 사용중인 트위터 계정의 배경을 미야의 카드 일러스트로 해놓고 있는 경우가 잦다. 평소 미야와 비슷하게 집에 틀어박혀서 움직이지 않고 느긋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여 체력이 약하다는 자각이 있어, 밀리언 라이브의 무대를 오르게 되며 체력 보강의 필요성을 느끼고 조금씩 운동도 시작했다. 발레 경험자이기 때문에 몸이 유연하고 연속동작이나 정지자세가 깔끔해 전체적으로 실루엣이 자아내는 선이 아름다운 특징이 있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지만 친해지면 장난도 많이치는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 밀리언 동료들과도 안면이 트이기 전까지는 다소 내성적인 면을 보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본연의 모습이 많이 드러나게 되었다. 키가 꽤 큰 장신의 소유자이지만 몸을 움직이는 것엔 능숙하여 안무를 유려하게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앨범 발매 이벤트를 제외하면 밀리언 라이브의 성우로서 무대에 오를 기회가 한동안 없었으나, 2016년 3rdLIVE TOUR에 출연이 결정되며 아이돌 마스터의 성우로서 첫 정규 라이브 무대에 올랐다. 투어의 첫 공연지인 나고야에 참가하였으며 솔로곡을 비롯 유닛곡,전체곡 가리지않고 매우 안정적이고 훌륭한 퀄리티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무래도 오랜기간 키리타니의 큰 무대를 보고 싶어하는 이들의 염원이 많았기에 공연 초반의 인사에서부터 북받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씩씩하게 라이브를 끝까지 완수해내었다.

2017년 3월 밀리언 라이브 4thLIVE in 무도관 공연에 출연하였다. 출연 당일, 머리에 나비 모양의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올랐는데, 이 나비는 지난 3rdLIVE 당시 팬들이 만들어 보냈던 응원 플라워 스탠드에 장식되어 있던 것.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직접 챙겨 집에 전시해두었던 것을 공연일에 지참했는데 이를 메이크업 전담 스태프가 장식화하여 붙여주어 정말 기뻤다고 밝혔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6uU-OaU8AAc0XH.jpg파일:clky1804.jpg파일:1810krtn-1.jpg파일:1909-ml6th-krtn2.jpg파일:1909-ml6th-krtn.jpg
2019년 4월과 9월, 6thLIVE 센다이 및 SSA 공연에 참가했다. 센다이의 경우 처음 경험하는 2일 연속 공연이였기에 무척이나 즐거웠던 모양. 워낙 정이 많고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하는지라 늘 공연이 끝나고 나면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번엔 2일차도 있다는 점이 그런 감정들을 불식시키는데 더할나위 없이 효과적이였다. 이전 소속 유닛 Cleasky용으로 직접 만들었던 편지 소품이 있었는데 이번엔 유닛을 강조한 공연으로 소품도 공식으로 제작되어 아예 종이원단 단계부터 질이 달랐던지라 이것이 공식의 힘이구나하며 감탄했다고.[6] 이 공연을 앞두고 몇 년전에 조금 배우다 그만뒀던 보이스 트레이닝을 다시 신청해 퍼포먼스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힘썼다. 헤드 마이크를 사용한 연출상 두 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던 점이 좋았지만 그만큼 퍼포먼스의 세세한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서도 노력했다는 소감.

본인의 이름이 쵸-쵸, 일본어로 나비라는 뜻에 해당하는 단어인데 미야오 미야의 솔로곡 중 한 곡의 타이틀이 첫사랑 버터플라이. 가사 내에서도 나비를 소재로 한 작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진 곡이기에 키리타니의 이름과 연관되어 만들어진 곡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미야오가 등장하는 게임 내 카드 일러스트에서도 나비모양의 악세사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등장하는 등. 그리고 공교롭게도 밀리언 라이브의 상징마크도 나비가 되었다.

여동생이 신데렐라 걸즈후타바 안즈의 팬이라 한다. '일하면 진다' 티셔츠도 집에서 입고 돌아다니고 신데렐라 걸즈의 리듬 게임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도 매우 능숙하게 플레이하는 매니아라고. 정작 키리타니 본인은 양 손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의 초보자라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는 거의 손도 못대고 있는 실정.

밀리언 소속 아이돌 캐릭터 대부분을 좋아하지만 가장 열정적으로 프로듀스하는 것은 스오 모모코로, 본인은 스오 모모코P라고 자칭한다. 미야와 모모코가 같이 나온 카드에 환호했다고. 모모코의 성우 와타나베 케이코와는 건너건너건너 아는 친구사이였는데 서로 성우가 된 줄은 모르고 밀리언 녹음현장에서 만나 알게 되었다고 한다.[7] 라이브에선 자신의 차례가 아니라면 늘 모모코 색상의 야광봉을 들고 응원하고 있으며 미야와 더불어 모모코의 상품을 꾸준히 사다모으는 수준.

본업 외에도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이런저런 부업을 같이 하는 듯. 이중에는 키타카미 레이카의 성우인 히라야마 에미와 같이 유료 라디오 서비스를 전달하는 일도 있다.

3. 주요 출연작

3.1. 애니메이션

3.2. 게임

4. 관련 문서



[1] 어머니의 키는 170cm라고 한다. 키가 큰 건 유전자의 영향도 있는듯.[2] 아리하라 호타루 명의[3] 배우자가 성우인 걸로 따지면 나가요시 스바루역의 사이토 유카의 뒤를 이어서 두번째.[4] 개인으로 한국의 철권고수란 이름하에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는 참고로 랑츄 선수가 일본 유명 여성 철권게이머인 미미(みぃみ)와 결혼 후 일본에 거주중에 있으며 이를 포함 일본 유학 경험까지 있어 일본어를 매우 유창하게 할 수 있기에 매끄럽게 진행된 일이다.[5] 실제로 키리타니가 주역으로 참가한 애니메이션은 일본 위키백과에서도 찾기 힘들 정도. 외화도 마찬가지이며, 대부분이 나레이션 참여다. 본인 또한 블로그 프로필에 직업을 나레이터로, 가끔 성우 업무를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만약 밀리마스가 애니화가 된다면 사실상 애니메이션 첫 주역이 미야가 될 수도. 단, 에로게의 영역으로 확장하면 2016년 게임 성건사의 명제에서 스피아노 그랑세르 역을 맡아 주연급 조연으로 연기를 한 적이 있다. 키리타니 본인도 성우로 일하면서 맡게 된 첫 주역급에 가까운 배역이다 보니 해당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크다. 그래서 아예 자신의 에로게 명의인 아리하라 호타루 명의로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성건사의 명제와 관련된 내용들을 간간히 올리고 있다.[6] 다만 쓸 일이 없어 미야용의 편지는 만들어지지 않았기에 다음에는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7] 나이 비공개이지만 대충 나이를 추측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와타나베 케이코는 87년생. 그러나 그녀의 대략적인 활동을 보면 대략 연령대에 대한 힌트가 나오는데 90년대 이후 태어난 성우들의 경우, 그녀를 지칭할 때, 쨩(ちゃん)이 아닌 상(さん)으로 지칭한다. 88년생인 요코야마 나오역의 와타나베 유이 또한 그녀를 상(さん)으로 지칭하는 걸 보면 와타나베 유이 보다는 윗 연령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밀리언 라이브의 최연장자인 토코로 메구미역의 후지이 유키요 는 쨩(ちゃん)으로 지칭하는 걸 보아 후지이 유키요 보다는 나이가 같거나 어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즉 85~87년생일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와타나베 케이코의 관계를 통해 확실한 연령대 추정이 가능해진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