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브 바커의 언다잉 Clive Barker's Undying | |
개발 | <colbgcolor=#ffffff,#2d2f34>EA 로스앤젤레스 |
유통 | Microsoft Windows EA Games macOS Aspyr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장르 | 1인칭 슈팅 게임, 호러 게임 |
출시 | Microsoft Windows 2001년 2월 21일 2001년 3월 16일 2001년 3월 20일 2001년 5월 17일 macOS 2002년 6월 11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1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6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아카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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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1년에 EA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발하고 EA Games에서 유통한 1인칭 슈팅 게임이자 호러 게임이다. 국내에는 비한글화로 아시아 퍼시픽 버전이 정식발매되었으며 2004년에 The Vault of Darkness에 포함된 채로 한 번 더 정식발매되었다.원제 그대로 당대 호러의 대가중 한명인 클라이브 바커가 참여하였다. 플롯과 배경 설정을 맡았고, 중간 보스 중 하나인 앰브로즈의 목소리를 맡았다. 참고로 언다잉 제작자 인터뷰에 의하면 클라이브 바커는 컴퓨터 같은 기계가 인간을 비인간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믿는 경도의 러다이티스트이기 때문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완성된 게임의 최종 감수를 위해 제작진이 컴퓨터를 함께 공수해서 시연을 해주어야 했다고 한다.
직접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클라이브 바커가 참여한 다른 게임으로 클라이브 바커의 제리코가 있다.
배경은 대략 1920년대. 아일랜드의 한 지역에서 벌어지는 게임으로, 오컬트적인 요소가 가득하다.[1] 게임 연재 겸 공략
공포라는 면을 놓고 보면 게임 자체는 뛰어난 편이다. 어두운 곳에서 갑작스레 튀어나오는 기괴한 몬스터라든가, 잔인한 장면과 연출 등이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다만 이런 게임이 그렇듯이 익숙해지면 본격 몬스터 학살 게임이 된다.
주인공이 죽는 장면도 꽤 잔인하다. 이 게임에는 다양한 일반 몬스터와 보스가 있는데, 이들 하나하나가 독특한 페이탈리티를 가지고 있다. 모탈 컴뱃의 그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체력이 다 떨어지면 시점이 3인칭으로 바뀌고, 주인공이 스턴 상태가 되어서 비틀거리는데 몬스터가 앞으로 다가와서 페이탈리티를 먹여 게임 오버가 되는 시스템이다. 종류도 심장뽑기, 참수해서 머리씹어먹기, 땅속으로 끌고가기, 피뽑아서 미라로 만들기 등 엽기적이고 무서운 것들뿐이다. 특히 중간 보스에게 죽는 장면은 더더욱.
이때문인지 과거 지상파 방송 뉴스의 게임때리기성 뉴스에서[2] 잔인한 게임의 예시라면서 블러처리된채로 본작의 게임화면이 나온적도 있었다.(물론 해당 도끼 살인사건이 즐겼던 게임은 아니나 게임을 까는김에 잔인한 게임의 예시삼아 보여준것으로 추정된다.)
FPS를 표방하고 있지만, 마법의 발견과 강화, 마법력을 키워주는 아이템에 퍼즐적 요소, NPC와의 대화[3] 등 RPG에 가까운 면도 보여준다. 다만 길찾기가 어렵지는 않다. 거의 일직선 진행이기 때문에 영어를 몰라도 시키는대로 따라가면 스토리 진행은 무리가 없다.
초기에는 주인공이 초인적인 체력과 마력을 지닌 캐릭터로 설정되었지만 클라이브 바커가 이를 거절해 지금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초창기에는 멀티플레이도 가능하게 하려고 했지만(출시된 게임은 싱글플레이어만 됨) 발매일 때문에 포함되지 않았고, 추가 패치로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나오지 않았다.
꽤 으스스한 공포 분위기의 오컬트 호러 작품이지만, 체력 회복 아이템을 지니고 다닐 수 있는 개수에 제한이 없어서 조금만 신경써서 플레이하면 체력 회복 아이템이 100개를 넘어가기에 무기가 많이 늘어나는 후반으로 가면 공포감이 많이 줄어든다.
2. 스토리
주인공인 패트릭 갤러웨이는 1차대전 참전 용사이자 오컬트 모험가. 1차대전때 우연히 마력이 담긴 물체인 겔'지아바 스톤을 얻고 오컬트 탐구를 시작한다. 어느 날,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생명의 은인인 제러마이아 코버넌트의 부름을 받고 제러마이아의 집으로 간다.오래 전, 제러마이아 코버넌트가 아직 어린아이였을 때, 제러마이아와 4명의 동생은 우연히 아버지의 도서관에 있는 오컬트 책을 발견한다. 그 책에는 대략 Standing Stones라는 고대의 유적이 코버넌트 가문의 영지 안에 있다는 사실과 함께 그 곳에서 이행할 수 있는 비밀 의식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들은 아무 생각없이 그 의식을 진행했지만, 아이들이 크면서 성인이 되자 그 의식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 제러마이아를 제외한 다른 4명의 동생은 광기에 빠져 전부 죽었다. 하지만 저주는 끝난게 아니어서 계속 제러마이아를 괴롭히고, 제러마이아는 패트릭을 불러 사건을 해결해주기를 원한다. 그리고 패트릭이 코버넌트 저택으로 들어선 순간, 현재와 과거, 현실과 이세계를 오가는 기이한 사건 속으로 휘말리는데...
나의 과거가 점점 기억에서 희미해질 때마다, 운명은 나를 다시 환기시키는 끔찍한 취미가 있다. 거의 대부분, 오토 카이징거의 불쾌한 이름이 기억의 전달 수단이지만, 오늘은 아니다. 나의 오랜 친구이자 위대한 전쟁의 지휘관인 제레미아 커버넌트가 소식을 보냈다.
그로부터 소식을 들은지 몇년이 지났다. 그의 편지는 내가 멀리 떠났을 때 도착했으며, 거의 여섯달 동안 미개봉된 상태로 놓여있었다. 그의 이름을 읽는 나의 즐거움은 빠르게 슬픔으로 바뀌었고 다음엔 공포로 변했다. 제레미아는 병에 걸렸고 아일랜드에 있는 그의 저택에서 나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불쌍한 그웬돌린의 죽음 이후 나는 아일랜드 땅에 발을 디디지 않았으며 어떤 것도 내 발길을 돌릴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의 죽음에 내가 여전히 책임이 있는가? 합법적으로 고국에서 추방당하는 것은 고통스러웠지만, 내 기억들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어떻게 그녀가 바닥에 쓰러져 목숨을 잃었는가? 어떻게 아무 소리도 없이 그렇게 많은 피를 쏟을 수 있는가? 어떻게 그 칼이 내 손에 쥐어졌으며 왜 카이징거는 갑자기 행방불명이 되었는가? 그러나 제레미아는 내 목숨을 구했으며 나중에 생길 어떠한 요청도 나는 거부할 수 없었다.
그의 편지가 때때로 두서가 없었듯이, 내 존재의 필요성도 무언가 희미하다. 그는 본인이 앓는 질병의 이름을 아무 약도 듣지 않는 '가족 질병'이라고 불렀다.
상관없이, 나는 나의 친구에게 갈 것이다. 내일 떠나는 증기선 뱃길을 예약했으며 나흘뒤 도착할 것이다. 당국의 눈에 띄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내가 너무 늦지 않았기를 바란다. - P
게임 도입부 패트릭의 첫 일기내용[4]
그로부터 소식을 들은지 몇년이 지났다. 그의 편지는 내가 멀리 떠났을 때 도착했으며, 거의 여섯달 동안 미개봉된 상태로 놓여있었다. 그의 이름을 읽는 나의 즐거움은 빠르게 슬픔으로 바뀌었고 다음엔 공포로 변했다. 제레미아는 병에 걸렸고 아일랜드에 있는 그의 저택에서 나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불쌍한 그웬돌린의 죽음 이후 나는 아일랜드 땅에 발을 디디지 않았으며 어떤 것도 내 발길을 돌릴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의 죽음에 내가 여전히 책임이 있는가? 합법적으로 고국에서 추방당하는 것은 고통스러웠지만, 내 기억들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어떻게 그녀가 바닥에 쓰러져 목숨을 잃었는가? 어떻게 아무 소리도 없이 그렇게 많은 피를 쏟을 수 있는가? 어떻게 그 칼이 내 손에 쥐어졌으며 왜 카이징거는 갑자기 행방불명이 되었는가? 그러나 제레미아는 내 목숨을 구했으며 나중에 생길 어떠한 요청도 나는 거부할 수 없었다.
그의 편지가 때때로 두서가 없었듯이, 내 존재의 필요성도 무언가 희미하다. 그는 본인이 앓는 질병의 이름을 아무 약도 듣지 않는 '가족 질병'이라고 불렀다.
상관없이, 나는 나의 친구에게 갈 것이다. 내일 떠나는 증기선 뱃길을 예약했으며 나흘뒤 도착할 것이다. 당국의 눈에 띄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내가 너무 늦지 않았기를 바란다. - P
게임 도입부 패트릭의 첫 일기내용[4]
3. 특징
- 마법 중에 특정한 지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 수 있는 마법이 있는데, 이걸 이용해 힌트를 얻거나 퍼즐을 풀거나 해야 한다.[5]
- 특이하게 대부분의 보스는 게임에 등장하는 낫으로 목을 베어야(!) 완전히 죽일 수 있다. 다른 무기로 데미지를 줄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절할 뿐이고, 목을 베어야만 확실히 제거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하지 않고도 죽일 수 있는 보스도 있다.
- 총 5명의 중간 보스가 등장하는데, 1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제러마이아의 동생이다. 즉 일가족 학살 게임인 셈. 중간 보스를 제거하는 것이 한 스테이지[6]로 구성되어 있다. 남은 1명은 주인공의 숙적. 이 사람도 스토리상 코버넌트 가문과 좀 얽혀 있다.
- 옛날 게임인 것을 감안해도 미칠듯한 로딩에 게임의 흐름이 툭툭 끊긴다. 매우 아쉬운 부분.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패트릭 갤러웨이(Patric Galloway): 주인공. 옛날 FPS의 주인공답지 않게 오프닝부터 얼굴과 목소리가 나온다. 컷신은 물론이거니와 중간 중간에 나오는 대화 이벤트로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 아일랜드 출신이다. 이번 기회에 제러마이아 코버넌트에게 진 빚을 갚으려 한다. 성격은 냉정침착하고 용감하지만, 애런을 쓰러뜨린 뒤 이벤트 영상에서 목없는 시체가 덤벼들자 깜짝 놀라서 기절하는 것을 보면 의외로 겁이 많은 듯?
4.2. 코버넌트 가문
- 제러마이아 코버넌트(Jeremiah Covenant): 그림 가운데 안경을 쓴 남자. 현 코버넌트 가문의 가주이자 코버넌트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이면서 1차대전 참전용사. 그림 가운데에 앉아 있는 사람이다. 전쟁 때 죽음을 무릅쓰고 패트릭을 구해낸 적이 있다. 현재 이름모를 병에 걸려 천천히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게임 내의 활약은 별로 없다. 참고로 게임 극초반에 제러마이아가 자기 방에서 비명을 지를 때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몬스터가 제러마이아의 방을 습격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대로 게임 오버가 되어버린다.
- 베서니 코버넌트(Bethany Covenant): 그림 오른쪽의 붉은 머리 여자. 코버넌트 가문의 장녀이자 둘째. 어린 시절부터 힘을 갈망해왔고, 강해지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해 왔다. 가문의 땅 안에 자기 소유의 작은 별장과 온실이 있는데 거기서 마법과 기괴한 연구를 해왔으며 강해지기 위해 마법사들과 교류를 해 왔다. 그러던 중 오토 카이징거(아래에 기술)를 만나게 되고 카이징거를 통해 더 강해지려다 그에게 죽는다. 게임에서는 최종보스 바로 전의 중간 보스로 나오며 강한 마법과 소환술을 쓴다. 아예 자신이 다스리는 환상세계가 있다. 에런과의 싸움 후 빈사상태가 된 패트릭을 손쉽게 죽일 수 있었지만, 패트릭이 다른 형제 셋을 죽여준 덕분에 자신의 힘이 크게 증폭되기도 했으므로(의식을 치르고 얻은 힘은 힘을 얻은 자가 사망할 경우 남아있는 사람에게 모인다) 일단 감사의 의미로 살려준 뒤, 모든 것을 잊고 저택을 나갈 것인지 자신과 싸울 것인지 선택하게 해준다. 물론 패트릭은 싸우는 것을 선택한다.
- 에런 코버넌트(Aaron Covenant): 그림 오른쪽의 붉은 머리 남자. 형제 중 셋째이며 화가로서 게임 내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초상화를 그린 장본인이다. 화풍이 기괴한 것이 특징. 저택에 작업실이 있다. 제러마이아가 1차대전에 참전하러 간 사이 베서니와 자주 싸웠고, 그러다가 갑자기 실종되어 죽은 것으로 처리되었다. 게임에서는 초반부터 유령으로 등장하며, 처음부터 죽을 때까지 계속 주인공을 괴롭힌다.[7]
- 앰브로즈 코버넌트(Ambrose Covenant): 그림 왼쪽의 검은 장발머리의 남자이며 형제 중 넷째. 어렸을 때부터 난폭한 아이로 유명했고, 싸이코패스마냥 즐겨 폭력을 휘둘렀다. 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진실을 숨긴 후 도망치다가 Trsanti라는 집단[8]과 어울려 해적질을 하고 다녔다. 게임이 시작하기 1년쯤 전, 자기 몫의 유산을 요구하며 저택에 쳐들어왔다가 경찰과 대치, 추격전이 벌어지다가 높은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진다. 물론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임에서는 두 번째 중간보스로 나온다.
- 리즈베스 코버넌트(Lizbeth Covenant): 그림 왼쪽의 금발머리 여자로 형제 중 막내. 어머니가 리즈베스를 낳다 죽었다. 매우 아름다운 여자였지만 사람이든 뭐든간에 물어뜯는 고약한 버릇이 있었다. 현재 제러마이아를 괴롭히는 것과 같은 병에 걸려서 죽어 버렸다. 죽기 전에는 가문의 납골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 중간보스이며 매우 어려운 보스이기도 한데, 이유는 이 게임의 3대 최강마법이라 할 수 있는 헤이스트, 스컬스톰, 실드를 얻지 못한 상태에서 싸우기 때문이다. 플레이 상 앰브로즈 전부터는 이 3대 마법을 얻은 이후이기 때문에 훨씬 쉬워진다.
그리고 이들의 참 모습.[9]
4.3. 악역
- 오토 카이징거(Otto Keisinger): 게임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사로 알려져 있다. 베서니를 가르치기 위해서 코버넌트 가문과 접촉했지만, 실은 자기 힘을 더 키우고, 코버넌트 가문의 땅에 숨겨진 마법세계와 접촉하려는 꿍꿍이를 가지고 있었다. 그 마법세계[10]를 발견했을 때 베서니를 죽였다. 하지만 카이징거는 도망치지 않고 저택에 남아 있었다. 게임에서는 세 번째 중간보스로 등장하며 강력한 라이트닝 마법과 공중부양 마법으로 패트릭을 괴롭힌다.
4.4. 지역
- 코버넌트 영지 : 이 게임의 주 무대이다. 주 무대인 만큼 비밀이 많으며 주인공이 이 영지에서 모험을 한다
- 코버넌트 저택 : 이 게임의 주주 무대로 주인공이 이 곳에서 비밀을 파헤치는 곳이다. 또 이 저택 어딘가의 방에서 앰브로즈와 혈투를 벌이고 이 저택 지하 고문실에서 애런과 싸움을 벌인다. 또 이스트 윙 쪽으로 가는 길목쪽에 옆에 커다란 그림이 있는데 이 그림이 상술한 위의 그림의 주제이다. 스크라이로 쓰면 이 그림의 진실도...
- 정원 : 코버넌트 저택의 주방쪽에서 나가면 있으며 이 곳에서 왼쪽의 큰 문은 배서니의 별장으로 가는 길이며 정원 내부의 온실이 존재하는데 배서니가 식물들을 길렀다고 한다.
- 배서니의 별장 : 위의 정원에서 상술했듯 왼쪽의 큰 문을 지나야만 그 곳으로 갈 수 있으며 배서니가 이 별장 1층 바닥에 애런의 턱뼈와 방 열쇠를 숨겨두었다. 그리고 이 곳에서 왼쪽 창문을 통해 들어가면 앰플리파이어를 습득할 수 있다. 애런의 턱뼈를 얻고 나면 잊을 만 할 때 하울러들이 몰려오고 저택으로 돌아가는 길에 greater monto-shonoi라는 몬스터 2마리가 버티고 서 있다. 또 별장으로 가기 전 폐허가 된 집 한채 쪽에 jile 2마리가 있는데 헬스 팩 2개를 지키고 있다.
- 가족 묘당 : 수도원 지역으로 가기 위해 이 곳을 지나야만 하는 곳으로 여기서 안에 들어가면 왼쪽 무덤 뚜껑이 열린 곳에 인보크 마법을 습득할 수 있다.[11]
- 고대 묘지 : 수도원 지역으로 가기위한 작은 항구가 딸려 있으며 해골들이 주로 주인공을 공격하는 지역이기에 작정하고 쓰러뜨릴 작정이라면 인보크로 모두 없애야만 한다. 또 묘비 위를 잘 보면 어딘가에 아케인 훨이 숨겨져 있다.
- 수도원 지역 : 이 수도원 지역 어딘가에 물이 고여 있는 곳을 찾아 그 곳에 시간 여행을 할 도구를 찾아 과거로 가 주인공이 켈트의 대낫을 획득하는 지역으로 이 곳에서 리즈베스와 싸우고 헤이스트 마법을 습득한다. 또 초반 수도원 지역으로 가는길에 trsanti와도 맞닥뜨리게 되며 하울러들과 해골들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 과거로가 켈트 대낫을 획득할 때 사제들과 수도승들을 조심해야하는데 사제들은 해골 폭풍 마법을 쓰기에 특히 주의해야한다.
- 등대 : 주인공이 해적(trsanti)들을 소탕하기 위해 지나게 되는 곳으로 등대위에 세지위크라는 늙은 등대지기가 지키고 있다. 자신의 아들은 해적들에게 살해당했으며 자신은 목숨을 부지한 대신 등대를 지키며 이들의 항해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으로 연명해가고 있었다. 해적들의 소굴로가는 길을 가다보면 등대지기 아들의 묘가 있다. 세지위크는 아들의 원수를 갚기 위해 주인공에게 무기 및 해적들의 소굴로 가기위한 열쇠를 준다.
- 절벽 : 우물 모양과 비슷한 부분이 해적들의 소굴이며 주인공은 이 해적들의 은신처를 박살내고 해골폭풍 마법을 얻는다.[12]
- 오네이로스 : 오토 카이징거가 이 곳에 있으며 지옥을 연상케 하는 마법의 세계이다. 이곳에 Skarrow, Filkering stalker, Sil lith inhabitants, verago 등이 있으며 마법의 세계답게 퍼즐적인 미스테리 요소가 가득하다. 까딱 잘못하다 헛발질하면 그대로 떨어져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이 세계에서 주인공은 플라이트를 습득하며, health vial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 Eternal Autumn(불멸의 세계) : 배서니 코버넌트가 만든 마법의 세계이며 오네이로스와는 다르게 퍼즐적인 요소가 거의 없다. Jemaas라는 오리지널 원주민들이 존재하며[13] jlle, drinen, sleed[14], Phoenix, Handmaiden 등이 있으며 주인공이 싸우는 걸 택하면서 이 곳에서 배서니와 혈투를 벌인다. 혈투를 벌일 때 배서니는 Filkering stalker와[15] Greater Monto-shonoi[16] 그리고 2마리의 Handmaiden을 대동한다. 이곳에서는 Healing root가 곳곳에 있다.
- Standing stones : 코버넌트 영지 내에 제러마이아를 포함한 형제 자매들이 어렸을 때 여기서 의식을 했었으며 이 곳에 처음 온 주인공은 실드 마법을 습득한다.
사실 이 곳에 언다잉 킹이 봉인되어 있으며 이 게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소이다. 주인공이 Eternal Autumn에서 깨어나 정신을 차렸을 때 이동된 장소가 바로 이 곳이다. 패트릭은 이 곳에서 마지막으로 언다잉 킹과 싸운다.
4.5. 그 외
- 하울러 : 리즈베스 코버넌트의 애완견격 몹으로 항상 주인공의 적으로 등장한다 일반 하울러와 그린 하울러 회색 하울러로 등장하는데 일반 하울러는 아이보리색을 띠는 기본형이며 그린 하울러는 일반보다는 공격력이 더 높다. 마지막으로 회색 하울러는 이들보다 몸집이 조금 큰데다 맷집도 상당하고 강한 공격력을 지닌다 접근해서 물기와 할퀴기 그리고 달려들면서 대쉬 할퀴기로 공격한다.[17]
- 원주민들[18]: 오네이로스(Oneiros)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두발로 뛰어다니는 까마귀처럼 생긴 생물들. 닭 소리를 내면서 뛰어와서 부리로 쪼거나 원거리에서 시점을 어지럽게 만드는 마법을 쓴다. 사실 이들은 오네이로스의 원주민들인데, 카이징거가 나타난 이후로 항상 두려움에 시달리고 있다. 플레이 도중 곳곳에서 게임의 설정과 관련된 여러가지 저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오네이로스에서 발견되는 저널에 의하면 카이징거는 하루에 한 명씩 원주민을 죽여서
프라이드 치킨 먹듯이 기름에 튀겨 먹었다고 한다.[19] 카이징거를 쓰러뜨리면 이들은 패트릭을 구세주로 떠받들며 마력 최대치를 높여주는 아이템을 바친다. 거기까진 좋지만, 이들이 구세주를 칭송한답시고 단체로 닭춤을 추는데 이게 흉물스럽기 짝이 없다.(...)
- Verago : 오네이로스 후반부에서만 등장하는 빨간 혹은 검은 로브를 입은 생명체이며 카이징거를 따르는 존재들이다. 마법으로 이루어진 자들이기에 디스펠 마법으로 쉽게 없앨 수 있고 리볼버의 은탄환, 해골폭풍의 해골폭탄 3마리를 동시에 날려서 쓰러뜨릴 수 있다. 사망 시 그냥 산화되며 인보크 마법으로 부활 시킬 수 없는 존재이며 통하지도 않는다. 수도원 사제들과 마찬가지로 해골폭풍 마법으로 날려서 공격한다.
- Drinen : 애런 코버넌트의 시체가 있는 지하 고문실로 들어가기 직전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이며 통상이동하여 공격하거나 빠르게 은폐상태로써 순간이동으로 주인공을 뒤에서까지 공격하는 녀석이다. 은폐상태에서 순간이동은 무적이기에 어떠한 수단으로도 데미지를 줄 수 없으며 실드 마법이 없으면 거의 상대하기 어려운 적이다. 또 배서니의 마법세계인 불멸의 세계(Eternal Autumn)에서도 등장한다.
- Trsanti : 해적 비슷한 자들로 앰브로스 코버넌트의 졸개들이다.
- Trsanti Warrior : 기본의 해적들로 해적칼과 리볼버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접근시 칼을 뽑아 베기를 하고 원거리 권총 사격을 한다.
- Trsanti Chieftain : 터번을 쓴 해적들로 후술할 샷건과 두 자루의 단도로 무장하고 있다. 알다시피 샷건은 근거리에서 엄청 절륜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걸 다 알 것이다. 처치시 접근은 고사하고 원거리에서 처리하는 걸 추천하는 해적 잡몹이다.
- Dynamite Trsanti : 생김새는 기본 해적들과 같고 칼로 근접전을 하지만 특이하게 다이너마이트를 원거리에서 던지는 투척병이다. 절벽의 사다리 오르는 구간이 있는데 그 곳에서 처음 등장한다. 그 곳에서 다이너마이트를 잘 피해야 하므로 성가시다.
- Trsanti Witch : 요염한 해적 여성으로 수도원 사제나 Verago와 마찬가지로 해골폭풍으로 주인공을 공격하고 실드마법을 보유하여 자신을 보호한다. 또한 근접시 근접무기를 사용한다. Invoke 마법이 Trsanti 집단들 중에서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다.
- Skarrow : 이 괴상스럽고 흉폭스러운 생물은 살짝 옆동네의 히드라리스크와 닮았다. 독물로 원거리 공격을 사용해 주인공의 시야를 흐릿하게 만들고 접근시 클로로 할퀸다. 땅에서 흔적도 없이 숨어있다가 순식간에 다른 곳에서 나타나는 그야말로 공포스러운 녀석이라 할 수 있다. 티저에서 배서니 코버넌트가 소환한 괴물로 등장했으나 정작 이들은 코버넌트 본가 저택 일부와 카이징거의 방, 그리고 오네이로스에서 등장한다. 리볼버의 은탄환과 타이베탄 워 캐논에 큰 데미지를 받으며 디스펠 마법이 약점이다.
- Jile : 식물형 잡몹으로 입이 달린 성가신 뿌리로 주인공을 공격하고 원거리 공격을 하는 식인식물이다. 샷건 인탄환이 약점이다.
- Flickering Stalker : 날아다니는 악마로 머리 윗부분에 촉수가 달린 머리만 있는 흉측스런 악마괴물이다. 재빨리 주인공에게 날아서 달려들어 물기 공격을 시전한 후 다시 공격을 위해 뒤로 빠지는 습성이 있다. 코버넌트 영지 저택, 오네이로스 그리고 배서니 코버넌트와의 보스전에서 등장한다. 리볼버 은탄환에 큰 피해를 입는다.
- Monto-shonoi : Skarrow나 Flickering Stalker와 마찬가지로 흉폭하기 짝이 없는 떠다니는 악마 괴물로 작은 생물과 큰 생물로 나뉜다. 작은 생물은 Lesser Monto-shonoi로 불리며 Flickering Stalker처럼 주인공에게 날아가[20] 끊임없이 공격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매우 큰 Greater Monto-shonoi는 Lesser와 다르게 말 그대로 몸집이 큰 대신 속도를 잃었지만 더 강한 접근공격에 원거리에서 번개공격을 한다. 특히 Greater Monto-shonoi는 배서니 코버넌트와의 보스전에서까지 등장한다.
- Handmaiden : 배서니 코버넌트를 따르는 몸종격 여성형 악마로 날아다니는 잡몹이다. 스토리 중반부 주인공이 standing stone으로 가 실드마법을 얻은 후 제일 처음 조우한다.[21] 주인공에게 원거리 번개공격을 가한다. 배서니 코버넌트의 보스전에서 배서니가 자신의 Handmaiden 2마리와 대동해서 나타나는데 아무래도 이들은 배서니 코버넌트에게 에너지까지 항시 제공해주는 역할도 가지고 있다.
5. 등장 무기 및 마법, 아이템
5.1. 무기
무기 중에는 특수기능이 있는 무기(낫, 샷건, 스피어건)나 다른 탄약을 쓸 수 있는 무기(권총, 샷건)가 있다.- 젤'지아바의 돌 (Gel'zibar Stone)
무기 슬롯에 있고 웬만하면 무기로 취급하긴 하지만 이게 무기...인지는 조금 애매한 마법물체.
설정상 상당한 마력을 지닌 물체이며 두 번째 보스인 앰브로즈는 이 물건을 강탈해 마력으로 변신을 하기도 했다.
게임에선 상당히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 들고 있으면 모든 마법 레벨이 1 오른다. 이걸로 레벨 6 마법도 시전 가능.
- 마나 회복속도를 올려준다. 특히 스크라이를 쓸 때 MP를 소모하지 않는다.
- 스크라이를 쓸 수 있는 곳(심령현상관련 퍼즐, 이벤트)에서 빛난다.
- 이걸로 공격을 하면 듕~ 하는 소리와 함께 적이 밀려난다. 특히 근거리 공격을 하는 적에게 쓸만하다. 단, 자체 공격력은 없고 그냥 밀어낼 뿐이다. [22]
- 켈트의 대낫 (Scythe of the Celts)
문자 그대로 대낫. 낫 자루에 손잡이가 달려서 그걸 잡고 휘두른다. 설정상 매우 사악한 무기인 듯 하며 고대사원에 보관되어 수도승들이 지키고 있었으나, 시간여행으로 사원에 침입한 패트릭이 먹튀한다. 기본 모드에서는 그냥 낫으로 베는데 데미지가 좋아서 인간형 적은 한방에 보낼 수 있고 공격 범위도 생각보다 넓다. 특수기능을 쓰면 낫이 붉게 빛나는데 이걸로 적을 공격하면 패트릭의 체력이 10정도 찬다. 단 이 경우 MP를 계속 소모하며, 체력이 차는 동안은 낫을 휘두를 수 없는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마지막 한 놈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할 때나 쓰는게 좋을 듯.
그리고 보스전에서 이 무기는 없어서는 안되는 물건인데, 거의 모든 중간보스가 이걸로 목을 따지 않으면 죽지 않는다(!). 다른 무기나 마법으로 데미지를 못 주는 건 아닌데, 체력이 깎이면 죽는게 아니라 그냥 헤롱대기만 한다. 이 상태에서 낫으로 참수를 하지 않고 다른 공격을 하면 황당하게도 부활해버린다.
하지만 결국 근접 무기라는 단점이 있고, 이걸 들고 있으면 MP 차는 속도가 느려진다.
헤이스트랑 궁합이 아주 잘 맞는 무기이기도 하다. 헤이스트 만랩찍은 상태로 이 무기를 들면 MP회복 페널티도 거의 사라지고 공격 속도도 빨리진다. 실드랑 같이 쓰면 그야말로 잡몹들 상태로 무쌍을 찍는 수준.
- 권총
시대 때문인지 6연발 리볼버를 쓴다. 데미지는 그럭저럭이지만 사정거리가 생각외로 길다. 장전 모션이 나름대로 간지가 나는 편. 일반 탄환 말고 은탄환을 쓸 수 있는데, 은탄환은 데미지가 우월하지만 장전 속도가 느리다. 일반 탄환도 그리 빠른 편은 아닌데 은탄환은 정말 느리다. 장전할 때 보면 일반 탄환은 스피드 로더라도 쓰는 것처럼 한번에 6발을 장전하지만 은탄환은 한발씩 장전한다.
- 샷건
더블 배럴 샷건. 특수기능으로 한번에 한발씩 쏠지 2발씩 쏠지 선택할 수 있으며, 화염공격이 추가되는 인 탄환을 쓸 수 있다. 역시 샷건이다 보니 장거리에 약하고, 2발짜리다 보니 장전을 자주 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샷건이 그렇듯이 근거리에서는 절륜한 데미지를 준다.
- 티베트 워 캐논 (Tibetan War Cannon)
생긴 건 뮬란에 나오는 로켓을 닮았는데 쓰는 모션을 보면 이걸 팔에 끼워 쏜다. 쉽게 말해 얼음을 쏘는 무긴데, 차지 공격도 된다. 얼음은 포물선을 그리면서 나가기 때문에 원거리는 곤란. 일반 공격으로도 잡몹은 쉽게 상대할 수 있고, 한방에 죽이지 못한 적들을 빙결로 느리게 만드는 효과도 있으며 차지 공격시 데미지가 준수해서 꽤 쓸만하다. 덤으로 총알도 무한이다.
그리고 이 무기를 들면 보이는 용 머리는 살아 움직인다! 지 멋대로 머리를 흔들거나 콧김을 내뿜고, 차지 공격을 하면 마치 숨을 크게 들이쉰 다음 내뿜는 듯한 모션을 보여준다. 특히 콧김 내뿜는 소리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한다. 참고로 너무 가까이서 쏘면 주인공도 데미지를 입으니 적에게서 약간 떨어져서 발사하자.
- 스피어건 (Speargun)
총알 대신 창을 쏘는 이 게임의 스나이퍼 라이플. 특수기능은 줌 인, 즉 저격이 가능하다. 무기자체의 공격력도 높지만 이 무기를 장비하고 라이트닝 마법을 쓰면 10~15초간 창에 전기를 걸어 주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적을 맞추면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져 적을 즉사시키는 라이트닝 스트라이크가 발동한다. 단 한 방에 어떤 적이든 처치할 수 있다는건 매력적이지만, 마력소모가 무려 100이나 되고 실내에선 벼락공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이 무기의 가장 큰 단점은 게임 진행시점에서 너무 늦게 나온다는 것이다.
- 피닉스 웨펀
로켓 런처 포지션의 무기. 피닉스의 알을 던지면 깨지면서 피닉스가 튀어나와 날아가는데, 이때 시점이 피닉스 시점이 되면서 방향을 조종할 수 있다. 하지만 속력이 워낙 빨라서 근~중거리의 적을 방향을 바꿔 맞추는건 힘들다. 결정적으로 스피어건보다도 늦게 나와서 적응할 시간이 없다.
- 화염병
수류탄 포지션의 투척무기. 다루기도 어렵고 스톡수는 3개밖에 안되는 쓰레기다. 그래도 그냥 다가오는 적에게 아무 생각없이 던져주면 한 두놈은 잡고 들어간다.
5.2. 마법
모든 마법은 앰플리파이어라는 보석을 써서 레벨 5까지 올릴 수 있으며, 겔'지아바 스톤을 장비하면 레벨을 1씩 더 올릴 수 있다.각 항목당 적혀 있는 MP 소모량은 레벨 1 기준이며, 레벨과 상황에 따라 적절히 늘어나기도 줄기도 한다.
- 스크라이
MP 50 소모. 레벨이 올라가면 지속 시간이 길어진다.
일정 시간동안 어둠을 밝혀주고, 특정 장소에서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여주는 마법. 이 마법을 발동하면 적은 푸른색으로 빛난다. 때로는 퍼즐의 힌트나 정보를 주기도 한다. 겔'지아바 스톤을 들고 있으면 마나 소모량이 0이 된다. - 풀 레벨 시 스크라이를 사용하면 몹들의 체력 상태에 따라 그 몹이 풀 체력일 시 연두색 보통은 노란색 딸피는 빨간색으로 빛난다.
- 엑토플라즘
MP 6 소모.
기본 공격 마법. 하늘색 빛줄기를 날린다. 레벨이 낮으면 데미지도 낮고 좀 지멋대로 날아가지만 레벨을 올려주면 데미지와 정확도가 올라가고, 더 빨리 날아간다. 그리고 최종레벨에서는 벽도 뚫는다. 공격력은 약하지만 마나소모가 적고 빠른 연사력과 관통속성 때문에 위치만 잘 잡으면 그럭저럭 쓸 만한 마법.
- 디스펠 매직
MP 20~30 소모.
포스 필드를 해제하는 마법. 포스 필드는 특정 지역을 가로막고 있거나 마법을 쓰는 적이 방어용으로 쓴다. 장벽역할을 하는 필드는 1레벨에서도 없앨 수 있고 방어마법으로 적이 쓸 경우 공격마법이나 무기로 필드를 부수면 되므로 레벨업할 필요가 전혀 없는 마법이지만 Oneiros에서 나오는 마법사들이나 히드라같이 생긴 침뱉는 몬스터(SCARROW)에게 날리면 단방에 죽으므로 유용하다. 이 외에도 적이 건 각종 디버프를 한방에 풀어주는 능력이 있다.
- 인보크
꽤 독특한 마법. 사용법이 다양하다. - 해골한테 쓰면 해골을 완전히 없애버릴 수 있다.[23] 또 쿨타임이 있어서 MP가 있어도 쿨타임이 안되면 못쓴다.
- 적 시체에게 쓰면 짧은 시간 동안 적을 되살려 플레이어를 위해 싸우게 할 수 있다. 적이 센 놈일수록 마나를 많이 소모한다. 그리고 이렇게 살려낸 적을 때리면 살려준 주인을 배신하니 요주의. 당연히 시체가 남지 않는 적(예를 들어 죽으면서 폭발하는 오네이로스의 마법사들)은 살릴 수 없다.
- 인보크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부활하는 몬스터의 능력도 강해지고 유지시간도 길어지며 배신도 안한다.
- Trsanti들에게 쓰면 자살한다.
- 이 마법 레벨이 오를수록 시전 시 마나 소모량이 줄어든다.[24]
- 헤이스트
MP 20 소모.
가속마법. 우월하다.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점프력도 몇배로 증가하지만 시야가 좀 흐려지는 단점이 있다. 켈트의 낫이랑 방패마법을 조합하면 잡몹들 상대로는 거의 무적이 된다.
- 실드
MP 소모량 20. 플레이어 앞에 반투명한 방패를 만들어낸다. 특정 마법과 폭발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막아내며,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일정 데미지 이상을 받으면 깨진다. 헤이스트처럼 시야를 좀 흐리게 하는데 공격을 받으면 실드에 금이 가기 때문에 앞을 보기가 더 어렵다. 거기다가 플레이어 정면만 막을 수 있다.
이것만 보면 단점만 가득한 잉여스펠 같지만, 사실은 정말 우월한 마법으로 적의 웬만한 공격을 다 막아줘서[25]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
- 스컬 스톰
폭발하는 해골을 모아서 쏘는 마법. 해골 하나당 15~20정도 MP를 소모한다. 레벨에 따라 모을 수 있는 해골 숫자가 다른데 1~2레벨에는 1개, 3~4레벨에는 2개, 5~6레벨에는 3개까지 모을 수 있다. 해골 3개를 모아 쏘면 이걸 견뎌낼 적이 거의 없다.
단, 해골을 너무 모으고 있으면 해골이 자폭하기 때문에 오래 모으면 망하고, 모을 때 소리가 시끄럽기 때문에[26] 잠입 공격을 할 때는 미리 모아가는게 필요하다.
또한 해골을 모은 상태에서 적이 주변에 있을 경우 해골이 그 쪽을 바라보면서 으르렁거리는데, 이건 록온이 되었다는 의미로 이때 발사하면 자동추적해서 공격한다.
한 가지 버그가 있다.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 해골이 소환되는 순간에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뗐다가 재빨리 다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1마리가 추가로 소환되어서 5레벨 기준으로 총 4마리를 소환할 수 있게 된다.
- 라이트닝
마나 소모량 30.
한 줄기 번개가 적을 향해 날아가는 마법. 일단은 공격마법이지만... 풀 레벨업을 해도 샷건 한발정도 데미지밖에 안나오고 마나는 30이나 먹는 주제에 발사도 느린 최고 잉여마법. 그냥 스피어건 충전이나 특정 문 열 때만 쓸모가 있다.
- 플라이트
이세계(Onerios, 베서니의 세계인 Eternal Autumn)에서만 사용 가능한 마법. 다른 마법과 달리 레벨 개념이 없어서 겔 지아바 스톤을 들었다고 성능이 올라가지 않는다. 그리고 MP를 따로 쓰는데, 이 마법을 얻으면 체력치와 마나수치 사이에 독수리 모양 아이콘이 생기고, 아이콘 중앙 하단부에 보이는 막대가 이 마법 전용 MP다. 그리고 따로 선택해서 발동하지 않아도, 이세계에서 점프를 좀 길게 누르면 자동적으로 발동된다.
설명은 무슨 비행이라도 할 수 있는거마냥 되어 있지만, 점프를 좀더 길고 오래 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이다. 물론 일반적인 점프로는 절대로 못 올라가는 높은 곳에 올라갈 수는 있다.
5.3. 아이템
- 구급상자, 약병, 약초
체력 35를 회복한다.
- 앰플리파이어
보라색으로 빛나는 육각형 보석으로 맵 곳곳에 숨겨져 있으며, 이 아이템이 근처에 있으면 지이잉~ 하는 소리가 들린다. (직접 닿을 수 없는 높은 곳에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총으로 쏴서 떨어뜨려야 한다) 보석 1개당 마법 레벨을 1 올려준다. 최대 5레벨까지 올릴 수 있으며 겔'지아바 스톤을 들고 있으면 6레벨도 가능.
- 탄약
리볼버에 쓰는 일반탄과 은탄, 샷건에 쓰는 샷건탄과 인탄(화염 샷건탄)이 있다. 은탄은 오네이로스의 마법사들같은 초자연적 존재에게 더 강한 데미지를 주고, 인탄은 Trsanti를 비롯한 인간 및 식물계열의 자연적인 몬스터에게 더 강하다.
- 다이너마이트
파괴력만으로 따지면 작중 최강이지만 무기가 아니라 아이템 취급이다. 심지에 불을 댕겨 약간 앞으로 던진다. 약 2~3초 후면 폭발.
- 에테르 함정 (Ether Trap)
종종 등장해서 진행을 방해하는 에런의 유령을 제압하기 위한 아이템. 에런이 다가와서 공격할 때 사용하면 잠시 에런을 소멸시킬 수 있다. 개수는 충분하게 나온다.
- 마나 웰
마나 최대치를 10 올려주는 귀중한 아이템.
- 아케인 훨
스크롤처럼 생겼지만 설명엔 문신이라고 나와 있다. 마나 충전속도를 늘려주는 쓸모있는 아이템.
6. 결말
패트릭은 저택을 돌아다니면서 되살아난 코버넌트 가의 사람들을 한명씩 죽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코버넌트 가문에 저주를 내린 강력한 악의 존재가 암시되는데 언다잉 킹이다. 언다잉 킹은 과거 켈트족 드루이드들이 전사를 희생하여 봉인한 악마로 현실을 파괴하려는 악마였다. 코버넌트의 가문원들을 처리하는 동안 제러마이아는 앰브로즈에게 목이 잘려 살해당하고 만다. 패트릭은 카이징거를 물리치고 마지막으로 베서니를 쓰러뜨린다. 그렇게 다 끝났나 싶었는데 갑자기 죽은 줄 알았던 제러마이아가 목이 다시 붙어서 나타난다. 사실 모든 것은 제러마이아의 음모로 이미 전쟁 중에 죽었다 되살아났던 그는 언다잉 킹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삼기 위해 친구 패트릭을 이용해 동생들을 죽여서 자신이 모든 힘을 얻고 패트릭의 겔지아바 돌을 이용해 언다잉 킹의 힘을 빨아들이려는 속셈이었다.
친구의 배신에 분노한 패트릭이 제러마이아를 참수하자 언다잉 킹의 봉인이 깨져 언다잉 킹이 현실로 풀려난다. 패트릭은 언다잉 킹과 혈투를 벌여 결국 언다잉 킹을 다시 봉인하는데에 성공한다. 힘이 빠진 패트릭은 몽롱한 상태로 섬을 떠나는데, 그가 아는 누군가(존재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카이징거로 보인다)가 겔지아바 돌을 훔치고 패트릭에게 볼 일이 남았다고 한다. 패트릭이 뒤를 이어서 하는 언급에 따르면 세계 전체에 비슷한 수도원들이 흩어져 있으며 코버넌트의 사건은 다가올 수 많은 시련 중 하나였을 뿐이라고 하며 끝난다.
7. 여담
팬이 제작한 Family Grave라는 MOD가 있다. 본 게임의 외전격으로 주인공이 제러마이아에게 가기 전의 스토리를 다루었다. 이 스테이지 난이도는 일반 스토리 진행보다 높으며 엠플리파이어의 수도 살짝 제한된 것처럼 조금씩 나오며 마법도 3개[27]밖에 없고 전투도 샷건과 리볼버로 적들을 제압해가며 겔지아바의 돌을 얻고 보스와 싸우면 끝나는 식이다. 해보면 일반 스토리 모드보다 긴장감은 배가 될 것이다.게임 내 문서에 제작진들의 이야기가 수록되는 등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1] 마법이라든가 다른 세계, 의식, 괴물 등.[2] 친동생 도끼 살인사건이 일어난 전후로 추정됨[3] 대화를 통해 힌트를 얻거나 아이템을 얻기도 한다.[4] 저널항목(영문)[5] 스토리상, 또는 게임 전개상 중요한 지점일 경우 겔'지아바 스톤을 들고 있을때 빛나거나, 어디선가 'see' 또는 'look'이라는 창백한 목소리가 들려온다(!).[6] 정확히 말해 한 스테이지는 하루 동안에 일어난 일이다.[7] 유령이라서 패트릭은 데미지를 줄 수 없는데 에런은 패트릭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게 상당히 짜증나는데, 해결하는 방법은 에런이 날아와서 때리고 있을 때 플레이 도중 구할 수 있는 Ether Trap이라는 아이템을 쓰는 것이다. 그럼 사라지면서 한동안 나타나지 않는다.[8] 마법과 총기를 잘 다루는 해적 비슷한 자들이다.[9] 이 게임의 가장 큰 복선 중 하나인데, 코버넌트 가의 형제들 모두 의식을 치른 대가로 죽고 나서 언데드로 부활하게 된다. 참고로 4명 중 유일하게 행방불명된 에런은 사실 베서니에게 살해당했다. 고문실에 잡아놓고 피부와 내장을 제거하는 끔찍한 고문을 가한 뒤 아래턱뼈만 따로 빼어 어딘가에 묻어 놓았는데, 이 때문에 제대로 된 실체를 갖지 못해서 형제들 중 혼자만 유령으로 등장하는 것. 그래서 후반부에는 에런의 턱뼈를 찾아 고문실에 있는 시체에 도로 끼워넣어 죽일 수 있는 실체로 되돌린다.[10] 게임 중에는 Oneiros라 칭하는데, 이는 그리스 신화에서 꿈을 의인화한 신이다.[11] 안 얻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있다.[12] 단 여기서 주의할 것이 해골폭풍 마법을 얻자마자 오른쪽 부두인형이 독가스를 살포하니 얻자마자 그 얻은 곳 전방에 해골폭풍이나 다이너마이트로 금간 벽을 빠르게 부수고 나가야한다.[13] 스피어건과 창으로 공격한다[14] 피라니아형 잡몹[15] Handmaiden을 쓰러뜨리기 전에 배서니가 계속해서 자신의 곁에 소환한다.[16] 2마리의 Handmaiden을 전부 쓰러뜨려야 배서니가 소환술로 등장시킨다.[17] 이 때 측면으로 피하면 대쉬 할퀴기를 피할 수 있다.[18] Sil lith inhabitants[19] 이 문서 발견시 추가 부탁. 오네이로스에서 발견된 카이징거의 저널들에는 이들에 대한 기록은 있지만 튀겨 먹었다는 기록은 찾을 수 없었다. 참고용 언다잉 저널 목록[20] 속도가 Flickering Stalker와 같다.[21] 이 때 주인공이 공격으로 자극하거나 접근하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고 그냥 무시하고 진행할 수 있다.[22] 이 능력으로 적들을 낙사시키거나 깊은 물에 빠뜨려서 익사시킬수도 있다.[23] 해골은 일반 무기나 마법에는 잘 안 죽고 기절만 한다.[24] 예를들면 1레벨에 마나 100, 3레벨엔 50, 5레벨엔 30정도가 소모된다.[25] 후반부로 갈수록 적의 공격력이 정말 강해진다.[26] 정확히 말해서 해골이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모으고 나면 지들끼리 떠들기도![27] 인보크, 실드, 하나는 불명(이 특별스테이지에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