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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7:30

크라우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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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isfy Legendary Player
<colbgcolor=#3b67ac><colcolor=#fff> 크라우젤
Kraugel
파일:크라우젤210.jpg
본명 불명
거주 국가(현실) 러시아 -> 미국
거주 국가(게임) 무소속 -> 템빨제국
닉네임 크라우젤
랭킹 통합 랭킹 1위
-> 최상위 하이랭커 추정[1]
검사 랭킹 불명[2]
클래스 검사 3차: 백의 검객(노멀)
-> 검성(레전드리)
지위 기적의 5인방
선구자[3]
당대 전설
신살자
가족(현실) 어머니[4]


1. 개요2. 클래스3. 작중 행적4. 전투력5. 능력
5.1. 백의 검객5.2. 검성5.3. 초월자5.4. 칠악성 스킬5.5. 칭호
6. 아이템7. 여담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사람들은 그를 하늘외의 하늘 천.외.천이라고 불렀다."
크라우젤(Kraugel)[5][6]

미국 국적의 하이 랭커. 한국계 러시아인, 즉 카레이스키였다가 미국으로 이주한 케이스다.

참고로 이름의 모티브는 박새날 작가의 다른 소설인 '공작아들'의 등장인물 크라우젤 세리안 데 데오도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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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젤그리드크라우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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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클래스

3. 작중 행적

작품 초창기 시점에서는 등장 없이 여러 인물들의 입으로 언급만 되다가 1회 국가대항전 때 임철호 회장이 유저 최초로 3차전직 및 동대륙 입성에 성공한 크라우젤의 모습을 모니터링 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그리드와 대비되는 인물로서 세력을 구축하는 둔재 그리드와 반대로 홀로 활동하는 천재로 오로지 솔로 플레이외톨이를 지향한다. 페이커와 레가스 등의 천재 플레이어들마저 뛰어넘는 천부적인 게임 센스를 지니고 있으며 전 대륙제일검인 피아로로부터 자신 이상의 천재라 인정받을 정도였다.

11권에서 재등장 하는데, 서대륙으로 복귀한 뒤 랭킹 목록을 확인하며 다음 플레이 계획을 세우던 중 처음으로 대사를 외치기도 한다.
그런데 이 편에서 그리드가 템빨, 스탯빨, 스킬빨만 믿으면서 오만하게 굴던 모습이 나온 직후에 크라우젤을 등장시키고 작중 해설로 '즐거운 마음으로 철저한 계획 하에 성실히 게임을 플레이한다.', '누구누구 하고는 많이 달랐다.'라는 식의 언급을 통해 둘을 비교하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당시에는 그리드의 정신상태가 영 아니었던 관계로 둘의 수준차이가 너무 극명하게 비교되기도 했다.

극초반 시점에선 3차 전직 후 백의 검객 클래스를 보유중이었으며 동양적인 도포를 주 방어구로 사용하며 자진모리, 휘모리, 청운보, 백광보 등의 동양식 보법들을 구사한다. 또한 검성 후보 칭호를 보유중이었고, 이를 통해 검성의 전직을 노리고 있음 또한 밝혀진다.

13권에서 레이단 근처에서 사냥을 하려던 크라우젤이 레이단에 방문했다가, 그곳의 수문장 노릇을 하며 밭일을 하던 피아로가 크라우젤의 강함을 눈치채고 다짜고짜 싸움을 걸었고, 피아로와 대련을 하며 인연을 쌓았다. 그리고 피아로가 전설의 농부가 된 것을 직접 목도한다. (현실로) 몇개월이 지난 이후 검성 후보 5단계를 완성시킨 크라우젤은 검성 퀘스트를 위해 당대의 전설인 피아로와 대련했지만 결국 패배한다.

피아로와 크라우젤의 대결 직후 그리드와 처음으로 대면하는데, 그리드는 크라우젤의 강함에 질투심과 강한 호승심을 느끼고 대결을 신청하게 된다. 물론 당시 그리드를 보고 '절대 날 이길 수 없다.'라 생각하던 크라우젤이었으나... 그리드는 크라우젤과의 만남과 전투에서 큰 자극을 받아 전투중 급격히 성장해 크라우젤을 꺾었다. 비록 피아로와의 대결 직후라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지만 크라우젤은 그리드에게 패함으로서 플레이어를 상대로 첫 패배를 겪게 된다. 그 결과 이 싸움 이후 그리드와 크라우젤은 최대의 라이벌이자 선의의 경쟁자가 되면서 두 사람은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작중에서 '어머니가 부르셔서'라는 이유로 갑자기 로그아웃(logout)을 하는 현상을 반복하는 기행(?)을 벌이곤 하는데 모습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초딩도 아니고 어머니가 부르신다니.. 그게 무슨 말도안되는 변명이야?" 등의 반응 경로를 보이며 그의 행위를 황당하게 여기거나 면전에서 로그아웃을 당한 당시 랭킹 2위 지발은 무척 수치스러워 할 정도였다. 하지만 얼마 후 그것이 유치한 변명이 아닌 무척 심각한 이유 때문이었음이 밝혀진다. 그의 어머니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세가 악화되며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인 '알츠하이머병'[14]에 걸린 심각한 상태의 '병자'였으며 그가 어머니께서 편찮으시다는 이유로 로그아웃을 한 것도 어머니가 발작증세를 보일 때마다 이를 진정시키게 위해서였던 것. 크라우젤의 과거도 이쯤 밝혀지는데, 고려인 출신으로서 타지에서 자신을 힘들게 키우시다 병에 걸린 어머니를 치료하기 위해 자신이 다니던 기업을 그만두고, Satisfy에서 얻은 거대한 수익 대부분을 자신의 모친의 알츠하이머 치료에 투자해왔었다. 이를 볼때 효심이 지극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그 후 크라우젤은 러시아 정부로부터 2회 국가대항전에서 러시아를 우승시킨다는 조건으로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알츠하이머의 신약을 받는다는 계약을 한 채로 국가대항전에 참가했다. 그렇게 국가대항전에서 크라우젤의 발목을 잡는 러시아의 하이랭커들을 이끌며 원맨쇼급 활약을 펼쳐 러시아를 3위권으로 끌어올렸으며, 본인의 자존심까지 버리면서 라우엘과 뒷거래를 통해 금메달을 얻어내는 등, 신약을 얻기 위해 모든 능력과 수단을 다한다. 그렇게 대망의 제 2회 국가대항전 pvp 결승에서 그리드와 사상최대의 명승부 끝에 불과 0.1초차이로 승리한다. 그렇게 최강의 전투직 레전드리 직업 '검성'으로 전직하고 러시아를 국가대항전 종합랭킹 1위에 올린다.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크라우젤. 허나 그와 동시에 전직 페널티로 레벨이 1로 초기화되고 랭킹 1위의 자리도 잃게 된다.

전직 후 검성 클래스의 압도적인 성능과 신컨이라 불리는 실력과 게임센스로 파죽지세로 성장을 한다. 하지만 군신 아레스의 세력의 견제를 받게 됐다. 아레스의 측근 중 하나인 '럭'에게 급습을 당했는데 당시 크라우젤은 순수 컨트롤과 당시 미약한 수준이었던 검성의 초감각만으로 비공식 최상위 랭커인 럭을 따돌리고 도망쳤다. 럭은 그 때의 크라우젤의 신기에 달한 움직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도망칠때 밟으려던 바위를 럭이 부수자 부서진 바위조각을 밟고, 마나 물약을 마시고, 백광보를 전개하는데, 이 모든 행동을 1초 안에 수행했다.

하지만 국가대항전 이후 알렉산더나 하오 등의 최상위 랭커들이 자발적으로 휘하에 들어오게 된 덕에 그나마 수월하게 힘을 쌓을 수 있었으며, 대악마 벨리알 레이드에 등장하면서 피아로, 유라에 이은 공헌도 3위를 기록하게 된다. 그리고 이 때 보여준 검성으로서 압도적인 능력은 템빨단원들과 전세계의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벨리알을 레이드한 이후 그리드와의 대화에서 크라우젤이 신장, 패왕과 함께 3대 공격 패시브 스킬 중 하나인 비장을 얻으려고 하는 중임이 밝혀지게 된다.

템빨국 건국식에도 참가해서 그리드의 위상을 높여주었고, 그리드가 벨리알 마법무구들로 발검술을 시현할 때 파티를 맺어서 '검성의 오러' 효과를 받게 해주는 등 이래저래 그리드를 배려해준다.

3회 국가대항전을 앞둔 시점에서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인이 됐다. 러시아와의 신약관련 갈등으로 인한 결정이었는데, 한국으로 귀화하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국가대항전에서 그리드와 다시 겨루어서 결판을 내기 위해서라고. 크라우젤: 남자라면 삼세판 아닌가?
또한 전대 검성 뮐러의 검술을 계승하는 것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검술을 개척하기로 결정한 상태로 스스로의 힘으로 온전한 검성이 되기 위해선 대륙에 있는 각 분야의 최강자들과 대련하고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있었으며 이를 위해 크라우젤은 서대륙 최강의 창술사인 키리누스와의 인연을 만들기도 한다.

대망의 3차 국가대항전에서 '성검뽑기' 종목에 참가, 같은 전설이자 3차 각성자인 유라와 대결한다. 당시 레벨 각성을 비롯해 전직 퀘스트를 통해 히든피스를 여럿 개방한 유라를 상대로 시종일관 우위롤 점했고, 결국 그리드와의 대결을 위해 아껴두었던 비장의 수중 하나인 이기어검을 사용해 유라를 패퇴시키고 성검 뽑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다.

그 후 pvp 결승에서 또다시 그리드와 대결하게 됐다. 그런데 크라우젤의 진 백아도의 패널티가 발동해 악룡 번헬리어의 습격을 받게 됐는데, 둘 다 악룡에게 순식가에 사망 당하고 운영진의 빠른 조치 덕에 번헬리어의 둥지에서 2차전을 벌이게 된다. 겉보기엔 호각의 승부를 벌이는 듯했지만, 레벨 초기화 이후 레벨 복구에만 급급해야 했던 크라우젤은 그리드의 불사 스킬조차 발동시키지 못한채 예상보다 허무하게 패하고 만다. 하지만 크라우젤은 그리드에게 이제부터는 너(그리드)가 자신의 목표이며 동시에 자신은 그 도전자라 칭하면서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한다. 또한 오랫동안 지존의 자리에 있으며 선망과 목표의 대상으로 지내온 것이 꽤나 스트레스였는지 오히려 후련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국가대항전 이후 그리드가 임모탈에 대대적인 현상수배를 걸자 여러 임모탈 소속 네크로맨서들을 사냥하고 그리드에게 아이템 제작을 의뢰했다. 최고의 아이템 제작을 위해 국가대항전에서 획득한 백호의 숨결을 재료로 내놓았고, 그리드는 크라우젤이 가진 검성으로서의 지식과 조언을 전해들으면서 아이템 설계에 반영함과 동시에 창조스킬을 통해 '묵사발'의 설계도를 완성. 그 후 백호의 숨결과 지옥의 광물 블러드 스톤을 재료로 두 자루의 중검을 제작하게 된다. 백호의 숨결과의 처절한 사투 끝에 신화 등급 '천하를 짓뭉갤 고귀한 백호의 검'과 신화까지 성장하는 노멀 등급의 '아직은 웅크린 백호의 검'을 동시에 완성했다. 크라우젤은 그 중에서 성장형 노멀등급의 백호검을 받게 된다.[15] 그 대가로 크라우젤은 그리드에게 자신이 발견한 최신 사냥터의 정보를 알려주는 등의 보답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후 출연이 뜸해졌으나 과거 행적이 한 가지 밝혀지게 됐는데, 기적의 5인중 하나인 붉은 현자 '하스터'와 대결했던 적이 있었으며, 놀랍게도 하스터에게 압도당해 패배한 것.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재등장했는데 레벨 300을 달성하고 3차 각성을 달성하게 됐다. 그러나 3차각성을 달성했음에도 하스터를 상대로는 아직도 이길 수 없다 판단하는 등 천외천이라 불리며 지존의 포스를 내뿜던 시절에 비해 이래저래 취급이 안 좋아지는 중. 하지만 그 후 7악성 퀘스트를 진행해 마무리 짓고, 성장을 거듭하면서 과거 지존으로서의 위상을 서서히 회복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과거 싸웠던 시점의 하스터를 상대로 10할의 확률로 확승할 정도로 강해지게 됐으며 그 후로 빠르게 차이를 좁혀나간다.

실제로 4회 국가대항전에서는 자신을 패배시킨 하스터나 마장기를 획득해 과거와는 비교불허로 강해진 지발에게는 관심을 1도 안 주고 오로지 그리드에게만 집중할 정도이며 1년 전 그리드의 데이터를 복제한 '영웅'과 싸우는 '영웅깨기'와 그리드가 마왕 역으로 등장하는 '마왕토벌' 종목에 참가한다. 그리드가 마왕인 것은 운영진과 그리드의 가족 그리고 그리드가 통화를 통해 직접 알린 유라의 할아버지만을 제외하면 아무에게도 밝히지 않은 비밀이었으나 크라우젤은 그리드가 광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연락을 했던 적이 있으므로, 이것을 통해 그리드가 마왕임을 알게된다.

마왕토벌에서 그리드와 세계랭커들이 1대400의 싸움을 펼치는 동안 이를 뒤에서 관전만 할 뿐, 개입하지 않으면서 그리드와의 1대1 대결을 노렸으며, 그리드가 단신으로 적들을 모두 격퇴하는 과정에서 불사까지 잃자 이는 불공정하다 판단한 크라우젤은 스스로 사망해 불사상태로 돌입하려 하나... 그리드가 이를 말림과 동시에 '지존도' 아이템을 통해 과거 (현실로) 3개월 전 시점의 상태로 자신을 회귀시킴으로서 자원과 스킬을 모두 회복한다. 그 상태로 둘이 싸우면서 팽팽한 승부를 겨룬다. 7악성 퀘스트를 진행해 3대 공격형 패시브 스킬인 '비장'을 습득했으며 검성으로서의 클래스에 더욱 능숙히 다루게 된 크라우젤은 비록 3개월전 수준의 스펙을 가진 그리드라고는 하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를 펼치면서 그리드와의 격차를 크게 줄여나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하지만 그리드가 검성 크라우젤을 완벽히 저격하는 카운터 템인 '청룡의 소드 브레이커'를 제작해버리는 충공깽을 저지른 탓에 순식간에 상황이 반전, 그리드를 상대로 완전히 밀리게 돼 버린 게 된다. 그럼에도 저력을 보이며 그리드와 동시에 불사상태에 빠지며 선전하지만 결국 그리드가 신장을 통해 초기화한 연살파극이 변수가 돼 간발의 차로 그리드에게 패배한다.

그리드에게 패배한 이후 소드 브레이커에 의해 무력화된 자신의 검술을 보며, 검술만으로는 명백한 한계가 있다고 판단, 대륙제일창 키리누스를 찾아가 창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게임시간으로 3년간 키리누스에게 창술을 배우게 된다.

키리누스와의 수련으로 이기어검술을 더욱 완벽하게 사용하게 됐으며 키리누스를 찾아온 창성 레이첼과의 대면에서 '의지발현'을 습득, 그리고 야탄교에 의해 소환된 22위 대악마 베리드를 레이드하기 위해 키리누스와 레이첼과 동행해 하켄 왕국으로 향했으며, 베리드와의 대결에서 맹활약하면서 수십 자루의 이기어검술과 초입이긴 하지만 '심검'을 구현함으로서 4차 국가대항전 시점과는 비교가 안되는 발전을 보여주었다.
허나 '검성'이라는 광오한 타이틀에 비해 세계관 내에서의 강함은 그렇게 부각되지 않는다. 베리드 레이드 이전 창성 레이첼과 대면한 크라우젤은 일수를 꺼내기도 전에 레이첼을 이길 수 없음을 직감하고, 레이첼은 자신을 베지 못하는 크라우젤에게 '검성 뮐러는 발검의 과정조차 없이 적을 베었지만 너는 검을 뽑고도 나를 베지 못했다.'며 명색이 검성이라는 자가 자신보다 약하다고 지적했으며 작중에서는 당시 크라우젤은 검술에서조차 검공 리미트보다 아랫 수준이라 공인된다.

또한 53권에서 광룡철의 수색을 위해 선구자'였던' 크라우젤을 찾아온 지혜의 탑 9좌인 '비반'은 "초월의 격은 커녕 기본적인 단련조차 모두 이루지 못했으며 이 상태로 검성을 자처해봤자 망신밖에 더 되는가?"라며 혹평 중의 혹평을 가한다. 그러나 비반의 정체가 뮐러 이전 세대의 인물로서, 2대 전 검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한 평가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도 크라우젤이 심검을 구사한다는 사실을 알자, 곧바로 평가를 수정하게 된다. 그리고 크라우젤이 뮐러의 진전을 잇지 않고, 독학으로 검술을 익힌다는 것을 눈치채며 그 탓에 기술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미칠듯한 재능으로 심의 깨달음을 얻어 심검을 구사하게 됐다 판단, 독학으로 여기까지 성장한 크라우젤이 뮐러와 비견되는 재능을 지녔다 평가한다.[16] 하지만 이런 초월적인 재능이 그의 성장에 발목을 잡고있는데 뮐러의 비급을 몇권이나 얻고도 이를 보지않고 스스로의 힘만으로 뮐러를 뛰어넘겠다 다짐한 탓에 그리드가 초월자로 각성하고 아그너스가 본격적으로 육성에 집중하며 강해지는 순간에도 전직 퀘스트 진행이 정체되고 만다. 결국 답답해하던 비반이 동대륙까지 찾아와 뮐러의 비급을 습득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투기가 없는 자신에게 뮐러의 비급은 맞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일단 안 배운거라고 한다. 덤으로 다음에 그리드와 싸웠을때 비급을 배운 상태로도 진다면 비급탓으로 책임을 돌리게될지도 몰라서 사용하길 꺼렸다고. 이후 한계에 부딪히면 그때는 비급을 보고 활로를 찾겠다고 하지만 해설왈, 그가 한계를 맞이할 일은 없을 거라고 한다.

가야에서 양반 예음과 단독으로 싸우게 되는데 아무라 크라우젤이라도 아직 4차 각성을 하지도, 초월의 격을 쌓지도 못한 상태인지라 수세에 몰린다.[17] 하지만 같은 시간 메르세데스와 헬가오 2인 레이드를 뛰던 그리드가 서사시를 쓰며 전대와 현대의 벽을 허물었단 서사를 쓰자 이에 자극을 받아 검술창조까지 써가며 생명력을 절반 이상 줄이고 패배한다.

64권에서는 계속 양반들을 사냥하면서 초감각을 단련하고 있었고, 이후 신의 지위와 초월경의 경지를 얻은 그리드와 함께 미르를 상대하지만 미르는 현재 검성 뮐러보다도 강하다고 추측되는 존재인 만큼 순식간에 죽게 된다. 그 이후로도 계속 미르와 싸우면서 초감각 스탯을 단련 중이었고, 그 과정에서 미르에게 주는 유효타가 계속 늘어나는 중.

67권에서 낙월검과 무형검의 완성 이후 미르에게 다시 도전하기 위해 동대륙에 찾아온 그리드 앞에 양반들과 전투중이더 크라우젤이 모래바닥을 구르며 등장했다. 크라우젤은 처음으로 쪽팔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곧 양반들이 크라우젤을 뒤쫒아와 싸움이 시작된다. 알고보니 크라우젤은 사막의 모래바람 속으로 양반들을 유인해 하나씩 암살하고 있었고 여지껏 살해해온 양반의 수가 6명이 되는 그 순간, <신화> '가야의 굴욕'의 주역이 되며 초월의 격을 개방한다. 그 과정에서 무쌍검법이 개입하지 않았기에 그 보답으로 클래스 등급과 자신이 익힌 스킬의 등급이 레전드리(초월)로 상승하게 되고, 그 스스로의 검술이 전대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다고 판단한 크라우젤은 무쌍검법 비급 여러권을 바로 배웠다. 크라우젤이 마지막 싸움을 벌이며 양반에게 살해당하기 직전에 그리드가 도착했다. 두사람은 힘을 합쳐서 남은 양반을 쉽게 물리쳤으나, 양반들을 구원하기 위해 양반 미르가 도착하고, 미르는 이전보다 압도적으로 강해진 크라우젤과 그리드의 성장에 놀라워하며 두사람과 합을 겨룬다. 크라우젤과 그리드는 서로에게 도망치라고 하다가 결국 함께 싸우다 죽자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싸움에 임한다. 미르는 속전속결을 위해 사신의 힘을 완전 개방, 융합해 최종 페이즈에 돌입, 그리드와 크라우젤을 말그대로 압도적으로 몰아붙였고, 세 사람의 전투는 치우가 직접 강림해 감상할 정도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리드의 낙월검이 압도적인 검기로 미르의 신체를 양분했고, 미르는 처음으로 생존 위기를 느끼며 곧장 잘린 신체를 재생하고, 방어를 도외시한 채 두 사람을 압살해버린다. 그렇게 죽음 이후 부활한 두 사람은 싸움을 복기하며 다음 싸움을 기약하며 해어지게 된다.

69권에서 템빨단은 인마대전을 대비하기 위해 여러 하이랭커들과 함께 지옥을 체험하기로 계획했다. 그러나 지옥에 한번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은 두명뿐이다, 가장 먼저 성녀 세희가 지옥에 들어가 성역을 설치해 지옥 패널티를 약화시키기로 계획한다. 그리고 성녀와 함께 갈 한사람으로 토반이 선택됐다. 토반의 신성검이 성역 설치 속도를 높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대악마들의 습격으로부터 성역을 설치중인 성녀를, 검을 봉인당한 채 방패 하나만으로 토반 혼자서 지켜내는 것은 힘들었다. 그때 크라우젤이 따스한시선을 보내며참가했다.[18] 크라우젤은 토반의 신성검을 넘겨받아 검성의 능력으로 신성검의 착용 제한을 무력화시켰다. 그리고 지옥에 들어가 대악마 바르바토스의 저격을 마주하게 됐다. 이미 그리드에게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크라우젤은 당황하지 않고 저격에 대응했다. 성역 설치가 끝날때까지 적들을 몰살시키지 않고 자극하지 않으려고 힘을 억제했다. 그리고 마침내 성역 설치가 끝나자, 우주검을 발동시켜 지옥을 반으로 갈랐다.[19]

70권이 넘어 인마대전이 시작되자 대악마 레라지에, 유라와 함께 인마대전으로 거의 빈집 상태가 된 지옥을 쓸어버리기 시작한다. 근데 그 와중에 4위 대악마 가미긴의 휘하의 악마와 맞닥뜨리는데, 그 악마가 개개인의 트라우마를 구현한답시고 크라우젤의 모친의 모습을 보이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이 아니냐며 독백한다.

72권에서 제4위 대악마 가미긴의 팔을 베어버리며 그리드 곁에 도착했다. 그리드가 가미긴의 해치운 후 리파엘에게 급습당하자 그에 대응한다.

인마대전 이후, 크라우젤은 보유하고 있는 칠악성 패시브 '비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20] 비장을 얻었을 당시 언급된 '광대왕'이라는 존재를 찾아 무릉도원에 갔으며, 그곳에서 광대왕 벤타오를 실제로 만나 대화하고, 그로부터 '바람의 정령왕을 해치워 달라'는 의뢰를 받아 정령계로 넘어갔다.

78권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그새 바람의 정령왕을 레이드하는 데 성공했으며 보상으로 <바람을 베는 검>을 익혀 그 악룡 번헬리어(!!)가 브레스를 시전하는 걸 캔슬시킨다!!

이후 그리드에게 <진 백아도>를 주고 자신은 구젤의 비늘로 만든 <황혼>을 받는다.
그리고 바알에게 계속 덤비는 그리드의 발할라에 남은 상흔을 토대로 바알의 검술 특징을 분석하는 역할을 맡았고, <(검성의 호의가 담긴)무한한 애정의 발할라>에 '동일 검상 중첩 면역' 옵션을 추가시켜준다. 이거 거의 NPC급 능력 아닌가?[21] 그러면서 사도들과 그리드, 십공신들 모두 라인하르트를 자주 비우게 되자 라인하르트를 당분간 지키게 된다.

후에 로페로라는 '무후총의 작은 지팡이'라는 수식언을 단 리치가 침입하자 그 리치가 소환한 데스나이트들을 우주 검으로 한번에 몰살시킨다. 그리고 카벨론을 만나고 검을 맞대고 카벨론의 검이 많이 손상되자 템빨이라고 얘기해준다. 무후총의 추종자들이 라인하르트의 인물들에게 패퇴하자 카벨론은 전투 의사가 없음을 밝혔고 대화를 나누던 중 뮐러의 무덤이 제전의 형식을 가졌다는 것과 그곳을 조사하면 뮐러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스컹크 파티를 부르기로 하고 그 동안의 무후총의 견제를 막기 위해 크리스에게 무후총의 외곽에서라도 사냥해달라고 부탁한다.

제라툴이 템빨신과 싸우기 위해 오자 그리드와 제라툴이 싸우고 난 후 다음으로 나온 신인 바래로를 그리드가 던져준 신화(성장형) 등급 황혼을 들고 바래로를 썰어버리고 바래로가 권능을 사용했다가 이 대결이 제라툴의 무위를 증명하기 위한 것임을 생각해내고 수치심을 느껴 패배를 인정하고 크라우젤은 승리하게 된다.

제라툴과 함께 온 신들 중 하나인 후회의 신 벨마가 준 힌트와 브라함의 추리로 뮐러가 차원의 틈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뮐러를 찾으러 떠나고, 차원의 틈에서 뮐러와 싸우다가 차원의 틈을 파괴해서 빠져나오는 식으로 행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크라우젤의 실력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것을 느낀 뮐러가 대화를 하자 현재 세상에 대해 얘기해주고, 뮐러의 검기와 반응해 무후총에서 뮐러가 겪었던, 세계의 진실을 깨달았던 일을 알게 되고 무쌍검법과 무쌍심법이 초월해 11레벨에 이르게 된다. 그러다 갑자기 뮐러가 무후총에 남겨뒀던 검기로부터 반응을 느끼고 나가자 뮐러의 속도를 겨우겨우 따라잡으며 무후총에 도착한다.

망령이 패배한 후 무후총의 지옥달에서 바알이 튀어나오는데, 그 과정에서 '완성되어가는 아수라의 손'으로 피아로를 흡수하던 바알의 손을 잘라낸다.

바알이 아수라의 일부들과 본인의 자아 파편들을 보내 초월자들을 사냥하려 할 때, 노검마와 황길동과 함께 사백을 보호하는 역할이 된다. 그 과정에서 '아수라의 손'을 가지고 온 바알의 자아 파편을 상대하고, 그리드의 황혼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22]
===# 퀘스트 #===그와 함께한다면 당신은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 클리어 조건 : 한 달 동안 피아로와 함께 생활., 피아로가 지시하는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해야 함.
퀘스트 클리어 보상 : 스킬 <농사> 생성, <검성 후보> 1단계 상승||
퀘스트 클리어 보상 : 레전드리 클래스 <검성> 획득||
그의 권속 보레론이 살아있는 이상 바르바토스의 저격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생존을 위해서 보레론을 처치하십시오.

퀘스트 클리어 조건: 보레론 토벌
퀘스트 클리어 보상: 바르바토스의 시야(4)
퀘스트 실패 시: 레벨 -5||

4. 전투력

20억 유저의 정점, '천외천' 크라우젤

5. 능력

67권에서 모르페우스는 크라우젤이 사용하던 기술과 창조한 검술의 잠재력이 무쌍검법을 초월한다고 판단해 크라우젤이 창안한 모든 스킬의 등급을 레전드리(초월)로 상향 조정했다. 그래서 크라우젤이 67권 이전까지 창안(혹은 개변한) 스킬들은 모두 레전드리(초월) 등급이다.

일정 수준 이하의 데미지를 면역합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데미지를 10% 경감시킵니다. ||
3차 국대전 당시 언급만 됐던 스킬로, 50권대에 가서야 자세한 정보가 밝혀진 스킬이다.

5.1. 백의 검객

본래는 검성 전직 이후 대부분의 스킬이 삭제되었으나, 백의 검객의 직업 스킬을 상당히 애용하던 크라우젤은 검성 전직 이후 백의 검객의 스킬들 중 효용성이 높은 기술들을 재습득한다.[32]
* 백광보
이동속도와 지형적응력을 올려주며 돌진기, 회피기로도 응용할 수 있는 보법. 햇빛이나 은은한 달빛 아래에서는 미약한 은신 기능도 발휘된다.

5.2. 검성

5.3. 초월자

5.4. 칠악성 스킬

5.5. 칭호

6. 아이템

[ 아이템 효과 펼치기 · 접기 ]
* 공격 속도 7+2% 상승.
  • 스킬 데미지 10+5% 상승.
  • 대상의 방어력 20+10% 무시.
  • 3콤보 성공 후 베기 형태의 공격으로 대상을 적중시키면 추가 피해.

33 대악마 중 하나인 드라시온이 애용하던 무기입니다.

무게: 887
사용 조건: 레벨 310 이상. 고급 소드 마스터리 레벨 5 이상

[ 진 백아도로 변화 시 펼치기 · 접기 ]
등급: 레전드리, 내구력 : 170/609, 공격력: 1,015 +539
  • 공격 속도 10+3% 상승
  • 스킬 데미지 15+7% 상승
  • 대상의 방어력 25+15% 무시
  • 베기 형태의 공격 데미지 20+10% 추가
  • 3콤보 달성 후 베기 형태의 공격으로 대상을 적중시키면 추가 피해.
  • 스킬 '심장 뽑기' 생성
  • 저주 '번헬리어의 시선' 귀속
악룡 번헬리어의 송곳니를 제련하여 제작한 곡도로서 궁극의 위력을 발휘하지만 저주에 걸렸습니다. 소유자에게 <번헬리어의 시선>이 따라붙습니다.
대악마 드라시온이 그 시선을 피하고자 검의 힘 일부를 봉인시켰으나, 전설의 대장장이 그리드가 봉인을 해제하고 말았습니다.
<심장 뽑기>
패시브
대상의 심장에 찌르기, 찍기 형태의 공격(일반 공격, 스킬 공격 모두 포함)을 가할 경우, 보통의 확률로 2배의 데미지를 입히며 극악의 확률로 대상을 즉사시킵니다.
<번헬리어의 시선>
저주
악룡 번헬리어가 당신을 감시합니다.
번헬리어가 괜한 심술을 부리고 싶어하는 날, 당신은 불의의 습격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발동 조건 : 무작위
||
크라우젤이 약화된 대악마 드라시온을 레이드하고 얻은 레전드리 검. 크라우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무기 중 하나이며 최상급 보스 드랍 무기. 18권에서 그리드와 승부한 이후 그리드에게 검을 맡겨 진정한 힘을 이끌어낸다. 진 백아도로 봉인이 풀리면서 <심장 뽑기> 옵션과 저주 옵션 <번헬리어의 시선> 이 개방됐다.[52] 그리드의 평가로는 한손검 계의 실패작.[53][54]
이후 황혼을 만들 당시 그리드에게 넘겨줬고, 그리드는 이 검으로 그리드의 <황혼>을 만들었다.
[ 아이템 효과 펼치기 · 접기 ]
★ 공격 스킬의 전개 속도 60퍼센트 상승.
★ 공격 스킬의 위력 460퍼센트 상승.
★ 절대 명중률 50퍼센트 상승.
★ 매 공격 시마다 높은 확률로 대상에게 '실명' 유발.
★ 무기로 공격을 방어할 때마다 높은 확률로 대상에게 '매혹' 유발.
★ 대상의 방어 스킬, 마법, 권능을 85퍼센트 확률로 무력화.
★ 대악마, 대천사, 신, 드래곤에게 공격력 추가 적용.
★ 어두운 장소에서 무기 공격력 80퍼센트 상승.
★ 밝은 장소에게 보통 확률로 무기 은신 상태. 무기 은신 시 대상이 높은 확률로 공격 인식 실패.
★ 마법, 혹은 스킬을 최대 3개까지 귀속 가능. 등급 제한 없음. 단, 실패 확률 존재.

템빨신 그리드가 악룡 번헬리어의 송곳니를 제련하여 만든 검입니다.
템빨계의 신성을 머금었습니다.
적에게는 종말을 선고하는 황혼으로, 아군에게는 희망을 안기는 여명으로 비칠 것입니다.

착용 조건:그리드, 드래곤 슬레이어, 드래곤 나이트.
무게:2,950||
악룡 번헬리어의 송곳니였던 <백아도>를 새로 제련하여 제작한 검이다. 신화(성장형) 등급으로 훗날 유일 등급으로 성장이 가능할 수 '도' 있다는 묘사가 있다.
원래 <진 백아도>의 주인은 크라우젤이였으나 잠재성을 진작 엿본 크라우젤이 백아도의 소유권을 넘겼고 그 보답으로 제논의 비늘 중 가장 좋은 부위로 황혼을 복사해서 새로 하나 만들어줬다. 그리드의 언급으로는 크라우젤이 받은 황혼은 1~2단계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하지만 이후 크라우젤이 아스가르드의 신 바래로와 싸울 때 그리드가 크라우젤에게 자신의 황혼을 빌려주면서 이 검으로 바래로와의 싸움에서 승리한다. 이후에도 동대륙에서 바알의 파편이 나타났을 때 이 검을 사용하여 아수라의 손을 후려쳐 버리고 바알의 심장을 찔러서 그를 패퇴시키는 것으로 보아 그리드가 크라우젤에게 선물로 소유권을 완전히 넘겨준 듯.[60]

7. 여담


==# 갤러리 #==
파일:크라우젤113 4대3 버전.jpg 파일:농부크라우젤135.png 파일:크라우젤135.png
웹툰 첫등장 농부 시절 머리 묶으니까 나이가 훨씬 적어보인다.
파일:크라우젤게임목격135.png
평소에 크라우젤이 게임에서 목격되는 모습.
파일:그크표지.jpg
국가대항전에서의 그리드와 크라우젤의 대결.
이 이미지는 국가대항전이 진행되는 편들에서만 사용되는 표지의 전체 컷이다.
왼쪽이 그리드, 오른쪽이 크라우젤이다.

===# 스킬 #===
파일:월하검135.png 파일:두더지승천135.png
월하검 두더지 승천
파일:백광검시전135.png 파일:백광검피격135.png 파일:백광검138.png
백광검

8. 관련 문서



[1] 지혜의 탑 10좌가 된 그리드를 이어 선구자가 됐다는 점들을 고려해볼때 크라우젤의 랭킹은 통합 2위, 최소 한 자릿수로 추정된다.[2] 통합 랭킹 1위이기에 당연히 검사 랭킹도 1위이겠지만, 자이언트 길드의 지르칸이라는 플레이어가 검사 랭킹 1위로 나온 것을 보아 랭킹에 등록하지 않은 것 같다.[3] 300 레벨까지는 선구자였다가 400 레벨 부터는 그리드에게 선구자의 자리를 빼앗겼다가 그리드가 지혜의 탑 10좌가 되고 난 후 다시 선구자 자리를 돌려받았다.[4] 크라우젤이 로그아웃 핑계를 댈 때 어머니가 불러서라는 이유를 대곤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어머니께서 알츠하이머 병을 앓고 계셨기 때문이다. 다행히 2차 국대전에서 러시아를 1등으로 만든 후 신약을 받아 완치하셨다고 한다.[5] 한국계 러시아인 것을 감안하면 Krauzel이 맞지만 어째선지 영문판에선 Kraugel이라고 나온다.[6] Kraugel이라고 써도 '크라우절'이라고 발음이 되기는 한다.[7] 백의 검객 이전 직업에 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으므로 생략한다.[8] 참고로 백의 검객의 '백의'는 白(색 빛)의 검객이 아닌 백의(白衣)(하얀 옷을 입은) 검객이다.[9] 때문에 검성으로 전직한 뒤 다시 스킬을 배워 사용할 정도.[10] 작중 짤막하게 등장하는 검성의 직업 효과를 일부 나열해 보자면 렙업시 스탯포인트 15, 최소 대미지 보정, 도검류 무기 착용 조건 무시, 도검류 무기 착용 시 풀공속 및 착용 중인 도검류의 숨겨진 기능 발현, 현재 검기/최대 검기에 비례한 스킬의 위력 증가, 도검류 무기로 인한 피해 경감 등이 있다.[11] 23권 1화에 검성이 된 레벨 1인 크라우젤의 상태창이 나오는데 초감각 스탯이 0.1이었다.[12] 그 외에 뮐러의 검술에 소모되는 영웅왕의 투기가 없던 자신으로서는 뮐러의 검술의 위력을 온전히 끌어낼 수 없다는 판단하의 선택이기도 했다.[13] 전직 초반의 크라우젤은 상술한 이유로 각 분야 최강자와 싸우는 루트를 골랐으며, 이 때문에 시대의 강자인 대륙제일창 키리누스와 인연을 맺게 됐다.[14] 알로이스 알츠하이머가 발견한 질병. 현실에서도 치매 환자의 70% 정도가 알츠하이머 환자이며, 보통 장기기억상실, 언어장애, 조울증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이 질병은 주로 65세가 넘는 고령자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한다. 전세계 27만명 정도가 가진 질병으로서,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된다. 현대 의학에서는 고칠 수 없는 질병임에 틀림없는 것에 덧붙여서 템빨의 배경 세계관에서도 작중 러시아에서 개발한 신약을 제외하면 치료가 불가능하다.[15] 성장형 아이템은 성장시 성능의 증가폭이 무척 큰데다, 낮은 등급에서부터 성장할수록 최종 성능이 더욱 높아지는 아이템이기에 받지 않으려 했으나, 그리드가 거부하면서 결국 등급성장형 백호검을 받게 된다.[16] 엄밀히 따지면 독학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작중 크라우젤은 키리누스에게서 이기어검술의 조언을 받는 등 창술 뿐 아니라 검술의 발전에도 여러모로 도움을 받은 데다, 무형지기의 고수인 그로부터 심(心)의 경지를 높이기 위한 단련과 힌트를 받았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17] 이 때 그가 싸웠던 상대인 예음이 어지간한 양반들보다 강한 탓도 있다.[18] 명목으로 내세운 말은 신성검을 가장 잘 다룰 수 있다는 거지만........이 말 믿는 독자 아무도 없다.[19] 꽤 상황이 심각한데, 인간계에서 우주검을 사용하면 대지의 신 가리온이 수복하지만 지옥은 가리온이 수복해주지 않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지옥이 검성에게 졌었음을 알리는 치욕스러운 상처가 된다고 한다.[20] 그리드가 신이 되고 신장의 확률이 60%로 늘어난 것처럼, 칠악성의 편을 들지 않고도 칠악성 패시브를 강화하는 방법이 있는 듯 하다.[21] 검성부터가 어지간한 네임드 NPC는 초월하는 영향력을 지닌 직업이다보니 NPC나 가진 권한을 행사해도 이상하진 않다.[22] 다른 템빨단원들에겐 트라우카의 팔로 만든 새로운 드래곤 웨폰을 만들어 주고, 크라우젤에게는 그리드에겐 역천이 있으니 트라우카의 팔로 만들 새로운 무기 대신 번헬리어의 송곳니로 만든 황혼을 넘겨준 듯 하다.[23] 그리드를 제외하면 플레이어 중에서 크라우젤과 맞상대가 가능한 건 바알의 계약자 시절 아그너스 뿐이다.[24] 68권 당시 그리드는 탑의 상위 결사들에 비견된다.[25] 물론 미르나 예음 같은 '숨은 7좌급'은 예외.[26] 인간이 정령계에 들어가면 의식과 행동의 괴리가 크게 벌어져 전투력이 급감한다. '휘두른다'라는 생각을 하고 몇 초가 지나야 육체가 반응하는 셈[27] 브레스는 드래곤 하트와 호흡을 통해 사용하는 공격인지라 호흡을 차단당하면 발동이 되지 않는다.[28] 마드라는 본래 영혼 자체가 특별히 강인해서 형체가 뚜렷했고, 대별왕은 본래 주신이자 절대자인지라 혼을 보존할 수 있었다.[29] 이 전투의 결과로 드래곤 웨폰을 장착한 크라우젤은 뮐러와 바알과 계약한 파그마를 제외한 모든 전대전설을 뛰어넘었을 가능성을 점칠 수 있게 됐다. 무패왕의 십만대적검조차 신화급인데, 백만대적검을 쓴 마드라까지 완벽히 압도했기 때문. 단, 이때의 마드라는 영혼 밖에 없던 반쪽짜리 상태였으며, 후반에 엘리고스의 도움을 받은 점까지 고려한다면 전성기의 마드라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지까지는 아직 불명확하다.[30] 정확히는 완전히 소멸시킨 것은 아니고, 반영구적인 손상을 입혀 부활이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버렸다.[31] 단, 용살기의 획득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아, 트라우카에게 막타를 꽂은 건 그리드의 낙월검 공격이고, 크라우젤의 공격은 쥬다르의 영혼을 파괴하는 것에 그쳤을 뿐 트라우카에게는 닿지 못했거나, 딱히 유의미한 타격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당초 크라우젤이 쥬다르의 영혼에 치명타를 준 건 쿠바트로스로부터 신살의 방법을 전달받았기 때문인지라 고룡인 트라우카를 상대로는 효용성이 없는 게 당연하다.[32] 직업 고유 스킬인 만큼 이러한 재습득이 어렵지만 검성의 클래스 특전으로 검술 계열의 스킬을 조건과 무관하게 대부분 익히는 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33] 이게 아니라면 크라우젤이 황혼을 장착하는 것이 설명되지 않는다.[34] 이때 당시 크라우젤의 레벨을 잘 쳐줘서 200대이며, 전직한지 현실시간 기준 1년이 채 안 됐을 때라는 걸 잊지말자.[35] 파그마의 후예의 <전설적 대장장이의 창조> 스킬에 대응한다.[36] 1레벨당 2회 정도.[37] 라고 하는데 상시 풀공속이나 다름 없다.[38] 현재는 성장해 최대 15배까지 가능하다.[39] 검성이 딱히 번개를 다룬다거나 하는 직업이 아니다보니 실제로는 번개'같은' 소리만 날 뿐이라는 점도 같다.[40] 50권대 현무 부활전에서 그리드가 '지신'으로 cc기를 걸고 원덕구로 피아로의 '절구질'을 빌려 양반들에게 치명타를 입혔는데, 이때 그리드가 익힌 무쌍심법에 의해 절구질이 강화됐고, 무상검법과 무쌍심법이 연관이 있는것을 알게 됐다. 이에 그리드가 비반에게 이를 설명하고 피아로에게 무쌍심법을 전수하는것을 허락받는다.[41] 애초에 크라우젤이 뮐러의 검술을 그대로 이어받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다. 뮐러는 전대 검성이며 영웅왕이기 때문에 투기를 검기와 융합한 검술을 펼쳤는데 크라우젤은 영웅왕이 아니다.[42] 일반적으로 검기는 검을 한번 휘두를 때마다 1씩 회복되는데 이러한 검기를 자동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OP인지 알 수 있는 부분.[43] 번헬리어의 독백에 따르면 브레스 그 자체를 베는 비반과 달리, 크라우젤은 브레스 발동에 동반되는 호흡을 차단해 스킬이 중단됐다 한다. 이 과정에서 번헬리어가 전개중인 마법이 취소되기도 했는데 정황상 브레스의 차단에 당황해 캐스팅을 멈춰버린 모양.마법을 호흡으로 쓰진 않을 테니[44] 애초에 60권대 후반에 초월의 격을 개방했다. 그리드는 온갖 기연과 업적, 직업빨 덕에 50권에서 초월의 격 개방 이후 61권에서 초월경을 얻었으나, 크라우젤은 양반을 상대하다가 초월의 격을 간신히 개방한 만큼 초월경에 도달하려면 한참 더 있어야 할 듯 하다.[45] 그런데 작중 뮐러가 이기어검으로 조종하는 검을 타고 비행하는 기행을 실제로 선보인다. 이후 크라우젤도 뮐러를 따라 이기어검 비행을 성공했음을 생각하면 이전까지도 발상만 못했을 뿐 이론상으로는 충분히 가능했던 듯하다.[46] 스킬 습득 당시에는 심검-초입으로 데미지는 대상의 현재 체력의 10%였으나, 최신화 기준 최대 생멱력 비례로 성장했다.[47] 52권에서 비반이 크라우젤의 심검을 받아쳤다.[48] 고룡 번헬리어에게 심검을 맞추었을 때 번헬리어의 감상은 고통이 아닌 이물감 정도에 불과했다.[49] 2차 국대전에서 검성 전직에 성공해서 현재는 칭호가 삭제됐을 것이다.[50] 지슈카의 궁성전직도 전설과 싸워 이겨라는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전설을 이기라는 내용의 전직 퀘스트는 성인(聖人)계열 직업군 공통 퀘스트일 가능성이 크다.[51] 실제 습득 여부는 불명. 검성 후보가 검호의 역할을 대신 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 설령 습득했어도 검호의 상위 경지라 할 수 있는 검성이 된 시점에서 칭호는 삭제됐을 것이다.[52] <번헬리어의 시선> 옵션이 3차 국대전 pvp에서 그리드 vs 크라우젤 결승전 중 발동해서 악룡 번헬리어가 본 서버에서 국대전 서버로 이동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남긴다. 그리고 이는 Satisfy의 역사에 큰 전환점이 된다. 그 이유는 원래 3차 국대전 진행 중 악룡 번헬리어가 깨어나고, 번헬리어에 의해 미쳐 버린 광룡 네바르탄이 나타나 서대륙 곳곳에서 싸우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서대륙의 대부분의 국가가 멸망하며, 대부분의 네임드NPC들이 사망하고 그 NPC들의 자리를 대륙에 숨은 이종족들이 채울 예정이다. 또한 NPC들이 사라지고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국가들을 점차 세우면서 무수한 인과를 낳게 된다고. 참고로 여기서 사망할 예정이었던 네임드 NPC중에는 6악 지크의 화신 그랜드마스터 지크프렉터도 포함돼 있다.[53] 진짜 망한 작품이 아니라 그리드가 만든 대검을 말한다.[54] 백아도 역시 지옥의 대장장이 헬스미스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지만, 애초에 드래곤의 부산물은 헬스미스가 다룰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그냥 검의 형태를 갖추는 정도로만 만들어서 공격력이 드래곤 웨폰급은 아니다..[55] 신화급으로 성장하면 이름이 바뀌겠지만 작중 이름언급은 없다.[56] 그리드는 돌검이라고 지을려다가 갈할라의 뜻을 떠올리고 묵사발이라고 지었으나, 백호의 숨결 귀속한 아이템이다보니 백호검이라고 표기됐다.[57] 크라우젤의 황혼[58] 물론 재료가 다르기에 제작법도 조금씩 달랐지만 의도는 똑같았기에 시스템도 쌍둥이 검이라 판단했다.[59] 그리드의 성장형 황혼[60] 바알은 그리드가 자신의 목숨보다 더 귀한 검을 빌려줬냐고 경악했다. 물론 그리드는 황혼보다 더 좋은 검을 만들었기 때문에 엄청 큰 출혈은 아니었다.[61] 물론 검성 전직 후의 크라우젤이 백의 검객 시절보다 비교불허로 더 강하다. 애초에 검성은 운영진이 공인한 최강의 전투직 전설인데 3차 전직 노멀 클래스보다 약할 리가..[62] 키리누스에게 수련을 받는 동안 사냥도 제대로 못하고, 양반 미르에게 싸움을 걸다 여러 차례 죽음을 맞이하는 등 레벨링에 여러모로 제동이 걸리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호흡의 깨달음을 비롯한 고수로서의 소양을 쌓고, 초감각과 무형지기 등의 검성의 능력을 매우 빠르게 숙련시킬 수 있었다. 실제로 키리누스에게 이기어검과 관련된 깨달음을 얻었을 당시, 크라우젤은 뮐러의 검술을 계승하려 했다면 얻지 못할 성취라 평가하며 자신의 선택에 더욱 확신을 품는다.[63] 처음 레이단에서 결투를 했을 때, 3차 국대전 직전 공항에서 크라우젤이 인터뷰를 했을 때.[64] 다만 어머니의 건에 대해서는 변명이 아닌 진짜. 그것도 매우 심각한 사안인 것으로 밝혀진다.[65] 실제 템빨국은 '진심을 다하지 않는' 제국의 침략을 막는 것만으로도 한계였다.[66] 정작 그리드는 바람의 정령왕이 타락한 존재라는 걸 전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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