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로사키 메아 黒咲芽亜 / Mea Kurosaki | |
| <colbgcolor=#fd1585><colcolor=white> 프로필 | |
| 생일 | 11월 1일 |
| 키 | 153cm |
| 몸무게 | 44kg |
| 쓰리 사이즈 | B75-W52-H77 |
| 혈액형 | O형 |
| 특기 | 트랜스 능력 |
| 좋아하는 것 | 유우키 리토, 지구의 생물 |
| 서투른 것 | 친구 만들기, 단체행동 |
| 선물 받으면 기쁜 것 | 식품 샘플의 스트랩 |
| 좋아하는 플레이스팟 | 과자가게 순회 |
| 좋아하는 영화 장르 | 조금 야한 영화 |
| 성우 | 이구치 유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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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러블 다크니스의 등장인물.다크니스에서 처음 등장한 신 캐릭터이다. 다크니스에서 주연으로 격상된 모모, 금빛 어둠과 함께 주역급의 비중을 가지고 있다. 길게 땋아늘인 빨간 머리가 특징.
처음 만나는 인물이나 깨닫는 사실이 생기면 "멋져♡"라는 말을 한다. 거의 입버릇.
2. 상세
모모 베리아 데빌룩과 나나 아스타 데빌룩이 학교에 입학한 후, 나나가 같은 반에서 처음으로 대화하게 된 아이. 나나가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고 말하자 아무런 의심도 하지않고 멋있는 재능을 가졌다며 친구가 된다.하지만 그 정체는 금빛 어둠의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금빛 어둠의 여동생이자 금빛 어둠을 다시 예전의 잔혹한 암살자로 되돌려놓기 위해 '마스터'가 보낸 새로운 암살자.[1]
능력은 금빛 어둠과 마찬가지로 신체를 흉기로 변화시킬 수 있는 트랜스 폼과 사람의 의식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이코 다이브. 트랜스 폼은 금빛 어둠보다 좀 더 발전한 형태로, 아예 레이저포 같은 에너지병기로 변화시킬 수 있다.
리토와 주변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는 데다 친구인 나나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평범한 여자아이 같지만 어둠과 처음 만났을 때 섬뜩한 표정을 지으며 '언니를 위해 리토를 말살한다' 라고 하거나 나나를 구하기 위해서 트럭을 박살낼려는 모습을 보면 소중한 사람을 위해 한없이 냉혹하고 잔인해지는 어두운 일면도 있다. 다크니스란 부제에 매우 잘 어울리는 캐릭터.
3. 작중 행적
3화에선 말살 대상인 유우키 리토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 꿈 속으로 들어갔다가 가슴이 붙잡히고 덤으로 리토의 야수도 목격하게 되며, 모모의 하렘 건설계획을 알게 된다. 리토의 야수를 목격하였을 때. 여태까지 강력하고 인간다운 감정이 없어보였던 어두운 모습을 보여줬던 것하고는 달리 꽤 소녀적인(?) 반응을 보인다. 모모가 하렘에 금빛 어둠도 넣을 속셈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는 마스터의 '다크니스 계획'과 상반되는 일이라며 누구 계획대로 될까 재미있어한다.4화에서는 리토와 다시 대면. 리토는 메아를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대면에서 파렴치한 인물이니 조심하라는 코테가와의 당부에 생물로서 자연스러운거 아니냐고 자기는 관심많으니 많이 가르쳐달라는 비범한 대사를 날렸다. 그리고 록맨의 버스터처럼 팔을 변형시켜 모모가 구축한 방벽을 부숴 코테가와 유이와 유우키 리토를 이으려던 계획을 방해하기도 한다.
7화에서는 친구인 나나 아스타 데빌룩이 위험에 처하자 정체가 들통날 것을 각오하고 힘을 쓰려 했지만 금빛 어둠과 라라 사타린 데빌룩의 적절한 개입으로 무사히 넘겼다. 그리고 우정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된다.
8회에서 홍차를 마시는 장면에서 단 걸 좋아한다면서 각설탕을 넣어 먹는데 홍차에 설탕을 타서 마시는 게 아니라 설탕을 홍차로 녹여서 마신다. 옆에 있던 셀린느가 한 입을 먹더니 바로 뱉어 버릴 정도. 미각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2]그리고 자신을 경계하는 모모에게 사이좋게 지내자는 제안[3]을 하면서 3화에서 리토에게 당했던 성희롱을 이자까지 쳐서 그대로 돌려준다. 모모도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둘이서 협력할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위험한 인물이건만 모모는 유우키 리토의 안전을 겸해 그녀 역시 하렘에 집어넣을 생각을 하고 있다.
11화에서 그녀의 집이 공개되었는데 노트북과 과자 몇 개를 빼고는 삭막 그 자체였다.
겉으로는 많이 친해진 것 같지만 속에 강한 어둠을 품고 있으며, 메아의 마음 속을 캐기 위해 잠입한 오시즈를 역관광 보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약간 맹한 모습이 아닌 그야말로 흑화한 본래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메아의 마음 속에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보인 장면은 메아를 핥고 있는 수많은 SD리토들[4] 나나의 애완동물이 자신의 몸 구석구석을 핥아줬을 때 상당히 마음에 들었나보다.
그 후 나나와 하루나가 메아를 위해 가구를 골라줘서 보통 소녀취향의 집을 가지게 되었다. 이 때만큼은 진심으로 고마워한듯.
16화에서 마스터의 명령으로 티아유와 접촉을 시도하다가 오시즈와 대치하고, 그녀의 염력으로 옷이 찢기는 것도 개의치 않으며 그대로 트랜스폼하여 어둠과 비슷한 풍의 검은 복장을 드러낸다. 그리고 밝히길 마스터는 금빛 어둠과 동시에 개발된 또 하나의 생물병기 프로젝트인 네메시스이며, 자신은 조직이 쿠로에게 괴멸된 직후 폐허 속에서 깨어나 역시 막 각성한 네메시스에게 거두어져 병기로서 살아갈 목표와 자세를 배웠다고 한다.
그런 그녀들에게 있어 어둠의 인간적인 마음을 찾아주려는 티어유는 숙적 그 자체라며 강한 적의감을 보이지만 그런 메아마저 감싸는 티어유의 말에 순간 당황하고, 리토와 모모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라며 자리를 피했다. 그 직전에 리토에게 한 말이 "선배가 내 몸을 구석구석 핥아준다면 생각해볼께"…농담이었지만.
다만 모모는 결국 메아도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중요한 복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화는 그 전개가 이어져 리토와 나나, 티어유와의 만남에 의해 혼란에 빠진 상태로, 2주 이상 네메시스와도 연락이 끊어져 고민하고 있었다. 이를 보고 찾아온 리토가 "마스터의 말이 그렇게 중요하냐"고 묻자 분노하여 그의 몸을 조작해 자신을 능욕하도록 만들었지만 그녀의 마음속을 들여다본 리토의 설득에 의해 한층 더 패닉에 빠지고, 그때 과거 원한을 샀던 청부업자들의 습격을 받게 된다.
그 청부업자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린게 바로 네메시스라는걸 알게 되자 광희하면서 병기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립하고, 그렇게 적들을 난도질하는 와중에 마침 집에 돌아가던 나나와 마주치게 되었다.
정체를 들킨 나나에게 자신은 병기일 뿐 마스터의 명령에 따라 인간인 척 한 것 뿐이라며 소꿉놀이는 끝내자는 폭언을 하고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메아에게 조종당한 리토의 말에 따르면 마음 속에 불안과 외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한다.
22화에서 나나가 찾아오자 오지 말라며 공격하지만 정작 상처를 입히지는 못했다. 메아도 무의식적으로 나나를 친구로 생각한다는 명백한 증거. 결국 나나의 설득으로 화해하고 다시 좋은 친구 관계로 돌아온다.
그리고 25화에서 미캉에게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다. 미캉은 메아가 절친인 어둠의 여동생이니 친하게 지내려고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경계하는 중.
처음부터 리토에게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점점 마음에 들어하는 묘사가 나오더니 30화에선 마스터가 리토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에 질투하는 모습도 나왔다. 또한 어둠과 티어유의 관계 진전에 도움을 주는 등 한층 더 변한 모습도 포인트.
39화에서 마음의 평온을 트리거로 야미가 트랜스 '다크니스'가 발동할 때 메아 역시 변화가 일어나는데 머리가 검은색으로 바뀌더니 인격이 갑자기 네메시스로 변한다. 그리고 네메시스의 발언으로 메아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사실 쿠로사키 메아라는 존재는 처음부터 없었으며 사이난 마을 잠입을 위하여 네메시스가 만들어낸 모의 인격이었다 고 네메시스가 말했다. 이게 41화당시에는 설득력이 있었던게 네메시스와 메아가 동일한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암시하는 복선을 작품에 깔아놨기 때문... 정리하자면
1. 네메시스는 어떤 모습으로든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다.
2. 둘 다 한 가지에 집중하면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빠져버린다.
3. 결정적으로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
4. 오시즈가 본 칠흑같이 어두운 메아의 내면. 오시즈는 다른 사람인 것 같다라고 느낄 정도로 이질감을 받았다.
5. 25화에서 네메시스와 쿠로사키 메아가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네메시스에게는 그림자가 있지만, 메아에게는 그림자가 없다.
상당히 뒷통수를 후려치는 반전이었다. 둘이 함께 나왔을 때의 모습은 그저 서로가 내면에서 대화하는 것이었던 것. 결국 평화를 인식한 데다가 메아가 허상이라는 사실에 절망한 금빛 어둠은 완전히 폭주하여 내면의 다크니스를 깨우고 만다.
다만 메아가 가짜 인격이라는 것은 네메시스가 전면으로 나서면서 우리들 3명이라고 언급하거나 메아를 가둬버리는 묘사가 나오며 네메시스의 안에서 메아가 네메시스나 야미를 향해서 말을 거는 등 야미를 흔들기 위한 네메시스의 거짓말이라는것을 알수있다. 41화 끝부분에서 네메시스의 내면에 갇힌 메아와 네메시스의 대화를 통해 사실일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42화에서 밝혀진 사실은 둘은 처음에는 분명히 서로 다른 개체였으며, 조직의 폐허에서 처음으로 만난 그때 네메시스의 능력인 '완전 융합'(트랜스 퓨전)에 의해 합체된 상태였다고 한다. 다크니스가 리토를 살해한 뒤에는 몸을 돌려주겠다고 하는 네메시스였지만 메아는 금빛 어둠이 리토를 죽이는걸 두고 볼 수 없다면서, 네메시스의 시선을 끄는 사이 머리카락 한 올을 분리해 정신감응 능력으로 오시즈와 연락이 닿아 강제분리를 시도하게 된다. 그리고 성공! 금빛 어둠이 리토를 죽이는 것을 막겠다고 네메시스에게 말하며 네메쨩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45화에서 금빛 어둠을 막아서나 막강한 트랜스능력에 죽을 뻔하지만 때맞춰 모모와 나나가 리토를 데리고 와서 간신히 풀려난다. 여담이지만 트랜스로 제압당할 때 그 표정은 상당히 수위가...
48화에서 리토의 손길을 맛보기 위해 하루나로 변신해서 낚시를 하다가 들킨 뒤 자기도 낙원 계획에 동참하겠다고 모모에게 선언한다.
그 이후 현재까지는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 55화에서 나나에게 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57화에서는 바이오슈트를 입고 있는 리토를 처음으로 알아 차리며 "은근히 냄새 페티쉬"라고 밝힌다.
62화에서는 금빛 어둠과 만나 경단을 먹으며 소식이 끊긴 네메시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5]
65화에 따르면 언니인 금빛 어둠의 현상금을 노리고 오는 현상금 사냥꾼들을 쫓아내는 일을 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본인 말로는 4명 정도 왔다고.
70화에서는 포학의 아젠다의 의뢰로 리토를 죽이러 온 암살자 쿠로[6]의 공격을 저지하며 끼어든다. 다음 편에서 쿠로와의 대결이 확정적.[7]
71화에서 쿠로와의 전투를 감행. 어째서 리토를 지키는가, 에 대해서 '평화가 가장 좋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리토를 지키며 싸워야 해서 시작부터 유리하지 않았으나, 쿠로의 플라즈마 공격에 전투력을 거의 상실한다. 이에 리토의 체내에 잠복해 있던 네메시스가 실체를 구성해 등장하자 감격해서 네메시스를 포옹했다.
72화에서는 쿠로와 싸우며 리토를 지키다가 얼떨결에 리토에게 자기 마음을 고백한 어둠을 살짝 놀려줬다.
최종화에서는 나나와 함께 동물원에서 동물 구경을 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1] 언니 이름이 어둠(야미)인데 동생쪽은 악몽(나이트메어에서 메어를 따와 메아)이다.[2] 금빛어둠도 붕어빵 중독이고 네메시스도 경단을 늘 먹는 걸 보면 약간 연관성이 있을지도. 셋 다 개조생명체라 어딘가 한 부분이 결여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그런데 금빛어둠의 붕어빵은 예외로 볼 수도 있다. 리토를 처음 만났을 때 리토가 붕어빵을 주는데, 그녀가 처음 먹은 게 리토가 준 붕어빵이었기 때문.) 그리고 뒤에 나온 바에 따르면 트랜스 병기에게 당분은 빠뜨릴 수 없다고.[3] 사실 제안이라기보단 거절하면 주변에 자기가 본 걸 다 퍼트려버린다는 식이라 거의 협박에 가깝다. 뭐 대신 모모의 하렘 계획을 언니만 빼고 도와줄 생각도 있다고 했으니 받아들여도 그리 큰 손해는 아니었지만.[4] 11화에서도 수위를 쌈싸먹는 장면이 나온다. 리토의 눈에 비친 야미의 모습 때문에 뭍혀버렸긴 하지만, 노팬티상태의 사타구니를 SD버전 리토가 손으로 벌려서 핥고 있는 충격적인 장면이다. 한마디로 커닐링구스.[5] 그 시각 네메시스는 직접 네메시스를 토벌하러 온 기드 루시온 데빌룩에게 된통 당하고 있었다.[6] 작가의 전작 블랙캣의 주인공 트레인 하트네트의 오마주 캐릭터[7] 71화에서 리토 체내에 빙의한 네메시스의 존재를 깨달았는데, 네메시스를 그 지경까지 몰아넣은 기드의 딸들인 라라 자매들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일지도 관심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