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猿山 ケンイチ(さるやま ケンイチ)[1]/Kenichi Saruyama
투 러브 트러블의 등장인물.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임하진.
유우키 리토의 친구. 매우 가벼운 성격으로, 리토가 겪는 일들을 부러워하면서도 놀려먹는다. 리토가 사이렌지 하루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하루나랑 잘 되게 해주려고 이런 저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2] 이런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친구가 흔히 그렇듯이 여자를 심히 밝힌다. 리토가 하루나 일편단심이니 도와주는 거지 그게 아니었으면 친구고 뭐고 없었을 녀석. 그리고 리토를 도와 줄 때도 순수하게 도와주는 건 아니고 그 틈에 라라를 노릴 속셈이다. 물론 당연하게도 리토만 이득을 보고 자기는 처참하게 망한다.[3] 그리고 후반으로 가면 러브 코미디 노선이 옅어지면서 이런 면도 없어진다.
게다가 위험한 일이 터지면 제일 먼저 튀어버린다. 초반의 담력시험 때는 하루나를 두고 혼자 도망쳐버렸고 이후 이런저럼 위험한 일이 생길때마다 근처에 리토나 렌에게 떠넘겨 버린다. 심지어 여탕을 엿보러 리토를 끌고 가다 유이한테 걸리니까 리토한테 뒤집어 씌우기까지 한다. 이러다보니 여자들한테 평판은 바닥을 긴다.
결국엔 무슨 일만 터지면 제일 먼저 당하는 역할로 전락. 위험한 일이 터지면 주변의 여자들부터 감싸
작중에서 "라라가 슬퍼하니까 안돼" "네가 다치면 리토한테 혼나" 같은 얘기를 하는걸로 봐서 나름대로의 의리도 있는 듯 하다.좀더 트러블 오프닝에선 교장과 함께 얼굴 붉히며 달려드는 역할을 맡았다. 같은 취급이지만 방식은 다를 듯.
그래도 100화 특집 에피소드에서 노브라에 남자옷을 입은 보이쉬한 여자애을 본 후 첫 눈에 반해 자나깨나 일편단심인 것 같은데 그 여자애의 정체를 생각하면 이 녀석은 만화가 끝날 때까지 솔로일 것 같다.
유일하게 등장인물 중에서 부모님에 대한 언급이 없다.
추측이지만 리토의 부모님이나 리사의 부모님처럼 맞벌이 부부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