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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aa520><colcolor=#2244dd> 쿠라마 코세이 [ruby(鞍馬, ruby=くらま)][ruby(光聖, ruby=こうせい)]｜Kosei Kurama | |
| | |
| 현지화명 | <colbgcolor=#ffffff,#000000> 신성광 |
| 성별 | 남성 |
| 가족 | 쿠라마 이루미(아내) |
| 소속 | 쿠라마 재벌, [1] → 쿠라마 재벌 |
| 소원 | |
| 변신체 | ''''''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기츠 |
| 첫 등장 | 모략 I: 신세계의 비트 (가면라이더 기츠 에피소드 10) |
| 배우 | 카사하라 신지[3] |
| 한국판 성우 | 박준형[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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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기츠의 등장인물. 쿠라마 네온의 아버지. 쿠라마 재벌(신성그룹)의 회장으로 매우 큰 영향력을 가진 남자다.2. 작중 행적
3. 성격
겉으로는 고고한 척 연기하지만, 사실은 꽤나 약한 인물이다. 이루미가 지나친 헬리콥터 맘 성향을 띄고 있다면 이 쪽은 지나치게 방관주의적인 면, 정확히는 네온 스스로 고난을 딛고 일어서기만을 일방적으로 바라는 경향이 크다.원래 코세이에겐 쿠라마 아카리라는 8살짜리 딸이 있었으나 아카리는 생일인 4월 1일에 사망했으며, 반폐인 상태가 된 코세이는 니라무와 스폰서 계약을 통해 창세의 여신의 힘으로 네온을 창조했다.
왜 평범한 사랑을 주지 않았는지가 드러났는데 아카리는 완전히 죽었음을 인지한 만큼 설령 아카리를 되살려도 딸의 죽음을 인지한 이루미가 그녀를 온전한 딸로 받아들이지 못할 거란 생각과 자신 역시 이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부모의 마음, 그리고 그러면서도 쿠라마 재벌을 이어가야할 혈육의 존재성의 필요 때문에 이상적인 딸을 원하게 되면서 창세의 여신을 통해 이상향에서나 볼법한 딸인 네온을 탄생시켰던 것이 드러난다.
4. 특징
새로운 대체재를 자기 입맛에 맞춰 커스텀 제작한거나 마찬가지인지라 그나마 나은 아버지라는 입장에 금이 가기 시작하며 부정적인 평가 역시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네온에 대한 사랑을 통해 감정을 배워가고 있는 미래인 큐운이 코세이에게 경멸감을 드러낼 정도이니 이미 말을 다한 셈이다. 진짜 딸을 추모한다는 것은, 정말로 애정은 있지만 결국은 딸을 향한 사랑보다 본인의 욕심이 더욱 앞섰다는 뜻이다.공식 홈페이지에서 밝힌 후일담에 의하면 이런 결정은 이미 아카리가 죽어버린 이상 진짜 딸이든 새로운 딸이든 '아버지'로서 딸을 직시하고 애정을 준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결국 그에게 남은 건 '딸'이 살아있다는 변명과 아버지가 아니게 된 '쿠라마 재벌의 수장'으로서의 생각밖에 안 남은 말로라고 한다. 그리고 이는 결국 디자그랑 측에게 손절당한 탓에 다른 회사는 물론 내부에서조차 배신으로 손절당해 체포당하며 감옥에 수감당해 권위도 명예도 모두 땅으로 떨어졌고 네온에게조차 버림받음으로서 그 말로의 비참함이 더욱 배가 된다.[5]
비록 자신의 바램으로 인해 네온이 탄생했으면서도 욕망을 위한 도구가 아닌 한 명의 딸로 보면서 그녀의 행복을 위해 온갖 수를 쓰는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무작정 비판하는 것보다는 '사람이 망가지는 방법도 참 각양각색'이라는 의견 등으로 동정하거나 이해하는 시청자들도 간간히 보이는 편이다. 설사 코세이가 아카리에 대한 그리움이 식지 않아 아카리를 되살리는 선택을 했다 해도, 소원을 이룬 사람의 특성상 자신의 기억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이루미, 아카리는 사건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겠지만, 정작 자신은 매일 그 지옥 같은 순간을 기억하면서 딸이 죽었었다는 사실과 아내가 폐인이 되어 미쳐버렸었다는 죄책감이 컷을 것이다.
최종장에서 네온에게 들은 일갈과 네온이 베로바에게 납치를 당함을 계기로 자신의 죄를 확실히 깨달음과 동시에 네온을 진심으로 사랑함을 자각하며 갱생과 동시에 그녀의 목숨을 구하며,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게 불행 중 다행.
5. 기타
- 쿠라마 코세이 역에 카사하라 신지가 캐스팅된 것은 메인 감독인 나카자와 쇼지로 감독이 지명한 것이라고 한다. 카사하라가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 출연했을 당시 나카자와는 조감독을 담당하고 있었고 그때부터 인연이 이어졌다고. 첫 촬영 준비 당시 카사하라가 나카자와에게 '혹시 이번에는 변신 하나요?'라고 묻자 나카자와는 '나도 모르겠는데'라고 애매하게 흘려 말했다. 실제로 당시에는 쿠라마 코세이가 변신할지의 여부가 확정되지는 않았기 때문. 이후 점차 '어쩌면 변신할지도 모르니 준비는 해둬라'라고 스탭들이 넌지시 암시를 주었다고.
- 변신포즈는 오른팔을 주먹쥐고 위로 향하도록 굽힌 뒤 변신을 외치고, 오른팔을 왼쪽 허리로 옮겼다가 발톱 같은 자세로 앞으로 내민 뒤 버클을 조작하고 기합 소리를 내며 양팔을 벌려서 마무리.
- 담당 배우가 옛날에 연기한 타키자와 나오토의 포즈를 직접 오마주한 것이다. [6] 너무나도 완벽한 포즈라서 촬영 스탭들이 바로 OK를 내렸다고 한다.[7]
- 담당 배우는 어릴적부터 스파이더맨을 좋아했는데, 팔을 번쩍드는 모션은 토에이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야마시로 타쿠야의 포즈를 오마쥬한 것이라는 비하인드가 있다.
- 일본에서는 이 포즈가 중학생 유튜버 팀 상투머리애송이(ちょんまげ小僧)의 멤버 '다진고기(ひき肉)'의 시그널포즈와 똑같아 밈이되어 화제가 되었다.#[8]
- 특유의 발톱 세운 손동작은 가면라이더 나고=쿠라마 네온의 변신포즈 기초로 잡고 만든 것이다. 포즈를 만들 때 네온의 변신포즈 첫 동작인 고양이 손을 직접 해보니까 나이든 자신이 하면 역겹다는 생각에 손가락을 세워봤고 괜찮은 것 같아서 다음은 어떻게 할 까하다가 앞으로 뻗는 걸로 했다고 한다. 발톱을 세운 이미지는 표범이나 재규어를 따온 것이다.
- 1인칭은 와타시([ruby(私, ruby=わたし)]), 2인칭은 키미([ruby(君, ruby=きみ)])로 거만해보이는 외모에 비해 인칭대명사는 상당히 공손하다.[9]
[1] 디자그랑의 스폰서일 때.[2] 창세의 신에게 밝힌 소원.[3] 笠原 紳司.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서 타키자와 나오토 / 타임 파이어,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에서 후지오를 맡았다.[4] 이전 가면라이더 세이버에서 진철웅 / 가면라이더 슬래시, 전작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에선 주인공 바이스 / 가면라이더 바이스를 맡았다. 본작에서는 해설도 겸한다.[5] 물론 당시에 코세이의 정신 상태도 아내처럼 맛이 가기 일보 직전이었던 것도 감안해야 되며, 본인 욕심보다는 자포자기에 가까운 상황이었다.[6] 카사하라 신지가 변신 포즈를 만들 때는 타임 파이어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다고 밝혔으며 타임 파이어 동작을 넣은 건 나카자와 감독이 일종의 팬서비스 차원으로 추가하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하여 끝에 한 것이다.[7] 같은 타임레인저 맴버인 아사미 타츠야 역의 나가이 마사루도 옆동네에서 후속 전대 전사로 변신한 적이 있고, 이 때 나가이 역시 당시의 변신포즈를 오마쥬 했다. 아쉽게도 마스터 블랙은 슈트액터도 타카이와 세이지로 타임 레드와 동일했지만, 이쪽은 슈트액터가 이마이 야스히코가 아니다.[8] 배우 카사하라 신지도 해당 밈이 유행하는걸 인지하는지 배우 본인이 해당 밈을 몇번이고 주도해 또 다시 화제가 되었다.###[9] 옛날에 연기한 타키자와 나오토는 1인칭이 오레([ruby(俺, ruby=おれ)]), 2인칭이 오마에(お前)였다.[10] 히덴 소레오 / 가면라이더 1형 - 오가미 료 / 가면라이더 버스터 - 이가라시 겐타 / 가면라이더 데스트림 - 타이라 타카히토 / 가면라이더 긴펜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