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クァイドゥール・ベルギャー[1] |
성별 | 남성 |
나이 | 불명 |
소속 | 벨갸 성단 |
카드군 | 프라임 |
듀얼 스타일 | 퓨전 / 리추얼 / 최상급 타협 소환 위주의 빛 속성 다종족 덱 |
성우 | 키무라 스바루[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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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고 러시!!의 등장인물.창조주 오티스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벨갸인이자 카르투마타. 모든 우주인을 대상으로 카르티오스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인간의 카드화나 세뇌를 반복한 일련의 소동들의 흑막이다.
2. 테마곡
전용 테마곡 - 시작의 카르투마타 |
3. 외모
키 비주얼 | 애니메이션 설정화 |
키 비주얼의 구도부터 헤어스타일, 복장 등등 전체적인 생김새가 유디아스 벨갸와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
다른 점이라면 청록색을 띄는 유디아스보다 더 짙은 녹색을 띄는 눈, 표면적으로는 비슷하지만 단발인 유디아스와 달리 뒷머리가 더 긴 형태의 금발 헤어스타일, 그리고 번개 모양의 주황색 문양 등등이 있다. 본작 외계인 캐릭터들의 특징인 초승달 문양의 파이아이 또한 노란색보다는 연두색에 가까운 색을 지닌 편.
사용하는 듀얼 디스크는 일반적인 G 형태이지만 점등되는 불빛이 청록색이며, 점등이 끝난 뒤에는 G 모양의 색이 하얀색으로 표현된다. 또한 바리벨갸가 변형된 형태의 듀얼디스크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몬스터 존과 디스크의 양옆에 위치한 화살표가 노란색을 띄었던 듀얼디스크들과 다르게, 이마저도 전부 하얀색을 띈다.
4. 듀얼 실력
벨갸인들 중 최초로 만들어진 덕에, 고 러시 세계관 내에서 러시 듀얼이 탄생하지 않은 시점부터 벨갸 창조주에게 러시 듀얼에 대한 이야기를 항상 들으며 자랐다. 그로 인해 러시 듀얼에 관해선 고 러시 세계관 내에서 그 누구보다도 먼저 접하였고, 질투가 날 만큼 관심을 보였다.그리고 이런 영향 덕분에, 형제나 다름 없는 유디아스보다도 더욱 빠른 듀얼 실력의 성장 속도를 보인다. 나름 세계관 내에서도 듀얼 실력이라면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성장한 유디아스를 자신의 시공 안에 가둔 40명을 카드화 시켜 즉석으로 짠 덱으로 가뿐히 패배시켰다.[3] 또한 당시 사용한 덱이 안정성과 각 카드간의 연계가 매우 떨어지는 덱이란 것을 무려 스스로 인지하고는, 스스로 덱 조정까지 하며 자신만의 새로운 테마인 프라임 카드들을 만들어내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주인공인 유디아스 조차도 러시 듀얼을 수준급으로 익히기까지 1~2쿨 내내 오도 유히와 오도 유아무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단기간 내에 이 정도의 성장 속도는 엄청나게 빠른 편으로 볼 수 있다.
5. 능력
최초로 만들어진 벨갸인이자, 창조주와 함께 벨갸인과 벨갸 문명 그리고 벨갸의 적대 세력들까지 창조하는데에 일조한 존재로서 다른 벨갸인들과는 스케일이 다른 전지전능한 격의 초능력을 보여준다. 작중 내에서 조차도 오도 유아무 등 여러 인물들이 이 능력을 막아내는 데에 필사적이었으나, 결국 이 능력들을 어떻게든 막아냈던 인물은 유디아스 벨갸와 오도 유가 이 둘 뿐이다.[4]- 사람의 카드화
냥데스타가 최초의 피해자로, 이 때 당시에는 러시 듀얼에 대해서 창조주에게 "네모나고 납작한 물체"라고 말로만 들었던 상황에서 홧김에 '러시 듀얼을 만들어보자' 라고 결심하고 냥데스타를 카드화 시켰기에 제대로 카드화를 시키지 못했다.[5] 그렇기에 카드화 자체에는 아직 너무나도 미숙했으며, 이 때 고양이의 모습으로 카드화가 된 냥데스타는 지구로 떨어지며 고양이 모습 그대로 현실 세계로 나오게 되었다.
이후엔 러시 듀얼의 존재를 알게 되고, 카드화 실력이 늘어나며 마침내 사람을 카드화시켜 맥시멈 몬스터를 창조해냈다. 다만 이 때도 3차원에서 2차원으로서의 변환 처리는 여전히 불완전했기에 카드화 된 사람들은 모두 모습이 고양이로 변했으며, 카드 속의 세계에서도 시시각각 다른 필드 마법들이 펼쳐지고,[6] 오도 남매와 유가의 경우 미래의 시대까지 시간 이동하게 되었다.
결국 3차원에서 2차원으로서의 변환 처리는 허들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최종적으로는 데이터화 된 무츠바 시티 내의 모든 사람들의 의식을 자신이 만든 시공 속에 가둔 다음, 상위 존재가 되어 그들 중 40명을 선별해 카드화시켜 덱을 구축했다. 이로써 인물들이 카드화되어도 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까지 카드화 능력을 발전시켰다.
- 세뇌 및 조종
기본적으로 자신이 창조한 다크니스 계열의 카드를 듀얼리스트의 덱에 몰래 추가함으로써, 듀얼리스트가 그 카드를 드로우할 경우 순간적으로 그 듀얼리스트의 정신을 침식해 조종할 수 있다. 이 때의 듀얼리스트에겐 검은 초록색의 오라가 감기고, 눈 또한 검은 초록색으로 변한다.
그러나 꼭 다크니스의 카드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7] 기본적으로도 세뇌 능력은 언제든 발산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예시로 류구 페이저 또한 다크니스의 카드가 없었음에도 콰이두르의 유적을 조우한 것 만으로도 세뇌당한 상태였고,[8] 유아무 또한 다크니스 카드를 굳이 드로우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콰이두르의 유적을 건드린 것 만으로 정신을 침식당했다.
- 콰이두르 시공(クァイドゥール時空)
이른바 콰이두르 본인이 스스로 만들어낸, 현실 세계와는 단절된 자신만의 시공. 7쿨에서 이 능력을 본격적으로 활용하며 무츠바 시티 내의 모든 사람들의 의식을 가둔 채, 무츠바 시티를 본뜬 시공을 전개시켰다. 이 때 가둬진 인물들의 역할, 특징 등등도 본인이 직접 지정할 수 있는 것인지 이곳에 갇힌 인물들은 하나같이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였다. 7쿨 내에서는 이 능력을 사람의 카드화 능력에 뒷받침을 해주는 능력으로 사용하였다.
소멸하고 죽은 이후 3기에서 부활했을 때에도 이 능력은 계속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인지, 후카무라와 듀얼을 할 당시 유디아스와 후카무라의 의식을 자신이 만들어낸 시공 속에 함께 놓아 서로 대화를 하도록 도와주었다. 다만 이 때는 7쿨 때처럼 스케일이 도시 하나 정도로 과격하진 않고, 단지 평범한 일본 가정집의 방 하나 수준의 크기로만 시공을 생성하였다. 현실 세계에서 자신이 듀얼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TV가 놓여진 것은 덤.
6. 작중 행적
6.1. 6쿨 - 카르티오스 계획
74화의 말미에 오도 유히와 슈바흐로 인해 두 동강 나버린 유적에서 나오며 모습을 드러낸다.
75화에서 본인을 콰이두르 벨갸라고 소개하며, 자신은 창조주가 일찍이 만들어 낸 카르투마타이자 모든 벨갸인의 프로토타입이라 말한다. 또한 류구 페이저를 조종하고 사람을 카드화 시키거나 다크니스의 카드들로 사람들을 세뇌시킨 것도 전부 본인이 저지른 사건들이란 것을 밝히며 일명 카르티오스 계획이 지금 바로 완성되었다고 말한 뒤 천장을 뚫고 나타난 유적처럼 생긴 우주선을 타고 자리를 떠난다. 이후 오도 유히와 오도 유아무가 카르티오스 계획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채고 페이저와 유디아스의 결승 듀얼에 난입해 유디아스에게 말해보지만... 그 순간 유디아스의 몸을 빌려 다시 나타난다.[10]
'카르티오스 계획'의 정체는 바로 창조주가 그랬던 것처럼, 우주의 모두를 자신의 카르투마타로 만드는 것. 이를 위해 페이저를 조종하여 사람들을 카드화시키거나 다크니스의 카드들로 여러 사람들을 조종했던 것처럼 유디아스 또한 조종하려 하는 줄 알았지만...
과인은 유디아스를 '아직도' 조종한 적이 없어...
다양한 시도 끝에 찾은 것이다. 가장 유효한 그 방법을…
그것이야말로 과인의 동포 유디아스 벨갸!
정말 순수하고 정의감이 강해서 보고 있는 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벨갸인이지 않나!
다양한 시도 끝에 찾은 것이다. 가장 유효한 그 방법을…
그것이야말로 과인의 동포 유디아스 벨갸!
정말 순수하고 정의감이 강해서 보고 있는 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벨갸인이지 않나!
콰이두르의 진짜 목적은 정의감 넘치고 순수한 인격을 가진 유디아스를 이용하는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우주 전쟁을 종결시켜 모두에게 선망의 대상이 된 영웅' 유디아스가 다크니스의 카드를 사용하여 우승을 차지하면 무츠바 시티의 지구인과 우주인 모두가 그에게 매료되며 자연스레 콰이두르의 카르투마타가 되고, 그대로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장기말이 되는 것이 카르티오스 계획의 진정한 의미였다.
76화의 회상에서 상세한 과거가 밝혀진다. 콰이두르는 처음 소개한 대로 창조주가 태고적에 만든 최초의 카르투마타였다. 그는 창조주에게 카르투마타를 만드는 능력을 부여받아 둘이서 각종 카르투마타를 창조해왔으며, 시간이 흘러 카르투마타의 수가 불어난 결과 벨갸 문명이 탄생하게 되었다. 창조주가 우주선에 탑승하여 벨갸 성단을 떠나고도 한참 뒤, 콰이두르는 문득 창조주가 언급한 러시 듀얼에 흥미가 생겼다. '미래의 지구에 있지만 카르투마타보다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물건'이라고 창조주가 늘상 말했지만, 한두번 이야기한 게 아니다 보니 궁금증이 생긴 것. 그러나 혼자 지구에 갈 수 없었던 그는 막 부활한 즈위죠 질 벨갸 앞에 나타나, 창조주를 자칭하는 동시에 러시 듀얼을 언급하여 즈위죠가 지구에 가도록 부추겨 그의 우주선에 밀항한다.
밀항 도중 냐카요시 행성에서 더☆루그가 행성을 얼려버리는 장면을 목격한 콰이두르는 마지막 생존자 냥데스타를 목격하자 "지금이라면 내가 직접 러시 듀얼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냥데스타를 카드로 만들어 버린다.[11] 다시 지구로 향하던 즈위죠의 우주선은 유가의 우주선과 충돌, 그 충격으로 콰이두르(와 카드화된 냥데스타)는 지구에 불시착한다.
이리하여 콰이두르는 어찌 되었든 지구에 도착했지만 러시 듀얼이 아직 지구에서 창조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내 낙심하고, 이번에는 지구를 정찰하던 디노와의 우주선에 밀항한다. 그렇게 벨갸 성단에 귀환한 콰이두르는 새로운 장기말인 유디아스 벨갸를 발견, 888만 명의 동포들 중 한 사람으로 위장해 유디아스의 행동을 부추기면서 유희왕 고 러시의 스토리에 해당하는 사건들을 이끌어 나가게 된 것이었다.
그렇게 자신이 부추겼다고는 하나, 콰이두르는 유디아스의 활약상에 크게 감동하여 더더욱 카르티오스 계획에 박차를 가했다. 류구 페이저에게 카드화 기술을 준 것, 자이온에게 사람을 가구로 만드는 힘을 준 것, 다크니스 카드로 대회 참가자들을 조종한 것 모두 시행착오의 과정이었다는 듯. 그렇게 유디아스를 조종하여 듀얼을 진행해 나갔으나 페이저와 즈위죠는 어느 정도 그의 계획을 눈치채고 있었고, 대회 우승 상품으로 만들어진 인터스텔라 체인지를 통해 페이저-즈위죠-오도 유히 순으로 플레이어를 교대하기에 이르렀다.
77화에서의 아방 타이틀에서는 유디아스를 만들어내고 있는 창조주와 그에게 벨갸 적대 세력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러시 듀얼에 흥미를 더 가지고 있는 창조주에게 우리 카르투마타와 러시 듀얼 중 어느 쪽이 좋냐는 질문을 꺼내는 회상 장면이 나온다.
이후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유히가 자신의 새로운 에이스인 조인테크 네스트라이더 탱크와 페이저, 즈위죠의 에이스인 보이드베르그 레퀴엠과 어비스슬레이어 리바이어나이트까지 전부 소환해내자 고의적으로 패배를 노리고 세트해 둔 '하이퍼 리펄전'을 발동하지 않는 유디아스를 강제로 조종하려 든다. 그러나 유디아스는 이미 전사로서의 감으로 콰이두르의 계획을 전부 알고 있었던 상태였고, 유디아스의 마음에 접근하려는 틈을 타 역으로 자신의 마음에 유디아스가 접근을 하게 된다.
그 곳에서 유디아스는 콰이두르의 기억 속 한 장면인 창조주와의 이별 장면을 보게 되고, 콰이두르조차 마음 속 깊이 묻어두었던 진실을 발견한다.
그래...
그것이 최후의 기억...
그 때, 과인은 그냥 보낸 것이다...
주인 없는 우주선을...
그것이 최후의 기억...
그 때, 과인은 그냥 보낸 것이다...
주인 없는 우주선을...
콰이두르는 이전부터 자신들보다 러시 듀얼에 더 흥미를 가지고 있는 창조주가 곁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했고, 결국 창조주가 지구로 떠나려던 날, 자신의 가슴 속에 있는 은하를 꺼내며 창조주를 자신의 몸 속에 흡수하였다.[12] 그렇게 주인 없이 지구로 떠나보낸 벨갸의 기술이 담긴 우주선은 훗날 무츠바 시티가 되었던 것.
그렇게 유디아스의 몸의 주도권을 빼앗고, 함정 카드 하이퍼 리펄전까지 발동해 유히의 몬스터를 전부 패로 되돌렸지만 마지막에 유히가 융합을 발동하여 소환해낸 조인테크 트라이 다이너베이스에 의해 역전패를 당하며 카르티오스 계획은 무산. 유디아스의 몸에서도 나가게 되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러나... 유히가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렸을 무렵 넌지시 미소를 짓는다.
6.2. 7쿨 - 콰이두르 시공 전개
여기는 현실이 아니야.
여긴 콰이두르가 만든 허구의 세계...
콰이두르 시공이야.
여긴 콰이두르가 만든 허구의 세계...
콰이두르 시공이야.
78화에서 콰이두르는 이대로 끝난 것이 아니라, 무려 무츠바 시티 전체를 자신이 만든 허구의 시공으로 덮어버렸다라는 것이 드러난다. 유히의 말대로라면 결승에서 유디아스랑 듀얼했을 때부터 듀얼을 관전했던 모두가 콰이두르 시공에 갇혀버린 것이라고.[13][14]
84화에서 페이저와 즈위죠가 콰이두르의 목적을 추측한다. 아무리 콰이두르 시공 속에서도 러시 듀얼을 하여도 현실이 아닌 것을 깨달은 자들과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있으며, 38명의 사람들은 깨달았지만 즈위죠가 콰이두르 시공의 하늘에서 봤던 "40". 즉 40명이 한계점이란 걸 말해주는 것 같다고. 그리고 이로 인해 내린 결론, 상위존재가 된 그는 콰이두르 시공이 현실이 아닌 것을 깨달은 자들을 사용해 덱을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덱을 구성하기 위한 최소 장수는 40장. 즉, 콰이두르 시공을 깨달은 사람이 40명이 모이자, 갑자기 유디아스를 제외한 사람들이 빛나면서 사라지고 무츠바 시티의 하늘에서는 하나의 거대한 덱 케이스가 등장한다.
85화에서 자신의 시공이 허구의 공간이라는 것을 깨달은 자들 중 유디아스를 제외한 39명을 모아 자신의 카드로서 덱을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카드가 되어버린 자들은 이른 바 '시공교실' 이라는 하나의 교실에 모였다. 그 후 혼자 교실 밖 운동장에 나와있는 유디아스의 앞에 거대해진 채로 하늘을 유리마냥 깨트리고 등장하며, 듀얼을 신청한다. 그리고 듀얼이 시작됨과 동시에 교실 속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맡은 카드들이 그려진 반팔티를 입게 되며, 콰이두르의 패에 잡히는 카드를 맡은 사람들은 그 즉시 교실에서 사라져 콰이두르의 패의 시점으로 옮겨지고 묘지로 보내지면 체육관의 창고에 강제로 보내지게 된다.
첫 패에서부터 더☆드라기아스, 주사위의 대천사, 어비스슬레이어 리바이어나이트, 보이드베르그 레퀴엠이 잡히며 주사위의 대천사가 된 에포크가 "요즘 초등학생도 이것보다 더 생각해서 덱 짠다" 라고 말했지만, 오히려 하급 몬스터들을 단 1장도 안넣은 풀 상급 굿스터프 덱을 사용하며 필드 마법 바쿠하핸스드 어센션으로 릴리스 없이 최상급 몬스터들을 소환하는 전략을 꺼낸다. 그렇게 그토록 유히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했던 장본인, 다크니스 조인테크 타이란트를 카드화 된 유히로서 소환하며 그대로 메챵코 퓨전으로 조인테크 트라이 다이너베이스를 소환[15]하여 유디아스가 꺼낸 에이스 셋을 단숨에 격파한다. 또한 유디아스가 이터널 갤럭티카 오블리비언과 스윙바이 어택의 콤보로 트라이 다이너베이스를 무시하고 바로 다이렉트 어택을 시전했지만 이를 어비스카이트 레이 모노크롬으로 데미지를 경감시키며 살아남았다.[16]
다음 턴 트라이 다이너베이스와 블루 투스 버스트드래곤이 된 유아무, 셀레브로즈 매지션이 된 유나를 릴리스하여 자신의 진정한 에이스인 트랜잠 프라임 아머노바를 소환하며 그 효과로 공격력을 4800까지 끌어올려 유디아스에게 피니셔를 날린다.
그러자 이 때 콰이두르의 눈에 비치는 무츠바 시티를 본 유히가 무언가를 보게 되는데...
모든 반짝임을 카르티오스의 이름으로 거느리기 위해
지금, 과인의 용감한 장기말들이 장대한 우주를 누빈다!
지금, 과인의 용감한 장기말들이 장대한 우주를 누빈다!
콰이두르의 눈 속에 비춰진 것은 갤럭시 컵의 결승 날, 유히의 시상식 장면이었지만 모두 그대로 멈춰있는 상태. 즉 콰이두르 시공에 갇힌 사람들의 육체는 그대로 있지만 의식만 콰이두르 시공에 갇혀있다는 것. 콰이두르의 진정한 카르티오스 계획은 갤럭시 컵 결승전에서 콰이두르가 패배하며 끝난 것이 아니었다. 콰이두르의 진정한 목적은 지구 뿐만이 아닌 전 은하의 생명을 자신의 장기말인 카드로 만들 작정인 것이었다.
86화에서 엄근진한 표정으로 덱 조정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87화에서 즈위죠의 말에 의하면 콰이두르에겐 유디아스를 카드로 쓸 수 없는 알 수 없는 이유가 있고 그 때문에 유디아스의 의식에 콰이두르 시공을 의도적으로 이해할 수 없도록 견고한 록을 걸었던 것 같다고 하였다. 그러나 시공 속의 사람들이 유디아스를 이해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던 찰나 덱 조정이 완성된 것으로 보였고, 이 영향 때문인지 콰이두르의 덱에 들어가게 될 사람들은 모두 몸이 빛나며, 마음은 콰이두르 시공에 대해서 체념한 듯한 마음가짐을 가진 것으로 조정당하였다.
유희왕 고 러시!!의 분기별 보스 | |||
<rowcolor=#fff> 1쿨 | 2쿨 | 3쿨 | 4쿨 |
즈위죠 질 벨갸 | 키리시마 로비안 | 더☆루그 | 즈위죠 질 벨갸 |
<rowcolor=#fff> 5쿨 | 6쿨 | 7쿨 | 8쿨 |
류구 페이저 | 유디아스 벨갸 | 콰이두르 벨갸 | 오도 유가 ↓ 오도 유아무 |
<rowcolor=#fff> 9쿨 | 10쿨 | 11쿨 | 12쿨 |
다크마이스터 (오도 유아무) | 오도 유아무 ↓ 오도 유히 |
88화에서 또다시 거대해진 채로 시공교실의 창문 밖에 모습을 비췄다. 그렇게 자신의 덱인 시공교실의 건물을 잡으려고 하자 건물이 덱 케이스 형태로 변하고 유디아스와 뮤다의 능력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자신의 손아귀를 빠져나가자 난감해한다. 그렇게 건물 사이로 숨어버린 자신의 덱을 찾고 손으로 집으려고 하는 순간, 유디아스가 이끄는 모두의 단합력으로 인해 유디아스 또한 거대해진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고 그 상태로 러시 듀얼을 펼치게 된다.
콰이두르의 새로운 덱은 프라임 덱. 기존의 에이스만 모아 완성했던 1차전의 덱과는 다르게 듀얼리스트적 전략을 적용하여 하나의 테마로서 작용을 하는 완성도가 높은 덱이었다. 또한 프라임 카드들은 모두 콰이두르 시공에 갇힌 40명의 최종 모습. 즉 콰이두르가 듀얼에서 승리할 경우 40명 전원이 프라임 카드가 되며 두 번 다시 자유로워질 수 없게 하도록 만들어진 덱이었다.
듀얼 도중, 자이온이 자신이 사람들을 가구로 변하게 만드는 능력을 얻어 복수를 했던 것도 전부 콰이두르가 자신을 조종했기 때문이라는 예측을 하고선 스페이스 위그드라고로 공격을 가하며 자백을 받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오히려 프라임리버스 에지로 공격을 받아쳐내며 위그드라고를 파괴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다. 하지만 네 예상은 틀렸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89화에서 프라임 팬터마이트의 효과로 각자의 덱 위에서 3장을 넘겨서 확인하는 과정 중, 유디아스의 트랜잠 라이나크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자신의 몸 속의 은하와 유디아스의 몸 속의 은하가 갑자기 순간적으로 발동된다. 또한 유디아스와 즈위죠에게 콰이두르 시공에 대한 힌트를 준 것이 그 녀석, 즉 오도 유가라는 것을 알게 되자 "오도... 역시나..."라는 혼잣말을 하며 동시에 무언가 이상한 직감을 느낀다.
그러고는 3장의 최상급을 릴리스하여 어드밴스 소환한 트랜잠 프라임 아머노바로 단숨에 디멘션 배드 제로의 효과로 소생되어 공격력이 올라간 스페이스 위그드라고를 파괴시킨다. 그러나 그 순간, 자신의 왼쪽 팔이 마치 종이처럼 쉽게 구부러진 형태로 변한다.
오래 전부터 눈치채긴 했었다. 과인의 몸은 과인을 감싼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미 부서지기 시작했다.
그때 처음으로 과인 속에서 선생님께서 저만큼 고집하셨던...
러시 듀얼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인이 소멸하기 전에...
과인은 꿈꿔왔다, 장대한 꿈을...
별들이 반짝이는 모든 우주에서 놀겠다는 꿈을...
그때 처음으로 과인 속에서 선생님께서 저만큼 고집하셨던...
러시 듀얼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인이 소멸하기 전에...
과인은 꿈꿔왔다, 장대한 꿈을...
별들이 반짝이는 모든 우주에서 놀겠다는 꿈을...
자신은 오래 전부터 자신의 몸을 감싼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미 부서지기 시작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영원할 것 같았던 자신의 목숨에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단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기에 소멸되기 전 마지막으로 자신의 창조주가 그토록 고집했던 러시 듀얼을 보고 싶었다고 한다.[17] 물론 이런 사정이 있다 했더라도 지금까지 벌여왔던 민폐와 기행들이 합리화 되는 것이 아니었으며 이미 듀얼 디스크를 착용하지 못하여 사실상 결착이 난거나 다름이 없었다. 그럼에도 유디아스가 이대로는 끝낼 수 없고, 벌할 것이라면 러시 듀얼로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이긴다는 마인드로 듀얼을 계속할 것을 요청하자 듀얼 디스크를 노력 끝에 다시 장착해내며[18] 듀얼을 이어나갔다.
유디아스가 소환한 트랜잠베르그 라이나크로 트랜잠 VS 트랜잠 격돌이 이어지고, 그렇게 아머노바가 파괴되나 싶었지만 프라임 지구라트를 발동하며 아머노바의 파괴를 막고 유디아스에게 데미지를 주었다. 그러나 그 순간, 콰이두르와 유디아스의 가슴에 각각 2개의 은하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90화에서는 프라임 드워프의 효과로 초융합을 실행하여 프라임 아머노바와 유디아스의 라이나크를 소재로 트랜잠 프라임 풀아머노바를 퓨전 소환한다. 이후 콰이두르가 밝힌 바에 따르면 창조주는 우주의 각종 은하를 모델 삼아 벨갸인을 창조[19]했으며, 이 때문에 벨갸인들의 가슴에 은하가 깃들어 있다고 한다. 유디아스와 콰이두르는 각각 우리 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가 모델이며, 이 때문에 콰이두르가 형제 은하[20]가 모델인 유디아스에게 동경과 질투를 동시에 품은 듯. 9000 타점의 풀아머노바로 공격하려던 순간 유디아스가 도치 저니 쇼!를 발동해 다음 턴까지 풀아머노바의 컨트롤을 강탈당다.
사실상 유디아스의 마지막 턴이 오자, 프라임 데인저지로 묘지의 프라임 클로 걸을 소환하여 방패로 내세우지만, 풀아머노바의 타점이 콰이두르의 LP 12100을 넘어서고 관통까지 부여되면서 패배 직전에 놓인다. 결판을 내겠다며 유디아스가 공격 선언하는 순간...
6.2.1. 최후
지금… 과인의 목숨이 다해가고 있는 지금…
두 개의 은하가 서로 부딪쳐 새로운 하나의 은하가 되어 다시 태어난다!
두 개의 은하가 서로 부딪쳐 새로운 하나의 은하가 되어 다시 태어난다!
자신의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자신의 은하를 유디아스의 은하에 부딪친다.[21] 그러나 유디아스가 콰이두르를 역으로 받아들여주며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네 안에 있는 우리 은하를 봤을 때 기뻤다.
가까운 은하를 가진 자로서 애틋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동시에...
선생님께서 태어나신 고향인 우리 은하를 어째서 과인에게 주지 않았나 하고 생각했다.
유감스럽게도 늦어버린 모양이다.
네 안에서 과인의 자아를 유지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구나...
고맙구나, 유디아스 벨갸.
어떤 형태로든 살 희망을 준 것에 감사하고 있다.
작별이다, 유디아스.
선생... 님.
가까운 은하를 가진 자로서 애틋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동시에...
선생님께서 태어나신 고향인 우리 은하를 어째서 과인에게 주지 않았나 하고 생각했다.
유감스럽게도 늦어버린 모양이다.
네 안에서 과인의 자아를 유지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구나...
고맙구나, 유디아스 벨갸.
어떤 형태로든 살 희망을 준 것에 감사하고 있다.
작별이다, 유디아스.
선생... 님.
또한 자신에게 한계가 다가오고 있던 탓에, 유디아스에게 마지막으로 전할 말을 전해주며 스스로 소멸을 택한다. 그리고는 유디아스의 은하 속에서 창조주와 재회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자아가 소멸하며 유디아스와 하나가 된다.
그렇게 콰이두르 시공에서 해방된 모두가 기뻐하고 있었지만, 유디아스만은 복잡한 심경으로 콰이두르의 유언을 곱씹고 있었다.
6.3. 8쿨 - 마지막 연구의 흔적
93화에서 유히 일행이 벨갸인의 소멸을 막기 위해 유적을 복구해보고자 했지만, 유적을 복구하는데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유적의 안에서 어디선가 익숙한 모습의 로봇 장난감이 발견되었고, 이후 그 안에 있는 것은 "어떠한 카드"의 데이터임이 밝혀졌다.그 "어떠한 카드"는 자신이 소멸하기 전 마지막으로 벨갸인의 소멸을 막기 위해 연구를 하던 카드였으며 100화에서 그 진상이 드러난다. 로봇의 기록장치 안에 연구중이던 어떠한 카드의 데이터와 함께 본인이 직접 연구 과정과 벨갸인 부활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것을 녹화한 비디오가 들어있었다고.
즉 이론은 이런 것이다. 상대와 마음을 통하는 것으로 어떤 상대와도 서로 알아갈 수 있다는 러시 듀얼의 특징을 이용. 듀얼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대상이 되는 인물에 대한 기억이 증폭되면, 곧 거기에 인격 자체가 형성된다는 개념을 성립하여 자신이 연구하던 벨갸인을 부활시키는 "어떠한 카드"로 그 인격을 실체화시켜 부활시키는 것이었다. 하지만...
어째서 안 되는 겁니까...
과인들은... 이대로 무로 돌아가야만 하는 겁니까?
부디... 가르쳐 주십시오... 선생님...
과인들은... 이대로 무로 돌아가야만 하는 겁니까?
부디... 가르쳐 주십시오... 선생님...
계산 결과, 알 수 있었다.
만일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하여 벨갸인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억을 극한까지 증폭했을 경우...
그 인간은 엄청난 정보의 소용돌이를 견딜 수 없다.
미안하다.
만일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하여 벨갸인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억을 극한까지 증폭했을 경우...
그 인간은 엄청난 정보의 소용돌이를 견딜 수 없다.
미안하다.
유디아스가 소멸되기 직전, 유디아스의 의식 속에서 등장하였다. 그리고는 부활에 대한 연구를 더 진행해본 결과,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하여 벨갸인 하나 하나의 기억을 극한까지 증폭시킬 경우, 인간이 그 방대한 기억 정보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소멸하고 만다는 문제가 발견되어 연구는 결국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벨갸인의 소멸을 막거나 부활시키는 방법은 처음부터 없었다.
또한 창조주를 흡수한 이래, 본인의 뇌 속에 "오도를 조심해라"라는 알 수 없는 사고가 생겨나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마지막으로 유디아스에게 "오도를 조심할 것"을 전한 걸 마지막으로 다시 유디아스의 의식 속에서 떠난다.
6.4. 9쿨 - 부활
콰이두르 벨갸... 지금, 한 명의 프로토벨갸가 러시 듀얼의 전장에 되돌아왔다!
115화에서 부활. 즈위죠와 같은 원리로 다크마이스터와 유디아스의 듀얼 중에 부활하였으나, 다른 벨갸인들과 달리 유디아스와 동화되면서 소멸하였기 때문에, 유디아스의 신체에서 교대하는 형식으로 부활하였다. 벨갸인이 부활할 수록 다크매터 공간과 다크멘들이 소멸한다는 이유로 승리를 눈 앞에 두고 헤매는 유디아스를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등장하였다고.
이후 밸리어블 스텔라이저를 소환하고, 그 효과로 다크니스 드워프를 선언한 뒤 퓨전을 발동하여 다크니스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을 소환한다. 막강한 공격력 상승과 모든 파괴 내성을 갖춘 다크매터 갤럭시 드래곤의 지속 효과를 무효화, 원래 공격력만큼 공격력을 낮추는 다크니스 오블리비언의 효과로 갤럭시 드래곤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그대로 공격하며 피니셔를 낸다. 그 이후엔 다시 유디아스에게 신체 주도권을 넘겨주며 모습을 감췄다.
6.5. 10쿨
117화에서 망설이는 유디아스를 대신해 다시 한 번 등장하여 후카무라의 듀얼 도전을 받는다. 이번엔 유디아스의 덱이 아닌 지구에 있는 자신의 프라임 덱을 그대로 워프시켜 들고 오며, 부활한 이후 처음으로 프라임 덱을 사용한 듀얼을 펼친다. 물론 유디아스의 트랜잠 라이나크 또한 사용하며, 이 때의 라이나크는 기존의 색상이 아닌 콰이두르의 노란 색상으로 변한다.또한 유디아스와 후카무라의 무의식을 자신이 만든 일본 가정집의 방과도 같은 공간에 놓는다. 이 공간 내에서 유디아스와 후카무라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다크마이스터의 정체를 통해 생긴 알 수 없는 망설임과 괴로움에 대한 고민들을 서로 털어놓으며 공감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외부의 듀얼 상황을 볼 수 있도록 방에 놓은 TV를 통해 유디아스와 후카무라에게 "눈치채지 못했다면 과인이 끄집어내 주마"라는 말을 한다.
이후 외부에서의 후카무라와의 듀얼에서 조인테크 프라임렉스와 프라임 흰 팬더의 효과를 발동해 다크매터 에니그마이트 지오다이버를 레벨 6의 빛 속성 몬스터로 만든 다음, 프라임 드워프의 효과로 초융합하여 프라임 피어스 자이언트를 소환해낸다. 그렇게 피어스 자이언트의 광역 관통 효과와 필드 마법 프라임 버블 킹덤의 관통 시 추가 데미지까지 연계하며 후카무라와의 듀얼에서 승리한다.
127화에서 유디아스의 의식 속에서 유디아스와 대화하는 것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이 직접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해 오티스가 되어 유아무가 오티스가 되는 것을 막으려 하는 유디아스를 말리고는,[23] 오히려 죽은 자의 소생만으론 과거의 기억을 완벽하게 봉인할 수 있을 가능성이 훨씬 낮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를 활용해 유디아스와 같이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하고, 만약 기억을 잃지 않았을 경우 역으로 기억을 잃고 오티스가 된 척 연기를 하며 유아무가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하는 것을 관두도록 하자는 계획을 세운다.
또한 만에 하나 정말로 죽은 자의 소생으로 인해 기억을 잃을 경우, 그 효과를 자신이 대신 받아내고 자신이 오티스가 되겠다는 희생까지 약속한다.[24] 여기에 "그렇게 된다면 과인 자신이 선생님이 되는 것일까... 불가사의하군" 이라며 스스로 궁금해 하는 것은 덤.[25]
7. 평가
첫 등장 때부터 주인공을 이용해 무츠바 시티의 모든 지구인과 우주인들을 자신의 장기말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그 후에는 아예 무츠바 시티의 사람들을 자신이 만든 시공 속에 가둔 다음 40명을 모아 카드화시켜 덱을 구축해 사용하는 등 유희왕 고 러시!! 내에서도 범상치 않은 스케일을 보여주며 만악의 근원형 악역으로서 호평받았다. 또한 6쿨과 7쿨 스토리의 초반부 자체가 일상 생활 및 동료들의 기억 되찾아주기 스토리로 비교적 루즈한 편이었기 때문에 이 점이 더욱 부각되는 편.그러나 이후 벨갸 창조주와의 서사, 흑막이 되었던 목적이 밝혀지고 최후에는 유희왕의 전통적인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 부를 수 있는 캐릭터로서 주인공과의 서사를 멋진 마무리로 끝내고 소멸. 여기에 이어 오도 유아무의 앞뒤가 안맞으며 이상한 논리를 펼치는 행적과 그 외 등등의 비호감적인 요소로 인해 평가가 바닥을 치던 3기 1쿨의 마지막 듀얼 중, 본격적으로 유디아스의 의식 속에서 부활하며 멋진 재활약을 펼쳐 시청자들로부터 즈위죠 질 벨갸와도 같은 고 러시 내의 몇 안되는 꿀잼 보증 수표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오도는 필히 없어져야만 한다!
오도를 조심해라.
또한 작품 내적으로도 오도 유가의 고 러시 내 지속적인 편애 및 캐릭터 붕괴 스토리, 그로 인한 오도 유아무의 갑작스러운 3기 캐릭터 붕괴와 망언 남발 및 개연성 붕괴, 오도 유히의 9쿨말 유디아스 벨갸를 버리고 유아무를 따라간 배신 행적 등등이 시청자들로부터 비호감 그 자체로 자리잡으며, 류구 페이저를 조종했을 당시 언급했던 "오도는 필히 없어져야만 한다" 라는 대사와 2기 최종화 최후의 "오도를 조심해라"라는 대사가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켰고, 이 덕에 더욱 호감형 캐릭터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8. 사용 카드
8.1. VS 유디아스 1차전
에이스 몬스터 트랜잠 프라임 아머노바를 제외하면 콰이두르 시공을 인지하고 있는 지구인과 외계인 39명을 카드화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몇몇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그 카드가 된 인물들이 에이스로 사용하던 카드들이다.덕분에 덱의 대부분이 상급 몬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포크는 이를 보고 초딩도 이런식으론 안짠다고 디스했다. 대신 필드 마법 바쿠하핸스드 어센션의 효과로 레벨 7 이상의 몬스터를 릴리스 없이 소환하는 식으로 약점을 커버하는 등 레벨 7 서포트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굿스터프 형식의 덱이 되었다. 이후 이 덱은 유디아스가 콰이두르와의 최종전에서 사용하게 되었다.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트랜잠 프라임 아머노바
- 다크니스 조인테크 타이란트
- 보이드베르그 레퀴엠
- 어비스슬레이어 리바이어나이트
- 블루 투스 버스트드래곤
- 케미컬라이즈 샐러맨더
- 캇파대제 리버스라이더
- 엘리트 비밀수사관 미스터리
- 치료의 신동 다이안 켓
- 사견무투신 시바
- 아츠엔젤 메탈포지션
- 드릴링 트랙타이거
- 셀레브로즈 매지션
- 투주의 밴디죠
- 암석마신 가레킹
- 캣클로 걸
- 하이드로캐논 빅 매그롬
- 주사위의 대천사
- 스페이스 위그드라고
- 비밀 베이스가디언 미스샷
- 퓨전 몬스터
- 함정 카드
8.1.1. 미발매 카드
8.2. VS 유디아스 2차전
다크니스 몬스터 및 고러시 등장인물들의 에이스 몬스터를 백화시킨 컨셉인 프라임 테마를 사용한다.콰이두르의 말에 의하면 프라임 덱의 카드들은 각각 콰이두르가 자신의 덱에 넣었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콰이두르의 카드이자 장기말. 콰이두르만의 '카르투마타'가 될 콰이두르 시공에 갇힌 40명의 최종 모습이며, 유디아스와의 2차전에서 콰이두르가 승리할 경우 40명은 모두 프라임 카드가 되며 두 번 다시 자유로워질 수 없게 만들 계획이었다고 한다.
또한 단순히 에이스 카드만 모아서 완성도가 낮았던 1차전의 덱과는 다르게 라이프 코스트와 회복, 프라임 어드밴스 소환의 약점을 대처하는 등의 듀얼리스트의 전략을 덱에 넣으며 완성도가 한 층 더 올라갔다.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퓨전 몬스터
- 마법 카드
8.2.1. 미발매 카드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9. 기타
- 유디아스와 판박이인 외모와 복장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유희왕 고 러시!!에서 주인공에게 '또 하나의 자신'이라 부를 수 있는 존재의 포지션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유디아스를 창조주가 만들어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외모가 닮은 이유는 불명이었으나, 7쿨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유디아스가 품은 은하수 은하의 형제 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를 콰이두르가 품었던 것이 밝혀지며 어느정도 해명이 되었다.
- 유디아스와는 달리 이쪽의 1인칭은 코레가시. 한국에서는 주로 '과인'으로 번역되고 있다.
- 캐릭터로서 직접 등장하기 전, 아방 타이틀의 나레이션을 맡았다 보니 캐치프레이즈가 아방 타이틀의 나레이션이다. 첫 등장부터 자신을 아방 타이틀의 나레이션을 오마주하여 자신을 소개하였으며 듀얼 중 에이스 몬스터 소환 또한 영창을 다른 인물들과 달리 몬스터의 카드명을 먼저 말하고 그 다음에 아방 타이틀의 나레이션에서 따온 듯한 영창을 한다. 자신의 진정한 계획을 말할 때 마저도 아방 타이틀의 나레이션의 형식을 따온 듯이 소개를 하니 시청자들에겐 나레이션 중독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
[1] 공식 영어 표기는 아직 없으나 영미권 팬들 사이에선 Kuaidul Velgear라는 표기가 통용된다.[2] 유희왕 VRAINS에서 쿠사나기 쇼이치의 성우를 맡았으며, 본작에서도 아방 타이틀의 나레이션 역을 맡았다.[3] 심지어 이 때 사용한 덱은 하급 몬스터라곤 아예 찾아볼 수 없는 굿스터프 형식의 덱이었다. 어디까지나 바쿠하핸스드 어센션이란 필드 마법 하나에 의존해야 정상적으로 몬스터의 일반 소환이 가능했던 덱으로, 기본적인 룰을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는 상태라 하더라도 초심자가 굴리기엔 무척이나 난이도가 어려운 수준.[4] 물론 이 둘도 필사적이었다. 유디아스는 자신의 몸을 희생할 각오로 콰이두르가 자신의 몸을 조종하려는 것을 막아내려 했고, 유가는 실제 시간보다 자신의 사고 스피드쪽이 압도적으로 빨라지도록 카이조를 개조시키며 간신히 콰이두르의 시공 속에 가둬지지 않았다.[5] 애시당초 이 때는 오도 유가가 고 러시 세계관으로 도착하기도 전의 시기였기에 러시 듀얼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설령 카드화가 잘 된건지 안 된건지 구분하려 해도 구분 자체가 불가능했던 상황.[6] 각각 다크니스 로드, 좀비 카니발, 킹스 스타일, 우주, 투환향의 은령, 세기말수기계 비스트기아 월드, 로얄데먼즈 라이브아레나 순으로 펼쳐진다.[7] 다크니스의 카드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카르티오스 계획에 필요한 준비물이었던 것으로 묘사된다.[8] 다만 이 때는 특유의 검은 초록색 오오라와 눈동자는 보이지 않는다.[9] 나레이션으로 등장했던 것과 달리 본인의 입으로 직접 말한다.[10] 유디아스가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하는 순간 노이즈가 발생하며 유디아스의 모습이 콰이두르로 변한다.[11] 카드화된 사람들이 모두 고양이가 된 것도 이 때문. 카드화에 특별한 작용이 있어서 고양이가 된 것이 아니라, 그냥 최초로 카드화된 인물이 냐카요시 성인이었기때문에 고양이가 된 것이다. 이 당시 콰이두르는 '러시 듀얼은 대충 네모나고 납작한 물건이겠지'라고 생각해서 카드화도 대충 시전했다.[12] 창조주가 말하길, 카르투마타의 개성은 각각 우주로 흩어진 다양한 은하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콰이두르에겐 자신의 태어난 고향과 가까운 은하를 골랐다고 한다.[13] 이 때문에 유히의 목소리가 변하거나, 츄파타로의 귀에서 눈물이 나오거나, 보치카 알파카로 변하거나, 배경에는 탑이 뒤집어져 있는 등 이상한 점이 엄청나게 많아졌다.[14] 이는 78화 뿐만이 아닌 77화의 유히가 우승 상품을 받는 장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잘 보면 보치의 어깨가 없어지고, 마냐의 손은 기괴하게 커져있으며, 우승 상품이 함정 카드 인터스텔라 체인지가 아닌 단무지이다.[15] 여담으로 다크니스 조인테크 타이란트가 된 유히, 보이드베르그 레퀴엠이 된 즈위죠, 어비스슬레이어 리바이어나이트가 된 페이저를 소재로 트라이 다이너베이스가 소환되었는데, 소재가 된 페이저와 즈위죠가 유히를 목마 태워주는 연출이 압권이다(...)[16] 레이 모노크롬이 된 트레몰로는 콰이두르 대신 이터널 오블리비언의 공격을 받으며 그 충격으로 인해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17] 유히가 '벨갸인은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 영원히 싸움을 계속하는게 아니었냐' 라며 화를 내지만 본인도 한 때는 그렇게 생각했다는 말을 한다.[18] 이 때 자신의 팔 또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었다.[19] 이 때 콰이두르 시공 밖의 유가가, 카이조에게 "내가 각 은하를 모델 삼아 갤럭시족을 창조한 것과 창조주의 벨갸인 창조는 닮아 있었다"라고 말한다.[20] 이는 과거의 통설로, 2005년자 연구 결과 우리 은하는 정상 나선 은하인 안드로메다 은하와 달리 막대 나선 은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21] 본편에서도 언급되듯, 약 40억 년 후 현실에서도 벌어지게 될 현상이다. 밀코메다 문서 참조.[22] 실제 이 유언은 이루어져 98화에서 유디아스 이외의 모든 벨갸인은 소멸했다.[23] 말리는 방식이 참으로 일품이다. 오티스 즉, 창조주가 되려는 유디아스를 갑자기 끌어안으며 "선생님~!"이라고 울부짖더니 자신을 카르투마타 1호라고 부르는 유디아스에게 정색하곤 "감촉이 다르다" 라며 오티스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24] 유디아스의 몸을 대신 희생시켜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려 하던 7쿨의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이다.[25] 그러나 이후 죽은 자의 소생을 활용해 기억을 지우는 것은 '다크 파워'라는 물질로 네거티브 에너지를 증폭시켜 죽은 자의 소생에 의한 기억 봉인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란 메커니즘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