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b814f>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관련 문서 | |
싱글 캠페인 | 싱글 캠페인 (No Russian) |
멀티플레이어 | 장비류 · 맵 일람 · Perk · 킬스트릭 |
스펙 옵스 | 스펙 옵스 |
리마스터 | 캠페인 리마스터 |
1. 개요
FPS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의 스펙 옵스 모드에 관련된 정보.싱글 플레이, 멀티 플레이와는 또 다른 독립된 게임 모드로, 총 23개의 혼자서 또는 2인 협동으로 플레이 가능한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몇몇 미션의 경우 2명이 아니면 시작조차 불가능하다. 개발 중 싱글플레이에 넣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가 취소된 맵들(대표적으로 Suspension)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작의 맵을 그대로 가져온 미션도 존재한다.
2. 알파 미션
2.1. The Pit
튜토리얼 미션으로, 싱글플레이 캠페인의 첫 미션인 'S.S.D.D.'의 '구덩이'를 통과하는 미션이다.
- 캠페인에서와는 달리, 훈련장 주변에는 아무도 없다.
- 별 3개를 따러면 가장 추천하는 무기는 권총만 드는 것. 시작시 지급되는 택티컬 나이프 H&K USP와 앞에 놓여진 M9가 좋다. 권총은 정조준 해도 이동속도가 거의 감소하지 않고 재장전도 빠르기 때문에 클리어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특히 2층으로 올라가는 표적은 근접공격으로 처치해야 하는데,택티컬 나이프는 칼질 속도도 크게 줄여준다.
2.2. Sniper Fi
러시아 해군 기지의 초소에서 밀려드는 적을 저격으로 방어하는 미션이다.
- 지급 무기는 바렛 50구경 저격 소총과 데저트 이글. 시작 지점에는 다른 무기들도 준비되어 있는데, 개중에는 심박 감지 센서 장착형 M240 기관총도 있다. 시작 지점이 아니라 헬리패드가 있는 건물로 덮인 길에 가면 ACOG 달린 M240과 RPG-7도 있다.
- 최초 스폰 지역에서 앞뒤 사다리 및 계단에 클레이모어 박아놓고 농성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직접 돌아다니면서 깰 수도 있긴 하나 적의 데미지가 높게 책정되어있어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다.
- 웨이브 1을 클리어한 직후부터 프레데터 드론을 조종할 수 있다. 프레데터의 미사일은 차량을 날려버릴 수 있으며 피해 범위도 크므로 장전되는 대로 마구마구 써주자.
- 기름 탱크를 총, 수류탄, 프레데터 미사일 등으로 맞추면 큰 폭발이 일어난다. 이를 이용해 초반에는 기름 탱크를 피해서 프레데터 미사일을 쏘다가, 적들이 너무 많다 싶을 때 프레데터 미사일로 기름 탱크를 맞추면 한 번에 많은 수의 적들을 지울 수 있다.
- 후반부로 갈수록 더 많은 적이 차량까지 대동하여 밀려든다. 웨이브가 시작될 때 프레데터 미사일로 차량을 파괴하는 것이 좋다.
2.3. O Cristo Redentor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가로 진입, 민병대를 소탕하는 미션이다. 참고로 O Cristo Redentor는 포르투갈어로 구세주 예수상이라는 뜻.
- 고스트, 미트, 로이스 이 3명과 함께하게 된다.
- (베테랑 난이도를 기준으로)총 50명의 적을 사살해야 한다. 그 중에는 군견도 카운트 된다. 군견은 작고 빨라서 맞추기 힘든데다 플레이어가 미리 노리고 있어도 라이플 총알세례마저 다 회피해버리는 현란한 개나리 스텝을 구사하며 달려온다. 게다가 한두발 맞아서는 안 죽고 다시 일어난다(...) 일단 덮쳐지면 타이밍 맞춰 목을 꺾어주지 않는 이상 한방에 즉사하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아픈 상대다. 개 짖는 소리가 들리면[1] 샷건을 꺼내들고 대기하다 근접해오는 순간 탄약을 아끼지 말고 듬뿍 끼얹어주도록 하자. 아니면 클레이모어를 깔아두는 것도 좋다.
- 월 샷을 적극 활용하여 벽 뒤에 숨어서 찔금찔금 쏴대는 놈들을 적극적으로 처리해주도록 하자.
- 민간인이 있으므로 사격할 때 조심하자. 베테랑 난이도를 기준으로 민간인을 3명 이상 사살하면 게임 오버. 특정 건물 주변으로 가면 민간인들이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드므로(위해를 끼치진 않는다) 무심코 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도대체 왜 총소리 들리는 쪽으로 돌진하는 걸까
- 맵 곳곳에 폭발성 드럼통과 탄약 상자, 습득 가능한 클레이모어 등이 널려있다. 드럼통 폭발에 휘말려 죽지 않도록 주의하자. 게임 시작할 때 미리 터뜨리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클레이모어는 길목에 깔아두면 간간히 적들이 걸릴 때가 있다.
- 시작 지점의 오른쪽에 있는 파괴된 테크니컬 트럭의 트렁크와 전방에 보이는 의자 위에는 심박 감지 센서가 부착된 AA-12가 놓여져 있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소드 오프 샷건보다 화력도 좋고 적 위치를 파악하는데도 유용하니 바꿔 쓰는 것을 추천한다. 당연히 민간인은 심박 표시기에 다른 색으로 표시되므로 매우 유용하다. 처음에 주우면 탄약이 모자라니 곳곳에 있는 탄약고에서 탄약을 보충하면 된다.
- 이 미션을 쉽게 깨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AA-12가 놓여있는 트럭 위에 올라가서 농성하는 것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트럭 위에 올라가면 게임 진행을 위한 모든 트리거가 일시정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즉 적들은 더 이상 생성되지 않고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들지도 않으며(단 이미 생성되어 플레이어를 시야에 인지한 적들은 계속해서 사격한다), 개들 역시 움직이지 않는다. 트럭 위에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면 트리거 발동/일시정지를 계속 할 수 있다.
- 상술했듯 이 게임에서 가장 까다로운게 개들의 존재인데, 개 소리가 들렸다 싶으면 얼른 트럭 위로 올라갈 준비를 하자. 개가 근처까지 왔을 때 트럭 위로 딱 올라가면 개는 트럭 위로 달려들지 않고 멀뚱멀뚱 서 있는데, 이때 총으로 쏘면 아주 쉽게 죽일 수 있다. 개가 시야에 들어오기도 전에 트럭 위에 올라갔다면 잠시 내려오자. 그럼 다시 트리거가 발동돼 개들이 달려온다.
2.4. Evasion
적의 감시를 피해 눈 덮힌 숲을 통과, 언덕 너머 마을까지 가야 하는 미션이다.
- 보이는 적을 전부 사살할 필요는 없다. 주변 수풀과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숨어 다니자. 무리하게 다 죽이려다가 한 명이라도 삑사리나면 차리리 재시작을 누르는 게 속편하다.
- 개는 주변에서 총소리가 나면 달려드므로, 개와 사람이 함께 있는 캠프부터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사람은 이상이 느껴지면 주변에 알리기 때문에, 개와 사람 중에는 사람을 먼저 죽이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을 죽이면 잠시동안 개가 얼타는데, 그때 빠르게 죽이면 된다.
- 가장 빨리 깨는 방법이 있긴 있는데, 무엇이냐면 usp를 들고 골인지점까지 발각되든 개가 덤벼들든 총을 맞든 간에 죽어라 달리는 것이다. 보통 난이도에선 총 맞아도 데미지가 비교적 적게 들어가서 쉽게 할 수 있지만, 베테랑 난이도는 총기 데미지가 많이 들어가므로 운에 맡기고 그냥 무조건 뛰자.
- Mk.14 EBR의 데미지가 생각보다 약해서 적들이 맞았는데도 죽지 않는 경우가 왕왕 생긴다. 머리를 노려 원샷원킬을 내거나, 처음부터 작정하고 여러 발(일반적으로 3발 정도면 그래도 죽는다)을 빠르게 꽂아넣는 것
모잠비크 드릴을 추천한다.
2.5. Suspension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파괴된 금문교를 통과하는 미션이다. 원래는 적에게 점령당한 샌프란시스코를 탈출한다는 내용으로 캠페인에 삽입하려던 미션이었지만, 어째서인지 짤려버렸다고.[2]
- 지급 무기는 도트 사이트 장착형 SCAR-H와 M9. 시작 지점에 다른 무기들도 준비되어 있다.
- 폭격으로 반파된 다리의 중간 지점까지 도달하면 다리가 흔들린다. 흔들릴 때는 전력 질주가 불가능하다.
- 파괴된 지점까지 통과하면 적 헬기 강습은 물론 공격헬기까지 등장하므로 요주의할 것. 부서진 다리 윗층에 RPG-7이 놓여있으니 그걸 사용하자.
근데 드럽게 안 맞는다.이보다 답답하지만 나름 안전한 방법은 적당히 올라가서 공격헬기가 나오면 다시 내려가서 헬기에다 총탄을 박아주는것 그러면 다리 철근 구조물이나 2층 다리 덕에 공격헬기 공격은 막히지만 우린 공격할 수가 있다. 어느정도 숙련된 유저 입장에서는 시작 지점에서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ACR을 챙겨뒀다가 이걸로 잡는게 더 편하다.
3. 브라보 미션
3.1. Overwatch
협동 플레이 전용 미션으로 혼자서 할 순 없다. 맵은 전작의 '고비' 미션과 '공중에서의 죽음' 미션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한 명은 보병으로 뛰어다니고, 다른 한 명은 AC-130을 조종하여 보병을 지원해줘야 한다.
- AC-130 플레이어는 보이는 모든 적을 제거하되, 팀킬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적 헬기도 격추할 수 있다. 다만 실내의 적은 어찌할 방도가 없기에 건물 안에서는 보병이 알아서 해야 한다.
- 보병은 AC-130 덕분에 그다지 힘들지는 않지만, 너무 가까이 접근하는 적이나 실내의 적은 직접 제거해줘야 한다. 중간에 실내 구간에서 섬광탄이 날아드는 함정이 있으니 주의.
- 7분이라는 제한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시간을 체크해 가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3.2. Body Count
마을에 쳐들어오는 러시아군을 사살하여 목표 점수를 쌓아나가는 미션이다. 베테랑 난이도 기준으로 30000점을 달성해야 한다.
- 지급 무기는 SCAR-H와 M9. 그리고 섬광탄 대신 셈텍스가 주어진다. 시작 지점에서 다른 무기로 바꿀 수도 있다.
- 적들은 수송 트럭과 장갑차까지 대동하여 처들어오는데, 당연하게도(!) 트럭이나 장갑차를 파괴하면 보병을 사살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점수를 따낼 수 있다. 물론 장갑차를 피해다니면서 보병만 사냥해도 클리어는 가능하니, 알아서 선택하자.
- 스폰 지점 식당 안 주방 옆에 보면 (아마도 화장실이 있을) ㄱ자로 꺾인 공간이 있다. 이 안에 들어가 농성하면 쉽게 깰 수 있다. 대신 시간이 조금 걸린다.
- 훨씬 빨리 깨는 방법이 있긴 한데, 처음에 RPG-7, 저격총 아무거나 들고 그대로 펜스를 넘은 후 오른쪽으로 뛰어가면 보병을 가득 태운 트럭이 있다. 그걸 격파하고 바로 왼쪽에 있는 장갑차 두대를 재빨리 격파하고 나면 콤보가 끊기지 않은 이상 7000점만 남겨지게 된다. 그리고 주변에 적들을 저격으로 좀 죽여주면 빠르면 1분 안에, 늦어도 2분 안팎에 끝낼 수 있다. 해당 꼼수를 이용한 3.55초 클리어 영상
3.3. Race
설원을 스노우모빌로 달리는 미션이다.
- 별 3개를 따려면 70초 안에 골인지점에 도착해야 한다.
- 캠페인에서와 마찬가지로 적들이 스노우모빌을 타고 달려들며, 그들을 G18 권총으로 사살해줘야 한다. 다행히 조준 보정이 꽤 넓게 설정되어 있고 적들의 체력도 낮아서 대충 갈겨줘도 적들이 알아서 누워주신다.
3.4. Bomb Squad
브라질 빈민가와 시장을 수색하면서 폭탄을 찾아 해체하는 미션이다.
- 지급 무기는 G18 아킴보와 도트사이트 장착 M1014. 멀티플레이에서 캐사기무기로 명성을 떨쳤던 G18인만큼 여기서도 상당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5분이라는 제한 시간이 존재한다.
- 'O Cristo Redentor' 미션에서와 마찬가지로 민간인이 나오기 때문에 사격 시 주의할 것.
- 폭탄은 총 3군데에 설치되어 있으며, 노란색 서류 가방에 열린 채로 설치되어 있다. 오브젝트인지 멀뚱히 보지 말고 해체해 주자.
3.5. Big Brother
협동 플레이 전용 미션으로 혼자서 할 순 없다. 한 명은 보병으로 뛰어다니고, 다른 한 명은 UH-60에 탑승하여 미니건으로 보병을 지원해줘야 한다.
- UH-60의 미니건에서 발사되는 탄환은 고폭탄이다. 보병은 살짝 빗맞아도 끔살 크리. 당연하지만 자동차도 순식간에 가루로 만들 수 있다. 단, 팀킬에는 주의할 것.
- 미니건은 아무리 쏴갈겨도 과열되거나 하진 않는다.
- 보병의 골인 지점은 레스토랑 옥상에 있다. 캠페인에서 레인저들이 러시아군 보병 및 헬기들과 종일 부대꼈던 그곳.
- 10분이라는 제한 시간이 주어진다.
4. 찰리 미션
4.1. Hidden
전작의 '위장 완료' 맵을 역주행하는 미션이다. 플레이어는 길리 슈트를 착용하고 있다.
- 지급 무기는 소음기 장착형 CheyTac Intervention과 H&K USP. 강력한 관통샷이 가능하니 움직이지 않는 적들이 두명씩 붙어있는 경우 위치를 잘 잡아 더블킬도 가능하다. [3]섬광탄은 지급되지 않는다. 시작 지점에 다른 무기들도 준비되어 있는데, 여기서 소음기 장착형 샷건을 써볼 수 있다.
- 게임은 처음 스폰되는, 컨테이너 박스가 쌓여있는 1번 지역, 파괴된 전차들이 있는 2번 지역, 교회와 그 앞마당 3번 지역, 그리고 마지막 골인 지점 앞, 수풀이 있는 4번 지역, 이렇게 4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있다. 이때 2번, 4번 지역에는 각각 8명, 5명의 저격수들이 매복해 있다.
- 킬에는 perfect, good, average, 이렇게 3종류가 있다. perfect 킬은 적이 자신이 당하는 것도 모르는 상태로 들키지 않게 죽인 것이고, good 적이 총성을 듣는 등 뭔가 수상함을 감지라도 한 상태에서 죽인 것, 그리고 average 킬은 교전까지 일어난 상태에서 죽인 것이다.
- 저격수들이 잡기 상당히 까다롭다. 길리 슈트를 착용하고 있어 수풀 속에서 분간하기가 힘든데다가, 데미지가 매우 세 한 발만 맞아도 시뻘건 화면을 구경할 수 있다.
물론 플레이어의 저격총도 데미지가 절륜해 한 발만 맞추면 적들을 다 골로 보낼 수 있긴 하다오히려 저격총을 맞고도 안 죽는 플레이어의 생명력이 사기일지도멀리서 쐈으면 플레이어를 맞춘 직후 도망가지만, 가까이서 쏜 경우 그대로 한 발 더 쏴서 확인사살하는 악랄함까지 겸비하고 있다. - 일단 철저히 엄폐하고 저격수가 움직일 때 미묘한 움직임을 노리거나, 사격 직전 스코프에서 및이 반사되는 이펙트를 보고 먼저 쏘아야 한다. 이렇게 죽이면 perfect 킬로 인정된다.
- 일단 한 대 맞아보고서(...) 바로 엄폐하고 대충 어디 있는지 위치를 가늠한 후 잡을 수도 있다. 이렇게 죽이면 good 킬로 인정된다.
- 여러번 쳐맞다가 겨우겨우 죽이면 average 킬로 인정된다.
- 사실 가장 쉬운 방법은 여러번 플레이 해 적들의 위치를 모두 외우는 것이다.
몇 번 실패하다 보면 안 외우고 싶어도 외워진다. - 다른 팁으로 킬카운트를 주시하면 저격수가 확실히 처리되었는지 확인하기 편하다.
- 2번 지역에서 저격전을 끝내고 난 후 3번 지역으로 넘어갈 때, 적당한 곳에 C4 또는 수류탄을 까 폭음으로 어그로를 끌면 교회 안 적들을 쉽고 깔끔하게 소탕할 수 있다. 단 폭음을 내기 전 교회 첨탑에 있는 저격수를 먼저 죽이고 시작하는 것을 잊지 말자.
- 3번 지역에서, 교회 앞마당에 바로 나가지 말고 첨탑에 올라가 적들을 좀 죽이고 진행하면 훨씬 편하다. 참을성을 가지고 적들이 시야 내로 들어오기를 기다렸다가 한명씩 모두 잡고 진행도 가능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C4 또는 수류탄을 이용해 폭음을 내면 숨어있는 적들까지 모두 어그로를 끌어낼 수 있으므로 아주 손쉽게 깰 수 있다. 또는 직접 낮은 포복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해 죽일 수도 있다.
플레이어가 폼으로 길리슈트를 입고 있는게 아니다.
- 저격수들이 상당히 귀여운데(?), 시야를 피해 접근하다 순식간에 코앞으로 달려가면 놀라서 뒤로 넘어지기도 하고, 서 있다가 갑자기 포복을 하기도 한다.
- 전작 복붙인 탓에 맵 밖으로 탈출할 수 있는 구간도 고치지 않고 여전히 남아있는데, 이게 시작 지점 근처에 있기 때문에 잘 노력하면 프리피야트 관광을 할 수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vMmJ5MoFLM
4.2. Breach & Clear
러시아 굴라그의 샤워실을 통과하여 아래층으로 이동하면 클리어 되는 미션이다.
- 지급 무기는 유탄발사기+도트 사이트 장착형 M4A1과 M1014. 섬광탄은 1발만 주어지며, 유탄발사기의 유탄 또한 3발밖에 없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 벽을 폭파하여 샤워실에 진입하고 나면, 3분이라는 제한 시간이 주어진다. 난이도를 생각하면 그다지 넉넉하지 않은 시간.
- 양쪽 상층을 통해 다가오는 적은 레이저 사이트를 키고서 접근한다.
- 초반 맞닥뜨리는 적들보다는 후반부에 등장하여 섬광탄을 던지면서 달려드는 진압 방패 부대가 훨씬 까다로운 상대. 샤워실 안의 캐비넷을 엄폐물로 활용하던지, 정 안되겠다 싶으면 플뱅 던져서 스턴걸고 교전하지 말고 골인지점까지 냅다 달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시작지점에 아무런 부착물도 없이 기계식 조준기로 조준하는 Mk.14 EBR이 있다. 오직 이 미션에만 나오는 물건.
4.3. Time Trial
'Race'미션과 마찬가지로 설원을 스노모빌로 달리는데, 차이점은 제한 시간이 존재하며 일정 간격마다 설치된 깃발 2개를 통과하여 추가 시간을 획득해야 한다는 것이다.
- 베테랑 난이도 기준으로 시작 시 8초의 제한 시간이 주어지며, 깃발을 통과할 때마다 3초의 추가 제한 시간이 주어진다.
- 시간이 촉박하므로 최대한 많은 깃발을 통과하여 시간을 많이 벌어놓도록 해보자.
- 이 미션에서 적은 한 명도 나오지 않는다.
4.4. Homeland Security
다섯 웨이브에 걸친 적의 공세를 막아내는 미션으로 캠페인 Wolverines!의 맵을 공유한다. 시작 지점에 무기들들과 클레이모어, 센트리 건 1개가 놓여있다.- 건물 옥상에서 농성하는 꼼수를 막기 위해선지 웨이브 시간 동안 밖에 있으면 프레데터 미사일이 날아오므로 건물 안에만 있어야 한다. 역으로 이걸 이용해 프레데터가 대규모 팀킬을 하게 만들 수 있다. 타이밍과 위치만 잘 맞다면 후술될 장갑차는 물론이요 날아다니던 헬기까지 맞아 추락한다.
- 추천 농성 장소는 캠페인에서 프레데터 조종권을 탈환하는 식당 안이다. 여기에 각종 무기와 RPG, 센트리 건 1개가 있다. 뒤쪽 문에 적이 들어올 수 있으므로 클레이모어를 설치하는게 좋다.
- 네이트 레스토랑 옥상에 센트리 건이 하나 있는데 가져오지 않고 옥상에서 농성 장소를 향한 방향으로 설치해주면 큰 도움이 된다.
- 후반 웨이브로 가면 BTR 장갑차와 하복 공격 헬기가 온다. 장갑차는 RPG로 잡아주고 헬기는 경기관총을 냅다 갈겨주면 쉽게 격추할 수 있다. 예능성으로 굴러가는 장갑차에 셈텍스를 붙여주는 방법도 있다. 장갑차에 셈텍스가 일단 붙으면 한 방.
- 첫번째 웨이브는 적 보병 30명, 두번째 웨이브는 적 보병 30명+프레데터 드론 미사일이 후반까지 등장하며 세번째 웨이브는 적 보병 40명+하복 헬리콥터 1대, 네번째 웨이브는 적 보병 40명+BTR 장갑차 1대, 다섯번째 웨이브는 적 보병 40명+BTR 장갑차 1대+하복 헬리콥터 2대로 구성된다.
- 첫 웨이브 시작 전 위에 언급된 추천 캠핑장 길 건너편에 보이는 은행과 버거타운 사이 네이츠 식당 옥상으로 스폰지점 센트리를 들고가 큰길 쪽 옥상 난간이 무너진 틈새 두 곳에 들고 간 것 하나, 원래 옥상에 놓여있는 것 하나를 각각 놓고 올라온 적들에게 센트리가 뒷치기 당하지 않게 주의하면서 2웨이브 시작 전 캠핑장으로 가자. 이때 옥상 탄약고 옆 AT-4를 챙겨두면 이후 헬기 잡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센트리는 오직 보병에게만 어그로가 끌리며 그마저도 플레이어와 위치가 멀면 플레이어가 어그로 순위가 높은 탓에 센트리들이 날먹 프리딜을 하면서 100킬은 너끈히 해댄다. 캠핑장 안 센트리는 뒷문 쓰레기통 뒤에 주유소 쪽을 향하게 두자. 뒤로 새어들어오는 적을 확실하게 차단해줄 것이다. 다만, 옥상에 놓을 때 난간이 무너진 부분 중 남쪽 코너 자리는 측면 사격에 맞아 센트리가 무조건 터지니 피하고 뒷문 센트리는 위치를 잘못 잡을 경우 프레데터가 날리는 헬파이어에 터져나갈 수 있다. 혹시라도 프레데터에 어그로가 끌리면 가급적 큰 길 쪽에 가 있자.
- 캠페인의 Wolverines 맵과 달리 스팅어 미사일은 없는데, 이는 프레데터를 격추시키면 옥상에서 농성하는 꼼수가 가능해져 난이도가 급락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4.5. Snatch and Grab
항공기 폐기장에서 정보를 습득하고 탈출하는 미션. 그림자 중대가 적으로 나온다.- 스펙옵스를 순서대로 진행한다면 여기서 처음으로 저거너트와 마주한다.[4] 주어진 M200 저격총으로 헤드샷포함 4방, 몸샷 5방으로 잡을 수 있다. 한발을 맞으면 섬광탄을 맞은것처럼 잠시동안 스턴이 걸리지만 한발이라도 놓친다면 굉장히 골치아파 지니 근거리를 허용하지 않고 원거리에서 한발한발 주의하며 사격해야 한다.
- 정보를 습득한 후 비행기 동체에서[5] 내려 탈출 장소로 이동해야하는데 시간을 좀 오래 끌면 후방에서 저거너트가 뒤치기를 하므로 가능한 한 빠르게 전진해야 한다. 이 때부터 저거너트가 일정 주기로 무한정 스폰되기 때문에 잡는 걸로는 끝이 나질 않으니 최대한 무시하고 달려야 한다.
- 마카로프의 부하들은 나오지 않으므로 어부지리를 노릴 수 없다.
5. 델타 미션
5.1. Wardriving
뒤따라오는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화력 지원을 유도하여 데이터를 다운로드하는 미션. 시작부터 참 어렵다. 총 세 군데의 주택으로 들어가서 다운로드를 걸어놓고 수비를 해서 데이터를 회수해야되는데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실내에 암만 쏘아대도 집 안이라 지원해주는 화력이 한계가 있고 적들이 계속 리젠되어 집에 침투를 한다.
- 집 안 곳곳에는 클레어모어와 센트리건이 비치되어 있다. 이 녀석들을 잘 활용해서 출입구 수비를 해야 된다. 두번째 집까지는 그나마 쉬운 편이나 마지막 집에서 센트리건 2대를 주는데 문제는 상당히 수비공간이 비좁다. 거기다 적들이 수류탄 까고 플뱅 까고 들어오면 센트리건은 몇 번 쏴보지도 못하고 고장나고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이 된다.
- 다운로드 중 그 자리에서 멀어지고 적이 그 근처에 있으면 다운로드가 중단된다. 다행히 적들을 해치우고 가까이 가면 재개된다.
- 스트라이커 장갑차 지원 화력은 AGM 미사일과 달리 쿨타임이 없다. 마구마구 써주자. 그래봐야 실내로 들어온 적 제거에 그렇게 많이 도움이 되진 않지만 입구로 들어오려는 적 정도는 봉쇄할 수 있다.
- 공략법은 먼저 시작점 기준으로 두번째, 세번째, 첫번째 집으로 깨주면 미션이 쉬워질 수 있다. 두,세번째 집을 클리어한 다음 그곳 센트리건을 가져온 다음에 첫번째 집에 가져와서 배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 집을 전부 클리어하고 스트라이커 장갑차랑 같이 수월하게 철수하는 방법이기도 한다.
-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움직일 때 그 앞 또는 뒤에 서 있지 않도록 조심하자. 깔려죽는다(...)
베테랑 난이도로 힘들게 적들 다 죽이고 마지막 철수할 때 이거 당하면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다
5.2. Wreckage
다리 위에 있는 차들을 유탄발사기나 RPG등을 이용해 부수는 미션. 다섯 대의 차량을 부술 때마다 무한탄창 30초의 시간이 주어진다. 델타 미션 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낮은 미션.
- 알파미션의 서스펜션 맵을 그대로 사용한다. 달라진 점은 서스펜션에 나왔던 저격소총이 안 나오는 대신에 무인 기관총을 4개나 사용할수 있는데 1구간에 두개, 파괴된 다리를 건너서 올라가면 2개가 더 주어져서 총 4대를 사용할수있다. 단, 주의할 점은 무인 기관총을 차량 가까이에서 놓고 사용하다가 플레이어가 차량을 부수던 도중에 무인 기관총까지 박살낼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시작무기는 RPG와 권총인데 시작하자마자 맵 아래를 보면은 M203 유탄발사기와, M16A1 유탄발사기 버전, M4A1 유탄발사기 버전, AK 유탄발사기 버전이 떨어져있다. 이동하던 도중에는 RPG와 기타 다른 무기들이 떨구어져 있으니 아끼지 말고 마음껏 사용하자.
- 차량은 앞 엔진이 있는 쪽을 공격해야 터진다. 뒤쪽 트렁크 쪽은 쏴도 터지지 않는다. 단 탱크로리는 탱크 쪽을 공격해야 터진다.
- 총 36대의 차량을 파괴해야 하는데 1구간은 25대, 2구간은 11대를 파괴해야 한다. 차량을 2대 연속으로 파괴할시 무한탄창 시간이 10초간 증가한다. 유탄발사기가 장착된 소총이나 RPG를 사용한다면은 당연히 단 한방에 파괴된다.
- 꿀팁으로 게임이 특정 라인을 넘어가야 시작된다는 점을 이용해, 초기 스폰 지역 근처 스타팅 라인 뒤에 있는 자동차에 C4 폭탄을 달아놨다가 게임 시작과 함께 터뜨리면 처음부터 무한탄창 1분으로(30초 + 30초)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스타팅 라인 뒤쪽의 차량은 딱 10대로, 마침 플레이어가 처음 들고 있는 C4 폭탄의 개수와 같다.
- 2구간에 등장하는 헬리콥터는 RPG 2~3방을 맞아야 격추된다. 당연히 서스펜션과 동일하기 때문에 적 헬기가 드럽게도 잘 맞지않는 것이 문제.
- 2구간의 부분을 쉽게 클리어하려면 1구간에 나오는 무인 기관총 2개를 가지고 올라와서 2구간에 보이는 무인 기관총 2대까지 합쳐서 4대를 한꺼번에 사용한후 적 보병들은 무인 기관총에게 맡기고 플레이어는 차량파괴에 집중하면은 된다.
5.3. Acceptable Losses
소프의 간지가 돋보였던 눈보라 속 잠입 미션. 시작 지점에 소음기가 장착된 무기들이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심박 감지 센서가 부착된 AA-12를 준다. 지정된 곳 세 군데에 C4를 설치하고 도주하면 미션 완료.
- C4 설치 지점은 총 3군데로 오른쪽 둔턱을 넘자마자 전방에 1개, 거기서 우측으로 좀 멀리 떨어진 곳에 1개, 마지막으로 적들 숙소 가건물 중 1군데 실내에 존재하며. 앞에서 언급한 두 군데는 활주로 상에 있으며 비교적 보초들이 적은 편이다.
- 심박 감지 센서를 유용하게 사용하면 비교적 근거리에서 적들을 잡을 수 있으며 설령 발각이 되더라도 나를 쫓아오는 적들의 위치와 숫자 또한 파악할 수 있다.
- 거리 조절만 잘 하고 발각되면 외곽 쪽으로 숨어서 오는 적들을 구조물 뒷편에서 기다리면서 몰살시키면 간단하다.
5.4. Terminal
러시아 공항에서 방패를 들고 돌격해오는 스와트 경찰들을 제거해가면서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미션. 진압방패는 방탄이므로 매우 까다롭다.
- 방패를 든 적은 돌진해 올 때 빼고는 움직임이 조심스러워서 이동속도가 느리다. 거리 조절을 잘 해서 수류탄을 사용해도 되고 섬광탄을 투척한 뒤 근접에서 제거하면 편하다. 단 섬광탄과 수류탄의 갯수가 정해져 있어서 유의해서 사용하자.
- 방패병 말고도 일반 스와트들이 기관단총을 가지고 돌격해온다. 이들은 잘 숨어서 맞추면 어렵지는 않으나 방패병들과 연계하면 방패병들에게 신경을 쓰는 동안 돌격해오므로 주의.
- 이 미션은 적한테 주운 방패만 주우면 쉽게 깰 수 있다. 적이 나타날 때까지만 움직이고 오면 뒤로 빠져서 대기한 다음에 차례로 한두방씩 쳐주면 된다. 참고로 방패는 어떻게 해도 깨지지 않는다.
5.5. Estate Takedown
산장 근처의 적들을 제거하는 미션.
-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전방의 산장에 가면 널린 게 무기. 문제는 산장 출입구가 한둘이 아닌 데다가 적들이 사방에서 포위하면서 몰려들고 집 안에 섬광탄 던지고 닥돌해온다. 사실 보병이 문제가 아니라 섬광폭음탄 터진 틈을 타 저거너트가 들어와서 갈겨대기라도 하면... 클레어모어를 꼼꼼히 출입구 근처에 깔고 플뱅이 날아오면 재빨리 몸을 돌려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자.
- 저거너트를 제거하는데는 시작부터 주어지는 바렛이 제격이다. 연속해서 헤드샷을 날려주자. 다만 써멀 스코프에 익숙하다면, WA2000으로도 6방 정도 때려주면 잡을 수 있다. 베테랑 난이도에는 적군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풀숲 때문에 찾기 힘드니 바렛을 버리고 갈아타는것을 추천한다.
- 지하 무기고안으로 들어가면 열감지조준경을 장착한 WA2000이 있다
저격수때문에 힘들면 유용하게 사용할것
- 추천하는 농성 위치는 다락방으로 들어가는 계단 위. 솔플 기준으로도 기관총 하나와 바렛 하나면 어떻게든 버틴다.
6. 에코 미션
6.1. Wetwork
러시아 시추 시설에 있는 인질을 구출하는 미션. 해당 캠페인을 혼자 그대로 진행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우선 시작하면 주어지는 M1014를 버리고, 바로 보이는 MG4를 줍는다. 돌파까지는 그대로 진행하되, 잠수함 함장의 말이 끝나고 나면 적들이 코너에서 우르르 몰려온다. 이때 MG4로 제압사격 하면서 적들을 대강 제압한 뒤, M4A1의 유탄발사기로 원통형 시설을 폭파시킨다.
그러면 적들이 대거 몰살했을 것이니 조심히 이동하면 된다. 2층으로 올라가면 저만치서 적군들이 몰려오고 레펠으로도 진입하는데, 정찰 헬기가 뜨기 전에 M203으로 원형 시설을 폭파시키고 다시 아래로 내려간다. 그리고 적군이 몰려오기 전에 M203으로 헬기를 파괴, 다시 조심히 올라가면서 적들을 제거하면 된다. 헬기 스폰킬도 가능한데 2층에 올라와 몸을 틀자마자 바로 보이는 대각선으로 놓인 엄폐물 넘어 난간에 박스 5개가 위에 쌓인 엄폐물(가까운 라펠 지점 옆)이 있다. 올라오자마자 바로 거기로 달려가 AT-4를 주우면 그 엄폐물을 기준으로 마주보고 헬기가 떠오르는데 그대로 쏴주면 끝.
이렇게 연막 시퀀스 직전까지 왔다면, 섬광탄을 꽉꽉 채워둬야 한다. 혼자서 적들의 물량도 엄청난데다 진입로도 많아 뒤통수 맞고 죽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에, 적들을 다 죽이고 브리칭 할 생각은 접어야 한다. 자신이 진입할 방 쪽으로 섬광탄을 모두 터뜨려 준 뒤,신속하게 브리칭 하고 인질들을 구조하면 미션 성공이다.
- 시작지점은 캠페인 상에서 두번째 인질이 갇힌 방을 돌입하기 직전이다.
- 정찰 헬기의 공격과 후반 연막 시퀀스 모두 동일하나 앞서 말했듯이 동료 아군이 없기 때문에 체감상 매우 어렵다.
6.2. High Explosive
리우 데 자네이루 파벨라에 가득찬 저거너트 10명을 섬멸하는 미션. 폭발물과 칼만 이용하다는 특이점이 있는데[6] 항목에서 알 수 있지만 저거너트가 피통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잘 쓰러지지 않는다. 덕분에 스펙옵스 미션 중 최상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 기본 지급 무기는 RPG-7와 Thumper, C4와 클레이모어 각각 10개.
- 저거너트는 클레이모어나 C4가 시야 내에 있으면 쏴서 파괴하며 RPG-7은 히트 앤 런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괜히 Thumper 외의 무기는 쓸 생각 말자.
- 저거너트는 2명을 쓰러뜨리면 2명까지 스폰되고 4명을 쓰러뜨리면 3명까지 스폰된다. 1명 쓰러뜨리고 살아있는 놈들한테서 도망치는데 도망치는 경로에 저거너트가 스폰되는 최악의 상황도 종종 일어난다.
- 가장 정석적인 방법은 탄약 보급고 3개의 위치를 외운 뒤 섬광탄을 아끼지 않고 쓰면서 유탄으로 쏘고 도망치는 것을 반복하는 것. 하지만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그냥 유탄을 쏘는게 아니라 저거너트의 급소에 유탄을 쏘도록 노력해야 한다. 바로 헤드샷. 저거너트도 다른 보병과 마찬가지로 헤드샷에 큰 피해를 받는지라 유탄이나 로켓을 머리에 정통으로 맞으면 한 방에 저거너트가 쓰러진다. 정면으로는 저거너트가 기관총을 난사하고 섬광탄을 쓰면 엎어지는 등 급소를 노릴 상황이 잘 오지 않으며 유탄이나 로켓은 히트스캔이 아닌 투사체 방식이고 투사체의 궤도가 휘기 때문에 헤드샷을 노리는건 쉽지 않다. 대충 조준경 정 가운데로 조준하기보단 아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십자선에 조준하고 맞추면 그나마 맞는다. 때문에 근성을 바탕으로 한 노력이 필요하다.
- 쉽게 깨는법이 있는데, 시작하자 마자 왼쪽의 ㄷ자형 집에 들어가서 thumper를 들고 저거너트들의 어그로를 끈 다음, 저거너트들이 문으로 들어오면 ㄷ자형 집의 아래쪽의 오른쪽 벽에 숨어있다가 나와서 유탄발사기를 머리에 맞춘다음 숨어서 재장전하다가 다시 나와서 쏘는 식으로 반복하다보면 천하의 저거너트들이 맥없이 쓰러지는 광경을 볼수 있다!. 참고로 베테랑 기준이다.
- 또는 이 맵의 특성을 이용해 (알파 미션의 O Cristo Redentor와 동일한 맵) 트럭 위에 올라가서 농성하는 방법도 있다. 상술했듯이 이 맵에선 트럭 위로 올라가면 트리거가 발동하지 않는다. 즉 트럭 위로 올라가면 저거너트가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들지 않는다!(단 시야에 잡힌 경우 총은 쏜다.) 적당히 포복과 앉기를 반복하면서 피관리를 하면서 저거너트를 공격하면 수월하게 깰 수 있다. 단, 마지막 10번째 저거너트의 경우 이 꼼수가 잘 먹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트럭 위에 있어도 그냥 닥돌하기에 플래시뱅 버튼을 언제든 누를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6.3. Armor Piercing
석유 시추 시설에 있는 15명의 저거너트를 제거하는 미션이다.* 다른 저거너트 미션과 마찬가지로 히트 앤 런 작전으로 깨면 된다. 군데군데 있는 탄약보급소 위치를 외운 후 플래시뱅을 터뜨리고 바렛으로 몇방 갈겨주고를 반복하면 잡을 수 있다.
- 매우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시작 지점에서 바렛을 얻은 다음 재빠르게 달려서 두번째 인질이 있던 방 뒷쪽에 사다리로 올라갈 수 있는 곳에 엎드려 하염없이 기다리면 저거너트들이 알아서 1~2명씩 온다. 바렛으로 머리를 노려 제거하자. 이 때문에 베테랑 난이도가 다른 미션 어려움보다 훨씬 쉽다.
[1] 시작 지점 뒤에서도 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2] 여담으로 다리 밑에 화물선이 있는데 이 화물선의 구조를 보면 전작의 미션 중 하나인 '승무원 사살 가능'의 화물선을 그대로 가져온 걸 알 수 있다. 아쉽게도 갑판만 구현되어 있고 화물선 내부에는 아무것도 없다.건너편 다리 밑에 있는 화물선도 마찬가지[3] 올 Perfect를 노려보겠다면 필수에 가깝다.[4] 저거너트가 접근할때는 마치 거인이 접근하는듯한 발자국 소리의 등골이 오싹한 BGM으로 잠시 교체되니 저거너트가 나오는 미션이라면 항상 귀기울여 들어야 한다.[5] 니콜라이가 플레어를 사출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 곳[6] 저거너트를 쓰러뜨려도 그들이 쓰던 M240이 드랍되지 않는다. 사실 드랍되도 저거너트 자체가 폭발물이 아니면 대미지가 제대로 안박힐만큼 피통이 높은지라 쓸 상황이 못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