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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 |
1. 프로필
小比類巻 香蓮 / karen kohiruimaki일본의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인 소드 아트 온라인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성우는 쿠스노키 토모리, 츠다 미나미(전격 FCI) / 레바 불
2006년 4월 20일생으로 나이는 19세. 홋카이도 오비히로시 출신으로 현 직업은 대학생. 183cm의 매우 큰 신장이 특징.[1] GGO에선 렌(LLENN)이란 닉네임으로 플레이 중이다.
2. 현실에서
앞서 언급된 대로 큰 키를 갖고 있는데 본인은 이걸 큰 콤플렉스로 여기고 있어 주변 의식을 많이 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게 일상이다. 이로 인해 내성, 내향적인 성격이 되어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 나가지 못하게 되자 성격을 바꿔보려고 VR 게임을 플레이 할 마음을 먹게 되는데 ALO[2] 같은 대 놓고 큰 키인 아바타가 주류인 게임은 바로 접어버리고 컨버트를 하면서 게임들 사이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150cm 내외의 캐릭터가 걸린 GGO에 빠져들게 되었다.[3] 아바타의 이름은 렌. 게임친구인 시노하라 미유가 부르는 애칭은 코히.
작중에서 흘러나오는 가족관계를 보면 부모님은 아오모리에서 홋카이도로 이주해 사업을 크게 일으킨 분들로 위로 오빠 둘, 언니 둘이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도쿄 소재의 어느 명문 대학에 진학했기에 도쿄로 이사해 큰 언니 부부가 사는 고급 아파트에서 자취 중이다. 조카들에게는 좋은 언니, 누나로 통하는 듯.
5권 후반에서 시노하라 마유가 피토휘에게 말한 것에 따르면 카렌의 균형 감각이 뛰어난 것은 타고난 운동 신경이 있어서 키가 커지기 전에 언니와 오빠를 따라서 이런저런 운동을 배웠기 때문. 그 이야기를 들은 피토휘는 감탄하면서 만약 큰 키에 콤플렉스를 가지지 않고 제대로 된 지도자(코치)를 만났다면 일본 국가대표가 되었을 거라고.
3. GGO에서
토끼를 연상시키는캐릭터 타입은 어질리티-덱스 위주의 속도전 특화형으로 작중 묘사로는 인간이 아닐 정도로 빠르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근거리전을 매우 선호하며 런앤건, 스냅샷, 강습 같은 게릴라식 전법을 주요 패턴으로 삼아 플레이한다. 실제 애니메이션에서도 잔상이 보일 정도의 빠르기인데 이 묘사는 M(엠)과 같이 이동할 때의 속도의 약 10배 이상의 스피드. 즉 거의 자동차 수준의 스피드로 달릴 수 있다. 덧붙여 이 속도는 점차 빨라지는 게 아니고 순간 가속도로 달려나가 그걸 계속 유지하고 높은 어질리티로 거의 저공 비행 수준으로 날아다니는 점프력을 가지고 있다.[6]
내향적이고 조용한 현실의 성격과 달리 렌으로서의 성격은 절대 곱지 않다. 뉴비 시절부터 위장색을 이용한 기습 PK로 유명한 공포의 존재로 이름을 떨쳤고, SJ1 우승 이후로 짬을 좀 먹자 육탄전이나 개싸움도 마다 않는 가차 없는 플레이 스타일은 물론이고 승리를 위해서 라면 협박과 고문도 마다하지 않는다(...). 고문 협박을 받은 상대가 "중계 중인데? 매너 위반하는 쓰레기들로 찍힐 걸?"이라며 발을 빼려 하자 죽은 눈으로 하는 말이 "하고 싶은 말은 그게 다니?" 때문에 마찬가지로 마왕 소리를 듣는 피토휘와는 은근히 죽이 잘 맞는다.
1권 이후 같은 학교 내에 있고 GGO를 하면서 친해지게 된 SHINC와 서로 재대결을 원하지만 이런저런 이유가 겹쳐서 번번히 실패한다. 또한 현재 GGO 내에서는 이동속도 최속의 플레이어이다.[7]
애니메이션에서는 GGO를 시작한 지 몇 달 되지 않아서 우연히 핑크빛 모래로 뒤덮인 사막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발견되면 죽을 거라 생각해 먼저 습격했다가 데저트 핑크색의 복장이 우연히 완벽한 위장으로 작용, PVP가 아닌 PVE용인 광학 총으로 PK를 성공하는 쾌거를 이룬다. 이후 실탄총을 구해 그 사막 지역에 잠복했다가 지나가는 게이머들을 기습하여 털어먹는 식으로 이득을 취하여 <핑크 악마>라는 이명의 네임드 PK러가 된다(...).[8] 완벽한 위장색과 빠른 움직임, 작은 체격을 이용해 얼굴을 볼 새도 없이 살해해버린다고 소문이 파다해졌다. 때문에 마을 지역에서는 위장용 코트를 뒤집어쓰고 다닌다. 이후 이 소문을 들은 피토휘와 만나는 계기가 된다.
PS 3, 4, Vita로 발매된 전격문고 FIGHTING CLIMAX IGNITION에서 추가 서포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일러스트레이터의 말에 따르면 비주얼 이미지는 역시 토끼.
4. 페이탈 불릿
얼터너티브 GGO 캐릭터 자격으로 피토휘와 함께 출전 확정. '선배들(?)과 그 친구들'[9]과 같이 GGO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당연히 4인 파티에 기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게임 내에서 사용무기는 서브머신건
원작에서 처럼 어질-덱스타입이며 사용하는 스킬들도 슬라이딩샷, 스케터 휠, 아크로틱파이어, 스피드 폼 같이 런앤건을 위주로한 스킬들이 등록되어있다.
5. 프랙처드 데이드림
본인의 트레일러에서 시작부터 유지오에게 공격받을 뻔한 장면(...)으로 등장. 친구 후카지로와 같이 출전 확정되었다. 스토리 모드에서의 렌은 전투에 들어갈 때를 제외하면 상냥하고 (존댓말만 안 쓸 뿐) 예의바른 소녀로 묘사된다.1장에서 GGO 파트에 들어가자마자 사용할 수 있고, 본인의 챕터가 끝나자마자 바로 해금된다.
플레이 롤은 로그로, 기관단총으로 짤딜을 넣다가 스킬 쿨이 차자마자 스킬폭딜을 넣는 타입으로 한다. 그래서 다리 간격이 넓은 보스를 상대로는 건스팅이 보스를 관통하기 때문에 딜링이 제한될 수 있다. 주의점으로는 회피가 순간이동 비스무리한 형식인데 무적 시간이 매우 짧아서 타 캐릭터들은 안 맞는 공격을 다 맞는다.
6. 기타
액셀 월드의 주인공인 아리타 하루유키하고 유사점이 있는데 서로 키가 콤플렉스라는 것,[10][11] 성격이 내성적이지만 점점 적극적으로 바뀌고 어쩌다 엮인 게임에서 별별 일에 엮이게 되고 게임 내에서 상당한 강캐라는 점 등등. 그외에도 렌이 출연하는 얼터너티브 건 게일 온라인이 소드 아트 온라인과 같은 세계관이고, 그 세계관이 하루유키가 출연하는 엑셀월드 세계관이 동일 세계관이라는 설이 존재한다.우연이지만 아바타명 '렌'을 한영전환해서 치면 fps가 뜬다. GGO의 장르를 생각하면 재미있는 우연.
일본의 도쿄마루이에서 렌이 사용하는 P90을 Ver.LLENN이란 이름으로 발매했다. 리뷰영상.
원작대로 전면 핑크색으로 되어있으며, 부속된 BB로더 역시 핑크색이다. 성능은 기존의 스탠더드 라인업의 P-90과 차이가 없지만(사출색만 바꾼 것이니..) 도트사이트의 성능이 약간 강화되었고, 전용 핑크색 BB로더와 애니상의 피쨩에 대한 설명서, 그리고 눈 모양 씰 등이 추가되었다고.
평가는 "애니로 볼 때야 그러려니 했는데, 실물로 나오니 어째 장난감틱한 느낌이 더 강화된 것 같다"라는 의견이 많이 보인다. 덕분에 "애니를 좋아해서 사고는 싶었는데, 내 나이에 저걸 들기에는 좀..."이라며 눈물을 흘리는 중년 에어소프트게임 유저들도 꽤 있다는 듯(...). 그래도 나름 팔리기는 잘 팔리는 듯 하다.
그리고 주무장이 꽤 팔리자 서브웨폰인 보팔 버니마저 발매했다.#[1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 등장하는 P90의 설계도 중에 카사노바: 트레이서 팩이 있는데, 핑크색으로 도색된 데다 개머리판과 탄창 윗면에 미소녀 캐릭터가 그려진 스킨으로, 일부에서는 피 쨩을 떠올리는 경우도 있다.#
울어라 지옥참마도 짤방으로 유명한 일본 모처의 서바이벌 게임장 주인할머니가 카렌의 모자를 쓰고 P90을 쌍으로 든 채로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1] 한국 남성 기준으로도 상당히 큰 편인데, 일본 여성 평균 신장인 158cm와 비교하면 거인 수준이다. 애니에서는 이게 더욱 부각되는데 현실의 엠(아소기 고지)이 카렌과 단둘이 대화할 때 주변에 사람이 없다 보니 엠이 단신처럼 보인다.[2] 이때 복장이....[3] 작중에서 카렌이 한 게임들인 전부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외모를 게이머가 임의로 설정할 수 없고 무조건 랜덤 생성인데, 37번째로 한 GGO에서 드디어 작은 키의 캐릭터가 걸렸다.[4] 제1회 스쿼드 잼 때 M이 준 것. 총알이 다 떨어지는 등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나이프 같은 근접 무장을 갖고 있는 게 좋다는 M의 조언을 받아 계속 사용 중이다.[5] 실존하는 사막 전용 위장 도색이다. 영국군 SAS가 사용했던 랜드로버 '핑크 팬더'의 위장색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실제로는 핑크 특유의 상큼함과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며, 소설과 애니의 작화보다는 좀더 칙칙하고 어두운 핑크색이다. 어떤 색인지 궁금하다면 해당 문서에 들어가 보면 된다.[6] 렌의 신장으로 건장한 신체의 남성 위를 공중 몇 바퀴를 돌면서 날 정도면 진짜 저공 비행 수준이다. 훈련 목적으로 대회에 참가했던 자위대원들도 렌의 움직임을 보고는 "인간의 속도가 아니니 훈련에 참고가 되지 않는다"며 상대하는 걸 깔끔하게 포기하고 바로 항복 탭을 눌러 경기를 포기하고 접속을 끊어 버렸다.[7] 기본적으로 GGO는 장비의 종류와 갯수에 따라서 최소 스트랭스가 필요하며 가지고 있어도 그만큼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하지만 렌의 경우 경량 방어구에 가지고 있는 무기도 경량무기인 자동권총과 P90뿐이기에 이동속도 감소가 0에다가 따로 특수 장비도 없기때문에 추가적인 이동속도 감소가 전혀없는 말 그대로 속도전의 최강급이다. 소설 내에서 렌과 동일 타입의 유저들은 대부분 빠른 속도로 다가가 한방에 죽인다. 라는 전법으로 하여 샷건같은 원샷계 무기를 장착하기에 속도가 떨어지기도 한다.[8] 피토 휘 왈, "뉴비면서 그런 귀축한 방법으로 PK라니 굉장하네!"(...) 프렉처드 데이드림에서 데스 건과 동일한 파티에 렌이 들어가면 데스 건이 렌에게 이 별명을 언급하며 관심을 보이고 렌은 그 별명을 부정한다.[9] 원작 기준. 다만 페이탈 불릿을 기준으로 잡을 경우 키리토나 시논이나 GGO 시작시기가 원작보다 늦다는게 변수인데, GGO 자체가 키리토가 배포한 더 시드로 만들어졌기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10] 다만 하루유키는 단신, 카렌은 장신인게 컴플렉스가 되는 키가 서로 반대다.[11] 사실 하루유키는 작중 설정상 키가 175cm인 마유즈미 타쿠무보다 10cm 정도 작다는 언급이 있어 중학교 1~2학년 시점에 키가 160cm 초중반대로 추정되는 그리 작은 키는 아니며, 그저 캐릭터가 SD형 팬시 캐릭터로 그려져 짤뚱이가 된 것 뿐이다.[12] M1911의 .45 ACP 배리에이션 중 제일 작은 모델인 데토닉스 .45를 기반으로 커스텀 된 물건, 가격은 일본 본토기준 22,8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