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특공대 | |||
[[스키퍼|]] | [[코왈스키(마다가스카의 펭귄)|]] | [[리코(마다가스카의 펭귄)|]] | [[프라이빗(마다가스카의 펭귄)|]] |
스키퍼 | 코왈스키 | 리코 | 프라이빗 |
코왈스키 Kowalski[1] | |
<colbgcolor=#000> 성별 | 남성(수컷) |
계급 | 중위 |
종족 | 펭귄 |
성우 | <원판> 크리스 밀러 (마다가스카 시리즈) 제프 베넷 (TV판)[2] |
<한국> 고성일 (TV판, 영화판)[3] 오인성 (마다가스카 1~3)[4] 위훈 (마다가스카 KBS판)[5] | |
<일본> 이시이 코지 (TV판) 테즈카 히데아키 (마다가스카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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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등장 펭귄. 진지한 두뇌파 타입으로, 자연스럽게 펭귄 특공대의 2인자 역할을 맡고 있다.2. 작중 내역
2.1. 마다가스카 1~3 시리즈
펭귄 특공대의 일원으로 동료들과 함께 여러 활약을 하며 강력한 전투력을 뽐낸다. 전형적인 와일드한 대장 밑의 진지한 부관 및 작전참모 포지션. 눈에 띄는 개인 행동은 많지 않지만 스키퍼의 오른팔과 같은 2인자 위치로 활동하며 가장 자주 직접 지시를 받는 역할로, 그래서 부하들 중 등장 장면은 제일 많다. 주로 상황 분석이나 계산을 하는데 태도는 진중하지만 발언하는 내용이 펭귄들답게 황당하여 관객을 웃기는 개그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의외로 글을 못 읽다보니 현대 영어를 보고 구식 암호체계라서 해독이 안 된다는 드립을 치고 메이슨과 필의 도움을 받는다. 스키퍼에게는 절대 충성하며 깍듯이 대하고 웬만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그의 뜻을 부정하지 않으며, 아부도 엄청나다. 2편에서는 필과 메이슨이 스키퍼의 스캔들 사진을 보여주면서 협박할 때 기겁하는 스키퍼 옆에서 히죽거리고 있다가 스키퍼의 시선을 받자 황급하게 정색하는 장면이 있다.마다가스카의 펭귄 TV판의 영향을 많이 받은 3편과, 이후에 나온 매들리 마다가스카에서는 과학기술을 활용하거나 계산하는 등의 캐릭터성이 더욱 강조되어 눈에 더욱 띈다. 다만 TV판처럼 망가지는 캐릭터는 아니며, 스키퍼가 한심하게 행동하는 매들리 마다가스카에서는 TV판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연애 문제(?)로 정신을 못 차리는 스키퍼를 뺨을 때려가면서 꾸짖고 리코와 프라이빗도 잘 이끌며 든든한 2인자 역할을 한다. 사랑의 묘약을 만들 때 재료를 대충 넣어버리는 소소한 개그도 보여준다.
2.2. 마다가스카의 펭귄 TVA
이건 오늘 새로 개발한……
7백 년 걸립니다. (퍽!) 어... 12년 더 늘었습니다.[6]
펭귄 4인방의 브레인이자 공돌이. 과학·공학·기계 등 각종 지식이 풍부하며, 작전도 거의 다 이 녀석이 짠다. 펭귄들이 주인공 포지션이 되면서 각자의 개성을 더욱 강화하여 캐릭터성을 확보하려다 보니, 코왈스키는 지적인 측면이 매우 강조되어 과학 기술과 작전, 발명 등을 담당하는 천재 포지션이 되었다. 펭귄 특공대 대원들 중에서 제일 점잖은 편이지만, 매드 사이언티스트 급의 열의와 괴짜 기질, 개그만화답게 우스꽝스러운 대사나 연출이 종종 등장하면서 과도한 감정 표현 및 미쳐 날뛰는 모습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캐릭터다.[7] 만화책을 보고, 그 만화속 초능력자들을 흉내내는 에피소드에서 망토를 두르고, 뇌 모형을 머리에 씌워 히어로 흉내를 냈다. 이때 이름이 슈퍼 울트라 두뇌맨이다.
동료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실험 대상으로 써먹는 게 일상. 주 희생자는 리코와 프라이빗. 게다가 자신이 만든 발명품으로 감전을 당하는 실험 대상을 보고 괴로워하잖아? 흥미로운 걸. 이란 소리도 했다.[8] 이런 모습 때문에 진짜 광기는 리코가 아니라 코왈스키라는 농담도 나올 정도다.
키는 펭귄 특공대 중에서 제일 크다. 참고로 펭귄들의 키 순서는 코왈스키>리코>스키퍼>프라이빗 순. 하지만 키에 반비례하는 모양인지 전투력은 프라이빗과 비슷하거나 그 이하 쯤으로 약하다. 머리를 쓰는 캐릭터들은 신체 능력이 떨어진다는 고정 관념을 반영한 듯 하다. 물론 펭귄 특공대 중에서 떨어진다는 것이지 일단은 특공대인지라 기본적인 전투력과 신체 능력은 갖추고 있다.
과학을 신뢰하다 못해 거의 광신하는 수준으로, 그로 인해 자신과 동료들을 곤경에 빠뜨리곤 한다. 자신의 높은 지능과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커서, 자신보다 뛰어난 동물을 질투하고 열폭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9] 로봇이나 고성능 기계 장비 같은 것을 보면 아주 좋아 날뛰며 자신의 발명품들과 과학적 물건들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상당하다. 스키퍼가 보안 강화를 위해 펭귄들의 기록을 CD에 백업한 후 코왈스키의 컴퓨터 하드 디스크를 폭파하자 눈이 뒤집혀서 팀원들한테 레이저 빔을 난사하고 대장이고 뭐고 패죽일 기세로 덤벼들어서 진정시키는 데 애를 먹을 정도.
타임머신이나 우주선 등을 만들어내는 무시무시한 개발 능력을 지녔지만 까막눈이다. 마다가스카 시절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설정이다.[10] 이 때문에 글을 읽어야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침팬지들의 도움을 받는다.[11] 글을 못 읽는 탓에 작전을 짤 때도 항상 그림으로 표현하는데 그림 실력은 괜찮다. 영화 시리즈에서부터 펭귄들과 동물들이 주로 했던 개그 레퍼토리로, 동물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굉장히 진지하게 헛소리를 하면서 허당 행각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문물의 의미나 사용법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자기네들 멋대로 해석한다든지, 해독약을 만들겠답시고 하는 연구가 몇백 년 동안 아무 물질이나 마구잡이로 섞어본다든지 하는 식이다. 다만 에피소드에 따라 종종 책이나 설명서를 읽거나 해석하는 장면도 나온다. 설정오류인 듯 하지만 어차피 옴니버스 형식의 애니메이션이니 그렇게 신경 쓸 필요는 없는 듯하다.
아무튼 팀원들과 본인이 인정한 바로는 지구상의 펭귄들 중에서는 가장 머리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과학의 힘을 빌려 자기 뇌를 파워 업[12]시킨 적도 있다.[13] 황금 다람쥐의 보물 편에서 드러난 소원 역시 더 뛰어난 두뇌를 얻는 것이다.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지나친 면이 있다. 스스로 천재라고 하는 건 기본이요 미남에 매력이 철철 흐른다고 생각하고 있다.[14] 스키퍼를 좀비로 오해하여 벌어진 에피소드에서는 리코와 뒤엉켜버린 스키퍼가 리코 머리에 입을 댄 것을 보곤 "여기 이 1등급 두뇌를 놔 두고 저급한 불량식품을 먹다니! 지금 나를 무시하는 거야? 엉!? 똑똑한 뇌가 더 맛있다는 걸 모르는구만!"[15]이라며 흥분하기도 했다.
대장인 스키퍼가 부재 중일 땐 임시로 대장 역할을 맡는다. '난 좀비가 아니야' 편과 '물고기는 우리밥' 편 등에서 보여진다. 실제로 군대에서 계급이 높은 순서대로 지휘 권한이 넘어가니 이상할 건 없다.
짝사랑 상대인 도리스에 대한 애정을 1화부터 꾸준히 보여준다. 도리스에 대한 시를 써서 낭독하거나 도리스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기기도 하며, 비밀 금고의 암호도 도리스로 설정해둘 정도였다.[16] 정작 도리스는 코왈스키에게 관심이 없다고 한다. '첫눈에 원수 되다' 에피소드에서 친구로 지내자는 말을 16번 하고 반이나 들었다고 한다.[17] 얼마나 도리스 타령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키퍼가 잠꼬대로 "안 돼, 도리스. 코왈스키가 알면 안 돼..." 같은 소리를 할 정도였다.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대우가 나빠지는 캐릭터. 주연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도 대부분 본인의 발명품으로 사고가 발생해서 수습하러 가는 게 대부분이다. 소소하게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럴싸한 단독 활약은 거의 없는 편. 대원들의 불신도 심하고[18] 일 터지면 제일 먼저 리타이어되는 일이 많다. 심지어 머리 좋은 거 빼면 남는 것 없는 코왈스키보다 더 머리가 좋은 꼬꼬닭이 등장한다. 꼬꼬닭의 야망을 저지했지만 코왈스키가 꼬꼬닭의 두뇌를 능가하지 못했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19]
결국 이런 홀대가 '나도 대장' 에피소드에서 절정을 찍게 된다. 스키퍼가 자리를 비우자 코왈스키가 임시대장을 맡아 훌륭하게 해내는 줄 알았지만 실은 모든것이 꼬꼬닭의 계획이었다. 꼬꼬닭을 유혹(?)해 위기를 타파해보려 하지만 결국 손도 못 써보고 '내가 하는 일이 그렇지 뭐' 라는 대사를 남기며 냉동 펭귄이 되어버린다. 그것도 모자라 수습하러 온 스키퍼에겐 대놓고 디스까지 당한다.[20] 이 정도면 제작진이 코왈스키 안티 아닌가 의문이 들 정도다.
결국 제작진도 의식했는지 최종 TV 무비의 단독 주인공이 되어 맹활약을 했다. 드디어 도리스랑 이어지지만, 이미 마지막화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시대도 흘러서 시즌3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장면도 있다.
2.3. 마다가스카의 펭귄 극장판
넌 가족이 없고 우린 곧 죽을거야, 미안.
"인생 끝날 가능성 95% 입니다!"
(나머지 5%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하면서 승승장구하는 겁니다!"[21]
(나머지 5%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하면서 승승장구하는 겁니다!"[21]
너랑 어울리지 않는 그 뿔 때문에 사냥감으로 오해받기 좋겠다.
전체적인 외모는 TV판과 비슷하지만 머리 부분이 좀 짧아지고 눈이 올라왔으며, 미간이 좁아졌다. 티비판과 마다가스카 판을 적절히 섞은 느낌이다.어릴 적부터 스키퍼, 리코와 같이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알에서 갓 깬 프라이빗이 가족이냐고 묻자 스키퍼의 대답을 잘라먹고 "넌 가족이 없고 우린 곧 죽을 거야."라고 대답한다.[22]
본작에서는 두뇌나 기술을 활용하는 활약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노스 윈드의 막강한 기술력에 펭귄들이 완벽하게 눌려버리는지라 작중 내내 뭐 제대로 된 장비 하나 없이 돌아다니는 게 전부. 거기다가 노스 윈드의 에바에게 첫 눈에 반하는 바람에 더욱 얼빠진 모습이 되어버린다. 스키퍼가 팀의 브레인이라면서 뭐라 말 좀 해보라고 소개하는데, 에바를 쳐다보느라 아무 말도 못한다. 에바의 관심을 끌려고 어쩔 줄을 모르고, 대장들끼리 다퉈서 상황이 엉망이 됐을 때도 에바가 이럴 때는 '그걸(협력)' 해야 한다는 말에 "우리가 키스해야 한다"는 헛소리를 하질 않나,[23] 데이브에 의해 괴물로 변했을 때도 에바가 자신을 걱정했다는 거짓말 한방에 0초만에 맨정신으로 돌아와 자세히 좀 얘기해보라고 채근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같이 사건을 해결하고 노스 윈드에게 감사의 표시를 받을 때 에바에게 "우리가 키스해야 한다"는 대사를 돌려받으며 진한 키스를 받는다![24]
더빙판의 경우 TV판과 달리 줄리언 대왕에게 반말을 쓴다.
3. 만든 발명품 혹은 소지품
☆ | 소지품 (등장이 없거나 짧아도 폐기되거나 파괴되는 장면이 없는 것, 망가졌던걸 고친 발명품, 파괴 혹은 빼앗겼다고 언급하지 않는것도 포함) |
※ | 폐기 처분 및 고장, 분실, 미소지 혹은 파괴됨. |
- 핵융합 원자로 ☆
펭귄 특공대 기지에 있는 특급 기밀 시설...이었으나 프라이빗이 말린 앞에서 존재를 말해버렸다. 물론 그 직후 관련 문서를 없애버리며[25] 증거 인멸을 감행하긴 했다. 그런데 거스가 펭귄 우리를 뜯어 고치려고 한 것 때문에 이게 폭발할 뻔했다. 말린이 이게 터지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코왈스키 왈, 확실한 건 아무도 모르고 추상적인 이론이 난무할 뿐이지만 그나마 그나마 나은 최선의 결과가 엄청난 핵폭발이 일어나며 시간과 공간에 대한 기본적 구조가 무너지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마다가스카 3 초반부 차량 내부에서도 등장. 동물 일행이 캡틴 듀브아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가동시켰다. 이 때 코왈스키가 진지하게 위험성을 설명했지만[26] 거기에 스키퍼는 "괜찮아(OK)" 한 마디만 하고 냅다 버튼을 누른다.
- 특수 차량 ※
마다가스카 3 초반부에서 카지노를 탈출할 때 쓰인 차량. 스키퍼 말에 따르면 정식 명칭은 "초호화 강습용 레져 차량". 그런데 생김새와 내구도를 보면 거의 SWAT에서 쓰는 장갑차 수준이다. 내부에는 컴퓨터 2대가 있고 추가 가속을 위한 핵융합 발전기가 있다. 또한 시트 아래를 전투 대형으로 개조해서 무기[27]를 발사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참고로 마티의 말에 따르면 브레이크가 없다고 한다. 정확히는 브레이크 페달은 있는데 고장나서 안 먹힌다.[28] 리코가 핸들, 프라이빗이 액셀, 코왈스키는 컴퓨터로 정보 획득을 담당했으며 스키퍼는 유아용 시트에 앉아서 지휘를 한다.
- 기지 방어 장치 ☆
첫눈에 원수되다 에피소드에서 프라이빗이 건드린다. 스키퍼 대왕, 줄리언 대장편에서는 줄리언이 건드린다. 다만 작중에서 나오는 방식을 보면 알겠지만, 자동 방어가 아니라 수동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실제로 기지에 침입자가 들어온다면 방어 장치 컨트롤러까지 직접 가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 레이더 장비 ☆
코왈스키가 자주 쓰는 장비로 언뜻보기엔 헤드셋 같지만 잘보면 아이스크림 스쿱에 전선을 꼬아놓은 형태. 탐지나 분석, 추적을 할때 자주 쓰인다.
- 작전 노트 ☆
스키퍼가 "코왈스키, 작전은?" 하면 코왈스키가 꺼내들고 단기간에 혜안을 휘갈겨 내놓는다. 코왈스키가 주판과 더불어 가장 자주 쓰는 물건. 그가 작전을 짜는 데 있어서 나름 필수적인 물건으로, 여우원숭이들과 깃발뺏기 내기를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내기에서 져서 작전 노트를 뺏기는 바람에 작전을 짜지 못했다. 코왈스키가 까막눈이기 때문에 작전은 글을 쓰는 식이 아니라 그림을 대충 그리고 말로 설명하는 식이다.
- 주판 ☆
코왈스키가 계산에 쓸 때 사용하는 계산기이다. 사용 빈도로 따지면 가장 자주 나오는 편. 별의 별 천문학적 계산을 주판알 몇번 튕기는 걸로도 잘만 하는데, 계산 원리는 도무지 알 수 없다. 7천년 드립도 주판과 함께 한다. '난해한 예술' 에피소드에서 전자계산기로 대체 했었으나 삽시간에 리코가 망가뜨려서 다시 주판으로 복귀했다. 그런데 이 전자계산기도 좀 이상한 게 버튼은 4개밖에 없다.
- 컴퍼스 ☆
블루프린트와 함께 길이 단위를 잴 때 사용된다. 참고로 시중의 흔한 컴퍼스가 아닌 조리용 집게에 볼펜 등등을 덕지덕지 달아 만든 수제품이다.
- 쌍안경 ☆
종이컵 두 개에 기계장치를 달아놓은 전자망원경이다. 도대체 뭔 원리인지는 몰라도 잘 작동한다! 펭귄들이 상황을 파악하거나 정찰할 때 자주 애용하는 아이템.
- 중력 광선총 ☆
대상을 무중력 상태로 만드는 총이다.
- 쭉쭉이 팔 ☆
새장에 갇힌새 에피소드에서 만든 코왈스키의 발명품으로 손모양의 집게를 가진 늘어나는 로봇팔. 이팔이 오작동을 일으킨 때문에 코왈스키가 하반신이 부러져서 세계 모든 발명품이 모이는 과학 엑스포에 못가게 되었다. 나중에 과학 엑스포에서 지구인 기술을 정탐하러온 외계에서 온 화성 오징어가 이 물건을 가지고 논다. 코왈스키는 지구의 모든 발명품을 두고서도 자기물건을 선택한 외계인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화성오징어들의 촉수와 손가락이 결합하면 무시무시한 문명을 발달시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외계오징어를 말린과 함께 격퇴한다. 덕분에 지구에서 가장 천재가 누구인지 알았다며 매우 기뻐한다.
- 투시 고글 ☆
울렁울렁 대작전 에피소드에서 폭탄을 삼킨 리코의 뱃속을 살펴보기 위해 나온 장비이다. 제트팩의 구성품으로 나온 적이 있다.
- 축소 광선 ☆
울렁울렁 대작전 에피소드에서 코왈스키가 언급한 발명품. 스키퍼가 축소 광선 개발을 만드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묻자 "700년 걸립니다."라고 답변했다. 기가 찬 스키퍼가 "뭐가 그렇게 오래 걸려?!"라면서 축소 광선 예비작을 때려부수자 하는 말이 "12년 더 늘었습니다". 그러나 후에 한스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걸 보면 일단 개발은 성공한 듯. 참고로 다른 펭귄들은 이 광선을 그냥 감자를 축소시키는데 사용한다.[29] 그리고 코왈스키는 이 기계로 거대해진 몰캉이를 축소시킨 적이 있다.[30] 붉은 다람쥐의 꼭두각시편에서는 코왈스키가 무기로 써서 스키퍼를 작게 만들고 밟아버린다. 방아쇠가 예민한 건지 '동물들의 이중생활' 편에서는 코왈스키가 거들먹거리며 축소광선을 빙빙 돌리다가 자신에게 발사되어버리기도 했고, 그 외에도 조작이 간단한지 축소 광선을 조작해서 반대로 커지게 만들기도 했다. 결말에서는 결국 쪼꼬미가 된 상태로 펭귄들 우리에 돌아온다.
- 무선 조종 비행기 ※[31] 말린의 화려한 외출에서 첫 출연. 처음에는 공원에서 사람이 놀던 무선조종 비행기를 뺏어서 썼지만, 그 뒤로는 어떻게 공수해 온 것인지는 불명. 얘네들 물건이 출처가 불명확한 게 이것만은 아니지만 폭발하는 걸 보니 RC 비행기인 듯. 코왈스키 본인은 키가 커서 이 좌석이 불편했던 모양인지 나중에 좌석 개선 개조를 한다. 이후에도 여러 에피소드에서 항공정찰용으로 써먹는다.
- 크로노트론 ※
다른 이름으로는 타임머신.[32] 말 그대로 시간을 이동할 수 있는 기계다. 이 기계 때문에 시공간이 비틀어져서[33] 우주가 멸망할 뻔 했지만 리코가 크로노트론을 비틀어진 시공의 틈새에 던져버려서 사건 종료. 그런데 이때 남은 코왈스키는 현재의 코왈스키가 아니라 크로노트론을 만들어야 한다며 온 미래의 코왈스키이다.[34] 중요 약품은 맥거피움 239.[35]
- 무지개콘 기계 ☆
크로노트론이 파괴되자 안전한 걸 만들라는 대원들의 충고에 따라 만든기계. 순식간에 뉴욕시를 무지개 색깔 아이스크림에 파묻어서 멸망시키고 스키퍼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며 혹성탈출의 유명한 명장면을 패러디 하는데 옆에 코왈스키가 나타나서 일단 맛부터 보라고 하자 스키퍼도 다른 대원들과 함께 일단먹고 생각하자면서 맛있게 먹는다.
- 스톱 워치 ☆[36] 시간을 정지시키는 물건. 줄리언이 이걸로 사고를 치면서 세상의 시간이 영원히 정지해버린다. 처음에는 절망했지만 줄리언이 어차피 시간이 멈춘거 마음대로 즐길 시간이 있다고 말하자 줄리언과 정지된 시간 속에서 놀면서 재미를 느끼고 그 결과, 7천번의 실험을 하여 무수한 발명품을 내놓고 아주 만족스러워 한다. 이후 고장난 원인[37]을 찾아 시간을 다시 흘러가게 만들었다.[38]
- 12번 방법 ※
울렁울렁 대작전 에피소드에서 리코 뱃속에 있는 시한폭탄을 토해내기 위해 만든 생화학 물질. 스키퍼가 토할 수 있는 17가지 방법 중에서 사용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라고 에피소드 초반부에서 말했다. 그런데 폭탄이 나올 기세를 안보이자 코왈스키에게 이걸 제조하도록 했다. 동물원의 온갖 더러운 물질들을[39] 긁어와 섞은 것이다. 이걸로 다이너마이트가 목까지 올라왔으나 결국은 나오지 않아 축소 광선총 개발이 언급되었다.
- 파워 셀 ☆
아주 위험한 물질이라고 코왈스키가 언급했다. 줄리언이 건전지로 오해해 아이팟에 끼워넣었고, 여기에 블로홀 박사의 돌연변이 제조 광선에 맞아서 뮤지컬 제조기가 만들어진다.
- 우주 로켓 ☆
우주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서 언급되거나 등장한다. 화성으로 몰캉이를 실어 나르기 위해 사용되었다. 물러스 제조기로 인해 만들어진 화학폐기물을 처리할 때 이 로켓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사용했다.
- 정어리 통조림으로 만든 핵융합 폭탄 ※
반경 8킬로미터까지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폭탄이나, 통제가 되지 않았고 결국 폭발했다. 다행히 몇 미터만 터지고, 펭귄들도 죽지는 않는 수준에서 끝났다. 스키퍼 말로는 통조림으로 핵폭탄 만드는 건 불가능한 줄 알았는데 거짓말이었다고. 원래는 안전한 곳에 던져서 터뜨리려 했는데 이쁜이 인형의 공주 분장이 새로 나온 걸 보고 눈이 돌아간 리코가 계속 그 매장 쪽으로 가는 바람에 결국 펭귄들 차에서 터진다.
- 잠수함 ☆
거대 가물치를 처치하기 위해 만들었다.[40] 그 외에도 바다로 갈 일이 있으면 헤엄은 안 치고 잠수함을 탄다. 작전명 남극 에피소드에선 남극으로 가기 위해 사용되었다. 무장은 가물치를 잡을때는 작살포나 볼링공 등이 내장되었으나 이후에는 어뢰 발사을 장착하여 사용한다.
- 전기 충격기 ☆
전기 충격으로 알동이의 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었다. 알동이에게 위험하다고 판단한 프라이빗이 막으려다 대신 맞아서 순간적으로 지능이 향상이 되어 이등변삼각형에 대해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성립한다고 말한 뒤 기절했다.
- 나노돌이 ※
펭귄을 보호하고 돕기 위해 만들어진 나노입자 크기의 소형 로봇. 성우는 엄상현. 다른 기계에 들어가 조작하면서 펭귄을 보조한다. 코왈스키는 펭귄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도록 설정했으니 자신들에게 해를 끼치지 못한다고 장담했지만, 오히려 이때문에 펭귄들이 위험한 작전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거기다 명령을 수용하는 기능도 안 넣어서 코왈스키조차 통제할 수 없는 상태였기에, 결국 펭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한답시고 펭귄들을 감금하고 아예 기계들을 모아 로봇이 되지만, 무게를 못 이기고 넘어져 코왈스키를 밟는 바람에 임무 수행 실패로 기능이 정지되었다.
- 물러스 제조기 ※
물러스(Furros)[41]를 만들어내는 장치. 맛이 펭귄들한테는 정말 환상적인지 스키퍼는 거의 마지막까지도 물러스에 미련을 못 버렸다.[42] 화학물질을 연료로 한다. 한번 쓸 때마다 화학폐기물이 발생해서 폐기물을 방울 형태로 만들어 하늘에 버리도록 설계했다. 그러나 이 화학폐기물이 대기권에 뭉쳐져서 지구에 이상기후를 일으키는 바람에 이 화학폐기물 덩어리를 처리해야 했다.
- 제트팩 ☆
최후의 승자 에피소드에서 여우원숭이 무리를 이기기 위해 만들었다. 페트병과 날개로 이루어진 물건으로, 페트병의 탄산 가스의 힘으로 펭귄을 날게 해준다. 펭귄들이 비행기만큼이나 자주 쓰는 물건. 나중에는 무기[43]와 터보 엔진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다. 대용품으로 제트팩 프로펠러도 있다. 코왈스키가 비행기를 개조한다며 못 쓰게 되자 스키퍼가 할 수 없다며 대신할 수단으로 이야기한 것. 스피드는 제트팩에 비해서는 느리지만 두 날개가 자유로워서 독가스를 뿌리는 등도 가능하다.
- 몰캉이 ※
자세한 것은 마다가스카의 펭귄/등장인물 참조.
- 첫눈에 반하는 광선총 ※
첫눈에 원수되다 에피소드에 나온 발명품. 대상을 설정 후 다른 대상에게 쏘면 맞은 대상이 처음 지정한 대상에게 반하게 된다.[44] 발명한 이유는 당연히 도리스에게 쏘려고. 그러나 고장나서 첫눈에 원수가 돼버리는 총으로 변하고, 이 일로 모든 동물원 동물들이 이유없이 코왈스키를 증오하게 되어 코왈스키는 개고생한다. 나중에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온 후 역시 감정을 과학으로 함부로 조절하려 해서는 안 되겠다며 스스로 소각로에 태워 폐기한다. 참고로 앨리스는 여전히 쓰레기통과 열애 중이었는데, 당시 쓰레기통과 같이 해수욕장에 갔기 때문이다. 사용된 약품은 순수한 맥거피움 140g이다.
- 발 표지판 ☆
줄리언의 발에 집착하는 모트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만든 발 모양 표지판. 건드리면 고압 전류가 흐른다. 모트는 이 표지판을 수백번도 더 만졌다고 한다.
- 복제 기계 ※
힉스 입자를 사용해서 만든 기계.[45] 이미 멸종해버린 펭귄인 와이타하 펭귄을 복제해서[46] 살려내기 위해 만들었지만, 실수로 도도새의 깃털을 갖고와서 복제하는 바람에 도도새가 복제되었다. 하지만 이 도도새가 친 사고 때문에 힉스 입자는 분실되었다.
- 넥스토 스켈레톤 ☆[47]
그냥 거대 로봇. 달팽이를 밟아도 껍질만 부서질 정도로 사뿐히 착륙할 수 있다. 레이저건에 발칸포까지 갖춘 엄청난 로봇. 여러 번 시연회를 했으나 몇번이고 오작동했다. 처음엔 스키퍼가 직접 시연회 영상을 녹화해주는 등 기대를 보였지만 계속 실패하자 아예 코왈스키가 시연회를 한다는데도 영상 안 찍고 머리에 넣겠다며 리코, 프라이빗과 비치볼 가지고 놀았다. 달팽이도 조종할 수 있을 정도로 조종이 간편하다.
- 성별 감별 기계 ☆
펭귄 중 한마리가 암컷이라는 앨리스의 말을 확인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다른 펭귄들은 다 수컷으로 + 표시가 떴지만 스키퍼 앞에선 -를 긋고 멈춰버렸다.[48] 나중에 다시 전기가 들어오자 제대로 양성 표시를 했다. 과부하의 원인은 이 기계에 부리 광내는 기능을 덧붙인 것 때문.
- 진실의 물약 ※[49]/수면 가스 ☆[50]/기억상실 가스 ☆
이름대로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질 때까지 진실만 이야기하는/잠드는/기억이 지워지는 약이다. 그런데 이런 위험한 물건을 코왈스키가 소스통에 담아놓은 바람에[51] 프라이빗이 핫소스로 오인해 진실의 물약을 다 먹어버렸고[52] 그 탓에 펭귄들이 남들 기밀을 엿보던 게 들통나서 내부고발자인 프라이빗 빼고 다들 코끼리 엉덩이에 깔려 죽을 뻔했다. 다행히 프라이빗이 기억상실가스[53]를 대량 살포해 동물원 전원이 그 일을 잊게 만들어서 구했다. 프라이빗은 그 후 동물원 동물들의 비밀 관련 자료를 특공대 몰래 폐기했다. 이후, 뉴스특종편에서 기억상실 가스가 다시 나오는데 뉴스기자에서 갑자기 해고당해 동물원 직원으로 취직한 척 찰스가 아이들을 데리고 투어를 하던중 펭귄들을 소개할때 펭귄들의 실제 주 생활들을 특공대 생활을 아이들한테 설명해서 자신들이 특공대라는 사실을 간파당한탓에 척 찰스를 포함한 아이들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사용되었다.
- 신선총 ☆
대상의 시간을 되돌려 예전 상태로 복원해주는 물건. 먹고 남은 음식이나 부서진 물건에 쏴서 새 음식과 멀쩡한 물건으로 만들려고 개발했다. 생물체에게도 통하는지 스키퍼를 아기로 만들었다(물론 실수로 그런 것). 덤으로 이 부분은 해당 에피소드의 초반부였다.
- 적 감지기 ☆
말 그대로 적을 찾는 기계. 그런데 찾으라는 적은 안찾고 친구를 적으로, 적을 친구로 나타낸다.[54] 결국 화가 난 스키퍼가 기계를 후려쳤는데 이때의 충격으로 기계의 시스템이 스키퍼의 뇌에 다운로드가 되는 바람에 한동안 적과 친구를 반대로 인식하게 되었다.[55]
- 원자력 커터 ※
코왈스키가 만든 비밀 병기...인데 코왈스키 본인은 이걸 뭐에 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마저도 코왈스키 본인이 아닌 말린이 썼다. 작중에 나오는 기능은 원하는 대상에게 이 물건을 전달하는 것과 커터 기능뿐인데도 스파이였던 론다가 가져간 걸 보면 사실은 코왈스키가 사용법을 모른다 언급한 만큼 정말로 다른 기능이 더 있었을지도 모른다.에피소드 내에서는 단 한 번 사용했다. 날은 블루베리맛 풍선껌[56]으로 돼 있다. 에피소드 후반부에서 론다가 이걸 훔쳐간다.
- 투명화 기계 ※
만들어낸 발명품마다 죄다 실패하고 사고만 쳐서 스키퍼가 발명금지 명령을 내리자 몰래 만든 거. 투명 광선이라는 이름은 이미 다른 사람이 써서 못 썼다고 한다. 코왈스키 왈 "하여튼 인터넷이 말썽이라니까!" 시험삼아 작동하던 도중 프라이빗한테 들킨다. 그러다가 실수로 기계 자체를 투명하게 만든데다 여기에 줄리언 대왕이 끼어드는 바람에[57] 오작동한 기계가 뉴욕 시를 투명하게 만드는 사고를 낸다. 도시를 투명하게 만드는 사고를 블로홀의 계획으로 착각한 스키퍼가 코왈스키의 발명 금지령을 풀어주며 귀가함과 동시에 완전히 부서진다.
- 뇌기능 퇴화장치 ※
모트 정도의 낮은 지능을 가지면 말벌들의 침 공격에 고통을 느끼지 못할것이라 판단하고 만든 기계. 광선에 맞으면 지능이 퇴화된다.[58] 이 기계로 인해 멍청해진 프라이빗이 기계를 들고 폭주해서 대원 전원을 멍청하게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멍청해진 대원들은 다들 모트처럼 줄리언의 발에 집착증세를 보였다. 펭귄들을 뻥 차버리지 못하고 강제로 펭귄들에게 발을 만져지는 줄리언의 표정이 압권. 그리고 그걸 본 모트는 질투심이 폭발해, 대왕님 발은 내건데 그걸 뺏아간 너희는 내 마음을 느껴봐야 한다며 기계를 끌어안았다가 부숴져서 다들 정상으로 돌아왔다. 다만 코왈스키 본인이 리코의 지능이 일부 섞여 들어왔다고 언급한 것과 리코의 말투가 조금 덜 어눌해진 걸 보면 두 사람 이상의 영혼이 들어가면 일부 지능이 섞일 수도 있는 모양.
- 헬멧 ※
생각대로 헬멧 에피소드에서 첫 출현. 착용한 동물의 뇌파에 맞추어 염동력을 발생시킨다. 레버를 돌려 레벨을 올릴수록 염동력의 힘과 속도가 증가하지만 지능이 낮으면 감당하지 못해 폭주한다. 그리고 이 기계를 욕심낸 줄리언에게 도둑맞게 되고 줄리언의 기계 남용/오용에 의해 폭주하게 된다. 하지만 모리스와 리코의 활약으로 억제하는데 성공하였다.
- 영혼 바꾸는 믹서기☆
말 그대로 영혼을 바꾸는 믹서기다. 헬멧 같은걸 두 대상자에게 씌우고 믹서기 버튼을 눌러서 서로가 바뀌는 발명품이다. 로저가 쥐들때문에 고통받을때 로저랑 리코를 바꿀때 사용됐다. 다만 계산을 잘못해서 리코의 폭력성이 더 해져서 뉴욕시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로저의 자장가로 잘 해결됐다. 이 기계는 크렘슨이 줄리언에게 왕위를 놓고 싸울때 다시 사용되었다. 참고로 프라이빗과 모트를 바꾸는 프라이빗의 필살기 에피소드를 보면 뇌가 아니라 영혼을 바꾸는 기능이기 때문에 헬멧을 엉뚱한데 씌우면 정신이 그 부위로 간다.[59]
- 사이코트론 ※
생각을 읽는 기계로, 드라이기에다 뭘 잔뜩 달아놓았다. 처음에는 프라이빗의 생각을 읽었고 스키퍼의 생각을 읽으려 했지만 회로의 용량이 낮아 과부하가 일어나는 바람에 회로가 타버렸다. 이에 모트가 푹 빠져있던 게임기인 오코 게임기의[60] 고성능 회로판을 줄리언과 짜고 몰래 도둑질하여 다시 만든다. 이후 무사히 작동하나, 그 사실을 알게 된 동료들의 비난과 자신의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자신을 괴물이라 생각하다 다시 회로판을 돌려주기로 했다. 근데 그 순간 또 회로가 불타서... 결국 게임기는 장난감 가게에 잠입하여 새로 구해주지만 모트는 이미 모리스가 챙겨준 핸드폰에 빠진 뒤였다.
- 적외선 청어 토스트기 ※
투명한 도시 에피소드에서 나온다. 초반에 코왈스키 연구실문이 폭발 하면서 등장한다. 본인말로는 계산실수로 그런거란다. 발명품 모습은 일반 토스트기랑 같다. 생선은 뼈만 남은 상태로 나왔는데 리코가 먹고 감전되면서 벽으로 튕겼다. 이 발명품을 본 스키퍼는 코왈스키에게 발명금지를 내렸다.
- 돌발사태 예측기 ※
돌발사태를 예측하는걸로 하드같이 생긴 통에다 포크랑 숟가락을 달아놓은게 특징이다. 초반에는 꽤 잘 맞추는 발명품이다 프라이빗이 돌발사태를 예측한다는게 마음에 안드는지 화풀이로 코왈스키에게 이것도 맞추는지 보라면서 물고기를 던지다가 그게 나비효과를 일으켜서 유모차에 탄 아기가 동물원밖으로 간다는 에피소드에 나온다. 이 발명품은 아기가 동물원밖으로 나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사태가 너무 많아지면서 연기를 내면서 고장났다. 그 후 등장이 없는 비운의 발명품이다.
- 레이저총 ☆
척 찰스에게 정체가 드러나 스키퍼가 기밀 사항을 CD로 백업하고 이전에 쓰던 컴퓨터를 폭파시키자, 격노한[61] 코왈스키가 꺼내든 무기. 끝에서 레이저가 발사되는데 옥수수 자루에 맞자 옥수수가 즉석에서 팝콘으로 튀겨지는 위력을 발휘하였다. 어찌나 강한지 스키퍼가 코왈스키에게 쫄아서 도망다닐 정도.
- 냉동광선총 ☆
테니스콩을 여러개 연결시켜 개조시킨 총 말그대로 상대를 얼려버리며 쌍둥이들이 동물원에 왔을때 쌍둥이들을 얼려버린 총. 지속시간이 짧은건 단점 다행히도 녹이는 모드도 있다. 그런데 냉동광선총이 꼬꼬댁에게 빼앗겨 펭귄들을 얼린뒤 냉동 동물원을 만들려는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스키퍼가 냉동광선을 이겼고 오히려 스키퍼가 냉동광선을 쏘와 꼬꼬댁을 얼려버렸다. 이때 한스가 만든[62] 얼음 광선총을 본 코왈스키 왈, '그런 건 우리 기지내에서 마구 굴러다닌다.'
- 이차원 칫솔 ☆
코왈스키가 스탑워치가 고장났을 때 영원한 시간 속에서 발명하던 당시 만든 물건 중 하나. 이를 닦기 위한 용도이며, 실제 펭귄도 입에 이빨 비슷한 것이 있음을 감안하면 나름 고증(?)을 지킨 듯.
- S.T.A.N.K ※
원래는 블로홀 박사를 잡으면 고문용으로 쓰려고 만든 변기 같은 모양의 기구이다. 포유류를 잡아놓으면 게이지가 최대가 될 때 악취가 터진다고. 그런데 돌고래는 화장실 변기를 안 쓰는 바람에 무산된다. 줄리언이 새 왕좌가 근사하다며 앉았다가 잡혀버렸는데 풀어낼 방법을 찾으려고 모리스와 코왈스키가 실컷 구르다가 소금이 있으면 풀린다는 걸 알아낸다. 하지만 맨몸인 줄리언과 스키퍼에게 소금으로 쓸 만한 건 눈물 뿐이었고 앞에서 너무 무서워서 다 울은 줄리언의 눈물이 안 나와서 망할 뻔했지만 대신 스키퍼 쪽에서 눈물이 나와서 풀려난다.[63]
- 세뇌기계 ☆
'꼬마 스파이' 편에서 등장. 펭귄들이 하는 일을 너무 많이 본 아이가 결국 공책을 압수당하고 이후 선생이 이 공책에 아이가 그린 여러 펭귄 그림를 보다가 펭귄들이 공책을 회수하면서 코왈스키가 이 헬멧을 선생한테 씌우고는 프랑켄슈타인 마냥 희한한 웃음소리를 내었다.
- 기억 삭제기 ※
만들기는 만들었던 모양. '돌아온 레미' 편에서 존재가 언급된다. 외계생물 이야기를 로이에게 했다가 펜을 꺼내면서 무슨 이야기인지 알 필요 없고 다시 정신차리면 방금 전 일은 모두 다 잊고 날씨 이야기한 것만 기억날 거라며 눌렀는데 그냥 펜이었다. 마지막까지 로이의 기억이 삭제될 거라는 생각에서인지 그냥 고집에서인지 딸깍거리는 게 개그 포인트. 리코와 코왈스키 2인조로 오는 것부터 외계인 이야기와 기억 삭제 펜까지 대놓고 맨 인 블랙의 패러디.
- 척추 바로잡개 ☆
'오늘의 착한 일' 편에서 등장. 메이슨이 허리가 아프다고 하자[64] 들고 오는데 메이슨이 이건 아무리 봐도 중세 시대 고문 기구 같이 생겼다고 하자 부정은 안 한다. 리코가 직접 보여주는 걸로 볼 때 성능은 확실한 모양이며 실제로 척추 바로잡개로 리코의 몸이 코왈스키보다 커졌다. 그래도 메이슨은 비주얼이 워낙에 그래서 거절하고 펭귄들은 대신에 줄리언을 매일 마사지해줘서 실력이 보장된 모리스를 데려온다.
- 궁뎅이 철썩기 ☆
'뱃속 직감' 편에서 등장. 동물원 동물들에게 맛있는 먹이를 나누어주던 글래디스 할머니[65]가 망고 씨에 미끄러져 팔을 다치자, 망고 씨를 던져대던 줄리언이 코왈스키의 추리에 따라 범인으로 지목됐을 때 코왈스키가 가져온 처형용 기구. 수박을 한 방에 으깨는 정도에까지 강도 조절도 가능하다. 이후 스키퍼가 본인의 행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할머니가 다치게 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해 줄리언 대신 엉덩이를 맞은 후 버트와 다른 동물들의 반성으로 모든 동물이 이 엉덩이 철썩기로 맞게 되고 코왈스키의 성공적인 발명품이 되었다. 그런데 그 크기로 버트 엉덩이는 어떻게 때렸는지는 불명이다.
- 자동 조준기 ※
'분노의 질주' 편에서 등장. 리코가 질주본능을 못 이기고 밤에 차를 몰다가 고장내고 재조립하는 과정에서 이걸 넣어서 차가 리코 유도공격기가 되어 유사 귀신들린 차가 된다.무셔 무셔 부릉부릉
- 야성 분리기 ☆
동물원 밖으로 나가면 사나워지는 말린을 위해 사용한 기계. 말린이 동물원 밖을 나가기 전 야성 분리기로 야성을 분리시키면서 말린이 동물원 밖에 나가도 아무 이상이 없게 되었지만[66] 주인공들이 나가 있는 사이에 분리된 야성이 기계를 탈출해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다행히 이후의 말린이 분리된 야성과 짧은 교감을 나누고 다시 합체한다. 그 후에는 동물원 밖으로 나가도 말린은 사나워지지 않게 되었다.
- 사랑 탐지기 3000 ☆
본인과 딱 맞는 이상형을 찾아주는 탐지 장치.사용자의 침을 기계 안에 넣으면 짝의 현재 위치를 찾아준다. 실험을 위해 말린에게 써먹었는데 말린의 이상형으로 프레드가 지목되었다. 하지만 정작 프레드는 말린에게 무관심했고 말린 역시 본래 연애에 관심이 없었다가 프레드와 잘 해보려고 했지만 결국 헤어졌다. 이유는 통기타를 좋아하지 않아서이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코왈스키는 과학이 자신을 배신했다며 슬퍼했다. 사실 말린의 이상형은 프레드가 아닌 안토니오라는 수컷 수달이었는데 정작 그는 덤불 속에 있어서 때마침 옆에 있던 프레드를 말린과 펭귄들이 이상형으로 착각해서 벌어진 상황이었다. 즉 기계는 개발 의도대로 아주 잘 작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프레드와 안토니오는 이상형을 찾기가 쉽지않다고 대화를 하며 마무리가 되었다. 사실 이 목록 외에도 자잘한 발명품이 많지만 스키퍼가 안전한 발명품이 없다고 코왈스키를 갈굴 정도로 위험한 발명품이 많다. 코왈스키가 천재인 것은 사실이며 개발된 발명품들도 나름대로 잘 작동하는 편이다. 하지만 때때로 발명품들이 오작동을 일으키는 이유는 예산이나 자원이 열악한 것도 한 몫하 개그성 연출을 위해 엉뚱하게 작동되거나 폭발하기도 한다. 물론 발명품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줄리언을 비롯한 다른 인물들이 그걸로 사고를 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4. 기타
- 마다가스카 3에서는 기술력이 좀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는데, 극초반엔 비행기가 워프 항법을 하는 짤막 개그도 나오고 메이슨&필과 붙어 카지노에서 떼돈을 긁어모으고 있을 때 각종 컴퓨터 장치와 계산능력을 활용하여 분석 또는 타짜짓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컴퓨터 조작도 잘 하고 미완성이지만 핵융합 발전기도 나온다.
- 스키퍼가 주사를 무서워한다면 코왈스키는 치과를 무서워한다.[68]
- 여우원숭이들과 깃발 뺏기 내기를 하는 에피소드에서 스키퍼가 좀 전에 한 말을 다시 해보라고 하자 '엄마 나 응가했어요'라고 말한다. 아무래도 브루스 올마이티의 패러디인 듯. 참고로 그 영화에서 나오는 쿠키 가게 주인 이름이 코왈스키.
- 친목의 밤 에피소드에서는 모트와 모리스랑 과자를 사러 가다가 인간들에게 들킨다. 사람들은 코왈스키의 그림자를 보고는 유전자 조작한 오리라고 착각한다. 이대로 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코왈스키의 반응이 압권이다.[70] 에피소드 끝은 이들을 구해내고 동물원의 단결을 지키는 훈훈한 내용이다.
- 자신의 실험실 벽에 주기율표를 붙여놨다.
- 긴급 상황에도 이것저것 따지고 계산하다 자주 때를 놓친다.[71]
- 무지개콘 기계로 세계를 멸망시킨 적이 있다. 이때 스키퍼가 "코왈스키!! 이게 뭐야!! 결국 했어 결국엔 한 건 하고 말았어..." 라고 절규를 내뱉으며 좌절하는 장면은 혹성탈출 1편의 패러디.[72] 대신 무지개콘 맛은 확실히 있나 보다.
- 현실에 있다면 리코보다 더 위험한 펭귄이다. 물론 리코가 뱉어내는 물건도 위험한게 많지만, 코왈스키는 아예 지구를 명망시킬 수 있는 병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심지어 길거리애 널린 쓰레기만으로!
- 최첨단 장비나 최신식 과학 기술 등에 열광하는 과학 덕후이기도 하다. 줄리언과 똑같이 생긴 로봇 레미가 나타났을 때는 "우리도 드디어 로봇이 생기는구나!!!"라고 외치며 정말 광적으로 기뻐했다. 그 외에도 첨단 차량(요원 X의 차, 블로홀의 음향효과가 있는 전동 킥보드 등)이나 과학 박람회 전시판 등을 보고 극도로 흥분해서 난리치기도 한다.
- 사탕에 대해서도 엄청난 열광을 보여준다. 줄리언 대왕의 날 에피소드에서 사탕을 먹을 수 있게 되자 흥분해서 소리치기도 했다. 이 때 "사탕! 사탕! 사탕!!!" 하고 크게 소리를 지르다가 모두가 코왈스키를 보자 작은 소리로 "사탕..."이라고 읊조린다.
- 은근히 여캐들과 자주 엮인다. 엮인 여캐들은 영화판, TV판까지 합치면 도리스, 꼬꼬닭, 에바 이렇게 세 명이다.[73]
- 2021년 중반부터 유튜브에 마펭 영상이 자주 올라온 이후 한국 마펭 덕후들 사이에서는 코왈스키를 향한 여러가지 별명을 지어주었다. 코왈숙희, 고왈숙희, 콸숙희, 고왈숙 씨, 코왈이, 숙희씨, 왈숙이 찐광기 등이 있으며 특히 '고'가 붙은 경우는 묘하게도 담당 성우의 성씨를 활용한 듯 하다.
5. 출연작
[1] 이름 유래는 미국 드라마 <스타게이트>의 등장인물인 찰스 코왈스키.[2] 마다가스카의 펭귄 이전에 카툰네트워크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을 연기했다. 목소리 톤이 매우 유사하다. 한국 TV판의 고성일과 목소리 톤은 꽤 차이가 나지만, 둘 다 점잔빼는 과학자 캐릭터와 발광할 때의 광기의 갭을 잘 살렸다.[3] 제프 베넷의 코왈스키보단 크리스 밀러의 코왈스키에 가까운 음색이다. 목소리 톤은 둘의 중간 정도.[4] TVA판에서는 첫 등장 에피소드를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에서(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는 김승준이 맡았다.) 붉은 다람쥐를 맡게 된다. 1편과 2편에서는 매우 걸걸한 연기톤이었지만 3편 중반부턴 조금 고성일의 코왈스키와 비슷한 연기톤으로 바뀌었다.[5] TVA판에서는 알렉스를 맡았으며 마다가스카: 리틀 와일드에서 각종 단역을 맡았다.[6] 리코의 배에 시한폭탄이 들어갔을 때 누군가 뱃속에 들어가서 빼내야 한다는 방법을 제시하자 스키퍼가 축소 광선 개발에 얼마 걸리냐는 질문을 해 한 대답. 스키퍼가 뭐 그리 오래 걸리냐며 기존에 일부 개발된 물건을 내동댕이치는 바람에 12년 더 늘었다.[7] 이것 때문에 가끔은 프라이빗처럼 '난 몰라...'라고 얘기하기도 한다.[8] 몰캉이 에피소드에서 이 점에 확실하게 잘 드러난다.[9] 블로홀 박사가 기지의 TV를 해킹하자 악당들은 왜 항상 우리보다 더 좋은 기계들을 가지고 있는 거냐며 벽에 머리를 계속 내려친다.[10] 사실 이 시리즈의 동물들 중 글을 읽을 수 있는 캐릭터는 별로 없다. 공식적으로 인간의 글을 읽을 수 있다고 나오는 동물 캐릭터는 '고등 포유류'인 침팬지 필밖에 없다. 단, 인간의 말은 다들 멀쩡하게 알아듣는다.[11] 침팬지 콤비 중 말 못 하는 필이 글을 읽고 수화로 말해주면 그 수화를 메이슨이 해석하는 식으로 읽어준다.[12] 화성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 되었다.[13] 하지만 뇌가 급격히 커진 영향으로 뇌에 필요한 DHA 할당량도 대폭 늘어난 반작용으로 뇌가 쪼그라들어서 바보가 되어버렸다. 이후 온갖 사고를 치다가 물고기 더미에 깔렸을때 펭귄의 본능으로 물고기를 일정량 섭취하면서 원래의 머리로 돌아왔다.[14] 타임머신, 꼬꼬닭, 도리스 에피소드에서 발언이었다.[15] 원판은 "리코라고!? 리코의 두뇌가 가장 맛이 좋다는 거야? 그건 불량식품이야! 여기 이 몸의 최고급 일등 두뇌가 있거늘!"[16] 블로홀 박사의 반격 에피소드에 나온다. 정작 암호를 맞춘 모트는 도리스가 누구인지도 몰랐다. 줄리언은 아직도 그 여자 생각밖에 없냐며 비웃었다.[17] 정확히는 17번. 코왈스키가 우느라 반밖에 못 들었다. 참고로 첫 번째로 차였을 때는 크게 상심해서 6개월 동안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진짜 꼼짝도 못해서 화장실도 못 가는 바람에 스키퍼가 뒷처리를 다 해야 했다.[18] 정확히는 스키퍼가 불신한다.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발명품을 만들면 사고부터 걱정할 정도다.[19] 여담으로, 꼬꼬닭의 신통력(정확히는 지능)에 충격을 먹고 입이 떡 벌어지면서 혀를 내미는데, 이 혀가 겁내 길어서 지구 한 바퀴를 돌아서 코왈스키 머리 뒤로 올라온다.[20] 자네가 나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리가 없다고 말한다.[21] 자막판에서는 어떤 펭귄도 못 누린 모험과 영광(The adventure and glory that no penguins have ever seen before)[22] 이후 스키퍼가 툭툭치며 눈치를 준다.[23] 물론 그렇다고 동료애가 없다던지, 사랑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니다. 에바에게 반해서 정신 못차리다가도 노스 윈드의 기술에 감탄하다가도 스키퍼 작전에 바로 동의했고, 프라이빗 구출 작전도 당연히 스키퍼가 지휘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프라이빗을 위해 스키퍼가 스스로가 지휘를 포기하자, 리코와 함께 충격을 먹고는 "대장님, 우리는 쟤들 필요 없습니다." 라며 마지막까지 설득하려고 했고, 프라이빗이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함께 슬퍼하고 데이브를 원망했다.[24] 이때 스키퍼는 프라이빗의 눈을 가렸고, 리코는 구역질을 했다. 참고로 코왈스키 본인의 평가는 "달달한 게 조으다~" 였다.[25] 코왈스키: 관련 문서를 찢음 → 리코: 문서를 분해하고 태움→프라이빗: 리코를 청소기 삼아 태운 문서를 청소.[26] 코왈스키 曰 "제어봉의 눈금조절을 더 해야합니다. 우라늄-238 블랭킷은 말할 것도 없고요."[27] 여기서 말하는 무기는 물고기로 가득한 오메가 3(기름)이다.[28] 브레이크가 없다는 말에 스키퍼는 "브레이크가 없어? 과연 훌륭하군." 이라고 말했다.[29] 정작 축소 광선으로 작게 줄인 감자를 어떻게 써먹을지는 자기네들도 생각을 못해서, 아주 작은 꼬마 감자튀김으로 만들어볼까 하는 의견이 나온게 전부다.[30] 이 에피소드의 엔딩은 어린이들이 보기엔 좀 그렇다. 다른 대원들이 자고 있을 때 축소광선으로 줄여놓은 몰캉이를 들고 몰캉아, 앞으론 사고 안칠거지? 그지?란 대사와 함께 미친듯이 웃는 걸로 에피소드가 막을 내린다. 누가 봐도 어린이 만화에 나올만한 장면은 아니다... 그 이후 돌아온 몰캉이 에피소드에서 덜미가 잡혀 군법 재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참석해 유죄 선고를 받는다, 또 원래는 리코에게 변호를 맡겼으나 정작 리코는 자기만 해서 결국 스스로 진술과 변호를 다했다.[31]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이 탑승한것만 야생 말린의 공격에 의해 파괴되고, 스키퍼가 탑승한것만 멀쩡하다.[32] 크로노트론에 대한 코왈스키의 설명을 듣고 스키퍼가 왜 타임머신이라고 안 하냐고 했다.[33] 미래에서 온 코왈스키들이 크로노트론을 막아야/만들어야 한다며 과거로 와서 각각 프라이빗과 스키퍼한테 도움을 요청했다가 그만 현재의 코왈스키와 만나버려서 시간 연속성에 문제가 생겼다. 그러나, 시간연속성에 문제가 생긴 건 크로노트론이 작동되기 전이라 원인은 결국 미래에서온 코왈스키 둘이 현재의 코왈스키를 만난것 때문이기에 크로노트론이 작동된다 하더라도 평범한 시간여행 장치가 되었을 수도 있었다.[34] 어차피 다 동일한 코왈스키라서 별차이는 없는 듯.[35] 맥거핀의 말장난[36] 원래 이름은 시간 조절 장치인데 대원들의 투표로 스톱 워치로 정해졌다.[37] 줄리언이 스톱 워치 안에다 껌을 붙여서 코왈스키가 다시 조립해도 작동이 안 되었던 것이었다.[38] 이때 세상의 시간이 멈춘 이후로 둘이 신나게 사고를 치며 돌아다녔는데, 코왈스키는 줄리언과 함께 어느 빌딩에 낙서를 한 걸 제외하면 큰 사고를 치지 않았지만 줄리언은 여기저기에 껌을 뱉거나 붙이고 다니는 바람에 동물원과 자유의 여신상을 포함한 도심거리가 껌 투성이가 되면서 세상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39] 고양이 응가, 하마 발톱, 원숭이 우리 에서 긁어 모은 것 등이 있다.[40] 근데 조선소 역할을 할 공간이 따로 없는 탓에 기지 내에서 건조하다가 바깥으로 운반할 방법이 없어서 분해 후 재조립했다.[41] 물고기(Fish)와 츄러스(Churros)를 혼합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인데 이건 펭귄들만 해당한다. 로켓에 갇혔을 때 줄리언이 먹고 나서는 발꼬락 맛이라며 구역질을 해댔다.[42] 코왈스키에게 이때까지 만든 물건 중에 가장 최고며 역대 발명품들이 실패한것도 다 용서한다고 말할 정도다.[43] 배드민턴 공 발사기와 폭격용 다이너마이트.[44] 엘리스에게 실험해 본 결과 쓰레기통에게도 통한다.[45] 힉스 입자의 출처는 다름아닌 리코 뱃속.[46] 더빙판에서 실제로 와이타하 펭귄이라고 언급된다.[47] 코왈스키 말에 의하면 이름 짓는 거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48] 과도한 전력사용으로 인한 과부하로 정전이 돼서 - 표시만 긋고 멈춘거였다.[49] 프라이빗이 핫 소스인줄 알고, 다 먹어서 내용물이 다 떨어지고 만다.[50] 진실의 물약, 기억상실 가스와 달리 쓰이는 일이 없었다.[51] 진실의 물약은 핫소스 병에, 수면가스는 포도잼 병에, 기억상실 가스는 케첩통에.[52] 이때 의외로 맛있다고 한다. 아마 소스병 안에 남은 핫소스가 섞여나왔거나 그냥 물약 자체가 맛이 좋은 듯.[53] 중간에 이걸 알아내면서 뿌리면서 잊으면서 이를 3번 반복하는 개그를 보여준다.[54] 후에 오작동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내부에 있는 칩을 반대로 끼워서였다.[55] 그런데 펭귄 특공대는 물론 동물원의 모든 동물을 적으로 인식하고 원래 진짜 적이었던 한스는 친구라고 인식하는 와중에 줄리언도 친구로 인식한다. 즉, 스키퍼는 평소에 줄리언을 적으로 생각한 것. 이 사실을 안 줄리언은 스키퍼의 사진을 꺼내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56] 블루베리맛인 게 중요한지 리코가 그냥 딸기맛 껌을 꺼내자 딱 잘라서 블루베리맛이라고 답했다.[57] 투명화된 투명화 기계를 타고 본부로 돌아가는 모습을 본 줄리언이 마임하는 거라고 착각하고 투명화 기계에 올라타 진짜 마임을 보여주겠다며 마구잡이로 버튼을 눌러댔다.[58] 상자안에 지능이 빨려들어가 저장되는 방식인 듯하다.[59] 작중에서는 줄리언과 모리스가 영혼을 바꿀때 줄리언이 헬멧을 엉덩이에 씌우는 바람에 모리스의 영혼이 줄리언의 엉덩이에 갔다.[60] 오코의 생긴게 커비 시리즈 패러디인듯 하다.[61] 코왈스키 말로는 자기 보물이었다. 그래서 스키퍼의 명령을 받은 리코가 컴퓨터에 폭탄을 설치하자 안된다면서 컴퓨터에 매달렸다.[62] 실제로는 하청을 줬다고 한다.[63] 원래는 줄리언의 눈물을 짜내려고 함께 지낸 추억을 떠올려보라고 제안한 것인데 떠올리고 보니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줄리언 때문에 낭비했다며 서글퍼져서 운 것이다.[64] 펭귄들이 말린의 우리에 흩어진 낙옆을 양동이에 담아서 날려버렸는데 그게 하필 메이슨 머리 위로 떨어졌다.[65] 워낙에 유명해서인지 앨리스가 할머니가 들어오자마자 신체검사를 철저히 했다. 그래서 글래디스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먹이를 대신 맡겨두고는 아이들이 다시 할머니에게 주는 식으로 검문을 통과하는 모양이다. 대부분의 동물이 당연히 좋아한다. 딱 하나 좋아하지 않는 무리가 있다면 여우원숭이들. 여우원숭이들을 고양이로 착각해 고양이사료를 계속 가져왔다.[66] 대신 겁이 많아졌다.[67] 애당초 까막눈이라 글자를 제대로 알고 치지 않는다.[68] 치과 검진이란 말을 듣고 폭주하는 코왈스키를 본 프라이빗은 "근데 우린 이빨 없잖아"라며 딴지를 걸었다. 실제로 현존하는 조류는 모두 이빨이 없으며 펭귄 등 일부 새들은 먹이를 붙들기 위한 가시같은 돌기가 존재한다.[69] 프라이빗 진급 작전 에피소드에서 나온다. 거기다 노래를 부르는 건 덤.[70] 대사는 "과학자의 길을 걸어오던 내가 간식 심부름하다 최후를 맞이하다니..."[71] 마음의 눈 에피소드가 대표적. 프라이빗과 말린이 서로 구해달라고 외쳤는데 누구부터 구할지 이것저것 따지느라 둘 다 놓쳤다.[72] 혹성탈출에서도 주인공이 마지막에 "이 미친 놈들!! 너희들이 다 망쳤어!! 젠장! 다 지옥에나 떨어져 버려!!"라고 말하며 절규한다.[73] 심지어 이 셋과 다 뽀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