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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23:54:12

코왈스키(마다가스카의 펭귄)

펭귄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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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왈스키(마다가스카의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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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

코왈스키
Kowalski
[1]
파일:24wagib.jpg
<colbgcolor=#000> 성별 남성(수컷)
계급 중위
종족 펭귄
성우 <원판>
크리스 밀러 (마다가스카 시리즈)
제프 베넷 (TV판)[2]
<한국>
고성일 (TV판, 영화판)[3]
오인성 (마다가스카 1~3)[4]
위훈 (마다가스카 KBS판)[5]
<일본>
이시이 코지 (TV판)
테즈카 히데아키 (마다가스카 시리즈)

1. 개요2. 작중 내역3. 만든 발명품 혹은 소지품4. 기타5. 출연작

[clearfix]

1. 개요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등장 펭귄. 진지한 두뇌파 타입으로, 자연스럽게 펭귄 특공대의 2인자 역할을 맡고 있다.

2. 작중 내역

2.1. 마다가스카 1~3 시리즈

펭귄 특공대의 일원으로 동료들과 함께 여러 활약을 하며 강력한 전투력을 뽐낸다. 전형적인 와일드한 대장 밑의 진지한 부관 및 작전참모 포지션. 눈에 띄는 개인 행동은 많지 않지만 스키퍼의 오른팔과 같은 2인자 위치로 활동하며 가장 자주 직접 지시를 받는 역할로, 그래서 부하들 중 등장 장면은 제일 많다. 주로 상황 분석이나 계산을 하는데 태도는 진중하지만 발언하는 내용이 펭귄들답게 황당하여 관객을 웃기는 개그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의외로 글을 못 읽다보니 현대 영어를 보고 구식 암호체계라서 해독이 안 된다는 드립을 치고 메이슨과 필의 도움을 받는다. 스키퍼에게는 절대 충성하며 깍듯이 대하고 웬만한 경우가 아니면 절대 그의 뜻을 부정하지 않으며, 아부도 엄청나다. 2편에서는 필과 메이슨이 스키퍼의 스캔들 사진을 보여주면서 협박할 때 기겁하는 스키퍼 옆에서 히죽거리고 있다가 스키퍼의 시선을 받자 황급하게 정색하는 장면이 있다.

마다가스카의 펭귄 TV판의 영향을 많이 받은 3편과, 이후에 나온 매들리 마다가스카에서는 과학기술을 활용하거나 계산하는 등의 캐릭터성이 더욱 강조되어 눈에 더욱 띈다. 다만 TV판처럼 망가지는 캐릭터는 아니며, 스키퍼가 한심하게 행동하는 매들리 마다가스카에서는 TV판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연애 문제(?)로 정신을 못 차리는 스키퍼를 뺨을 때려가면서 꾸짖고 리코와 프라이빗도 잘 이끌며 든든한 2인자 역할을 한다. 사랑의 묘약을 만들 때 재료를 대충 넣어버리는 소소한 개그도 보여준다.

2.2. 마다가스카의 펭귄 TVA

파일:attachment/kowalski_characterbig.jpg

파일:external/static4.wikia.nocookie.net/Kowalski.jpg
이건 오늘 새로 개발한……
7백 년 걸립니다. (퍽!) 어... 12년 더 늘었습니다.[6]
펭귄 4인방의 브레인이자 공돌이. 과학·공학·기계 등 각종 지식이 풍부하며, 작전도 거의 다 이 녀석이 짠다.

펭귄들이 주인공 포지션이 되면서 각자의 개성을 더욱 강화하여 캐릭터성을 확보하려다 보니, 코왈스키는 지적인 측면이 매우 강조되어 과학 기술과 작전, 발명 등을 담당하는 천재 포지션이 되었다. 펭귄 특공대 대원들 중에서 제일 점잖은 편이지만, 매드 사이언티스트 급의 열의와 괴짜 기질, 개그만화답게 우스꽝스러운 대사나 연출이 종종 등장하면서 과도한 감정 표현 및 미쳐 날뛰는 모습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캐릭터다.[7] 만화책을 보고, 그 만화속 초능력자들을 흉내내는 에피소드에서 망토를 두르고, 뇌 모형을 머리에 씌워 히어로 흉내를 냈다. 이때 이름이 슈퍼 울트라 두뇌맨이다.

동료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실험 대상으로 써먹는 게 일상. 주 희생자는 리코와 프라이빗. 게다가 자신이 만든 발명품으로 감전을 당하는 실험 대상을 보고 괴로워하잖아? 흥미로운 걸. 이란 소리도 했다.[8] 이런 모습 때문에 진짜 광기는 리코가 아니라 코왈스키라는 농담도 나올 정도다.

키는 펭귄 특공대 중에서 제일 크다. 참고로 펭귄들의 키 순서는 코왈스키>리코>스키퍼>프라이빗 순. 하지만 키에 반비례하는 모양인지 전투력은 프라이빗과 비슷하거나 그 이하 쯤으로 약하다. 머리를 쓰는 캐릭터들은 신체 능력이 떨어진다는 고정 관념을 반영한 듯 하다. 물론 펭귄 특공대 중에서 떨어진다는 것이지 일단은 특공대인지라 기본적인 전투력과 신체 능력은 갖추고 있다.

과학을 신뢰하다 못해 거의 광신하는 수준으로, 그로 인해 자신과 동료들을 곤경에 빠뜨리곤 한다. 자신의 높은 지능과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커서, 자신보다 뛰어난 동물을 질투하고 열폭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9] 로봇이나 고성능 기계 장비 같은 것을 보면 아주 좋아 날뛰며 자신의 발명품들과 과학적 물건들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상당하다. 스키퍼가 보안 강화를 위해 펭귄들의 기록을 CD에 백업한 후 코왈스키의 컴퓨터 하드 디스크를 폭파하자 눈이 뒤집혀서 팀원들한테 레이저 빔을 난사하고 대장이고 뭐고 패죽일 기세로 덤벼들어서 진정시키는 데 애를 먹을 정도.

타임머신이나 우주선 등을 만들어내는 무시무시한 개발 능력을 지녔지만 까막눈이다. 마다가스카 시절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설정이다.[10] 이 때문에 글을 읽어야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침팬지들의 도움을 받는다.[11] 글을 못 읽는 탓에 작전을 짤 때도 항상 그림으로 표현하는데 그림 실력은 괜찮다. 영화 시리즈에서부터 펭귄들과 동물들이 주로 했던 개그 레퍼토리로, 동물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굉장히 진지하게 헛소리를 하면서 허당 행각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문물의 의미나 사용법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자기네들 멋대로 해석한다든지, 해독약을 만들겠답시고 하는 연구가 몇백 년 동안 아무 물질이나 마구잡이로 섞어본다든지 하는 식이다. 다만 에피소드에 따라 종종 책이나 설명서를 읽거나 해석하는 장면도 나온다. 설정오류인 듯 하지만 어차피 옴니버스 형식의 애니메이션이니 그렇게 신경 쓸 필요는 없는 듯하다.

아무튼 팀원들과 본인이 인정한 바로는 지구상의 펭귄들 중에서는 가장 머리가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해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과학의 힘을 빌려 자기 뇌를 파워 업[12]시킨 적도 있다.[13] 황금 다람쥐의 보물 편에서 드러난 소원 역시 더 뛰어난 두뇌를 얻는 것이다.

자신감이 넘치다 못해 지나친 면이 있다. 스스로 천재라고 하는 건 기본이요 미남에 매력이 철철 흐른다고 생각하고 있다.[14] 스키퍼를 좀비로 오해하여 벌어진 에피소드에서는 리코와 뒤엉켜버린 스키퍼가 리코 머리에 입을 댄 것을 보곤 "여기 이 1등급 두뇌를 놔 두고 저급한 불량식품을 먹다니! 지금 나를 무시하는 거야? 엉!? 똑똑한 뇌가 더 맛있다는 걸 모르는구만!"[15]이라며 흥분하기도 했다.

대장인 스키퍼가 부재 중일 땐 임시로 대장 역할을 맡는다. '난 좀비가 아니야' 편과 '물고기는 우리밥' 편 등에서 보여진다. 실제로 군대에서 계급이 높은 순서대로 지휘 권한이 넘어가니 이상할 건 없다.

짝사랑 상대인 도리스에 대한 애정을 1화부터 꾸준히 보여준다. 도리스에 대한 시를 써서 낭독하거나 도리스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기기도 하며, 비밀 금고의 암호도 도리스로 설정해둘 정도였다.[16] 정작 도리스는 코왈스키에게 관심이 없다고 한다. '첫눈에 원수 되다' 에피소드에서 친구로 지내자는 말을 16번 하고 반이나 들었다고 한다.[17] 얼마나 도리스 타령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스키퍼가 잠꼬대로 "안 돼, 도리스. 코왈스키가 알면 안 돼..." 같은 소리를 할 정도였다.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대우가 나빠지는 캐릭터. 주연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도 대부분 본인의 발명품으로 사고가 발생해서 수습하러 가는 게 대부분이다. 소소하게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럴싸한 단독 활약은 거의 없는 편. 대원들의 불신도 심하고[18] 일 터지면 제일 먼저 리타이어되는 일이 많다. 심지어 머리 좋은 거 빼면 남는 것 없는 코왈스키보다 더 머리가 좋은 꼬꼬닭이 등장한다. 꼬꼬닭의 야망을 저지했지만 코왈스키가 꼬꼬닭의 두뇌를 능가하지 못했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19]

결국 이런 홀대가 '나도 대장' 에피소드에서 절정을 찍게 된다. 스키퍼가 자리를 비우자 코왈스키가 임시대장을 맡아 훌륭하게 해내는 줄 알았지만 실은 모든것이 꼬꼬닭의 계획이었다. 꼬꼬닭을 유혹(?)해 위기를 타파해보려 하지만 결국 손도 못 써보고 '내가 하는 일이 그렇지 뭐' 라는 대사를 남기며 냉동 펭귄이 되어버린다. 그것도 모자라 수습하러 온 스키퍼에겐 대놓고 디스까지 당한다.[20] 이 정도면 제작진이 코왈스키 안티 아닌가 의문이 들 정도다.

결국 제작진도 의식했는지 최종 TV 무비의 단독 주인공이 되어 맹활약을 했다. 드디어 도리스랑 이어지지만, 이미 마지막화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시대도 흘러서 시즌3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장면도 있다.

2.3. 마다가스카의 펭귄 극장판

파일:external/madagascar.kr.dreamworks.com/kowalski_icon_nosfx.png
가족이 없고 우린 곧 죽을거야, 미안.
"대장님 우린, 한 팀이고…, 대장님이 우리 대장입니다. 대장님, 우린 쟤들 필요 없습니다."
"인생 끝날 가능성 95% 입니다!"
(나머지 5%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하면서 승승장구하는 겁니다!"[21]
랑 어울리지 않는 그 뿔 때문에 사냥감으로 오해받기 좋겠다.
전체적인 외모는 TV판과 비슷하지만 머리 부분이 좀 짧아지고 눈이 올라왔으며, 미간이 좁아졌다. 티비판과 마다가스카 판을 적절히 섞은 느낌이다.

어릴 적부터 스키퍼, 리코와 같이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알에서 갓 깬 프라이빗이 가족이냐고 묻자 스키퍼의 대답을 잘라먹고 "넌 가족이 없고 우린 곧 죽을 거야."라고 대답한다.[22]

본작에서는 두뇌나 기술을 활용하는 활약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노스 윈드의 막강한 기술력에 펭귄들이 완벽하게 눌려버리는지라 작중 내내 뭐 제대로 된 장비 하나 없이 돌아다니는 게 전부. 거기다가 노스 윈드의 에바에게 첫 눈에 반하는 바람에 더욱 얼빠진 모습이 되어버린다. 스키퍼가 팀의 브레인이라면서 뭐라 말 좀 해보라고 소개하는데, 에바를 쳐다보느라 아무 말도 못한다. 에바의 관심을 끌려고 어쩔 줄을 모르고, 대장들끼리 다퉈서 상황이 엉망이 됐을 때도 에바가 이럴 때는 '그걸(협력)' 해야 한다는 말에 "우리가 키스해야 한다"는 헛소리를 하질 않나,[23] 데이브에 의해 괴물로 변했을 때도 에바가 자신을 걱정했다는 거짓말 한방에 0초만에 맨정신으로 돌아와 자세히 좀 얘기해보라고 채근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같이 사건을 해결하고 노스 윈드에게 감사의 표시를 받을 때 에바에게 "우리가 키스해야 한다"는 대사를 돌려받으며 진한 키스를 받는다![24]

더빙판의 경우 TV판과 달리 줄리언 대왕에게 반말을 쓴다.

3. 만든 발명품 혹은 소지품

소지품 (등장이 없거나 짧아도 폐기되거나 파괴되는 장면이 없는 것, 망가졌던걸 고친 발명품, 파괴 혹은 빼앗겼다고 언급하지 않는것도 포함)
폐기 처분 및 고장, 분실, 미소지 혹은 파괴됨.

4. 기타

5. 출연작



[1] 이름 유래는 미국 드라마 <스타게이트>의 등장인물인 찰스 코왈스키.[2] 마다가스카의 펭귄 이전에 카툰네트워크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을 연기했다. 목소리 톤이 매우 유사하다. 한국 TV판의 고성일과 목소리 톤은 꽤 차이가 나지만, 둘 다 점잔빼는 과학자 캐릭터와 발광할 때의 광기의 갭을 잘 살렸다.[3] 제프 베넷의 코왈스키보단 크리스 밀러의 코왈스키에 가까운 음색이다. 목소리 톤은 둘의 중간 정도.[4] TVA판에서는 첫 등장 에피소드를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에서(첫 등장 에피소드에서는 김승준이 맡았다.) 붉은 다람쥐를 맡게 된다. 1편과 2편에서는 매우 걸걸한 연기톤이었지만 3편 중반부턴 조금 고성일의 코왈스키와 비슷한 연기톤으로 바뀌었다.[5] TVA판에서는 알렉스를 맡았으며 마다가스카: 리틀 와일드에서 각종 단역을 맡았다.[6] 리코의 배에 시한폭탄이 들어갔을 때 누군가 뱃속에 들어가서 빼내야 한다는 방법을 제시하자 스키퍼가 축소 광선 개발에 얼마 걸리냐는 질문을 해 한 대답. 스키퍼가 뭐 그리 오래 걸리냐며 기존에 일부 개발된 물건을 내동댕이치는 바람에 12년 더 늘었다.[7] 이것 때문에 가끔은 프라이빗처럼 '난 몰라...'라고 얘기하기도 한다.[8] 몰캉이 에피소드에서 이 점에 확실하게 잘 드러난다.[9] 블로홀 박사가 기지의 TV를 해킹하자 악당들은 왜 항상 우리보다 더 좋은 기계들을 가지고 있는 거냐며 벽에 머리를 계속 내려친다.[10] 사실 이 시리즈의 동물들 중 글을 읽을 수 있는 캐릭터는 별로 없다. 공식적으로 인간의 글을 읽을 수 있다고 나오는 동물 캐릭터는 '고등 포유류'인 침팬지 필밖에 없다. 단, 인간의 말은 다들 멀쩡하게 알아듣는다.[11] 침팬지 콤비 중 말 못 하는 필이 글을 읽고 수화로 말해주면 그 수화를 메이슨이 해석하는 식으로 읽어준다.[12] 화성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 되었다.[13] 하지만 뇌가 급격히 커진 영향으로 뇌에 필요한 DHA 할당량도 대폭 늘어난 반작용으로 뇌가 쪼그라들어서 바보가 되어버렸다. 이후 온갖 사고를 치다가 물고기 더미에 깔렸을때 펭귄의 본능으로 물고기를 일정량 섭취하면서 원래의 머리로 돌아왔다.[14] 타임머신, 꼬꼬닭, 도리스 에피소드에서 발언이었다.[15] 원판은 "리코라고!? 리코의 두뇌가 가장 맛이 좋다는 거야? 그건 불량식품이야! 여기 이 몸의 최고급 일등 두뇌가 있거늘!"[16] 블로홀 박사의 반격 에피소드에 나온다. 정작 암호를 맞춘 모트는 도리스가 누구인지도 몰랐다. 줄리언은 아직도 그 여자 생각밖에 없냐며 비웃었다.[17] 정확히는 17번. 코왈스키가 우느라 반밖에 못 들었다. 참고로 첫 번째로 차였을 때는 크게 상심해서 6개월 동안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진짜 꼼짝도 못해서 화장실도 못 가는 바람에 스키퍼가 뒷처리를 다 해야 했다.[18] 정확히는 스키퍼가 불신한다.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발명품을 만들면 사고부터 걱정할 정도다.[19] 여담으로, 꼬꼬닭의 신통력(정확히는 지능)에 충격을 먹고 입이 떡 벌어지면서 혀를 내미는데, 이 혀가 겁내 길어서 지구 한 바퀴를 돌아서 코왈스키 머리 뒤로 올라온다.[20] 자네가 나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리가 없다고 말한다.[21] 자막판에서는 어떤 펭귄도 못 누린 모험과 영광(The adventure and glory that no penguins have ever seen before)[22] 이후 스키퍼가 툭툭치며 눈치를 준다.[23] 물론 그렇다고 동료애가 없다던지, 사랑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니다. 에바에게 반해서 정신 못차리다가도 노스 윈드의 기술에 감탄하다가도 스키퍼 작전에 바로 동의했고, 프라이빗 구출 작전도 당연히 스키퍼가 지휘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프라이빗을 위해 스키퍼가 스스로가 지휘를 포기하자, 리코와 함께 충격을 먹고는 "대장님, 우리는 쟤들 필요 없습니다." 라며 마지막까지 설득하려고 했고, 프라이빗이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함께 슬퍼하고 데이브를 원망했다.[24] 이때 스키퍼는 프라이빗의 눈을 가렸고, 리코는 구역질을 했다. 참고로 코왈스키 본인의 평가는 "달달한 게 조으다~" 였다.[25] 코왈스키: 관련 문서를 찢음 → 리코: 문서를 분해하고 태움→프라이빗: 리코를 청소기 삼아 태운 문서를 청소.[26] 코왈스키 曰 "제어봉의 눈금조절을 더 해야합니다. 우라늄-238 블랭킷은 말할 것도 없고요."[27] 여기서 말하는 무기는 물고기로 가득한 오메가 3(기름)이다.[28] 브레이크가 없다는 말에 스키퍼는 "브레이크가 없어? 과연 훌륭하군." 이라고 말했다.[29] 정작 축소 광선으로 작게 줄인 감자를 어떻게 써먹을지는 자기네들도 생각을 못해서, 아주 작은 꼬마 감자튀김으로 만들어볼까 하는 의견이 나온게 전부다.[30] 이 에피소드의 엔딩은 어린이들이 보기엔 좀 그렇다. 다른 대원들이 자고 있을 때 축소광선으로 줄여놓은 몰캉이를 들고 몰캉아, 앞으론 사고 안칠거지? 그지?란 대사와 함께 미친듯이 웃는 걸로 에피소드가 막을 내린다. 누가 봐도 어린이 만화에 나올만한 장면은 아니다... 그 이후 돌아온 몰캉이 에피소드에서 덜미가 잡혀 군법 재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참석해 유죄 선고를 받는다, 또 원래는 리코에게 변호를 맡겼으나 정작 리코는 자기만 해서 결국 스스로 진술과 변호를 다했다.[31]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이 탑승한것만 야생 말린의 공격에 의해 파괴되고, 스키퍼가 탑승한것만 멀쩡하다.[32] 크로노트론에 대한 코왈스키의 설명을 듣고 스키퍼가 왜 타임머신이라고 안 하냐고 했다.[33] 미래에서 온 코왈스키들이 크로노트론을 막아야/만들어야 한다며 과거로 와서 각각 프라이빗과 스키퍼한테 도움을 요청했다가 그만 현재의 코왈스키와 만나버려서 시간 연속성에 문제가 생겼다. 그러나, 시간연속성에 문제가 생긴 건 크로노트론이 작동되기 전이라 원인은 결국 미래에서온 코왈스키 둘이 현재의 코왈스키를 만난것 때문이기에 크로노트론이 작동된다 하더라도 평범한 시간여행 장치가 되었을 수도 있었다.[34] 어차피 다 동일한 코왈스키라서 별차이는 없는 듯.[35] 맥거핀의 말장난[36] 원래 이름은 시간 조절 장치인데 대원들의 투표로 스톱 워치로 정해졌다.[37] 줄리언이 스톱 워치 안에다 껌을 붙여서 코왈스키가 다시 조립해도 작동이 안 되었던 것이었다.[38] 이때 세상의 시간이 멈춘 이후로 둘이 신나게 사고를 치며 돌아다녔는데, 코왈스키는 줄리언과 함께 어느 빌딩에 낙서를 한 걸 제외하면 큰 사고를 치지 않았지만 줄리언은 여기저기에 껌을 뱉거나 붙이고 다니는 바람에 동물원과 자유의 여신상을 포함한 도심거리가 껌 투성이가 되면서 세상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39] 고양이 응가, 하마 발톱, 원숭이 우리 에서 긁어 모은 것 등이 있다.[40] 근데 조선소 역할을 할 공간이 따로 없는 탓에 기지 내에서 건조하다가 바깥으로 운반할 방법이 없어서 분해 후 재조립했다.[41] 물고기(Fish)와 츄러스(Churros)를 혼합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인데 이건 펭귄들만 해당한다. 로켓에 갇혔을 때 줄리언이 먹고 나서는 발꼬락 맛이라며 구역질을 해댔다.[42] 코왈스키에게 이때까지 만든 물건 중에 가장 최고며 역대 발명품들이 실패한것도 다 용서한다고 말할 정도다.[43] 배드민턴 공 발사기와 폭격용 다이너마이트.[44] 엘리스에게 실험해 본 결과 쓰레기통에게도 통한다.[45] 힉스 입자의 출처는 다름아닌 리코 뱃속.[46] 더빙판에서 실제로 와이타하 펭귄이라고 언급된다.[47] 코왈스키 말에 의하면 이름 짓는 거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48] 과도한 전력사용으로 인한 과부하로 정전이 돼서 - 표시만 긋고 멈춘거였다.[49] 프라이빗이 핫 소스인줄 알고, 다 먹어서 내용물이 다 떨어지고 만다.[50] 진실의 물약, 기억상실 가스와 달리 쓰이는 일이 없었다.[51] 진실의 물약은 핫소스 병에, 수면가스는 포도잼 병에, 기억상실 가스는 케첩통에.[52] 이때 의외로 맛있다고 한다. 아마 소스병 안에 남은 핫소스가 섞여나왔거나 그냥 물약 자체가 맛이 좋은 듯.[53] 중간에 이걸 알아내면서 뿌리면서 잊으면서 이를 3번 반복하는 개그를 보여준다.[54] 후에 오작동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내부에 있는 칩을 반대로 끼워서였다.[55] 그런데 펭귄 특공대는 물론 동물원의 모든 동물을 적으로 인식하고 원래 진짜 적이었던 한스는 친구라고 인식하는 와중에 줄리언도 친구로 인식한다. 즉, 스키퍼는 평소에 줄리언을 적으로 생각한 것. 이 사실을 안 줄리언은 스키퍼의 사진을 꺼내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56] 블루베리맛인 게 중요한지 리코가 그냥 딸기맛 껌을 꺼내자 딱 잘라서 블루베리맛이라고 답했다.[57] 투명화된 투명화 기계를 타고 본부로 돌아가는 모습을 본 줄리언이 마임하는 거라고 착각하고 투명화 기계에 올라타 진짜 마임을 보여주겠다며 마구잡이로 버튼을 눌러댔다.[58] 상자안에 지능이 빨려들어가 저장되는 방식인 듯하다.[59] 작중에서는 줄리언과 모리스가 영혼을 바꿀때 줄리언이 헬멧을 엉덩이에 씌우는 바람에 모리스의 영혼이 줄리언의 엉덩이에 갔다.[60] 오코의 생긴게 커비 시리즈 패러디인듯 하다.[61] 코왈스키 말로는 자기 보물이었다. 그래서 스키퍼의 명령을 받은 리코가 컴퓨터에 폭탄을 설치하자 안된다면서 컴퓨터에 매달렸다.[62] 실제로는 하청을 줬다고 한다.[63] 원래는 줄리언의 눈물을 짜내려고 함께 지낸 추억을 떠올려보라고 제안한 것인데 떠올리고 보니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줄리언 때문에 낭비했다며 서글퍼져서 운 것이다.[64] 펭귄들이 말린의 우리에 흩어진 낙옆을 양동이에 담아서 날려버렸는데 그게 하필 메이슨 머리 위로 떨어졌다.[65] 워낙에 유명해서인지 앨리스가 할머니가 들어오자마자 신체검사를 철저히 했다. 그래서 글래디스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먹이를 대신 맡겨두고는 아이들이 다시 할머니에게 주는 식으로 검문을 통과하는 모양이다. 대부분의 동물이 당연히 좋아한다. 딱 하나 좋아하지 않는 무리가 있다면 여우원숭이들. 여우원숭이들을 고양이로 착각해 고양이사료를 계속 가져왔다.[66] 대신 겁이 많아졌다.[67] 애당초 까막눈이라 글자를 제대로 알고 치지 않는다.[68] 치과 검진이란 말을 듣고 폭주하는 코왈스키를 본 프라이빗은 "근데 우린 이빨 없잖아"라며 딴지를 걸었다. 실제로 현존하는 조류는 모두 이빨이 없으며 펭귄 등 일부 새들은 먹이를 붙들기 위한 가시같은 돌기가 존재한다.[69] 프라이빗 진급 작전 에피소드에서 나온다. 거기다 노래를 부르는 건 덤.[70] 대사는 "과학자의 길을 걸어오던 내가 간식 심부름하다 최후를 맞이하다니..."[71] 마음의 눈 에피소드가 대표적. 프라이빗과 말린이 서로 구해달라고 외쳤는데 누구부터 구할지 이것저것 따지느라 둘 다 놓쳤다.[72] 혹성탈출에서도 주인공이 마지막에 "이 미친 놈들!! 너희들이 다 망쳤어!! 젠장! 다 지옥에나 떨어져 버려!!"라고 말하며 절규한다.[73] 심지어 이 셋과 다 뽀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