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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小宮山勝美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의 등장인물. 인간 성인 여성이며, 중앙 트레센 학원 소속 트레이너로 타마모 크로스를 담당했다.
모티브는 타마모 크로스의 주전 기수 미나이 카츠미. 마사미(勝美)는 카츠미로도 읽을 수 있고 코미야마의 생일은 미나이 카츠미와 같은 1월 17일이다.
2. 외모
녹발[1]에 건강미 넘치는 젊은 여성으로, 단아한 반묶음 머리가 인상적인 미인이다. 대부분 블라우스를 입고 있으며, 양쪽 귀에 여러개의 피어싱을 달고 있어 트렌디한 면이 강조된다. 또한 상당히 볼륨감있는 몸매의 소유자이기도 하다.[2]3. 작중 행적
타마모 크로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서로 타마, 코미쨩이란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사이는 좋은 편. 타마모 크로스의 실력을 믿고 있지만 점점 치고 올라오는 오구리 캡도 만만치 않은 상대로 생각하고 있다. 천황상 가을 경기에서 타마모 크로스가 평소에 해왔던 지시와는 달리 멋대로 선행으로 스타일을 바꾸자 예상치 못한 상황에 거품을 물고 패닉에 빠진다.[3]타마모 크로스가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 온 만큼 누구보다도 타마모 크로스를 잘 알고 있으며, 자신이 일본 제일의 트레이너는 아닐지 몰라도 세상에서 타마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자부하고 있다.[4]
아리마 기념에서 은퇴전[5]을 치르는 타마모를 위해 마지막까지 힘을 쓰며, 타마모의 마지막 출전 때는 결국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레이스가 오구리의 승리로 끝난 후, 무사카를 찾아가 타마모에게 최고의 승부를 해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표하며 타마모의 은퇴 공연과 오구리의 감사 인사를 지켜봐주며 그녀를 축하해준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에이세이 3강이 모두 모이는 첫 경기인 천황상(가을)[6]을 앞둔 상황에서 무사카의 호출에 재등장. 무사카의 부탁대로 타마모 크로스의 트레이닝 노트를 넘겨준다. 그런데 이 노트는 타마모가 절대 오구리에겐 보여주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물건이었다는게 95화 오마케에서 밝혀진다(...). [7] 한 때는 라이벌 진영이었던 오구리의 트레이닝에 도움을 주게 된 셈인데, 미나이 카츠미가 원본마 오구리 캡의 고마 1년차 기간 동안 주전기수를 맡게 된 것을 간접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 무사카를 존경하고 있는 듯, 그의 1번 제자를 자칭하고 있다. 93화에서 무사카 트레이너와 바에서 대화하던 중, 무사카로부터 "나 한테는 제자는 없어.두 번이나 나를 이겼잖냐, 앞으로는 라이벌이라고 하고 다녀." 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 94화에서 나세 후미노 트레이너와 찍은 사진이 귀퉁이에 조그맣게 등장하는데, 이 둘이 학교 동기거나 최소한 친분이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1] 흑백으로 연재될 때는 알 수 없었으나 작가가 트위터에 채색 버전을 올리면서 녹색 머리임이 드러났다.# 원래는 갈색 머리지만 염색한 거라고 한다.[2] 자신의 트레이너가 글래머 체형이라, 체구가 작은 타마모 크로스가 그 부분을 은근히 신경쓰고 있다(...).[3] 주전기수 미나이 카츠미가 선행 작전을 미리 말해주지 않아서 조교사 오바라 이사미가 승리의 절반을 포기했다고 생각했다는 에피소드에서 따온 듯하다.[4] 이 말은 벨노 라이트에게 어느정도 기폭제가 되어 벨노가 오구리의 서포트에 더욱 매진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5] 1988년 아리마 기념 #[6] 원 역사로 치면 1989년 가을 천황상이다.[7] 타마모의 대사가 압권 - 알긋나, 코미짱! 그 노트는 절대로 오구리한테 보여주면 안 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