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던베일'이라는 대륙의 마스테리아 바로 아래에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던베일 대륙 설정이 사라진 현재는 그냥 테마던전이 되었다. #
GMS에서의 이름은 코메르치(Commerci)인데, 이탈리아어에서 따온 이름이다. 글로벌 메이플스토리 공식 동영상에서도 분명히 '코메르치'라고 발음하고 있다. 하지만 영어권 화자들은 commerce나 commercial의 발음을 약간 달리해서 '커머시'라고 읽기도 한다.
다만 일본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코메르츠'라고 읽고, 중국 메이플스토리에서도 끝자를 '쯔/츠'라고 읽는다.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서비스한 적은 없지만, '코메르츠'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때문에 문서명도 코메르츠라고 하였다.
던베일 대륙의 항해 중심지이자 메이플 전세계 무역 중심지로, 정식명칭은 '코메르치 공화국(Commerci Republic)'이다. 수도는 산코메르치(San Commerci). 수도 정문을 나가서 해안 도로를 따라가면 베리 마을(Berry Village)이라는 작은 어촌이 있다.
메이플스토리 최초로 낮/밤 시스템[1]이 있는 곳이고, 던베일 내에서는 완성도가 가장 높다. 던베일 안에서 완성도가 높다는 소리지 그란디스 맵이나 메이플 월드의 다른 맵과 비교하면(...). 퀘스트 분량도 매우 많아 교역 시스템 퀘스트까지 모두 합치면 자그마치 90여 개 이상이다.
전체 월드맵으로만 보면 엘나스 급으로 커보이는 맵인데, 현실은 마스테리아(타이네럼)가 코메르츠보다 훨씬 커 이질감이 있다. 낮/밤 시스템을 좀더 효율적으로 바꿔주고, 맵 크기를 조금 더 늘려준다면 조금 더 완벽해질 수 있는 곳이다. 나중에 던베일 설정이 삭제되고 테마던전으로 바뀌면서 이 점은 상관이 없어졌다.
커머시는 스토리를 전부 다 밀 필요는없고, 초반부만 진행하면 항해 컨텐츠를 할수있다. 항해 컨텐츠는 그냥 단순하게 몹만 빨리 잡아주면 되고, 판당 1~2분 정도로 오래걸리지는 않는편. 한번 할때마다 전용 코인을 주는데, 이 코인을 모아 스윗워터 160제 장신구 4종을 구입할수있다. 그런데 요구하는 코인갯수가 만만치 않아서 장기적으로 돌아줘야 한다.[2] 팔고있는 장신구 종류는 얼굴장식,눈장식,펜던트,귀걸이 로 구성되어있는데 세트 효과는 없다. 다만, GMS 기준 160제부터는 잠재1% 보정이 붙고 22성을 달수있는 장신구는 심히 적다 보니[3] 거의 준종결 템 취급이다. 단점으로는 추옵이 더럽게 안붙는 점 과, 세트효과가 전혀없다는것. 그래서 귀걸이는 골럭스 존재 때문에 안사느니만도 못하고, 얼장 과 눈장 만 구매하고 펜던트는 나중에 구한다.
여담으로 GMS 에서는 여명의 세트가 필요없는 이유가 이 장신구 때문인데, 여명의 장신구는 상위보스를 잡아야 겨우겨우 드롭되는 반면에 얘는 꾸준히 해주기만 한다면 상대적으로 입수가 매우 쉬운편이다.
무역의 도시, 코메르츠 공화국의 수도입니다. 바다와 가까운 여러 운하가 도시를 둘러싸며 산코메르츠와 이상적인 무역항을 만듭니다. The capital of Commerci Republic is a city of commerce. The series of canals running throughout the city, and its close proximity to the ocean make San Commerci and ideal port of trade.
[1] 단 홍보는 밤 낮이 바뀌며 사물, 광물, 몬스터가 바뀐다고 마비노기 급의 혁신으로 보이게 만들었으나 실상은 5분마다 화면의 밝기가 바뀌는 정도가 끝이다. 심지어 저런 요란한 홍보가 무색하게도 낮밤이 게임 내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히려 의미있는 낮/밤 시스템은 GMS의 고유 테마던전인 애프터랜드에서 제대로 선보였으며, 그 테마던전에서는 낮/밤 뿐만 아니라 날씨까지 플레이에 중요한 비중을 가졌다.[2] 얼장과 눈장이 코인 250개를 요구하고, 귀걸이는 350개. 펜던트는 무려 400개를 요구한다.[3] 눈장식은 끽해봐야 140제 여명의 세트에 있는 트와일라이트 마크 정도.눈장식은 그나마 보스장신구 세트에 있는 파풀라투스 마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