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맨체스터 시티 FC3. 레스터 시티 FC
3.1. 2017-18 시즌3.2. 2018-19 시즌3.3. 2019-20 시즌3.4. 2020-21 시즌3.5. 2021-22 시즌3.6. 2022-23 시즌3.7. 2023-24 시즌
4. 세비야 FC[clearfix]
1. 개요
켈레치 이헤나초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맨체스터 시티 FC
나이지리아의 타예 아카데미를 대표하는 유스였던 이헤나초는 2013년 U-17 월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쳐 아스날 FC, FC 포르투, 스포르팅 클루브 드 포르투갈 등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2013년 12월, 맨체스터 시티 FC 이적을 논의하기 위해 잉글랜드로 갔다가 18세가 되는 생일인 2014년 10월 3일에 맨시티와 정식 계약을 하겠다는 약속을 잡고 돌아왔다.[1]2014-15 시즌 전, 이에나초는 아직 맨시티와 정식 계약을 하지 않았지만 프리시즌 미국 투어 스쿼드에 들어가 스포팅 캔자스시티, AC 밀란 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투어가 끝나고 나서 아직 잉글랜드에서 워크 퍼밋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콜럼버스 크루 SC로 10월 중순까지 잠시동안 훈련을 보내도록 처리되었다. 결국 맨체스터 시티 FC와 정식 계약에 성공하게 된다.
2.1. 2015-16시즌
2015-16 시즌에는 1군 스쿼드에 포함,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을 못하였고, 4라운드 왓포드 FC 전에선 89분 경 라힘 스털링과 교체되지만 그 1분 + 추가시간 사이에 무리하게 상대의 역습을 막기 위해 상대의 목을 조르는 퇴장받아도 할 말 없는 행동을 하는 바람에 팬들의 우려를 샀다.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 전에서도 89분 경 윌프리드 보니와 교체출전했는데 0:0 균형을 깨는 첫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후 10월 17일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도 교체출전하여 득점하였으나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골이 취소되었다.
10월 29일 캐피탈 원 컵에서는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자신이 맨시티 유스의 희망이라는 것을 팬들에게 입증했다. 데 브라위너와 서로 골과 어시스트를 하나씩 주고받은데다가 마누 가르시아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면서 경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윌프리드 보니가 나올 때마다 극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시티즌들이 보니 대신 이헤나초를 아구에로의 서브로 중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보여졌듯 아직 경험부족이 발목을 잡는 상황이다.
12월 2일 헐 시티 AFC와의 캐피탈 원 컵 8강전에서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스털링의 크로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계속해서 활약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스완지전에서도 후반에 교체투입되었다. 그리고 야야 투레의 극장골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데... 투레의 왼발슛이 이헤나초의 등을 맞고 굴절되며 파비안스키 골키퍼가 못막는 궤적으로 날아가며 결승골이 되었다. 혹자는 이헤나초의 골이 아니냐고 할 정도. 그리고 이후 실제로 이에나초의 골로 처리되었다.
웨스트햄 전에서는 교체로 출장하여 아구에로의 결승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출장 시간이 적긴 하지만 일단 나오면 굉장히 위협적이다.
이에나초의 최대의 장점은 1군 선수들과의 호흡이 굉장히 좋다는 것이다. 컵 대회에서 보여준 스털링, KDB와의 호흡도 굉장히 좋았으며, 무엇보다도 아구에로와의 호흡이 뛰어나다. 맨시티의 오랜 숙제가 바로 투톱 체제에서의 아구에로의 적절한 파트너를 찾는 것인데, 다른 실패 경우들과 비교했을 때 아구에로-이헤나초의 조합이 최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2016년 1월 31일 아스톤 빌라 FC와의 FA컵 경기에서는 3골 1어시의 미친 활약으로 그야말로 포텐터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 만 18살된 어린 선수가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라힘 스털링의 마지막 골까지 어시스트를 하면서 자신이 맨시티 유소년 중 가장 주목받는 이유를 몸소 증명해보였다. 현재 출전하는 경기마다 기본 이상으로 활약해주는걸 보면 정말 윌프리드 보니보다 더 나아보인다. KDB와 나스리가 모두 부상을 당했고, 보니마저 예상보다 긴 부상을 겪게 되어 팀에 전문 스트라이커가 아구에로 뿐인 상황이 되었기에 결국 펠레그리니 감독은 나스리를 빼고 이헤나초를 챔피언스리그 로스터에 등록시켰다. 이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에나초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2월 22일 첼시 FC와의 FA컵 16강전에서도 선발출전해 디딤발 킥, 힐킥 등 뛰어난 센스를 보여줬다. 어차피 팀이 지옥같은 일정때문에 이 경기를 사실상 포기한지라[2] 큰 의미는 두기 힘들었다 쳐도 이헤아나초가 이날 보여준 센스만큼은 탈 유스급이며, 자신이 맨시티 공격진의 미래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볼 수 있을 듯.
헌데 보니가 복귀한 뒤로는 페예그리니의 보니 사랑 덕에 출전이 후반 최후반의 몇 분 정도로 줄어버려 얼굴 보기도 힘들어졌다. 4월 들어 보니도 덜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4월 23일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스토크 시티 FC를 상대로 선발출전해 아구에로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2골을 넣고 PK까지 얻어내는 활약으로 팀의 4:0 대승에 크게 기여, 경기 공식 MOM에 선정되었다.
15-16 시즌 유럽 4대리그를 통틀어 출전 시간 대비 득점, 유효슈팅 대비 득점 1위다. 상대적으로 표본도 적고 상대한 팀들도 약체가 다소 많다고는 해도 나초의 실력과 잠재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
5월 1일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사우샘프턴 FC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원정 경기에서, 팀이 4-2로 패하며 모두가 졸전을 펼칠 때 유일하게 2골을 기록하며 또다시 팀을 하드캐리했다. 이제 리그 7골.
5월 15일 스완지 시티 AFC와의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에서 한골을 추가했다. 다만 저번 37라운드 아스날전때도 그렇고 시즌 후반들어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는 모습이 보인건 걱정거리. 마커스 래시포드도 같이 겪는 문제인데, 이 나이대에 흥하는 선수들에게 공통적으로 찾아오는 증상이긴 하다. 이 점을 극복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커리어에 영향을 미칠 듯.
시즌 최종 성적은 35경기 14골로, 로테이션 멤버로 주로 나온걸 생각하면 꽤 좋은 성적을 냈기에 다음 시즌을 더 기대하게 했다.
2015-16 시즌: 35경기(선발 11경기) 14골 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6 | 7 | 19 | 8 | 1 |
챔피언스 리그 | 4 | 0 | 4 | 0 | 0 |
FA컵 | 3 | 3 | 0 | 4 | 1 |
EFL컵 | 2 | 1 | 1 | 2 | 2 |
합계 | 35 | 11 | 24 | 14 | 4 |
2.2. 2016-17시즌
2016-17 시즌에 접어들면서 확고한 1군 멤버로 자리잡고 있다. 2016년 9월 10일에 펼쳐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더비에서 헤딩으로 케빈 더브라위너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케빈 더브라위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져나온 것을 골로 연결하며 1골1도움의 활약으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라운드 홈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아구에로의 교체로 나와 골을 넣어 팀의 4대0 승리에 공헌했다.
프리미어리그 5R 홈에서 열린 본머스 전에 선발 출전하여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거기에 데뷔 후 현재까지 EPL에서 14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는데 골이 10개다! 그야말로 미칠듯한 골 결정력.
프리미어리그 9R 사우스햄튼 FC전에서 후반에 교체출전하여, 르로이 자네의 패스를 받아 또 넣었다. 현재까지 유효슈팅 17번에 11골. 어마어마하다.
이후에는 교체로 간간이 나오고 있지만 활약은 좋지 않다. 아구에로가 징계로 결장한 레스터 시티전에서 선발출장했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헐시티전에서 간만에 골을 넣었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겨울에 이적해오며 자리가 없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헤아나초는 정확한 위치를 잡아 정확히 골을 넣는 능력은 훌륭하지만, 그 외의 기본기나 활동량은 매우 부족한 편이다. 그에 비해 제주스는 이헤아나초에 비해 득점력을 제외한 활동량, 스피드, 전술이해도, 기본기 모든 면에서 우세하다. 이헤아나초의 스타일은 왼발의 인자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스타일이 흡사한데 펩의 전술상 원톱은 뛰어난 기본기와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헤아나초의 장점과는 거리가 멀다. 맨시티의 미래가 되기 위해선 그의 능력을 더 보여줘야만 한다.
한동안 못나오다가 허더스필드와의 FA컵 경기에서 아구에로의 교체로 나와 골을 넣었다.
최종 성적은 29경기 7골. 플레이스타일상 펩시티에서는 비전이 없다고 생각했던 우려를 제대로 보여준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에이전트 역시 펩 축구와 이헤아나초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선수에게 이적을 추천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현재 호펜하임이 노린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고 과거 이헤아나초를 노렸던 아스날도 이 상황을 주시할 가능성이 크다.
본인은 팀에 남고 싶다고 인터뷰했으나 2017년 5월경 웨스트햄에 24m 파운드에 바이백 조항을 포함하여 판매한다는 링크가 떴다.# 5월 27일 메디컬테스트 진행중이라는 사진이 찍혔다. 이적이 임박한듯.
하지만 웨스트햄 이적은 불발, 혹은 기사가 잘못된 찌라시였고 7월 첫째 주에는 레스터시티가 이헤아나초의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웨스트햄은 포기했다고.
2016-17 시즌: 29경기(선발 9경기) 7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0 | 5 | 15 | 4 | 3 |
챔피언스 리그 | 3 | 1 | 2 | 2 | 0 |
FA컵 | 3 | 0 | 3 | 1 | 0 |
EFL컵 | 2 | 2 | 0 | 0 | 0 |
챔피언스 리그 예선 | 1 | 1 | 0 | 0 | 0 |
합계 | 29 | 9 | 20 | 7 | 3 |
3. 레스터 시티 FC
현지시간 2017년 8월 3일 레스터로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로 계약기간 5년. 등 번호는 다소 뜬금없게도 8번을 선택했다.3.1. 2017-18 시즌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어서 벤치에도 못 앉고 있는 모습이다.현지 시각으로 2018년 1월 16일에 펼쳐진 FA 컵 3라운드 플릿우드 타운전에서 득점했는데, 이것이 영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VAR에 의해 인정된 골이었다. 리야드 마레즈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골을 넣은 것인데, 명백한 온사이드 위치였음에도 심판은 오프사이드로 판정했다. 그러나 주심 조너선 모스는 비디오 심판 마이크 존스에게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골망을 흔든 지 67초 만에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BBC에서 관련 보도를 했다.
후반기부터 폼이 살아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FA컵 8강 첼시와의 경기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역습상황에서 마레즈에게 패스를 줬는데 이패스가 너무 느리게 흘러간 바람에 역습 타이밍을 놓쳤고, 공을 윌리안에게 뺏기고 그 사이에 다 올라가있던 레스터 선수들이 내려오지 못하면서 첼시에게 골을 내줬다.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 경기에서 몸싸움을 이겨낸 뒤 엄청난 왼발 중거리골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팀은 5대4로 역전패했다.
최종 성적은 28경기 8골로 이적료에 비해 아쉬운 결과를 냈다. 물론 후반기에 폼이 어느정도 올라왔고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보다 성장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2017-18 시즌: 28경기(선발 13경기) 8골 4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1 | 7 | 14 | 3 | 3 |
FA컵 | 5 | 4 | 1 | 4 | 0 |
EFL컵 | 2 | 2 | 0 | 1 | 1 |
합계 | 28 | 13 | 15 | 8 | 4 |
3.2. 2018-19 시즌
18-19시즌 프리시즌에서 절정의 골감각을 보여주고 있어서 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고있다. 이후 18-19시즌 6R 허더스필드전에서 첫골을 신고했다.그러나 이후에는 완벽하게 잠수를 타는 중이라 이대로라면 레스터 최악의 먹튀로 전락할 상황이다. 애초에 연계나 활동량에 강점이 있는 선수도 아니고 득점력에 최대 강점이 있는 선수인데 골도 못넣고 있으니... 1996년생으로 아직 유망주라고는 하나 경기력이 너무 심각하다보니 팀에서 빨리 내보내야 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비해 오카자키 신지는 주전으로는 거의 나오지도 못하고 교체로 잠깐 뛰면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동의 주전인 제이미 바디와의 호흡도 매우 좋은데 정작 클로드 퓌엘 감독은 오카자키는 거의 쓰지도 않고 이헤아나초를 중용하고 있다는 점. 더구나 이헤아나초와 바디는 플레이스타일이 겹쳐서 둘을 동시에 쓰면 호흡도 잘 안맞는다.
다시 말해 현재의 폼으로 이헤아나초가 가질 수 있는 그나마 가장 높은 입지는 유사시 바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백업 공격수에 지나지 않는다. 더구나 이헤아나초의 이적료는 역대 클럽 레코드 2위이며 주급은 그 바디보다도 높다...
지난 시즌은 아무리 못했어도 후반기에 희망이라도 보여줬지, 이번시즌은 아예 시즌 내내 답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 레스터 방출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선수이다.
기본적인 패스를 진짜 못한다... 문제는 그게 빌미가 되어서 실점하는 임팩트 있는 장면도 많이 나온다는 것이 더 문제다. 당장 1718 FA컵은 패스미스가 아예 바로 실점으로 연결되며 팀의 8강 탈락에 일조했고, 18-19 왓포드전에서는 그 패스로 바로 실점한 것은 아니었지만 패스를 제대로 주거나 심지어 흘리기만 했어도 완전한 1대1찬스가 나는 기회인데 그걸 어이없는 패스를 주었다가 흐름이 끊어졌고 결국 팀은 추가시간에 왓포드한테 극장골을 쳐맞고 유로파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18-19시즌 9R 아스날전같이 90분내내 전방 압박을 단 한번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볼 때 멘탈도 의심스러워 보인다.
37R 맨시티전에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날리면서 팀의 유로파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과 더불어 리버풀의 자력우승까지는 날리는 나비효과까지 부르는 또 한번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이헤아나초는 지난시즌에도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미 지난시즌에 최악의 이적생 베스트11에 들은 바 있다. 하지만 적어도 지난시즌에는 후반기부터는 미숙하긴 했어도 나름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활약을 보여주었었다. 그리고 프리시즌에서 절정의 골감각을 보여주며 드디어 만개하는듯 싶었다. 1라운드 맨유전에서는 골은 넣지 못했지만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6라운드 허더스필드전에서는 1골 1어시를 기록하는등 프리시즌 만큼의 폼은 아니었지만 시즌 초에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아무런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단적인 예가 초반 8경기까지의 스탯이 8경기 1골 3어시인데, 시즌 최종기록이 30경기 1골 3어시이다.(...) 이것만 봐도 이헤아나초가 초반 8경기 이후에 얼마나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는지가 짐작이 갈 것이다.
또 이번시즌의 이헤아나초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플레이가 너무나 활발하지 못하다는것. 한마디로 피치 위에서 늘 어슬렁거리기만 한다. 그것이 대표적으로 드러난 경기가 바로 9라운드 아스날 전이다. 그 경기에서 이헤아나초는 바디와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장하였는데, 경기력이 괜찮은 편이었고 초반 10분까지는 위협적인 슛을 2개나 날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이 경기가 언급된 이유는 바로 전방압박의 부재. 한번도 제대로 된 전방 압박을 시도하지 않았다. 원래 대게 언더독이 탑독을 이길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압박을 끊임없이 가져가며 상대 실수를 유발하는 것이다. 게다가 레스터는 15-16시즌에 매우 뛰어난 압박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그런 팀의 공격수가, 특히나 투톱의 전방 압박이 중요한 442에서 그렇게 압박을 느슨하게 걸면 감독의 눈밖으로 날 수 밖에 없다.
또한 문제점은 슛과 패스에서 판단력이 매우 아쉽다. 3월에 치러진 왓포드전 후반 35분, 양팀 스코어 1대1상황이었고 바디가 막 동점골을 넣었을때라 분위기도 올랐을 때였다. 그때 패스만 제대로 했거나 훌려주기만 했어도 매디슨에게 1대1찬스가 나오는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패스 미스를 범하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고, 결국 팀은 후반 추가시간에 안드레 그레이한테 골을 허용하여 패배하였다. [3]
물론 이번 시즌에 레스터에서 이헤아나초만 못한 것은 아니다. 수비에선 쇠윈쥐, 중원에선 망디, 윙에선 게잘과 그레이 등이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헤아나초의 플레이는 너무나 프로답지 못했다. 다음 시즌에 기회가 주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주어진다면 정말 필드안에서 죽을 각오로 뛰어야 할 것이다.
2018-19 시즌: 35경기(선발 13경기) 2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0 | 9 | 21 | 1 | 3 |
FA컵 | 1 | 1 | 0 | 0 | 0 |
EFL컵 | 4 | 3 | 1 | 1 | 0 |
합계 | 35 | 13 | 22 | 2 | 3 |
3.3. 2019-20 시즌
2018-2019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부활에 성공했다.리그컵 32강전에서 교체출전해 쐐기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16강전인 버튼 알비온전에서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틸레망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14R 에버튼전 아요세 페레즈와 교체출전해 팀의 영웅이 되었다. 경기 내내 마이클 킨한테 묶인 페레즈와 상반되는 모습으로 바디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까지 뽑아내며 팀의 극장승리 1등공신이 되었다.
16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선발 출전해 가볍게 수비 한명을 제친 이후에 스루 패스로 바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매디슨의 강한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19/20시즌 초반 레스터는 쭉 호성적을 냈지만 약점이 없진 않았다. 포백과 중원, 최전방의 바디는 합격점이나 반스, 페레스, 그레이 등 측면 자원들이 PL 상위권과 경합하긴 약했다. 이에 로저스 감독은 중원을 다이아몬드 형태로 배치해 제임스 매디슨이 보다 공격에 적극 가담하는 형태를 취하는 한편 이헤아나초와 바디를 투톱으로 세워 서로 공격작업을 돕게 하는 전술시험을 했고 성공했다.
퓌엘 하에선 단점만 부각되어 빛을 못봤는데 로저스 아래서 바디와 짝을 이뤄 빛을 볼 가능성이 생겼다.
2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페레스가 헤딩으로 넘겨준 공을 머리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4강 1차전에서 교체 출전해 바디의 패스를 잡아 몰고 들어온 이후에 강력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24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교체 출전해 페널티킥을 하나 얻어내고, 페레스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했다.
FA컵 32강전에서 선발 출전해 저스틴의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경기 시작 4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4강 2차전 아스톤 빌라전에서 하비 반스의 땅볼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32라운드 에버튼전에서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밀어넣으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33라운드 팰리스전에서 틸레만스의 크로스를 그대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019-20 시즌: 26경기(선발 16경기) 10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0 | 12 | 8 | 5 | 3 |
FA컵 | 2 | 2 | 0 | 1 | 0 |
EFL컵 | 4 | 2 | 2 | 4 | 0 |
합계 | 26 | 16 | 10 | 10 | 3 |
3.4. 2020-21 시즌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1차전 루한스크전에서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조별예선 3차전 브라가전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6라운드 팰리스전에서 PK와 여러 찬스를 날려먹으며 거한 똥을 쌌다.
22라운드 풀럼전에서 매디슨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FA컵 16강 브라이튼전에서 매디슨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어 결승골을 기록했다.
26라운드 아스날전에 선발 출전하여 시도 때도 없이 파울을 저지르며 흐름을 끊어먹는 것도 모자라 팀이 지고 있는 와중에 역습 상황에서 치고 나가다가 이도 저도 아닌 드리블을 보여주며 찬스를 날려먹었다. 여기까지였다면 차라리 더 좋았을 테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골문 바로 앞에서 홈런을 날리며 자신은 축구선수가 아니라 야구선수라는 것을 증명을 하였다. 물론 이헤아나초가 골을 넣었어도 레스터 시티는 2대 3으로 패하는 것이었지만 그래도 이번 시즌 리그에서 1골에 불과한 이헤아나초기에 더 아쉬울 수 밖에 없는 날이었다.
29라운드 번리전에서 은디디가 후방으로 넘겨준 롱패스를 환상적인 논스톱 발리로 때려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7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틸레망스의 스루패스를 받은 이후 공을 잘 띄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28라운드 셰필드전에서 바디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깔끔하게 2득점에 성공. 그 후에는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게다가 리그 3경기 연속골. 바디가 골 가뭄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요즘 물이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0-21 FA컵 8강 맨유전에서 혼자 두골을 몰아치고 한골을 도움으로서 최근 4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물오른 본인의 경기력으로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2021년 3월 3경기 5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상을 받았다!
31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먼저 세 골을 먹힌 상황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FA컵 4강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55분 득점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32라운드 WBA전 바디의 패스를 받고 좋은 볼 컨트롤 후 골을 기록하였다.
33라운드 크리스탈 펠리스전 날아온 패스를 받고 카스타뉴에게 찔러줘 어시를 기록했고 그 이후 에반스의 롱볼을 받고 원더골을 집어넣으며 1골 1어시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 이헤아나초는 1912분을 뛰고 18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무려 바디를 제치고 팀 내 최다득점자다(!!!)
34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는 핸드볼로 팀의 선제 실점에 기여했으나 에반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간신히 세탁했다.
35라운드 뉴캐슬전에서 경기 막판에 아요세 페레즈의 어시스트를 받아 추격골을 기록했다.
36라운드 맨유전에서는 오랜만에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더미 플레이와 이타적인 모습을 통해 팀의 선제골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37라운드 첼시전에서는 은디디의 패스를 받아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2:1로 패했다. 여담으로 이 날 득점으로 인해 이헤아나초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로 월화수목금토일 모든 요일에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되었다.
38라운드 토트넘전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흐름을 계속 끊어먹었고, 결국 바디가 얻어낸 2개의 pk에 힘입어 2:1이던 경기가 2:4가 되면서 챔스를 향해 차려진 밥상을 엎은 원흉이 되어버렸다.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헤아나초가 후반기에 터져주었기에 레스터가 지속적인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할 수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고, 실제로 장지현 해설위원 마저도 이헤아나초의 시즌 말미 폼은 월드클래스 수준이였다고 할 정도였다.
2020-21 시즌: 39경기(선발 25경기) 19골 6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5 | 16 | 9 | 12 | 2 |
유로파 리그 | 7 | 5 | 2 | 3 | 3 |
FA컵 | 6 | 3 | 3 | 4 | 1 |
EFL컵 | 1 | 1 | 0 | 0 | 0 |
합계 | 39 | 25 | 14 | 19 | 6 |
3.5. 2021-22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에 교체출장하여 후반 89분 PK를 얻어내 본인이 마무리하며 친정팀에게 비수를 꽂았다. 그리고 이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어 레스터 시티의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견인했다.개막전과 2라운드 경기에서는 교체로 들어와 활약할 기회가 없었다.
노리치 시티와의 3라운드 경기 역시 교체로 들어왔으며, 팀이 1:1로 패하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포지셔닝과 연계 능력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올브라이턴의 득점 장면에서 기점 역할을 해주며 슈퍼 서브임을 입증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4라운드 경기도 벤치에서 시작. 루크먼과 함께 위협적인 찬스들을 만들어내며 좋은 몸놀림을 보였다.
SSC 나폴리와의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하비 반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컵 밀월과의 경기에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번리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여 감각적인 스루패스로 바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드디어 첫 선발 출장하였다. 선제골을 기록하는데에 이어 좋은 연계 과정을 보이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틸레만스의 운이 따른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팻슨 다카의 만회골과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물오른 폼을 보여주는 중!
그러나 이후 2개월동안 공격 포인트가 하나도 없다가 맨시티전 1골 2도움을하며 팀의 모든 골에 관여를 하였다. 하지만 팀은 6대3으로 패배.
이후 네이션스컵때문에 1군 매치 참가가 불가해졌다.
2월 7일 노팅엄과의 FA컵 32강 복귀했지만 팀은 충격적인 패배를 한다. 그래도 팀의 유일한 골이 이헤아나초에게서 터졌다.
이후 계속해서 공격 포인트를 못 쌓다가 컨퍼런스 32강 2차전 라네르스전 도움을 기록한다. 현재 너무나도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즈와의 리그 경기에서 바디와 교체되어 반스에 골을 어시스트했다.
컨퍼런스 렌과의 16강 1차전에서 골을 기록하였다.
또한 이헤아나초는 토트넘전에서 3-0으로 지고 있던 중에 왼발로 만회골을 넣었다.
2022년 7월, 시즌이 끝나고 레스터가 제임스 매디슨, 티모시 카스타뉴와 함께 이적 자금을 위해 매각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2021-22 시즌: 43경기(선발 25경기) 8골 9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6 | 13 | 13 | 4 | 5 |
유로파 리그 | 4 | 3 | 1 | 0 | 3 |
컨퍼런스 리그 | 8 | 4 | 4 | 1 | 1 |
FA컵 | 1 | 1 | 0 | 1 | 0 |
EFL컵 | 3 | 1 | 2 | 1 | 0 |
커뮤니티 실드 | 1 | 0 | 1 | 1 | 0 |
합계 | 43 | 22 | 21 | 8 | 9 |
3.6. 2022-23 시즌
이번시즌은 팻슨 다카가 주전으로 나오고 제이미 바디가 백업으로 나오면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는 중이다. 그나마 FA컵에서 64강, 32강에서 각각 결승골을 모두 넣으면서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리그21라운드 최근 부진한 다카를 대신해 선발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며 1골2어시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 23라운드 토트넘과의 홈 맞대결에 선발 출전해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인생 경기를 펼쳤다. 이날 다이어를 혼자서 완전히 털어먹었으며, 특히 레스터의 3번째 골을 뽑아낼 때 다이어를 눈앞에 세워두고 완벽히 농락하며 감아차기를 성공시켰다. 팀은 4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리그 26라운드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혼자 3개의 완벽한 기회를 말아먹는 호러쇼로 1-0 패배에 일조했다. 노마크 헤더 찬스 2개를 어이없게 날리더니 사우스햄튼 골키퍼 개빈 바주누의 어설픈 볼처리를 손쉽게 받아먹을 수 있었는데 그것을 홈런으로 연결지었다.
리그 33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강등권 탈출 사활을 건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하였다. 하나의 빅찬스미스가 있었지만 후반전 오른쪽 다리에 근육이 올라오는 상황에도 매디슨을 향해 끝까지 집념의 패스를 하였고 매디슨이 바디에게 연결하여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프라트와 교체되었다.
2023년 6월, AS 로마와 링크가 뜨고 있다.
2023년 7월, 톱 자원이 부족한 에버튼과도 링크가 뜨고 있다.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8 | 11 | 17 | 5 | 5 |
FA컵 | 3 | 1 | 2 | 3 | 0 |
EFL컵 | 4 | 1 | 3 | 0 | 0 |
합계 | 35 | 13 | 22 | 8 | 5 |
3.7. 2023-24 시즌
7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이번 시즌 리그 1호 골을 기록하였다.9라운드 블랙번 로버스 FC 와의 경기에서는 76분 교체 투입되어 82분 페널티킥을 성공해 2호 골을 신고했다.
10라운드 프레스턴 노스 엔드전에서 62분 교체 투입되었다. 그 후 76분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킥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11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24분에 골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골을 집어넣었다.
12라운드 스완지 시티전에서는 84분 교체로 출장하여 3분만에 쐐기 골을 기록하며 무려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후 처참한 폼을 보여주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버렸고, 시즌 후반에는 회춘한 바디, 마레스카의 양아들 다카, 새로운 영입 자원 톰 캐넌한테까지 밀리며 4옵션 스트라이커까지 입지가 추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인데, 당연하게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아스톤 빌라와의 링크가 뜨고 있는 중.
시즌 말미에는 벤치에도 거의 앉지 못하다가 최종전인 46라운드 블랙번 로버스 FC와의 홈 경기에서 간만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팬들 모두가 나초의 고별전이 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이후 후반 78분 바디와 교체되어 짧게나마 마지막으로 킹 파워 스타디움을 누비게 되었다. 이때 카메라가 교체 투입을 기다리는 나초를 비춰주는데, 상당히 부풀어 오른 축구 주머니의 모습이 압권.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동안 크게 몸 관리를 하지 않은 듯 하다. 현지 시간 6월 7일, 마크 올브라이턴, 데니스 프라트와 함께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라 리가의 세비야 FC가 이헤나초 영입을 원하며, 이헤나초도 세비야행에 동의했다고 한다.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EFL 챔피언십 | 23 | 10 | 13 | 5 | 1 |
FA컵 | 1 | 0 | 1 | 0 | 1 |
EFL컵 | 2 | 2 | 0 | 1 | 1 |
합계 | 26 | 12 | 14 | 6 | 3 |
4. 세비야 FC
2024년 8월 1일, 세비야 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년.[1] 사실 타예 아카데미 자체가 맨시티와 유스 파트너쉽이 되어있는 곳이다. 맨시티는 세계 곳곳에 이런식으로 스카우팅 제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타예 아카데미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런 팀들 중 하나. 물품이나 필요한 훈련 장비 같은 것을 맨시티에서 지원해주는 대신 유스 선수들을 맨시티에 공급해주는 형식이라고 보면된다. 때문에 계약 전부터 시티와 직간접적으로 인연이 있던 선수라고 볼 수 있다.[2] 약 11일동안 4경기를 소화하는 지옥의 일정에 걸려 FA컵을 사실상 포기했다. 그러면서 FA컵 첼시전에 나초 포함 6명의 유스를 기용해 이목을 끌었다. 결과는 1:5 패배. 하지만 경기를 말아먹은 건 오히려 성인 선수들이었으며 유스들은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맨시티의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했다.[3] 게다가 그 패배한 상대가 당시 유로파 경쟁을 하던 왓포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