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요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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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이 '케빈 킴'인 한국계 미국인 래퍼에 대한 내용은 Crown J 문서

, 제국의아이들 멤버이자 한국계 호주인 가수에 대한 내용은 Kevin Kim 문서

, 미국의 테니스 선수에 대한 내용은 케빈 킴(테니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color=#ffffff><colbgcolor=#9370db> 케빈 요시노 ケビン吉野 케빈 킴 Kevin Yoshino

이름	케빈 요시노
한국명	케빈 킴 (Kevin Kim)
등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18 이차원의 저격수 (2014)
직업	전 미국 해병대 중사 현 밀리터리 상점 사장
나이	32
성우	후쿠시 소타 [1] 한신 [2]

1. 소개2. 행적3. 죄목4. 여담

[clearfix]

1. 소개

명탐정 코난 극장판 18기 이차원의 저격수의 등장인물.

전직 해병 중사로 일본계 미국인(더빙판에서 한국계 미국인). 현재는 동경 훗사(서울 용산동)에 위치한 주일미군(주한미군) 기지 쪽에서 밀리터리 샵을 운영하고 있다. 특징은 왼쪽 눈썹에 흉터가 있다. 군인 출신이라는 설정을 묘사하듯 체격이 좋은 근육질 체형이다. 이라크 전쟁의 한 전장에서 티모시 헌터에게 목숨을 구원받은 과거가 있다. 그 밖에도 여러 번 구해줬다는 묘사를 보면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죽음으로부터 구원 받은 듯하다.

타카기 와타루와 안드레 캐멀이 자신의 가게에 와서 헌터 일을 묻자 무슨 일이 있든 헌터를 도와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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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 ]] 극장판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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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9370db>

Another Sniper?! (다른 저격수가 있었다고?!)

연쇄 저격 사건의 진범이자 전형적인 가해자가 된 피해자인 최종 보스.

케빈 자신이 중동의 전장에서 헌터에게 목숨을 구원받은 과거가 있어서 이로 인해 헌터가 케빈에게 복수를 요청하고, 케빈은 헌터의 인생을 망친 5명과 헌터를 안락사시켜 줄 계획을 짠다. 결국 헌터를 포함한 4명 중 2명은 건물 옥상에서 저격했고, 1명은 도심 강가에 위치한 정박되어있는 바지선에서 저격했고, 나머지 한 명은 피해자가 탄 열차가 지나가는 철교 건너 맞은 편 대교에 세워진 승합차 안에서 저격하여 살해했다. 이때 저격 때 쓴 저격총은 AR-10의 저격총 버전인 KAC SR-25이다. 생명의 은인이자 저격수 스승인 헌터도 이 저격총을 가지고 있으며 네이비 씰과 미 해병대에서 많이 사용되는 MK-11 MOD.0.도 가지고 있다. 주사위와 탄환이 놓여진 저격한 건물의 위치들을 선으로 그려 보면 정오각형이 된다. 각 지점에 놓여 있던 주사위의 눈을 넣고, 남은 눈을 벨트리 타워에 놓은 뒤, 그 눈의 숫자 순서대로 선을 그리면 별이 된다. 즉 별은 은성 훈장의 별을 상징한다. 저격했던 장소에 놓여진 탄환과 푸른색 주사위가 그 증거.

마지막으로 별의 완성이자 복수극의 마지막인 잭 월츠를 노리고 벨트리 타워 옥상에서 저격총을 들고 준비하고 있었다. 들고 있는 저격총은 M107A1(사막도색 색상). 이때 코난과 스바루의 방해로 실패한다. 스바루는 개머리판이 독특한 저격총이자 저격수를 잡는 저격총인 CheyTac Intervention M-200(사막도색 사양)를 들고 케빈이 들고 있는 M107A1를 역으로 저격한다.

방해를 받은 케빈은 벨트리 타워에 내려가다 우연히 만난 소년 탐정단과 여고생들을 마주치자 소노코를 기절 시키고 아유미를 인질로 잡고 FBI에게 저항한다. 케빈이 기관단총을 난사하며[3] 거세게 저항하는 바람에 코난의 연락을 받고 미리 타워 안에 와 있는 조디 수사관과 캐멀 수사관이 이것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코난이 지시한 작전을 듣고 탐정단 배지의 틴 버즈 기능으로 아유미의 위치를 파악한 나머지 소년 탐정단이 손목 시계 라이트와 휴대폰을 던져서 구식 나이트 비전 글라스를 낀 케빈의 시야를 일시적으로 방해해서 아유미를 구출한다.[4]

하아아앗~ 핫!! (케빈의 복부를 가격한다.) 보라랑... 합!! (케빈의 턱을 가격현다.) 아름이랑... 그리고!!! 하앗!! (점프) 하앗!!! (공중에 돌아서 케빈 목 옆을 차며) 세라를 괴롭힌 벌이다아아!!!

- 모리 란(유미란)

이후 란이 케빈에게 달려오다 휴대폰을 밟고 쓰러진 걸 보고 인질 교체라며 인질로 잡았으나[5] 코난의 불꽃 폭발 축구공으로 시야를 확보한 뒤 오키야 스바루가 케빈의 기관단총을 저격해 빈틈이 생긴 걸 놓치지 않고 다시 일어선 란이 케빈을 제압하고 완전히 스턴에 빠진 케빈을 캐멀이 붙잡으면서 체포된다. 이때 란은 케빈이 세라와 코난을 위험에 빠뜨리고 바로 직전 소노코를 기절시킨 것은 물론 아유미를 인질로 잡은 것 때문에 분노 게이지가 MAX 상태였던지라 강력한 주먹과 발차기를 발차기를 연타하고,[6] 실컷 얻어 맞은 케빈이 결국에 란의 발차기에 맞은 다음 멀리 나가떨어져서 강화유리로 된 칸막이에 부딪힌 다음 떨어지려 하지만 이걸 눈치챈 캐멀 요원이 재빨리 잡았다.[7][8]

에필로그에선 세라의 병실에서 소노코가 세라에게 한 말을 들어보면 이 사건의 범인인 케빈은 사실은 피해자였다. 자신의 스나이퍼 스승이자 생명의 은인인 헌터가 월츠 때문에 인생이 망한 꼴이 되자[9] 헌터의 복수를 위해 범행을 저질렀으니 피해자가 가해자로 된 케이스인 셈이다. 그 외에도 헌터를 집요히 괴롭히던 기자 브라이언 우즈도 이 사람에게 살해된 모양이다.

3. 죄목

1. 헌터의 인생을 망친 4명을 저격해 살해. (살인)
2. 자신에게 죽음을 부탁한 헌터를 살해.(촉탁살인)
3. 범행을 막으려는 여학생을 쏴 중상을 입힘, 잭 월츠 살인미수, 범행을 방해한 어린아이를 살인 미수(살인미수)
4. 빌 머피랑 잭 월츠에게 도쿄(서울)로 올라오지 않으면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 (협박)
5. 죄없는 어린아이를 인질로 삼음.(특수협박)
6. 불특정 다수에게 총기 난사 및 FBI 요원 공격.(특수공무집행방해, 살인미수)
7. 자신이 던진 수류탄에 의해 자신을 쫒아오던 경찰차들이 폭발에 휘말려 경찰측 사상자가 생겼으며 추격히는 코난에게 발포한 권총에 의해 차량의 타이어가 터져 교통 사고 및 교통 혼잡을 부름.(폭발물사용,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상, 도로교통법 위반 등)
8. 한국 기준으로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본 기준으로 총포·도검 소지등 단속법과 화약류 단속법에 의해 소지가 제한된 저격소총이랑 권총, 기관단총 및 폭발물 소지.(불법무기소지)
9. 군법에서 상관 살인 및 미수(하극상, 살인, 살인미수)
10. 중고오토바이의 번호판을 바꿔달음(자동차관리법 위반)

체포된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형을 선고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범행 동기는 동정의 여지가 있지만 머피 저격, 월츠 저격 때 방해 공작을 펼쳤다는 이유만으로 초등학생 나이의 코난을 사살하려고 했고[10] 의도하지 않았지만 머피 저격 때는 민간인인 세라에게 중상을 입힌데다[11] 마지막에는 여고생인 소노코를 기절시키고 상단의 사진처럼 코난과 같은 초등학생인 아유미를 인질로 잡고 FBI 요원들에게 농성까지 부렸을더러 달려온 란에게 총을 난사하고 인질로 하려기 때문에 설령 범행 동기로 상당한 참작과 동정 여지를 받는다고 해도 복수와 아무 상관도 없는 민간인이자 미성년자들에게 손을 대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거기에 경찰을 따돌린답시고 추격하는 경찰차에 수류탄을 던져 동기와 무관한 경찰관들이 다수 사망 혹은 중상을 입었기에 더욱 변호가 어려워진다. 테이지처럼 어떤 동기가 있었다 해도 수십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버리면 아무리 좋게 봐도 사연 있는 테러범이라고밖에는 말할 수 없다. 게다가 세계 어디나 경찰에게 부상을 입히거나 죽이면 그 즉시 경찰에 찍혀서 절대로 용서 받을 가능성은 제로다. 또한 스캇 그린도 처벌받을 가능성이 크다.

4. 여담


작중에서의 다이하츠 무브 커스텀(99년식)


작중에서 마쯔다 봉고 프렌디(Friendee)		실제 마쯔다 봉고 프렌디(Friendee)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남성 최종 보스들 중 세 번째.[12] 저격 후 도주용으로 쓰인 산악 오토바이를 빼고 차량을 두대 가지고있는데 첫번째 차량인 다이하츠 무브 커스텀는 자신을 쫒아온 FBI와 항구에서 총격전을 벌이던 도중 총알을 맞은 연료탱크에서 흘러 나온 기름에 총알이 바닥에 스치며 스파크가 튀어 불이 붙고 이 불에 의해 짐 칸에 있던 수류탄들이 폭발하는 바람에 차를 잃었다.[13][14] 두번째 차량은 마쯔다사의 승합차인 검은색상의 1999년형 마쯔다 봉고 프렌디(Friendee).[15] 중반부에 철교 건너 맞은편에 위치한 대교에서 열차를 타고 자신이 위치한 대교 맞은편 철교를 지나가는 피해자를 저격할 때 사용되었다.

호시 세이란, 토마스 쉰들러, 스파이 X [16]에 이어 4번째인 극장판 외국인 범인이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범인들 중 유일하게 군인 출신이다.[17]

여담으로 일어판의 성우가 혀 짧은 발음으로 유명한데, 제대로 고치지 못한 것인지 여전히 몇몇 대사가 어눌하게 들리곤 한다. 케빈이 외국인임을 생각하면 의외로 적절한 캐스팅일지도 모른다.

일본계 미국인이란 점, 그리고 이름을 보자면, 88 서울올림픽 유도종목 은메달을 획득한 일본계 미국인 유도선수 '케빈 요시미 아사노'에서 영감을 얻은 캐릭터라고 추정할 수 있다. 당시 대회에서는 84 LA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였던 '호소가와 신지' 선수의 우승이 점쳐졌었는데, 뜬금없이 등장한 '케빈 요시미 아사노'에게 준결승에서 패배한다. 출전했던 우리나라 선수 김재엽은 호소가와 신지에게 고전하리라 점쳐졌지만, 갑자기 등장한 케빈 아사노에게 낙승하며 제생각보다 쉽게 금메달을 얻는다. 허나 케빈 아사노가 호소가와보다 강했으니 결승에 올라온 것이지 굳이 운이 좋았다고 하기 보다는 그냥 상성문제.

[1] 당시 만 20세로, 성우진들의 고령화가 상당한 명탐정 코난 시리즈에서 꽤 이례적인 편[2] 두번째 희생자 임태진도 맡았다. 이후 감벽의 관에서도 범인 역할을 맡았다.[3] 이때 들고 있는 기관단총은 이스라엘군이 사용하는 UZI다 기종은 UZI의 소형 버전인 마이크로 UZI.[4] 최신형 나이트 비전 글라스와 달리 구형의 경우는 갑작스러운 빛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5] 이때 케빈이 란에게 기관총 난사를 하다 란의 뺨에 상처가 났다.[6] 란이 공격 한 번 날릴 때마다 바람이나 소닉 붐이 일어나는 묘사가 나오면서 즉사기급 위력으로 날렸음을 알 수 있다.[7] 이랬어야만 되었던 게 만약 캐멀 요원이 요시노를 재빨리 잡지 않았으면 케빈 요시노는 100% 사망 확정이었고 그랬다면 란은 과잉행동으로 인한 살인죄를 물어 법적처벌을 받고 말았을 것이었다. 그럴만도 한 게 애초에 멀쩡한 사람도 20m에서 떨어지는 것은 미리 추락 속도를 줄이는 낙하산 등을 구비했거나 바닥에 쿠션 역할을 해줄 것이 있었다는 등의 운이 있었지 않은 이상 자살행위나 다름없을 정도로 목숨이 위험한 행동인데 케빈 요시노는 란한테 얻어맞은 큰 대미지로 인해 기절한 상태여서 추락상황에 아무 대처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런 상태에서 바닥에도 쿠션역할을 해줄 물건마저 없었던 상황에서 20m 높이에서 떨어졌으면 요시노는 정말 죽었을 것이다. 괜히 오징어게임에서 신체 좋은 사람들이 20m 정도 되는 징검다리에서 추락해 죽은 게 아니다. 20m 높이가 어느정도인지 실감이 안난다면 건물 8~9층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해보자.[8] 란 본인도 검은 조직 간부나 외국의 간첩과 대등한 공방을 주고 받을 정도로 강한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신체조건부터가 근육질에 건장한 체형을 가진데다가 전장을 헤쳐온 적이 있는 전직 해병 부사관인 케빈 요시노가 란에게 별다른 저항은 커녕 방어 자세도 못잡고 일방적으로 당한 것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케빈 요시노는 잭 월츠를 저격하려던 당시 오키야 스바루에게 한 번 저격당하며 부상을 입었다는 묘사가 나왔고 그런 상태임에도 아유미를 인질로 잡은 상태였기에 반동이 심한 마이크로 UZI를 한손으로만 들고 총격전을 했었다. 이외에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그가 낀 구식 나이트 비전 글라스. 구식인 바람에 갑자기 밝아졌을 때 대비하는 시스템이 없는지라 아유미를 구출할 때 아이들이 던진 휴대전화와 손목시계 라이트에도 섬광탄을 맞은 것 마냥 크게 고통스러워 했는데 그보다 더 강력한 불꽃 축구공으로 환해지면서 증폭된 엄청난 빛으로 급작스럽게 눈이 부셔서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렸다. 거의 눈쪽에 아무런 보호장비도 없는 상황에서 섬광탄을 지근거리에서 직격으로 당한 수준이라고 봐야 한다. 또한 스바루가 마이크로 UZI를 저격해서 튕겨 나가면서 마이크로 UZI를 쥐고 있던 손목에 충격이 가서 이 때도 손목에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크며 란이 케빈을 때리던 때는 케빈은 앞에서 말한대로 축구공 불빛으로 인하여 그로기 상태에 가까운 상태가 돼서 완전 무방비였다.[9] 참고로 작중에서 월츠가 돈으로 해결하자는 말을 듣고 여전하다고 비꼬았던 것으로 보아 정황상 전장에서 죽을 뻔한 적이 있던 일들 중 월츠가 원인이 된 경우도 있었는데 월츠가 돈으로 묻어버리며 빠져나가서 법적 책임을 피했던 듯하다.[10] 침묵의 15분 때의 총격범처럼 겁 주려는 의도로 절대 볼 수 없었다. 붉은 점이 대놓고 코난 머리로 향했기 때문.[11] 본래는 위에 서술한대로 코난에게 헤드샷을 노렸지만 세라가 뛰쳐나와 코난 대신 맞게 되어 중상을 입혔다.[12] 최초는 후와 타쿠미, 두 번째는 야마오 케이스케(신기루). 네 번째는 아치와 켄스케. 여성 최종 보스는 시미즈 레이코(정나미).[13] 이때 트렁크 내부를 보여주는데 구하기 힘든 수납 방식의 오토바이인 혼다 모토콤포가 적재되어 있다.[14] 본인은 바다에 뛰어들어 폭발 후 후폭풍에 휘말린 것 빼고 목숨을 건졌다.[15] 후기형 시티 러너 3 사양이다.[16] 국적 불명(정황상 북한으로 추정)의 스파이.[17] 전작인 절해의 탐정의 쿠라타 마사아키는 해안경비대원인데 일본에서는 법적으로 자위대과 더불어 특별직 공무원으로 분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