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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 에티오피아 |
1. 개요
케냐와 에티오피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서로 국경을 남북으로 맞대고 있으며 이로 인한 갈등이 일부 존재한다.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이기도 하다.2. 역사적 관계
2.1. 중근세
에티오피아는 13세기부터 이른바 에티오피아 제국을 이루고 주변 이슬람권 국가들과 대치하면서 영토를 상실했고 정복했다가를 반복하였다. 하지만 에티오피아 제국이 영향력을 미치는 지역은 대개 에티오피아 고원 일대였고 나일사하라어족 유목민들이 거주하는 케냐 일대까지는 확장하지 못하였다.무슬림들의 영향을 받던 케냐의 스와힐리 해안 지대는 근세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에티오피아는 주변 소말리인 무슬림들을 견제할 목적으로 스와힐리 해안 일대에 진출한 포르투갈인들을 끌어들이지만, 포르투갈 측은 그 대가로 암하라인들에게 에티오피아 정교회를 버리고 가톨릭으로 개종할 것을 강요하였고 이 와중에 양측의 협상은 결렬되었다.
2.2. 근대
이후 케냐는 포르투갈이 해상 패권을 상실한 것을 계기로 오만의 영향을 받다가 19세기 이르러 영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에티오피아는 영국과도 협정을 맺었다.2.3. 현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에티오피아 제국은 영국에서 독립한 케냐와 외교관계를 맺었다. 에티오피아와의 외교관계는 쿠데타로 정권이 무너지기 이전까진 유지되었다. 하지만 에티오피아에서 멩기스투에 의한 쿠데타가 일어나 왕정이 무너지고 공산주의국가가 되면서 정치적인 갈등이 생겨났다. 양국은 에티오피아의 공산정권이 무너진 뒤에 관계가 개선되었다.2.4. 21세기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들이다. 그리고 일부 교류가 존재한다. 에티오피아내의 난민들이 케냐로 가는 경우가 있다. 이에 에티오피아와 케냐는 일부 갈등이 존재한다.2012년 3월 6일에 에티오피아, 케냐, 남수단 3국은 3국을 이어주는 랍셋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국은 육상강국으로 알려져 있다. 2013년 3월 16일까지 마라톤 대회에서 양국은 각각 2위와 5위를 기록했다.#
2019년 3월 10일에 에티오피아에서 일어난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사망자 가운데 케냐 국적자가 포함된 것이 알려졌다.#
2021년 5월 14일에 대우건설이 수주한 에티오피아와 케냐를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