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에 인스턴트 커피와 설탕결정을 입힌 달달한 땅콩이다. 술안주로 많이 나오는데 노래방에 가면 건포도와 함께 나오는 경우가 잦다. 너무 달아서 커피땅콩만 단독으로 주전부리로 먹는 경우는 드물다.[1] 유명 견과류 회사인 머거본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유명하며, 크라운제과에서 출시한 '커피나'도 있다.[2]
[1] 보통은 믹스너츠 같은 여러종류의 견과류가 섞인 제품에 양을 불릴목적으로 넣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당연히 제일 싸니까. 그리고 호불호가 갈리는 다른 견과류들과 달리 커피땅콩은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도 하다.[2] 캔에 든 제품으로 현재는 단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1980년대 초반에 이미 생산되고 있었던, 유서 깊은 과자이다. 1980년대 초반생 이상이면 커피나가 더 익숙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