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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 업라이징 Command & Conquer: Red Alert 3 - Uprising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black,#dddddd> 개발 | EA 로스앤젤레스 |
유통 | 일렉트로닉 아츠 |
플랫폼 | | | |
장르 | 실시간 전략 게임 |
출시 | 업라이징[1] 2009년 3월 12일 사령관의 도전[2][3] 2009년 9월 24일 |
엔진 | SAGE 2.0 |
한국어 여부 | 지원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ESRB T PEGI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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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맨드 & 컨커 시리즈 중 커맨드 & 컨커: 레드 얼럿 3 스탠드 얼론 형태의 DLC 확장팩.
전쟁은 연합군의 승리로 끝났다. 소비에트의 당 서기장 아나톨리 체르덴코와 최고사령관 니콜라이 크루코프 원수는 체포되어 냉동 수감되었고 남은 소비에트군은 내륙으로 철수하여 항전에 들어갔으며 욱일 제국의 요시로 황제는 사망하고 아들 타츠 황자가 남은 제국군을 수습하여 연합군에게 항복, 욱일 제국은 연합군의 지배 하에 들어갔다.
소비에트 연방, 연합군, 욱일군 각각 4개의 추가 미션이 생겼으며, 3진영 미션과 별도로 유리코의 비밀에 대해 알 수 있는 유리코 오메가 캠페인이 나왔다. 이 유리코 오메가 캠페인은 워크래프트 유즈맵 같은 RPG 비스무리한 스타일로 진행된다.
또한 도전 과제라는 게 등장하는데, 제너럴 제로아워의 제네럴 챌린지 모드의 강화판으로 우주방어 후 슈퍼무기 도배 패턴으로 쉽게 가능하던 제너럴 챌린지와 달리 처음에는 기초 유닛만 사용이 가능하며 클리어할 때마다 병기의 락이 풀린다. 각 도전 과제마다 전부 다른 상황이 제시되는데 상당히 멀쩡한 경우가 있는 반면 정신붕괴 수준의 상황이 제시되기도 한다. 이런 점과 각 판마다 진영을 선택할 수 있는 점 덕분에 챌린지 모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재미를 자랑한다.
오직 싱글 전용 확장팩으로 기획되어 RTS 게임에서 멀티 플레이의 밸런스를 고려해야 하는 틀을 벗어난 자유분방한 유닛들이 추가되었다. 멀티와는 상관 없다는 아쉬운 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수단으로 오리지널 레드얼럿3에서 업라이징 유닛들을 멀티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업히벌' 모드가 나와 있다. 다음 링크에서 받도록 하자.
플레이 패키지로 게임 DVD를 구매하는 것이 아닌 EA 스토어에서 무조건 다운로드받아서 게임을 설치해야 한다. 오프라인 패키지로도 나왔긴 한데, 패키지를 사보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권리만 줄 뿐 설치 파일은 없다.
번역 상태가 심히 안 좋았던 본편과는 달리 업라이징은 번역이 제대로 되어 있다. 2023년 8월 현재는 오리진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2. 싱글 플레이 및 인공지능
업라이징 메인 메뉴 화면. 여러번 메인메뉴로 돌아올때마다 유리코가 있던 자리에서 이미지가 바뀐다.
A.I.의 난이도가 전작에 비해 엄청나게 올라갔다. 빈사 상태의 아군 유닛을 먼저 집중 공격 하는 건 기본이고, 수십 기의 유닛을 하나하나 따로 컨트롤 해서 공격하는가 하면 심지어 아군의 진형으로 휘집고 들어와서 오폭을 유도하기까지 하는 살인적인 지능을 보여준다. 때문에 게임을 하다가 마우스 집어던지고 싶은 강렬한 충동이 일어날 정도.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인공지능이 매우 훌륭하다. 확장력도 뛰어나고, 스킬도 적절하게 잘 쓰는데다, 어떤 지형이나 구조이든 간에 적응을 잘하며, 유닛 조합도 사령관에 따라 다채롭다. 이는 후에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2보다도 수준이 뛰어나고, RTS 전체를 따져봐도 훌륭한 수준.[4] 다만 조금 부실한 면도 있긴 하다. 생산 건물은 하나만 지으며, 업라이징에선 독극물이 안 통하는 데졸레이터에다 멍청하게 독극물 투척 스킬을 사용한다.
아래는 각 사령관별 인공지능들이다. 전작의 시네마틱 사령관들은 전부 AI로만 바뀌어서 만담은 나눌 수가 없다. 각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지형이나 상황에 따라서 유닛들을 골고루 생산하는 편이다.[5] 단지 특화된 유닛들을 더 생산하는 것 뿐. 보통 난이도부터 간간히 슈퍼무기를 건설하며, 극악까지 가면 필수적으로 짓는다.
-연합군-
* 돌격 부대장 : 전작의 워랜과 동일한 힐의 지상전 위주의 인공지능. 돌격이라는 이름답게 기갑 위주로 병력을 구성한다. 초반에는 보병들과 립타이드 위주로 가볍게 공격해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수의 가디언 탱크, IFV, 그리고 후반까지 가면 미라지 탱크, 패시파이어, 퓨처탱크 등을 생산한다. 해상이 껴있다면 항공모함 편대도 만든다. 공중도 신경쓰기 때문에 아폴로도 간간히 보이며, 심지어는 하빈저도 생산하기도 한다.
* 공군 사령관 : 파일럿 가일즈처럼 공군 위주의 인공지능. 초반부터 악명높은 빈디케이터로 폭격을 해온다. 제빨리 대공 유닛들을 생산하는 것이 관건이며, 계속해서 빈디케이터 폭격과 거기에 크라이오 콥터로 압박을 해오고, 후반에는 센츄리 폭격기와 하빈저를 대동한다. 물론 지상도 계속 신경쓰기 때문에 공중 단독으로 굴리기도 힘들다.
* 특수 사령관 : 리젯을 대신하여 리디아로 교체된 특수기술 중심의 인공지능. 군견, 크라이오 콥터, 크라이오 군단 등 특수 기술 위주의 유닛들을 주력으로 삼는다. 패널기술로 당연히 최첨단 기술을 무조건적으로 찍으며, 얼음 광선 스킬을 즐겨 쓰는 편. 그 외의 유닛들도 잘 활용하기 때문에 시너지가 엄청나다.
* 돌격 부대장 : 전작의 워랜과 동일한 힐의 지상전 위주의 인공지능. 돌격이라는 이름답게 기갑 위주로 병력을 구성한다. 초반에는 보병들과 립타이드 위주로 가볍게 공격해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수의 가디언 탱크, IFV, 그리고 후반까지 가면 미라지 탱크, 패시파이어, 퓨처탱크 등을 생산한다. 해상이 껴있다면 항공모함 편대도 만든다. 공중도 신경쓰기 때문에 아폴로도 간간히 보이며, 심지어는 하빈저도 생산하기도 한다.
* 공군 사령관 : 파일럿 가일즈처럼 공군 위주의 인공지능. 초반부터 악명높은 빈디케이터로 폭격을 해온다. 제빨리 대공 유닛들을 생산하는 것이 관건이며, 계속해서 빈디케이터 폭격과 거기에 크라이오 콥터로 압박을 해오고, 후반에는 센츄리 폭격기와 하빈저를 대동한다. 물론 지상도 계속 신경쓰기 때문에 공중 단독으로 굴리기도 힘들다.
* 특수 사령관 : 리젯을 대신하여 리디아로 교체된 특수기술 중심의 인공지능. 군견, 크라이오 콥터, 크라이오 군단 등 특수 기술 위주의 유닛들을 주력으로 삼는다. 패널기술로 당연히 최첨단 기술을 무조건적으로 찍으며, 얼음 광선 스킬을 즐겨 쓰는 편. 그 외의 유닛들도 잘 활용하기 때문에 시너지가 엄청나다.
-소련군-
* 암살 부대장 : 모스크빈처럼 게릴라, 기동 위주의 인공지능. 지속적인 보병 압박과 테러 드론, 시클, 박격포 바이크, 리퍼를 다수 생산한다. 특히나 리퍼의 점프는 어떤 지상유닛도 한방에 파괴하기 때문에 중장갑 고테크의 유닛 조합에도 위협적이다. 후반에는 데졸레이터와 키로프도 생산한다.
* 중장갑 부대장 : 올렉이 사용하던 기갑 위주의 인공지능. 박격포 바이크, 해머탱크, 리퍼, 아포칼립스, V4 등 정말로 다양한 기갑 유닛들로 압박해 온다. 지상 유닛을 생산할 수 없는 해상맵에도 불프로그 다수와 해군 위주의 병력으로 압박해온다. 공중 유닛도 가끔 생산하는 편.
* 공군 부대장 : 전작에는 쟈나였지만 현재는 베라가 사용하는 공군 위주의 인공지능. 인공지능 중에서도 가장 위협적인 편에 속한다. 다수의 트윈 블레이드와 미그를 위주로 실시간으로 압박해오며, 나중에는 키로프까지 생산해 기지를 부수러 온다. 지상 또한 보병이나 리퍼 위주로 생산하기 때문에 지상-공중 둘 다 대처가 어려운 편. 해상전에서도 그 위험성은 건재하다.
* 암살 부대장 : 모스크빈처럼 게릴라, 기동 위주의 인공지능. 지속적인 보병 압박과 테러 드론, 시클, 박격포 바이크, 리퍼를 다수 생산한다. 특히나 리퍼의 점프는 어떤 지상유닛도 한방에 파괴하기 때문에 중장갑 고테크의 유닛 조합에도 위협적이다. 후반에는 데졸레이터와 키로프도 생산한다.
* 중장갑 부대장 : 올렉이 사용하던 기갑 위주의 인공지능. 박격포 바이크, 해머탱크, 리퍼, 아포칼립스, V4 등 정말로 다양한 기갑 유닛들로 압박해 온다. 지상 유닛을 생산할 수 없는 해상맵에도 불프로그 다수와 해군 위주의 병력으로 압박해온다. 공중 유닛도 가끔 생산하는 편.
* 공군 부대장 : 전작에는 쟈나였지만 현재는 베라가 사용하는 공군 위주의 인공지능. 인공지능 중에서도 가장 위협적인 편에 속한다. 다수의 트윈 블레이드와 미그를 위주로 실시간으로 압박해오며, 나중에는 키로프까지 생산해 기지를 부수러 온다. 지상 또한 보병이나 리퍼 위주로 생산하기 때문에 지상-공중 둘 다 대처가 어려운 편. 해상전에서도 그 위험성은 건재하다.
- 욱일 제국-
* 기습 작전장 : 신조가 사용하는 기습 위주의 인공지능. 다수의 보병들과 기갑 유닛, 그리고 욱일 제국 특유의 유연한 확장성을 이용한 타워 러쉬로 플레이어를 압박해온다. 보병은 탱크 버스터, 아처 메이든, 유리코, 로켓 엔젤로 압박하고, 기갑은 초반에 텐구, 쓰나미 탱크로 공격하다가 나중에는 파동포 전차를 다수 생산해댄다. 해군은 잘 생산하진 않지만, 상황에 따라서 기가포트리스도 생산하기도 한다.
* 기계화 사단장 : 켄지의 주특기인 기갑 위주의 인공지능. 다수의 텐구와 VX 쓰나미, 강철낭인, 킹 오니, 그리고 파동포 전차 같은 중장갑 유닛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욱일 기갑 유닛들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에 속하지만, 자폭 스킬 찍고 달려드는 강철낭인은 상당히 위협적이다.
* 해군 제독 : 나오미가 사용했던 타카라의 주특기 해군 위주의 인공지능. 해상전 한정으로 가장 위협적인 AI이다. 초반에는 야리로 압박해오고, 나중에는 쓰나미, 나기나타 위주로 공격해오다가 종국에는 기가포트리스까지 생산한다. 그것도 한두 기 정도가 아닌 다수로. 이상하게도 쇼군 전함은 별로 생산하지 않는다. 어차피 기가포트리스가 있어서... 지상전이 섞여있을 경우 그쪽도 신경 쓴다. 반대로 맵이 바다가 없거나 적은 맵에선 극악이어도 가장 약한 인공지능으로 전락한다.
* 기습 작전장 : 신조가 사용하는 기습 위주의 인공지능. 다수의 보병들과 기갑 유닛, 그리고 욱일 제국 특유의 유연한 확장성을 이용한 타워 러쉬로 플레이어를 압박해온다. 보병은 탱크 버스터, 아처 메이든, 유리코, 로켓 엔젤로 압박하고, 기갑은 초반에 텐구, 쓰나미 탱크로 공격하다가 나중에는 파동포 전차를 다수 생산해댄다. 해군은 잘 생산하진 않지만, 상황에 따라서 기가포트리스도 생산하기도 한다.
* 기계화 사단장 : 켄지의 주특기인 기갑 위주의 인공지능. 다수의 텐구와 VX 쓰나미, 강철낭인, 킹 오니, 그리고 파동포 전차 같은 중장갑 유닛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욱일 기갑 유닛들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에 속하지만, 자폭 스킬 찍고 달려드는 강철낭인은 상당히 위협적이다.
* 해군 제독 : 나오미가 사용했던 타카라의 주특기 해군 위주의 인공지능. 해상전 한정으로 가장 위협적인 AI이다. 초반에는 야리로 압박해오고, 나중에는 쓰나미, 나기나타 위주로 공격해오다가 종국에는 기가포트리스까지 생산한다. 그것도 한두 기 정도가 아닌 다수로. 이상하게도 쇼군 전함은 별로 생산하지 않는다. 어차피 기가포트리스가 있어서... 지상전이 섞여있을 경우 그쪽도 신경 쓴다. 반대로 맵이 바다가 없거나 적은 맵에선 극악이어도 가장 약한 인공지능으로 전락한다.
3. 추가 유닛 소개
3.1. 연합군
뭔가 연합군답지 않은 유닛들이 대거 추가되었다.[6] 항공 전력은 하빈저 등의 추가로 더욱 강해지고 지상에서도 패시파이어와 퓨처탱크의 추가로 업라이징에 와서는 지상군도 더 이상 소련군에 안 밀린다. 전부 고테크 유닛에 하나같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멀티플레이가 가능했으면 진작에 삭제되거나 칼질당했을 유닛들이 많다. 새로운 유닛이 하나같이 전작보다 퓨처테크산 병기인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3.2. 소련군
연합군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업라이징이기에 소련은 연합군에게 패배하고 몰락한 상황에서 남은 병력을 모아 레지스탕스를 구성하여 연합군과 퓨처테크간의 비밀을 파해친다는 것이 주요 스토리 라인이라 여러가지 실험적인 유닛들과 기동성 위주의 게릴라성 유닛들이 추가되었다.3.3. 욱일제국군
투항한 뒤 연합군의 관리를 받고 있지만 게릴라 위주의 소련군과는 달리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말도 안되는 유닛들이 추가되었다. 초반 대공 유닛인 아처 메이든은 사기까진 아니어도 대공 보병과 자벨린 보병이 없어 초반에 매우 약했던 욱일 보병의 대공을 보완시켜 주었고, 근접이지만 쓰나미를 상회하는 빠른 이동속도와 단단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중장갑 킬러 강철낭인, 그리고 슈퍼 무기를 상회하는 초거대요새 기가 포트리스가 등장하였다. 기가 포트리스만 많이 모은다면 게임은 사실상 이긴거나 다름없을 정도. 슈퍼 무기도 두렵지 않다.[7]여담으로 제작진이 약을 한 사케로 했는지 유닛들의 디자인이 한층 더 괴랄해졌다.
4. 추가 등장 인물
- 루퍼트 쏜리 - 전쟁 이후 취임한 유럽 연합 대통령. 전쟁 이후 평화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명목으로 퓨처테크와 계약을 맺어 연합군 기술을 위임한다. 그러나 실상은 공간 단절기를 이용해 소비에트를 역사에서 지워버리고 전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욕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소비에트 저항군의 공격으로 공간 단절기가 파괴되면서 실패하고 결국 연합군 지도자들에게 퓨처테크 CEO에서 탄핵되어 정치적 타격을 입는다. 배우는 맬컴 맥다월.
- 더글러스 힐 - 워런 풀러를 대신해 등장한 연합군 사령관. 연합군 차세대 평화 유지군 훈련과 전후 대 욱일 제국 정책을 돕고자 은퇴를 번복한 백전 노장이라고 한다. 유명 프로레슬러 릭 플레어가 배역을 맡았다.
- 켈리 위버 - 퓨처테크 대변인. 배우는 조디 린 오 키프.[8] 도전 과제에서 플레이어에게 연합군, 소비에트, 욱일 제국의 기술을 탈취하라는 임무를 맡긴다. 도전 과제를 다 깨면 플레이어를 퓨처테크 CEO로 추대한다.
- 리디아 윈터스 - 리젯 헨리를 대신해 등장한 연합군 사령관. 전쟁 중에 연합군 궤도 방어 네트워크를 담당했으며 전쟁 이후 직접 연합군 병력을 지휘한다고 한다. 배우는 루이스 그리피스가 맡았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ydiaWinters_RA3_Head1.jpg
- 타카라 사토 - 나오미 시라다를 대신해 등장한 욱일 제국 사령관. 로켓 엔젤 제1부대 지휘관을 지냈으며 제국 최후 방어 부대 지도자가 되어 연합군을 상대로 수차례의 기습 작전을 수행했다고 한다. 참고로 배역을 맡은 배우 제이미 정은 한국계 미국인이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A3U_Takara_Sato.png
5. 캠페인
자세한 내용은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캠페인 문서 참고하십시오.외전인 유리코 캠페인을 제외하면 소련군 첫번째 미션을 클리어해야 다른 진영의 미션 진행이 가능하다.
6. 도전 과제
자세한 내용은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업라이징/도전 과제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8. 기타
개그력 쩌는 유닛들이 굴러다니는 레드얼럿3지만, 업라이징의 추가 시나리오와 도전 모드를 하다 보면 퓨쳐테크사가 수상쩍다는 것을 알게 된다.일단 업라이징의 시나리오 배경은 연합군이 승리했지만 미국 중심에서 유럽 연합 중심으로 바뀌었고, 소비에트는 다시 군사력을 결속하여 연합군과 퓨쳐 테크와의 긴밀한 관계를 폭로하고, 타츠 황자는 연합국에게 우호적이나 다른 욱일 소속 쇼군들이 독자세력을 구축해서 저항 중인 상황이다.
소련 미션은 과학자들을 구출한 이후 무르만스크에 건설된 퓨처테크의 기지가 건설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그곳을 정찰해 보는데 소련 민간인들로 크라이오 기술을 실험하고 있는 것에 분노해 키로프 폭격선을 다수 보내지만 크라이오 기술 때문에 다 꽁꽁 얼어서 박살나 버리고 이곳을 공격하는데 유럽 연합의 쏜리 대통령이 소련이 정전 협정을 어겼다면서
연합군 미션은 항복한 타츠 황자와 협력하여 욱일 제국의 각 쇼군들을 생포하기 위해 싸우는 내용으로 처음엔 이가 현에 진을 친 신조의 부대를
욱일 미션은 욱일이 다시 일어난다는 것이다. 연합군이 일본을 점령했고 소련은 사할린 섬에 쳐들어와 켄지 사령관이 어떻게든 버티고 있지만 서로 막상막하이고[10] 연합은 도와주지 않고 뒤로 빠지려는 행동을 보이자 타츠 황자(여기선 황제)의 명령으로 사령관(플레이어)이 위장 수송선을 이용해 소련군 뒤쪽 기지로 이동하여[11] 기지를 점령해 소비에트의 물자를 뺏어 뒤통수를 쳐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이후 소련이 오키 섬을 공격하는데 여기엔 선대 왕인 요시로 황제의 무덤이 있는 곳이라 필히 사수하려고 하지만 연합이 또 꽁무니만 빼자 타츠는 오키 섬에 있는 연합군 병력을 적당히 처리하고 패시파이어 FAV를 탈취하여 소련군의 첫 부대를 박살낸다. 이후 후속 부대가 나타나 진을 치고 사령관은 이들을 무찌르고 그곳의 관측소를 전부 확보한다.[12] 반격을 위해 새로 개발한 병기인 기가 포트리스로 블라디보스톡을 파괴하고 감시용으로 남아있던 욱일 내 연합군이(전 연합군 미션 공군 사령관 자일스) 정전 협정을 위반했다면서 뒤를 치려는 걸 처리한다는 내용.[13] 이 블라디보스톡은 유리코 수용소 미션에서 잠깐 언급되긴 한다.
욱일 시나리오 미션과 따로 분리된 유리코 오메가의 탈출 미션은 그냥 유리코 오메가 원본이 자신을 감금한 시설을 부수고 사회로 탈출했다는 이야기이므로 다른 시나리오들과 전혀 연관이 없다. 처음에는 욱일 제국이 건재했을 당시 병력이 태평양으로 이동하면서 수용소 인원이 빈 틈에 이즈미의 사주로 탈출하려다 붙잡힌 이후 이용당하다가 욱일 패배 후 연합군의 포로 구금 시설로 옮겨졌다 깨어나 난동을 부린 후 다시 원래 있었던 수용소로 이동한다. 포로 구금 시설에서 이런저런 이후의 이야기를 알게되는 건 덤.[14] 이후 다시 수용소에 잠입하여 박사를 죽이고[15] 이즈미를 구하지만 이즈미가 급 열폭과 함께 배신을 때리자 분노하여 그녀를 죽이고 어떤 도시로 이동하는 것으로 끝난다.
시계열로 배열하면 다음과 같다.
1. 욱일 제국의 스파이 로봇이었던 하워드 T. 엑커맨 미국 대통령은 연합과 소련과의 동맹 관계를 파탄내기 위해 루즈벨트 지구 최후의 날을 가동하려 했으나 로버트 빙햄 원수의 지시를 받은 사령관에게 저지당하고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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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졸지에 미국 대통령이 사라져버렸으나 연합군은 사령관의 뛰어난 지휘 하에 소련군과 제국군을 무찌르고 승전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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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럽 연합의 대통령으로 새롭게 취임한 루퍼트 쏜리 대통령이 연합군의 수장이 되었고 쏜리 대통령은 전세계를 자본주의의 힘 아래 하나로 묶겠다고 공언하며 퓨처테크 사측에게 연합군의 기술 개발을 일임하고 붙잡힌 소비에트 포로들과 민간인들을 실험에 이용할 수 있도록 퓨처테크측에 포로 수용소 관리 권한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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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비에트 저항군이 반격에 나서 퓨처테크사에 억류된 자국 과학자들과 실험체가 된 포로 및 민간인들을 구출하고 퓨처테크사에게 타격을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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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퓨처테크사의 비인도적인 실험들이 폭로되고 쏜리 대통령은 큰 비난에 직면하지만 쏜리는 책임을 부인하고 퓨처테크사는 연합군 기술 개발 사업에서 어느정도 손을 뗀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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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퓨처테크와 루퍼트 쏜리 연합 대통령의 발자취를 추적하던 소비에트군은 루퍼트 쏜리와 퓨처테크사가 꾸미고 있던 음모를 알아채고 공격을 가해 이를 막아낸다.
→
7. 욱일 제국의 지도자가 된 타츠 황자는 연합군의 지배를 거부하는 욱일 제국군 장군들의 반란에 직면하여 연합군의 지원 하에 반란군들을 하나씩 제거한다.
→
8. 반란이 진압되고 욱일 제국군을 손에 넣은 타츠 황자는 제국의 부활을 선언하며 연합군을 기습하지만 반격을 받고 패배한다.
→
9. 연합은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소비에트는 퓨처테크사 및 루퍼트 쏜리 대통령의 음모를 분쇄하며 연합 지도자들의 감사인사도 받고 소비에트 영내에 주둔한 연합군이 철수하며 부활하였으며 욱일 제국은 황태자와 주요 장군들이 모조리 체포되어 연합군에 종속되었다.
→
10. 퓨처테크사는 연합과의 계약도 파기되고 소비에트군의 공격에 큰 피해를 입었으나 3국의 주요 기술들을 모두 손에 넣으며 미심쩍게 시나리오 종결.
미션의 순서대로 신유닛을 생산할 수가 있는데, 연합군은 하빈저 건쉽-크라이오 군단병-패시파이어 FAV 순이고 소련군은 데졸레이터-박격포 바이크-리퍼-그라인더 탱크, 욱일군은
[1] PC[2] 콘솔[3] 사령관의 도전이라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콘솔판의 컨텐츠는 도전 과제 모드 하나 뿐이다.[4] 물론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도 여러 아마추어 제작자들을 통해 기존 게임보다 수준이 높은 인공지능들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이쪽은 공식 인공지능인데도 처음부터 수준이 매우 뛰어나다.[5] 예를 들어 소련군 공군 사령관이라도 지형이나 상황에 따라서 해머탱크 같은 중장갑 유닛들도 다수 운영한다.[6] C&C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GDI를 제외한 제1세계 진영들(연합군, 미군)은 타 진영에 비해 순수 화력이 부족한 이미지에 속한다.[7] 물론, 소련군의 진공 파열기가 나오면 게임 접어야 한다. 진공 파열기는 움직이는 유닛이라면 다 한가운데로 끌어모아 무조건 즉사시키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6300 X N의 돈이 모두 증발해버린다.[8] Jodi Lyn O’Keefe. 프리즌 브레이크 등에도 출연한 바 있는, 아동 모델 출신의 배우, 모델, 패션 디자이너.[9] 이 녀석들 중에는 퓨처탱크의 비눗방울이 붙은 녀석도 있다. 마지막 미션에서 퓨처탱크를 처음 본다면서!?[10] ...라고는 하지만 어려움이면 오히려 털린다. 거꾸로 쉬움으로 하면 반대로 털어버린다.[11] 기지로 곧장 직진하면 곰한테 들켜서 바로 박살나므로 11시 방향의 비행기지로 이동해야 한다. 만약 드레드노트나 아쿨라 같은 해상 유닛으로 소련군의 트윈블레이드에 올라타게 되면 "왜 우리 전함이 땅 위에서 달리는 거지?"라고 의아해 하는 귀요미컨스크립트의 대사를 들을 수가 있다. 그리고 아무도 전함과 잠수함이 땅 위를 달리는 것과 헬리콥터가 전함을 싣고 가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12] ...라고는 하는데 관측소 점령할 필요 없이 그냥 소련군 건설소만 다 부숴도 클리어 가능하다. 어?[13] 이 때 자일스의 기지가 등장하는 곳으로 가 쇼군 전함이나 기가포트리스로 MCV만 핀포인트 사격해서 부수면 새까맣게 몰려왔던 하빈저 건쉽과 항모들이 꽁지 빠지게 바로 후퇴한다.[14] 이 수용소가 퓨처테크의 관리 하에 있다던가, 데졸레이터 기갑병의 슈트는 내부 사람이 죽을 때까지 벗지 못한다던가 시마다 박사의 컴퓨터에 마작이랑 야동만 가득하다는 등...[15] 박사는 계속 도망다니는데 체력이 하빈저 건쉽이나 기가포트리스보다도 튼튼하다. 탱킹으로 유리코랑 붙으면 이길 것 같은데?[16] 그리고 도전 과제로 넘어가서... 도전 과제는 퓨처테크가 연합, 소비에트, 욱일 3진영의 주요 기술을 혼란 중에 전부 탈취하는 것이다. 심지어 도전 과제 처음 시작 동영상을 잘 살펴보면 독자세력 취급으로 퓨처테크 전용 엠블렘도 등장한다. 그리고 100%를 찍어 3진영 주요 기술을 전부 얻는 데 성공한다. 물론 밸런스 문제겠지만 연합군의 신유닛 4종류와 크라이오콥터, 미라지 탱크는 전부 퓨처테크 사의 물건인데 기술을 탈취해야 한다고 방방대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다.[17] 말했다시피 욱일 첫 미션은 소련군 유닛으로 해결해야 하므로...[18] 욱일군 미션임에도 훔친 패시파이어를 적극 활용을 권장하는 임무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