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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46:06

칼럼 체임버스/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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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칼럼 체임버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사우스햄튼 FC

파일:external/img.thesun.co.uk/calum_2031754a.jpg
사우스햄튼 FC 유스 출신으로 2012년 1군팀으로 승격하였다. 프리 시즌 메모리얼컵 RSC 안데를레흐트 전에서 28번을 받고 데뷔하였다. 8월 28일 리그컵 스테버니지 FC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선발 출전하였고, 84분 벤 리브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였다. 2013년 7월 31일 소속팀과 4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3년 8월 17일 웨스트 브롬 알비온 전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

1.2. 아스날 FC

2014년 7월 28일에 엑소더스가 일어나고 있던 사우스햄튼[1]에서 아스날 FC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기본 12m 파운드, 옵션 포함 16m 파운드라고 한다.

1.2.1. 2014-15 시즌

꽤 안정적이고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마킹과 태클 모두 깔끔하나 공격적으로는 약간 아쉽다. 하나 어린선수이므로 팬들 모두 큰 기대 중.

처음 구상은 중앙 수비수[2]였다. 벵거 감독은 체임버스에 대해 FC바르셀로나로 떠난 토마스 베르마일렌의 대체자 그 이상을 기대했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 커뮤니티 실드를 시작으로 센터백에 기용돼 좋은 효과를 본 바도 있었다.

하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이러한 분위기는 달라졌다. 시즌 도중 옮기게 된 오른쪽 수비에서 체임버스는 강렬한 인상들을 남기면서 측면 수비로 포지션이 완전히 이동했다.

사정이 있었다. 아스날 수비진에 줄이어 발생한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체임버스를 오른쪽 수비의 차선책으로 세웠다. 이동한 체임버스는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마티유 드뷔시의 자리를 대신했다. 측면 수비에도 전 소속팀에서 경험이 있던 체임버스는 보란듯이 맹활약했다. 공수에서 맹활약하면서 벵거 감독에게 새로운 수비 옵션을 제공했다.

진짜 문제는 로랑 코시엘니가 쓰러지면서 생겼다. 코시엘니는 갑작스러운 부상을 입고 당분간 결장하게 됐다. 대안 마련이 시급해진 벵거 감독은 체임버스와 몬레알을 두고 고민했다. 시즌 개막 전부터 중앙 수비수를 연습했지만 그래도 몬레알 기용은 도박이었다. 동시에 오른쪽에서 잘 뛰고 있는 체임버스를 갑자기 중앙으로 되돌리는 것도 위험부담이 있었다.

앞으로도 벵거 감독은 체임버스와 중앙 수비 구성에 대한 고민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잘해도 너무 잘하는 체임버스와 그 외 수비수들 간의 적절한 조화가 관건이다. 체임버스의 포지션도 이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상으로 빠져 있는 주축 수비수들의 복귀도 체임버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도 관심거리다.

1992년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아스날에서 활약한 전설, 레이 팔머는 "체임버스는 팀에 최고 영입이다. 하지만 벵거 감독에게는 두통을 안겨다준다. 그의 포지션은 팀의 경기 스타일 등을 결정해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아스날은 오는 9일 스완지 시티와 리그 경기를 펼친다. 아직 최상의 멤버로 수비라인을 구성할 수 없는 아스날은 또 다시 체임버스의 활용법을 놓고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즌에 사우스햄튼에서 이적한 선수들 중 리키 램버트[3], 데얀 로브렌[4], 루크 쇼[5]에 심지어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까지, 아담 랄라나를 제외하고 전부 부진하면서 체임버스만이 그나마 살아남았다고 아스날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체임버스는 이후 주전에서 밀렸고, 데얀 로브렌, 루크 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각성하였다.

그런데 최근에 가면 갈수록 수비에서 문제를 보이고 있다. 코시엘니가 쓰러지고 깁스가 쓰러지고 아스날의 수비진 반이 박살이 나면서 그나마 수비 하던 체임버스도 점차 흔들리고 있다.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부터 점차 부진한 모습을 보이더니 스토크 시티 전에서는 퇴장까지 당해 버렸다. 주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가 대놓고 챔버스 쪽에 빠른 공격수를 배치하면 영혼까지 털려버리는 모습이 나오곤 한다. 우측 풀백으로 놓기에는 속도가, 센터백으로 놓기에는 경험이 부족해서 아쉬운 상황. 수비진이 부상때문에 무너져서 로테이션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몬레알, 드뷔시가 센터백으로, 체임버스가 우측 풀백으로 출전하기도 한다. 물론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약점들이 보완될 여지는 있다. 같은 나이, 같은 포지션의 엑토르 베예린이 빠른 발을 바탕으로 포텐을 대폭발시켜, 다양한 수비 옵션을 제공하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내려갔다. 또다른 잠재적 우측 풀백 포지션 경쟁자인 젠킨슨이 임대가서 폭풍활약 중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센터백이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2.2. 2015-16 시즌

왓포드와의 FA컵 8강전에서 모처럼 오른쪽 수비로 출전하였으나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깁스와 함께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로는 출전 명단조차 들지 못하고 있다.

1.2.3. 2016-17 시즌

2016년 7월 롭 홀딩이 이적해 오면서 더욱 중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6]

16-17 시즌 리버풀과의 첫 경기에서부터 홀딩과 함께 상대 공격진에 영혼까지 털리면서 벵거 감독은 아예 체임버스의 임대를 컨펌했다.[7] 게다가 무스타피까지 올 판이니...

결국 미들즈브러로 임대 갈 것 같다. BBC, 스카이스포츠발 기사니 확실한듯. 가서 경험치 잘 먹고 와
1.2.3.1. 미들즈브러 FC (임대)
9월 24일 토트넘전에 선발 출장했는데 부진했다. 발데스에게 한 백헤딩이 너무 세서 간신히 잡은 발데스에게 욕을 무지막지하게 먹었다. 이어 다양한 실수들을 보여주었다. 원래 수비수는 털리면서 큰다고는 하지만 그 외에는 해설에게 호평을 들었다.

그래도 이후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 센터백인 아얄라를 밀어 버리면서 주전자리를 차지 하였다. 벵거도 아주 흐뭇한 상황.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기는 하나, 여전히 얼을 타는 모습도 존재하고 있다. 참고로, 몇몇 구너들은 그가 현재 보로 수비의 핵심인줄 아지만 현실은 벤 깁슨이 보로 수비의 핵심 그 자체이다.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기에 아스날이 써먹을 수도, 팔아먹기에도 나쁘지 않은 윈윈 결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다.

마틴 키언은 체임버스가 남았으면 하지만, 주전 자리 보장이 불가능한 아스날보다 스타팅 센터백이 될 수 있는 타팀으로서의 이적을 선호하지 않을까 하고 챔버스의 이적을 예상하기도 하였다.

1.2.4. 2017-18 시즌

역시나, 초기 프리시즌에 불참하면서 솔솔 이적설이 나오더니 ( 사실, 롭 홀딩과 함께 유로에 참가해서 불가능하기는 하였다 ) 팰리스로의 이적설이 점화되었다. 하나, 선수 본인이 팀에 남고 싶어하고 오히려 무스타피 이적설이 나오더니 잔류를 하게 되었다.

온스테인 말로는 원래는 벵거가 팔려고 했으나, 막상 시즌이 시작될 무렵에 그 생각을 바꿧다고 한다. 실제로, 레스터는 체임버스에 27M이라는 가격을 제시했었다고 한다 ( 사실, 체임벌린마저 판 상황에서 챔버스까지 판매할시 홈그로운 문제가 발생해서 애초에 판매는 불가능하였다. ) .

9월말 부상에서 복귀하여 2군경기에 투입될 예정이며 홀딩이 너무 끔찍한 경기력을 보인터라 멀대에 이은 2순위 백업 센터백으로 활약할듯 하다.

그리고 10월 중순즈음에 구단과 2년 재계약을 하였다. 앞으로 팀의 미래의 센터백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은 나름 확인 받은 듯 하다.

몬레알의 부상을 틈타 크팰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베예린과 함께 자하에게 계속 위험한 찬스를 노출하며 아직 한계가 있는 선수라는 것만 보여줬다.

이후에도 출전했으나 반대편의 홀딩과 함께 누가 더 불안한지 대결하는 수준의 딱한 수비를 선보여주었다.

리그컵 결승이나 리그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보아 일단 홀딩보다는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듯 하다.

리그 29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선 뜬금없이 라이트백으로 선발출전하여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며 2-1패배에 일조했다.

AC밀란과의 유로파 리그 16강전에서도 또 라이트백으로 선발출전하였는데 이번에는 좋은 수비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8]

이후 유로파에 올인하게 된 아스날이 본격적으로 리그에서 로테를 돌리자 무스타피와 함께 꾸준히 선발 출전중. 그러나 폼은 그닥이다.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전반 초 코시엘니가 쓰려져 급히 경기에 투입되었다. 한 골을 헌납하긴 하였으나 전에 보이던 모습과는 달리 꽤 괜찮았다. 경기 후 팀내 최고평점(7)을 받았다.

사실 수비능력은 그렇게 나쁘지 않아 보이나, 라인조절 능력이나 스피드가 떨어져 뒷공간 허용이 좀 많다.

하지만 현재 아스날 센터백 로테이션 자원 중에는 그나마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36, 37라운드에서는 신인 마브로파노스와 함께 출장했는데, 두 경기 모두 무스타피와 짝을 지었을 때와 달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풀럼과 루머가 나고 있다. 하나, 현재 홈그로운 선수들의 대거 이탈 우려가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 챔버스를 팔기는 애매하다. 무엇보다, 정작 떠나야 할 선수는 올 시즌 최악의 기복을 보여준 무스타피[9]이지, 체임버스는 아니다. 그래서인지, 아스날은 풀럼에게 상당히 높은 수준의 비드를 하지 않는 이상 팔 의향은 없다는 의사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7월 3일 아스날과 장기 재계약[10]을 맺으며, 아스날은 그를 팔 생각이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1.2.5. 2018-19 시즌

무스타피와 치열한 주전경쟁이 예상되었으나 다소 뜬금없이 풀럼으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온스테인 말로는 출전 시간 보장을 위해서라고.
1.2.5.1. 풀럼 FC (임대)
뜬금없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텐을 터트렸고 2018-19 시즌 풀럼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팀이 전반기 기준으로 노답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본인도 거기에 물들어 개똥을 싸고있었으나, 라니에리 부임 이후로는 뜬금없이 3선 자원으로 기회를 받고 있다. 3선으로 전환한 이후 굉장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스타일상 팀 중원의 밸런스를 잡아주고 있다. 후에 들리는 이야기로는 팀의 코치인 스콧 파커가 그의 볼배급 능력을 보고 미드필더로의 변경을 제안했고, 이전보다 자유로운 상태에서 그의 능력이 극대화됐다고 한다. [11]

아스날에 와서 자리를 잡을지는 아직 의문이다. 엘네니가 팔린다면 자카나 토레이라의 백업 역할을 수행할 듯 보인다.[12] 혹은 중앙 수비수를 기본으로 멀티 자원으로 키울지도?

웰벡, 램지의 이탈로 다음 시즌에는 아스날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풀럼이 강등되면서 체임버스가 임대간 팀이 19위로 2연속 강등당하는, 개인으로서 불명예스러운 기록이 생겼다. (16-17 시즌 체임버스가 임대갔던 미들즈브러도 19위로 강등당했다.)

1.2.6. 2019-20 시즌

홈그로운 자원인 램지, 웰벡이 이탈하는 마당에 정말 좋은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 한 아스날에서 시즌을 보낼 예정이다. 이미 풀럼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팀 내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자카나 토레이라의 백업이나 센터백으로 활약할 듯. 애초에 에메리가 체임버스를 임대보낸것도 단순 방출이 아닌 경험 쌓으라고 보냈기 때문에 잘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윌프레드 자하의 딜에 포함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코읍읍의 태업으로 인해 센터백으로 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리시즌 콜로라도전에서는 센터백으로 기용되었다.

뮌헨전에서는 1-1 상황에 무스타피와 교체투입되었는데, 무스타피보다 몇 배는 안정적인 모습에 빌드업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그간 무스타피를 봐오던 구너들에게 한줄기 희망을 선사했다. 체임버스가 후방을 잡아준 덕에 아스날은 더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원정에서 비록 뉴캐슬이 매우 못한 것도 있지만 안정감 있고 노련한 플레이를 보이며 [ ]의 악몽을 잊을 수 있게 해주었다.

6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메이틀랜드-나일스가 퇴장당한 오른쪽 풀백 자리에 교체로 나와서 2-1로 지던 상황에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막판 발밑을 이용해 강하게 압박하는 상대를 벗겨내며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리그컵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수비력 뿐만 아니라 공격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8라운드 본머스전에서는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주며 베예린이 제 폼을 찾는다해도 주전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박종윤 왈, 12월 현재 아스날 수비진 중에서 그나마 사람 구실을 하고 있는 선수라고 한다. 그마저도 오른쪽 풀백은 안 되고, 센터백일 때의 이야기라 한다.

수비력은 괜찮은 편인데 공격력이 없는 수준이다. 그래도 똥 그 자체인 나일스와는 비교 불가다.

20R 소크라티스의 부상으로 루이스와 함께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이른 시간에 슈코드란 무스타피와 교체되었다. 스스로 걸어나가 큰 부상이 아닌걸로 예상되었으나 나중에 전방 십자인대 부상이 컨펌되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8월 30일에 복귀한다고 밝혔지만 더 빠르게 7월 8일에 복귀하였다.

1.2.7. 2020-21 시즌

부상 복귀는 했으나 리그 경기에는 한 번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친구 홀딩이 중반기 들어 폼이 매우 좋아져 재계약까지 성사시킨 것과 대조되게, 체임버스는 유로파 2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다.

이 와중에 외질이 2021년 겨울에 팀을 떠나면서 베예린과 함께 아스날 최고참 선수로 등극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체임버스의 미래는 밝아 보이지 않는다. 계약 기간이 2022년까지이고, 넬슨, 은케티아, 윌록, 스미스로우, 마르티넬리, 사카, 살리바, 묄러, 헤인, 아지즈 등 향후의 홈그로운 자원도 넘처나기 때문에 체임버스는 더 좋은 폼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방출이 유력하다.

27라운드 번리전에서 뜬금없이 선발 출전했는데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팀은 레노와 자카의 얼척 없는 실수로 1:1 무승부.

29R 웨스트햄전에서도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출장하여 맹활약했다. 경기 중 open-play cross를 8번 기록했는데 이는 양 팀 중 최다 기록이었고, 클리어링도 6회로 아스날 선수중 최다였다. 체임버스가 올린 크로스 중 1개는 라카제트 슈팅 후 상대 수비수 맞고 자책골, 1개는 그냥 수비수가 걷어내려다가 자책골을 기록해서 2개 크로스가 그대로 골로 이어졌으니 득점과도 직접 이어지는 활약을 한 것이다. 특히 베예린의 최근 퍼포먼스나 이탈 가능성을 고려하면 잔여 시즌 동안 풀백으로 기회를 부여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풀백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순식간에 방출 유력 후보에서 재계약 제의까지 받는 상황이 되었다. 온스테인에 따르면, 아스날이 티어니, 홀딩, 체임버스와 유스 출신들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재편할 거라고 언급했다. 다음 시즌에도 풀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오가는 멀티 자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1.2.8. 2021-22 시즌

프리시즌 우풀백 경쟁자인 세드릭 소아레스, 베예린이 연이어 안좋은 폼을 보여주고 체임버스 본인은 라이트백과 센터백 두 자리에서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닥주전급의 영입이 없는 한 사실상 우풀백 주전은 체임버스일정도로 세드릭, 베예린 둘 다 기대 이하의 폼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1라운드, 3라운드에서 체임버스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 경쟁은 미궁 속에 빠졌고, 결국 경쟁자인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합류했다.

토미야스의 경미한 부상 속에서 교체 출전한 세드릭 소아레스가 안좋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 사이에서는 겨울에 빨리 서브 풀백을 사던가 차라리 롤이 비슷한 체임버스를 쓰자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2021년 12월까지 리그 2경기, 리그컵 2경기만 출전하였다. 2022년 1월 리버풀과의 리그컵 준결승에서 그간 컵대회 주전으로 뛰던 소아레스마저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에 투입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1월 이적시장에서 급작스럽게 아스톤 빌라 FC와의 이적 링크가 전개되었고, 결국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아스날을 떠나게 되었다.

1.3. 아스톤 빌라 FC

2022년 1월 28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 FC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3년 반에 이적료는 비공개로 확인되었다.

1.3.1. 2022-23 시즌

2023년 1월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결국 시즌 끝까지 빌라에 남는 것이 확정되었다. 주전으로 나오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멀티 포지션을 뛸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교체 자원으로써 센터백,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으로 후반전에 간간히 출전하고 있는 중이다.

1.3.2. 2023-24 시즌

컨퍼런스 리그에서 그나마 딱 한 번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장했는데 별 다른 활약없이 교체되었고 팀도 그 경기는 졌다.

오른쪽 자리는 매티 캐시가 부동의 주전이고 센터백 역시 시즌 시작하자마자 시즌 아웃된 타이론 밍스를 제외하고 파우 토레스에즈리 콘사가 확고한 주전인 상황에서 그 뒤로 있는 디에고 카를로스는 물론 올 시즌 합류 후 전반기가 다 지나가도록 리그는 데뷔도 못하고 컨퍼런스리그만 뛰고 있는 클레망 랑글레보다도 후순위인 사실상 5순위 센터백이라 전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매티 캐시가 선발 출전하지 않는 경기에서도 콘사가 오른쪽으로 가고 카를로스가 선발 센터백으로 나오는 상황이기에 기존 자원들이 줄부상으로 쓰러지지 않는 한 올 시즌 끝날 때까지 경기장에서 얼굴 보기는 힘들어보인다. 어째 아스날 시절 친했던 롭 홀딩과 올 시즌 처지가 매우 비슷하다

시즌 종료 후 공식적으로 아스톤 빌라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여러 보도를 통해 카디프 시티 이적에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1.4. 카디프 시티 FC

2024년 7월 14일, 카디프 시티 FC 이적 오피셜이 떴다. 계약 기간은 3년.


[1] 루크 쇼는 맨유로, 데얀 로브렌, 아담 랄라나, 리키 램버트는 리버풀로, 심지어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까지 토트넘으로 떠났고, 체임버스도 결국 아스날에 합류했다.[2] 전술 상황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 기용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한다.[3] 램버트는 애매한 것이 기껏 이적했는데 뜬금 마리오 발로텔리도 리버풀에 이적하면서 주전급 로테 자리조차 위태로울 지경이었다. 스터리지 부상 후에도 계속된 발로텔리 기용 때문에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기니 제 폼이 날 리가 없다는 평. 결국 발로텔리가 램버트보다 더 부진해 결국 램버트의 선발 기용이 늘어나고 있는가 싶더니.. 결국 WBA로 이적해 버렸다..[4] 램버트처럼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 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수비를 못 한다. 사우스햄튼의 그 녀석이 맞나 의심될 정도로. 골키퍼인 시몬 미뇰렛이 수비 조율 면에서 크게 약점을 보이기도 하지만 로브렌의 현재 폼도 이상할 정도로 좋지 않다.[5] 파트리스 에브라도 없는 상황에 뛸 수만 있다면 닥 주전 레프트백이지만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6] 유소년 국대에서 자주 호흡을 맞췄다.[7] 사실 수비수 뎁스가 너무 깊어진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센터백만 해도 코시엘니, 메르테사커, 가브리엘, 무스타피, 홀딩, 라이트백은 베예린, 칼젠킨슨, 드뷔시까지 있다. 체임버스까지 치면 센터백 명단은 무려 6명이고 라이트백은 4명이다. 한창 뛰어야할 나이에 출장이 적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8] 세리에의 속도가 프리미어리그에 비해서 얼마나 느린지를 보여준 경기.[9] 소크라티스라는 비슷한 유형의 선수가 이미 영입되고, 찰라르 소윤주를 데려오려고 하는 상황에서 굳이 무스타피를 지킬 이유는 없다.[10] 2022년까지[11] 사실 아르센 벵거도 15-16 시즌에 이미 체임버스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키우려고 했었다. 다만 이후에 자카가 영입되면서 계속 센터백으로 뛰긴 했지만.[12] 다음 시즌 웰백, 램지의 이탈이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홈그로운 문제상 잉글랜드 선수를 팔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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