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間愛(かざま ま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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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근병동 2와 외전 카자마 마나의 히로인.성우는 노가미 나나.
2. 야근병동 2에서의 행적
종합병원 산부인과의 간호사로서 전작의 주인공 나나세 렌과 닮은 외모를 지니고 있어서 과거 렌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던 주인공 쿠와바라 소이치로가 병원에 부임했을 때 마나를 보고 놀란다.
이후 쿠와바라가 진짜 렌과 재회하고 기뻐하다가 렌이 이미 히라사카 류지에게 조교당하고 교제까지 하고 있는 사이라는 것을 알고 멘붕하자 마나는 호감과 동정심으로 그에게 고백한다.
쿠와바라는 일단 받아들이고 자신을 위로해 달라면서 카자마 마나를 병원 구석방으로 데리고 가서 렌과 닮은 마나를 강간함으로서 렌에게 차인 화풀이를 한다. 결국 게임 내내 쿠와바라에게 조교당해서 그의 충실한 육노예가 된다.
사실 마나가 렌과 닮은 이유는 바로 어머니는 같고 아버지가 다른 이부 여동생이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언니 렌의 '恋' 이라는 한자와 마나의 '愛' 는 모두 사랑이라는 뜻이지만 뉘앙스가 좀 다르다.[1] 또 '愛' 를 이름으로 쓸 때는 보통은 '아이' 라고 사용하지만 '마나' 라고 사용할 때도 있다.
3. 야근병동 2 애니메이션에서의 행적
게임과 마찬가지로 쿠와바라를 위로해주려다가 화풀이 대상으로 강간당하고 육노예가 되는데 어쩐지 메인 히로인치고 비중이 상당히 낮다.쿠와바라가 초반에 마나의 몸을 몇번 즐겨보고는 질렸는지(...) 마나와 직접 섹스하기보다는 뺨을 때리거나 채찍질을 하는 등, 폭력적인 학대를 가하는 장면이 더 많이 나오는 편인데,[2] 마지막화에서는 웬일로 쿠와바라가 마나에게 좀 다정하게 대해주나 싶더니[3] 친구인 카렌이 쿠와바라의 흉계로 인해 윤간당하고 버려진 모습을 보고 충격받는다.
쿠와바라는 마나가 철저하게 자기 말만 듣는 인형이 되길 요구했지만 마나가 인간성을 저버리자 못하자 마나를 내버리고 완전히 자신의 수족이 된 노가미 스즈카를 자신의 파트너로 선택한다.[4]
결국 카렌,사유키와 함께 알몸으로 나무에 묶인채 벌레들에게 능욕당하면서 애니가 끝난다. 어찌보면 1탄 애니의 렌 이상으로 암울한 결말일지도. 렌은 비록 살인범이 되었지만 사정이 사정인만큼 선처나 감형의 여지가 있고 다른 히로인들도 정신적으로 상처입고 망가지긴 했어도 어쨌든 흑막들은 다 사라졌으니 의료미스가 탄로난 신죠 레미 외에는 거기서 더 굴러떨러질 여지는 없겠지만 여기서는 흑막들의 계획이 아무 장해없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상태로 끝났기에 히로인들에게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다.
게다가 마나는 쿠와바라에게 강간과 학대를 당하고도 사랑한다면서 받아들였지만 [5] 인간적인 마음을 버리지 못했다는 이유로 오히려 비참하게 버려져서 더 이상 쿠와바라의 애정이나 관심은 커녕, 쿠와바라의 육노예조차도 되지못하고 병원 손님들의 성접대만 하게 될 처지가 되었다.
4. 에로게 카자마 마나에서의 행적
간호학원에 다닐 때 이야기를 담고 있다.5. 야애니 카자마 마나에서의 행적
감독이 무라카미 테루아키여서 엄청나게 굴려진다. 무라카미 테루아키의 특유의 디자인으로 바뀌어서 게임과 괴리감이 크다.[6] 그리고 오프닝과 엔딩이 엄청난 낚시다. 오프닝과 엔딩은 마치 순애물이나 마법소녀물 같이 보이는데 실상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편밖에 없기 때문에 정말 엄청난 속도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아니 빠른 수준이 아니라 거의 이해 불가 수준(...). 내용은 상당히 바뀌어서 쿠와바라 대신 다른 남자들한테 조교당한다. 견습 온 병원이 막장(...)이라서 막강한 권력의 늙은이들이 간호사들을 조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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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청난 천사 덕후. 환자와 거하게 떡 치고 나서 환자가 마나에게 "너 같은 계집이 천사라고? 웃기지 마" 라고 하는데 엄청난 쇼크를 먹는다. 그리고 환자가 죽은 후에는 완전히 정신줄을 놓는데 아마도 환자를 지키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말 보통 사람으로는 이해 불가능한 감정. 자기를 그렇게 조교한 놈을... 그리고 지금까지 그녀를 폭풍 조교하던 늙은이들은 메인 환자가 죽은 다음에는 안 건드린다(...).
그나마 마지막에는 이게 아니라면서 물건을 마구 집어던지고 절규하며 결국 제 정신을 차리고 자긴 천사같은게 아니라 카자마 마나라고 말하며 병원을 떠나는 것으로 끝난다. 나름대로 해피엔딩(?)일지도.
[1] 예를 들면 전자는 연인간의 순수한 사랑을 의미하지만 후자는 가족이나 친척과의 정으로 엮인 사랑이나 연인간의 뜨거운 사랑을 의미한다.[2] 애니에서 마나와 쿠와바라의 섹스 장면은 1화, 2화, 5화에서 각각 한번씩 총 3번 밖에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마나의 애널에 강제로 진동 딜도를 쑤셔넣고서 정작 마나는 방치해둔 상태로 본인은 렌을 범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전작 애니에서 히라사카의 육봉을 셀 수 없을 만큼 빨았던 렌과 달리 의외로 작중에서 마나의 펠라치오 장면은 한번도 안 나온다.[3] 물론 그 전에 마나를 나체초밥으로 만들어서 높으신 분들한테 대접한 직후였다...[4] 쿠와바라의 지시에 망설이고 미약하게나마 반발했던 마나와 다르게 스즈카는 이미 쿠와바라의 지시로 동료인 테즈카 사유키를 자기 손으로 직접 강간한 적도 있을만큼 쿠와바라의 충실한 수하가 된 상태였다.[5] 렌이 히라사카의 성적학대에 굴복하고 쾌락에 눈뜨면서 사실상 세뇌에 가까운 형태로 히라사카를 사랑하게 된 것에 비해 마나는 처음부터 순수한 애정을 가지고 쿠와바라를 대했다.[6] 보면 완전 다른 인물. 눈 때문에 약간 무섭다. 특히 정줄 놓은 후에는 완전 쓰르라미 울적에 수준의 얼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