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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 ||||||
{{{#000000,#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folding 스피릿 형태 | ||||||
<colcolor=#000000> 물의 비스트 스피릿 |
<colbgcolor=#1665cc> 이름 | カルマーラモン | ||||
카르마라몬 | |||||
CALMARAMON | |||||
세대 | 하이브리드체 | ||||
타입 | 수서형 | ||||
속성 | 배리어블 | ||||
필살기 | 네에로 코르소 타이타닉 차지 | ||||
소속 필드 | 딥 세이버즈(DS) |
이름의 유래 |
프랑스어로 오징어 |
디지몬 웹도감 |
전설의 10투사의 힘을 내재한 물의 능력을 가진 디지몬. 반인반수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촉수를 고속으로 회전시켜 적을 공격하거나 한데 모아 벽을 만들어 본체를 지키는 데 쓰인다. 촉수를 이용한 공방으로 승부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본체를 몸통으로 수납해 초대형 오징어의 모습으로 파워업한 공격을 한다. 동체의 탄력성은 촉수보다 우수해 대외의 물리 공격은 무효된다. 수중 혹은 공중에서의 행동이 뛰어나지만 육상에서는 10개의 촉수를 요령 있게 조종해 거대한 소라게와 같이 움직인다. 성격은 마녀와 같이 교활해서 급한 성질이다. 필살기는 입에서 용해성의 먹물을 뿜는 네에로 코르소[1]와 동체를 경화시킨 뒤 드릴처럼 회전시켜 적에게 돌격하는 타이타닉 차지. |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프론티어
자세한 내용은 라나몬(디지몬 프론티어) 문서 참고하십시오.3.2. 디지몬 어드벤처:
19화에서 베르그몬, 스컬나이트몬과 함께 실루엣으로 등장한다.20화에서도 실루엣으로 잠깐 등장. 몸을 숨긴 채 오징어의 모습으로 네트워크 강을 유영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21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아르고몬 유년기들을 이끌고 해양 시스템을 장악한다. 현실세계 팀들이 막으려 하지만 물량으로 밀고 있다.[2]
22화에서도 아르고몬 유년기들을 지휘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성숙기 4마리의 공격에 맞아 비명을 지르며 떨어지다 사라지는데 완전히 소멸한 것인지 아니면 소멸한 것처럼 보일 뿐 일시적으로 후퇴한 것인지는 불명. 23화 예고편에서 멀쩡히 나오는 것으로 보아 후자로 보인다.
23화에서는 디지털 월드로 데이터를 보내고 있던 송신탑 주변에 보호색을 띄우고 숨어있다가, 탑을 부수려고 접근해온 버드라몬, 캅테리몬, 니드몬을 붙잡은 뒤에 먹물을 뿜어 공격한다. 이 때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던 원뿔몬이 기습공격을 하려고하나, 바로 눈치채고 공격한다. 하지만 디지몬 세계에서도 싸우고 있을 테일과 매튜를 생각하는 마음에, 4마리의 성숙기가 각자 완전체로 초 진화. 가루다몬과 아트라캅테리몬이 송신탑에서 떨어뜨린 뒤에 릴리몬, 가루다몬, 아트라캅테리몬의 필살기를 맞고 소멸한다.[3]
3.3. 고스트 게임: 디지몬
성우는 나즈카 카오리.
40화에서 등장. 기가스몬의 뒤를 이어 두번째로 등장한 하이브리드체 디지몬이며 어느 해안 마을에 "이상한 비틀림" 현상을 일으킨 디지몬이다. 프론티어 때와 달리 피부톤이 밝아졌으며 인상도 순해져서 전반적으로 더 아름답게 바뀌었다.[4]
나선 구조물의 아름다움에 심취해 인간 세계의 어느 해안가에서 여러 물건들을 나선으로 꼬아버리는 사고를 치고 있었으며[5] 쉬고 있다가 이에 휘말려 한쪽 팔이 꼬여버린 에스피몬이 히로를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엔 사물만 꼬아버리는 정도였지만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사물만이 아니라 동식물과 사람까지 나선으로 꼬아버렸으며[6] 이미 꼬여버린 대상은 더 심하게 비틀리는 정도에 이른다. 이에 히로와 젤리몬, 에스피몬이 카르마라몬을 발견하고[7] 막으려 하나 어렵지 않게 막아내고 뒤늦게 합류한 감마몬이 카우스감마몬으로 진화한 후에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카노바이스몬에게 패배해 바닷속에 가라앉았을 때 들어오는 직선의 빛을 보고 아름답다며 감탄하고 나선만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며 아름다움엔 한계가 없다는 걸 깨달아 자신의 능력으로 비틀려버린 사물과 생물, 디지몬들을 원래대도 되돌린 후 더 많은 아름다움을 찾아보겠다며 돌아간다.
같은 하이브리드체인 기가스몬처럼 이쪽도 상당한 강함을 보여줬으며 비스트 스피릿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애먹던 프론티어의 개체와 달리 네에로 코르소를 광범위하게 분사해 방어막처럼 쓰고 물기둥을 조종하거나 타이타닉 차지로 카노바이스몬과 대등하게 맞서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4. 관련 디지몬
5. 기타
- 디자인 컨셉은 바다마녀와 오징어를 섞은 모습. 아라크네몬과 더불어 일반적인 미형 여성 캐릭터와 거리가 먼 디지몬 중 하나이다. 그래서 프론티어에서는 귀엽게 생긴 라나몬과 다르게 카르마라몬은 동태눈에 눈주름, 아줌마 화장 등 중년에 추녀로 생각할법한 특징만 모아 묘사되었으나 사실 대놓고 기괴한 컨셉으로 만들어진 아라크네몬과 다르게 카르마라몬은 얼굴형과 이목구비는 인간형이기에 고스트 게임에서는 예쁘게 묘사되고 있다.
[1] 더빙판에서는 그대로 번역한 검은 먹물.[2] 정확히는 네트워크 세계의 4마리의 성장기 디지몬들만이다. 아이들은 모두 현실세계에 있기 때문이다.[3] 뒤를 이어서, 쥬드몬이 송신탑을 '해머 스파크'로 부수는 데 성공한다.[4] 사실 위에도 나와있듯이 프론티어에서는 심하게 아줌마스럽게(...) 개그캐로 만든거고, 이쪽이 도감에 가깝다.[5] 완력으로 꼬거나 하는 게 아니라 손과 촉수를 움직여서 멀리서 초음파를 내보내 원격으로 꼬아버리는 방식이다.[6] 이렇게 꼬여버린 생물은 생명 활동에 지장이 오진 않지만 신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묘사된다.[7] 키요시로와 루리, 앙고라몬은 각자 스케줄이 있어서 함께하지 못했는데 젤리몬만 재밌어 보인다며 따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