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 The Right Answer[1] (2017) 正解するカド KADO: The Right Answer | |||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장르 | SF | |
원작 | 토에이 애니메이션 | ||
애니메이션 제작 | |||
캐릭터 원안 | 아리사카 아코 | ||
총감독 | 무라타 카즈야 | ||
시리즈 디렉터 | 와타나베 마사키 | ||
시리즈 구성 | 노자키 마도(野崎まど)[2] | ||
캐릭터 디자인 | 마니와 히데아키 | ||
총 작화감독 | |||
메카닉 작화감독 | 마루오 하지메(丸尾 一) | ||
CG 디렉터 | 카토우 야스히로(カトウヤスヒロ) | ||
리드 캐릭터 모델러 | 이와모토 치히로(岩本千尋) | ||
리드 애니메이터 | 야스다 유야(安田祐也) 마키노 카이 | ||
미술 감독 | 사토 타케시(佐藤豪志) | ||
미술 설정 | 타무라 쇼헤이(田村正平) | ||
색채 설계 | 이와사와 레이코(岩沢れい子) | ||
촬영 감독 | 이시즈카 케이코(石塚恵子) | ||
그래픽 디자인 | 스즈키 나츠키(鈴木夏希) | ||
편집 | 후쿠미츠 신이치(福光伸一) | ||
음향 감독 | 나가사키 유키오(長崎行男) | ||
음향 효과 | 콘노 야스유키(今野康之) | ||
음악 | 이와시로 타로 | ||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 키타자키 히로미(北﨑広実) | ||
프로듀서 | 노구치 코이치(野口光一) |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오구라 유타(小倉裕太) | ||
제작 | 토에이 애니메이션 키노시타 그룹(木下グループ) 토에이 | ||
방영 기간 | 2017. 04. 07. ~ 2017. 06. 30. | ||
방송국 | 도쿄 MX / (금) 22:30 애니맥스 코리아 / (화) 00:00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12화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3] (주제) |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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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총감독은 무라타 카즈야, 시리즈 디렉터는 와타나베 마사키. 방영 시기는 2017년 4월.2. 공개 정보
낙원추방과 같은 마야를 사용한 CG 애니메이션으로 토에이 최초의 CG TV시리즈다. 완전 CG 애니메이션은 아니고, 곳곳에 2D 원화를 사용하고 있으며 2D와 3D가 자연스럽게 섞여있는 장면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평범한 일상 속에서 갑작스레 미지의 존재가 나타난다면 어떨 것인가'라는 이야기를 그린다. 와타나베 디렉터는 SF 외에도 휴먼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확히는 'SF + 연애 + 휴먼 드라마'라고 표현했으며 피가 흐르거나 패닉에 빠지고 가슴이 두근거릴만한 자극적인 요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 화의 앞부분에 나레이션이 나오며, 나레이션은 배우 카미카와 타카야(上川隆也)가 담당한다.
분량은 1쿨 12화.[4]
총감독 무라타 카즈야는 원래 PV만 도와줄 예정이었으나 여러 부족한 점이 있어 보강해주니 자신이 거의 세계관을 만들게 되어서 총감독으로 크레딧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특별히 영상을 연출해준 것은 없다. 대신 이 작품을 하면서 3D에 대한 공부가 되었다고하며 다음 작품에선 3D를 적극 사용하게 되었다.
2.1. PV
티저 트레일러 제3탄 |
3. 줄거리
신도 코지로는 외무성에 근무하는 실력있는 교섭관.
하네다 공항에서 신도가 탄 여객기가 이륙준비에 들어갔을 때, 하늘에서 수수께끼의 거대한 입방체가 나타난다.
그건 빠르게 더 커지면서 252명이 탄 여객기를 삼킨다.
거대 입방체의 이름은 KADO. 카도에서 모습을 드러낸 수수께끼의 존재 야하퀴자슈니나는 인류와 접촉을 시도하려고 했다.
카도로 빨려들어간 신도는 야하퀴자슈니나와 인류 사이의 중개역을 맡는다. 한편 일본정부도 국제협상관 츠카이 사라카를 대표로 현장에 보낸다.
야하퀴자슈니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그의 목적은 무엇인가?
하네다 공항에서 신도가 탄 여객기가 이륙준비에 들어갔을 때, 하늘에서 수수께끼의 거대한 입방체가 나타난다.
그건 빠르게 더 커지면서 252명이 탄 여객기를 삼킨다.
거대 입방체의 이름은 KADO. 카도에서 모습을 드러낸 수수께끼의 존재 야하퀴자슈니나는 인류와 접촉을 시도하려고 했다.
카도로 빨려들어간 신도는 야하퀴자슈니나와 인류 사이의 중개역을 맡는다. 한편 일본정부도 국제협상관 츠카이 사라카를 대표로 현장에 보낸다.
야하퀴자슈니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그의 목적은 무엇인가?
4. 등장인물
- 야하퀴 자슈니나(ヤハクィザシュニナ, Yaha-kui zaShunina)
- 신도 코지로(真道 幸路朗)
- 츠카이 사라카(徭 沙羅花) - 성우: M.A.O"젊으면서도 협상관이라는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똑부러지고 외골수일 것 같은 여성입니다. 일할 때와 사생활의 갭이 보이는 순간이 있어서, 순진하고 귀엽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 게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M.A.O의 트위터 코멘트
국제협상관. C91 토에이 애니메이션 부스에서 발매한 스타터북의 표지를 장식했다. 등장 당시 다른 곳에서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으며, KADO 측의 대변자로 등장한 신도와 설전을 벌이는 역할. 야하퀴 자슈니나의 사상을 부정하는 인간을 상징한다.
캐릭터 디자인이 굉장히 노린 듯하다. 정장을 입었는데도 몸매를 가리지 못할 정도의 글래머에 얼굴도 상당히 예쁘고 가끔 덜렁대는 등 갭모에까지 탑재. 정장에 가려져 있어 잘 안보여도 츠카이는 상당한 나이스 바디의 소유자이다. 정장위로도 보이는 적절한 흉부 굴곡이나 상체로부터 허리~엉덩이~다리까지 떨어지는 신체곡선 등을 보면 신체적으로는 완벽한 여성상에 가깝다. 캐릭터 디자인에 상당한 신경을 썼다는 증거. 작중에서도 이를 부각시키는 씬이 계속 등장한다. 전반적으로 남자 캐릭터에 공을 들인 여성향 작품이라는 인식이 강한 상황에서 균형을 맞춰 작품의 대표 간판형 캐릭터로 내보내려는 시도로 보인다. 사복의 센스가 조금 특이하고 가족들에게는 살림은 그다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양.
9화에서 자슈니나와 대화를 위해 들어간 신도를 걱정하다 그가 자신의 제안이 너무 일렀다고 생각해 신도를 과거의 신도로 대체하기 위해 없애려고 하자 벽을 뚫고 들어가 그의 공격을 막아낸다. 그리고 밝혀지는 정체는 바로 자슈니나와 동급인 이방의 존재였다. 외모도 자슈니나와 비슷하게 백발로 변한다. 이방이 여러 고치를 만들었을 때 그 가운데서 특정한 우주 하나에 매료되었고 정보의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그 안에 직접 들어가고자 했다. 이를 위해 자슈니나와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던 이방의 존재로서의 능력 대부분을 포기하고 고차원인 이방에서 저차원인 그 우주로 들어가는데, 이 우주가 바로 인간이 탄생한 우주. 8화에서 사라카의 가족이 확실히 묘사된 만큼 사라카라는 인간이 수천 년을 살아온 것이 아니라, 이방의 존재가 다른 육체를 건너다니며 몸에 깃든 것으로 추측됐고 이는 10화 도입부에서 확인됐다. 자슈니나가 인간을 37차원의 이방으로 데려가려 하자 그런 걸 하면 인류가 망가진다며 반대하고, 작중에서 보여준 인간적인 모습을 보면 그녀는 자슈니나와 달리 인간을 있는 그대로 두길 원했던 걸로 보인다. 결국 자슈니나와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대결하게 되지만 이방의 능력 차이로 인해 밀리게 되고 위험해진 순간 신도가 그녀를 밀쳐내어 자슈니나의 공격을 대신 맞는다. 이후 중상을 입은 신도를 데리고 카도 내부의 격리 공간으로 도망쳐서 치료를 행하고 깨어난 신도에게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는다. 이방의 존재에게 있어 찰나에 불과한 인간의 역사를 관찰해오면서 그 짧은 순간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인간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11화에서는 카도 내부에서 신도와 함께 자슈니나를 막을 방책을 함께 세운다. 소형 격리체 안에 가두기 위해 자슈니나의 프레고닉스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시나와 카나타와 하나모리 슌을 카도 내부로 데려오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항책인 안타고닉스가 개발되는 동안 사라카는 자슈니나와 교섭하겠다는 신도의 목적을 듣고, 인류를 멸망시키겠다는 상대의 소원을 들어주는 거냐며 감정이 북받쳐 울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달래면서 신도는 사라카에게 키스를 한다. 이후 신도와 동료들과 함께 야하퀴를 무력화 시킬 계획을 세우게 되지만 이미 알아챈 야하퀴에겐 소용이 없었지만 그녀가 신도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인 유키카가 야하퀴를 소멸시켰고 어디론가 떠난 유키카를 기다리게 된다.
- 시나와 카나타(品輪彼方) - 성우: 쿠기미야 리에
미후네 박사의 조수[5]. 천진난만한 이미지의 전형적인 유아형 매드 사이언티스트다.[6] 야하퀴 자슈니나가 와무를 인류에게 확산시킬 목적으로 시나와에게 와무의 제작법을 가르쳤고, 시나와는 그 파장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연구결과 발표라는 명목으로 와무 제작법을 전 세계에천진난만한 미소와 함께공표한다. 이후 자슈니나가 인터뷰를 하면서 이방의 빛을 전세계에 퍼뜨리면서 그녀도 뭔가 각성되었는지 카도의 표면을 만지며 분석에 들어간다.
자슈니나는 그녀가 성인이지만 정신 구조가 미숙하다고 평가한다. 그로 인해 이방의 감각을 금방 받아들였고, 성인이 되어서도 어린 아이와 같은 감각을 지녔으니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크게 성장하지 않을(다른 말로 인류의 우주에 뇌가 최적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현상을 분석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그것이 가진 의미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정보 처리 욕구가 높은 이방의 존재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11화에서 안타고닉스를 만들고 나서야 이걸 왜 만들었는지 신도에게 물은 것은 이를 잘 보여준다. 그녀의 질문에 신도로부터 '인류를 이방으로 데려가려는 자슈니나를 막기 위함'이라는 대답을 들었는데, 시나와 입장에서는 더 많은 연구를 할 수 있는 이방행에 긍정적일 것이고[7] 이후 신도 일행을 방해하든 혼자만 이방으로 가든 차후 전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장비를 만드는데에는 도움을 줬지만 야하퀴가 알려준 새로운 웜의 기술이 야하퀴가 자기가 조종할 수 있는 웜으로 바꿔치기하는 데 쓰이는 바람에 신도의 계획이 물거품이 되나 했지만 비장의 무기로 숨겨둔 신도와 사라카와의 딸인 유키카에 의해 결국 야하퀴는 소멸하게 된다. 이후 박사에게 어디 다녀오겠다는 메모를 남기고 사라지는데 정황상 유키카와 함께 이방으로 떠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소원은 이루게 된 셈.
- 하나모리 슌(花森 瞬) - 성우: 사이토 소우마
0화에서 등장한 캐릭터. 총무성 국제통신국제전략국 국제기관계 소속. 신도의 후배에 해당하며 현재 KADO의 인질. 그나마 관계자 포지션이었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을 먼저 석방 순서로 돌리고 자신은 최후에 인질에서 해방되었다. 그리고 그에게 돌아온 것은 일본측 대 이방 특사라는 중책. 말 그대로 현장에 한해 총리의 대리인으로서 신도의 일을 이어받는 고행의 여정이 시작된다.
자슈니나와의 최후 교섭을 앞두고 신도는 자신의 뒷일을 맡기기 위해 하나모리에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 과정에서 신도는 그에게 이래저래 가장 긴 시간을 함께 보낸 사이여서 신뢰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한 유키카를 16년 동안 키웠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나이가 든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에는 그런 유키카를 키운게 나라며 자랑스러워 하지만 나이는 그대로 먹은 상태가 되어 버린다.순식간에 중년이 되어버렸다.
- 아사노 슈헤이(浅野修平) - 성우: 아카바네 켄지
경찰청관방 국가공안위원회 회무관보좌. 0화에서는 나츠메와 행동을 함께 하고 있었으며 신도와도 친하다.
- 나츠메 리츠(夏目 律) - 성우: 이토 시즈카
내각관방 국가안전보장국 정보반. 0화에서는 아사노와 행동을 함께 하고 있었으며 신도와도 친하다. 신도에게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는지, 그가 사라카와 함께 할 때마다 탐탁치 않은 기색을 보인다. 9화에서 나온 하나모리 슌과 츠카이 사라카의 대화에서, 리츠는 신도를 좋아하지만 자신은 신도를 상대하기엔 벅차며 그의 상대는 좀 더 대단한 사람일 거라는 말로 선을 긋는 태도가 드러난다. 11화에서 인류의 이방행을 결행하는 자슈니나가 복제 신도를생물체에게 꿀꺽 먹히는 듯한 모양새로카도 내부에 데려가자 울부짖으며 그를 따라가려 하고 이후 거대화된 카도에 슈헤이와 함께 삼켜진다.
- 이누츠카 코조 - 성우: 나카 히로시
총리대신. 그저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라며 믿을 수 있는 상대인지도 모르는 존재에 대해 의심을 품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최종화에선 야하퀴가 사라지면서 멈춰버린 이보의 도구들에 대해 인류는 이미 그것을 알았기에 알 수 없다는 말을 한다.
- 우부카 키요타카 - 성우: 사이토 시로
내각관방장관.
- 사사우치 나오미 - 성우: 키쿠치 마사미
외무심의관 정무담당.
- 에이미 - 성우: 스가누마 히사요시
- 우타마루 - 성우: 사카구치 다이스케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f7fd3dd8-s.jpg
NNK 방송국직원들. 본명은 불명. 에이미는 양아치 이미지, 우타마루는 체구가 푸짐한 안경속성. 참고로 해당 호칭은 한자로 표기되었기 때문에 성일 가능성이 높다. 곤노를 따라 SETTEN으로 이적하게 된다.
- 미후네 테츠히토 - 성우: 고토 테츠오
일본학술회의회원 물리학자. 노벨상 수상 경력자.
- 아가타 아츠히코 - 성우: 코야마 츠요시
자위대 이등육조.
- 오오이시 테츠오 - 성우: 한다 유스케
자위대 소속. 현장에서 입방체 관련 조사를 시나와 박사와 행하였다.
- 후카미 소피 - 성우: 카이다 유코
NNK 아나운서.
- 이가라시 에이치 - 성우: 무라치 마나부
하나모리의 직속상관. 오사카베와는 지인.
- 신도 미하루 - 성우: 우에무라 노리코
코지로의 엄마.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 츠카이 진페이 - 성우: 사와키 이쿠야
사라카의 아버지[9]. 신사의 장식을 만드는 장인. 무뚝뚝하여 딸을 사랑하는 묘사가 대놓고 드러나지 않지만 사라카가 사윗감을 데려왔다고 착각했을 때 엉엉 울었던 태도나 작업장에 어렸을 때의 딸 사진이 걸려져 있는 것은 나름대로의 증거가 될 수 있는 부분.
- 츠카이 사토루 - 성우: 마에노 토모아키
사라카의 오빠. 아버지의 대를 이어 가업을 잇고 있다.
- 아담 워드 - 성우: 호리카와 진
SETTEN의 대표. 정황상 미국인으로 카도의 존재에 흥미를 가지고 일본을 방문한다.
- 비숍 - 성우: 소노베 케이이치
SETTEN의 일원.
- 신도 유키카 - 성우: 세리자와 유우
12화에서 등장한 신도와 사라카의 딸로 인간과 이보의 존재의 혼혈. 그 힘은 두 종족의 장점만을 뽑아서 강화된 수준으로 사라카를 압도한 야하퀴를 그야말로 압도해버렸다. 시간을 왜곡해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길러서 마지막 싸움에서 등장한다. 마지막에 야햐퀴를 소멸시키곤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야말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
- 252인의 인질
5. 설정
5.1. 네 가지 도구
야하퀴 자슈니나가 이방에서 가져온 네 가지 도구. 각 도구는 인류를 진화시켜 정보 생산 속도를 가속하기 위한 목적에 사용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카도
이방과 인류가 사는 우주를 연결하는 장치. 각 변이 2km인 거대한 정육면체로, 자슈니나가 단말로 사용할 때는 소형 정육면체로 등장하기도 한다. 후반에서는 일본의 1/3 정도를 집어삼킬 정도로 거대해진다.
- 와무
이방으로부터 에너지를 끌어오는 매체. 와무를 이용해 사실상 무한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생산은 인류도 종이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행할 수 있지만 이방의 감각을 가진 사람만이 제조할 수 있다. 뇌가 인류가 사는 우주에 최적화되어 있을수록 이방에 적응하기 힘들기에 오래 산 노인은 와무의 이방 구조를 이해하기 힘들고 아이는 금방 받아들인다고 한다. 시나와 카나타는 성인이지만 정신 구조가 미숙하여 금방 받아들였고, 신도의 경우 자슈니나가 막 왔을 때즈음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카도를 통한 변환이 지나치게 이루어져 이방의 감각을 보다 많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 산사
보라색 타원형 두뇌처럼 생긴 물체로, 이것을 보면 이방의 감각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다양한 차원의 자기 자신을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한 쪽에 수면을 몰빵함으로써 잠을 안 자도 되는 것으로 인류의 신체적 제약이 급격하게 낮아진다.
- 나노미스하인
중력, 관성, 질량 등의 물리 현상을 마음대로 제어하게 할 수 있는 이방식 조작을 보조해주는 기구. 작중에서는 맥주 캔이 완력으로 움직일 수 없을 만큼 무거워지고 술병에 손을 대지 않고도 자유자재로 이동시키거나 공중에 고정하는 장면이 묘사되기도 하며, 유통 혁신, 이동 혁명, 우주 개발의 가능성마저 언급된다.
5.2. 이방 관련 현상
둘 다 시나와 카나타가 붙인 이름이다.- 프레고닉스
카도나 야하퀴 자슈니나의 몸체 등 이방 관련 물체에서 단절 현상을 일으키는 물질. 시각적으로는 구체 형태를 띠며 무언가의 물리 현상을 받았을 때 지속 시간과 양에 비례하여 수많은 구체가 발생한다. 자슈니나가 팔을 따로 떼어 조종하는 것도 이 물질을 이용한 현상으로 보인다. 사라카가 말하길, 이방의 존재를 격리체 안에 가두기 위해서는 몸에 있는 프레고닉스를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 안타고닉스
11화에서 야하퀴 자슈니나와의 교섭을 위해 대항책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물질. 한 쌍의 와무를 억지로 얽히게 해서 세 쌍을 한 조로 운용하면 이방과 역방향의 회류가 발생한다. 프레고닉스를 물질이라 했을 때 안타고닉스는 반물질 같은 것이어서 서로 접촉하면 상호 간섭으로 상쇄되어 사라진다고 한다. 이를 0화에서 나온 슈퍼 메탈을 기반으로 만든 특수한 의복에 적용하여 신도가 입게 된다. 출력 제어도 가능해서 팔 각도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6. 주제가
6.1. OP
OP : 旅詩(여행의 시) - 徭 沙羅花(츠카이 사라카) starring M.A.O |
6.2. ED
ED : 永遠のこたえ(영원의 대답) - HARUCA |
엔딩이 TVA에 방영된 코러스 버젼과 달리 엔딩 싱글 앨범에는 HARUCA의 솔로버젼만 수록되어 낚시라고 비판을 받기도했다.다만 솔로버젼도 자체 퀄리티는 괜찮았다고 구매자들은 말한다. 후에 카도 OST앨범에 TV어레인지 버젼이 따로 수록되었다. 이럴꺼면 처음부터 싱글에 같이 수록하라고 욕을 한번 더 먹었다.아마 토에이와 저작권 트러블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7.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노자키 마도(野崎まど)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10]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방영일 |
제0화 | ニノヴォ 니노보 | 하라다 세이지 (原田征爾) | 유모토 마사코 (湯本雅子) | 日:2017.04.06. 韓: 2017.04.11. 하이라이트 영상 하이라이트 영상 | |
제1화 | ヤハクィザシュニナ 야하퀴 자슈니나 | 와타나베 마사키 | 와타나베 마사키 | 마니와 히데아키 | 日: 2017.04.07. 韓: 2017.04.11. |
제2화 | ノヴォ 노보 | 료치모 | 日: 2017.04.14. 韓: 2017.04.18. 하이라이트 영상 | ||
제3화 | ワム 와무 | 사이토 아키히로 (齋藤昭裕) | 日: 2017.04.21. 韓: 2017.04.25. 하이라이트 영상 | ||
제4화 | ロトワ 로토와 | 우에무라 유타카 | 타나베 야스히로 (田辺泰裕) | 日: 2017.04.28. 韓: 2017.05.02. 하이라이트 영상 | |
제5화 | ナノカ 나노카 | 료치모 | 사와 료스케 (澤 良輔) 마니와 히데아키 | 日: 2017.05.05. 韓:2017.05.09. 하이라이트 영상 | |
제6화 | テトロク 테토로크 | 미야케 카즈오 (三宅和男) | 사이토 아키히로 | 마니와 히데아키 | 日: 2017.05.12. 韓: 2017.05.16. 하이라이트 영상 |
제6.5화 | エクワリ 에크와리 | 총집편 | 日: 2017.05.19.[11] 韓: 미방영 | ||
제7화 | サンサ 산사 | 타나베 야스히로 | 오카모토 타츠아키 (岡本達明) 유모토 마사코 | 日: 2017.05.26. 韓: 2017.05.30. 하이라이트 영상 | |
제8화 | タルネル 타르네르 | 야마사키 오사무 | 와타나베 마사키 | 마니와 히데아키 | 日: 2017.06.02. 韓: 2017.06.06. 하이라이트 영상 |
제9화 | ナノミスハイン 나노미스하인 | 사이토 아키히로 타나베 야스히로 | 사이토 아키히로 | 日: 2017.06.09. 韓: 2017.06.13. 하이라이트 영상 | |
제10화 | トワノサキワ'[12] 토와노사키와' | 하라다 세이지 | 타나베 야스히로 | 유모토 마사코 | 日: 2017.06.16. 韓: 2017.06.20. 하이라이트 영상 |
제11화 | ワノラル 와노라루 | 료치모 | 사와 료스케 | 日: 2017.06.23. 韓: 2017.06.27. 하이라이트 영상 | |
제12화 | ユキカ[13] 유키카 | 와타나베 마사키 | - | 日: 2017.06.30. 韓: 2017.07.04. 하이라이트 영상 |
프리퀄로 "니노보(ニノヴォ)"편이 아마존 비디오를 통해 선행방송되었다. 그쪽은 이 방송분과는 다르게 2D 애니메이션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8. 평가
사회비판적인 형태를 띄기 쉬운 정치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각 고위 관료들의 모습이 능력 있고 융통성 있으며 인정넘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전개가 어떨지는 모르지만 부정적으로 그려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에이가 마음먹고 만드는 작품답게 작화가 상당히 안정되어 있으며 원화가 매우 세밀하고 3D 동화도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다. 주요 인물들의 눈꼬리에 그려진 갈색 아이라인이 인상적.여성 시청자들을 타겟으로 했는지 여주인공보다는 남주인공들이 미형으로 나오는 편이다. 여성 캐릭터들의 모에요소는 없지 않지만 약하며, 작화나 디자인은 매력적이지만 평범한 수준이다. 확실히 남자 주인공들의 작화나 대사, 옷차림 등을 보면 힘을 주어 묘사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편. 아직 츠카이 사라카의 활약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더 두고볼 여지는 있다. 4화 기준으로 츠카이 사라카를 확실히 밀어주는 듯 한 묘사가 나왔으며 비중도 높아져 완전히 여성향이라 보기는 힘들어졌다. 공무에 임할 때의 완벽한 모습과 신도와 얘기할 때의 허당같은 모습에서 갭 모에를 노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최근 남성향 인기캐릭터와는 거리가 먼 모습이며 상대적으로 남성 등장인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미지의 존재가 인간들 앞에 나타나 그들과 접족한다는 내용 때문에 미지와의 조우나 컨택트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있다.
3화에서는 세계를 기아와 빈곤에서 구제해줄 수도, 분쟁과 전쟁, 반목의 씨앗이 될 수도 있는 아이템이 등장했는데 정말 인류에 도움이 되는 것이 미지의 존재의 목표인지, 그로인한 인류의 혼란과 반응을 보는 것이 목적인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4화 부분에서 고증오류가 있는데 NMR로 이 왐에 대해 조사하였다는 장면에 나오는 그래프가 NMR의 것이 아닌 STM의 것과 유사한 화상이 나왔다. NMR이었으면 여러개의 피크가 보이는 무미건조한 2차원 곡선 그래프가 6개 나왔어야 했다. 그렇다고 STM이 그렇게 분자운동 하나하나를 일러스트처럼 표현하는것도 아니지만. 물론 NMR 결과와 MS등을 토대로 2차 분석을 거치면 그런 일러스트를 뽑아내는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어느모로 보나 고분자 고체의 일러스트는 아니었지만. 그러나 왐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이산화 탄소의 배출 뿐만 아니라 대기 열수지까지 포함시키는 것으로 보아 과학적인 고증은 꽤 거친 것으로 보인다.
은근히 일본이 최고다라는 식으로 흘러가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일부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자슈니나가 카도를 일본에 오게 한것이 이곳이 마음이나 공감적인 면에서 안정적이란 대목이라던 하는 부분 같은 경우 차라리 소득분배가 잘되는 북유럽 같은 곳이 더 와닿을 수도 있는데 굳이 일본에 온 것은 의아할 수 있다. 물론 이런것만으로 그렇게 흘러갈거라 생각하는 건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건 순수한 공감능력이라기 보다는 '잉여물이 풍부하다 → 풍부함에 나눠줄 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 →일본은 잉여물이 풍부해서 공감능력이 안정적이다'에 가깝기 때문인데 한 정치가가 빵은 유한하기에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도 하고 있으며, 일단 통계적으로 일본이 선진국 중 가장 자산격차가 적은데다가 카도는 일본 애니이기에 당연히 일본이 됐다고 보는 게 타당할 수 있다. 다만 이와 별도로 4화부터 내용상 일본이 '세계의 압박을 극복해야 하는 피해자~식자층'으로 묘사되기 시작하여 우려가 현실화되는 중이다. 이런 묘사가 심해진다면, 해외 시청층을 제대로 의식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발언이 제법 무색해지는 셈.
작중에서 국제 연합과 상임이사국에 대한 엄청난 적의와 거부감이 보이는데, 물론 상임이사국이 국제관계와 국가의 처우를 전적으로 결정한다는 점이 불합리한 것은 사실이나 상임이사국에 끼어들기를 강렬히 원하고 있으며 비상임이사국 자리도 끊임없이 노리는 일본이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은 조금 넌센스. 불합리가 있기는 하나 현재로서 국제질서를 유지할 유일의 국제 의사결정 기구라는 점은 반론의 여지가 없다. 내각 구성원들 가운데서도 와무를 UN에 양도하라는 안보리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우리도 다른 나라에 그렇게 요구했을 것'이라는 이유를 들었다. 작중에서는 UN의 군사행동이 상임이사국의 결정에 따라 쉽게 이루어지는 것처럼 말했는데 UN군의 대다수는 제3세계의 파병군이므로 거기서 거부하면 군사행동은 불가능하다. 물론 그 경우 선진국들은 다른 경제특혜로 꼬시겠지만.
거기다 5화에선 이 와무라는 것이 사실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14] 이걸 일본 정부가 TV로 발표하면서 그냥 공개해버린다. 그걸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세계 정상들은 분노하면서 항의하는데 사실 이런 고차원적이고 엄청난 에너지원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15] 이걸 주는 야하퀴자슈니나는 이걸 받아서 일어나는 일은 인류의 책임이라며 떠넘기고 그걸 들은 일본 수상은 그냥 인류를 위해 해야 한다는 식으로 공개해버리는 등 무책임한 이상론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면서 인류를 위한 일이라고 말하는 등 일본이 선을 행한다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16]
더구나 이런 것을 보고 강대국들이 찌그러지는게 좋다는 둥, 부의 재분배라서 좋다는 등 얄팍하게 알고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있는 터라 앞으로의 내용도 그다지 좋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으나...야하퀴자슈니나가 와무에 이어 제공하려는 산사를 이용해서 인류를 잠을 잘 필요가 없는 신인류로 바꿀려는 음모를 내보임으로써 일본 정부가 외계인의 앞잡이로 이용당하는 복선을 줘서[17] 반전의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같은 주에 방영된 Re:CREATORS의 정부가 사건 대응 방식이나 관리의 생각이 무척 현실적이고 있을 법한 모습이라 비교되어 까이기도 하지만 본 작품은 낭만과 희망적인 분위기로 외계인 과의 만남을 그리던 옛날 SF 작품의 영향이 엿보이기에 이에 대한 비난은 약간 엇나가갔다. 외계인이 인류의 경쟁자나 악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많지만 뛰어난 기술을 가진 외계인이 선한 의도로 인류를 도약시켜주려하고 그에 약간의 갈등이 있지만 순순히 따르는 인류의 모습도 유년기의 끝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점차 국가 간 갈등보다는 초월적 존재와 인류에 관한 시점으로 진행이 되어 원래의 주제인 '교섭을 통한 서로의 이해와 공조'보다는 '인류 vs 외계인'의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특히 9화 C파트를 기점으로 심심한 연출에 뭘 말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럭저럭 볼만해졌다는 평가에서 뜬금없는 반전으로[스포일러] 그나마 평작이였는데 졸작이 되어버렸다는 평이 있다.
최종화 방영 후 아마존 비디오의 평점은 3/5.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존재의 등장으로 인한 갈등 해결이란 결말은 '교섭'이 진짜 주제였는지조차 불분명하게 만들었고, 그 결말조차 설명안된 부분이 너무 많아
결국 1권 초동 판매량이 497장으로 나오면서 말 그대로 폭망하였다.
9. 미디어 믹스
9.1. 스핀오프
공식 스핀오프로 청춘과 레일건이라는 웹코믹이 연재 중이다.
10. 외부 링크
[1] 처음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공개되었을 때는 '올바른 카드'라 번역되어 있어, 다소 아쉬운 번역이라는 여론이 많았지만, 재공개했을 때는 공식 영어제목인 '카도: The Right Answer'로 변경되었다.[2] 노자키 마도 연작 시리즈의 작가[3] VOD 무삭제판은 19세 이상 시청가로 서비스한다.[4] 정확히는 0화까지 합쳐서 13화 구성이다. 전 분기의 Chaos;Child와 동일한 구성.[5] 츠카이는 미후네의 제자로 생각했던 모양이나 본인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보다 뛰어나다고 평가한다.[6] 작중에서 깽판을 치지는 않지만, 연구광 기질에다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로 귀결될지 생각하지 않는 점을 보면 잠재력은 확실하다.[7] 그녀의 이름인 카나타(彼方)는 우리말로 '저편'을 뜻한다.[8] 공식 표기로도 K가 아니라 G로 시작하므로 콘노로 발음하면 안됨.[9] 부인의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10]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1] 일정에도 없고 성의도 없는 퀄리티로 보아 누가 봐도 제작 스케줄 펑크가 난 상황.[12]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일본어로 '영원의 너머는'이라고 번역될 수도 있는 제목이다.[13] 12화 예고편에서는 △ Γ ≡ 라고 나왔지만 12화 마지막 장면에서 진짜 제목이 나왔다.[14] 와무 제작 성공률이 0.1%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는데, 70억 명 중의 0.1%면 적어도 700만 명은 와무를 만들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15] 이걸로 무기를 만들어서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을 배제 수 없다. 그야말로 누구에게나 핵에너지가 생기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16] 자슈니나와 일본의 사상이 아주 틀린 것은 아니다. 무한한 에너지원이 존재하면 유한했던 자원을 두고 일어났던 갈등이 결과적으로 모두 해소되는데, 모든 갈등의 발단은 결국 결핍에서 비롯되므로 사실상 인류는 더 이상 갈등할 필요가 없어진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이미 갈등의 양상이 결핍을 넘어 다른 차원으로 넘어갔기 때문에(신념, 종교, 문화 등) 적어도 단기간 내에 갈등이 사라질 수는 없을 것이다.[17] 정확히는 일본정부가 아니라 SETTEN구글이라는 넷미디어를 통해 산사를 제공하려한다. 좋은건 일본쪽으로 나쁜건 미국쪽인가[스포일러] 츠카이 사라카가 사실은 이방의 존재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