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沢 伸明(かなざわ のぶあき)
1. 일본의 소설가
1982년 히로시마현 구레시 출신의 소설가이다. 일본 웹사이트 E ☆ 에브리스타에서 '팟쿤쵸'라는 닉네임으로 연재한 휴대폰 소설 '왕 게임'이 크게 히트한 후 공식 책 소설로 출간 집필도 맡았다. 왕 게임 외 또다른 작품으로는 '동족상잔(共食い)'도 있다.
2. 만화 속 캐릭터
'왕 게임' (렌다 히토리) 그림체
'왕 게임 - 종극' (쿠리야마 렌지) 그림체
애니판
배우는 사쿠라다 도리, 애니메이션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모바일 게임 트레이딩 카드에서의 모습
왕 게임(소설)의 등장인물. 작가 본인의 이름을 주인공 이름으로 지었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의 츠지무라 미즈키, 어느 날 갑자기의 유일한(어느 날 갑자기)이 있다.
2.1. 작 중 행적
2.1.1. 왕 게임 (소설)
왕 게임 시리즈의 역대 주인공 | |||
무인&종극 | → | 임장 편 | |
카나자와 노부아키 | → | 혼다 나츠코 |
소설판 1권, 2권에서 등장한다. 현립 타마오카 고등학교 1학년 B반 출석번호 12번, 같은 반에서 마음에 두고있었던 혼다 치에미에게 고백한 후 애인이 된다. 이 외에 반에선 하시모토 나오야, 야마시타 케이타와도 친하다. 그러던 어느날 반에서 시작된 정체불명의 '왕 게임'에 휘말리게 돼서 인생이 뒤바뀌게 된다.
왕 게임으로 사람들이 차례 차례 죽어나가던 와중에 노부아키는 친구로 부터 최초로 왕 게임이 발생한 요나키 마을을 조사하다가, 벌을 받아서 왕 게임이 시작하기 전으로 기억이 돌아간다. 리아가 요나키 마을을 뜨기전에 노부아키가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서 리아가 노부아키를 발견, 리아가 노부아키를 데려온다. 한편 리아는 기억을 잃은 노부아키에게 왕 게임에 대해
한편 마지막 명령인 반 전원의 주사위 던지기 게임에서 주사위 눈금이 4가 나온다. (원래 6이었는데 치에미가 몰래 4로 바꿔놓은 것) 결국 최후에 치에미는 죽지 않고 대신 '늙는 벌'을 받는다다. 나오야는 결국 사망한다.남은 생존자는 치아, 노부아키, 리아, 치에미이다. 치아는 비중 없다가 그냥 죽는다(…).
리아는 요나키 마을에 갔던 시점에서 진상을 전부 파악한다. 나오야가 죽은 후 노부아키에게 왕 게임 바이러스에 대해 자신이 알아낸 것들을 밝히고, 왕 게임이 리아에게 벌을 내리자 리아는 왕 게임의 벌로 죽을바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게 낫다고 판단했는지 핸드폰을 꺾고 투신한다. 여기서 리아의 과거사가 밝혀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이와무라 리아 참고.
또한 치아와 리아가 명령위반으로 죽고
그리고 나미가 죽었던 해변가에 친구들의 묘를 모래산으로 만들어주는데, 묘사가 확실하지 않지만 이때 잃었던 기억들을 떠올리고 치에미가 자신을 위해 거짓말(치에미=왕)을 했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오열하는 노부아키에게 "벌을 받겠는가, 왕 게임을 계속하겠는가."라는 문자가 오는데 노부아키는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왕 게임을 계속하기로 한다. 여기까지가 1권 내용이고 다음 부터는 2권 내용으로 이어진다.
2권의 내용에서 노부아키는 1권의 시간대로 부터 7개월 후 현립 고코우 고등학교 2학년 1반으로 전학을 가게 되는데 여기서도 다시 왕 게임이 발생한다. 여기서 여친인 혼다 치에미의 언니인
리오나는 노부아키의 시체를 바다속으로 끌고가 동반자살, 그리고 전국적으로 왕 게임이 시작한다.
4권의 내용에서는 초반에 리오나와 같이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묘사가 있었다. 그리고 중간에 누군가가 노부아키의 시신을 훔치는데 정황상 노부아키에게 연락했던 생물학자인 미야자와이다.
첫등장은 쿠도 토모히사와 유카무라가 토모히사의 부모님이 말한 키신카이 병원에서 시신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미야자와는 그를 열정적이고 정의감 넘치는 소년이라고 말하고 그의 생체조직을 심어서 왕 게임의 항체를 만들어 달라고 토모히사와 유카무라에게 부탁한다. 결국은 토모히사가 노부아키의 생체조직을 심고 카나자와 노부아키의 의지를 이어나가게된다.
5권에는 카나자와 노부아키를 죽이라는 명령에 히로세의 계략으로 중학생 노부아키를 토모히사가 죽일려고할 때 노부아키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토모히사에게 살인을하지 말라고 부탁하고 토모히사는 중학생 토모히사를 죽이지 않는다.
그리고 5권의 종반 토모히사가 항체가 완성되어 죽기직전 토모히사의 몸에 카자나와 노부아키의 의식이 나타나고 히로세는 그것을 목격하고 의식과 의지 뿐이지만 사람이 부활했다고 말한다. 토모히사의 몸을 빌려 하즈키에게 치에미의 보내지지 않은 문자를 듣게되고 전작의 동료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고 길고 길었던 왕과의 싸움, 1권 때 부터 다짐했고 치에미와 리아가 자신을 희생하며 노부아키의 손으로 왕 게임을 끝내는 것을 자신의 의지를 이어받은 토모히사의 몸으로 끝내게되고 그는 눈을 감는다.
그러나 토모히사의 시체에서 차일드가 탄생해서 재생편에서 다시 왕 게임이 시작되고, 재생편의 주인공인 미야우치 마사토에 의해 차일드가 전멸한 후에도 악의를 품은 인간들이 켈드 바이러스를 이용하면서 연옥편, 심연편까지 왕 게임이 계속되었다.
비록 왕 게임을 끝내지는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켈드 바이러스의 목적이 저지되었기에 그의 노력이 완전히 헛된 것은 아니다.[1]
2.1.2. 왕 게임 (영화)
배우는 사쿠라다 도리, 전체적인 내용은 소설판 1권을 따르지만 영화판의 경우는 게임의 벌이 죽는게 아닌 존재의 소멸이다. 반 대부분이 소멸된 상태에서 노부아키는 과거 비슷한 일이 벌어졌던 고등학교로 향하지만, 그것은 노부아키를 범인으로 의심하고 있는 애들이 노부아키를 죽이기 위한 함정이었으나 친구 나오야의 도움으로 생존하는데 성공한다.이때 리아는 특유의 뛰어난 추리 능력으로 왕 게임은 치에미에 의해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게임 방해했다는 이유만으로 리아 또한 말소 당하게 되고, 반에서 노부아키와 치에미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 되었고 노부아키는 왕 게임의 정체를 알아내는데 성공한다. 옛날에 시작된 왕 게임에서 살아남은 치에미가 왕이 되는 것을 거부하여 치에미에게 벌이 내려진 것, 그것은 바로 치에미가 가는 반에서 언제나 왕 게임이 시작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치에미는 왕 게임이 끝나면 기억이 리셋되기 때문에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거기다 1년 후, 왕 게임에 대한 기억을 잃은 치에미가 새롭게 가게 된 반에서도 새로 왕 게임이 시작되는 것을 암시하고 영화가 끝난다.
2.1.3. 왕 게임 (렌다 히토리 코믹스)
설정 자체나 초반 스토리는 소설판 1권과 동일하다. 다만 노부아키가 요나키 마을에 가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달라진다. 노부아키가 요나키 마을에서 울었을 당시는 이미 0시가 지나서 노부아키는 아무런 벌도 받지 않고 리아의 도움으로 요나키 마을에서 빠져나온다. 주사위 게임에서는 나오야가 던진 주사위가 눈금이 6개가 나오고 리아, 노부아키, 치에미를 제외한 전원이 사망한다. 한편 리아는 자신이 지금까지 얻어낸 정보와 추리를 바탕으로 왕 게임의 정체를 까발리고 네트워크에서 왕 게임 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을 만들었으나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리아도 사망한다. 노부아키와 치에미만 생존한 상황에서 둘 중 한명이 남은 한명을 죽이라는 명령이 떨어지고, 노부아키와 치에미는 '살 수 있다'고 믿으면 이 암시법을 이길 수 있으리라 믿고 살 수 있다는 것을 강력히 염원하여 왕 게임의 저주를 이겨내나 치에미가 이전에 다쳤던 상처가 심해져 과다 출혈로 사망하고 노부아키 혼자 생존한다. 혼자 생존한 노부아키에게 왕 게임 바이러스는 리아의 노트북을 통해서 노부아키가 왕이 되었다며, 이 세계를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어본다. 노부아키는 '어떻게 하고싶냐고? 그야 당연히...'라고 말하려는 찰라, 노부아키가 과거 치에미에게 고백을 하는 순간 즉 이 둘이 행복했을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며 여운을 남기는 엔딩을 낸다.코믹스판 마지막 장면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이 있다.
- 루프물 설: 추측중 하나로는 노부아키가 자신을 행복했던 과거로 돌려보내달라고 소원을 빌어서 왕 게임 바이러스가 노부아키를 과거로 돌려보냈다는 추측, 1권의 첫화 첫장면과 마지막화 마지막 장면이 서로 이어져서 루프물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는데, 왕 게임 바이러스는 그저 '암시법'일뿐 시간 초월까지는 불가능 하기에 루프물 설 추측은 신빙성이 없다.
- 노부아키 식물인간화 설 : 노부아키가 왕 게임 바이러스에게 '내가 행복하던 시절로 보내줘'라고 소원을 빌었고, 왕 게임 바이러스는 강력한 '암시법'을 통해 노부아키가 영원히 행복해던 시절을 꿈꾸는 식물인간 상태로 만들었다고 추측,
- 그저 회상 장면이라는 추측 : 마지막 장면은 그저 행복했던 과거 시절을 보여줬을 뿐이고 노부아키는 다른 소원을 비뤘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코믹스판 2권의 경우는 노부아키가 '왕 게임이 없는 세계를 원한다'라는 소원을 빈 것으로 묘사되는데 2권은 다른 만화가가 그린 작품이고 1권과 2권의 세계관은 다르다고 볼 수 있어서 '렌다 히토리(1권 만화가)가 의도한 진짜 결말'이 무엇인지는 읽는이의 판단에 맡긴다.[2]
참고로 렌다 히토리의 왕 게임은 후에 나온 쿠리야마 렌지가 그린 왕 게임 - 종극이나 원작 왕 게임과는 별개의 독립된 세계관 스토리이므로, 렌다 히토리가 의도한 진짜 결말이 무엇인지는 읽는이의 판단에 맡긴다.
자신의 친구인 나오야를 구하기 위해서 상대 여자애를 죽음으로 몰아넣는다던지 하는 모습으로 1권에서 다소 이기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독자들에게 이놈은 주인공이 아니라 악역이 아니냐는 비판도 받았다(…) 물론 자기 나오야를 살리게 하기 위해 자기 여친인 치에미랑 성관계 하는걸 양보한다거나
2.1.4. 왕 게임 - 종극 (쿠리야마 렌지 코믹스)
설정 자체나 스토리는 소설판 2권과 동일하다. (다만 렌다 히토리 코믹스의 노부아키와는 별개의 캐릭터라 봐도 무방하다.) 1권에서 있었던 충격으로 인해서 성격이 냉철하게 바뀌어 버렸다. 거기다 1권보다 희생정신도 훨씬 투철해졌다.왕 게임 - 종극은 소설판 2권의 내용과 동일하므로 상세 스토리는 위의 '왕 게임 (소설)' 목차의 2권부터의 내용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