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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유리 사토에 五月七日 里恵(つゆり さとえ) | |
| 가족 | 남편[1], 딸 츠유리 코하네 |
| 직업 | 매니저[2] |
| 특이사항 | 딸에게 이상할 정도로 집착을 보인다. |
| 성우 | |
| 일본 | 사유리 |
| 한국 | 이명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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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XXX HOLiC의 등장인물.2. 상세
츠유리 코하네의 어머니로 딸의 유명세를 이용해 돈을 벌 욕심으로 코하네에게도 혹독하게 대한다. 또한 코하네의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 덕분에 코하네의 능력을 보존하기 위해 부정한 것과는 일절 접촉시키지 않고, 음식도 정진요리(精進料理)[3]만 먹인다. 뿐만 아니라 코하네가 타인과 접촉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는다.[4] 그리고 자기 자신도 코하네를 만지지 않는다.[5]3. 작중 행적
코하네가 사이비라는 소문이 퍼진 후에도 계속해서 코하네를 TV 프로그램에 출연시킨다. 하지만 코하네의 평판은 회복되지 않고, 사토에 역시 험담을 들었다. 사토에는 초조해진 나머지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제대로 맞히라고 코하네에게 명령했다. 그러자 코하네는 생방송 중에 '엄마가 거짓말을 시켰다'고 말해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츠유리 코하네 문서를 참고.
코하네가 어렸을 때는 다정한 엄마였다. 남편과의 결혼식날, 깃털 같은 눈이 내렸기에 딸의 이름을 "작은 날개"라는 뜻의 코하네(小羽)라고 지어준 사람도 그녀이다. 하지만 영능력에 눈을 뜬 코하네가 아빠 옆에 있는 모르는 여자가 보인다고 말한 것 때문에 남편과 사이가 틀어졌다. 남편이 집을 나간 후, 사토에는 자신들이 잘 사는 것으로 남편에게 복수하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코하네를 방송에 출연시키는데 열중하게 되었다.[6] 그후로 줄곧 사토에는 코하네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다.
그리고 복수심에 사로잡힌 탓에 자기 자신은 물론[7] 코하네까지 불행하게 만들었다.
코하네가 퇴치하는 능력을 대가로 소원을[8] 빈 후에는 따로 살게 되었다. 이후 등장은 없다.
10년 후 홀릭 롱에서 재혼했는데, 코하네와는 여전히 따로 살지만 관계는 많이 좋아진 듯하다.
[1] 작중에서 이미 남편이 집을 나간 상태다.[2] 딸의 매니저로서 활동하고 있다.[3] 일본의 사찰요리. 육류·어패류·달걀을 사용하지 않고 곡물·콩·채소 등의 식물성 재료와 해조류를 사용한 요리이다.[4] 그래서 코하네를 신경쓰는 와타누키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럼에도 코하네는 와타누키와 교류하며 변화를 보였다. 이를 못 견딘 사토에는 와타누키에게 신경질적인 태도를 보이는 건 물론이요, 뜨거운 물을 끼얹는 등 분풀이까지 했다.[5] 근데 이렇게 행동한 탓에 나중에 방송 폭로 사건에서 사회자가 코하네의 학대 여부를 코하네 본인에게 물어보자, 코하네가 엄마는 날 안 만진다.(폭력적 학대는 가하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말해버림으로써 역관광(...)을 먹게 된다. 코하네 본인은 어머니에게의 복수라기보단 사실 가정 내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이리 행동한 것이었지만, 어쨌든 아이 부모라는 사람이 아이에게 손도 안 대려든다는 사실 때문에 사회자도 (사토에의 여태까지 코하네를 다뤄온 행위에) 기가 막히다는 기색을 드러낼 정도였다.[6] 그것이 현재 시점에선 물욕으로 발전해버린 듯. 방송에 집착하는 것도 방송에 나와 명성을 얻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니까.[7] 코하네의 눈에는 사토에가 검은 것에 둘러싸인 것처럼 보이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검은 것은 점점 더 많아져서 사토에가 거의 안 보일 정도였다.[8] 사토에에 관한 나쁜 소문을 없애는 것. 유코는 그 소원만 들어주기에는 코하네의 능력이 너무 크다며 코하네가 본래 가지고 있었던 보이는 힘은 남겨둔 채, 코하네에 대한 나쁜 소문도 없애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