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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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회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춘천시 동산면,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등 春川市·鐵原郡·華川郡·楊口郡 甲 Chuncheon–Cheorwon–Hwacheon–Yanggu A | }}} | |||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96,972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강원특별자치도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2020년 | |||||
이전 선거구 | 춘천시 | |||||
국회의원 | | 허영 |
[clearfix]
1. 개요
<rowcolor=#fff>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춘천 (김진태) |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허영)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한기호) |
춘천시는 대체로 보수 정당이 한 끗차로 승리를 거두던 편이었는데, 여태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우세를 보였던 석사동과 퇴계동이 갑 선거구에 붙었고, 동면은 을 선거구에 붙었다.
국회의 역대 선거구 개편 방향을 살펴보면 특히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결정 과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헌법재판소의 결정 등의 급변이 없는 한 가급적 기존 선거구 체제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약간의 가감만 있을 뿐이었기에 강원특별자치도 인구가 다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까지 30만명 이상 급등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 이 선거구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을 선거구 문서를 참조할 것.
여담으로 춘천시의 관광지들이 거의 전부 이 선거구에 몰려 있고, 철도도 이 쪽으로만 다닌다. 선거구 이름이 너무 길어서 춘철화양 갑, 아니면 아예 춘천시 선거구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fff> 대수 | 당선인 | 당적 | 임기 |
21대 | 허영 |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22대 | | 2024년 5월 30일 ~ 현재 |
2.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춘천시 소양동,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근화동, 후평1동, 후평2동, 후평3동, 효자1동, 효자2동, 효자3동, 석사동, 퇴계동, 강남동, 동산면, 신동면, 동내면, 남면, 남산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허영(許榮) | 66,932 | 1위 |
| 51.32% | 당선 | |
2 | 김진태(金鎭台) | 57,298 | 2위 |
[[미래통합당|]] | 43.93% | 낙선 | |
6 | 엄재철(嚴在鐵) | 5,339 | 3위 |
[[정의당|]] | 4.09% | 낙선 | |
7 | 한준모(韓寯模) | 841 | 4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6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2,353 | 투표율 68.51% |
투표 수 | 131,779 | ||
무효표 수 | 1,369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bgcolor=#004ea2> 21대 총선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
후보 | 허영 | 김진태 | |||||
득표수 (득표율) | 66,932 (51.32%) | 57,298 (43.93%) | +9,634 (△7.39) | 131,779 (68.51%) | |||
구 춘천시 | |||||||
득표율 | 53,234 (50.84%) | 46,669 (44.57%) | +6,565 (△6.27) | 105,676 (66.51%) | |||
소양동[A] | 52.01% | 43.99% | △8.02 | 68.78 | |||
교동[B] | 47.16% | 47.82% | ▼0.66[4] | 68.44 | |||
조운동[C] | 50.09% | 45.36% | △4.73 | 67.58 | |||
약사명동[D] | 46.09% | 49.79% | ▼3.70 | 71.56 | |||
근화동[E] | 49.76% | 45.87% | △3.89 | 62.03 | |||
후평1동 | 45.83% | 49.53% | ▼3.70 | 62.32 | |||
후평2동 | 50.99% | 44.26% | △6.73 | 65.21 | |||
후평3동 | 50.33% | 44.63% | △5.70 | 65.03 | |||
효자1동 | 49.69% | 46.37% | △3.32 | 72.61 | |||
효자2동[F][9] | 45.62% | 49.32% | ▼3.71 | 58.63 | |||
효자3동 | 51.24% | 44.15% | △7.09 | 64.44 | |||
석사동[G] | 52.57% | 42.21% | △10.36 | 66.89 | |||
퇴계동 | 53.44% | 42.23% | △11.21 | 68.76 | |||
강남동[H] | 50.23% | 45.96% | △4.26 | 69.43 | |||
구 춘천군 | |||||||
득표율 | 7,067 (47.08%) | 7,280 (48.50%) | -213 (▼1.42) | 15,168 (68.48%) | |||
동산면 | 33.91% | 63.40% | ▼29.48 | 69.37 | |||
신동면[I] | 44.73% | 51.39% | ▼6.66 | 74.85 | |||
동내면 | 52.10% | 42.92% | △9.18 | 67.20 | |||
남면 | 34.10% | 62.30% | ▼28.20 | 70.36 | |||
남산면 | 38.50% | 57.87% | ▼19.37 | 67.18 | |||
후보 | 허영 | 김진태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5.56% | 46.57% | ▼1.01 | ||||
관외사전투표 | 62.72% | 30.55% | △32.17 | ||||
재외투표 | 63.80% | 31.42% | △32.38 |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허영 | 김진태 | 격차 |
전체 | 48.7% | 46.2% | 2.5%p경합 |
그러나 여야 정당 사이에서 기존 선거구의 변동을 최소화한다는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춘천의 분구가 무산되었다는 등의 각종 설왕설래가 난무했었다.
하지만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가안에 따르면 춘천시 단독 갑을선거구 체제로 분구가 확정되어 동산면, 신동면, 남면, 동내면, 남산면, 효자2동, 석사동, 퇴계동, 강남동을 관할지역으로 하는 '춘천시 을' 선거구로 재편이 유력시되었으나, 이례적으로 강원도 내에서 서울시 전체 면적의 8배나 되는 군사분계선 접경 6개 시군이 하나의 선거구로 묶이는 공룡 선거구가 출범한다는 안이 같이 담겨 있어 지역 대표성과 인구 비례의 절충으로 '춘천시의 일부를 분할해서 타 시군의 선거구에 속하게 한다는 특례를 부여한다'고 국회의 여야 교섭단체 3당이 합의했다. 그 결과물로 나온 것이 이 선거구다.
더불어민주당에는 분구 이전에 허영 춘천시 지역위원장과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13] 허영 위원장은 동면에, 육동한 전 원장은 퇴계동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당초 각각 춘천시 갑/춘천시 을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았는데,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이 춘천시와 선거구를 같이 하게 됨에 따라 동면은 윗동네와 선거구를 같이 하게 되었기 때문에 선거구 배치가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였다.
그러나 2020년 3월 8일 더불어민주당은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지역구를 기존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에 출마를 준비중이던 전성, 정만호 예비 후보가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 지역구는 춘천시에서 출마를 준비 중이던 후보들 가운데 공천을 받게 되었으며 경선 결과 허영 예비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 김진태 전 의원에게 김성식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부위원장과 최성현 강원도당 서민경제위원장이 도전한다. 김진태 전 의원은 일단 미래통합당 단수 공천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김진태 후보가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선거구로 국회의원 선거 출마 준비를 한다는 소문도 있었으나, 그 쪽에는 한기호 전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게 되었다. 결국 김진태 전 의원이 갑 지역구에 공천을 받았다.
정의당에서는 엄재철 춘천시 지역위원장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본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51.32% : 43.93%로 7.4%p 차로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2% 차이로 아슬아슬하던 여론조사나 출구조사와는 달리 오히려 표차가 벌어지며 허영 후보가 7%p 이상의 격차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이는 김진태/논란 문서에서 보듯이 각종 막말, 구설수로 김진태 전 의원의 이미지가 너무 소모되어 있었던 게 요인으로 보인다.[14] 기사에선 같이 낙선된 차명진, 민경욱과 세트로 언급되었다. 무엇보다 김진태는 자신의 지역구가 어떤 지역인지를 망각하고 군인 비하를 한 전례가 있다. #
선거구 변동은 리턴 매치에서 그다지 크게 작용하지 않은 모양이다. 춘천시 내에서 보수 성향이 강한 북한강 - 소양강 이북 지역이 떨어져 나가긴 했지만, 동시에 춘천시에서 가장 더불어민주당 표가 잘 나오는 동면이 떨어져 나간 터라 그 변동은 크다고 보긴 어려웠다.[15]
춘천시에서 민주당계 정당 국회의원이 나온 건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16] 이후 무려 42년 만이다.
여담으로, 이 당시 낙선한 김진태 후보는 2년 뒤인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컷오프 위기를 극복하고 강원도지사(초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자리에 오르게 된다.
2.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춘천시 소양동,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근화동, 후평1동, 후평2동, 후평3동, 효자1동, 효자2동, 효자3동, 석사동, 퇴계동, 강남동, 동산면, 신동면, 동내면, 남면, 남산면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허영(許榮) | 70,273 | 1위 |
| 53.44% | 당선 | |
2 | 김혜란(金惠蘭) | 58,542 | 2위 |
| 44.52% | 낙선 | |
6 | 조일현(曺馹鉉) | 1,402 | 3위 |
| 1.06% | 낙선 | |
7 | 오정규(吳定圭) | 1,278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97% | 낙선[17] | |
계 | 선거인 수 | 196,972 | 투표율 67.49% |
투표 수 | 132,947 | ||
무효표 수 | 1,452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bgcolor=#152484> 22대 총선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허영 | 김혜란 | ||
득표수 (득표율) | 70,273 (53.44%) | 58,542 (44.52%) | +11,731 (△8.92) | 132,947 (67.49%) |
구 춘천시 | ||||
득표수 (득표율) | 54,846 (52.81%) | 46,976 (45.23%) | +7,870 (△7.58) | 104,970 (64.83%) |
소양동[A] | 54.52% | 43.97% | △10.55 | 69.42 |
교동[B][20] | 49.76% | 47.12% | △2.64 | 63.41 |
조운동[C] | 49.47% | 47.72% | △1.75[22] | 68.43 |
약사명동[D] | 51.98% | 46.19% | △5.79 | 67.27 |
근화동[E] | 52.17% | 45.78% | △6.39 | 59.59 |
후평1동 | 48.11% | 49.81% | ▼1.70 | 60.54 |
후평2동 | 53.51% | 43.99% | △9.52 | 63.48 |
후평3동 | 51.33% | 46.85% | △4.48 | 63.60 |
효자1동 | 50.75% | 47.12% | △3.63 | 73.61 |
효자2동[F][26] | 48.80% | 48.30% | △0.50[27] | 54.95 |
효자3동 | 51.74% | 45.92% | △5.82 | 61.22 |
석사동[G] | 54.95% | 43.17% | △11.78 | 64.95 |
퇴계동 | 53.87% | 44.48% | △9.39 | 66.22 |
강남동[H] | 54.22% | 44.11% | △10.11 | 69.37 |
구 춘천군 | ||||
득표수 (득표율) | 7,729 (49.86%) | 7,495 (48.35%) | +234 (△1.51) | 15,656 (69.24%) |
동산면 | 40.79% | 57.99% | ▼17.20 | 71.81 |
신동면[I] | 49.43% | 48.81% | △0.62[31] | 76.07 |
동내면 | 53.53% | 44.57% | △8.96 | 67.89 |
남면 | 37.92% | 60.09% | ▼22.17 | 69.18 |
남산면 | 40.61% | 57.93% | ▼17.32 | 67.71 |
후보 | 허영 | 김혜란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8.80% | 41.62% | △7.18 | |
관외사전투표 | 62.72% | 32.93% | △30.55 | |
재외투표 | 74.82% | 22.02% | △52.80 |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허영 | 김혜란 | 격차 |
전체 | 54.7% | 43.7% | 11.0%p |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총선에 출마한 김진태 전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당선되면서 당협위원장인 노용호 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김혜란 변호사도 출마를 선언했고, 두 후보 간의 경선 끝에 김혜란 변호사가 공천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의 허영 후보가 승리할 시 춘천시 최초의 재선 민주당계 정당 국회의원이 되며,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가 승리한다면 헌정 사상 첫 강원특별자치도의 여성 국회의원이 된다.
선거 기간 실시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허영 후보가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를 앞섰고, 본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허영 후보가 4년 전보다 높은 8.92%p 차의 득표율로 여유롭게 승리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의 허영 후보는 후평1동과 동산면, 남산면, 남면을 제외한 모든 행정구역에서 승리했다. 2022년 대선 당시 7.3%p 차이로 윤석열의 손을, 지선 당시 10%p 차이로 김진태 현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손을 들어준 춘천시에서 불과 2년 만에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
경춘선을 통한 용이한 수도권 접근성 덕에 바로 옆 동네인 경기도의 거센 정권 심판론를 가장 크게 받았고[32], 여기에 레고랜드 사태가 발생한 여러 실정까지 겹쳐 아무래도 김진태 현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대한 비토감을 느낀 유권자들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강원고등학교 출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춘천여자고등학교 출신 국민의힘 후보의 양강 구도 속에, 제3지대 · 무소속 후보들은 말 그대로 존재감 자체가 없었다.
홍천군 지역 정치인으로 춘천시에는 제1고등학교[33]를 졸업한 것 외에는 별 다른 연고가 없던 새로운미래 조일현 전 의원은 본인의 커리어 로우이기도 한 1.06%의 초라한 득표율을 기록했고, 레고랜드 반대 시위를 주도하며 소나무당과 한국국민당의 연대 후보로 나선 오정규 중도유적복원단체연대 공동대표 역시 0%대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1] 이렇게 선거구명과 실제 지역이 다른 지역구들은 서울특별시의 중구·성동구 갑, 경기도의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갑, 인천광역시의 동구·미추홀구 을, 대구광역시의 동구·군위군 갑, 광주광역시의 동구·남구 갑, 전북특별자치도의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갑, 전라남도의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이 있다. 참고로 볼드체를 친 지역구가 유일하게 속한 지역구이다.[A] 법정동 소양로2·3·4가 · 중앙로1가 · 봉의동 · 옥천동 · 요선동 · 낙원동. 강원도청, 춘천시청이 있는 동네[B] 한림대학교가 있는 동네[4] 단 16표 차이였다.[C] 법정동 조양동 + 운교동[D] 법정동 약사동 · 중앙로2·3가 · 죽림동. 명동이 있는 춘천의 번화가[E] 법정동 근화동 · 소양로1가 · 중도동[F] 강원대학교가 있는 동네[9] 김진태 후보의 고향[G] 춘천교육대학교가 있는 동네[H] 법정동 온의동 · 칠전동 · 송암동 · 삼천동[I] 제2군수지원여단가 있는 동네[13] 1월 23일에 사퇴를 선언했다가 이후 번복했다.[14] 토론회에서 뱅갈 고양이를 국회에 데리고 갔던 문제가 언급됐는데, "집사들은 사람이 많은 곳에 고양이를 데려가려고 하지 않는다."고 팩트폭력을 했다.[15] 선거구 변동 때문에 졌다는 얘기도 있지만,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지역구에서도 춘천시 소속 지역에서는 정만호 후보가 한기호 후보에게 391표 차로 이겼다. 거기다 그 말인 즉슨, 춘천시 인구로만 했다면 춘천시에 전부 더불어민주당 깃발이 꽂혔을 것이란 얘기. 게다가 허영 후보가 선거 이전까지 원래 살던 곳도 동면 만천리였다. 만약 춘천시 선거구가 그대로 남아 리턴 매치가 벌어졌어도 허영 후보가 무난히 이겼을 것이다. 다 떠나서 애당초, 김진태의 논란 거리들 때문에 동면이 붙든 안 붙든 큰 문제는 없었다. 오히려 동면까지 붙었으면 김진태는 40%도 못 얻고 더 크게 패배했을 거라는 얘기.[16] 중선거구제, 강원도 1구 신민당 김준섭 2위[17] 한국국민당, 소나무당, 의열단 단일화 후보[A] 법정동 소양로2·3·4가 · 중앙로1가 · 봉의동 · 옥천동 · 요선동 · 낙원동. 강원도청, 춘천시청이 있는 동네[B] 한림대학교가 있는 동네[20] 김혜란 후보의 고향[C] 법정동 조양동 + 운교동[22] 단 35표 차이였다.[D] 법정동 약사동 · 중앙로2·3가 · 죽림동. 명동이 있는 춘천의 번화가[E] 법정동 근화동 · 소양로1가 · 중도동[F] 강원대학교가 있는 동네[26]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고향[27] 단 28표 차이였다.[G] 춘천교육대학교가 있는 동네[H] 법정동 온의동 · 칠전동 · 송암동 · 삼천동[I] 제2군수지원여단가 있는 동네[31] 단 14표 차이였다.[32] 실제로 해당 총선에서 경기도는 국민의힘이 전체 60석 중 6석을 얻는데 그쳤으며, 경춘선 연선에선 포천시·가평군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낙선했다. 그 6석 중 국민의힘이 경기도 대도시에서 유일하게 승리한 곳이 바로 보수 텃밭인 성남시 분당구였다. 심지어 정권심판론이라는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갑, 을 모두 싹쓸이할 정도로 여전히 보수강세 지역임을 보여줬다.[33] 현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