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최수열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 | 1979년 3월 11일([age(1979-03-11)]세) 서울특별시 |
직업 | 지휘자 |
학력 | 성보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 예술사) 드레스덴국립음악대학교 |
소속 | KCO(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 지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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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클래식 음악 지휘자이다.한국 클래식 음악계에서 정명훈 등으로 대표되는 기성 지휘자들의 뒤를 이을 차세대의 젊은 지휘자 가운데서도 특히 주목받는 인물이다.
2. 상세
월간 <객석>과의 인터뷰(2021년 3월호)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을 사사하며 지휘를 공부한 후, 2014년 7월 서울시향 지휘자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정명훈 당시 지휘자의 아래서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활동하였고 2017년 9월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했다.
2023년 12월을 끝으로 6년만에 부산시향을 떠나게 되었고,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KCO)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모리스 라벨, 윤이상 등 20세기 및 현대음악 작품들을 무대에 많이 세운다. 이에 대해서 "오늘의 현대음악이 내일의 고전이 되기 때문에 제2의 베토벤과 이고르 스트라빈스키를 찾아내기 위해 동시대 음악을 지휘하는 건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역설하였다.
2018년 서울시향 부지휘자 시절, 공식행사용으로 사용할 애국가를 새로이 녹음할 때 지휘를 맡았다.
여러가지로 단원, 관객들과의 소통에 관한 노력을 많이 하는 지휘자이다. 대표적으로 부산시향의 공연에서는 연주를 마치고 단원들이 기립한 상태에서 지휘자가 대표로 인사를 하는 오케스트라 관례와는 다르게, 지휘자 및 단원들 모두가 허리를 숙여 인사한다.
공연이 끝난 후 연주복 차림 그대로 항상 로비에 제일 먼저 나와[1] 인사하는 관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곤 한다.
SBS 김현우 앵커와 같은 성보고등학교 동문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