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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관련 틀 |
<colbgcolor=#000><colcolor=#ffffff> 레이크 엘시노어 스톰 No.16 | |
최병용 Byungyong "B.Y." Choi | |
출생 | 2002년 4월 30일 ([age(2002-04-30)]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효제초 - 선린중 - 신일고 - 뉴멕시코 밀리터리 인스티튜드 |
신체 | 190cm | 92kg |
포지션 | 내야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23년 드래프트 20라운드 (전체 611번, SD) |
소속팀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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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 소속의 대한민국 국적의 내야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신일고 3학년 시절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 지명받지 못했다. 이후 국내 2년제 대학과 독립리그를 두고 고민했으나 우연히 크로스베이스볼의 미국 야구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국 대학과 접촉했고 최종적으로 뉴멕시코 밀리터리 인스티튜드에 전액 장학생으로 진학했다.처음에는 매우 적은 팀 훈련량과 영어로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환경 때문에 힘들었었다고 한다. 미국 적응을 마친 후 23년 시즌에는 58경기 0.448 15홈런 80타점 71득점 41볼넷 10도루 OPS 1.429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다. 비록 NJCAA 리그긴 하지만 해당 리그에서는 최고의 타자였던 셈.
그러나 신우열과 마찬가지로 소속 리그의 수준이 낮아서 드래프트 지명 전망은 어두웠으나, 20라운드 전체 611순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지명을 받는 데 성공했다.
드래프트 이전 Dallas Baptist University에 장학금이 포함된 편입을 약속받았으나 최종적으로는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맺었다.
2.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
2.2.1. 2023 시즌
8월 3일, 루키 팀인 ACL 파드리스에서 데뷔전을 가졌고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 뒤로 부진을 보이면서 20타수 2안타 타율 .100로 첫 시즌을 마쳤다.2.2.2. 2024 시즌
7월 26일 기준 타율 .262, OPS .829 4홈런 18타점으로 뛰어나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7월 26일 싱글A로 승격했다.3. 플레이 스타일
고교 졸업후, 낯선 환경에서 영어공부까지 병행해가며 힘들게 아마추어 선수생활을 한데다, 해당 리그에서 최고의 타격 성적을 낸 만큼, 환경 적응이라는 멘탈적인 능력에선 상당히 좋을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후 부진하고 있다.4. 연도별 성적
4.1. MiLB
- 한 연도에 동일 구단 산하 여러 레벨의 기록이 존재할 경우, Rk → A- → A → A+ → AA → AAA 순으로 서술.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023 | ACL 파드리스(Rk) | 7 | 20 | .100 | 2 | 0 | 0 | 0 | 2 | 4 | 1 | 2 | .182 | .100 | .282 |
2024 | 55 | 172 | .262 | 45 | 12 | 2 | 4 | 18 | 34 | 12 | 42 | .405 | .424 | .829 | |
레이크 엘시노어 스톰(A) | 24 | 92 | .207 | 19 | 4 | 1 | 1 | 10 | 17 | 0 | 14 | .311 | .304 | .615 | |
2024 시즌 합계 | 79 | 264 | .242 | 64 | 16 | 3 | 5 | 28 | 51 | 12 | 56 | .374 | .383 | .757 | |
MiLB 통산 (2시즌) | 86 | 284 | .232 | 66 | 16 | 3 | 5 | 30 | 55 | 13 | 58 | .362 | .363 | .725 |
5. 여담
- 미국에서의 등록명은 본명 Byungyong이 아닌 B.Y. Choi로 등록되어 있다. 한국식 이름을 발음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니 편의상 이니셜을 따서 등록한 듯 하다. 지명 후 MLB.com에도 B.Y. Choi로 등록되었다.[1]
[1] 서구권에서는 ㅛ, ㅕ와 같은 이중모음을 발음하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이유로 먼저 미국에 진출한 내야수 박효준 또한 등록명을 본명 Hyojun이 아닌 애칭인 Hoy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