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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8:20:53

바이올렛

청자색에서 넘어옴
1.
1.1. 관련 문서
2. 인명3. 걸그룹4. 노래
4.1. 리듬 게임 Cytus의 수록곡4.2. 체리블렛의 곡4.3. 니노마에 이나니스의 곡4.4. 파파야의 곡 Violet
5. 게임
5.1. EZ2DJ 7thTRAX CLASS R ~CODENAME:VIOLET~의 약칭5.2. EZ2DJ 7th CV에 수록된 라디오 채널5.3. 포켓몬스터 시리즈
6. 창작물
6.1. 퇴마록의 등장 인물6.2. 악튜러스의 등장 인물

1.

Violet
(8000FF)
보라색 중에서도 푸른빛을 많이 띠는 보라색을 뜻하는 영어이다. 무지개에 속하는 색으로, 파란색마젠타의 중간 색이다. "남보라색", "청자색(靑紫色)", "남자색(藍紫色)"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제비꽃을 뜻하기도 해서 꽃 이름이기 때문인지 서양의 여성 이름으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자외선의 영어 명칭은 UltraViolet. 말 그대로 초(超)바이올렛이다.[1]

웹 색상의 Violet은 남보라색이 아닌 연한 자홍색(#EE82EE)이므로 색상 코드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1.1. 관련 문서

2. 인명

3.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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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래

4.1. 리듬 게임 Cytus의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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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체리블렛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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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니노마에 이나니스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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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파파야의 곡 Violet

<Violet>
너무 빠르게 시간은 흘러 여기까지 온 거야
이제는 기억조차 희미할 만큼
모든 걸 잊었다고 다짐해 봐도 쉽지가 않아
나도 모르게 지나온 일기 속에 나를 보았어
참 많이 울기도 했던 그 시간들
어떻게 쉽게 지울 수가 있겠어
세상 변한다 해도 우린 영원할 거라 믿고 싶었어
우리는 운명 속의 인연이라고
그런 믿음 모두가 깨어져 버린 거야

이젠 누구도 다시는 사랑할 수 없는 난 어떡해
시간이 흘러가면 모두 다 잊혀져 간다고
애써 위로했던 너잖아 난 그대로야
이런 슬픔도 눈물도 언젠간 그칠 거라 했잖아
이렇게 오랜 시간 흘러도 나에겐
더 커진 아픔만이 남겨졌잖아 다시 말해줘

나의 기억에 그래도 행복했던 순간까지도
이제는 점점 바래져만 가는데
맘 속에 슬픔만은 떠나질 않아
나의 사랑 모두가 그토록 너에게는 짐이 되었니
그렇게 쉽게 끝날 인연이라면
왜 그리 오랜 시간 이끌려 왔던 거야

이젠 누구도 다시는 사랑할 수 없는 난 어떡해
시간이 흘러가면 모두 다 잊혀져 간다고
애써 위로했던 너잖아 난 그대로야
이런 슬픔도 눈물도 언젠간 그칠 거라 했잖아
이렇게 오랜 시간 흘러도 나에겐
더 커진 아픔만이 남겨졌잖아 다시 말해줘

제발 내게는 너의 그 어떤 소식도
들리지 않게 내게서 이대로 멀리 떠나줘

파파야의 2집 수록곡이자, 사랑만들기의 후속 활동곡이다.

5. 게임

5.1. EZ2DJ 7thTRAX CLASS R ~CODENAME:VIOLET~의 약칭

EZ2DJ 7th TRAX CLASS R ~CODENAME:VIOLET~ 참고.

5.2. EZ2DJ 7th CV에 수록된 라디오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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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포켓몬스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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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창작물

6.1. 퇴마록의 등장 인물

그들은…… 그들은…… 이제 안전한가요?

마녀지만 수정구 투시외에는 별 능력이 없다. (능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마녀협회에서 검은 바이올렛에게 선빵을 날린 것을 보면 약간의 공격마법(?)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세븐 가디언과의 싸움 때, 루까 수사는 약간의 투시력과 독심술 뿐 별 능력은 없었으나 바이올렛은 그보다 더 능력이 없어서(...) 순식간에 리타이어 한다.

백마녀로서 혼세편에 첫 등장한다. 첫 인상은 그야말로 마음씨 좋은 이웃집 아주머니로, 후덕한 웃음이 특징. 허나 외모와 수다 때문에 퇴마사 일행이 정신적으로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다. 박신부"아멘, 이건 싸우는 것보다 더 힘들군." 이었으니 말 다했다.[6] 그런 태도와는 별개로 헌신적인 조력사로서 퇴마사 일행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사실은 이 아줌마야말로 흑막이었다. 바로 마스터의 영혼이 빙의해 있었기 때문.[7] 퇴마사 일행은 생각지도 못한 사람한테 뒷통수 제대로 얻어맞고서 얼이 빠졌다.

성난 큰곰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포지션의 인물.

이후 말세편에서는 제정신으로 돌아와 퇴마사 일행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주긴 하나 큰 역할은 없었다. 오죽하면 승희가 10인의 조력자들이 길을 막아준다는 해동감결 예언에 막아주기는커녕 만들지나 말라지 원, 이라고 깨알같이 디스했다.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8][9] 오히려 마지막에 검은 바이올렛에 대한 퇴마사들의 태도에 납득하지 못하고 배신하기도 하나,[10] 자신이 가담한 아녜스 수녀가 무전으로 타보트가 위조되었냐고 묻는 추적자들에게 거짓말을 하는것을 듣고 의구심이 듬과 동시에 독심술로 아녜스 수녀가 사명감이 아닌 사적인 감정으로 임무를 수행한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지만 다 된 밥에 재뿌리기 싫었던 아네스 수녀에게 공격을 당해 타보트와 함께 헬기에서 추락한다. 온몸의 뼈가 다 부숴지는 중상을 입고 죽어가던 중에도 진창에 빠진 타보트를 건져내고 그곳에 적힌 예언이 위조되었단 것을 알고 후회하지만 힘이 빠져 가라앉던 중 성난큰곰에게 구출된 후 해밀튼 일행과 함께 타보트를 가지고 전세계 능력자들의 오해를 푼 뒤 숨을 거둔다.

6.2. 악튜러스의 등장 인물

파일:attachment/arc-violet.jpg

텐지가 카이에른에 유배되었을 때 같이 말동무가 되어 주었던 외향적인 성격의 여성. 아직 어리숙한 텐지가 여러 면에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힘써 주었으며, 그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친구이자 사실상 연인 사이였다. 그들은 장래를 약속했지만, 바이올렛의 어머니는 출신 성분 때문에 상황에 따라 주변에 화를 미칠 텐지를 경계했으므로 그들이 엮이는 것도 결사반대했다.

빌라델비아 축제 때 그녀와 함께 장신구를 팔던 텐지가 갑작스레 서림파에 의해 황제로 옹립되면서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텐지는 계속되는 허수아비 놀음 속에서도 끝까지 바이올렛을 잊지 못하는 등 계속해서 혼인을 미루고 있었다.

텐지가 다시 폐위시키고 실세를 재장악한 동성파의 수장 다인 페트라르카는 그와 관계된 사람들을 모두 죽이게 되는데, 애석하게도 바이올렛 또한 포함되어 있었다.

텐지가 철종이 모티브인만큼 캐릭터의 모티브는 야사에 나오는 철종의 강화도령 시절 애인이었다는 양순으로 보인다.


[1] 물론 이때의 Ultra나 초(超)는 엄청나다, 뛰어나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 이상이란 말이다. 자외선이란 한자어 말 그대로 보라색 바깥의 빛이란 의미다.[2] 주로 바이(Vi)라고 불린다.[3] 작중에서 다른 요원들은 간결히 R, X등으로 불리지만 얘는 유일하게 거의 바이올렛으로만 불린다.[4] 이쪽은 이름 표기가 Violet이 아닌 Viorate이다.[5] 군국주의를 비판하는 스팀펑크 플래시 게임이다.[6] 말세편에서 아녜스 수녀와 퇴마사 일행이 싸우러 가는 구절에서 바이올렛이 떠는 수다의 무서움(?)이 묘사된다. 박신부 혼자서도 지지는 않으며, 현암이 있으면 3분, 준후까지 합세하면 1분도 못 버틸 거라고 바이올렛이 말하자 옆에 있던 이반 교수가 "당신의 수다라면 10초면 가능할거요"라고 점잖게 한 마디 한다.[7] 그러고 보면 마스터의 진정한 능력은 연기력일지도..[8] 그나마 성당기사단의 본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해밀튼을 소개한 것이 활약이라고 하면 활약. 당시 바이올렛은 일단 믿을 만한 사람 아무나 오게 한 후 시간 간격을 두어 현암과 승희를 불러 승희의 투시력으로 성당기사단 본부에 대한 정보만 쏙 빼가려고 했으나 해밀튼은 이미 팩스가 2번 보내진 것으로 바이올렛의 계획을 눈치채고 있었다.애초에 승희의 투시력이 안 먹히는 인물이기도 했고[9] 이 때문에 오히려 황달지 교수를 10인의 조력자로 치는 독자들도 있다. 바이올렛보다 더 중요한 활약을 많이 했기 때문. 연희를 도와 메소포타미아 예언석을 같이 해독하고 아하스베루스에게 붙들린 수아나 죽을 뻔한 연희를 구해주는 데다가이건 아하스베루스의 정체를 몰라서 한 행동이긴 하지만. 이 때문에 준후가 아하스 베루스의 약점을 깨닫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거기에 더해 자신이 가진 고고학의 지식을 총동원해 검은 바이올렛의 위치를 유추해내고 무색화상을 위시한 용화교도들의 앞길을 막아 설득하는데 성공하는등 거의 진주인공급 활약을 했다.[10] 성난 큰곰의 말에 의하면 마녀 협회를 망가뜨린 검은 바이올렛에 대한 복수심에 눈이 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