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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국제중고등학교/학교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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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교과목3. 7불정책4. 학교 일과5. 선후배 관계6. 반 구성
6.1. 제 2외국어(중)
6.1.1. 스페인어6.1.2. 중국어6.1.3. 일본어
6.2. 국제 1계열 (국내반)6.3. 국제 2계열 (국제반)
7. 주말잔류8. 특별활동
8.1. 현장학습8.2. 1인 1악기8.3. 승마8.4. 조정8.5. 태권도
9. 학생 활동10. 청심제
10.1. 반별 부스 및 동아리 부스10.2. 먹거리 장터10.3. 반별 공연10.4. 청심인의 밤/락 페스티벌10.5. 학술제10.6. 년도별 청심제 일람
10.6.1. 2015년10.6.2. 2016년10.6.3. 2017년10.6.4. 2018년
11. 기숙사
11.1. 방학

1. 개요

모든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일과도 기숙사 생활과 맞춰 이루어지게 된다.
학교 생활에 관한 문서가 그렇듯, 대부분은 사실에 기반하지만 다른 사실이나 카더라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2. 교과목

중학교 기준, 학교에 여러 교과목들이 존재한다. 이 문단에서는 다음 과목들에 대해 설명한다 (2023년 3월 30일 기준).

3. 7불정책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는 7불정책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학생들이 절대 어겨서는 안 되는 교칙이다. 이를 어기면 무조건 선도위원회에 회부되어 처벌을 받게 된다.
이성교제 금지에 대해서 꽤 이견이 많은데, 이는 많은 기숙사 학교에서 채택하고 있는 교칙이며, 다소 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지만 학교라는 공간이 공부를 하기 위한 공간이며,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연애 행각에 대해 규제해 달라는 요청에 의해 만들어졌던 교칙이기 때문에 사라지지는 않을 거 같다. 하지만 이 교칙은 과도하게 교내에서 연애 행각을 벌이거나, 평소 행실이 바르지 않은 학생[15]이면 다른 것을 처벌할 때 같이 끼우는 경우가 아니면 큰 처벌을 받는 경우는 없다. 하지만 엄한 선생님에게 걸리면 얄짤 없다.

정 연애를 하고 싶다면 외부에 있는 사람과 하자. 교사들도 그거 가지고는 뭐라고 못한다.

2023년 기준 현재는 고등학교 자치 법정으로 인해 고등학교에서의 연애 금지는 풀렸고, 중학교 또한 새로운 젊은 선생님들이 유입되며 연애 금지라는 개념은 거의 없다. 단지 공개적으로 연애 행각을 하거나, 학업에 지장을 받을만큼 연애에 집중한다면 선생님들이 아니꼽게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참고로 이성 교재에 관련한 이야기인데, 학기 초에 사귀고 나서 헤어진다면 학교 생활이 많이 힘들어진다. 같은 학년 인원이 워낙 적은 것도 있고, 선배들 또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 3학년 때까지 엮이며 고통을 받을 수 있다.

위 항목들 중에서 특히 기물파손 및 절도행위는 재물손괴죄절도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거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이니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폭력은 학교폭력에 해당되어 선도위원회뿐만 아니라 학폭위로 송치될 수 있다.

4. 학교 일과

2015년 현재 학교 일과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고등학교와 중학교가 큰 차이는 없지만, 자습 4교시의 여부에서 차이가 갈린다. 이렇게 개편되기 이전에는 고등학교 1학년과 2,3학년간의 자습시간이 다르기도 하였다. 2019학년도 기준 아침활동 시간(0교시라고 불리기도 하였음)이 1교시로 불린다. 수업시간은 이전에는 50분 수업, 10분 쉬는시간이였지만 2019년부터 중학생은 45분 수업, 15분 쉬는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각 학년별 세부 등교 시간이 지정되고 있다. 지정된 시간을 1분이라도 넘겨 다른 학년과 등교가 겹칠 시 지각이다.
시간일정
06:00~07:30기상 및 등교 완료
07:30~08:00조식[16]
08:00~08:10아침 조례
08:10~08:501교시[17]
09:00~09:502교시
10:00~10:503교시
11:00~11:504교시
11:50~13:00중식
13:00~13:505교시
14:00~14:506교시
15:00~15:507교시
16:00~16:508교시
16:50~18:10석식 및 야자 준비.[18]
18:10~19:00자습 1교시[19]
19:10~20:00자습 2교시
20:10~21:00자습 3교시
21:00~21:30간식 [20]
21:30~23:30자습 4교시(고등학생)[21]
23:30~00:00자유 시간[22]
00:00소등 및 취침[23]

5. 선후배 관계

청심에서의 선후배 관계는 매우 돈독하다. 길게는 5년간 같이 생활하게 되며, 학교 생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숙사에서까지 그 친분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동아리 문단을 보다시피 학생들은 많은 동아리에 소속되어 있어 선후배간의 교류가 자주 있으며, 심지어 학술 대회 때 발표하는 논문도 선배와 후배가 같이 쓸 수 있다. 또한, 체육 대회도 각 반마다 출전 인원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래 학년과 같이 할 때도 있다.

그러나, 이는 개인과 개인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고, 기본적인 선후배 간에는 서로 인사를 주고 받는다. 청심의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인사하는 것이라 할 정도로 청심에서는 인사하는 것이 중요한데, 학교에 처음 입학하면 선배에게 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을 꼭 교육하고, 선배들도 인사를 잘 하는 학생이 보기에도 좋기 때문에 평판이 좋기 마련이다. 인사를 굳이 안 한다고 해서 따로 군기를 잡는 일은 없지만, 보통 후배도 선배와 같이 하는 활동이 많아 잘 보이기 위해 인사를 잘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청심은 재학 인원수가 적기 때문에 몇 달만 지나도 선배가 후배를 알아보거나, 후배가 선배를 구분하기가 아주 쉽다. 따라서, 인사를 잘 하는 후배의 경우 선배가 기억했다가 동아리 면접이나 학생회 면접 때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깍듯이 인사하는 습관은 외부에서 감사나 입학 사정관이 방문했을 때, 좋은 인상을 심어주게 되는 일이 많으니 손윗사람을 보면 꼭 인사하도록 하자. 이 습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대충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위쪽 학년이 적어져서 그러는 것이다. 꽤나 특이한 사람이 많은 청심에서는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인데도 노안이라 선배처럼 보여 인사하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깍듯이 인사하던 사람이 알고 보니 동급생이거나 후배이면 괜히 뻘쭘해진다. 특히 서로 아직 잘 모르는 신입생들이 반별 무리로 다니다가 계단에서 동시에 서로를 향해 90도 인사를 해서 조폭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적도 있다고 한다. 이 케이스는 1학기 초에 상당히 흔하게 나타난다. 그렇다고 해서 신입생들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인사할지 말지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인사를 하고 보는 것이 좋다. 사실 느낌상 선배구나 알아차리기 쉽기는 하다.

한편, 받아주는 쪽에서는 '안녕' 이라고 말을 하거나 적당히 목례를 하거나 고개를 좌우로 흔들거나 한다.[24] 그런데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행동을 인사를 받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신입생들도 더러 있는 모양인데, 이는 학교에서 선배가 되어 인사를 많이 받아 보면 자동으로 나오게 되는 행동이다. 식사 시간과 같은 심한 경우는 매 5m마다 학생들이 인사를 하니, 이 모든 인사에 하나하나 대답해 주기는 힘든 일이기에 목례나 고개를 흔드는 행동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는 친구들끼리 인사할 때도 그렇게 하게 된다.

그러나 2014년 경부터 고조되기 시작한 국제 1계열과 국제 2계열간의 갈등으로 인해서 서로 간에 인사를 주고 받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런 식으로 친한 선배를 많이 만들어 두거나 정말로 친한 선배를 만들어 두면 학교 생활을 할 때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여러 이점이 생기기도 하니 신입생이라면 여러 활동들을 통해 존재감을 어필해보자. 너무 관종같은 짓은 하지 말고 특히나 청심의 경우 기존 환경과 꽤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미리 1년동안 청심에 적응한 선배의 도움은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선배와 전공이 같다면 전공과 관련된 전문적인 정보들이나 입시 관련 정보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

6. 반 구성

중학교부는 계열 구분 없이 4개 반 도합 약 100명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상당 수 이상이 영어로 진행되며, 제2외국어 수업의 경우는 2015년 현재 일본어, 스페인어, 중국어로 분반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고등학교의 경우 스페인어는 회화반과 독해와 작문 반으로 나눠져 있고[25], 수학 등 일부 수업은 필요할 경우에는 분반을 진행해서 수업을 하게 되며, 상당 수 이상은 영어로 진행된다.

고등학교부는 2015년 현재 1학년은 계열 구분 없이 통합, 2, 3학년은 계열을 구분해서 수업이 이루어진다. 국제 1계열은 흔히 국내반이라고 부르고, 1, 2반이 이에 해당한다. 국제 1계열은 국내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반이다. 국제 2계열은 흔히 국제반이라고 부르고, 3, 4반이 이에 해당한다. 국제 2계열은 국제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반이다. 두 계열은 목표로 하는 대학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교육 과정에도 다소의 차이가 있다. 서로 다른 학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커리큘럼 자체가 아예 달라 같이 듣는 수업이라곤 제2외국어나 교양 따위밖에 없고, 내신도 아예 따로 나오기 때문이다. 심지어 교실 복도도 달라 중학교 때부터 친했거나 하지 않는 이상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들 정도. 2015년도 신입생들부터는 2학년 때 국내 국제 계열을 선택하게 된다. 학교 측에서 국제반과 국내반의 교류를 늘리고자 하는 것으로 추정.

여담으로, 국제반과 국내반은 서로간에 사이가 좋지 않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점철되어 있는데, 어른의 사정이나 여러 가지 개인 감정이 엮여져 계열 간의 기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ㅋㅋㅋㅋㅋㅋㅋ가장 큰 이유는 2가지로 볼 수 있다. 국내반의 경우 국제반을 '국제반 공부 못한다. 편하게 대학 간다.' 등의 말을 하며 무시하는 편이고(이유는 국제반과 국내반의 성적 산출 방법 및 대입 기준이 다른 것에서 비롯된다. 국제반은 절대평가인 ABC성취도 평가로 성적이 산출되는 반면, 국내반은 상대평가인 등급제로 성적이 산출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국제반 학생들은 원점수 보다는 A커트라인만 넘기면 된다는 생각이 강하지만 국내반은 일단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공부량 자체가 국내반이 훨씬 많은 편이다. 학교 시험 또한 국내반의 문제가 더 어렵게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국내반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빡이 칠 터. 더불어, 3학년 대학 지원 시기에 국제반 학생임에도 대학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국내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있다. 국내 입시의 경우 한 학교에서 몇 명이 같은 대학을 지원하는지가 당락에 꽤나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국내반의 경우 이런 학생들이 당연히 아니꼬울 수 밖에 없다. 거의 매 기수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으나 학교 측에서도 마땅한 방법을 찾을 수 없어 국제반과 국내반의 고질적인 싸움 원인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국제반 학생들의 학교 시험 공부가 국내반 학생들보다 양이 적고 쉬울 수는 있으나 국제반이 해야하는 공부가 결코 쉬운 것은 아니다. 국제반은 학교 성적 이외에도 매년 5월 응시하는 AP시험, SAT 시험, 토플 등 학교 외에서 봐야하는 시험이 많다. 특히 AP시험은 대학 수준의 지식을 요구하는 난이도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공부량이 굉장하다. 따라서, 학교 시험으로만 국제반의 공부 수준을 판단하는 것은 오류가 있다. 학교 내에서는 국내반이 당연히 더 힘들 수 있어도,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다양한 시험을 준비하고 심지어는 모두 다 잘 치러야 하는 국제반의 노력도 만만치 않다. 게다가 국제반은 Extracurricular activities, 통칭 EC도 매우 잘 챙겨야 하는데, 여기에는 교내 수상, 교외 수상, 교내 동아리활동, 학생회활동, 프로젝트, 교외 단체활동, 교내외 봉사활동, 논문 출판 등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모든 범위의 전공 관련 비교과활동이 포함된다. 선택사항이 아니라 모두 다 잘 챙겨야 대학을 갈 수 있으므로, 영미권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이런 입시 시스템이 활성화되지 않은 한국에서 이를 해내기란 만만한 일이 아니다. 따라서, 국제반이 쉽게 대학을 간다는 국내반의 비판에 국제반 학생들은 기분 나빠하는 것이 어쩔 수 없다. 물론, 위장국제와 국제반의 국내 대학 지원 문제의 경우에도 3년 동안 상대평가의 늪에서 살아온 국내반 학생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행위이므로 국제반 전체가 욕을 먹는 것이 억울하더라고 국내반의 비판을 감수해야하는 부분이 맞다. 그러나 국내반과 국제반 모두 입시를 위한 각각 다른 형태의 노력을 하고 있으므로, 누가 맞고 틀린지 더 힘들고 덜 힘들지는 결코 겨뤄질 수 없는 문제이다.

다음 두 문단은 각각의 계열에 관해, 그리고 중학교의 짜잘한 내용에 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다.

6.1. 제 2외국어(중)

6.1.1. 스페인어

인원이 많다 할 수 있는 제2외국어. 인기가 많아 인원이 항상 넘친다. 많은 경우 한 학년의 70%까지 스페인어를 듣는 경우도 있다.

6.1.2. 중국어

스페인어 이후로 인원이 많은 제2외국어이다.

가장 점수를 받기 어려운 제2외국어 과목이다.

6.1.3. 일본어

평소에는 교과서를 통해 수업하며, 정기적으로 일본어 도서를 통해 모둠별 활동을 하고 퀴즈를 본다. 가끔씩은 애니를 보거나, 아이돌 노래 일본어 버젼을 들으면서 회화를 배우는 경우도 있다. 사실상 다른 제2외국어와 다르게 상하반 제도, 예고없이 보는 퀴즈도 없어서 제일 편하다. 듣는 사람도 적어서 서로 친해질 수 있다. 시험도 보기가 항상 있다.[26]
사실 위의 내용은 방점이 나올 때 어느정도 해당되는 것이다. 방점이 애매하게 뜨지 않을 때 일본어 선생님께서 시험을 어렵게 낸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 수강 신청을 할 때 방점이 애매하게 아니면 당장 나가서 무조건 사람이 많은 수업을 선택하라. 그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가장 점수를 받기 쉬운 제2외국어 과목이다.

6.2. 국제 1계열 (국내반)


국제 1계열, 흔히 국내반이라고 불리는 이 학생들은 한국 대학 및 일본 대학[27]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다. 수업은 주로 수능에 대한 수업 위주로 진행되며, 1반과 2반 도합 50여명의 학생들로 되어 있다. 국내반 내부에서도 계열에 따라 분반 수업이 진행된다. 이 경우 내신이 다 따로 나오게 되는데, 원래대로라면 12명 이하일 경우 내신이 나오지 않지만, 그 교과가 보충교과일 경우에는 내신이 산출된다. 8명이서 내신을 산출하는 사태도 벌어진다. ← 청심 특화 등급 시스템 방점이 이루어진다.

6.3. 국제 2계열 (국제반)


국제반이라고도 불리는 국제 2계열 학생들은 미국이나 영국 등 서구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계열이다. 수업은 주로 APSAT라고 하는 인증 시험 준비를 중점으로 진행하게 되며, 역시 분반 수업이 존재한다.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일부 과목 [28]을 제외한 과목들은 학생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3반과 4반 도합 약 50명의 학생들로 되어 있다. [29] 내신 등급이 성적표에 표기되는 것은 국제 1계열과 마찬가지이지만, 외국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A, B, C, D 등으로 표기되는 절대평가의 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인원수가 적은 점에 불이익을 크게 받지는 않는 편이다.

7. 주말잔류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는 매 달 넷째 주와 일부를 제외한 주말에 학교에 잔류할 수 있다. 집이 멀어[30] 매번 가기 힘든 학생들을 위한 제도인데, 보통 평균 중고등학교 합쳐 50명 가량이 잔류를 한다. 하지만 시험 기간의 경우에는 100명, 심지어는 200명을 넘어갈 때도 있다. 주말에 잔류를 하게 되면 보통 아침에 평소와 비슷하게 일어나 학교로 가서 자습을 하다 17시에 저녁을 먹고 돌아오게 되며, 식사는 평소보다 좀 더 맛있다. 정말로 운 좋을 때는 특식보다 맛있게 나올 때도 있다! (그러나 20명 미만으로 잔류를 신청할 시 전원 귀가 조치된다.)

2009년 신종플루가 유행했던 당시 학교 측에서 처음으로 전 학생들을 한 달간(!) 의무잔류 시킨 적이 있다.

2015년 6월 첫째 주인 6월 5일에서 6월 7일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해서 두 번째로 의무 전원 잔류 사태가 발생했다. 선생님간의 회의 이후 6월 3일 확인되었으며, 주말에 학원을 가는 학생들이나 어딘가 놀러 가는 학생들이나 주말 계획을 통째려 변경해야 되는지라 이래저래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심지어 2015년 6월 모의고사가 끝난 주이다! 깊은 숲 속에서 못 나오니 유월의 햇빛이 퍽이나 밝다 [31]
학생들의 혼란이 야기 된 이유는 학교 측의 대처가 늦기 때문이기도 한데, 여타 기숙 학교들의 경우 빠른 대처로 한 주가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에게 공지해 미리 준비가 가능하게 했던 반면, 이번 사태의 경우 수요일에 공지해 학생들이 미처 대비를 하지 못한 채 학교에서 두 주를 보내게 되었기 때문. 학교 측에서는 발병이 시작되는 지역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서 황급히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 잔류는 학생 뿐만이 아닌 교사들도 포함되는 내용으로, 한동안 대학 설명회를 비롯한 행사는 연기되며, 외부인이 들어올때는 체온 검사를 무조건 하게 되었다.
잔류 인원최고 잔류 인원 [32]최저 잔류 인원[33]
일시 15.07.03~05
잔류생 수 260명
남자 수 90명
여자 수 170명

8. 특별활동

여기에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학교 공식 특수한 활동을 기술합니다.

8.1. 현장학습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귀족학교라는 비판을 받는 주 원인 중 하나가 현장학습이다. 다른 중고등학교와는 다르게 해외로 현장학습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드는 비용은 매 현장학습마다 다르지만 약 100만원~200만원 정도로 비싼 편이다. 그러나 굳이 해외로 가지 않고 국내에서 해결하기도 한다. 국제 1계열과 국제 2계열이 다른 곳을 가기도 하고, 학년 내에서 선택해서 다르게 가기도 한다. 2014년에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취소된 학년이 있다.

현장학습 장소 목록
년도중1중2중3고1고2
2006해병대 캠프[34] 해병대 캠프
2007 일본[35]/베트남
2008 제주도
2009영월군
2010영월&이촌몽골
2011정선몽골/중국제주도 태국/캄보디아/몽골
2012여수엑스포/전국일주싱가포르&인도네시아/몽골싱가포르&인도네시아[36]캄보디아
2013 싱가포르제주도태국/캄보디아
2014[37] 대만[38] 제주도[39][40]
2015제주도싱가포르싱가포르상하이속초(국내반)
부산(국제반)
2016제주도싱가포르상하이대만[41]상하이
2017제주도싱가포르오사카 스페인
2018제주도싱가포르오사카스페인
2019제주도싱가포르오사카스페인
2020취소취소취소취소
2021취소취소취소취소
2022제주도제주도제주도제주도
2023제주도오사카싱가포르오사카도쿄

만약 국외 현장학습을 간다면 어느 고등학교나 마찬가지지만 현장학습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학교의 모습이 된다는 사실을 잘 기억하자!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행동이 곧 학교의 이미지가 되고 국가의 이미지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약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게되면 학교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건 물론 나라 망신에도 해당되니 이런 일이 없도록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8.2. 1인 1악기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 중학교로 입학해 1학년생이 되면, 여러 악기들 중 하나를 골라서 배워야 한다. 1학년때 선택한 악기를 계속 고수할 필요는 없다. 학년에 따라 4~5교시, 6~7교시에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보통 일반적으로 3년동안 첼로 기준 생 초짜는 스즈키 3권 정도까지 끝낼 수 있다.
2024년 현재 선택 가능한 1인 1악기는 다음과 같다.

8.3. 승마

청심국제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은 중학교 2학년 때 승마를 배운다. 학교 정문을 나와 우회전해 흙길을 걸어가면 승마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승마교육 초기에는 운동장을 사용하다 이 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은 기본적인 말에 대한 지식이며, 이후에는 말에 올라타서 걷는 것부터 시작해서 익숙한 사람들은 구보까지 연습하게 된다. 말에 의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헬멧을 비롯한 충분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승마 전용 바지가 있는데 이게 웬만한 스키니 진 급 이상으로 몸에 착 달라붙는다. 조금 불편할 수 있으니 주의.
참고로 말 털 알레르기가 있다면 청심병원에서 진단서를 받고 제출하면 승마를 참여하지 않을 수 있다.
현재는 귀족학교라는 비판을 받으며 없어진지 오래다.
그러니 쓸데없이 걱정하지 말자

8.4. 조정

8.5. 태권도

9. 학생 활동

10. 청심제

청심제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내의 최대 행사 중 하나로, 2011년을 즈음하여 3일 행사가 2일 행사로 변경되었다. 주로 7월 기말고사와 방학 사이 기간에 하고, 아쉽게도 국제 1계열 고등학교 3학년은 수능이 코앞이기 때문에 참가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학술제와 같이 진행되었지만, 2015년을 기점으로 학술제와 분리했다.

10.1. 반별 부스 및 동아리 부스

낮 청심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부스는 중학생들은 모두 반별 부스를 하나씩 하며, 동아리의 경우 선택적으로 할 수 있다. 고등학교의 반별 부스는 따로 존재하지 않고, 대신 동아리 부스로서 참가할 수 있다. 중학교 반별 부스는 중학교의 각 반에서 진행되며, 동아리 반별 부스는 체육관 앞, 로비, 4층 및 지하 1층에서 할 수 있다. 보통 반별 부스는 먹을 걸 준비해서 파는 경우가 많고 학년별 한개 혹은 두개의 부스만 특별한 부스를 진행한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음식을 판매하거나 취식하는 것이 불가하고, 원래 중학교의 반별부스를 3개 학년이 모두 돌아다니며 즐길 수 있었지만, 2021년에는 각 학년끼리만 반별부스와 반별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그러나 2022년엔 모든 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포함)이 반별 부스와 동아리 부스를 돌 수 있게 되었다.

10.2. 먹거리 장터

부모들이 준비한 먹거리 장터가 기숙사와 본관 사이 주차장에서 열린다. 양질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언제나 사람들이 많다. 언제나 꼭 추천되는 부스이다.

10.3. 반별 공연

중학교와 고등학교[42]가 따로 나누어져 진행한다. 보통 이 시기가 되면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반별공연에 목숨을 걸고 한다.

10.4. 청심인의 밤/락 페스티벌

두 날에 나누어져 진행하는 청심인의 밤 및 락 페스티벌은 반별공연에서 다른 학우들에게 안무를 가르칠 정도의 실력자들의 공연이 이어진다.눈호강

10.5. 학술제

청심제가 3일간 열리던 시절부터 과제연구 발표를 하는 이벤트를 청심제 내에 포함시켰지만, 2015년 부로 없어지고, 멘토링 콘서트로 바뀌었다.

10.6. 년도별 청심제 일람

10.6.1. 2015년

시행 날짜7월 15일~16일
캐치프레이즈We Like 2 Party!
비고학술제와 분리

반별부스, 동아리부스, 먹거리장터, 체육대회, 반별공연, Rock&Dance Festival, 청심인의 밤등의 다양한 행사가 있는 청심제였다.

10.6.2. 2016년

시행 날짜7월 13일~14일
캐치프레이즈청심제 말고 뭣이 중헌디?

2015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부스들과 공연, 그리고 락/댄스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들이 진행된 청심제였다.

10.6.3. 2017년

시행 날짜
캐치프레이즈청심제 주인공은 너야너

10.6.4. 2018년

시행 날짜7월 17일~18일
캐치프레이즈청심제는 오늘도 빛나리
17일에는 락 페스티벌과 반별 공연, 18일에는
반별 부스와 청심인의 밤을 진행하였다.
순서는 이러하다.

1부
순서팀명무대
1코하쿠토KODOKUSHI
2앙 겨꿀띠사랑을 했다
32학년 1반Super Hot
4먹고싶어 오노지로고민보다 GO
53학년 1반광고&영화 예고편 패러디
6처음처럼마지막처럼
7큐티뽀짝 최강귀요미들Baah
8배고파Bad Boy
92학년 3반여름이야기
101학년 2반너 그리고 나
111학년 2반여행
121학년 2반MIC DROP
131학년 2반셀럽파이브
14에바쎄바참치꽁치애쓰지 마요
152학년 4반패러디 영상
161학년 4반Dream Girls
171학년 4반고민보다 GO
18AREACherry Bomb
2부
순서팀명무대
1BBQ아저씨 허니콤보 하나 배달이요고무줄 다리기
23학년 3반패러디 영상]
33학년 2반What Is Love
43학년 2반Anpanman
5GHDDDanger
61학년 3반빛나리
71학년 3반예쁘다
82학년 2반TT
9굳밤
10루케테 팀디즈니 메들리
11루케테 팀Dream
12Young ForeverForever Young
131학년 1반뿜뿜
141학년 1반의 If you
151학년 1반컵타
163학년 4반패러디 영상]
17PTNMFake Love
18WhateverLoyalty
19WhateverGreedy
20Whatever뚜두뚜두

오후에는 락 페스티벌을 진행하였고, 마지막 공연에는 전문 락 밴드가 와 공연을 진행하였다.

아래는 반별, 동아리 부스이다.스포츠, 항공, 식품, 제약, 경제, 마케팅, IT, 엔터, 건설로 이루어진 주식[43]을 구매한다. 이후 이벤트에 따라 가격이 내려간다.
귀신의 집을 진행하였다.
한쪽에서는 궁 쓰는 소리가 나고, 한쪽에서는 버터맥주와 라면을 팜과 동시에 영화를 상영하는 미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오후부터는 아이스초코를 팔았다.

아래는 청심인들의 끼를 볼 수 있는 청밤에 관한 내용이다.
청심인의 밤은 청심제 마지막 날 밤에 진행하는 파티인데, 공연도 정말 훌륭하지만 마지막 댄스파티가 유종의 미를 거두는 진짜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앞의 단상에 DJ가 노래를 틀고, 그에 따라 학생들이 춤과 막춤과 굿판을 추는 시간이다. 특히, 그 전 공연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댄서가 원[44]안으로 들어가면 축제가 시작된다.

11. 기숙사

모든 기숙사는 상기 서술했듯이 2인 1실로 되어 있으며[45], 룸메이트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서로 원하는 룸메이트를 선택, 나머지 학생들은 랜덤으로 뽑아서 한 학기[46][47]를 같이 지내게 된다. 이 랜덤으로 뽑는게 2014년에는 오는 순서대로 포커칩에 호실 번호를 적은 걸 뽑아 들어가는 방식이라 괜히 룸메이트가 오지 않으면 긴장을 하며 기다리게 되었다가 2015년 전 학기에 미리 룸메이트를 뽑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기숙사 방침 상 같은 학년끼리 방을 쓰도록 되어 있어서 혼자 방을 쓰는(독방) 학생이 항상 있다.

등교 완료 시간인 7:50 이후로 다시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2023년 현재 기준 무조건 담임선생님의 허락을 받아야한다.

외부에서 점호라고 하는 것은 청심 내부에서는 GNC, GMC라고 한다. 각각 Good Night CheongShim과 Good Morning CheongShim의 준말로, 정해져 있는 순서는 교사에게 큰절, 부모님께 큰절, 친구 어깨 안마, 전달 사항 안내이다. 교사에 따라 30분이 걸릴 수도 있고 2분만에 끝날 수도 있다. 요즘은 이 순서를 무조건 하지 않고, 때에 따라 아예 생략 후 전달 사항 안내만 하기도 한다. 사감에게 감사하자. 가장 압권은 학생들을 모아 두고 카메라로 한번 훑어 촬영한 다음 알아서 할 테니 들어가라고 한 교사.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생략된 이후, 현재 2023년에는 순서대로 하지 않으며, 그저 간단한 지시사항과 규정교육 후 보통 해산한다.

학교와는 다른 경징계/중징계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횟수에 따른 처벌은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실제 진행되는 건 바뀔 수 있으므로 주의. 경징계는 지각, 방정리와 같은 일이고, 중징계는 방간이동, 라면 취식[50][51]같은 일이다.
경징계 3번 약속 이행 계획서 반성문
경징계 5번 비공식적인 부모님 호출[52], 교내 봉사 혹은 108배
경징계 7번 부모님 호출, 3일 퇴관
경징계 9번 부모님 호출, 1주일 퇴관
경징계 11번 부모님 호출,2주일 퇴관
중징계 1번 부모님 호출, 반성문 및 108배
중징계 2번 부모님 호출, 교내 봉사
중징계 3번 부모님 호출, 기숙사 퇴관 1일 ~ 3일(사감 선생님 재량)
중징계 4번 부모님 호출, 기숙사 퇴관 7일(사실상 5일이다.)

108배는 GNC 이후 약 10시 쯤, 예절실에 모여 절을 하는 것이다.

사실 108배를 다 채우는 경우는 그리 많지는 않다. 보통 시키는 교사가 몇 십개 줄여서 해준다. 문제는 교사가 숫자를 잘 못 세는지 자꾸 몇 개씩 숫자를 빼먹으셔서 결국 108배를 채우는 경우도 많다.
108배는 2023학년도 2학기에 기숙사 수칙 개정에 따라서 폐지되었다. 현재는 사감 선생님의 권한에 따라서 급식실에서 봉사 활동을 하거나 기숙사에서 봉사 활동을 하거나 겨울에는 30cm 정도 쌓인 눈을 치우면 된다.
반성문 또한 폐지되었는데 "약속 이행 계획서"라는 것이 새로이 생겼다. 뭐가 다른 거지

교내봉사의 경우 학교 내에서 할 수 있는 봉사를 하게 되며, 선도위원회에서 받는 교내봉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퇴관을 당하게 되면, 학교 밖에서 부모를 통해 매일 산 위로 등교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은 학생대로 고생하고 부모는 더 고생하게 된다. 그러니까 퇴관 당하지 말자.

지역봉사는 약간 힘들어 지는데, 계절, 상황에 따라 하는 일이 잡초 뽑기, 눈 치우기, 낙엽 쓸기 등으로 달라지고, 마지막 날에 하기 때문에 버스도 타지 못하게 된다. 이 경우, 부모님이 데려 오시거나, 버스를 타거나, 집에서 쫓겨 나거나 해야 한다.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라면 정도 먹을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기숙사에서 라면 취식은 자유로웠기 때문에 일과 시간이 끝나고 로비에 삼삼오오 모여 라면을 먹으며 수다를 떠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라면을 취식하면서 풍기는 라면 냄새와, 라면 섭취 후 남은 찌꺼기 처리가 잘 되지 않는 점 등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서 라면 취식이 금지되었고, 2015년 현재도 관련 조항들은 계속 강화되고 있다. 현재까지도 많은 학생들이 사감 선생님께 걸리지 않으면서 라면을 먹으려하는 무모한 도전을 많이 하고 있으며, 주로 라면 취식은 화장실이나 빈 방에서 이뤄진다. 가끔씩 옆 방 친구에게 죄를 떠넘기기 위해 방간이동을 해서 남의 방에서 먹고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극악무도한 짓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곳에 라면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라면 먹기 좋은 장소 선정 및 장소에 적합하게 라면 끓이는 방법) 사실 그냥 사감선생님이 안계신 저녁시간에 먹으면 된다.
https://ignorantia.synology.me/mediawiki/index.php?title=%EB%9D%BC%EB%A9%B4_%EB%A8%B9%EB%8A%94_%EB%B0%A9%EB%B2%95

또한 방간이동은 단순히 생각하면 친구 집에 놀러간다는 개념으로 볼 수 있으나, 몇몇 부도덕한 학생들이 도난 사건을 일으켜서 사실 상당수는 자신이 잃어버린 경우이다. 방간이동 관련 규정은 허락 후 방간이동에서 지금까지 바뀌었고, 이후에도 관련 사건이 발생할 시에는 더 강화될 수도 있다고 한다.

기타 선도위원회에 회부되는 일은 다음과 같다.
소지하면 안 되는 물품을 소지했을 경우, 주인이 없는 방에 무단으로 들어갈 경우, 7불 정책에 위반하는 행동

기숙사에서의 소등은 중고등학생 양 쪽 다 12시로, 이 이후로 호실에서는 잠만 자야 한다. 단 시험 1주일 전부터는 호실 소등이 1시간 연장되며, 시험 전날부터 시험 기간 동안에는 소등이 해제된다. 2017년 기준으로 남자 기숙사 1층에서는 12시 50분까지 공부방, 혹은 유리방[53]에 이동을 하여 1시 50분까지 추가로 공부가 가능하다. 2018년 첫 시험 기간에는 1학년도 같이 시험을 본다는 취지에서 수행 몰아보기를 교사들이 했는데, 이 때 1학년들도 소등이 1시간 연장이 되었다.

또한 기숙사에서는 빨래를 낼 수 있는데, 남학생은 화요일, 금요일, 여학생은 월요일, 목요일에 빨래를 낼 수 있고, 돌려받는 데에는 보통 이틀 정도 걸린다. 만약 실수로 돈이나 귀중한 물품을 빨래에 맡겼어도, 곱게 개어진 옷 위에 잘 보존돼서 온다. 또한, 빨래가 불가능한 항목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사복 후드, 야구 잠바[54], 등의 품목은 빨래가 불가능해 그대로 반환되는데, 이게 빨래를 하지 않고(!) 반환된다. 또한 빨래망에 교복을 넣거나[55], 빨래망이 망가졌거나, 빨래망에 이름을 제대로 안 쓰거나 해도 똑같이 반환된다. 이렇게 빨래가 반환되면 기숙학교인만큼 입을 옷이 없어지게 된다.

현재는 라면 취식이 강력하게 금지돼있다. 취식하다 걸리면 바로 중징계로 카운트 된다.

빨래가 만약에 오지 않고, 반환되지도 않았다면 보통 세탁실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신관에 있는 세탁실에 방문에 세탁물의 행방을 여쭈어 보도록 하자. 이 때는 특별히 담임선생님의 허락을 받지 않아도 신관 당직 교사의 허락 하에 들어갈 수 있다.

11.1. 방학

청심인들은 방학이 되면 기숙사를 나가 바깥에서 방학 기간을 보내게 된다.
여름방학은 약 1달~ 1달 반 내외이며, 겨울방학은 약 두달 가량이다.
그리고 방학 전 주에는 일주일 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1] 대수학과 기하학은 한국교육과정 순서대로 한다.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교사가 1/2씩 나누어 진행함.[2] 수업시간에 게임식 활동[3] 보고서 형식으로 쓰는데 1학년 때 한번 알아두면 고등학교 때 까지 편하다. 표절에 걸리면 0점 처리가 된다.[4] 총 50~60개 문제 중에서 몇 개 이상만 맞으면 만점이지만, 매 수업시간에 긴장도는 이루 말 할수 없다.[5] 학기말 비중에 30~40%차지[6] 원어민이 가르치지만, 수행평가에 한국 문제집과 영어 문제풀기가 있기 때문에 방심하면 금물이다.[7] 재외동포 선생님이라 카더라.[8] 대수학과 같이 진행되기 때문에 평가방식이 동일하다.[9] 원래는 원어민이 100% 가르쳤지만, 신입생들이 원어민 특유의 기질(?)에 적응하기가 힘들어 2017년부터는 한국인교사가 20% 가르치고 있다.[10] 외우는 단어양이 어마어마하다. 한 번 밀리게 되면 종 잡을 수가 없다.[11] Spectrum Grade 7[12] 매년 시간이 촉박함[13] 양초깎아서 나사만들기[14] ex.살바도르 달리, 피트 몬드리안, 바실리 칸딘스키[15] 보통 위 7불정책 중 서너가지 이상 문제가 있는 학생[16] 단, 식사는 6:30부터 가능[17] 날짜에 따라 정해진 일과가 있다.[18] 이 때 18시 까지는 기숙사 출입이 허가된다.[19] 모든 야자 시간에는 전자기기 사용이 허가된다.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20] 9시 반 쯤 교가를 틀어주는데, 교가가 끝날 때까지 기숙사로 들어가야 한다 시간 안에 들어가지 않으면 기숙사 문이 잠겨서 못 들어간다[21] 희망자에 한해서 진행[22] 시험 기간을 제외하면 11시 30분까지 전자기기를 내야한다.[23] IT 연장을 신청하면 0시부터 0시 50분까지 공부방에서 전자 기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시험 기간에만은 소등이 새벽 2시에 된다.[24] 가끔 어떤 선배들은 똑같이 90도 인사를 하기도 한다.[25] 아마 인원이 많아서 그런 것이라 추정된다.[26] 다만, 수업과 시험의 난이도가 과하게 낮아, 진지하게 일본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27] 국비유학생 등[28] 국어, 미술, 체육 등등[29] 학생들이 전학을 가는 등의 일로 인해 숫자가 늘 맞지는 않지만, 대개 그러하다.[30] 제주도, 부산 등[31]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자필 확인 문장[32] 전체 강제 잔류는 제외한다.[33] 전체 귀가주는 제외한다.[34] 청심가는길에 있는, 댐 하류쪽 다리 밑에 있던 해병대캠프 시설에서 진행됐던 병크사건. 이 일을 겪었던 당시 1기생들은 2기도 보내자면 똥군기를 부리며 아둥바둥했지만 씹혔다.[35] 오사카쪽과 도쿄쪽으로 나뉘었다.[36] 중2와 같이 갔다.[37]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로 취소된 학년이 있다.[38]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취소되었다.[39] 10월에 학술논문 발표대회의 형식으로 갔다.[40] 본래 고1은 필리핀으로 가기로 했었으나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취소되었다.[41] 2016 대만 지진으로 인해 취소되었다.[42] 단, 국내반 3학년 제외[43] 한주에는 500원이다.[44] 학년별로 암묵적으로 원을 만들고, 그 안으로 학생들이 들어가서 춤을 춘다.[45] 과거 신관이 없었던 시절에는 2기생이 들어와 인원이 2배가 되면서 잠시 4인 1실이었으나, 3기생이 들어올때 완공된 신관 덕에 따라 2인 1실로 돌아왔다. 묘하게 2층침대를 연상하게 하는 침대, 4칸으로 되어 있는 옷장이 그 시절의 유산이다.[46] 만약 문제가 생기면 바꿀 수 있지만 흔한 일은 아니다.[47] 1학년 1학기 때는 고유 번호 순 (이름순)으로 배정된다.[48] 단, 이 경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점심 시간에만 가능하다.[49] 안경 쓴 친구들은 안경알을 빼고 보조 안경을 챙겨야 된다고 말하고 출입하면 된다.[50] #[51] https://namu.wiki/w/%EC%B2%AD%EC%8B%AC%EA%B5%AD%EC%A0%9C%EC%A4%91%EA%B3%A0%EB%93%B1%ED%95%99%EA%B5%90/%ED%95%99%EA%B5%90%20%EC%83%9D%ED%99%9C[52] 기숙사 규칙에는 명시 되어 있지는 않지만 사감 선생님이 재량에 따라서 비공식적으로 대부분의 경우 부모님께 연락을 드린다.[53] 기존 린넨실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개조해 라운지처럼 만든 방[54] 학교 야구 잠바도 불가능하다.[55] 교복은 따로 빨래를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