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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1:32:56

천사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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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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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C엔진으로 발매. 텔리네트 저팬에서 제작했다. 天使の詩 / Song of the Angel.

1편은 1991년 10월 25일에 발매. 2편 타천사의 선택(堕天使の選択)은 1993년 3월 26일에 발매. 3편은 하얀 날개의 기도(白き翼の祈り)라는 이름으로 1994년 7월 29일에 SFC로 발매되었다. 당시로써는 드물게 켈트 신화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주목받았다. 다만 켈트 신화자체는 어디까지나 인용수준이고 본격적인 것은 아니었다. 또한 주인공과 히로인의 러브 라인이 명확하게 존재한 것이 특징으로 1편의 디렉터 니시 켄이치와 2편의 디렉터 카네코 아키후미는 이후 각각 스퀘어미디어 비전사로 이적하여 크로노 트리거와일드 암즈시리즈의 중요스태프가 된다. 그런 만큼 스토리적 완성도는 상당한 수준.

총3부작으로 2편은 1편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1] 1편에서 주인공이 최종보스를 격파하지만 히로인은 봉인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고 주인공은 저주를 받아서 불로불사가 되어버리는 새드 엔딩으로 끝난다. 이후 2편 시점까지 살아있던 1편 주인공은 2편에서 비로소 사명을 완수하고 저주가 풀려 영면에 들게 되는 내용. 이후 2편 주인공 페이트는 그의 유지를 이어받아 진 최종보스를 쓰러뜨리고 싸움을 종결짓는다.

2편의 디렉터가 후에 미디어 비전으로 이적하여 와일드 암즈를 만들게 되는데 그렇기에 약간의 접점이 있다. 스토리상 중요한 무기인 마검의 이름이 루시에드라든가 몇몇 등장인물들의 역할이 와일드암즈와 같다. 그러나 2편까지 제작한 스태프들이 2편을 만들고 다른 회사로 이적하여 3편부터는 전작의 요소를 잇기는 하지만 방향성은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작품이 되었으며 등장인물이 꽤 많이 죽거나 뒤가 씁쓸한 1,2편과는 달리 말끔하게 끝나며 대사나 전개가 훨씬 직설적이라 플레이하다 공감성 수치를 경험했다는 보고가 꽤 있다.

게임의 완성도 자체는 괜찮은 편이지만, 3편이 발매된 94년의 슈퍼패미컴 RPG 시장은 진 여신전생 2, 파이널 판타지 6, 마더 2, 라이브 어 라이브, 헤라클레스의 영광 4같은 명작이 줄줄히 발매되었고, 그보다는 격이 좀 떨어지지만 당시에는 꽤 인기가 있던 아레사 2, 슬레이어즈의 게임판까지 나와서 RPG 시장이 완전히 레드 오션상태라 큰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그래도 사랑의 존엄함을 논하는 특유의 스토리, 레벨작업이 필요없는 전투시스템등으로 어느 정도의 인기를 얻는 것에는 성공했다.

2. 등장인물


[1] 3편은 스토리가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 이야기 후반에 히로인의 부모가 1편 주인공들(케알은 인간이었지만 2편에서 사명을 완수한 후 천사가 된 듯?)이란 사실이 밝혀지지만 큰 비중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