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레사 프랭클린
2. GB, SFC로 발매된 RPG 게임 시리즈
アレサ / ARETHA멸망한 아레사 왕국의 왕녀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귀여운 캐릭터가 장점인 게임이었다.
2.1. 아레사 1
게임보이로 처음 발매된 아레사 시리즈. 1990년 11월 16일 발매.
2.2. 아레사 2
후속작. 1991년 9\월 27일 발매.
2.3. 아레사 3
게임보이판의 마지막 작품. 1992년 10월 16일 발매.2.4. 아레사 더 슈퍼 패미컴
アレサ ARETHA the SUPER FAMICOM게임보이에서 슈퍼 패미컴으로 갈아탄 아레사 시리즈. 1993년 11월 26일 발매.
원작과는 다른 평행세계를 다루는 작품으로 주인공도 마테리아에서 아리엘로 바뀌어있다. 멸망한 아레사 왕국의 왕녀라는 설정만 같을뿐, 그외의 설정이나 스토리는 완전히 다르다.
주인공이 여성에 마법사라는 점에서 꽤 개성적인 작품. 덕분에 마법직이 우대 받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전투시에는 전후좌우 사방에서 대량의 적에게 둘러싸이는 등 전사로 하나씩 잡으려면 골치아프지만 주인공이 전체공격마법을 쓸 수 있게 되면 적이 많을수록 경험치가 될 뿐. 낮은 물리공격력이나 방어력도 장비빨로 커버 가능하고 공격,회복,버프 뭐든지 할 수 있는 법사는 신이고 전사는 머릿수 채우기에 불과하다. MP소비를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이 문제지만 마법을 많이 쓸수록 새로운 마법을 익힐 수 있다는 독특한 시스템이 있어서 포션을 빨며 계속 마법을 난사하는 게 좋다.
미려한 캐릭터와 개성적인 장비 제작 시스템 등으로 수작으로 평가 받는 게임이지만 아이템 소지수 제한이 상당히 빡빡하고[1] 전투시 적의 체력은 물론이고 들어가는 데미지 조차 표시되지 않는 등 단점도 있다.[2] 물리공격 명중율이 나쁘다는 평가도 있지만 실제로는 마법도 종종 빗나갈 정도로 명중율이 낮다. 낮은 명중율은 초반에 특히 문제지만 어느 정도 레벨이 오르고 장비를 갖추면 빗나가는 일은 줄어든다.
동시대 RPG들과 비교하면 게임 플레이는 쾌적한 편이고 난이도도 높지 않다. 단지 강력한 장비 제조법 정도는 알아야 플레이가 편하다. 상술했듯이 적들의 상태이상 공격을 회복 아이템으로 대처하기가 어려운데 초반에 만들 수 있는 방어구 중에 "모든 상태이상 회피"같은 미친 스킬을 달고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
2.5. 아레사 2 ~아리엘의 불가사의한 여행 ~
アレサII 〜アリエルの不思議な旅〜
제국의 지배에서 해방된 아레사 왕국은 예전의 평화를 되찾아가고 있었다. 한편 마법사의 저주가 풀려 본래 모습을 되찾은 아리엘은 왕위를 계승하고 모두와 함께 힘을 합쳐 아레사 왕국의 부흥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리엘 앞으로 반년 쯤 전에 카일과 여행을 떠난 돌로부터 편지가 도착한다. 돌이 보낸 오랜만의 소식에 가슴을 두근거리면서 편지를 열어본 아리엘은 그 자리에서 굳어지고 만다. 그 내용은 아리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대체 돌과 카일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전작에서 이어지는 후속작. 1994년 12월 2일 발매.겨우 제국을 물리치고 아레사 왕국을 다시 재건했지만 여행을 떠났던 동료들이 바로메츠를 비롯한 괴한들을 만나 습격당해 위기에 처해 도움을 구하자 주인공이 다시 나서게 된다.
전작이 그러하듯이 필드에서 적이 나오지 않고 세이브도 어디서든 가능하며 복잡한 퍼즐을 배제한 초보자 친화 사양으로 되어 있다. 뭔가 막히면 동료들과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을 해야만 스토리 진행이 되는 부분도 있다.
아레사 2 공략
2.6. 리죠이스 ~ 아레사왕국의 저편 ~
リジョイス 〜アレサ王国の彼方〜아레사 시리즈 최종작. 이번에는 ARPG가 되었다. 1995년 4월 21일 발매.
[1] 적들이 초반부터 치명적인 상태이상을 남발하고 주인공이 법사라 MP회복 아이템이 필수인데도 총합 50개가 한계다. 장비 제작 덕에 무구에 돈 쓸 일이 적은데 회복약을 싸들고 다닐 수도 없으니 돈이 쌓인다.[2] 예를 들어 중반의 보스 휴프노는 분신을 전부 쓰러트리지 않는 한 본체가 무적인데 이 중요한 정보를 게임 내에서 안 알려준다. 상성 문제인지 전체공격마법에는 분신들이 쉽게 쓰러지지 않고 한 놈씩 팬 다음 본체를 때리면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히 죽어버리는데... 본체만 패면 되겠지라고 생각한 플레이어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보스전에 당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