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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8:23:00

천궁 알렉산드라

1. 개요2.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3. 대사
3.1. 호감도 관련 대사
4. 프레이-이시스 레이드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천궁 알렉산드라.png
초상화
파일:천궁 알렉산드라 도트.gif 파일:알렉산드라 여름 도트.gif 파일:알렉산드라 할로윈 도트.gif 파일:알렉산드라 크리스마스 도트2.gif
기본 여름 시즌 도트 할로윈 시즌 도트 크리스마스 시즌 도트
여성/나이 불명. 테이베르스에서 가장 뛰어난 활 솜씨를 지닌 요정으로, 동시에 많은 화살을 쏘아도 적이 아닌 자는 맞추지 않는 신기를 가졌다.
다만 장난이 심하고, 솔직하지 못한 말투로 뭇 존재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유일하게 꽃의 여왕 블라섬이 상냥하게 대해주었을 뿐이었다.
꽃의 여왕 블라섬은 알렉산드라가 표현을 잘못할 뿐, 상냥하고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어느 날, 블라섬은 알렉산드라에게 젤마쿠레 나무의 가지를 선물한다. 알렉산드라는 매우 기뻐했고, 여기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묶어 현으로 삼아 악기로 만들었다.
알렉산드라는 이 악기로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이를 듣고 뭇 존재들이 모여들어 함께 노래 부르며 기뻐했다.
이에 그녀를 싫어하던 존재들도 그녀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이후, 알렉산드라는 짓궂은 장난을 멈추고 모두를 위해서 노래 불렀다.
프레이는 이를 기특하게 여겼고, 자신의 깃털과 발톱을 나누어 주었다. 기쁨의 눈물을 흘린 알렉산드라는 이것으로 활과 화살을 만들어 자랑스럽게 들고 다녔다.
CV:여윤미 / 타지마 사란[1]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등장 NPC. 프레이의 고향인 금색의 별 테이베르스에서 사는 요정이며, 활솜씨가 무척이나 뛰어나 테이베르스의 존재들이 경외하며 '천궁'이라는 이명을 부여할 정도로 뛰어난 궁수이다.

그녀의 활 또한 보통이 아닌데, 무려 프레이의 깃털과 발톱으로 만들어진 강력한 활이라 단순히 화살만 날리는것이 아니라 화살에 속성을 부여 하거나 맞춘 적을 속박 할 수도 있다.

아주 예전엔 테이베르스 에서 장난끼가 심한 요정으로 소문이 나있었으며 이때문에 늘 혼자 외롭게 보냈다고 한다. 그러다 우연히 꽃의 여왕 블라섬과 만나며 그녀에게만 속내를 털어놓으며 친해졌고, 이를 안쓰럽게 여긴 블라섬이 직접 젤바쿠레 나뭇가지를 선물해주어 그녀가 친구들을 사귀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덕분에 알렉산드라는 장난을 그만두면서 친구를 쉽게 사귀게 되었고 프레이가 이를 기특하게 여겨 자신의 깃털과 발톱까지 선물해 주었다고.

이때문에 꽃의 여왕 블라섬과는 친자매와도 같은 사이이며, 항상 툴툴대며 본심을 말하지 않는 알렉산드라를 그녀가 큰언니 처럼 좋게 타이른다고 한다.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시나리오에서는 블라섬과 함께 등장. 아서, 신록의 프렉세스와 함께 이시스의 알을 탐색하나 프렉세스의 인격마저 침식한 상태였던 어둠의 인격인 붉은 다리 알케토[2]가 모험가가 없는 틈에 본색을 드러내 기습으로 치명상을 입고 날개마저 뜯겨지는 중상을 입고만다. 자신들을 걱정하는 모험가에게 알케토-프렉세스를 쫒아야한다며 한시라도 빨리 모험가를 떠나보내지만 블라섬과 알렉산드라는 결국 이시스의 부활 촉매가되고 말았다.
아니야...! 내가 원한게 아니야! 제발 피해!
천궁 알렉산드라

결국 블라섬과 함께 세뇌되고 마는데, 정신마저 지배당한 블라섬과는 달리 간신히 이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몸은 이미 제어를 벗어난 상태이며, 그 강력한 전투력 때문에 이시스의 결계를 유지하는 네 개의 성지중 하나의 수호자를 맡고 있었다. 후에 토벌단과 조우한 알렉산드라는 화살을 쏘아대면서도 모험가와 토벌단에게 피하라고 말하는등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처절한 사투끝에 모험가는 알렉산드라를 제압하고, 이 과정에서 알렉산드라는 쓰러지고 만다.

결국 모험가와 토벌단이 이시스를 몰아부쳐 탈진시키나 이시스의 역공에 죽기 직전 프레이의 역습으로 제압해 흡수하는 것으로 사태는 일단락된다. 한편, 이시스에게 타락된 인원 대부분이 죽거나 소수의 저항하다 깊은 잠에 빠진 자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아주 잠깐 세뇌된 블라섬과 알렉산드라는 기절했을 뿐 무사했고 그 후 블라섬과 함께 케이트에 의해 치료받고 잿빛 무덤에 NPC로 재등장하며 호감작이 가능해진다.

마계 대전에선 등장은 없지만 아서를 통해 언급되길 프레이가 그레이트 킬 산[3]으로 추종자들과 함께 요양하러 갔지만, 블라섬과 알렉산드라는 아직 완치된 것이 아닌지라 거동이 불편한 둘이 프레이와 함께 가기 힘든 관계로 아서가 보살피기 위해 남았다고 한다.

2.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
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3. 대사

(평상시)
(클릭시)
(대화 종료)(대화 신청-이시스 레이드 클리어 전)
(대화 신청-이시스 레이드 클리어 후)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3.1. 호감도 관련 대사

블라섬과 더불어 호감도 최대 수치가 높지 않아 호감작이 쉬운 편이다.[4]

(말풍선 대사 - 호감)
저, 저기! 자주 와도... 괜찮은데.

(선물 수령)
(친밀 단계 이상시 선물 수령) [5]
파일:알렉산드라 친밀.png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파일:알렉산드라 호감.png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4.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천궁 알렉산드라 문단 참고.

5. 관련 문서




[1] 백녹의 시슬레, 히만 스텔라와 중복.[2] 시나리오에서 오메가 가디언이 프렉세스를 구하려 하는 모험가 일행에게 "그는... 안돼..."라 경고하며 복선을 깔아뒀다.[3] 이시스가 천공의 둥지를 만들기 전에 프레이가 거주하던 장소라고 한다.[4] 이 기록은 이후 선계에서 등장한 흰 구름 감시자 라르고에 의해 깨지게된다.[5] 천궁 알렉산드라는 호감도 10%일 때 친밀, 호감도 25%일 때 호감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