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도미네이션즈)

전장을 지휘하는 영웅은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체력이 높습니다. 특히 다른 영웅과의 전투에 강합니다.

후대에 큰 업적을 남긴 윈스턴 처칠은 20세기 역사에서 가장 위대하고 자주 회자되는 지도자 중 한 명입니다. 군인이자, 작가이며, 정치인인 처칠은 약 60년간 대영 제국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1900년에 보수당 의원으로서 정치 경력을 쌓기 시작했지만, 1904~1924년에는 자유당으로 옮겨 최저 임금 및 전반적인 건강보험을 확립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1930년대에 나치 독일에 대항하여 경고의 목소리를 낸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명이었지만, 당시 1차 세계대전의 비극이 가시지 않은 영국에서 설득력 있는 주장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히틀러가 폴란드를 침공한 1939년에 2차 세계 전쟁에 대한 그의 예측이 옳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그가 총리가 된 직후인 1940년 독일은 전격전으로 프랑스를 기습했고 영국은 그다음 해까지 브리튼 전투에서 독일의 무자비한 집중 공습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칠은 불같은 연설과 글을 통해 결사항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중 1940년 6월 영국 하원에서 한 연설은 명연설로 꼽힙니다. "우리 모두 굳은 의지로 맡은 임무를 다하여 대영제국과 영연방이 천 년간 지속된다면, 후대 사람들은 '이때가 가장 좋은 시절이었다'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Considered one of the greatest leaders of the 20th century, Winston Churchill served the cause of the British Empire for nearly 60 years as soldier, writer, and statesman. He began his political career as a Conservative Member of Parliament in 1900, but crossed over to the Liberals from 1904–24, where he led the effort to establish minimum wages and near-universal health insurance. In the 1930s, his was one of the few voices who warned against the rising power of Nazi Germany - a very unpopular stance in a country still reeling from the carnage of WWI. With Hitler’s invasion of Poland in 1939, his predictions of another global war proved correct, and he became Prime Minister just before the Blitzkrieg stormed through France in 1940. For the next year, England stood alone, absorbing punishing air attacks during the Battle of Britain. Churchill embodied the country's spirit of defiance in fiery speeches, including his famous exhortation: 'Let us therefore brace ourselves to our duties, and so bear ourselves, that if the British Empire and its Commonwealth last for a thousand years, men will still say, This was their finest h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