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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19:36:52

처녀귀신 성불합니다!

처녀귀신 성불합니다!
這いよれ!サD子さん
セイシをかけて処女成仏!?汁濁チン除霊
파일:처녀귀신성불합니다.png
장르 판타지
작가 루루키치(るるキチ)
연재처 레진코믹스[1]
연재 기간 2016. 07. 18. ~ 2017. 01. 23.
연재 주기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 (2016. 10. 28. 完)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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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픽시브

1. 개요2. 줄거리
2.1. 에피소드
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츠카모토 코헤이5.2. 사라카5.3. 젠코5.4. 레이디 F5.5. 쿠렌지 미카코5.6. 안쥬5.7. 그 외 원령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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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진코믹스에서 번역 수입해 연재한 일본의 성인 만화. 작가는 루루키치(るるキチ).

2. 줄거리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줍게 된 DVD. 집에 돌아와 재생해 보니... 호러영화!? 인 줄 알았더니...
이럴 수가, 난데없이 원령이 모니터에서 튀어나와 덮치려고 한다...! 하지만 바로 그때, 원령은 모니터에 허리가 끼어 꼼짝달싹 못하게 되어버렸고... 아연실색한 주인공. 하지만 이 원령, 잘 보니까 귀여운데다 가슴도 크다! 그렇다면 요 근래 계속 쌓이기만 했던 주인공이 취할 행동으로 올바른 것은?
레진코믹스 소개
DVD를 재생하자 처녀귀신인 사라카가 공포영화 사다코처럼[2] TV에서 튀어나오지만 성욕 넘치는 남자 주인공 츠카모토 코헤이가 오히려 덮치는 걸로 시작한다. 사라카는 코헤이의 정력을 모조리 빨아먹어서 죽여버리겠다면서 집착하고 있고, 코헤이는 처녀귀신인 사라카의 몸이 시원해서 좋다면서 성욕을 불태운다. 이후 코헤이가 사라카를 통해 여러 원령들과 엮이게 되면서 사건들이 펼쳐진다.

2.1. 에피소드

대략 다음과 같은 식으로 전개된다. 작중에서 부제목은 따로 나오지 않으며 여기서 임의로 붙인 것이다. e북의 7권 권 구분은 아래 스토리 전개와 별 상관 없이 아무렇게나 나뉘어 있다.

3. 연재 현황

총 32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e북은 일곱 권으로 발매되었다. 3권까지는 컬러판으로도 발행되었다. 흑백 1권은 무료이며 컬러판은 198엔, 흑백판은 약 300엔 가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1권
파일:rurukichi.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0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2016년 10월 28일 1권 완결 분량으로 단행본이 발매되었다. 총 297쪽이며 가격은 916엔이다. 단행본은 한국에서 정식 발간되지 않았다.

2016년 7월 ~ 2017년 1월 레진코믹스에서 번역 연재하였다. 1화 무료로 공개 중이다. 11화까지는 컬러판으로 나온 E북 1~3권 이미지를 써서 컬러이지만 12화부터는 흑백이다. 레진코믹스 연재분도 32화로 일본 연재분과 동일하지만 일부 화에서 다르게 나눠지는 경우가 있다.[3] 2022년 7월 시점에서는 서비스가 종료되어 소장자만 열람할 수 있다.

4. 특징

특이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야한 전개가 되는 1회성 에피소드로 끝날 법도 하지만 묘하게도 두 사람의 관계가 계속 이어지면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사라카와 코헤이가 서로 집착하는 전개가 제법 재미있다. 코헤이의 정력을 다 뽑아내서 죽이겠다는 목표는 항상 명심하고 있긴 하지만 코헤이가 워낙 정력왕이어서 목표 달성은 아련하기만 하고, 오히려 이 녀석은 내가 쓰러뜨린다 스탠스로 다른 귀신들한테 위협을 당할 때에도 구해주기까지 할 정도이다. 코헤이는 반대로 사라카의 몸이 자기 섹스 취향에 아주 잘 맞아서 매일매일 생명력이 깎이는 것을 불사하고 관계에 집착하고 있다. 오죽하면 레이디 F에 의해 사라카의 상태가 이상하게 되었을 때에도 코헤이는 단지 사라카와 섹스가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사라카를 구해줬었다. 그밖에도 코헤이가 성욕에 미쳐 귀신들조차 살려달라고 빌 정도로 색욕마 괴물이 돼버렸을 때에도 사라카의 머리카락 향을 맡으면 제정신으로 돌아온다든지, 히로인의 존재를 느끼고 힘을 얻는 로맨스 있는 전개가 성인만화 테이스트로 표현되는 것이 독특하다.

두 사람은 속궁합이 엄청나게 잘 맞는 것으로 묘사된다. 코헤이는 섹스라면 누구하고든지 다 좋다는 주의지만 사라카와 하는 것을 제일 좋아해서 거의 1화에 한 번은 사라카와 관계를 치를 정도이다. 사라카는 자기랑 자꾸 관계를 치르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위협 반 걱정 반으로 말해주지만, 사라카가 정말 취향에 꼭 맞기 때문에 사라카와 관계를 치르다 죽는다면 그보다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까지 말한다. 작중에서 줄곧 말해왔던 "죽을 만큼 좋다"라는 게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진심이었던 것이다. 사라카도 '여러 방식으로 해봤지만 이 사람이랑 평범하게 하는 것이 제일 좋다'라며 코헤이와의 섹스를 즐기는 면면을 보인다. 결국에 마지막에 코헤이도 정말로 죽을 기세로 성관계에 임하고 사라카 역시 코헤이를 통해 그간 사랑스러운 관계를 맺지 못한 전생의 한을 풀면서 신의 도움 없이 성불하게 된다.

육욕에 치중된 사이인 것 같지만 두 사람이 일반적인 친구 사이로서도 친해지는 것이 제법 자세하게 묘사된다. 핸드폰을 통해 나올 수 있게 된 8화 즈음에서는 술집에서 같이 술도 마시게 되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서로 구하고 구해주면서 위기를 헤쳐나가기도 하고, 같이 온천을 즐기거나 놀이동산에 가는 등 제법 데이트 비슷한 것도 하는 모습. 그래서 젠코고 레이디 F고 주변 사람들은 사라카가 코헤이를 좋아하고 있음을 뻔히 아는데 사라카 본인만 부정하는 상황이다.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 유일한 인간 레귤러 등장인물은 코헤이뿐이다. 나머지는 다 귀신이나 천사들. 코헤이의 직장 동료들이 4~8화에서 등장하는 것이 다른 인간들의 유일한 등장이다. 그런 탓에 가혹한 성행위가 나와도 양심적 가책이 덜하다(?)라는 특징이 있다. 어차피 상대방은 먼저 인간을 덮쳐서 복상사시키려는 몽마들이기 때문. 코헤이도 작중 내내 아무나 덮치는 것 같아보이지만 온천 에피소드에서 실제 사람(사실은 유령이었지만)을 만났을 때에는 대놓고 유혹하기 전까지 상식적으로 잘 참는 모습을 보인다.

다소 주관적이기는 하나 작화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럭저럭 다양한 구도를 쓰고 있으며 여러 자세들이 나오는데 눈에 띄는 인삐가 별로 없다. 눈매나 머리카락의 표현도 섬세한 편. 특히나 레이디 F나 안쥬가 전반적으로 작화가 좋다.

5. 등장인물

5.1. 츠카모토 코헤이

塚元耕平. 남자 주인공이다. 노가다 일을 하고 있다.[4] 첫 페이지부터 "좋아하는 것: 야한 것"이라고 소개되는 것에 걸맞게 굉장한 색욕마이다. 온갖 몽마들이 코헤이를 덮치는데도 코헤이의 정력을 당해내지 못하고 역으로 당할 정도이다. 심지어 세게 얻어맞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도 피를 흘리면서 좀비처럼 섹스를 계속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기운이 넘치는 걸 넘어서 사정할 때 발사되는 힘으로 젠코가 통째로 날아가버린다거나 성기가 빙글빙글 회전하고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등[5] 인간을 초월한 묘사가 터무니가 없어 재미를 준다.

피곤할수록 성욕이 증폭되는 타입이라고 한다.[6]

사라카는 코헤이를 언제나 "츠카모토 코헤이"라고 풀네임으로 부른다. 사라카가 코헤이를 욕할 때에는 주로 거의 별명 수준으로 자주 'クサレ生者'(망할 산 자)라고 부르는데, 한국어로 번역하기가 묘해서 '썩을 놈', '망할 인간', '쓰레기 인간' 등으로 상당히 다양하게 번역된다.

성인만화 남주치고는 상당히 험한 꼴을 많이 보는 편이다. 작가 입장에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편하게 굴릴 수 있어서 참 애정이 갔다고. 이름은 대충 세보이는 느낌으로 지었다고 한다.

5.2. 사라카

サラカ. 여자 주인공이다. 사다코처럼 TV에서 튀어나와 인간을 저주해 죽이려고 했으나 츠카모토 코헤이가 너무 색욕마여서 실패한다. 사실 아래에 언급하는 대로 능력은 출중하지만 약간 어리버리하고 선량한 심성을 가지고 있는 이유도 크다. DVD를 아무도 주워가지 않은 것도 겉 껍데기도 없이 그냥 DVD만 떨어져있어서 다들 그냥 버리는 물건이겠거니 하고 지나간 탓이었다. 코헤이를 죽이려는 것도 실제로는 몇 번 기회가 있었지만 순간적으로 망설일 때가 좀 있었다.

성격은 좀 어리버리한 편이지만 능력은 매우 우수하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인물 중 천사인 안쥬를 제외하면 세계관 최강자일 정도. 사실 TV에서 튀어나오는 것도 (독자들한텐 익숙하지만) 작중 세계에서는 대부분의 귀신들이 할 수 없는 특이한 능력으로 묘사된다. 그런데다가 코헤이와 관계를 가질 때마다 코헤이의 정력을 받아 능력이 한층 한층 강력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TV 말고도 다른 액정 화면으로도 나올 수 있게 되면서 여러 개 액정에서 튀어나와 분신술을 쓰거나 큰 화면에서 나와 거대해지기도 한다. 나중에는 머리카락으로 능력을 확장시키는데 머리카락으로 휘감아 다른 귀신을 TV 밖으로 꺼내거나 반대로 밖에 있는 인간(주로 코헤이)를 들일 수 있게 된다. 이렇듯 특징적으로 긴 머리카락을 통해 능력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레이디 F에 의해 의식을 잃었을 때에는 주변에 있는 모든 귀신을 압도할 정도로 굉장한 영력을 펼쳐보이기도 했다.

영력에 의한 능력은 아니지만 이 머리카락의 향은 남주인공 코헤이를 각성시키는 효력도 있다.

주로 내뱉는 단골 멘트는 원령답게 "저주를 내릴 거야! 지벌을 내릴 거야!(呪うわよ!祟るわよ!)"이다.[7]

평소에는 도라에몽에 나오는 공터처럼 토관이 세 개가 놓여져있는 수풀 속에서 지내고 있다. 사다코와는 달리 우물과는 엮이지 않는다. 이 공간은 작중에서는 저승(常世, とこよ)[8]이라고 언급된다.

인간을 저주해 죽이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신의 약속을 받았다. 사라카 말로는 인간이 너무 많아 그 수를 줄이기 위해 신이 떠올린 고육지책이라고. 그러나 원령이 그런 부탁을 받는다는 게 영 희한한 일이라 젠코나 레이디 F 등 다른 원령들은 사라카의 그 말을 믿지 않는다. 천사 안쥬가 나타나면서 그 임무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지긴 했지만. 사실 원령에게 그런 임무가 부여됐다는 것은 천사 안쥬도 궁금해하지만 작중에서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는다. 일종의 미회수 떡밥.

마지막 화에서 과거 인간이었을 시절이 을 통해 잠깐 묘사된다. 처녀귀신답게 연애도 못 해보고 죽은 게 한이 되었던 모양. 이것도 미회수 떡밥으로 더 자세히 이야기되지는 않는다.

처녀귀신이지만 정력을 빨아먹어 죽이려는 모습은 꼭 서큐버스 같은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는 'エロオバケ'로 자주 불린다. 이 역시 번역은 일정하지 않아서 '변태 귀신', '에로 귀신', '음란한 유령'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음란마귀

코헤이는 사라카를 주로 'お前'(오마에)라고 부른다. 마지막 화에서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라카'라고 부른다.

5.3. 젠코

ジェソ子. 금발 여자 아이의 모습을 한 원령이다. 9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코헤이가 제이슨 가면에 씌여 정신을 잃었을 때 사라카와 열심히 관계를 가진 결과 제이슨 가면의 영혼이 스스로를 자각해 원령이 되었다. 사라카 덕에 자기의 자아를 자각했기 때문에 사라카를 언니처럼 대한다. 다만 약간 육욕적인 집착도 있는지 좀 백합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어쨌든간에 항상 사라카 편을 들어주기 때문에 사라카도 젠코에게 상냥하게 대한다.

제이슨 부히스가 물에 빠져 죽은 것을 반영한 것인지 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름은 '제이슨'에서 따온 것 같은 '제소코'이지만 한국어판에서는 ソ를 ン으로 봤는지 '젠코'로 나온다.

사라카가 동양적인 숙녀이니 일부러 반대로 서양적인 소녀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5.4. 레이디 F

レディ・F. 가위손을 한 패셔너블한 복장을 한 원령. 14화에서 처음 등장해 21화까지 악역으로 나오는 본작의 중간 보스 격이다. 꿈을 조종하는 유령으로, 어느 한 저택에 박혀있다가 코헤이가 그 집을 철거하면서 코헤이에게 들러붙는다. 코헤이의 꿈 속에서 계속 정력을 빨아먹었기 때문에 그 날 코헤이는 집에 돌아갈 기력도 부족해서 택시를 타고 돌아오고, 사라카의 유혹(?)도 거절하고 잠부터 잘 정도였다. 코헤이의 정력을 모조리 빨아먹어 죽이려고 했으나 사라카가 "그를 쓰러뜨리는 건 나다"라면서 코헤이를 머리카락으로 감싸자 꿈 속에서의 욕망에 눈을 뜬 코헤이가 촉수 괴물로 각성해서[9] 레이디 F고 사라카고 농락시켜버린다. 이후 레이디 F는 다른 원령들을 조종하여 사라카의 몸을 강탈하려고 하지만 이 역시 사라카를 구해주러 온 코헤이에 의해 저지당한다.

두 번의 공격 이후에는 다 포기하고 젠코와 그냥저냥 지내는 모양. 젠코 쪽에서 아주 불만스러워하지만. 온천 에피소드에서 사라카가 젠코를 부를 때에도 같이 따라와서 온천을 즐기고 놀이동산에도 따라간다. 관람차에서 사라카랑 코헤이가 관계를 갖는 것을 보고 젠코를 붙잡고 하기 시작한다.

가위손을 이용해서 따끔따끔하면서도 쾌락을 주는 묘한 스킬을 자주 구사한다.

원래 아래 잡다한 원령들을 디자인할 때 같이 구상했는데 디자인이 생각보다 맘에 들어서 주역으로 발탁했다고 한다.

5.5. 쿠렌지 미카코

九連時未華子. 온천 에피소드의 악역(?). 성적, 외모, 가문 등 스펙[10]이 좋아 잘 나가는 OL이었지만 남자들을 꼬시다 동료 여사원들에게 질투를 사고, 온천으로 사원 여행을 갔을 때 죽임을 당해 온천 지박령이 된다. 자기 구역인 온천에서 코헤이와 사라카가 꽁냥꽁냥대는[11] 것이 분해 코헤이를 가로채려고 하지만 코헤이가 도무지 지치질 않아서 자기가 유혹해놓고 도망가버린다. 그래서 되려 사라카 일행에게 코헤이를 좀 물리쳐달라고 도움을 청하는 꼴이 되었다.

레진코믹스에서는 '쿠렌지'로 옮겨졌지만 사실 권말 부록을 보면 '큐렌지'(きゅうれんじ)라고 읽는 게 맞다고 한다.[12]

5.6. 안쥬

杏珠. 신의 직속 부하인 천사. 26화에 처음 등장하는 본 작품의 최종 보스이다. 사라카가 제대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나 감시하고 있었지만 사라카에게서 도무지 인간을 죽일 기세가 보이지 않자 심문하러 놀이동산에 있는 사라카와 코헤이 앞에 나타난다. 신의 사자답게 젠코와 레이디 F를 단방에 소멸시키고 놀이동산 사람들을 되돌릴 정도로 강력하지만, 종교인(?)답게 금욕하고 있었기에 성적 자극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를 알게 된 사라카는 거울의 방으로 안쥬를 유인한 뒤 거울에서 잔뜩 튀어나와 안쥬를 농락한다. 막판에 안쥬가 거울을 깨버려 끝까지 물리치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코헤이가 다시 나타나 안쥬를 덮치면서 마지막 한 방을 먹인다.

5.7. 그 외 원령들

약 10명 가량의 원령들이 8화 즈음부터 두어 번 등장한다. 사교성 좋은 젠코가 등장한 이후 친구가 됐다고 한다. 젠코의 작전으로 코헤이에게 달려들어 정력을 모두 빨아먹으려고 했지만 정력왕 코헤이를 당해내지 못하고 역으로 당해버린다. 그러던 걸 사라카가 구해주자 다들 사라카에게 좀 끌린 모양이다. 레이디 F의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레이디 F에게 트라우마를 자극받아 세뇌당한 상태로 등장하고 코헤이의 섹스 펀치로 정신을 차린다. 사라카가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폭주하자 사라카를 조금 피하는 눈치.

거의 엑스트라에 가깝지만 작가가 취향을 담아 제법 다양하게 디자인했다. 작중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고 단행본 권말 부록에서만 이름이 소개된다.

6. 기타



[1] 서비스 종료[2] 작중에서 직접 '대선배를 따라했다'라고 사다코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다.[3] 가령 e북 8화는 에피소드를 정리하는 단계라 분량이 적지만 레진코믹스 8화는 e북 9화 앞 부분까지 가져와서 다른 화와 분량을 비슷하게 맞추었다.[4] 원판에서는 '노가다'의 유래가 된 '土方'(どかた)가 방송 금지 용어로 사용이 지양되고 있기에 가텐케이(ガテン系)라고 한다. 레진에는 '현장업무직'으로 번역되었다.[5] 사라카의 몸에 꽂은 상태에서 사라카를 통째로 들어올리기까지 한다.[6] 피곤할 때 발기가 일어나는 현상을 일본에서는 疲れ魔羅(つかれまら)라고 따로 지칭하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잘 알려져있다.#[7] 단행본 특전 권두 일러스트에도 이 대사를 내뱉는 사라카가 나온다.[8] 후리가나를 잘 쓰지 않는 이 작품에서도 이 단어가 처음 나올 때에는 후리가나가 붙는다.[9] 촉수가 있으면 여러 여자랑 관계를 가질 수 있으니까 그간 망상해왔다고 한다. 일단 코헤이의 꿈 속이니까 망상한 대로 이루어진 것이다.[10] 한국에서도 자주 쓰이는 영어 'specification' 유래 외래어이지만 일본어 판에서도 スペック라고 동일한 말을 쓴다. 레진 번역판에서는 평범하게 '우월함'으로 번역했다.[11] 사라카는 그 말을 듣고 "쟤(코헤이)랑 난 안 친해! 저 녀석은 내 적이라고!"라고 극구 부인하지만 레이디 F가 "그를 좋아하잖아?"라면서 놀린다(25화). 사실 온천 에피소드에서는 코헤이가 일부러 같이 온천을 즐기자고 불러주고 "네가 있어서 좋다"라고 말해준 데다 늘상 하는 섹스도 평소보다 부드럽고 다정해서 사라카 쪽에서도 유난히 코헤이를 의식하긴 했다. 여기에 레이디 F가 놀린 것이 기폭제가 돼서 코헤이에 대한 마음이 호감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12] 일본 한자음으로 '九'는 'ク'(쿠)와 'キュウ'(큐) 두 가지로 모두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후리가나가 안 달려있으면 알기가 어렵기는 하다.[13] 원제는 恋愛3次元デビュー~30歳オタク漫画家、結婚への道。~(연애 3차원 데뷔 - 30세 오타쿠 만화가, 결혼으로의 길.)로 문장형 제목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