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개량 초기에는 제 0000 열차 00 → 00과 같은 식으로 열차번호와 행선지를 띄우다가 정차역 접근 시 과거 2012년도에 사용하던 안내방송 문안을 한글 자막으로만 표출하는 방식인데다가 간헐적으로 자막이 안 뜨는 현상도 있었으나, 2024년 여름부터는 표출이 약간 변경되어 현행 안내방송 문안 한국어 및 영어를 그대로 표시하도록 바뀌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 8호선 열차의 경우 파랑 + 검정 그라데이션 배경에 위에는 '행선지'가, 왼쪽 측면에는 '이번 역 / STATION'과 '내리실 문 / DOORS'이 있고, 오른쪽 측면에는 역명과 방향이 적혀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환승역에서는 장면 하나가 더 있는데, 왼쪽 측면에는 '환승 / TRANSFER'이 있고, 오른쪽 측면에는 '환승이 가능한 노선 번호/이름'이 표시된다.
현재 5호선, 7호선, 8호선에 신조 전동차가 도입되면서, '객차 위치' / '혼잡도' / '이번 역' 및 '내리실 문' / '역 번호' / '환승 노선의 방면' 등이 추가되면서 정보가 다채로워졌다.[5]
앞서 소개한 도시철도들의 LCD 모니터와는 다르게 '이번 역 (STATION)'과 '내리실 문 (EXIT)'이 차례로 나오게 된다. 이 전동차는 시승식 때를 포함하여 가장 혁신적인 LCD 모니터였다. 오늘날의 LCD 모니터에서 알려주는 정보를 거의 모두 갖추고 있었다. 또한 환승역에서는 환승 노선을 알려 주었는데, 이는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전동차의 LCD 모니터와 모습이 흡사했다.[6] 추가적으로 고속터미널역, 동작역, 국회의사당역, 김포공항역은 역 이름이나 부역명에 걸맞은 건물 등을 배경으로 띄워 준다.[7][8]
[1] 주로 인근 역이 표출되며, 목포유달산 등도 표출한다. 그런데 업데이트를 잘 안 하는 건지 경전선에서 구 선로의 역 위치와 구 역명이 나오기도 한다. (예: 입교역, 앵남역, 개양역 등)[2] 최근에 도입된 동차 또한 무려 2003년에 도입했기 때문이다. 20년을 훌쩍 넘었다(...)[3] 행선지, 이번 역, 내리실 문, 환승 정보가 있다.[4] 신형 차량의 경우 객차 위치, 혼잡도, 역 번호, 환승 노선의 방면 등의 정보가 추가로 제공된다.[5] 예외로, 아직 6호선에서는 신조 전동차 LCD 모니터를 볼 수 없다.[6]김포공항역은 환승 노선이 너무 많아 노선을 띄울 때 겹친다.[7]동작역은 부역명이 현충원이므로 국립서울현충원 입구(현충문)가 배경이고, 국회의사당역은 국회의사당 전경, 김포공항역은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가 배경이다.[8]고속터미널역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건물은 나오나 옆에 있는 센트럴시티는 공간 부족인지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