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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10-11 12:02:27

지윤상

지윤상은 충청북도 보은에서 태어난 현대 시인이다. 1975년 2월 22일 출생하여 2014년에 폐암으로 사망.
친족의 말에 의하면 중학생 때 부터 담배를 피기 시작했으며 아버지와 동생의 키에 비해 아주 조그만 했다고 함.

아버지(지성현)는 한화에서 연구원으로 여러 과업을 이룸.
동생(지의준)은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에서 교사임.
누나(지난영)는 제주 롯데호텔에서 디저트 전문 셰프로 있음.

같은 지역 출신인 오장환 시인후손이다. 첫번째 시집 '바보이력서'는 고달프고 한 맺힌 자신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썼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아래는 두번째 시집 '벗은 자의 천국'에서 가장 인지도 있었던 ''이다.

지윤상
칭찬 들을 때나
욕 먹을 때나
항상 웃는 멍청이
슬플 때에도
기쁠 때에도
항상 웃는 바보
이로울 때나
해로울 때나
밤이나 낮이나
늘 웃고 웃는
차라리 탈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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