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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슈퍼 마리오 RPG에서의 모습 | <colcolor=#fff> 슈퍼 마리오 RPG(2023)에서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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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ジーノ / Geno
슈퍼 마리오 RPG의 등장인물. 본명은 (한국판, 일본판)/♡♪!?(서양판)이라고 표시되는데, 인간의 구강 구조로 발음할 수 없는 이름이기에 깃들어 있는 인형의 이름인 지노를 빌려 쓰게 된다.
2. 작중 행적
원래 로즈 타운 여관집 아들이 가지고 놀던 목제 구체관절인형이었으나,[1] 별의 수호자의 혼이 빙의하여[2] 살아 움직이는 인형이 되고 크기도 일반인 정도의 크기만큼 커진다. 이후 독자적으로 스타피스를 찾아 숲에 들어가서 보이어와 싸우려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마리오와 멜로가 난입해 함께 전투를 치르게 된다. 보이어를 물리친 뒤 들을 수 있는 그의 강림 목적은 칼리버에 의해 조각나서 떨어진 스타피스 7개를 전부 모아 다시 원래대로 복구하는 것. 다시 말해서 이 게임의 목표 그 자체이다.이후 여관집 아들에게 가면 지노의 마리오 합류를 인정받고 본래 지노의 것이였다며 무기 핑거샷을 받는다. 이때 웃기는 장면이 있는데 여관집 아들이 마리오는 쿠파에게 못 당하니까 지노가 있으면 괜찮을거라 하자 마리오가 화가 나서 아이에게 덤벼들려고 하는걸 멜로가 말리는 장면이 있다.[3]
- [ 스포일러 ]
- 엔딩에서는 마리오 일행과 함께 킹스미스를 무찌르고 마침내 모든 스타피스를 모으게 되며, 감사 인사 겸 작별 인사를 나눈 뒤 별의 수호자의 혼은 지노 인형에서 나와 스타피스 조각과 함께 승천하여 돌아간다. 쿠파 성에 박혀있던 칼리버가 소멸하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는 마리오 일행 뒤에 평범한 지노 인형으로서 함께 있는 것으로 등장 종료. 리메이크에서는 칼리버 소멸 장면에서 멜로가 들고 있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엔딩에서 여관집 아들이 다시 돌려받은 후 지노 인형을 가지고 어머니와 함께 놀고 있는 장면이 추가로 나온다. 크레딧 겸 퍼레이드 후의 클라이맥스 컷신에서는 멜로가 다시 지노 인형을 들어준다.
3. 성능
<colcolor=#fff> 초기 능력치 | |
레벨 | 6 |
체력 | 45 |
민첩 | 30 |
공격력 | 60 |
방어력 | 23 |
마법공격력 | 25 |
마법방어력 | 17 |
합류 레벨은 6으로, 속도가 30으로 모든 멤버들 중 가장 빠르며[4] 공격력과 마법공격력 양 쪽이 모두 높아 어지간한 속공형 적도 먼저 후드려팰 수 있는 적극적인 어태커. 게다가 팀 멤버 중 유일하게 즉사기를 가지고 있으며 유일한 약점이라 할 수 있는 낮은 방어력도 공방 일체의 버프로 인해 자체적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하계에서 활동하기 위해 인형의 몸에 깃들면서 원래 힘이 상당량 봉인되었다는 설정인데도 이 모양이니 제대로 강림했으면 아마도 마리오 세계관 톱클래스의 강자였을 확률이 높다.[5]
다만 마리오나 멜로, 피치에 비해 장비 아이템의 성능이 떨어지고, 기술의 특색을 살리자니 지노 커터의 즉사 능력은 보스에게 통하지 않으며 후반 기술은 전부 광역기라 마리오나 피치에 비하면 미묘해진다. 그나마 지노 웨이브의 공방 50% 버프가 막강하므로 보스전에서는 웨이브로 첫 3턴을 소비한 후에 상황에 따라 광역기, 평타, 지노 빔, 아이템 등으로 팔로우하는 것이 지노의 기본 패턴. 이 웨이브 효과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장비나 아이템으로 대체하려는 성향이 강해질수록 그 유저에게는 지노의 가치가 감소하게 된다.
리메이크 판에서도 추가된 무기의 성능이 기존 최강템인 스타 건에 비해 불과 공격력이 5가 높을 뿐이라 그렇게 기쁘지가 않은 편이다. 기존 최강무기 대비 멜로는 공격력 +10에 유일무이한 마법공격력 +15, 쿠파는 공격력 +27의 강화를 얻은 것에 비하면 상당히 옹색한 강화라 할 만하다. 원작 기준 아무래도 보편적인 팀이 마리오/피치/지노의 3강 구성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 정도로도 충분히 강하다[6]고 여겨져서일 수 있다. 마리오와 피치는 아예 추가템이 없기도 하고. 게다가 전투중에도 파티 교체가 가능해져서 지노 웨이브 셔틀로 쓰이고 후열로 끌려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수기술의 심벌은 빨간색 스타. 나머지 4캐릭터가 확실하게 스페이드/다이아몬드/하트/클럽의 모양이 나타나는 것과 차별화된다. 일각에서는 이 스타 문양이 나머지 4명의 동료들의 상징이 트럼프 카드 문양이고 지노가 이 게임의 실질적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트럼프 카드의 조커를 상징한다고 보기도 한다. 물론 트럼프 개념 통일성을 위해 조커로 끼워맞추지 않더라도, 별의 수호자의 화신으로서 스타피스를 모으는 당사자인 만큼 별 표시가 나오는 것은 그냥 봐도 캐릭터에 맞는 매우 자연스러운 연출이다. 4가지의 심벌은 분배될 다른 캐릭터들이 존재하고, 이전의 마리오 시리즈에서도 슈퍼 스타나 스타 로드 등으로 인해 별은 친숙한 심벌이기도 하니 지노에게 배분하기에는 스타보다 나은 것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참고로 지노빔과 지노블래스트, 지노플래시는 기술 시전 시에 Y버튼을 눌러 힘을 모으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Y를 누르고 있다가 빨간 별이 3개(리메이크는 5개)가 되는 걸 보고 버튼을 떼 주면 된다. 끝까지 누르고만 있으면 오히려 실패해서 일반 대미지만 나오니 주의.
- 사용 무기 : 암 건, 암 캐논, 로켓 펀치
- 사용 방어구 : 망토 계열
- 특수기술 일람
이름 | 습득 레벨 | 소모 FP | 마법 위력 | 설명 |
지노빔 ジーノビーム Geno Beam | 초기 습득 | 3 | 40 | 팔을 접어서 안에 내장된 레이저 캐논을 적 하나에게 발사한다. 화면 아래쪽의 스타 게이지가 충전되는 동안 Y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다가 최대 직전에 떼면 크리티컬 히트. 최대 판정치가 2배인데다 커맨드 맞추기도 쉽다. |
지노웨이브 ジーノウェーブ Geno Boost | 8 | 4 | - | 아군 한 명에게 데미지 증가 버프(x1.5)를 걸어 준다. 화살표 이펙트가 끝나는 타이밍에 Y버튼을 꾹 누르면 추가로 방어력 증가 버프(받는 피해 x0.5)가 걸린다. 저렙 플레이의 필수요소이자 지노의 유일한 약점인 방어력을 메꿔 주는 중요한 특수기술. 이 버프는 화염구슬 등의 공격용 아이템에도 적용되어 대미지가 증가한다. |
지노커터 ジーノカッター Geno Whirl | 11 | 8 | 45 | 별의 힘을 원반 모양으로 구현해 적 하나에게 발사한다. 기본적으로는 지노 빔의 강화판이지만 원반이 적에게 히트하는 순간 Y버튼을 누르면 무조건 9999데미지를 주는 즉사기로 바뀐다. 기본적으로 즉사는 보스 몬스터에게 통하지 않지만, 버그로 쿠파성(Bowser's Keep)의 보스몬스터인 칼리버(Exor)의 본체에는 통한다.[7] |
지노블래스트 ジーノブラスト Geno Blast | 14 | 12 | 50 | 하늘에서부터 별의 힘을 실체화시켜 적 전체에게 쏟아붓는다. 그럭저럭 효율 좋은 광역기. |
지노플래시 ジーノフラッシュ Geno Flash | 17 | 16 | 60 | 몸 전체를 대포로 변환시켜 별의 힘을 실체화해 적 전체에게 쏟아낸다. 지노블라스트의 강화판. 큰 태양이 소환되는 걸로 봐서는 불 속성 같지만 그냥 일반 마법 공격이다. 블래스트 쪽이 FP 대비 효율은 더 높다. |
4. 기타
- 슈퍼 마리오 RPG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판권은 전부 스퀘어(現 스퀘어 에닉스)가 소유하고 있는데, 나중에 지노는 스퀘어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마리오 시리즈에서 데뷔한 스퀘어 캐릭터라는 태생적 복잡함으로 인해 슈퍼 마리오 RPG의 다른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이후의 마리오 시리즈에서는 보기 힘든 캐릭터가 되었다. 2003년작인 마리오&루이지 RPG에 미니게임 룰을 설명하는 카메오로 아주 잠깐 출연한 것이 전부인데, 이마저도 리메이크에서는 삭제되었을 정도. 지노가 나오는 작품을 만들어주고 싶어도 스퀘어는 지노를 제외한 나머지 마리오 캐릭터들을 쓸 수 없으니 마리오 시리즈 출현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지노 혼자서는 마땅히 쓸 곳이 없고, 닌텐도는 지노라는 캐릭터에 대한 권리가 없기 때문에 마리오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마리오 게임에 지노를 쓸 수 없다. 과거에 스퀘어와 닌텐도가 원수 사이였을 때는 당연히 불가능했고, 어느 정도 호전된 현재 시점으로 봐도 양측 모두 굳이 상호 허가를 받는 등 귀찮은 일을 하면서까지 지노를 출현시킬 이유가 전혀 없다.
- 슈퍼 마리오 RPG의 리메이크 정보가 공개되면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눈동자 색이 빨간색에서 흑갈색으로 변경되긴 했으나, 오리지널 디자인이 그대로 유지되어 팬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었다.
- 지노와 정 반대인 케이스가 있는데, 바로 심시티 클래식에 등장하는 라이트 박사. 심시티 시리즈 자체는 Maxis의 소유였지만 라이트 박사 자체는 닌텐도가 만든 캐릭터라서 나중에 젤다의 전설에 등장시키는 등 계속 닌텐도에서 써먹고 있다.
4.1.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참전 여부
인상적인 캐릭터성 덕분에 북미에는 지금도 상당한 수의 열성 팬들이 있으며, 이들은 지노의 마리오 시리즈 복귀와 더불어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참전을 갈망하고 있다. 사쿠라이 마사히로 역시 지노의 인기와 개성을 인정해서 참전시킬 것을 고려했으나 결국 무산되었고, 그나마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는 Mii 파이터의 DLC 코스튬으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선 스피릿과 Mii 파이터의 DLC 코스튬으로 등장하는 것에 그쳤다.뻐끔플라워의 참전 영상 때는 마리오 시리즈의 브금[8]과 함께 마리오 캐릭터들이 나오자 팬들은 지노가 참전하는 것으로 예상했지만, 뻐끔플라워의 참전이 확정되자 하나같이 "형이 왜 거기서 나와?"라는 반응을 보였다. 와루이지나 지노가 당당하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기를 원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지금도 그저 속만 탈 뿐이다. 이후 북미의 슈퍼 마리오 RPG 팬들은 Operation Starfall이라는 이름으로 지노의 스매시브라더스 참전과 더불어 슈퍼 마리오 RPG 캐릭터들의 마리오 시리즈 복귀를 위한 청원운동을 벌이기까지 했다.[9] 똑같이 열성적인 지지를 받는 와루이지는 스매시브라더스 개발진들이 관심이 없을 뿐 복잡한 판권 갈등이 없기 때문에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지노는 닌텐도와 스쿠에니간의 게임 판권이 꼬여있기 때문에 더더욱 가능성이 없다.
다만 이런 팬들의 열성적인 행보와는 별개로 지노의 스매시브라더스 참전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많은데, 본가도 아닌 작품에 딱 1번밖에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어찌보면 와루이지보다도 가능성이 없다.[10] 판권 문제 등으로 인해 다른 작품에 나오기도 힘든 상황.[11]
결국 한 외전 게임에서만 등장했다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지노의 참전 그 자체로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상황이다. 특히 시간이 지나고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폭이 넓어지면서 지노의 열성적인 팬들과 지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혹은 지노라는 캐릭터 자체에 별 관심이 없어도 지노의 참전을 열성적으로 주장하는 팬덤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의 차이도 커졌다. 결국 2020년 12월 18일에 지노가 Mii 파이터 코스튬으로 등장하면서 얼티밋에서의 미참전이 확정되자 크게 분노하거나 반대로 매우 통쾌해 하는 등 스매시브라더스 팬덤 내에서 뜨거운 반응이 일어났다. 그 여느 미출전 캐릭터가 그렇듯 결국 체념한 팬들은 지노의 MOD를 제작해서 공유하는데 구현도는 높은 편이다.[12]
그래도 그나마 위안을 삼을 만한 게 있다면 똑같이 마리오 RPG에 출연한 멜로보다는 사정이 낫다는 것. 멜로는 다른 닌텐도 게임에 출연도 못했을뿐더러, 대난투에서는 스피릿으로만 등장했다.
비록 스피릿과 Mii 코스튬으로 그쳤지만 원작을 구현하기 위해 애썼다는 걸 볼 수 있는데, 스피릿으로 출연했을 때는 지노가 빙의된 시크를 상대하면서 동시에 마리오, 쿠파, 피치공주, 그리고 (멜로를 구현한) 하얀 커비와 싸워야 한다. Mii 파이터의 코스튬으로 발표됐을 때는 트레일러 영상에서 뻐끔플라워와 동키콩을 상대했고[13], 마리오와 피치공주 사이에 서 있는 모습도 보였다.
[1] 이때에도 꽤 살벌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서 발사된 로켓펀치에 인형놀이 상대를 해주던 마리오가 맞자 그대로 기절해버렸다.[2] 이 인형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강해보여서다. 때문에 히어로 인형이라 부른다.[3] 이 아이는 첫 만남부터 마리오의 어그로를 은근히 끌어왔다. 이 게임에서는 마리오를 알아보고 트레이드인 점프 좀 보여달라 하는 팬들도 많고, 악당들 사이에서도 주요 신체적 특징인 수염으로 그를 알아보는 이들이 꽤 되는데, 이 아이는 여관에 처음 들어온 마리오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일단 여관에 일행이 들어왔을 때 아이는 마리오와 쿠파 인형으로 인형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마리오가 쿠파한테 떡실신당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이에 마리오가 1차로 열받았고, 그렇게 놀다가 마리오를 보고 놀라서 뒷걸음치며 "마... 마...." 라고 중얼거리자 마리오가 자신을 알아본 줄 알고 고개를 끄덕끄덕해 주는데, 알고보니 ".. 마마(엄마)! 손님 왔어요!" 하고 엄마를 부르러 갔다. 아이 엄마는 마리오를 알아보았지만 아이가 자기랑 놀아달라 해서 놀아주다가 지노 인형에서 발사된 펀치에 맞고 마리오가 정말로 뻗어버리고 만다. 그래도 아이이고 어머니가 적절히 중재하고 있어서 넘어갔는데 마지막에 결국 터져버린 것.[4] 슈퍼점프 보상 풀세트 낀 마리오와 더불어서 장비로 게임 내 최대인 80을 찍을 수 있는 단 둘뿐인 캐릭터다. +50이 필요하므로 슈퍼 점프슈트 + 트루파 핀을 장비해주면 된다.[5] 마리오 팀 멤버 중 레벨업 스탯 보너스를 전원 최적화하면 스탯 총합이 제일 높은 게 지노라서, 일단 인형 상태로도 멤버들 중 최강자임은 확실하다.[6] 실제로 고작 이정도 강화를 받았는데도 평타는 슈퍼점프 장비 제외 & 레벨업 보너스 최적화 성장 기준으로 여전히 멜로보단 강하다.[7] 제작자 공인 버그지만 북미판에서도 남긴 걸로 보아서는 비기로 냅두기로 한 듯. 이후 발매된 리메이크작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으로 버그가 아닌 공식 공략법으로 인정되었다.[8]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의 월드 8 BGM을 어레인지한 곡[9] 그러나 세계관 정립이라는 명목으로 본가 시리즈 이외의 오리지널 요소를 폐기시키고 있어 가능성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 게다가 본가 출신의 로젤리나와 설정이 겹치기까지 한다. 당연히 둘중 지노가 세계관에서 삭제되는 게 기정사실이다.[10] 아무리 와루이지가 땜빵캐라 해도 엄연히 마리오 시리즈의 레귤러 캐릭터로 인정받고 있으며, 외전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개근하는 중이다. 그에 비해 지노는 마리오 시리즈 전체와의 연계성이 없다시피하다.[11] 더군다나 스매시브라더스에 등재된 시리즈 명칭이 슈퍼 마리오 시리즈이며 본가 기준으로 참전시킨다고 하였다. 처음부터 스핀오프에만 등장한 캐릭터를 파이터에서 배제시키겠다고 선언한 것.[12] 다만, 지노는 원작에서부터 음성이 존재하지 않는 관계로 KO되는 상황처럼 음성이 필요할 때는 게임 효과음으로 대체했다.[13] 둘 다 마리오 RPG에서 적몹으로 등장한다. 정확히 말해서 동키콩은 본인이 아닌 그 모습을 본딴 '동키쿵'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