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주디 링우드 Judy Ringwood | ||
<colbgcolor=#000> 국적 | 데 로스 제국 | |
성별 | 여성 | |
나이 | 20대 후반(1008년) | |
소속 | 데 로스 제국 | |
종족 | 인간(아라드인) | |
성우 | 김예림 | |
프로필 | 데 로스 제국에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이기로 유명한 링우드 가문의 장녀. 제국의 개국공신 가문이었으나, 과거 큰 죄를 짓고 변방으로 축출당하고 만다. 그 수단이 매우 굴욕적이었는데, 변방의 형무소를 관리하며 반드시 링우드 가의 누군가가 형무소장을 맡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는 개국공신의 가문으로서는 엄청난 수모였다. 하지만 링우드 가는 이를 묵묵히 받아들이며 링우드 형무소를 관리하여 제국의 반감이 없다는 것을 몸소 표현했고 주디 역시 형무소장을 이어받아 가문에 누가 되지 않도록 훌륭하게 형무소를 운영해왔다. 천부적으로 남을 괴롭히는 것에 재능이 있어, 그녀가 직접 고문을 시작하면 어떤 죄수라도 자백을 받아낸다고 한다. 그녀가 고문실에 들어서자 겁을 먹은 한 정치범이 고문도 받기 전 자신의 동료들을 빠짐없이 읊조린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성격과 더불어 어깨의 털 장식은 마치 피를 뒤집어쓴 사나운 늑대를 보는 듯하였고, 죄수들 사이에서 '형무소의 늑대'라고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몇 년 전, 소장직을 가문의 다른 이에게 맡긴 채 돌연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사람들 사이에서 그녀의 행방에 대한 무수한 소문이 돌았으나 최근에서야 1황녀 히리아가 그녀를 수행 장교로 등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소문은 일단락되었다. 히리아가 어째서 그녀를 등용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유가 어쨌든 링우드 가문이 주디를 앞세워 다시 정계에 발을 들이려 한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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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등장 인물.검은 연옥 시나리오와 함께 등장해 체스트 타운에 자리하고 있다.
2. 상세
스토리 진행중에 밝혀지기도 하지만 이 처자의 이름에서 알수있 듯이 여귀검사가 출시되었을 때 추가 되었던 링우드 형무소를 대대로 관리해온 가문이다.[1]어느날 갑자기 소장직을 가문의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돌연 자취를 감춰 수많은 소문이 떠돌았는데 최근에서야 1황녀 히리아가 주디를 수행 장교로 등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소문은 일단락되었다. 다만 히리아가 어째서 주디를 등용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유가 어쨌든 링우드 가문이 주디를 앞세워 다시 정계에 발을 들이려 한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제국과 적대 관계인 여귀검사와 마창사는 바로 알아보며 속으로 이를 바득바득 가는데, 이 둘도 링우드 형무소에 수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공식 코믹스 다크템플러 어나더 스토리 38화에서 인파이터, 다크템플러, 소울브링어가 카잔과 싸우는 것을 보더니 감탄하고 "이들을 제국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면....."이라고 말하면서 그들을 탐냈다.[2]
반 발슈테트가 히리아의 명령으로 천계에 파견됨에 따라 오즈마의 힘을 흡수하는 역할은 주디가 맡게 된다. 그리고 오즈마가 사망한 뒤 그의 힘을 흡수할 때 자신처럼 그 힘을 노리는 반야에게 습격당하여 사망 내지는 위장자가 될 뻔했으나, 십자 문양이 만든 차원의 틈이 반야를 빨아들여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이후 오즈마의 힘이 간 곳은..
훨씬 이전의 시간대인 블레이드 스토리에서는 블레이드의 체포를 도와달라는 헌트 마스티프 백작의 요청을 받고 잡으면 황녀가 기뻐할 것을 기대한다. 그리고 마스티프 백작이 당하려는 순간에 난입하여 블레이드를 밀어붙이지만, 철퇴의 사슬에서 흑요를 빼낸 블레이드가 백아를 날려 마스티프 백작을 처리하고, 이 광경을 본 주디가 당황하는 사이에 블레이드를 놓치는 것으로 등장이 끝난다.[3]
먼저 등장한 링우드 가문 소속인 글램 링우드와의 관계는 불명. 프로필에서 주디를 "장녀"라고 소개한 걸 보면 동생일지도 모른다.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제1 황녀 히리아 - 상관. 주디는 히리아를 보좌하기 위해 링우드 형무소장 자리를 내려놓았다.
- 헌트 마스티프 - 마스티프의 의뢰를 받고 블레이드를 노리고 있었지만 처음부터 마스티프를 마음에 안들어하고 있었고, 블레이드가 마스티프 백작을 살해하는 것을 보더니 겁쟁이라면서 그를 깠다.[4]
- 모험가 - 모험가는 회개와 반성보다는 때려잡는 게 좋다는 주디의 망언에 침묵했다.
4. 성향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천부적으로 남을 괴롭히는것에 재능이 있으며, 그녀가 고문을 시작하면 그 어떤 죄수라도 자백을 받아낸다. 주디의 고문은 형무소 내에서 악명이 드높은지 한 정치범은 주디가 고문실에 들어오자마자 겁에 질려 자백을 할 정도.죄수들을 기본적으로 고문하거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회개나 반성따윈 의미없다며 때려잡는게 최고였다"고 루실과 테이다에게 얘기한다.[5] 이때 모험가들에게도 동의를 구하지만 모험가들은 주디의 말을 대꾸할 가치도 없는 저급한 망언으로 취급하곤 침묵으로 무시하며 그나마 프리스트의 길을 걷는 모험가[6]들은 "회개와 반성이 있기에 세상이 악으로 물들지 않는것이다"라며 주디의 정신나간 주장에 반박한다.
5. 여담
주디가 담당하는 시스템은 레미디아 크리소스 : 황금의 제단. 100레벨 교환불가 에픽 무기, 하의, 반지, 보조장비의 변환 가능 옵션을 절망의 광석 165개와 2만 골드로 변경하는 옵션 변환, 변환한 옵션을 공포의 눈동자 2개와 10만 골드를 주고 원하는 것으로 바꾸는 변환 옵션 변경, 변환한 옵션을 10만골드를 주고 다른 장비로 넘기는 변환 옵션 이전, 공포의 눈동자 13개와 30만 골드를 주고 변환 옵션을 최대치로 올려주는 최대 수치 변환을 쓸수 있다.6. 대사
(평상시)"영리한 배신이 미련한 충성보다 낫지."
"기다려라. 과거의 영광에 취한 멍청이들아."
(클릭 시)
"가끔은 지하 형무소의 눅눅한 공기가 그리워."
"그렇게 거리 둘 필요는 없지 않아? 친하게 지내자구."
"좋은 눈빛이네, 절대 길들여지지 않을 느낌이야."
(대화 종료)
"또 보자구, 젊은 영웅 나으리."
"후후훗, 평생 가두고 싶은 녀석이 있다면 내게 얘기해."
(대화 신청)
- 제국을 파멸시킬 뻔한 성전이 다시 열린다니...
하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옛날과는 다를거야. 지금은 위장자에 대한 정보도, 대책도 충분한 상황이니까,
그리고 이건... 아주 좋은 기회지. - 반가워, 주디 링우드라고 해. 링우드 형무소장이었지만 지금은 황녀님의 수행장교로 움직이고 있지.
- 형무소의 수감자들은 날 링우드 형무소의 늑대라고 부른다고 해.
낯간지럽지만 나쁘진 않아. 형무소장 자리는 황녀님의 수행을 위해 내려놨지만 아직까지 죄수들이 날 두려워하고 있다는 증거거든. - (여 귀검사 전용) 응? 너... 그 실험의 잔재구나? 그렇게 경계하지 말라구. 당장 너를 잡을 생각은 없으니까.
지금은 네가 있는 편이 훨씬 이득일 것 같기도 하고 말이야. 믿지 못하는 표정이네. 뭐, 나쁘지 않지. 계속 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해. - (블레이드 전용) 반가워, 우린 구면이지? 난 주디 링우드야. 알다시피 링우드 형무소장이었지만 지금은 황녀님의 수행 장교로 움직이고 있지.
아아, 너무 그렇게 살벌하게 노려보지는 말아줄래? 지금은 널 잡기위해 온 것도 아니고... 후후, 무슨 말을 해도 미움 받는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네. - (블레이드 전용) 마스티프가 네게 꿰뚫려 죽었을 때... 사실 마음 한편으로는 속 시원하다는 감정이 들었어. 비록 직책상 상관이긴 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겁쟁이 녀석이었거든.
이렇게 너와 함께 움직이고 있는 걸 지옥에 있는 마스티프가 본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역시 사람 앞날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야.
(검은 대지 이후 대화 신청)
- 흠... 수도로 후송된 반 프란츠 황자의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보이던데... 후후, 어디서 피 냄새가 나지 않아?[7]
아아, 부상자들의 피 냄새를 말한 거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 빌어먹을... 크윽...[8]
아... 너였군. 별일 아니니 신경 쓸 것 없어. 그저 황녀님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나 자신에게 화가 났을 뿐이니까.
6.1. 호감도 관련 대사
(말풍선 대사 - 호감)(선물 수령)
- 뇌물인가? 센스 좀 키우셔야겠어.
- 일단 받아두겠지만 황녀님께는 비밀로. 귀찮은 건 딱 질색이거든.
- 이런걸 줘도 봐주지 않는다구. 공과 사는 확실하게. 알지?
(선물 수령 - 호감)
- 나한테 주는거야? 고마워, 잘 받을게.
- 후후, 나쁘지 않은걸.
- 형무소에 갇힌 친구라도 있는 거야? 이름만 알려줘. 특식이라도 넣어줄테니.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황녀님과 어떤 사이냐구? 보면 모르겠어? 수행 장교잖아.
...그래, 그런걸 물은게 아니라는 건 알고 있으니까 그런 눈으로 보지 마.
뜻이 같기에 함께 하는거 아니겠어? - 링우드 형무소에 대해 얘기해줄까?
수많은 반 제국 실력들과 정치범들이 갇혀있는 곳이라는 건 알고 있겠지?
제국에 반기를 들었던 자들을 무자비하게 고문하고 또 고문해서 관련자들을 색출해내지.
가끔 겁에 질려 고문을 시작하기도 전에 쉽게 입을 여는 자들도 있어. 재미없게 말이야. - 영리한 배신이 미련한 충성보다 낫다. 내 좌우명이야.
실제로 그렇게 실천하고 있기도 하고 말이지.
너는 어떻게 생각해? 지금 너의 편이 언제까지나 너의 편이라고 자신할 수 있어?
(대화 신청 - 호감 단계)[9]
- 너랑 있으면 꽤 마음이 누그러지는 것 같아.
네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입에 발린 소리는 아니니까 감사하라구. - 황녀님께서 날 거두어주실 때, 왜 변방의 몰락한 귀족을 거두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지.
변방의 몰락한 귀족이었던 것이 이유였다나...
뭐, 가문의 입지를 늘릴 수 있고, 제국을 향한 충성심을 보일 기회를 놓칠 순 없잖아? - 우리 가문이 몰락한 이유가 궁금해?
'미련한 충성'의 대가였지. 멸문을 막기 위해 바닥에 낲작 엎드려 보내길 수십년... 덕분에 큰 교훈을 얻었어.
무슨 교훈이냐고? 후후, 글쎄...
7. 관련 문서
[1] 형무소의 이름에 가문의 이름을 넣은것이다. 상술된 공식 설정에 따르면 링우드 가문은 데 로스 제국의 개국 공신이었지만 큰 죄를 지어 변방으로 축출되고 그것도 모자라 "변방의 형무소를 관리하며 반드시 링우드 가의 누군가가 형무소장을 맡아야 한다"는 매우 굴욕적인 벌을 받는다. 허나 예상과는 달리 링우드 가는 이를 묵묵히 받아들여 대대로 링우드 형무소를 관리하며 제국의 반감이 없다는 것을 몸소 표현해왔다.[2] 당연히 여귀검사, 마창사, 다크나이트, 크리에이터는 절대 안 갈테고 나머지 모험가들도 빌마르크에서 일어난 참사를 알고 제국의 무차별 정복 사업을 달갑지 않게 보는 터라 제국쪽으로 갈 일은 추호도 없다.[3] 이 과정에서 블레이드에게 당한 마스티프의 시체 앞에서 그를 직접 깐다.[4] 이후 동생인 구스타프 마스티프가 형의 지위를 물려받아 마스티프 가의 당주가 되었다.[5] 루실과 테이다가 프리스트 교단에선 강경파로 분류되는 것을 생각하면 그들과 공감되는 주장을 통해 자기들 편으로 서서히 끌어들이려는 생각으로 보인다.[6] 독자 스토리를 받는 어벤저와 미스트리스 제외.[7] 정황상 반 프란츠 시해를 암시하는 모양이다.[8] 갑자기 열려진 차원의 틈이 오즈마의 힘을 빨아들이는 바람에 흡수 작전이 실패했다.[9] 70% 초반에서 호감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