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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0 11:13:12

주도

1. 州都2. 酒道
2.1. 대한민국에서 널리 알려진, 혹은 보편적인 주도2.2. 튀르키예의 주도
3. 강철의 연금술사

1. 州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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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酒道

주도을 마시는 관습법, 혹은 불문율적인 법도 또는 도리이다. 세계 어디에든 술이 이성을 흐리게 하고, 충동을 억제하기 힘들게 하는 것은 알기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는 무슬림 이슬람권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주도가 없는 나라는 없다고 봐도 좋다.

대부분은 미성년자일 때부터 부모, 혹은 가까운 윗사람에게 통제 하에 배우는 것을 미덕으로 삼는데, 왜냐하면 미성년(사실 이게 제일 심각하다), 혹은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과 멋대로 자기들끼리 마시면 윗사람들과 마실 때, 혹은 자제심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규칙과 자제심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잘못 배워서 그야말로 통제불능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이런 경우가 일반적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가정에서 자녀가 술을 배우는 것은, 부모가 빠르면 중학생, 늦으면 고등학생 때 같이 마시자고 하여 가르치는 것이 보편적이다. 물론 이에는 예외도 있지만, 보편적으로 정말 민폐를 끼치는 술주정, 변명의 여지가 없는 민폐형 취객들, 음주운전, 가장 극단적이고 선입견이 없다곤 할 수 없지만 알코올 중독은 주도를 배우지 못했다고 판단, 부모에게 잘못을 돌리는게 일반적일 정도로, 대한민국 사회적으론 가정에서 성년(세분화하자면 대학교 진학 전이나 세는나이 20세나 만 19세 이전)이 되기 전에 미리 배워놓는 것으로 판단한다.

2.1. 대한민국에서 널리 알려진, 혹은 보편적인 주도

이하 주도들은 그럴싸한 이유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다만 현대 들어서는 엄격한 어른들, 혹은 허세 부리는 꼰대들과 마시는 게 아니라면 굳이 신경쓰지 않고 마시는 추세가 되어 가고 있다.

2.2. 튀르키예의 주도

3. 강철의 연금술사

강철의 연금술사 풀 메탈 알케미스트 등장인물. 성우 하야미 쇼.

번외편 맹목(盲目)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이다. 인체연성에 성공했다는 소문을 듣고 에드와 알이 찾아가서 만나게 되는 인물. 국가 연금술사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인체연성의 대가로 두 눈을 잃었지만 고용된 저택의 딸 로자리를 되살려내서 에드가 인체연성의 비법을 부디 알려달라고 조르지만 눈이 보이지 않는 주도는 그때의 연성진을 그릴 수도 없고, 돌아가신 주인이 비술을 아무에게도 가르쳐주지 말라고 해서 거절당한다.

사실 인체연성은 실패했고, 저택에서 살고 있는 로자리는 고아원에서 로자리를 닮았다는 이유로 데려와서 키우고 있는 아이에 불과했다. 저택의 모두가 주도를 위해 로자리가 되살아났다고 거짓말을 한 것. 연성을 해서 태어난 무언가는 돌아가신 주인의 방에 있었고, 가짜 로자리의 인도로 알에게 목격되고, 에드도 알을 따라가서 보게 된다.

마지막 알과 에드의 대사가 인상적이다.
알: 모두 좋은 사람들이구나.
에드: 하지만 모두 구원받을 수 없어.


[1] 이는 기자들에게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여선 안 된다'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2] 물론 현대에도 옷과 안주에 따라서 소매를 적실 수도 있지만.[3] 스스로 병을 들어 자기 몫의 술을 따르는 것.[4] 윗사람이 술을 강요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보니 사람에 따라서는 서양처럼 자작이 주도에서 대세가 되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나, 이는 아무래도 인식문제라 개인차가 크므로 유의해야 한다.[5] 특히 대학교의 OTMT 등의 신고식, 과음 문화가 언론사람 대대적으로 죽고 나서야보도되어 사회적 문제가 된 탓이 컸다. 많이 마시는 것이 자리잡혀버린 한국식 술문화의 폐해 중 하나이다.[6] 색이 있는 와인이 라벨에 튀면 어떤 술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