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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15:32:33

종말 프로젝트

1. 개요2. 상세3. 호러 MMORPG4. 규칙 및 특징
4.1. 게임 외 규칙
4.1.1. 게임 외 규칙 중 패치된 부분
4.2. 게임 내 규칙4.3. 게임 내 스킬4.4. 특수 규칙(관대하)4.5. 특수 규칙(후안)
5. 검은 아이6. 불완전한 종말의 마수7. 경과8. 관련 문서

1. 개요

박건의 연작소설 신드로이아 연대기당신의 머리 위에에 등장하는 존재, 혹은 설정.

창조신의 상상력의 부산물이라는 언네임드의 일종으로, 34지구 내부에 잠들어 있던, 대마법사 제논이 예언한 '멸망의 원인'이라고 한다. 즉, 대마법사는 200년 이상 이 종말 프로젝트를 막기 위하여 어나더 플레인의 인프라를 정비하고 영능력자들을 키우는 '시스템'을 만들어 낸 것.

2. 상세

세계관의 창조신이 만든 '설정'인 언네임드의 일종으로, 본래 창조신이 만들어 두긴 했지만 너무 작위적이고 비효율적인 시스템이라는 이유로 사용되지 않고 심연 어딘가에 처박혀 있었던, 이지가 없는 일종의 설정이었다.

하지만 400년 전, 질서의 수호자라고 불리던 아수라의 소멸로 인해 우주의 제약이 사라지자 언네임드의 봉인이 풀리게 된다. 종말 프로젝트는 '투쟁'이라고 불리는 언네임드에 의해 다시 세상에 등장해 다른 언네임드들의 병기로서 활용되게 되나, 그 위험성을 눈여겨본 마법의 신이자 용신인 '카인'에 의해서 제압되고 34지구의 내부에 봉인되게 된다.

본래 해당 종말 프로젝트는 '호러'를 콘셉트로 둔 종말로, 사람들이 상상하는 공포를 실제로 현실화해 사람들을 해치게 하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가령 뒤에 쫓아오는 남성을 두고 '혹시 저 사람은 살인마가 아닐까?'하는 상상을 하는 것 만으로도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져 그 남자에게 살해 당하게 되고, '혹시 지하실에 악마가 봉인되어 있는게 아닐까?'하는 괴담만으로 실체화되어 진짜 악마가 나타나게 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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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4지구의 대마법사인 제논이 미리 대비해둔 '시스템'의 안배가 발동해, 종말 프로젝트와 대마법사의 시스템이 섞여 융합하게 된다. 종말 프로젝트는 강력한 '설정'이라 종말 자체를 막는 건 불가능하나, 본질이 설정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까지는 프로젝트에 개입해 종말의 성질을 바꾸는건 가능했다고 한다. 때문에 본래의 '호러' 콘셉트와 게임과도 같은 '시스템'이 융합하여 '호러 게임(MMORPG)'의 형태로 종말의 성질이 바뀌게 된다. 참고로 과거부터 이런 종말 프로젝트에 대항하기 위해 상기한 방식으로 종말의 콘셉트를 변경하는 꼼수 아닌 꼼수를 부린 문명의 수가 10개가 넘었다고 한다. [2] 다만 어떤 콘셉트로 종말을 컨트롤하더라도 종말이라는 성질상 '호러'라는 콘셉트는 절대로 떼어낼 수 없었다고 한다.[3]

더군다다 '종말'이라는 점 때문에 그에 어울리지 않는 콘셉트에는 융화하지 않으며, 행성에 거주하는 인간의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힘이 강해지게 된다. 게다가 발동되는 순간부터 초월적인 정보차단이 실행된다. 외부에서 행성 내부를 관측 할 수도, 내부에서 외부로 구원을 요청할 수도 없으며 점술 같은 간접적 정보 획득을 시행하면 "이상 없음"이란 결과만 나온다. 전 우주를 휘어잡는 노블레스도 전혀 눈치를 못채고 지구 연합인 레온하르트 제국도 34 지구의 이변을 알지 못했다. 외부 지원을 기대할 수도 없으니 제국클래스의 거대세력도 종말프로젝트가 발동되면 그 행성을 버리고 달아나기에 급급했다고 한다.

행성 단위의 '인간'을 대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게 일반적이라 동물이나 이종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또 지구를 벗어나는 것으로 종말 프로젝트에서 도망칠 수도 있다. 다만 종말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인간들이 전부 도망간다면 종말 프로젝트는 종말을 수행하기 위해 '불완전한 종말의 마수'가 되어 생존자들을 추적하게 된다고 한다. 언터쳐블급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언터쳐블의 보호를 받지 않는 이상 생존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종말 프로젝트는 앞서 언급한 카인의 경우처럼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파괴되거나 정지되어도 시간이 지나면 부활한다. 즉, 전 우주를 통틀어서 얼마 없다는 최상급 신 조차 종말 프로젝트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 종말 프로젝트가 보유한 '설정'을 소모시키는 것만이 유일하고 완전한 파괴법이다.

기본적으로 언네임드로서 기존의 법칙을 깨고 불가해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그 대신 종말 프로젝트 스스로도 나름의 '설정'이라는 틀에 얽매여 있기 때문에 무한정의 힘을 휘두를 수는 없는 모양이며, 설령 정도를 넘어선 힘을 쓴다고 해도 그런 행동 자체는 종말 프로젝트가 가진 설정을 크게 소모시키고 막대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힘을 약화시키기도 한다. 상술하듯 이게 너무 심해지면 종말 프로젝트가 소멸해버릴 수도 있는 듯.

3. 호러 MMORPG

종말 프로젝트가 대마법사의 시스템의 안배와 융합되어 나타는 종말의 특징. 종말 프로젝트는 절대적인 '설정'이기 때문에 종말이라는 콘셉트 자체를 틀어버리는건 불가능하지만, 대신 '어떤식으로 종말이 발생하는가'정도는 컨트롤 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대마법사[4]가 시스템을 이용해 종말의 방향성을 틀어 나타난 새로운 형태다.

전 세계의 인류 전부를, 갓난 아이건 노인이건 장애인이건 가리지 않고 모두 '호러 게임'의 스테이지로 끌어들인다. 인류는 정해진 제한시간 내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으로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 대개 스테이지의 미션으로 스테이지 내부의 몬스터를 사냥하라는 퀘스트가 떨어지는데, 호러 콘셉트가 MMORPG와 융합되었기 때문에 등장하는 몬스터들 대다수가 좀비같이 호러 게임에나 나올 모습을 하고 있다. 단순히 등장하는 몬스터 뿐만이 아니라 장소는 물론이고 배경, 기믹 따위가 호러 게임에 등장할 법한 것들과 흡사함이 특징이다.

미션을 클리어 하면 할수록 '포인트'라는걸 얻을 수 있는데, 이 포인트를 통해서 인류는 누구나 원하는 스킬과 능력, 혹은 그에 걸맞은 도구를 구입해 능력과 아이템을 성장시키며 본인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우주의 법칙조차 거스르는 언네임드의 정체불명의 힘으로 문명 자체의 수준, 그리고 개개인의 힘을 엄청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이렇듯 얼핏 보면 인류의 성장을 돕는 친절한 장치 같지만, 문제는 미션이 해금되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기 때문에 인류가 강해지는 속도보다 해당 게임에서 적이 강해지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스테이지가 해금되는 속도가 정말 상상을 초월해서 거진 일주일에 2레벨 꼴로 적이 강해진다는[5], 말도 안될정도로 불합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단순 계산이라면 고작 5주만에 레벨 10 이상의 완성자 정도의 몬스터가 등장 할 테고, 10주라면 20레벨. 즉, 초월자 수준의 적이 등장한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단순히 등장하는 적의 강함 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오를 수록 치명적인 기믹과 함정들도 다수 즐비하기 때문에 레벨이 높다고 해도 클리어가 요원한 것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대전쟁 당시 종말 프로젝트를 보았던 밀레이온에 의하면, 과거에도 게임이라는 콘셉트를 구상해 종말을 겪었던 문명이 있었다고 한다. 얼핏 보면 게임의 레벨업이라는 요소를 차용한다는, 우주의 법칙조차 거스르는 언네임드의 힘을 이용해 문명의 힘을 단숨에 끌어올린다는 좋은 생각 같았지만, 상기한 살인적인 난이도 때문에 실질적으로 생존자는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문명 자체는 멸망하고 가까스로 초월의 경지를 이룩해 살아남은 초월자만이 홀로 존재했을 뿐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이런 게임 콘셉트의 종말같은 경우 여차하면 '우주 바깥으로 도망간다'라는 선택지도 쉽지 않다고 한다. 종말 프로젝트는 해당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인간들이 탈주한다면 '불완전한 종말의 마수'가 되어 생존자를 쫓아가 공격하게 되는데, 기존에 종말 프로젝트가 부여한 스탯이나 스킬 따위의 자원이 일종의 마커가 되어 도망쳐도 금세 발각되게 된다고.

다만 불행 중 다행으로, 종말 프로젝트와 같은 언네임드후안의 개입으로 인해 선하고 명예로운 자들을 위주로 본인의 업에 따라 파워업을 해주거나 스테이지 내에 있어서의 자원과 식량의 수급을 도와줌으로써 어느정도 안정화를 찾아가고는 있다. 게다가 언네임드의 힘이 일반적인 법칙을 거스르기 때문에 종말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은 종래의 어떤 것 보다도 빠른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다. 비록 상술한 것처럼 살인적인 난이도 때문에 사람이 무더기로 죽어나가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어떻게든 생존해서 스테이지를 계속해서 클리어 해간다면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과 힘을 보장받을 수는 있다.[6] 주인공 관대하가 본격적으로 공략과 보조를 실시함으로써 더더욱 안정적으로 인류를 성장시키고 있는 중.

종말 프로젝트는 후술할 검은 아이처럼 필요하다면 자아를 만들어서라도 룰과 규칙에 개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본질적으로 '종말'이라는 서사를 가졌기 때문에 가진 힘을 인류를 몰살시키는 방향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게임 콘셉트의 경우 종말 프로젝트의 설정에 불합리한 조치는 취할 수 없는 모양.[7] 기본적으로 등가교환이 바탕이 되는지 불합리한 요소를 임의로 부과한다면 종말 프로젝트 자체에 부담이 걸리게 되며 역으로 유저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방식의 패치를 통해 부담을 완화할 수도 있다.

4. 규칙 및 특징

아래는 종말 프로젝트(호러 MMORPG 버전)의 대략적인 특징이다.

단, 후술할 모든 규칙과 특징들은 게임 내 시스템에 의해 임의로 변경될 수 있다

4.1. 게임 외 규칙

4.1.1. 게임 외 규칙 중 패치된 부분

4.2. 게임 내 규칙

4.3. 게임 내 스킬

4.4. 특수 규칙(관대하)

4.5. 특수 규칙(후안)

5. 검은 아이

관대하가 망령룡 레플리를 이용해 초월의 힘을 일깨우려 하자 종말 프로젝트가 자체적으로 만들어낸 자아. 본래 종말 프로젝트는 자아가 없는, 단순한 설정을 따르는 언네임드이지만, 엄연히 '서사'를 가진 언네임드이기에 필요하다면 스스로 자아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 산물이 바로 검은 아이.

스테이지 레벨 13 상급, 종말 프로젝트는 관대하가 이대로 초월지경에 오르면 '종말'이 실패하게 된다는걸 초월적인 예지로 알게 되었고, 그에 따라 규칙에 상관없이 급하게 상황에 개입할 수 있는 자아를 만들어내었다. 기존에는 버그 플레이를 하던, 혼자서 누적 클리어 횟수를 수 천만을 채우건 그 즉시 개입해 고치는건 불가능했으나, 이번에는 관대하가 초월지경에 오르는 걸 막고자 인격을 만들어 무리를 해서라도 즉각적으로 관대하를 방해하는 행동을 보인다. 때문에 관대하는 초월의 힘을 갈무리하는 걸 방해받고 다 잡았던 경지를 놓치게 된다.[21]

다만 이런 식으로 자아를 만들었기 때문에 '시스템'을 설계한 관일한이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통해 개입할 여지를 주게 되고, 무리를 해가며 개입한 것이 종국에는 종말 프로젝트에 극심한 부담이 될 것이라고 한다.

결국 인류가 10억명이 넘는 상태로 20레벨 스테이지에 이르자 직접 관대하에게 수작을 걸다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그리고 20레벨 중급 스테이지에서 초월자급 개체를 찍어내야 했는데 이것은 종말 프로젝트도 불가능했고 아바타의 형식으로 5마리의 종말의 거인을 원격조종하여 한번에 인류 전체를 공격한다.[22] 그러나 이것은 때마침 등장한 관영민, 보람, 동민과 34지구에 있던 선애, 재석, 경은, 민경, 소향과 완성자 군단, 알바트로스함에 의해 저지된다.

6. 불완전한 종말의 마수

종말 프로젝트가 대상이 되는 문명의 종말을 수행하기 위해 변화하는 특수한 형태.

자세한 강함은 불명이지만 최소 상급 초월자, 언터쳐블급의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정 문명이 종말 프로젝트를 피하고자 행성을 버리며 도망치거나, 혹은 모종의 이유로 생존자가 예상보다 많을 경우, 또는 외부의 개입으로 종말이라는 서사를 수행할 수 없게 되거나 종말 프로젝트 자체가 파괴될 상황에 처한다면 자체적으로 종말의 마수로 변화한다. '불완전한' 이라는 칭호가 붙은 이유는 과 달리 언네임드라 완성되지 못한 존재들이기 때문이라고.

대전쟁 당시 수 많은 문명을 멸망시킨 것으로 보이며, 어처구니 없게도 디카르마무신 다크의 싸움에 휘말려 도망치던 도중 염룡 카인에게 발각되어 파괴되었다.[23] 결과적으로 34지구에서 관대하 덕분에 지나치게 설정을 소모. 소멸의 위기에서 불완전한 종말의 마수로 현현해 인간을 멸망시키려고 했다. 본디 별조차도 먹어치울 정도의 괴물이지만 34지구에서 너무나 많은 설정을 잃어버려 손해가 막심했던데다 무려 대신격으로 각성한 관대하가 사용한 관리자의 권능이었던 정보편집 능력에 의해 초코볼로 변해서 관대하에게 먹혀버려 완전히 소멸한다.

7. 경과

물론 저 정도의 광풍이 34지구를 그대로 후려친 결과 결국 60억 정도였던 초반 인구수는 5~6억대로 대폭 감소. 게다가 스테이지의 후반부에는 고유세계의 주민들까지 휘말려져 실질적인 사상자는 그 이상이니 그야말로 인류사, 아니 생물사 이래로 고작 석달 새 최대의 사상률을 기록한 셈이다.

다만 그저 절망적인 것만은 아니고, 상기한 지나친 설정의 소모와 관대하의 활약으로 대신격도 없애지 못했던 종말 프로젝트가 소멸했으며, 사람들이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성장하고 죽고 살아남아 34지구의 평균 레벨이 15레벨에 육박하는 마경으로 변해버렸다. 길 가던 학생이나 분식집 할머니조차 완성자를 능가하는 전력을 낼 수 있을 정도. 이는 당머위 70년 후를 다루는 열일하는 과금기사에서도 인류 역사상 가장 평균레벨이 높았던 때라고 언급된다. 이렇게 살아남은 사람들이 70년 후 나이가 들어 어르신으로 불리며 존경을 받고 있다.

게다가 관영민이 초월의 경지를 이룩함으로서 하급 초월자가 하나, 후안에게서 떨어져나간 삼신으로 중급 초월자가 셋, 마지막으로 관리자의 힘과 본인이 쌓은 신성을 수습해 최상급 초월자가 된 관대하까지 다섯의 초월자가 새로 만들어졌다. 여기서 관영민을 제외한 넷은 훗날 70년 후에도 지구에 군림하는 신으로써 숭배받으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여담으로 스테이지 진행 도중 관대하가 3문명의 병기들[24]과 대우주의 지식들, 그 외 기술을 다수 전수 해버렸기 때문에 직후 2문명 후반대에 머물던 34지구는 완전히 3문명의 영역에 들어서게 된다. 이 역시 종말 프로젝트를 거치며 초입수준에 머물던 지식과 기술력도 70년 후에는 제법 일상 속에 녹아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8. 관련 문서



[1] 이렇게 현실화된 공포가 더 큰 공포를 상상하게끔 하고 결국은 초월자마저 막을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 된다고 한다.[2] 밀레이온에 따르면 실제로 이야기, 소설, 만화, 영상매체 따위의 콘셉트를 적용시켜서 3할 정도의 생존률을 보인 문명도 있었다고.[3] 예를 들어 '로맨스'라는 장르를 콘셉트로 적용시키면 '호러 로맨스'로 바뀌게 된다.[4] 더 정확히는 일루전의 시스템을 흉내내어 그에게 내민 관일한이.[5] 후술하겠지만 스테이지는 레벨 1부터 시작해 하-중-상 단계로 난이도가 높아지고, 상급을 클리어하면 그 다음 레벨로 올라간다. 등장하는 몬스터의 레벨은 해당 스테이지의 레벨과 같고, 스테이지의 난이도 상승은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마다 올라가니 산술적으로 일주일에 2레벨씩 상대해야하는 몬스터의 레벨이 오른다는 얘기가 된다.[6] 속도로만 따지면 최상급 신들이 머리를 맞대고 만든 일루전, 중급 초월자인 마도황녀 제니카연합의 엄청난 지원을 받아 만든 D.I.O보다도 엄청날 정도. 비록 상기한 둘과 달리 한번 죽으면 그것으로 끝인데다 거절할 수 없는 강제참가이긴 하지만, 단순히 제공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것으로 그에 상응하는 정도의 레벨업을 할 수 있다. 생존을 위해서라면 스테이지를 딱 1회 클리어 하면 되기 때문에 노가다라는 과정조차 필요치 않으며, 영약이나 비급 또한 포인트가 누적되면 제약없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단련을 위한 환경으로는 이만한 혜택이 없는 셈.[7] 순수하게 인간을 몰살시키고 싶었다면 레벨1 스테이지부터 15레벨 이상의 몬스터를 스폰했다면 관대하와 후안 외에는 끝이었다.[8] 지니에 의하면 시간이 무한에 가깝게 늘어난 것이라고[9] 즉, 스테이지를 30번 클리어 하고 31번째에 실패한다면 31번째의 기억만 사라진다[10] 덕분에 처음에 혼자 힘으로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관대하의 공략을 연습함으로써 재시험을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11] 크리스마스 섬이라고도 하며, 키리바스의 영토의 3/4를 차지하는 산호섬이다[12] 물론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얘기고, 후술하듯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다고 해서 부상이나 피로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클리어하는 스테이지의 숫자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부상과 피로, 심지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쌓이게 된다.[13] 마나가 있어도 영적인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영능을 익히지 못했던 무능력자들도 영능을 익힐 수 있다. 단순히 능력만을 주는게 아니라 해당 영능에 관해서 '보편적인 수준의 재능' 까지 주기 때문에 아무리 원래부터 재능이 없었다고 해도 문제가 없다고.[14] 초기에는 완성자 즉 10레벨 이하에 해당하는 물품들까지만 있었지만 이후 패치로 미스릴 같은 상위의 물품들이 추가되었다.[15] 스킬마다 반대급부로 존재하는 패널티의 효과는 불명[16] 능력에 관해서는 관대하/능력 항목 참조[17] 현실의 육체가 입은 부상이나 상태이상을 고유세계 육신에 전가함으로서 현실의 육체의 부상과 상태이상을 지우는 행위. 예를 들어 현실에서 자상을 입었을 시 '교체'를 하는 것으로 현실의 자상을 지우고 고유세계의 육신에 자상이 발생하게 된다. 당연히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18] 또한 종말 프로젝트가 주는 스킬 중 두번 먹는 입을 장착할 경우 고유세계에서 먹은 음식의 효과가 스테이지에서도 발휘된다.[19] 예를 들어 고유세계의 질량 제한이 1톤이라고 가정했을 때, 물건을 직접 이동시키면 1톤 가량의 물건밖에 이동시킬 수 없지만, 상품을 고유세계로 들여오면 10톤의 물건이라도 질량제한에 걸리지 않는다.[덕분에] 재시험 제도가 사라진 후에도 공략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21] 물론 경험했던 경지라 도달하는거야 확실하지만 그 세월이 어느 정도일지 알 수 없다고.[22] 인류가 10억이고 중급 스테이지라서 5마리씩 즉 완벽히 클리어 하려면 총 50억번 종말의 거인을 처치해야한다.[23] 아무리 종말의 마수가 막강한 언네임드라고 하여도 저 셋은 육계를 통틀어 극소수라는 대신격(최상위신격)이다.[24] 기가스, 배리어, 광선검, 입자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