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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2 16:57:56

대전쟁(신드로이아 연대기)



1. 개요2. 상세3. 연혁
3.1. 대전쟁 직전3.2. 대전쟁 도중3.3. 대전쟁 직후, 대전쟁의 영향
4. 관련문서

1. 개요

The Great War.

박건의 연작 소설 신드로이아 연대기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건 중 하나. 올마스터 이후의 작품들 사이에서 일종의 분수령 겸 거대한 축이 되는 큰 사건이다.

여담으로 동명의 기가스 조종사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도 존재한다. 해당 게임의 이름 역시 이 사건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 대전쟁에 관해서는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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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올마스터 사건 직후, D.I.O당신의 머리 위에 시간대에서 400년 정도 전에 일어난 대사건.

올마스터 때의 사건으로 전 우주를 통제하는 '아수라'가 소멸하고, 창조신이 우주의 관리에 손을 놓아버림으로서 온 우주의 제약이 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존의 우주를 통제하던 절대적인 존재였던 아수라의 눈치를 보느라, 신드로이아를 통한 약간의 개입밖에 할 수 없었던 초월적인 존재들은 그가 사라지고 온갖 제약이 소멸하자 본인들의 위치를 벗어나 극렬히 날뛰기 시작했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괜찮았을 수 있지만, 아수라의 소멸과 동시에 제약이 사라지자 그 영향을 받는 건 우주의 존재들만이 아니었다. 창조신의 구상들 중 하나였지만 여려가지 이유로 폐기되거나 버려져 심연 속에 처박힌 언네임드라는 존재들은 제약이 사라지자 심연에서 튀어나와 전 우주를 전란으로 몰아넣었다. 특히 비설정의 존재이기에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언네임드의 등장으로 온 우주가 쑥대밭이 되었고, 이를 계기로 대전쟁이 발발하기 시작했다.

대전쟁은 대충 100년정도에 걸쳐서 진행되었는데, 이 사이 언네임드의 침공, 그리고 수많은 우주괴수들, 천계와 마계, 죽은 자들과 산 자들의 대립으로 많은 행성들이 멸망했다고 한다. 이 사이에 온갖 초월적인 존재들이 날뛴 덕분인지 마왕이나 대천사는 물론이고 언터쳐블이라고 불리는 상급신들조차 숫하게 죽어나갔을 정도라고 한다.

특히 마찬가지로 400년 전 모종의 이유로 100개로 분화되어버린 지구 역시 그 타격을 고스란이 받게 되었고, 지구들이 멸망하거나 혹은 연합을 맺어 살길을 도모하니 지구 연합이라고 할 수 있는 레온하르트 제국과도 같은 나라도 그 당시 만들어지게 되었다. 결국 언네임드의 침공에 맞서 연합이라는 단체가 나타나게 되었고, 결국 연합은 언네임드와의 치열한 전쟁 끝에 5문명 병기의 도움을 받아 그들을 격퇴하거나 봉인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3. 연혁

3.1. 대전쟁 직전

3.2. 대전쟁 도중

3.3. 대전쟁 직후, 대전쟁의 영향

4. 관련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