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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00:31:27

졸라(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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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일 1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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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부장 돌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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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살리아 힐다 비비안
중포병 경포병 정비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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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샤 크리스 로자리 메이
신병 3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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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 미란다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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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코믹스판에서의 행보2.2. 게임에서의 행보
3. 기타

1. 개요

풀 네임은 Zola Axberg(ゾーラ・アクスバリ)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등장인물. 성우는 네야 미치코 / 셸리 컬린블랙.

파라메일 1중대의 대장. 몇번이나 사지를 넘어 왔으며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라이더. 대장으로서 사랑받고 있지만 쾌락주의자로 손버릇이 나쁜 것이 단점이며 오른쪽 눈은 의안이다. 추가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거친 성격과 폭력적이지만 강단있는 행동과는 달리 실상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으로 그 외로움을 이기려고 술과 성욕에 광적으로 집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군사적인 능력으로는 질을 인정하는 편이지만 부대 운영방식에서는 자주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1] 크리스와 로자리에게는 어린시절 때부터 사실상 어머니나 다름없는 존재였다고 한다. 그리고 졸라의 죽음은 사실상 질의 독주와 아르제날 최정예 엘리트 부대인 파라메일 1중대가 해체되는 비극의 시작이었다.

일인칭은 와타시

색깔은 초록색

탑승 파라메일아키바스 졸라 커스텀.

졸라는 남아프리카 토착 언어인 줄루어로는 '조용한, 고요한'이라는 의미이지만, 이탈리아어로도 zola라는 이름이 존재하며, 여기서의 뜻은 '흙 한줌'이다.' 다만 줄루어인 zola는 이름으로 주로 쓰이고, 이탈리아어인 zola는 주로 성으로 쓰인다는 것을 생각하면 남아공 아프리카너의 후예로 보인다.[2]

2. 작중 행적

알몸의 상태로 힐다를 품에 안고 있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첫 등장. 부대원들 앞에서 힐다에게 스킨십도 하며, 새로 들어온 앙쥬에게 흥미를 보이자 힐다에게 새로 들어온 애라면 누구라도 좋은 것이냐는 핀잔을 들었다. 그리고 살리아가 공적인 장소에서 스킨십은 적당히 해달라고 하자 알았다고 하면서 오른손으로 살리아에게 제스처를 취해서 살리아가 얼굴을 붉히고 경계하게 만든다.[3] 여기서 살리아의 언급을 보면 코코와 미란다에게도 그랬던 모양이다. 덤으로 엄청 세게 만지는 모양이다(...)

앙쥬를 처음 만날 때도 자신을 소개하면서 앙쥬의 엉덩이를 만지기도 했으며, 침대에서 힐다와 함께 하다가 힐다가 지친 기색을 보이자[4] 사령실에 가서 앙쥬를 데리고 가서 앙쥬를 희롱하다가 빰을 맞고 의안이 잠깐 떨어져나간다. 코믹스판에서 보면 힐다와의 검열삭제신이 좀더 적나라하게 나오고 앙쥬가 뺨을 쳐서 의안이 떨어져 나갔을때 애니판과는 달리 엄청 무섭게 연출되었다(...) 다만 2화에서 앙쥬가 각 나라의 지도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가지고 사령부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을때 질이 졸라에게 앙쥬가 아직 교육이 덜 되었다고 말하며 졸라가 무슨 짓을 할지 알면서도 졸라가 앙쥬를 고문실로 데려가는 것을 허락한 것을 보면 앙쥬가 성고문에도 쉽게 기가 꺾이지 않자 졸라가 앙쥬를 겁탈하게 하여 앙쥬를 길들이기로 한것으로 보인다. 오랜시간동안 졸라와 같이 리베르타스를 계획한 질이 졸라의 나쁜 버릇을 모른다는 것이 말이 안되며 졸라를 통해서 앙쥬를 길들이게 되면 본인은 손 안 대고 코푸는 격이니 질의 입장에서는 나쁘다고 할수 없다. 문제는 앙쥬 입장에서는 충격적인 성고문을 당한 다음날에 졸라가 자신을 성폭행 하려고하니 탈영하는 마음이 생길수밖에 없다.

오프닝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른 시간에 사망이 유력하다고 팬들은 분석했는데 앙쥬를 희롱하던 도중에 드래곤의 침공으로 전투에 나서서 부대원들을 지휘해 싸우다가 드래곤을 끝장내려는 순간에 앙쥬가 드래곤에게 쫓겨 도망치면서 앙쥬가 아키바스를 붙잡는 바람에 제대로 공격할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그 상태에서 드래곤의 공격을 받아 온몸이 관통당해 앙쥬의 그레이브를 감싸는 모양새로 추락해 사망했으며 그 의안이 앙쥬에게 떨어져 굴러온 것은 앙쥬에게 큰 충격으로 남는다. 사망 후에 그녀의 이름과 성이 밝혀졌고 재스민은 졸라에 대해 조금 주먹이 빠른 것이 옥의 티지만 성실한 데다가 후배를 잘 챙기고 동료를 소중히 여겼다고 했으며 로자리는 앙쥬 때문에 언니가 죽었다고 분노했다. 이때 앙쥬는 "노마는 인간이 아니다"라고 말해서 힐다 패거리와 살리아가 앙쥬를 싫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8화에서 결국 반전이 나왔는데 힐다는 졸라를 전혀 좋아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경멸한것으로 밝혀졌다. 4화에서 졸라의 의안을 버린것은 그녀의 죽음을 극복한걸로 여겨졌지만 실제로는 수년을 준비해온 탈영을 계획하면서 그동안 졸라의 희롱을 이를 악물고 참았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졸라로서는 안습이다. 다만 졸라의 사망 이후 힐다가 중간중간 그녀를 애도하는 모습을 조금씩은 보인 것으로 봐서 힐다로서도 자신을 보살펴준 졸라를 아주 완전히 경멸하지만은 않은듯 하다. 더구나 졸라에게 총애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힐다였다. 실제로 성적취향이나 나쁜 손버릇만 빼면 후배와 부하들을 잘 챙기는 좋은 부대장이었다고 좋게 평가를 해주려고 해도 본인 스스로도 동포들에게 막 들이대고 폭력을 휘두르려는 나쁜 버릇을 고치지 않은 점에서는 변명이나 반론의 여지가 없다.[5] 자신과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는 너그럽지만 별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폭력적인 성격으로 타중대원이나 비전투원한테 폭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은 있다. 이래가지고는 전투노예가 된 초창기의 앙쥬가 비협조적으로 나온다고 해도 앙쥬에 대해서 훈계할 자격이 없다는 평이다.

하지만 이런 졸라의 태도는 총지휘관이 앙쥬에게 베푼 계산적인 편애처럼 주둔지내 노마 여성들의 클레임에도 고의적으로 방치했을 가능성이 있다. 아무리 앙쥬가 오만한 태도로 미움을 받는다고 해도 폭력이나 겁탈을 자주 하는 여자는 졸라만 있는것은 아닐 것이다. 자신만을 위한 리베르타스를 구상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리더의 권위가 통하지 않을수 있으며 대다수 노마 여성들에게 큰 지지를 받을수 있는 졸라의 부상을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차후에 경쟁자가 등장하지 않도록 방종한 상태에서 재능을 낭비하기를 원할 것이다.

고인인 관계로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11화에서 앙쥬와 사라만디네의 대면 장면에서 전생에 재스민이 사장으로 있고 앙쥬와 사라만디네가 속해 있는 사이버 포뮬러 팀의 기술자였던것이 드러났다. 11화에서 루프물 떡밥을 던졌으니만큼 어쩌면 25화 에필로그 엔딩에서 모두가 다른 평행세계에서 만나는 전개가 된다면 재등장 할수도 있는 위안거리가 생겼다. 그도 그럴것이 3화 막판에서도 "당신들처럼 쉽게 죽지 않겠어!"라고 말했을 뿐이지 사과가 없었다.[6] 그러나 이말은 앙쥬가 재스민이 살아남은 자는 죽은 자의 몫까지 살아야 한다는 말처럼 당신들 몫까지 살아남아서 후회없이 살겠다는 앙쥬 나름대로의 사과방식이라고 할수있다. 이런 평행세계의 앙쥬와 전혀 문제없이 지낸 전생의 모습을 보았을때 조금만이라도 더 살아서 서로에 대해 이해할 시간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교감을 충분히 나누지 못한 상황에서 앙쥬로 인해 전사했으니... 물론 이런 비극은 총지휘관이 원하는 전개일수도 있다.

다만 졸라와 신병 2명의 죽음은 졸라가 촉발한 책임도 없지는 않아서 라이더로써 전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던 앙쥬에게 억지로 겁탈을 시도했고 그 상황에서 출격명령이 떨어지게 되고 앙쥬는 방금전에 겁탈을 당할 뻔한 상황에서 출격을 하게 되니 앙쥬가 탈영을 하려는 마음을 먹는데 기폭제가 되어버린 셈이여서 본인에게도 어느 정도는 책임이 있긴 하다. 그러나 졸라의 죽음으로 인해 부대장인 살리아가 갑작스럽게 중대장직을 인수인계하게 되면서 아직 졸라에게 배우는 입장이었던 살리아의 경험 부족 그리고 앙쥬와 힐다 패거리의 갈등을 통제할수 있는 사람이 없어지면서 아르제날이 붕괴될때까지 1중대는 통합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그탓인지 앙쥬의 활약으로 더이상 1중대에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앙쥬의 독단적인 무쌍과 힐다 패거리의 반발 등으로 인해 1중대는 몇번이나 내부분열과 전멸위기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리베르타스의 대의를 망각하고 나쁜 방향으로 타락한 질을 강제로 제압해서라도 막을수 있었던 유일한 인물로 만약 생존해 있었다면 필수인원만을 챙기고 아르제날에서 탈출하려는 질의 냉혹한 결정을 막을수 있었을 것이다. "이년아. 우리 동포들을 버린다면 날 죽이기 전에는 어림도 없어."라고 사자후를 토하면서 질의 멱살을 잡으며 폭주를 저지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설령 총지휘관이 강철의수를 가졌다고 해도 졸라가 꿀릴 것이 없을 정도로 그녀는 강한 노마 여성이다. 알렉트라와 비슷한 연령대라면 전투노예 동기일수도 있으며 계급상 명령에 따른다고 해도 질이 막무가내로 미친 짓을 하려고 하면 계급장을 떼고 여장부다운 승부로 신속히 때려눕히고 지휘권을 박탈하는 전개로 흐를수 있었다.

여담이지만 진짜로 노마 광복군의 총지휘관에 어울리는 여자는 바로 졸라였다. 선라이즈의 각본으로 어쩔수 없이 초반에 증발해 사망했지만 새삼스럽게 생각해보면 쓸만한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노마 광복군 지휘부내에서는 유일하게 제대로된 총지휘관의 자질을 보유하고 있는것일지도 모른다. 이런 인재를 알아보지 못한 재스민의 안목이 아쉬우며 못돼먹은 버릇만 고쳤다면 주둔지내 노마 여성들의 지지를 얻어서 질을 견제하고 리베르타스에 큰 도움이 되었을것이다.

글러먹은 꿍꿍이를 가진 질조차도 속으로는 좋아하겠지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고 공적인 의미에서는 그녀의 공백을 아쉬워할 정도이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졸라의 죽음 이후로 질 거리낌없이 동포들을 도구나 장기말로 취급하면서 막나가기 시작한 것인지도 모른다. 노골적인 앙쥬 편애도 졸라 사후부터라는 것이 심상치 않으며 졸라가 개과천선하고 살아있었다면 수상할 정도로 앙쥬를 편애하는 질의 태도에 의혹을 품고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했을 것이다. 같은 동포를 소중히 하는 마음에서는 졸라가 질보다는 순수하며 파라메일 1중대에서 마찰과 반목을 일으키는 앙쥬 문제를 그냥 넘어갈리가 없기 때문이다.

방종함을 고치고 개념을 챙긴 졸라 중대장이라면 규칙을 어기는 앙쥬를 정신이 번쩍 들도록 혼쭐을 내주거나 크리스, 로자리때처럼 달래서 앙쥬가 팀워크를 망치는 것을 막았을 것이다. 아니면 모모카를 따로 불러서 앙쥬를 설득해보라고 권유하거나 그것도 안된다면 중대장의 권한으로 벌금형에 처하든지 머리를 조금 식히게 하기위해 감금형에 처할수도 있다. 이런 정당한 권한행사에는 질도 어떻게 할수 없다. 살리아가 질에게는 너무 약해서 정당한 편대 지휘관으로서의 권한행사를 못한 것이지 그정도의 권한행사는 가능하다. 아르제날 헌병대가 꼭 질의 지시만 받는 것도 아닐 것이고 말이다. 결론적으로 리베르타스와 노마 여성들 전체를 위해서라도 나쁜 버릇을 고치고 끝까지 생존하는 편이 좋았을 사람이었다. 비타용 게임에서는 좀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는지를 기대해보자.

사족으로 사령관이자 자신의 상관인 질에 대해서는 겉으로는 예를 갖추고 있지만 속으론 매우 탐탁지 않게 보았던 모양이다. 첫만남때 앙쥬가 무개념한 모습을 보이자 박장대소하며 "하여간 사령관 년. 아주 터무니 없는 년을 데리고 왔는걸...!!!"이라고 살짝 까댄것을 보면 말이다. 까일만도 한게 질이 아직 전투노예의 삶을 납득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앙쥬를 1중대에 무턱대고 넣어버린 것이니 말이지만 이후에 나온 질의 행보를 보면 단순히 탐탁지 않게 본것은 아닐것이다.

현재 앙쥬와 비비안만큼은 아니었지만 메일라이더로 훌륭한 자질을 가졌던 3명의 부하이지만 중2병 말기 증상이 심해진 살리아, 광기어린 모성애를 갖게된 에르샤, 배신감으로 인해 배신자가 되어버린 크리스 등 점점 망가져가고 있는데다 배신자가 되어버린 부하들의 모습을 보면 졸라의 공백이 아쉽기만 하다. 적어도 졸라는 질처럼 부하들이 망가져가고 부대가 분열되는 것을 방임하지 않았을테니까 말이다. 특히 조만간 크리스가 "이 구역 미친년은 나야" 후보에 올라간것으로 예정된만큼 졸라의 공백이 너무 크다고 할수있다. 25화의 에필로그씬에서 리베르타스동안 전사한 이들을 추모하는 씬에서 그녀의 묘비가 한번 나왔다.

2.1. 코믹스판에서의 행보

코믹스 24화에서 또 다른 그녀의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당시 12세쯤 되었던 로자리와 크리스의 과거 회상에 등장한다. 이때 졸라의 모습을 본다면 당시엔 10대 후반쯤으로 보인다. 당시에도 로자리의 엉덩이를 꽉 쥐는등 변함없는 면모를 보여주었다. 라이더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고생하던 로자리는 어느날 출격한 이후 실금까지 하며 공포에 떨었는데 그 모습을 보게된 졸라가 자신의 라이더 슈트의 앞부분을 터프하게 풀어헤치고 나서는 끌어 안아주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는 크리스에게도 오라고 하며 둘을 끌어안았고 로자리는 졸라에게서 어머니와 같은 기분을 느끼는 회상신이 있다.

2.2. 게임에서의 행보

슈퍼로봇대전 V에서 당연히 등장하지만 원작 재현으로 충실하게 사망한다. 거기다 본작 등장 인물 대부분이 생존하는 마당에 혼자 죽는다.

X에선 얼굴도 안비춘다.

3. 기타



[1] 아마 2화에서 질이 앙쥬를 파라메일 1중대에 배치한것을 보고 "망할 사령관년"이라고 한것을 보면 질이 무슨 꿍꿍이가 있어서 파라메일 1중대를 이용한다고 생각한 모양이며 그 생각은 18화를 통해 적중되었다. 질은 앙쥬라는 복수의 불꽃을 성장시키려고 파라메일 1중대를 불쏘시게로 쓴 것이다.[2] 같은 이름을 가진 현실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유명인으로 여성 육상선수인 졸라 버드(Zola Budd)가 있다. 그리고 Axberg란 성씨는 스웨덴계 성씨이지만 오늘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프리카너와 더 이전의 보어인들은 네덜란드인으로만 구성된 단일 집단이 아니다. 초기 보어인 단계에서도 네덜란드인뿐만 아니라 독일인을 비롯한 다른 신교도 유럽인들도 섞여 있었고, 대표적인 보어인 국가였던 트란스발 공화국의 대통령 파울 크뤼거는 성씨부터 독일계였다(부계가 독일인). 보어전쟁 후에는 보어국가들이 영국령 남아프리카에 흡수되면서 이들이 보어인을 넘어 아프리카너가 되면서 영국계도 잔뜩 섞였고, 스웨덴 역시 당시 남아프리카에 식민지를 두었으므로 아프리카너에 스웨덴계 성씨가 있는 것도 당연하다.[3] 단 작품이 진행되면서 살리아가 저렇게 경계한것은 사실 빈유로 인해 평소 제복 차림에서는 패드를 끼고 다녔기 때문에 빈유인것을 들킬까봐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4] 신체능력은 앙쥬 못지 않은 힐다가 지칠 정도면 도대체 성욕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5] 솔직히 아르제날에서는 여성들밖에 없다보니 여성들간의 동성애는 이미 자연스러운 것으로 나온다. 힐다 패거리는 말할것도 없고 살리아는 질을 단순한 언니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로 보고 있으며 애니를 자세히 보면 여기저기에서 노마들간의 동성애가 자주 나온다.[6] 하지만 앙쥬가 빌키스를 타면서 1중대에 더이상 사망자가 나오지 않게 노력한것을 보면 앙쥬도 이들의 죽음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고 13화에서 많은 노마들의 시체를 목격하면서 남은 노마들의 죽음을 막기위해 자신의 친오빠인 줄리오를 죽이려고 했으며 18화에서는 노마를 도구로 보는 질의 방식에 반발하였고 19화에서는 엠브리오의 유혹을 이겨내고 노마해방을 외친다.[7] 하지만 힐다는 왼쪽 눈이 멀쩡함에도 안대를 쓴다는 것이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