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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0:33:08

조도선

파일:조도선.jpg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출생 1879년
함경도 홍원현 경포사[1]
(現 함경남도 홍원군)
본관 창녕 조씨
사망 1911년 이후
상훈 건국훈장 독립장

1. 개요2. 생애3.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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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독립유공자.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1879년 함경도 홍원현 경포사(現 함경남도 홍원군)에서 태어난 그는 이후 러시아로 가서 세탁업과 러시아어 통역 일을 하다가 1909년 하얼빈으로 갔다. 아내가 러시아 사람이라 러시아어를 잘했다. 그 곳에서 안중근을 만나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자,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기 위해 안중근, 우덕순, 유동하, 유승렬, 김성화, 탁공규와 함께 7인 동맹을 맺는다. 조도선은 우덕순과 함께 채가구역에서 대기하지만 러시아 헌병들의 감시가 심한데다가 이토 히로부미가 탄 열차가 채가구역을 그냥 지나가는 바람에[2] 거사는 실패하고 만다. 대신 이토 히로부미는 하얼빈역에서 안중근에게 저격당한다. 안중근의 거사 이후 조도선, 우덕순, 유동하는 러시아 헌병에게 체포되었다. 우덕순은 3년 형을 조도선과 유동하는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고 출소후 그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3. 대중매체에서




[1] #[2] 사실 정차는 하긴 했으나 이토 히로부미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난도가 극도로 높아진데다가 헌병들이 역으로 나가지도 못하게 막아서 그대로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