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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03:49:4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지역별 결과/제주특별자치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지역별 결과
파일:대한민국 투표 도장 문양(흰색 테두리).svg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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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KST 2016년 4월 13일 6시 ~ 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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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선거구 획정 (과정) 주요 이슈 여론조사 출구조사
개표
지역구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비례대표
결과 분석
<colbgcolor=#f5f5f5,#2d2f34> 정당별 <colbgcolor=#fff,#1c1d1f>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 · 정의당
지역별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관련 문서
제20대 국회 · 제20대 국회의원 · 대한민국의 주요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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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결과 표
2.1. 지역구2.2. 비례대표2.3. 권역별 비교
3. 총평4. 관련 틀

1. 개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제주특별자치도 결과를 정리한 문서이다.

2. 결과 표

지역구
파일:제20대 총선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구 결과(당선인).svg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3석
비례대표
파일:제20대 총선 제주특별자치도 비례대표 결과.svg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곳
정당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구 득표율
정당 득표수 의석
득표율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137,021 3석
48.58%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116,810 -
41.42%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27,381 -
9.71%
[include(틀:한나라당(2014년))] 834 -
0.3%
선거인 수 497,555 투표율
57.51%
투표 수 286,160
무효표 수 4,114

2.1. 지역구

지역구
파일:제21대 총선 지역구 결과 제주특별자치도.svg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3석
제주특별자치도 개표 결과
국회의원 비례대표
정당 <colbgcolor=#004EA2> 더불어민주당(3) 새누리당(0) 국민의당(0) 더불어민주당 <colbgcolor=#c9252b> 새누리당 국민의당 정의당
득표수
(득표율)
137,021
(48.58%)
116,810
(41.42%)
27,381
(9.71%)
82,108
(29.59%)
97,019
(34.97%)
62,193
(22.41%)
19,517
(7.03%)
제주특별자치도 개표 결과 (지역구)
국회의원
정당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표차(1위 / 2위) 당선자
의석수 3석 0석 0석
득표수
(득표율)
137,021
(48.58%)
116,810
(41.42%)
27,381
(9.71%)
20,211
(7.17%)
제주시 갑 47.98% 36.73% 15.28% 11,707 (11.24%) 강창일 (4선)
제주시 을 45.19% 42.26% 11.68% 2,882 (2.94%) 오영훈 (1선)
서귀포시 53.52% 46.47% - 5,622 (7.04%) 위성곤 (1선)

2.2. 비례대표

제주특별자치도 개표 결과 (비례대표)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정의당
득표수
(득표율)
82,108
(29.59%)
97,019
(34.97%)
62,193
(22.41%)
19,517
(7.03%)
제주시 29.44% 33.48% 23.79% 7.45%
서귀포시 29.98% 38.76% 18.91% 5.97%

2.3. 권역별 비교

2012년 19대 총선 / 2016년 20대 총선(비례) 권역별 득표율 비교
진보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중도 (국민의당) 보수 (새누리당, 자유선진당)
선거 19대 총선
(민주당+통진당)
20대 총선
(더민주+정의당)
증감률 20대 총선
(국민의당)
19대 총선
(새누리+선진당)
20대 총선
(새누리당)
증감률 격차
득표율 122,108
(51.94%)
101,625
(36.63%)
- 20,483
{▼15.31}
62,193
(22.41%)
95,201
(40.49%)
97,019
(34.97%)
+ 1,818
{▼5.52}
+1.66%
제주시 51.71% 36.90% ▼14.81 23.79% 40.80% 33.48% ▼7.32 +3.42
서귀포시 52.43% 35.95% △4.74 18.91% 39.76% 38.76% ▼1.00 -2.81
정당 보수
(새누리+선진당)
진보
(민주당+통진당)
격차 정당 진보
(더민주+정의당)
중도
(국민의당)
보수
(새누리당)
격차
동 지역 41.27% 52.31% -11.04 동 지역 37.20% 23.87% 33.57% +3.63
읍 지역 39.75% 50.88% -11.13 읍 지역 31.84% 19.59% 41.86% -10.02
면 지역 37.76% 52.75% -14.99 면 지역 33.04% 17.37% 41.55% -8.51
관외투표 37.30% 51.05% -13.75 관외투표 46.18% 21.45% 24.86% +21.32

3. 총평

더불어민주당의 4연속 싹쓸이가 일어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선거는 지난번 선거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면서 기존의 체제를 유지했다.

다만 이번에는 강창일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얼굴이 바뀌게 되었다는 점이 이전 선거와의 차이라 볼 수 있겠다. 새누리당은 '현역 의원 심판론'을 내세우면서 국회의원을 배출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지역구 후보들이 여러 추문에 휩싸이면서 전반적인 인물 경쟁력에서 상대 후보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여권 지지층이 국민의당으로 분열되면서 4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에게 싹쓸이를 당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그동안 제주판 3김 정치인(...)으로 불리며 제주 지역 정치를 좌우해왔던 우근민, 김태환, 신구범의 시대가 종식되고 새로운 인물의 정치가 시작되는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원희룡 도지사에 패배하여 낙선하였고 우근민,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는 제주시 갑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를 후방 지원하였으나 당선시키지 못하면서 제주판 3김 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되었다.

반면, 이번에 새로 당선된 위성곤 후보와 오영훈 후보는 도의회에서의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면서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다.

제주을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경선에서 현역 의원인 김우남 의원을 경선에서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출마하였는데, 선거에서도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출구조사에서 앞섰으나 실제로는 초접전 끝에 이기면서 당선되었다.

오영훈 후보의 당선이 특히 의미있는 것은, 제주도 특유의 궨당(眷黨) 정치, 즉 학연, 혈연, 지연 등에 기반한 정치 구도가 허물어져 가는 조짐을 보여줬다는 것에 있다. 오영훈 후보의 고향은 서귀포시 남원읍이고, 서귀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제주 을 지역구에 아무런 학연이나 지연이 없던 상황.

반면 경쟁자인 부상일 후보는 제주시 구좌읍 출신. 이러한 점 때문에 제주 정가에서는 부상일 후보의 근소 우세를 점쳤고, 실제 개표 결과에서도 부상일 후보는 구좌읍을 중심으로 한 동부에서 몰표를 얻었다.

그러나 오영훈 후보는 제주시 신도시 지역에서 우위를 점하며 극적으로 당선될 수 있었다. 신도시의 유입 인구층에게 학연이나 지연은 큰 관심거리가 되지 못했고, 소속 정당이나 후보의 능력이 더 크게 작용했던 것이다.

지난 총선보다는 흔들렸지만 결과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제주를 지켜내며 싹쓸이 지역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지역별 득표나 경쟁력이 아닌 큰틀에서 보자면, 새누리당이 의석수 3석에 불과한 제주를 경시했고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영원한 트라우마제주 4.3 사건의 역린을 건드린 게 문제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3명 중 1명은 경선 탈락, 1명은 수뢰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하여 인물 경쟁력에서 새누리당이 밀릴 이유가 없었다.

심지어 아무리 못해도 새누리당이 최소 1석은 가져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선거 운동 기간 중 4.3 추모 행사에 참석한 김무성 전 대표는 부산에서 박민식 후보가 야당 후보에 열세라는 말을 듣고 당일 예정된 제주 유세를 취소하고 오후에 부산으로 향했다. 그러나 박민식 후보는 끝내 낙선했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은 행사에만 참석하고 유세는 가지 않았지만, 아예 잡았던 유세 일정을 취소하는 거랑은 이야기가 다르다. 그리고 정권 차원에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취임한 2008년 이래 9년 연속 대통령이 4.3. 추모행사에 불참한 것도 문제였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결국 새누리당의 자멸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고 볼 수도 있다.

4. 관련 틀

파일:제주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제주특별자치도 제20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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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갑 제주 을 서귀포
강창일 오영훈 위성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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