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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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 ||||
지역구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비례대표 | ||||
결과 분석 | ||||
<colbgcolor=#f5f5f5,#2d2f34> 정당별 | <colbgcolor=#fff,#1c1d1f>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당 · 정의당 | |||
지역별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
관련 문서 | ||||
제20대 국회 · 제20대 국회의원 · 대한민국의 주요선거 | }}} }}}}}} |
1. 개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상남도 지역 결과를 정리한 문서이다.2. 결과 표
지역구 | |||||
[[새누리당|]] | | [[정의당|]] | |||
12석 | 3석 | 1석 | |||
비례대표 | |||||
[[새누리당|]] | | ||||
17곳 | 1곳 |
정당별 경상남도 지역구 득표율 | ||
정당 | 득표수 | 의석 |
득표율 | ||
[[새누리당|]] | 710,049 | 12석 |
48.5% | ||
| 461,359 | 3석 |
31.51% | ||
[include(틀:무소속)] | 162,582 | - |
11.1% | ||
[[정의당|]] | 61,897 | 1석 |
4.23% | ||
[[국민의당(2016년)|]] | 60,257 | - |
4.12% | ||
[include(틀:노동당)] | 4,670 | - |
0.32% | ||
[include(틀:공화당)] | 3,268 | - |
0.22% | ||
선거인 수 | 2,554,659 | 투표율 58.32% |
투표 수 | 1,489,938 | |
무효표 수 | 25,856 |
2.1. 지역구
경상남도 개표 결과 (지역구) | |||||
국회의원 |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새누리당 | 정의당 | 표차(1위 / 2위) | 당선자 |
의석수 | 3석 | 12석 | 1석 | ||
득표수 (득표율) | 461,359 (31.51%) | 710,049 (48.50%) | 61,897 (4.23%) | -248,690 (-16.99%) | |
창원시 의창구 | 40.53% | 56.61% | - | 18,416 (16.08%) | 박완수 (1선) |
창원시 성산구 | - | 40.21% | 51.50% | 13,561 (11.28%) | 노회찬 (3선) |
창원시 마산합포구 | 29.10% | 65.25% | - | 29,941 (36.14%) | 이주영 (5선) |
창원시 마산회원구 | 43.66% | 47.80% | - | 4,147 (4.15%) | 윤한홍 (1선) |
창원시 진해구 | 29.33% | 51.27% | - | 17,322 (21.94%) | 김성찬 (2선) |
진주시 갑 | 33.89% | 54.49% | - | 17,531 (20.59%) | 박대출 (2선) |
진주시 을 | 26.40% | 59.61% | - | 23,755 (33.21%) | 김재경 (4선) |
김해시 갑 | 55.96% | 39.48% | - | 19,978 (16.47%) | 민홍철 (2선) |
김해시 을 | 62.38% | 34.40% | - | 31,663 (27.98%) | 김경수 (1선) |
양산시 갑 | 41.62% | 46.42% | - | 3,216 (4.80%) | 윤영석 (2선) |
양산시 을 | 40.33% | 38.43% | - | 1,262 (1.90%) | 서형수 (1선) |
거제시 | 43.47% | 44.19% | - | 730 (0.72%) | 김한표 (2선) |
사천시·남해군·하동군 | 12.65% | 54.83% | - | 24,302 (22.31%)[1] | 여상규 (3선) |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 - | 41.60% | - | 3,878 (2.89%)[2] | 엄용수 (1선) |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 25.55% | 62.67% | - | 36,407 (37.12%) | 강석진 (1선) |
더불어민주당 최다 득표율 지역구: 김해시 을 (62.38%)
더불어민주당 최소 득표율 지역구: 사천시·남해군·하동군 (12.65%)
더불어민주당 최다 득표 지역구: 김해시 을 (70,600표)
더불어민주당 최소 득표 지역구: 사천시·남해군·하동군 (13,779표)
새누리당 최다 득표율 지역구: 창원시 마산합포구 (65.25%)
새누리당 최소 득표율 지역: 김해시 을 (34.40%)
새누리당 최다 득표 지역구: 창원시 의창구 (64,845표)
새누리당 최소 득표 지역구: 양산시 을 (25,567표)
더불어민주당 최소 득표율 지역구: 사천시·남해군·하동군 (12.65%)
더불어민주당 최다 득표 지역구: 김해시 을 (70,600표)
더불어민주당 최소 득표 지역구: 사천시·남해군·하동군 (13,779표)
새누리당 최다 득표율 지역구: 창원시 마산합포구 (65.25%)
새누리당 최소 득표율 지역: 김해시 을 (34.40%)
새누리당 최다 득표 지역구: 창원시 의창구 (64,845표)
새누리당 최소 득표 지역구: 양산시 을 (25,567표)
2.2. 비례대표
경상남도 개표 결과 (비례대표) | ||||
비례대표 |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새누리당 | 국민의당 | 정의당 |
득표수 (득표율) | 364,354 (24.35%) | 658,361 (44.00%) | 260,999 (17.44%) | 97,646 (6.52%) |
창원시 의창구 | 26.64% | 40.40% | 18.52% | 7.61% |
창원시 성산구 | 22.49% | 34.52% | 20.41% | 16.53% |
창원시 마산합포구 | 20.34% | 51.42% | 16.39% | 5.22% |
창원시 마산회원구 | 25.10% | 45.37% | 18.02% | 5.49% |
창원시 진해구 | 22.26% | 42.64% | 22.66% | 6.02% |
진주시 | 21.43% | 47.88% | 17.43% | 5.59% |
김해시 | 35.83% | 35.01% | 16.76% | 6.14% |
양산시 | 29.25% | 39.82% | 19.00% | 5.54% |
거제시 | 29.66% | 34.94% | 18.27% | 6.94% |
통영시 | 18.19% | 50.35% | 17.10% | 5.93% |
사천시 | 17.20% | 51.27% | 15.57% | 5.33% |
밀양시 | 14.99% | 52.90% | 16.59% | 4.32% |
의령군 | 14.76% | 55.59% | 13.05% | 4.19% |
함안군 | 17.66% | 48.63% | 17.69% | 5.06% |
창녕군 | 14.11% | 57.23% | 13.93% | 3.61% |
고성군 | 16.91% | 52.56% | 15.30% | 5.12% |
하동군 | 17.91% | 56.20% | 12.90% | 4.36% |
남해군 | 15.56% | 58.09% | 12.55% | 3.94% |
함양군 | 16.94% | 56.96% | 13.20% | 3.74% |
산청군 | 16.87% | 55.88% | 13.56% | 4.45% |
거창군 | 16.86% | 54.57% | 14.61% | 4.49% |
합천군 | 16.50% | 59.56% | 11.58% | 3.38% |
3. 총평
전체적으로 새누리당이 선전하기는 했지만, 낙동강 벨트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귀결되었다. 이 지역에서도 지난번 선거보다 야당 소속 당선자가 2명 더 늘어나는 야당의 선전으로 결과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은 무엇보다도 김해 갑-을 지역 국회의원에 이어 김해시장까지 싹 다 쓸었다. 김경수 후보가 60%가 넘어가는 득표율[3], 민홍철 후보도 56%를 넘어가는 득표율을 보이며 재선에 성공했다. 김해 지역에서 치러진 나머지 김해시장 및 시의원 보궐선거 역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김해 지역 외에도 양산시에 신설된 양산시 을 선거구에서 서형수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당선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묶어 8석을 가져가며 낙동강 벨트를 공고히 구축하게 되었다.
이 지역 외에는 거제와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벌였다. 창원 마산회원 선거구는 새누리당 경선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현역 3선 국회의원인 안홍준 의원 대신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출신인 윤한홍 후보가 공천되었다.
이 여파로, 현역 안홍준 전 의원의 지지 세력이 새누리당을 집단 탈당한데다 무상급식 및 창원 신 야구장의 도비 지원과 관련하여 홍준표 도지사의 최측근임이 표심에 영향을 끼쳤고,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하귀남 후보 역시 4번째 총선 도전으로 지역구에 이름을 널리 알렸던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4] 놀라운 사실은, 하귀남 후보가 19대 총선 패배 이후 지쳤다며 사실상 정계은퇴를 선언했다가 후보가 없으니 나와달라는 부탁으로 정계은퇴를 번복하고 나온 선거에서 자신의 최고성적을 기록해버렸다는 것이다.(...) 선거 후 인터뷰에서 하귀남 후보는 내가 지역구만 관리했어도...라며 아쉬움을 삼키고 정계은퇴를 번복하고 지역구 관리에 몰빵하겠다고 했다.(...)
관내 사전투표 개표 이후 선거 당일 내서읍 지역의 개표이 먼저 끝난 후, 잠시 하귀남 후보가 앞섰지만, 이어진 마산회원구의 모든 행정동에서 윤한홍 후보가 모두 가져가며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로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마산시 선거구 분구 이래 최초로 보수 정당 후보가 50%를 밑도는 득표율로 당선되었고, 민주당계 야당 후보가 40%를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는 전대미문의 상황이 벌어졌다.
YS와 함께 해온 지역 거물 강삼재가 5선을 하며 기반을 다져오고 안홍준이 3선을 하며 지속적인 보수 정당 지지를 받아온 것이 무색할 정도.
마산회원구와 맞닿은 창원 의창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후보인 박완수 전 창원시장을 상대로 더불어민주당 김기운 후보가 40%를 넘는 득표율을 올렸다.[5] 또한 조선소 문제로 인해 지역 현안이 부각되었던[6] 거제시에서는 겨우 730표차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패했다.
정의당의 노회찬 후보는 권영길 전 의원이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냈던 창원 성산 지역으로 선거구를 옮겨 현역인 강기윤 의원을 이기고 진보 최초의 3선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달면서 국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였다.
선거구 개편으로 합쳐진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선거구에서는 친유계인 조해진 후보가 유승민 의원의 지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낙선했다. 특이하게도 여기 지역구에 당선된 새누리당 엄용수 후보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밀양시장에 당선된 적이 있는 후보이다. 같은 밀양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선 함께 일해왔던 전직 시장과 현직 의원의 대결이 되었으며, 전직시장의 당선이 결정되었다.
야당세가 약한 서부 경남의 중심도시 진주에서도, 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가 33.89%를 득표했는데 이는 탄핵이라는 대형 정치적 사건이 있던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열린우리당 후보도 하지 못한 일이다.
결과론적으로야 진주 갑, 을 모두 새누리당이 넉넉한 표차로 이겼지만 동부 경남의 민심 이반이 서서히 서부 경남으로도 번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새누리당은 비례 정당 득표율이 44%대를 기록함에 따라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지역 선거와 함께 이른바 PK 지역에서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가덕도 공항 등 그간 TK에 밀렸던 PK가 이번 투표에서 이반 경향을 보였다고 해석할 수 있을 듯하다. 특히 동부 경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정의당이 38.7%의 정당 득표율을 기록하여 37.4%의 정당 득표율에 그친 새누리당을 1.3%차로 이겼는데 특히 노동자들이 많은 창원시 성산구, 거제시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김해시에서 그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는 새누리당이 펼쳤던 반노동정책에 대한 심판의 성격과 더불어 젊은층이 새누리당에 등을 돌렸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선거를 통해 경상남도의 홍준표 도지사의 도정에도 상당한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지사와는 아예 척을 지고 있던 진주시의 두 현역 의원 박대출, 김재경 의원이 모두 재선과 4선에 성공하였고, 도지사 경선에서 맞붙으며 안상수 현 창원시장과 함께 對 홍준표 진영으로 손을 잡았던 박완수 전 창원시장은 창원시 의창구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또한 창원시 성산구의 당선자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주는 부담, 압박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안상수 창원시장 역시 부담을 가질 것으로 보이는데, 든든한 우군이었던 창원 마산회원의 안홍준, 창원 성산의 강기윤 의원이 경선 및 본선에서 낙마하였고 관계가 험악한 홍준표의 최측근인 윤한홍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국회로 입성하면서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에 상당한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실제로 총선 2개월 전에 실시한 출마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창원광역시 승격추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5명의 당선인 중 박완수(창원 의창), 김성찬(창원 진해) 당선자만 찬성하고 이주영(창원 마산합포), 윤한홍(창원 마산회원), 노회찬(창원 성산) 당선자는 조건부 찬성의 입장을 취했다.[7] 광역시 승격 국회 입법 청원 과정에서 이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창원시 입장에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 그래서인지 안상수 시장은 총선 직후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20대 총선에서 나타난 경남의 표심은 지역별로 크게 갈라졌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정당 득표율에서 더 잘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8] 결국 앞으로 경남의 정치구도는 보수정당이 우세한 서북부경남과 진보정당이 비교적 우세한 동남부경남의 힘겨루기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동남부경남에서 우세한 득표율을 기록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6.7%를 득표하고 서북부경남에서 우세한 득표율을 기록했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37.2%를 득표함으로써 더 확연히 나타나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선전의 원인 중 하나로 국민의당 측에서 벌인 호남홀대론이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도 있다. 문재인은 경남 출신이기 때문에 "니들이 뭔데 우리동네 사람 부당하게 때려?" 라는 정서가 퍼졌다는 뜻이다.
4. 지역구 국회의원의 당적 변경
- 제20대 국회의원의 경상남도 문단을 참조할 것.
5. 관련 틀
경상남도 제20대 국회의원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창원 의창 | 창원 성산 | ||
박완수 | 여영국 | 이주영 | 윤한홍 | |
창원 진해 | 진주 갑 | 진주 을 | 통영·고성 | |
김성찬 | 박대출 | 김재경 | 정점식 | |
사천·남해·하동 | 김해 갑 | 김해 을 | 밀양·의령·함안·창녕 | |
여상규 | 민홍철 | 김정호 | 공석 | |
거제 | 양산 갑 | 양산 을 | 산청·함양·거창·합천 | |
김한표 | 윤영석 | 서형수 | 강석진 | |
* 김해 을 김경수 사퇴 (2018. 5. 14.) * 창원 성산 노회찬 임기 중 사망 (2018. 7. 23.) * 통영·고성 이군현 의원직 상실 (2018. 12. 27.) * 밀양·의령·함안·창녕 엄용수 의원직 상실 (2019. 11.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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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구 2위는 무소속 차상돈 후보(32.51%)였다.[2] 지역구 2위는 무소속 조해진 후보(38.72%)였다.[3] 이는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중 최고득표율.[4] 물론 4번째 총선 도전인 것으로 인지도 및 동정표도 있었겠지만, 현역 안홍준 의원의 지지 세력이 반대 투표를 하였을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5] 의창구는 지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통합당 후보가 득표율 40%를 넘겼었다.[6] 다만 투표율은 52.6%로 전국 평균인 58%보다 낮게 나왔다. 아무래도 지역 민심이 그야말로 싸늘해서 투표장에 나오기도 힘들었던 모양이다. #[7] 그나마도 이 조건부 찬성 입장이란게 노회찬 당선자는 전국 지방 행정 체제 개편 및 도내 타시군과의 균형발전 연계를, 윤한홍 당선자는 도 폐지를 전제 조건으로 입장을 밝힌거라 사실상 반대에 가까운 입장을 취했다고 볼 수 있다. 이주영 당선자는 통합으로 발생한 주민상실감 치유 및 타시군의 상실감 보완대책과 설득 노력 병행을 승격 전제조건으로 언급하였다.[8] 서북부경남 지역은 새누리당의 정당득표율이 더불어민주당/정의당에 비해 압도적으로 앞선 반면, 동남부경남은 더불어민주당/정의당의 정당 득표율이 새누리당에 비해 근소하게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