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9d2c2><colcolor=#51493c> 제인 에어 (2011) Jane Eyre | |
장르 | 로맨스, 멜로 |
감독 | 캐리 후쿠나가 |
제작 | 앨리스 오웬 폴 트리이비츠 |
기획 | 크리스틴 랭건 |
원작 | 샬롯 브론테 - 소설 《제인 에어》 |
각본 | 모이라 버피니 |
출연 | 미아 바시코프스카, 마이클 패스벤더 외 |
음악 | 다리오 마리아넬리 |
촬영 | 아드리아노 골드맨 |
편집 | 멜라니 올리버 |
미술 | 월 휴즈-존스 칼 프로버트 티나 존스 |
의상 | 마이클 오코너 |
제작사 | 포커스 피처스 BBC 필름 Ruby Films |
배급사 | 포커스 피처스 시너지하우스 |
수입사 | 판씨네마 |
개봉일 | 2011년 3월 11일 2011년 4월 20일 |
상영 시간 | 115분 |
제작비 | |
북미 박스오피스 | $11,242,660[1] |
월드 박스오피스 | $34,710,627 |
총 관객수 | 136,949명 |
국내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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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샬롯 브론테의 소설 제인 에어를 영상화한 2011년 영화.2. 개봉 전 정보
- Ruby Films에서 영화제작을 결정짓고, 포커스 피처스과 BBC 필름의 투자로 제작이 시작되었다. 2009년 10월, 캐리 후쿠나가가 감독으로 발탁되었다. 감독은 BBC와 논의 끝에 고전적인 느낌을 살리기로 했으며, 감독은 인터뷰에서 원작을 다시 읽으며 로맨스 외에도 어두운 면도 발견하게 되었다며 각색방향을 설명했다. #
- 제작진들은 이전의 영상화들과 다르게 원작 속 제인의 나이와 비슷한 여배우를 원하여 미아 바시코프스카를 캐스팅했으며, 특히 바시코프스카가 원작 속 제인의 내면의 혼란을 전달하기에 적합하다 여겼다고 한다. #
- 손필드홀로 적합한 곳을 찾지 못하여 2006년 BBC판에서도 사용되었던 해던 홀에서 촬영했다.
3. 시놉시스
그녀는 운명보다 강하다!
일과 사랑에 당당했던 한 여자의 뜨거운 삶!
그녀, 제인에어!
봉건적이고 보수적인 19세기 귀족사회에서 가난한 고아로 태어난 제인 에어!
여인의 교양이 아닌 지성을 택한 그녀는 손필드 저택의 가정교사가 된다.
그 곳에서 저택의 주인 로체스터에게 영혼이 통하는 운명 같은 사랑을 느끼는 제인!
그, 로체스터!
정해진 약혼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제인에게 매혹되는 로체스터!
그는 끊임없이 제인의 사랑을 시험하고 갈구한다.
신분과 계급차이에도 불구하고 거부할래야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을 느끼는 두 사람!
그리고 시작된 운명적인 사랑!!
하지만 시대는 그들의 사랑을 결코 허락하지 않는다.
저택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이 밝혀지면서 결국 로체스터를 버리고 손필드를 떠나는 제인!
하지만 로체스터와 제인의 운명적인 사랑은 그 순간부터 다시 시작되는데!
시대와 신분을 뛰어넘은 그녀, 새로운 '제인 에어'가 온다!
다음영화
일과 사랑에 당당했던 한 여자의 뜨거운 삶!
그녀, 제인에어!
봉건적이고 보수적인 19세기 귀족사회에서 가난한 고아로 태어난 제인 에어!
여인의 교양이 아닌 지성을 택한 그녀는 손필드 저택의 가정교사가 된다.
그 곳에서 저택의 주인 로체스터에게 영혼이 통하는 운명 같은 사랑을 느끼는 제인!
그, 로체스터!
정해진 약혼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제인에게 매혹되는 로체스터!
그는 끊임없이 제인의 사랑을 시험하고 갈구한다.
신분과 계급차이에도 불구하고 거부할래야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을 느끼는 두 사람!
그리고 시작된 운명적인 사랑!!
하지만 시대는 그들의 사랑을 결코 허락하지 않는다.
저택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이 밝혀지면서 결국 로체스터를 버리고 손필드를 떠나는 제인!
하지만 로체스터와 제인의 운명적인 사랑은 그 순간부터 다시 시작되는데!
시대와 신분을 뛰어넘은 그녀, 새로운 '제인 에어'가 온다!
다음영화
4. 예고편
국내 예고편 | 해외 예고편 |
5. 포스터
국내 포스터 | 해외 포스터 |
6. 등장인물
6.1. 주요 인물
- 제인 에어: 미아 바시코프스카 (아역: 아멜리아 클락슨)
- 에드워드 페어팩스 로체스터: 마이클 패스벤더
6.2. 게이츠헤드
- 리드 부인: 샐리 호킨스
- 조지아나 리드: 에밀리 헤이그
- 일라이자 리드: 프레야 윌슨
- 존 리드: 크레이그 로버츠
- 벳시: 제인 와이즈너
6.3. 로우드 자선학교
- 브로클허스트: 사이먼 맥버니
- 헬렌 벤즈: 프레야 팍스
6.4. 손필드
- 페어팩스 부인: 주디 덴치
- 아델 바랭: 로미 셋본 무어
- 소피: 에글랑틴 렘보빌-니콜
- 버사 앙투아네타 메이슨: 발렌티나 세비
- 그레이스 풀: 로지 카발리에로
6.5. 리버스 가
6.6. 기타 인물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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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6 / 100 | 점수 7.3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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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5% | 관객 점수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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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1 / 5.0 | 관람객 별점 3.8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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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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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5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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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5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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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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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3.33%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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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9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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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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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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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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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5.0 |
매혹적인 고딕 로맨스
[제인 에어]를 보고 나오면서 든 단상은, "참 좋다"는 거였다. 굳이 어떤 설명도 필요하지 않은, 참 좋은 느낌을 주는 영화도 오랜만이었다. 영화는 잔잔하면서도 격정적으로, 19세기라는 시대의 틀에 갇혔으나 도약하고자 했던, 제인 에어의 삶과 사랑을 그려 보인다. 거기에는 탁월한 캐릭터 재해석을 선보이는 미와 와시코브스키의 몫이 크다.
최광희 | ★★★★ (<3M흥업> 기자)
[제인 에어]를 보고 나오면서 든 단상은, "참 좋다"는 거였다. 굳이 어떤 설명도 필요하지 않은, 참 좋은 느낌을 주는 영화도 오랜만이었다. 영화는 잔잔하면서도 격정적으로, 19세기라는 시대의 틀에 갇혔으나 도약하고자 했던, 제인 에어의 삶과 사랑을 그려 보인다. 거기에는 탁월한 캐릭터 재해석을 선보이는 미와 와시코브스키의 몫이 크다.
최광희 | ★★★★ (<3M흥업> 기자)
우아하고 단정한 문예영화
문예영화는 영화사에서 종종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되곤 했지만, 좋은 원작은 그 향취만 옮겨도 성공이라는 점에서 [제인 에어]는 좋은 문예영화의 한 예라고 할만하다. 제인이 손필드 저택을 떠나는 소설 중반부를 영화 도입부로 옮겨온 것도 좋은 선택이다. 무엇보다 영화팬들은 이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젊은 여배우의 이름, 와시코브스카라는 발음에 빨리 익숙해져야겠다.
백승찬 | ★★★★ (<경향신문> 기자)
문예영화는 영화사에서 종종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되곤 했지만, 좋은 원작은 그 향취만 옮겨도 성공이라는 점에서 [제인 에어]는 좋은 문예영화의 한 예라고 할만하다. 제인이 손필드 저택을 떠나는 소설 중반부를 영화 도입부로 옮겨온 것도 좋은 선택이다. 무엇보다 영화팬들은 이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젊은 여배우의 이름, 와시코브스카라는 발음에 빨리 익숙해져야겠다.
백승찬 | ★★★★ (<경향신문> 기자)
제인 '모던' 에어
제인 오스틴과는 달리 브론테 자매 소설들은 현대화하기 좀 까다롭다. 오스틴보다 훨 고전적인 (그리고 격렬한) 로맨스이기 때문이다. 캐리 후쿠나가 감독은 플래시백이라는 영화적 도구를 통해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정리하는 동시에, 워킹 타이틀이 만든 [오만과 편견]의 샤방샤방한 분위기도 훌륭하게 도입한다. 특유의 고딕적인 음험함은 줄었다만, 이 정도면 샬롯 브론테의 품위도 훌륭하게 지켜낸 고전의 현대화다.
김도훈 | ★★★★ (씨네21)
제인 오스틴과는 달리 브론테 자매 소설들은 현대화하기 좀 까다롭다. 오스틴보다 훨 고전적인 (그리고 격렬한) 로맨스이기 때문이다. 캐리 후쿠나가 감독은 플래시백이라는 영화적 도구를 통해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정리하는 동시에, 워킹 타이틀이 만든 [오만과 편견]의 샤방샤방한 분위기도 훌륭하게 도입한다. 특유의 고딕적인 음험함은 줄었다만, 이 정도면 샬롯 브론테의 품위도 훌륭하게 지켜낸 고전의 현대화다.
김도훈 | ★★★★ (씨네21)
소녀가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이유
'신분의 벽을 넘어선 운명적 사랑'으로 포장되어 온 [제인 에어]. 그간의 감독들이 제인의 이야기를 필사적으로 '달달하게' 그리려고 애쓴 반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은 설탕코팅을 싹 씻어내고 핵심을 꺼내놓는다. 대체, 왜, 열아홉 살 당돌한 소녀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음울한 아저씨에게 사랑(이라고 불리는 복합적인 감정)을 느꼈는가. 감독은 이제 갓 여자가 된 소녀의 물정 없는 순수와 호기심, 설렘과 두려움 그리고 대책 없는 용기를 미아 와시코우스카의 단단한 얼굴 위로 휘몰아치게 함으로써 그 답을 찾았다. 감독의 자신만만한 독백이 들리는 듯하다. "고전 리메이크는 이렇게 하는 거라고!"
박혜은 | ★★★☆ (영화저널리스트)
'신분의 벽을 넘어선 운명적 사랑'으로 포장되어 온 [제인 에어]. 그간의 감독들이 제인의 이야기를 필사적으로 '달달하게' 그리려고 애쓴 반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은 설탕코팅을 싹 씻어내고 핵심을 꺼내놓는다. 대체, 왜, 열아홉 살 당돌한 소녀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음울한 아저씨에게 사랑(이라고 불리는 복합적인 감정)을 느꼈는가. 감독은 이제 갓 여자가 된 소녀의 물정 없는 순수와 호기심, 설렘과 두려움 그리고 대책 없는 용기를 미아 와시코우스카의 단단한 얼굴 위로 휘몰아치게 함으로써 그 답을 찾았다. 감독의 자신만만한 독백이 들리는 듯하다. "고전 리메이크는 이렇게 하는 거라고!"
박혜은 | ★★★☆ (영화저널리스트)
용감하고 똑똑한 여자도 나쁜 남자에게 매혹된다?
유지나 | ★★★☆ (씨네21)
유지나 | ★★★☆ (씨네21)
창백한 빛과 차가운 공기가 빚은 심리적 여정, 수작
이용철 | ★★★★ (씨네21)
이용철 | ★★★★ (씨네21)
각색, 그 요약과 배치의 기술
박평식 | ★★★☆ (씨네21)
호불호는 갈리지만 심한 악평은 없었다. 평작으로 보는 관객들과 달리 평론가들은 대체로 호평하는 수준. 서정적인 영상미가 특히 이 작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감정에 따른 배경의 변화가 탁월하다. 복식이나 건물 양식에 대한 재현도 준수하게 잘한 편. 흔히 로맨스보다 적은 비중으로 다루어지는 고딕소설적인 면을 적절히 살려 음침한 공포도 유발한다. 또한 제인 에어가 로체스터를 떠나는 시점부터 이야기를 진행하여서 극의 진행 순서를 비틀면서도 원작의 향취와 분위기는 잘 담아낸 편이다. 박평식 | ★★★☆ (씨네21)
8. 수상
<rowcolor=#51493c>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 |
2011 | 전미 비평가 협회상 | 남우주연상 | 마이클 패스벤더 |
LA 영화 비평가 협회상 | |||
2012 | 이브닝 스탠다드 영국영화상 | ||
산트호르디상 | 해외배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