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1-22 시즌 부상 이후로 체력 문제로 후반기부터 교체 출전을 하였고, 결국에 지난 시즌 폼 저하가 심하게 오며 14-15 시즌 이후 7시즌만에 리그 두 자릿 수 득점 실패까지 이어졌다. 게다가 바디와 함께 팀을 이끈 주축들인 제임스 매디슨, 유리 틸레만스 등의 여러 선수들도 떠나게 된만큼 스쿼드도 약해졌다.[3] 계약 기간이 올 시즌까지인만큼 이번 시즌은 주로 교체로 출전하며 기존 스트라이커 자원인 켈레치 이헤나초와 팻슨 다카, 신입생 톰 캐넌의 멘토로써 마지막 시즌을 보낼 확률이 높다.
이번 시즌 새로 부임한 엔초 마레스카가 펩 과르디올라로부터 배운 빌드업 플레이가 팀에 이식되는 만큼 바디에게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바디 하면 레스터, 레스터 하면 바디가 연상될만큼 바디는 레스터라는 팀의 가장 상징적인 존재이지만 여태껏 주장 완장을 달아본적은 없었다.[4] 바디가 레스터로 이적할때부터 리더십이 뛰어난 웨스 모건이 주장으로써 8년을 헌신했고 이후 두 시즌은 각각 카스페르 슈마이켈과 조니 에반스가 주장직을 역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시즌은 프리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며 챔피언십 개막전인 코번트리와의 경기에서도 주장 완장을 달고 뜀에 따라 공식 발표만 없을뿐, 주장으로 선임됨이 확인되었다.[5]
승격 경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 평가 받는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이다. 지난 헐 시티 전을 패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기에 주장으로써 선수들의 마음을 붙잡아야 할것이다.
모처럼 오랜간만에 선발 출전하였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팀에게 리드를 선물해주었다. 이후 한번의 빅찬스 미스가 있었지만 패스 성공률 87%와 슈팅 정확도 100%를 기록하며 후반 84분에 켈레치 이헤나초와 교체되었다. 그리고 팀은 바디의 이번 시즌 리그에서의 첫 골과 함께 1:4 대승을 기록하였다.
노리치전 이후 이틀 뒤 경기인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0:0 균형이 이어지고 있던 후반 67분에 윌프레드 은디디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그 2호골을 만들어냈다. 또한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되면서 팀은 리그 3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또한 공중 볼 경합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바디에게 이례적으로 3번의 공중 볼 경합을 모두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이 득점 후 바디는 바로 앞에 홈팬들이 있는 곳이 아닌 정반대에 있는 브리스톨 팬들 앞까지 달려가 세레머니를 하였는데 그 이유는 브리스톨의 팬들이 지속해서 바디의 아내를 욕하는 챈트를 불렀기 때문이다. 브리스톨의 팬들은 바디의 세레머니 응수 이후에도 계속해서 챈트를 불렀다.#
선발로 출전한 이번 경기의 전반 22분에 윌프레드 은디디의 어시스트를 받아 바디 자신만의 완벽한 마무리를 통해 리그 3호골이자 2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역시나 이 골은 1:4 대승의 결승골이 되었다. 이러한 활약 덕에 풋몹은 평점 8.3점을 부여하여 양팀 합쳐 최고 평점자가 되었다.
아무래도 중요했던 프레스턴전 후 약 3일만에 경기이다보니 이번에는 벤치에서 출발하였고, 후반 77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그리고 단 2분 후인 79분에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굳혔다. 다른 스트라이커 자원인 켈레치 이헤나초도 최근 들어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만큼 엔초 마레스카 입장에서는 어느 선수를 써야하나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이번에는 벤치에서 출발하였다. 샘 그린우드의 프리킥골로 0:1 뒤지고 있는 상황에 절망적인 결정력을 보여준 공격진의 지원을 위해 후반 85분, 함자 차우두리의 교체로 들어갔지만 별다른 장면을 보이지 못하며 0:1로 패배, 2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최근 들어 점유율만 앞서고 다른 것들은 전부 밀리고 있는 모습의 엔초 마레스카의 전술로 인해 공격수인 바디에게도 영향이 있는 모습이다.
경기 50분, 0:0인 상황에 교체 투입되었다. 후반 74분, 스테피 마비디디의 크로스를 그만 하늘로 차버리는 빅찬스 미스를 범했다. 이번에도 승리하지 못 하고 끝나나 했지만, 그 후 76분에 상대 골키퍼가 막은 볼을 집중력있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성공했다. 이후 경기 막판 상대 골키퍼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7] 90+5분에 성공시키며 팀에 승점 3점을 벌어다주었다. 시즌 첫 멀티골. 또한 풋몹으로써는 이례적으로 교체 선수인 바디에게 양팀 합쳐 최고 평점을 주었다.
이번에도 교체에서 출발하여 후반 68분, 멀티골을 기록한 팻슨 다카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 그리고 후반 74분에 제임스 저스틴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왼발로 득점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 키어넌 듀스버리홀이 얻어낸 PK를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스토크 팬들 앞에 달려가 세레머니를 하였다. 결과는 0:5 대승.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였다. 전반 4분, 상대 골키퍼에게 가한 압박에 상대 골키퍼가 대응하지 못하며 찬스를 내주었고 이를 압둘 파타우 이사하쿠가 득점에 성공하였다. 이후 전반 36분, 키어넌 듀스버리홀의 원터치 패스를 센스있게 골키퍼 반대 구석으로 차넣으며 득점에도 성공하였다. 결과는 2:0 승.
이번에는 교체로 시작하였다. 0:2로 뒤지고 있는 후반 63분 교체로 출장하였고 85분, 톰 캐넌이 띄워준 볼을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침투로 1점차 따라붙는 추격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은 추가 득점에 실패해 아쉽게 패배하였다. 하지만 본인은 이 골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는게 그나마 위안.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10분 키어넌 듀스버리홀의 패스가 잘 떨어지며 대단한 기회가 왔으나 이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막아내며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전반 13분 상대 골키퍼가 막아낸 볼을 헤더로 밀어넣으며 선제 득점이자 결승골을 뽑아내었다. 이러한 활약 덕에 0:1 승리를 거두었고 최근 리그 3연패에 빠진 팀을 구해냈다.
선발 출전하였다. 파비우 카르발류에게 실점하여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압둘 파타우 이사하쿠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른쪽 구석으로 차넣으며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60분에 추가 실점을 하며 다시 1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2분만에 뛰어난 라인브레이킹으로 또 동점골을 기록하며 또 한번 팀을 살려내는 귀중한 멀티골을 추가하였다. 비록 팀은 무승부를 거두며 리즈에게 골득실차로 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바디 본인은 이번 경기에서 풋몹 선정 MOM을 받았고, 부상 복귀 이후로도 여전히 임팩트 있는 활약과 클러치 능력을 선보이며 근 한달 동안 페이스가 많이 떨어진 레스터를 멱살 잡고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후 FA컵 8강 첼시전은 경기를 앞두고 경미한 부상을 당해 결장하였다. 팀은 90분까지 2:2로 꽤나 비등한 경기 양상을 이어나갔으나 접전 상황에서 확실한 해결사 본능을 보여줄 수 있는 바디의 부재는 뼈아팠고[8] 결국 추가 시간에 내리 2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다행히 경미한 부상이었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짧은 재활 기간을 마치고 복귀하였다. 그러나 완전한 1:1 상황에서의 빅 찬스 2개를 모두 놓쳐버리며 아직 컨디션이 온전치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확실한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분위기를 넘겨준 레스터는 후반 74분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하고 말았다. 가뜩이나 분위기가 좋지 못한데다 아직까지 바디에게 의존도가 높은 레스터의 팀 특성상 이번 경기 바디의 부진은 꽤나 깊은 고민거리로 남을 듯 하다.
이번 노리치전은 이틀이라는 짧은 휴식 기간과 지난 경기에서의 아쉬웠던 경기력을 고려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게 되었다. 이후 후반 77분 팀이 2:1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 교체로 출장하여 후반 추가 시간 93분 절묘한 위치 선정으로 박스 앞에서 튕겨나온 세컨볼을 받아넣으며 팀의 승리에 완전한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이렇게 레스터에게 큰 경기를 승리로 선물함으로써 우승과 승격 경쟁은 더욱 불타게 되었다.
선발로 출장하였다. 1:0으로 리드 중인 전반 44분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의 몸싸움에 밀려 넘어져 PK를 유도해내는 데 성공하였으나, 아쉽게도 골대를 맞추며 실축하고 말았다. 그러나 후반 65분 압둘 파타우 이사하쿠의 크로스를 완벽한 헤더로 연결 시키며 전반의 실수를 만회하는 쐐기골을 기록하였다. 함자 차우두리의 인생경기 속에 팀도 리드를 지켜내며 2-1로 승리하였다. 다만 이번에는 입스위치와 리즈 모두 승리를 거둠에 따라 아직까지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레스터의 FA컵 8강 진출로 순연된 사우스햄튼과의 빅매치이다.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면 리그 우승과 승격에 가까워진다.
선발로 출장하였다. 전반에는 눈에 띄는 활약이 없었으나 팀이 3:0으로 앞서나가던 후반 79분 압둘 파타우 이사하쿠의 패스를 받아 골문 앞에서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며 팀의 4번째 득점이자 승리를 완벽히 확정짓는 쐐기골을 만들어냈다. 2분 뒤인 후반 81분에는 반대로 파타우에게 정확한 킬패스를 찔러 어시스트까지 쌓으며 1골 1어시를 기록. 팀의 5:0 대승에 큰 기여를 하였다.
경기 3일전, 리즈가 QPR 원정에서 4:0 대패를 당함에 따라 이번 경기를 앞두고 승격이 확정되었다. 이덕에 바디와 레스터는 1시즌만에 다시 프리미어 리그 무대로 복귀하게 되었다. 바디 개인 또한 부상 이탈에도 불구하고 44라운드 기준 16골로, 득점 공동 5위에 안착하며 36세임에도 실력이 여전함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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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할 시 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장하였다. 전반 36분 유누스 아크귄의 패스를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연결하여 선제 득점을 만들어냈고, 후반 52분 바우트 파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추고 튕겨 나오자 세컨볼을 빠른 속도로 쇄도해 받아넣어 멀티골을 완성시켰다. 이후 빠른 돌파로 1대1 찬스를 만들어냈으나 아쉽게 놓쳐버려 해트트릭은 달성하지 못하였지만 경기 내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MOM에 선정되었고, 팀은 3:0으로 승리하여 리그 우승의 기쁨까지 맛보게 되었다.[10]
홈에서 열리는 리그 최종전이다. 상대인 블랙번도 강등권 탈출을 위해 온 힘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바디의 절친인 마크 올브라이턴을 비롯해 켈레치 이헤나초, 데니스 프라트의 고별전이 될 확률이 매우 높고 승리를 가져온다면 승점 100점 우승이라는 금자탑까지 쌓을 수 있기때문에 바디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자신의 절친, 올브라이턴과 함께
선발로 출장하였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 78분 교체되었고 팀도 0:2로 패배하였으나 팀이 이미 승격과 우승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경기 종료 후 기분 좋게 홈 구장인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정식으로, 처음으로 레스터의 주장으로써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또한 우승 세리머니 당시 곧 팀을 떠나게 될 마크 올브라이턴과 부주장 히카르두 페레이라를 불러 함께 세리머니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 경기장을 찾아온 오카자키 신지와 안부인사를 나누며 동화 우승멤버와 훈훈한 모습도 보였다.
부상 복귀 이후 첫 선발 경기이다. 전반전 챔피언십 강등권팀인 버밍엄 상대로 두들겨 맞았지만 야쿠프 스톨라르치크가 잘 버티어주었고 후반 2분, 마크 올브라이턴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골을 넣었다. 이 골로 버밍엄의 기세는 꺾였고, 결국 3:0 승리에 성공하여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2023-24시즌 바디의 활약상을 정리하자면 사실상 팀의 승격을 멱살 잡고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팻슨 다카, 켈레치 이헤나초 등 다른 스트라이커 자원들에게 밀려 교체로만 출전하는 경우가 잦았으나 시즌 중반부터는 교체 출장으로도 번뜩이는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등 자신의 클래스가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이후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였으나 복귀 후 여러 번 클러치 상황에서의 동점 골 내지 결승 골들을 다수 만들어내며 시즌 중후반 페이스가 급격하게 추락하던 레스터를 살려내는 일등 공신이 되었고, 좋은 컨디션을 시즌 말미까지 유지하며 3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시즌 20골을 달성하는 등 진정한 노장 투혼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약덕에 EA SPORTS FC 시리즈에서 FIFA 21 이후 3년만에 EA SPORTS FC™ 24에서 TOTS(Team Of The Season, 올 시즌의 팀)에 선정되었다.[11]
현재 레스터의 재정 상황이 마땅히 좋지 않은지라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바디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현지 언론들의 이야기가 시즌 내내 오고 갔으나, 팀이 승격을 확정지은 이후 재계약 협상이 바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추후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다음 시즌에도 레스터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 리그 무대를 누비는 바디를 볼 수 있을 듯 하다.
이후 한국 시간 6월 8일,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으면서 제이미 바디가 다시 한번 프리미어 리그를 누비게 되었다.[12] 이후 구단 내부 소식통에 의해 바디가 재계약 과정에서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팀을 위해 주급을 삭감하면서까지 팀에 남으려고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은 또 한번 바디에게 무한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1] MOM은 구단 MOM만 확인 가능하여 기재하지 않음.[2] 공식 경기만 포함[3] 그래도 그나마 윌프레드 은디디, 히카르두 페레이라 등의 선수들은 지켜내며 우려했던만큼 팀의 공중분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것이 위안이다.[4] 물론 어디까지나 공식 주장단에 들지 않았다는거지 주장 완장을 달고 4경기에 선발 출전한 적은 있었다.[5] 부주장은 히카르두 페레이라로 내정되었다.[6] 정확히 말하면 상대 수비 맞고 튀어나온 볼을 한번 차놨는데 그 사이 상대 수비가 공이 아닌 바디를 넘어뜨렸고 PK가 주어질 수 있는 상황이으나 볼이 그대로 굴러 카사데이한테 감에따라 어드벤티지가 주어졌다. 즉 의도된 어시스트는 아니었다는 것.[7] 이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 다니엘 바흐만은 경고를 받았고 결국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였다. 그리고 귀신같이 이 다음 경기부터 레스터 출신 골키퍼인 벤 헤이머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8] 대신 출장한 팻슨 다카는 강한 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자책골을 유도하긴 했으나 그 외에는 아무런 활약도 보이지 못하였다.[9] 다행히도 입스위치와 리즈가 모두 무승부를 거두며 아직까지는 1위이다.[10] 이번 레스터의 우승은 EFL 챔피언십 역대 최다 우승이자 2013-14 시즌 이후 정확히 10 시즌만에 챔피언십 우승이다.[11] 다만 프리미어 리그 TOTS로 출시된 3년전과 달리 EFL(잉글랜드 2~4부리그) TOTS로 출시되었고, EFL TOTS를 출시하지 않는 FC 온라인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FC 모바일에서는 출시.[12] 그리고 같은 날 마크 올브라이턴이 팀을 떠나는 것이 오피셜이 뜨게 되면서 동화같은 우승 멤버들 중 유일하게 레스터에 남은 선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