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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7:32:42

퀘사르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인물(들).카사르(Ceassair)의 잘못된 표기 "퀘사르"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1. 마비노기에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인물2.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인물
2.1. The Drama: 이리아
2.1.1. 시즌 1 프롤로그: 악몽2.1.2. 시즌 1 본편2.1.3. 시즌 2
2.2. 전투 관련2.3. 퀘사르의 심장2.4. 기타

1. 마비노기에 설정상으로 존재하는 인물

G8에서 잠깐 언급된다. 투아하 데 다난, 그리고 파르홀론 이전에 에린에 거주하고 있던 반 족의 왕으로, 당시 골드 드래곤의 감응자로서 이리아를 초토화시키고 암흑기를 열었다고 전해진다. 시기상 이미 죽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등장할 일이 없을 거라 예상되었지만, 뜻밖에도 C5 더 드라마:이리아 시즌 2에서 이 인물의 정체가 퀘사르라는 게 밝혀졌다.

2.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인물


파일:mabifavicon.png · 마비노기의 등장인물(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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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2는 G4, G5, G6에 해당되는 파츠가 사막의 엘프, 설원의 자이언트, 코르+자르딘 마을 공개로 특정 메인스트림이 없다. 이 때 반발이 거셌기에 이후 메인스트림이 챕터와 함께 제대로 만들어져 정기적으로 나오게 된다.
2. 드라마 업데이트 특정상 제네레이션으로 나누기 힘든데, 시즌 1을 G17, 시즌 2를 G18로 보고 프롤로그 샤말라~악몽과 프롤로그 제로가 각각 시즌 1, 2의 프롤로그를 맡는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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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sair.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 한정 NPC. 맨 처음 등장했을 때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라고만 나왔다.

로브에 후드를 덮어쓴 것도 모자라 가면까지 써서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알 수 없다. 생김새나 풍기는 분위기로 보아 절대로 선역은 아닌 것 같다. 묘하게도 이마의 문양은 살짝 변형되긴 했어도 포워르의 문양이다.

첫 등장시엔 얼굴이 보이지 않는 로브의 임팩트와 붉은 색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그의 정체로 루에리키홀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는데, C5 더 드라마:이리아 시즌 1 본편이 진행되면서 퀘사르라는 별개의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위의 퀘사르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있던 몇몇 유저들은 이 정보가 처음 알려졌을 때 당황했다고 한다.
2013년 1월 18일에 업데이트된 등장인물 소개에 따르면 반 족의 왕이었던 위의 퀘사르 본인이 아닌, 그의 의지를 따르기 위해 만들어진 전투 인형. 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수십 명으로 집단을 형성하고 있는데, 리더는 '퀘사르의 심장'으로 불린다. 바펠세파르, 랑그히리스와 함께 봉인을 파괴하려는 쪽이다. 보급이 필요하지 않는다는 언급을 보아, 아마 먹거나 마시지 않아도 생존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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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The Drama: 이리아

2.1.1. 시즌 1 프롤로그: 악몽

코르 마을 근처에 악령들을 풀어 무언가를 하고 있던 것 같다. 샤말라는 그런 그의 행동에 무언가 나쁜 기운을 읽고 악령들을 없애왔던 것으로 보인다. 악몽 시작 시점에 샤말라가 마을에서 사라진 것도 이 남자가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되어 없애기 위한 것으로 추정.

스토리 중, 밀리아의 아버지를 사망하게 만든 코르 마을 습격 사건도 이 녀석이 저지른 짓이다.

코르 마을이 습격 당했을 때 플레이어 밀레시안과 최초로 조우하게 된다. 이 때 그는 전혀 공격하지 않고 제 자리에 가만히 서있기만 하며, 악령들을 소환해 공격을 시킨다. 그와 전투를 마치면 플레이어의 미래에 대해 무언가 있는지, 말을 하려다 말고 퀘스트가 끝난다. 이후, 마을에 있는 그와 대화하면 다가올 미래라는 제목의 샤말라 RP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미션 시작 전의 컷신을 보면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으로 샤말라를 제압한 것으로 보이는데….

후에 코르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혀 제물이 될 위기에 처한 플레이어와 밀리아를 납치해 샤말라를 가두었던 솔레아의 지하 동굴에 가두어버린다. 그 덕에 당장의 위기는 모면했지만 더 난처한 상황에 처한 셈. 척 노리스스런 돌려차기를 구사하는 플레이어를 감금하는데 보초를 구울 하나만 세워두었다.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뭘로 보고.

플레이어와 밀리아가 동굴을 탈출하려 하자 강력한 악령인 엘리자베스를 소환해 공격해온다. 하지만 플레이어와 펫미사일밀리아의 합동 공세에 의해 엘리자베스는 격파 당하고 만다.

"너에게는…곧……거역할 수 없는 운명이 찾아올 것이다."라고 말한 뒤에 사라진다. 그리고 차회 예고에서… 밀레시안을 없애버리겠다는 말을 하며, 자타공인 C5 주적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게 된다. 이게 대체 몇번째냐

2.1.2. 시즌 1 본편

1화에서 바펠세파르와 함께 수십 명의 퀘사르가 등장해 플레이어 일행을 공격했다. 2화에서는 아쿨인 척 편지를 보내 밀리아플레이어 밀레시안을 유인한 뒤 악령을 내보내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사라지려 할 때 뒤를 몰래 쫒던 플레이어를 단번에 엘리자베스 악령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후 엘리자베스가 된 플레이어가 주변이 경비병을 쓸어버린 건 덤.사실 덕분에 신비한 카루 숲 유적을 갈 수 있게되었다.
랑그히리스반신화와 브류나크로 한판 뜨려던 플레이어를 붉은 '사안'으로 무력화시키고 악령으로 만들려 하지만 샤말라에 의해 실패하고 만다. 제작진도 반신화가 밸런스 종결자인거 아는구나
4화에서 서로 현피 다투고 있던 밀리아샤말라를 통째로 없애려고 습격했으나 실패하고, 이후 랍파의 드래곤 문양에서 행해지는 밀리아의 의식을 방해했으나 역시 실패한다. 하지만 이후 검은 가면에게 에르케 폭포에 위치한 샤먼의 성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보고하고, 검은 가면과 바펠세파르, 검은 용기사가 그 성지를 침략할 계획을 세운다. 이 때 똑같은 모습을 한 퀘사르들이 수십 명이 모여 부대를 이루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5화에선 밀레시안들과 밀리아 일행이 두 차례의 탈환전을 치르고 자르딘으로 진격하던 도중, 랑그히리스와 함께 처음 등장한다. 자르딘에서 퀘사르들이 플레이어·샤먼·엘프·자이언트 연합과 대치하던 중, 모든 퀘사르들의 주인인 검은 가면이 플레이어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이 때문에 상황이 바뀌게 된다.
한편, 원래 목표인 샤먼의 성지에서는 바펠세파르가 이끄는 수많은 퀘사르들과 코시크랩터들이 샤말라레라크를 습격하고, 실리엔 생태 보호 지구에서는 퀘사르들 중 한 명이 대학자로 위장하여 에린은 오롯이 밀레시안의 것이 되리라는 거짓 예언을 흘려 이간질을 시도했다.것보다 퀘사르들은 인간만 있는줄 알았는데 엘프도 존재하다니
6화 초반에 플레이어에 의해서 퀘사르들이 광탈한다. 검은 가면의 명령에 따라 퀘사르의 심장이 부하들을 이끌고 크루크를 암살하기 위해 출격한다.[1] 순조롭게 가드와 블랙 레이븐을 쓰러트리지만 때마침 나타난 플레이어와 다우라에게 방해를 받고 퇴각한다.
직접 싸우지는 않고 쥐로 변신한 샤말라를 통해 퀘사르들의 대화를 엿들어볼 수 있다. 모두가 검은 가면의 의견을 좋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들을 구해준 은혜를 갚기 위해서 돕는 녀석들도 있다. 개중에는 정말 검은 가면이 자신들이 기다리던 사람인지 의문스러워하는 자도 있다. 퀘사르들은 감정이 없다면서 거짓말쟁이 데브캣
"우리를 속박하던 봉인을 없애준 것이 바로 그분이네. 그 결과가 파멸이라면…그대로 잠들어 있는 것이 나았을지도 모르지."
"어떤 상황이 온다 해도, 수천년을 속박당하던 그때보다는 낫겠지."
"모든 것은 심장의 뜻대로…"
"검은 가면. 그를 예언의 사람으로 인정한 것이 옳은 일이었는가? 의심하되, 내뱉지 마라. 잊어버린 것인가."
"현명한 선택이었는지 모르겠다."
"말조심하게. 어디에나 항상 귀가 있는 법이네. 마침 저기 가 지나가는군."
샤말라, 메이크, 다우라 RP에서 등장하는데 미칠듯한 파이널 히트의 압박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10화에선 퀘사르의 심장과 퀘사르 두 명이 나와서 리아 파르를 파괴하려는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방해한다. 마하가 돌아가는 등 일이 얼추 마무리된 후에는 루에리에게 복종하고 있는 듯.

2.1.3. 시즌 2

1화에서 어디론가 달려가는 루에리에게 한 퀘사르 용병이 나타나서 '디안'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과 그것의 소재를 파악했다는 말을 한다.

3화에서 플레이어 일행이 사라져 버린 타르라크를 찾아 이리아를 돌아다니던 도중 론가 사막에서 로페즈라는 인물이 타르라크로 보이는 아이 옆에 '검은 악몽처럼 붙어 있는 이들'이 있었다는 말을 한다. 온천의 대식가 원숭이도 '검은 무리들이 아이를 데리고 레네스로 가는 걸 봤다'고 말하면서 퀘사르가 타르라크를 납치했을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수상한 열기구를 추락시키는데 성공하면 퀘사르 한 명이 타르라크를 데리고 있는 걸 보게 된다. 멀린이 꼬맹이만 내놓으면 보내주겠다고 말하지만 퀘사르는 잠식된 이프리트를 소환한 뒤 타르라크를 데리고 떠난다. 나중에 플레이어 일행이 발레스에서 타르라크를 구출하는데 성공하나, 코르 마을 근처의 뗏목 선착장에서 폭탄이 터지는 바람에 일행들이 기절해 있는 동안 타르라크와 타르라크로 변장한 핑크를 납치한다.

5화에 나오기로는 이들은 과거, 요눈이 혼혈아 3명을 구해낸 방법을 응용해 반족을 구할 방법을 찾기 위해 디안케트와 반족의 마법사들이 만든 혼혈 복제체들이다. 당시 복제 시설을 만들기 위해 희생한 사람이 요눈의 아내인 비흐였다고 한다. 정확히 누구의 복제체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는데, 이들이 '퀘사르'라고 불리는 것은 이들의 주인인 디안케트가 퀘사르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이 복제체들이 핀카라에서 훈련을 받고 정식 퀘사르가 되는데, 그런데 여기 나오는 모든 퀘사르가 여성형이다[2], 세 개의 방에서 각각의 방침을 연마한다. 첫 번째는 이리니드의 환영을 후려패며 복수심을 키우는 것, 두 번째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절대적으로 명령에 복종할 것, 세 번째는 같은 편끼리 싸워서 생존할 것. 이 세 가지를 통과해야 정식으로 퀘사르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는 기존의 퀘사르들 뿐만 아니라 로브 차림의 여성형 퀘사르인 고위 퀘사르와 섹시한전투복[3]처럼 생긴 복장의 금발, 혹은 흑발의 최고위 퀘사르, 그리고 붉은 로브 차림의 최고위 퀘사르와 용의 머리와 날개를 가진 용인형의 변이된 퀘사르가 등장한다. 플레이어 일행을 막겠다고 대규모로 출현해 인해전술을 퍼붓는데, 그 중에서 가장 짜증나는 것은 핸들을 가지고 자꾸 와이어를 걸어대는 퀘사르다. 트레저 헌터 RP에서는 왠지 범위를 벗어나거나 왠지 안죽거나 하는 주제에 걸어서 잡아당기기 때문에 엄청난 빡침을 선사하고, 그 이후의 난전 미션에서도 계속해서 걸어대는 와이어 때문에 공격을 할 수가 없다, 공격을!! 문서에서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이후 생존한 퀘사르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이 없는 상태. 퀘사르의 심장과 함께 후에 재등장할 수 있다는 추측도 있다.

2.2. 전투 관련

전투시엔 여러 명씩 나타나서 양산형 노블 소드를 쌍으로 들고 다운 어택과 쿨타임 없는 파이널 히트로 공격해온다. 공격력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매우 귀찮은 적들. 이것뿐이면 그냥 강한 적이라고 칠 수 있겠지만, 슈퍼아머가 달려있기 때문에 파이널 히트를 해제시킬 수도 없고, 기본적으로 2명 이상이 같이 등장하면서 다중 인식을 하고, 인식거리도 매우 길기 때문에 처치가 곤란하다. 이 때문에 어떤 점에서는 퀘사르의 심장보다 더 상대하기 어렵다. 2015년 시점에선 레노베이션 패치로 인해 파이널 히트가 사기성 농후한 필살 스킬이 되었는데 이건 몹에게도 그대로 적용(...) 정말 삑하다간 순식간에 미션을 다시 수행해야하는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설정상 이들은 모두 사안[4]이라는 특수한 힘을 다룰 수 있으며, 사안은 소울스트림의 오염에 의해 밀레시안의 본성에 달라붙은 악성을 증폭시켜 악령화 시킨다. 이 악령화는 성물의 강력한 힘으로 방지가 가능하나, 시즌 1 6화에서 사안을 통해 플레이어 밀레시안에게 타격을 입히거나 시즌2 5화에서 아예 무력화시킨 것을 보아 성물의 힘으로 보호받는 상태로도 충분히 타격을 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추측이지만, 악령화가 막힌다고 해도 신의 힘을 일시적이나마 봉인해 버리는 수준은 되는 모양.

2.3. 퀘사르의 심장

퀘사르의 심장 항목으로.

2.4. 기타

파일:attachment/퀘사르/stranger_nomask.jpg

악몽 퀘스트 스크롤에서는 가면을 쓰고 있지 않고, 후드의 그림자로 얼굴 태반을 가린 모습이다. 초기안이었다가 가면을 씌우는 것으로 변경된 것으로 추정된다.

드라마 번외편에서는 끝부분에 등장, 인터뷰 끝났다면서 인터뷰어 밀레시안더러 나가라고 한다. 그러나 인터뷰어 밀레시안이 할 말이 남았다며 버티자 시안을 걸어서 강제로 퇴장시켰다.

포워르파르홀론반 족으로 떡밥이 점점 과거로 옮겨간다는 점에서는 이것과 비슷하기도 하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퀘사르란 이름은 이들의 대장 퀘사르의 심장이 디안, 케트로 분리되기 전의 이름. 즉, 분리된 후의 이름이 디안, 케트가 된 것이기 때문에 케트가 디안의 심장 혹은 디안 케트의 심장이 아닌 퀘사르의 심장이 된 것이다.


[1] RP 형태로, 퀘사르의 심장만 컨트롤하고 나머지 퀘사르들은 자동으로 자이언트 부대와 교전한다.[2] 퀘사르 자체가 언급을 제대로 안해서 그렇지(...) 종족은 여성형이다. 게다가 모티브인 신화의 퀘사르도 여성 집단이다.[3] 이 의상과 신발, 장갑은 키트로 풀린 바가 있다. 킬힐 단화인 신발이 더 비싼 편[4] 죽을 사가 아니라 뱀의 눈이라는 뜻이다. 이게 혼동이 제법 심했는지 C7 아포칼립스에서는 아예 사안이 아니라 뱀의 눈이라고 부른다.